영상끝까지 다봤어요ㅎㅎ 솔직히 40분도 짧을 정도로.. 한장한장 넘기실때마다 현실로 돌아오는 시간이 다가오는것 같아 조마조마 했습니다ㅋ 그리고 폐품수집할때 보물섬 묶어서 냈었죠^^ 간혹 밖에 쓰래기로 버리는 사람들도 있었구요 전 보물섬을 사고 싶어도 형편때문에 사지 못했어요 어린 마음에 와 보물섬버렸네 하고 주워오려고 했는데 쓰래기에 젖고 냄새가 너무나서 그냥 포기하고 돌어선 경우가 종종 있네요ㅋㅋ 브이운동화 아티스,우주카 비스킷 캬.. 잃어버린 추억의 순간을 주은느낌입니다 특히 전 달려라 하니 너무 좋아했어요ㅜ 아빠엄마도 없이 달리는 무표정의 하니에게 푹빠져있었죠ㅋ 노래도 너무 슬프면서 좋았구요 어쩌면 현재보다 그때가 더욱 그립고 소중하게 느껴지는건 과거엔 분명 현재보다 풍족하진 않았지만 그땐 모두가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고 현재는.. 돈을 향해 돈만 쫒는 세상이 된것 같아서 가 아닐지.. 우리가 꿈꿔왔던게 악몽은 아니었을텐데..
쭉쟁이 , 꺼벙이 , 로봇찌빠 , 허풍이 , 왕눈모험대 , 맹꽁이서당 , 코미디홍길동 , 리틀야구왕 , 달려라벤 , 달려라무쇠 0번골잡이 , 그라운드의 이방인 , 달려라꼴찌 , 덜렁덜렁삼총사 모두 연재만화를 통해서 재밌게 봤던 것들입니다. 온라인으로 쉽게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는데 이제 다시 보기 힘들어서 아쉽습니다.
왜 그 시절에 폐품제출을 보물섬만화책을 갖다냈는지 참 후회스럽네요 저중에 단 한권이라도 지금 소장해보고 싶네요. 세월이 흐르면서 고전월간지가 과거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가장 좋은 수단일줄 알았다면 잘 소장했을텐데....어린나이에 그걸 알았을리가 없지요....그저 선생님한테 맞기 싫어서 아쉬운대로 한권씩 폐품으로 가져다 냈던것같습니다. 한권을 사면 한달내내 보고 또 봤고 매달 꾸준히 구입해서 책상 서랍을 가득 메꾸기도 했었던 보물섬이었습니다.
김철호 만화는 90년대 이후에 당구를 소재로 한 날제비 시리즈가 진짜 재밌었죠~ 날제비가 미국에서 활동하는 내용인 경우에는 마치 헐리우드 영화를 보는것처럼 스케일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ㅎ 만화책방에 가서 만화책 수십권을 테이블에 놓고 푹신한 쇼파에 앉아서 보는게 너무 행복했습니다~ 근데 중딩때였는데 옆에 담배피는 어른들 있으면 괴로웠던 기억이 ㅋㅋ
귀중한 보물섬의 영상 아주 잘 봤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읽은 보물섬은 1986년 7월호였는데, 3년전에 한국을 들렸을때 부천 만화박물관에 가서 보물섬 과월호 스캔(창간호에서 90년대초까지)을 읽었을때 눈물이 나올 것 같았어요. 오랜만에 다시 읽으니 어릴적에는 이해못했던 내용이 많이 이해가 되는 것이 얼마나 신기했는지. 몇년전에 요정 핑크 복각판을 구해서 재미있게 읽었는데, 다시 한번 애니화해주기를 바라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어릴적에 읽었을때는 내용 이해못한 부분이 많았던 야수의 전설은 기억나는 부분은 1986년 9월호에서 주인공이 아버지를 잃고 오동탁과 사이가 나빠지는 장면인데(이때 오동탁은 부엌에서 생선을 칼질하고있어서 무서웠습니다), 그 전에는 탁하고 사이가 괜찮았다는 것을 오늘 알고나니 소름이 돋네요ㄷㄷㄷ 다음에 부천 만화박물관에 가서 과월호 다시 읽을수있다면 전화 다 읽어봐야겠습니다.
