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기존에 메타버스가 메타버스라고 불리기 전부터 제페토나 동숲 외 다양한 게임 등 많은 플랫폼에서 이미 구축되었는데 갑자기 기업이나 교수들이 메타버스라는 단어로 포장해서 얘기하는게 진짜 혼란스러움. 난 처음에 메타버스가 기존에 없던 기술이라서 저 난리인가 했는데 막상 알고 나니까 내가 맨날 접하고 사용하던거라서 뭐가 다른거지..? 했음
인터뷰이가 제가 생각하는 바를 말해주셨네요 '메타버스' 라는 태그로 묶이는 서비스를 실제로 사용하는 z세대는 정작 '메타버스'라는 키워드에 관심도 없죠 메타버스란 단어는 기성세대의 신세대 문화에 대한 무관심에서 나온, 하나로 퉁쳐서 이해하려는 시도에서 나온 단어라고 생각해요 퉁쳐서 이해하려 하니까 뭐가 메타버스인지 아닌지 본인들도 헷갈리고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는 것이고요
저도 z세대이지만 어른들이 찾아놓은 z세대 특징을 공부하고있어여 ㅠ 주변사람들이 z세대 의견은 어때 라면서 물어보는게 많으니까 그걸 놓치면 트렌드를 모르는 애같이 느껴지고; 이영상을 보고 느낀게 제가 어릴때도 페이스북 하다가 부모님세대도 한다해서 인스타그램으로 도망간건데 과거의 나처럼 지금 애기들은 카톡보다 페북메신저 쓴다는거 듣고 놀랬어여, 마케팅목적 외에는 같이 놀려고 하지말고 어차피 세대차이는 꾸준히 있으니까 서로다름을 인정하고, 각자 개성을 갖고 노는게 좋을것 같아요
"메타버스"는 아주 오래전에 "친환경" 그 이후에 "빅데이터", 최근까지 유행하는 "인공지능"과 같이 시장을 어떻게든 쉽게 표현하려는 키워드에 불과합니다. 기존에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이걸 이렇게 뭉뚱그리는 것을 별로 좋아할수가 없는 것이 분명히 다른 기술인데 이걸 억지로 하나의 용어로 붙여버리는 구분이 안되서 소통에 원활함이 사라집니다. 제 생각에는 그렇게 '메타버스'라는 용어에 집착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결국 기술이 성장하면서 다시 세분화되면서 대중에게는 용어는 사라지고 기술은 생활화될거라고 생각됩니다.
와 근데 진짜 좋은 접근이다. 요즘 나이많은 사람들 기준 "청소년/20대 초반들이 명품을 입는다고?" 하면서 의아해하거나? 신기해하거나? "저걸 무슨돈으로 사? 돈버나? 부모님 등골 -> " 이런식으로 이어서 생각하는게 대부분인데 그냥 애초에 현실이 그러니까 그거에 수요가 있을만한 커뮤니티를 그냥 만드는거구나. 오 이런 시각.
뉴럴링크처럼 뇌와 컴퓨터가 연결될려면 뇌에 대한 이해가 거의 100프로 정도 이해해야 하는데.. 아직은 이론적으로 모를 뿐더러.. 뉴럴링크기술이 이용되려면 엄청 오래걸리고 또 보안 문제라던가.. 의학 문제라던가.. 철학 & 윤리 문제라던가.. 비용문제라던가 너무 문제들이 많아서 상용화되기 어려울 것 같아요.