제가 86년인지 88년인지 정확하게 몇 월 호인지 기억이 안 나는데 보물섬 잡지에 발명품 그림 그려서 보냈더니 보물섬에서 실어준 적이 있는데 그때 그 잡지를 구매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이제는 검색을 해도 구할 방법이 없구만요... 지금 올려주신 그 이후 인 것 같긴한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끝까지 다봤어요ㅎㅎ 솔직히 40분도 짧을 정도로.. 한장한장 넘기실때마다 현실로 돌아오는 시간이 다가오는것 같아 조마조마 했습니다ㅋ 그리고 폐품수집할때 보물섬 묶어서 냈었죠^^ 간혹 밖에 쓰래기로 버리는 사람들도 있었구요 전 보물섬을 사고 싶어도 형편때문에 사지 못했어요 어린 마음에 와 보물섬버렸네 하고 주워오려고 했는데 쓰래기에 젖고 냄새가 너무나서 그냥 포기하고 돌어선 경우가 종종 있네요ㅋㅋ 브이운동화 아티스,우주카 비스킷 캬.. 잃어버린 추억의 순간을 주은느낌입니다 특히 전 달려라 하니 너무 좋아했어요ㅜ 아빠엄마도 없이 달리는 무표정의 하니에게 푹빠져있었죠ㅋ 노래도 너무 슬프면서 좋았구요 어쩌면 현재보다 그때가 더욱 그립고 소중하게 느껴지는건 과거엔 분명 현재보다 풍족하진 않았지만 그땐 모두가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고 현재는.. 돈을 향해 돈만 쫒는 세상이 된것 같아서 가 아닐지.. 우리가 꿈꿔왔던게 악몽은 아니었을텐데..
격하게 공감이 가네요ㅎㅎ. 장난감 리뷰도 좋고 이렇게 그시절의 잡지나 만화책을 소개해주는 컨텐츠도 너무나 좋은것 같습니다. 마음이 너무 따뜻해지고 또 그리움에 울적해지기도 하고 복잡미묘한 감정이 밀려옵니다.
@@wariojoel2273 공감을 해주시다니 두팔벌려 환영합니다😊 가난해도 꿈과희망으로 배부르던 과거가 풍족하지만 공허함으로 허기진 현재보다 그리운건 어찌보면 당연한것 같아요ㅜ 분명 뭔가 잘못되가고 있는듯 합니다 그렇다면 미래엔 꿈을 이루는 시기가 되었으면 해요🙏
새벽 5시에 보며 가슴이 미어진다...
감정이 비슷한거 같아요. 그리움을 넘어서 갑자기 사무치기까지 하네요.
맨날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했던 만화책
리버쓰 형님 소중한 영상 감사드려요~~
소년중앙 보물섬 만화왕국 소년점프 챔프 너무 좋네요 ~ 무더위 건강 조심하세요~~^^
그시절 공부 않하고 만화책 본다고
잔소리 하던
아빠/엄마가 그리워 지네요 ^^
얼마전 93년 보물섬 한권 힘들게
구입 했는데
82년~85년 그당시
보물섬이 보고 싶네요 ^^
어릴 적 몰랐었는데..지금보니 작가분들 구성이 장난이 아니었네요. 집이 가난해서 저런 잡지는 사지 못했던 시절이라.. 친구집이나 친척집에 가서나 볼 수있었죠. 친척집 가면 서먹한 사촌들과 놀기 그래서 저런 잡지들 부터 찾던 기억이 나네요.
72년생입니다 보다보니까 제가 큰이모네서 봤던 거네요.. 저희집은 돈이 없어 못 사보고, 꼭 큰이모네집에 가서 사촌형 동생과 봤던 기억이 납니다 아~~옛날이여
쭉쟁이 , 꺼벙이 , 로봇찌빠 , 허풍이 , 왕눈모험대 , 맹꽁이서당 , 코미디홍길동 , 리틀야구왕 , 달려라벤 , 달려라무쇠
0번골잡이 , 그라운드의 이방인 , 달려라꼴찌 , 덜렁덜렁삼총사 모두 연재만화를 통해서 재밌게 봤던 것들입니다.
온라인으로 쉽게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는데
이제 다시 보기 힘들어서 아쉽습니다.
정말 어린시절 재미있게 본 만화들 이네요.
우리나라도 예전 책들을 볼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 부분이 아쉽 습니다.
감사합니다.
왜 그 시절에 폐품제출을 보물섬만화책을 갖다냈는지 참 후회스럽네요 저중에 단 한권이라도 지금 소장해보고 싶네요. 세월이 흐르면서 고전월간지가 과거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가장 좋은 수단일줄 알았다면 잘 소장했을텐데....어린나이에 그걸 알았을리가 없지요....그저 선생님한테 맞기 싫어서 아쉬운대로 한권씩 폐품으로 가져다 냈던것같습니다. 한권을 사면 한달내내 보고 또 봤고 매달 꾸준히 구입해서 책상 서랍을 가득 메꾸기도 했었던 보물섬이었습니다.
보물섬 어깨동무 새소년...
까마득히 옛날 이야기가 되었네요 ㅎㅎ
앗 보물섬~~ ♡♡ 보물섬은 만화책, 조립식 모두 사랑입니다ㅎㅎ
하 이더운 여름 정말 추억속의 여름은 얼마나 오아시스 같은지 ㅜㅜ 오늘 보여주신걸로 제 뇌속의 여름 다 끄집어 내셨음 ㅜㅜ
아... 저희 누님 보물섬 83~4년부터 매월 모은거 같은데.. 집에 엄청 많았었습니다. 저 86년 3월판도 기억이 나는군요..87년부터 전 혼자 소년중앙으로 갈아탔네요..ㅎ
북두신권 드래곤볼에 밀려서 한국만화가 고사했지만 다시보니 김형배 선생님 이현세 선생님 작화는 대단했네요. 그시절엔 그런 생각조차 못했는데 다시보니 새롭군요.
검열만 너무 강하지 않았다면 고우영 선생님 이나 많은 만화가 분들이 더 훌륭한 작품을 많이 하셨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rebirthtv7460 고우영 선생님은 만화18사략이라는 걸작을 남기셨잖아요.
보물선...아이큐 점프 챔프 등등 그당시 월간만화들 많이 봤었는데... ㅜㅜ
김철호 만화는 90년대 이후에 당구를 소재로 한 날제비 시리즈가 진짜 재밌었죠~
날제비가 미국에서 활동하는 내용인 경우에는 마치 헐리우드 영화를 보는것처럼 스케일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ㅎ
만화책방에 가서 만화책 수십권을 테이블에 놓고 푹신한 쇼파에 앉아서 보는게 너무 행복했습니다~
근데 중딩때였는데 옆에 담배피는 어른들 있으면 괴로웠던 기억이 ㅋㅋ
귀중한 보물섬의 영상 아주 잘 봤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읽은 보물섬은 1986년 7월호였는데, 3년전에 한국을 들렸을때 부천 만화박물관에 가서 보물섬 과월호 스캔(창간호에서 90년대초까지)을 읽었을때 눈물이 나올 것 같았어요. 오랜만에 다시 읽으니 어릴적에는 이해못했던 내용이 많이 이해가 되는 것이 얼마나 신기했는지.