맨날 z세대가 한다더라 하고 나오는 것들 보면 정작 z세대 본인은 해본 적도 없고 처음 듣는 것 뿐 요즘 z세대는 이렇다더라는 틀을 기성세대가 만들고 굳이굳이 z세대를 끼워넣는 느낌?? 나이차이 많이나는 동생도 있는데 그 동생도 모름 대체 기성세대들이 말하는 z세대가 누굴 말하는 건지 의문이고... 그냥 자신들이 원하는 z세대를 규정하는 느낌
오히려 극복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신체적으로 등교가 어려운 학생도 가상세계로 일반학생처럼 등교할 수 있고, 집단에서 따돌림은 오히려 서버 기록상에 남으니 증거가 남게 되고요 이용할 형편이 되지 않는 학생은 이미 컴퓨터같은 것 또한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으니 전 좀 더 희망적인데 걸어봅니다
메타버스라고 용어정리 하는게 이상함? 님들 말대로 메타버스는 이미 있어 오기는 했음. 하지만 기술과 놀이방식의 변화로 최근 몇년세에 메타버스 시장이 급속히 커졌고 우린 이런 형식을 정의할 단어가 필요함. 언제까지 '동숲식 게임' 이라고 부를순 없기 때문임. 시장이 커지고 용어까지 생겼겠다,메타버스가 왜 유행하고 어떤면에서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게 했지는 연구하는건 당연한 수순임
메타버스같은 가상세계는 거품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가상세계라는건 지금 사용하는 쿠팡들도 가상세계와 현실이 연결되어 있어요. 우리가 잘 진열된 상품들을 클릭 하나로 현실세계와 연결되어 물류창고에서 우리한테 배송을 시켜주니까 이런것도 하나의 연결점이죠.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동떨어질거면 완벽히 서로 다르면서 완벽한 세상이어야 가능하다 생각해요. 가상세계가 그 안에서 뭘하고 같이 놀고.. 할건데 애매하게 괴리감이 느껴지면 현타만 올뿐...아기자기한 스타일과 소통이 결합된 정도가 차라리 낫지... 완전한 가상세계가 만들어지지 않는이상 현실 가상은 언제나 연결된 상태로 산업이 발달할거 같아요
저도 나이상으로 따지면 Z세대인데 전 정작 또래들 사이 문화를 잘 못 따라가고 오히려 이런걸 보면서 알아가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조금 어려운?것 같기도 하구요..ㅋㅋ 뭐 세대별로 대체적으로 비슷한 문화나 인식은 있겠지만 결국 개인마다 다르기도 하니까 서로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97년생인데 빠른이라 15년도에 신입생이였는데 군대를 갔다오기 전후로 mt분위기든 학교 안에 사람과 사람들 사이의 교류 방식이 급격히 차이가 나더라고요..신입생때는 다같이 으쌰으쌰였는데 지금은 소수끼리 만나고 모여서 대화만해도 충분한? 어떻게 그 짧은 2년사이에 그렇게 바뀌었는지....
인터넷 세상에서는 보통 관심사로 연결되어 만나는 편이많아서 얘기거리도 많고 취미도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는 거니까 관계가 오래 지속되기 쉽고. 그리고 현실(?)친구와는 다르게 그냥 차단만 하면 되니까 손절도 쉬워서 인간관계에 굳이 스트레스 받지않고 일탈? 도피처?로 삼는 친구들도 많은것같아요. 온라인상에서의 매력은 실명을 쓰지 않아도 되고(개인정보 노출x), 외모평가를 받지 않아도 되고, 현실에서는 마주치기 힘든? 나와는 정반대 스타일인 사람들 및 다양하고 여러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서 얼굴을 보지않더라고 채팅이나 대화로 서로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수있다는건 장점이 될수있지만 주관이 뚜렷하지 못한 친구들은 이러한 인터넷세상에서 옳다 그르다를 구분하기 힘드니까 이사람, 저사람한테 상처입고(비난, 성희롱), 상처입히는법(비난, 욕설)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친구들도 있구요.
메티버스는 어중간하게 현실적으로 만들면 망할거라 생각합니다. 소통을 기반으로한 게임. sns는 아기자기함과 그 안에서 꾸미고 만나는게 재밋는거지 현실적으로 될수록 실제 세계와 가상 세계의 괴리감에 현타만 옵니다...영화에서 나오는 실제세계처럼 만들것이 아니라면 어중간한 메타버스는 도태되겠죠..현실세계에서 하기 힘든것들 위주로 만드는게 맞습니다..