몇년전에 요정 핑크 복각판을 구해서 재미있게 읽었는데, 다시 한번 애니화해주기를 바라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어릴적에 읽었을때는 내용 이해못한 부분이 많았던 야수의 전설은 기억나는 부분은 1986년 9월호에서 주인공이 아버지를 잃고 오동탁과 사이가 나빠지는 장면인데(이때 오동탁은 부엌에서 생선을 칼질하고있어서 무서웠습니다), 그 전에는 탁하고 사이가 괜찮았다는 것을 오늘 알고나니 소름이 돋네요ㄷㄷㄷ 다음에 부천 만화박물관에 가서 과월호 다시 읽을수있다면 전화 다 읽어봐야겠습니다.
저당시 혼자 국민학교 입학식을 마치고오니 엄마가 집나가서 할아버지댁에 맡겨졌을때 작은고모부가 매달사주셨던 보물섬 덕분에 외롭지않았어요
전 점프를 좋아했었는데 그시절 화요일마다 달려갔던 기억이 나네요 화요일날 나온걸로 기억하는데요 맞을려나??보물섬은 거의 못봤었는데 추억이네요
보물섬 창간호 500원이었던 기억이납니다.
김형배 선생님의 밀리타리물은 20세기 기사단이 대표작이었지만 보물섬에는 최후의 바탈리온이 첫 연재였던 것 같아요.
폐인처럼 긴머리에 만화만 그리는 모습이 갑자기 떠오르네요....작가정신
어린이날 아빠가 머리맡에 몰래 두고 갔던 보물섬😢 방학 때 마다 한달씩 할머니댁에서 지냈는데, 유일한 놀이거리? 였던 보물섬! 그림 많이 따라그렸는데, 진짜 추억입니다😂
보물섬 독자코너 사진에 어린이 키보다 높이 쌓인 보물섬 이 기억 납니다. 누가 뭐래도 그이절 무료함을 달래주던 친구같은 잡지 였죠
감사합니다.^^
아... 보물섬 창간호 잘 보관하고있었는데. 군입대한사이 어머니가 처분해버린 쓰라린 기억이 나네요.
기억 안 날줄 알았는데.. 제목이 기억이 다 나네요.. 핑크, 코코나비 젤 많이 본거 같습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예전에봤던 작품들과 추억이 막 돋아오르네요. 늘 귀한 추억 소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왕~!!
1986년 보물섬 이라니~!!!!
아.추억 그 자체~!
보기전에 좋아요 우선 박습니다
나도 옛날에 본 만화잡지인데 매달 못산거는 아쉽네요.
8:29 코코아파이가 쵸코파이랑 다른 독특한 맛이 있었는데, 그립습니다 ㅠㅠ
저는 75년생입니다. 리버스님 덕분에 가끔씩 과거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70년과 80년대 어린 시절을 보낼수 있어서 참 다행 이었다 라고 생각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노란손수건 지금도 기억납니다. 결말이 참 아름답습니다.
둘리 보면 고길동이 못되보이고 둘리가 불쌍해보인다면 아직 철이 안들었고 어린애이고 고길동이 천사이고 둘리가 양아치 시키로 보인다면 어른이 된것입니다.
요정핑크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왔던 기억이 나는데... 다시 보고 싶네요.....
요정 핑크 정말 명작 이죠^^ 감사합니다.
이 보물섬~~ 창간호 부터 전부 가지고 있었죠~! 지금은 없지만~~! 아마겟돈 과 아기공룡 둘리 등등 멋진 작품들이 많이 소개됐던 책이었네요.
어릴적 크리스마스 선물은 언재나 보물섬과 새우깡이었다.
추억이 하나 또 소환되는군요. 우주카 ㅋㅋ
하고야!..중1때네..ㅎ1호 나왔을 때부터 쭉 봐었는디..
저는 주로 친구집에 놀러가서 봤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birthtv7460 아!그러세요..ㅎ전 한달용도으로 꼭 사봤었거든요..ㅎㅎ
@@rebirthtv7460 저는 책가격이 부담스러워 친구집에서 보앗어요.