이런 기술이 발전할 수록 기존 세대나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세대들은 뒤처지고 그 이상의 문제가 발생하는 듯 키오스크만 봐도 요즘 어르신들이나 저희 부모님 세대만 해도 사용 방법을 잘 모르시고 장애인이나 아동의 경우 너무 높아서 주문하기 힘든 경우도 발생함 기술의 발전은 어떤 부분에서 좋고 적응한 사람에게 편리함을 주는 것도 맞지만 그 외의 부분도 고려하시겠지만 생각보다 불편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문 여는 것도 장애인이나 아동에게 높은 경우가 많아서 불편함) 이런 것처럼 다양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 많아지는만큼 약자의 시선에서도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ㅠㅠ z세대라 이런 것 이용에 딱히 불편함은 없는데 걱정이 되네요
확실한 건 이런 기성세대가 주목하는 메타버스가 우리는 전혀 달갑지 않아요 님들도 부모님이랑 하는 얘기랑 친구들하고 하는 얘기 직장에서 하는 얘기 다 다르잖아요 부모님한테 친구처럼 "나 아직 엄마가 방 치우라고 한거 안 함 지송 ㅋㅋ" 이렇게 다가갈 수 있나요? 친구한테 직장에서처럼 "ㅇㅇ님 제가 지난번에 빌려준 돈 혹시 언제 돌려주실 수 있나요...? ㅠㅠ" 할 수 있어요? 직장 사람한테 부모님처럼 "나 오늘은 소고기 먹고싶은데 고깃집 가면 안돼?" 할 수 있어요? 모든 사람들한테 자신의 모든 면을 보여주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장담해요. 어떻게 이 험한 세상에서 뭘 믿고 나를 다 내어주나요 심지어 부모님한테까지요. 물론 부모님께 보여드리는 면의 한계점이 다른 사람들보단 좀 더 넓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다른 사람에게 알리진 않잖아요? 그런 거에요 그냥 모든 사람에게 그 사람과 잘 맞는 나의 면만 보여주고 싶고, 잘 맞지 않는 면은 저 멀리로 잠시 밀쳐놓았다가 다른 곳에서 푸는 거죠. 밥 얘기가 좋은 친구와는 음식 얘기를 하면서, 주식 얘기를 좋아하는 부모님과는 경제 얘기를 하면서, 마지막으로 기성세대들이 말하는 그 메타버스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나 그런 것들을 서로 나누면서 친해지는 거죠. 그냥 현실의 연장선이지만 조금 분리되어 있을 뿐인데 뭘 그렇게 메타버스라고 거창하게 이름까지 붙여가면서 연구해요... 그냥 친구 하나 더 사귀는 건데... 부모님이 내가 하는 sns를 들어온다면 도망치는 것이 이해가요. 물론 전 아직까지는 그런 적은 없지만 sns의 나와 부모님이 보는 나는 엄연히 다르잖아요? 기성세대분들 잘 생각해 봐요 당신들의 자녀는 당신들이 낳아서 기르고 키운 사람들이에요 물론 지금은 아닐 테지만 볼 거 못 볼 거 다 본 사이라고요 막말로 친척끼리 모여서 하는 얘기인 "쟤가 그때는 이렇게 조그맸는데~" 비슷한 얘기가 나와 내 친구가 소통하고 있는데 갑자기 나온다고 생각해봐요 너무나도 이질감이 들고 대화 주제에도 맞지 않는 그야말로 굴러온 돌인거죠 박힌 돌들은 그게 과연 달가울까요? 전혀 그렇지 않죠 자진해서 초대한 것이면 모를까 상대의 동의가 없이 남의 관계에 함부로 난입하면 누구든지 불쾌하죠. 저희 입장에서 생각할 때는 기성세대가 여기에 주목하는 것이 딱 그런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까놓고 말하면 너무 나이가 드셨어요. 세대차이가 너무 많이 나요. 공감층 형성이 힘들어요. 관심을 가져주시려면 적어도 저희 문화 먼저 알아보시고 오세요. 더 솔직히 말하면 저도 나이가 좀 있는지라 가끔 애들이 쓰는 "박박" 같은거 이해가 잘 안 되는데... 그래도 아직 으른은 아니니까.. 이만 글 줄입니다..
소비자가 나이가 들수록 소비습관이 고착회되고 새로운 서비스를 밀어넣기 힘듭니다. 숫자가 아무리 많아도 기존 레드오션 서비스에 플러스알파정도 해서 저가경쟁하는거밖에 안되죠 .... 반면 아직 습관화된 소비패턴이 없고 환경도 시시각각 변하는 20대는 어떤 서비스가 큰 한방을 만들지 모르니까요~
아직 어려서 범죄,사기등을 안 겪어서 더 사이버상 만나는거에 거부감이 덜한... 그런 듯 오렌지족 자녀...아 그럼 명품밝히는 분위기는 이해됨. 반미하면서 나이키신고 미드보던 세대라...그리고 싸이월드 일촌이냐 아니냐 등으로 공유범위 하던거.활성하던것도 부모님과 공유 안 했음. 그건 10대 20대 공통아닌가. 그때 공통 카톡은 버디버디나 네이트 온이었지.