아기공룡 둘리, 달려라 하니....가 실연재중으로 목차에 있단거 자체가 레전드
아기공룡 둘리도 보물섬에서
접했죠~추억이 몽실통실😊
보물섬이 그당시 제일 저렴했지만
부록이 거의 없었죠
반면 소년중앙이나 어깨동무는
별책부록과 조립부록등 풍성했던
추억도😊
와 보물섬 ......헐 고독한 레인저 생각 나네요
좋은채널이군요?
감사합니다. 종종 들려 주세요.^^
김영화 작가님의 펭킹 라이킹이랑 김동화의 곤충소년 좋아했음...
저도 두 만화를 좋아 했습니다.깔끔한 그림체와
모험을 내용도 재미 있었죠
감사합니다.^^
와 ㅠㅠㅠㅠㅠㅠ 어렷을때 본거야 기억난다
어린시절 즐겁게 해주던 만화책 이었죠^^
감사합니다.
최근에 하나 보여서 가격을 물어보니 십오만원 달래서 그냥 지나쳤어요. 직접 사서 본 적은 없고 병원에 배치된 거 보고 자랐습니다.
제가 86년인지 88년인지 정확하게 몇 월 호인지 기억이 안 나는데 보물섬 잡지에 발명품 그림 그려서 보냈더니 보물섬에서 실어준 적이 있는데 그때 그 잡지를 구매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이제는 검색을 해도 구할 방법이 없구만요... 지금 올려주신 그 이후 인 것 같긴한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형배선생님에 20세기기사단도 있는걸로알고있습니다
20세기 기사단도 김형배 선생님의 대표작 이죠^^
감사합니다.^^
만화를 천대시하던 시절이라.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젊은 만화가들이 빛을 많이 못보고 사라지는 안타까웠던 시절... 우리나라 만화가 뒤늦게 웹툰으로 전세계에 명성을 날리기 배경에는 저분들의 노력과 밑바탕이 있어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소년중앙,어깨동무,보물섬등 월간지들이 인기였죠~ 그후 아이큐점프등이 나왔죠~^^
보물섬은 만화만 있다고~ 엄마가 안사줬다는~~ㅋ
국내 잡지의 전성기 시절 이었죠^^
감사합니다.
그때 보물섬 지금까지 다 가지고 있었으면 돈 되었을텐데... 언제 버렸는지 하나도 없네. 70권쯤 있었는데..
요즘은 이게 한권에 얼마인지 모르겠네요 10여년전에 헌책으로 보물섬 좀 깨끗한거 한권에 10만원에 거래되었었는데 ㅎㅎㅎ
보물섬 창간은 82년 입니다.. 예전에 창간호부터 다 모으신분이 계셨는데.. 복각판같은거라도 만날수 있으면 좋겠네요 ㅠㅠ
79년생입니다. 보물섬 아이큐점프 다 생각나네요
보물섬에서 아이큐 점프로 ~학창시절을 즐겁게 해주었던 책들 이었네요 감사합니다.^^
첫 월간호부터 매번 구매 했었던…. 아마1500원? 국민학교 시절 내 동심과, 추억….
저도 창간호 부터 쭉 봤었네요. 너무일찍 종간 되어서 무척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보물섬은 그냥 바닥에 덩그라니 있지 않았죠. 누군가 먹던 옆에 과자나 뻥튀기, 그리고 귤, 이불까지!! ㅜㅜ
뜨끈한 아랫목에서 내가 봤던, 그리고 누군가 보고 방한구석에 남겨졌던 다들 가진건 많지 않았지만 따듯했던 모습!!! 기억!!! ㅜㅜ
리벌스 행님.. 혹시 예전에 게임북이라고 하던 책이 있었는데 그거 소개 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몇 페이지로 가시오 하면서 스토리 전개되는 삽화와 스토리가 함께 들어 있던 책..
이 영상은 국보로 지정되어야 합니다
42:59 발행인 박근혜 ㅎㅎ 그분 맞구나 처음에 동명 이인가 했다가 육영재단 보고 헉! 했네요
어릴때 보물섬 진짜 많이 봤는데 뭔가 허무하네요
그런 시절 이었죠
그래도 재미있는 만화로 좋은 추억을 준 책 이었네요^^
감사합니다.