Metaverse가 정말 시행되려면 VR게임 하듯이 직접 자신이 공간안에 들어가있어야 하는것 같아요. 지금 하고있는 인터넷 게임처럼 나의 캐릭터가 있고 그 캐릭터를 가지고 조종만 하는게 아닌 나 자신이 직접 몸을 움직이고 생각하고 느낄 수 있어야하고 내가 360도을 회전했을 때, 해당 공간이 끊김없이 있어야하며 그 공간에서 내가 바라보는 사람을 실제로 만질 수 있고 대화할 수 있으며 그 공간안에서 무엇인가 새로운 것이 만들어지거나 할 때, 진정한 METAVERSE 세상이 올 것 같아요!ㅋ 전문가님들, 그런 METAVERSE를 기대할게요! 실현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가상세계에 아이들이 먼저 올라타있는 지금, 기업들은 미래고객들을 잡기위해서라도 관련 기술을 개발하려 할테지만, 구축된 세계는 기성세계의 needs가 투영된 세계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 세계관은 4차산업사회에서 트윈지구로써의 역할이 부여받게 될거고, 새로운 방식의 거래구조&상품&직업등이 발생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현실에서의 패션디자이너가 블렌더라는 tool를 이용해 bit로 구성된 옷을 만들고, 이 도안은 블록체인기술이나,nft기술을 이용해 저작권을 보호받는 구조등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메타버스를 기존의 것에 이름만 그럴듯하게 붙인거다. 사기다 이런생각 하시는거 이해는 합니다만.. 관련된 책 한두권만 읽어봐도 어떤차이가 있고 어떤변화를 줄수있는지 알수있습니다. 메타버스 그거 원래 우리가하던 mmorpg나 똑같은거 아니냐 하는소리는 과거 싸이월드에 동영상 다 올릴수있는데 유튜브라는 플랫폼이 뭐가 유망하냐 하는거랑 똑같습니다. 메타버스를 언론이나 각종 매체에서 이것저것 혼용해서 쓰니 헷갈릴만한데 결국 유튜브같은 하나의 플랫폼싸움이 될거고 단순히 모니터 화면이 아닌 혁신적인 시각정보가 핵심일거라 생각합니다.
5학년 아저씨입니다. 주변에 관련업계 분들이 많이 계셔서 관심가지고 배우는 중입니다. 가상세계가 존재함은 물론 사실입니다만, 과거 금융파생상품 버블 붕괴가 한편 연상이 되네요. 금융파생상품 역시 가상에서 관념 상 만들어졌었고 상상대로 너무도 다양하고 거대한 생태계를 이루었습니다만, 결국 실물이 받쳐준다는 확신이 사라졌을 때, 한순간에 무너졌습니다...가상(관념)의 세계도 실물과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집단적 교훈을 뼈저리게 배웠지만, 지금도 세계는 그 가르침을 제대로 실천 못해서 고통 중에 표류하고 있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가상의 세계에서 최고가 되는 것 역시 매우 소중하고 중요하지만, 인간은 육신이 있는 존재이기에 결국 현실(실물)에 수렴하고 만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금융 파생상품의 경우엔 좀 다르죠. 실물이 받쳐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게 얼마나 가치를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문제인데 그에 대한 신용이 무너지면 같이 붕괴한거구요. 가상세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현실로부터 잠시 떨어져서 휴식을 취하는 휴식공간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말하는 것들은 돈이 얽힌 문제고 돈이 얽히면 단순히 관념에 그치지 않죠. 물론 메타버스라 불리는 sns도 돈이 얽히긴 했지만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휴식공간이란 접근성에서 나오는 수익이기 때문에 이건 다른 문제라고 한거구요
@@minjae92 보는 관점에 따라 달리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금융파생상품은 실물을 증권화한 것인데 양자 간의 갭이 너무 컸지요. 그것이 신용붕괴의 원인이었습니다. 한편, 메타버스는 현실과 가상 간의 가치 설정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상호 간에 상당하게 대체가 되는지 아니면 결국은 상호보완인지 말이지요...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휴식과 오락공간이라하면 일부 대체가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프로게이머 혹은 메타버스 상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이들에게는 대체보다는 보완의 개념이 맞지 않을까요? 결국 돈을 벌기 위함이니까요. 아울러 대체라고 해도 완전 대체란 가능하지 않다고 봅니다. 생활의 터전은 결과적으로 오프라인이 기본이니까요. 결국 메타버스도 업계의 비즈니스 아닌가요? 돈벌이의 수단이 가상으로까지 확대된 것이지요. 그러나 우리 인류가 아직 안가 본 길이라 개인적으로도 흥미롭습니다. 그렇지만 세대가 달라진다고 종국적인 인간 본연의 가치 부여가 달라질까라는 생각은 합니다. 아마 일정기간 혼동은 있겠지요...그러나 결국 땅에 발을 딯고 사는 것이 인간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젊은 친구들이 이러한 삶의 균형감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말하고자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앞서 언급한 금융파생상품처럼 실물과 동 떨어진 채, 돈이 돈을 버는 구조에 모두 매몰되고 말 것입니다.