국민학교 때부터 모으던 "보물섬", 이후 창간됐던 "아이큐점프"(?)였나, 어머니가 한꺼번에 버려서 대판 싸웠던 기억이 남...
정말 추억돋는 만화네요, 어디서 구할수 있으면 사고 싶네요
놀라운건 이보물섬을 만든곳이 박근혜의 육영재단 이었다는거.
보물섬 참 재미있게 봤었네요. 몇권 모으면 그때 제 키를 훌쩍 넘기던 여러 국산 명작만화를 즐길수 있었던 시절이 좋았네요.
감사합니다.^^
아기공룡 둘리 요정 핑크😊 그리운 내 국딩시절
둘리랑 요정핑크는 정말 명작이죠 국내 만화의 황금기~ 감사합니다.^^
오히려 그시절 만화가 획일적이지 않아서 더 좋죠.. 드래곤볼 이후로 배틀물이 주류가 되버려서.. 다양성이 없어져버렸죠...
각종 검열들로 소재의 제약도 있었고 무엇보다 만화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회 이미지 때문에 성장하기 어려웠던것 같네요 그런 환경에서도 주옥 같은 작품 들이 있었네요.
아~~방과후 😯삐라😯?. 주워서 파출소 가져다주면 공책?연필?받었던 😄😄
저는 산에 딱 붙어 있던 집이라 바람불면 정말 삐라가 몇장씩 날라 오곤 했었 습니다.
주워다가 쏠쏠하게 연필 타곤 했었네요.
감사합니다.^^
육영재단. 많은 곳에 보이는 이름이군요
우와 추억의 보물섬이군요
천팔백원 적지 않았습니다. 그때 짜장면 천원이 안했었는데..
짜장면500원 부터가 기억 납니다. 운 좋게도 형 친구가 중국집을 해서 간간히 얻어 먹을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어깨동무 보물섬 집에 한 가득 있었는데 ㅋ
친구들 집에 과월호 찿아 보는 재미도 있었죠^^
감사합니다.
물가는 10배에서 11배정도로 올랐다. 보통 곱하기 10정도로 보몃 된다.
와 코코아 파이 맛있는데...
와 미쳐따..ㅜ 82년생인데 영상 보고 바로 구독 박았습니다. 따듯한 90년대감성 그립습니다. 하..초등학교때 문방구에서 불량식품 사먹던게 생각나네요.50원짜리 뽑기해서 당첨되면 그 뭐였죠 잉어모양 엿?같은거 엄청 큰거 주고 그랬었는데ㅎ😊 그립다..
불국사 석굴암 이딴 거 말고 이런 채널이 국보로 등재돼야 합니다.
👍👍👍폐품 전신문우로😄😄👍
한국 만화의 전성기
조립식인줄 ㅎㅎ
저당시 라면 한개가 100원 아님?
보물섬 육영재단 = 박근혜 전대통령 소유.
1호를 당시 국민학교 다닐때 반장이 사서왔었고 2호부터 나도 사서봤었지.
친구들 집에 과월호 찿아보는 재미가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rebirthtv7460 아기공룡둘리를 창간호 부터연재했었죠
박동파작가님이 스타워즈도 연재했던 기억이 있었습돠. 미국만화도 연재되었는데 제목기억이 안나요
일본만화 적당하게 베껴서 망했지. 슬램덩크가 성공하니 헝그리파이브 만들었지.
처음부터 솔직하게 제작비 공개했으면 가성비 높다고 했을땐데
100억 투자했다고 개소리하니 저게 뭐가 100억이냐고 난리나는거지.
치과가면 항상 있던 보물섬
독재 정권에 억눌린 창작 욕구가
어린이 눈높이 민화로나마 삐져나오는 걸 느낀다.
어렸을때 엄마한테 보물섬 세로로 많이 맞음 ㅜㅜ
어이쿠 보물섬은 너무 두꺼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