4년전에 까지만 해도 전혀 개의치않고 살아왔는데 미국에서 쓰던 밀레니얼세대 z세대 라는 용어가 한국에서 차츰 쓰이면서 뭔가 받아들이기가 힘들더군요 기성세대 들이 z세대의 특징 이라 얘기하는건 거의 10대 20대 초반들의 특징을 얘기하거나 26살 97년생 인 저 와는 아무상관이 없는 특히 제가 중학교를 막 입학할 당시에는 체벌과 두발이 아직남아있었고 스마트폰을 쓰는 학생들도 아직 없었었구요 또 다른 매체나 언론에서는 z세대 라고 불리는 95년생 96년생들도 같은 입장일 겁니다 초등학생때는 버디버디 메신저가 있었고 초중학생때는 싸이월드 였는데 갑자기 요즘에 무슨 틱톡? 세대 라질않나 2011년에 학생인권조례로 체벌이 사라지고 두발자유가 되면서 2012년 에는 큰 학교폭력도 사라지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는데 아직도 저 단어를 전역하고 22살 때 처음 본 제가 z세대 라고 불리는건 본인이 들었을때 어렵다고 느낍니다
📌오늘의 주제 모아보기📌
00:00 하이라이트
00:28 박상욱 대표 소개
03:06 Z세대는 기존 세대와 뭐가 다를까
05:13 Z세대가 보는 메타버스
06:36 Z세대는 온-오프라인 구분이 없나?
08:05 온-오프라인 친구, 누가 더 친한가?
09:20 M세대와 Z세대의 결정적 차이
10:30 Z세대는 개인정보에 둔감한가?
12:53 Z세대와 부캐문화는
13:33 Z세대에게 메타버스란
14:02 기성세대의 메타버스 진입, Z세대의 반응은?
15:05 Z세대가 기성세대를 구분하는 방법?
15:57 기성 세대가 만든 서비스, 의미가 있을까?
18:06 기업들은 어떻게 진출하면 될까
19:40 마무리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큰 힘이 됩니다😁
근데 기존에 메타버스가 메타버스라고 불리기 전부터 제페토나 동숲 외 다양한 게임 등 많은 플랫폼에서 이미 구축되었는데 갑자기 기업이나 교수들이 메타버스라는 단어로 포장해서 얘기하는게 진짜 혼란스러움. 난 처음에 메타버스가 기존에 없던 기술이라서 저 난리인가 했는데 막상 알고 나니까 내가 맨날 접하고 사용하던거라서 뭐가 다른거지..? 했음
정형화하고 단어화하는거 좋아하는 학자들이 항상 하는 버릇인듯. 뭐 자기네들끼리 설명을 하든 말든 우리는 즐길 시간 부족해서 난리지... 걍 무시하고 하고 싶은거나 합시다
지금 학계 박사쯤 되는 사람들은 젊을 때 매킨토시 나왔을 때니깐 사이버세상같은건 상상으로만 접해서 그렇겠죠.....? 90년대 때 격변했으니 어쩔 수 없는듯해요
그만큼 많은사람들이 집중하고 관심을 주게되는 분야로 바뀌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많은 이들에게 이 현상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단어가 생겨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메타버스를 게이머들은 반대로 더 쉽게 이해하는 경우가 많죠. ㅎㅎ 시청 감사합니다😍
맞아용... 저한텐 퍼피레드가 그 시초였는데.. 저만 단어에 이질감 든게 아닌듯ㅋㅋ큐
개인적으로 메타버스는 예전부터 잘쓰고있던걸 이상한 신조어로 포장해서 스팸메일처럼 들이미는거같아요.
그런거 살펴보면 진짜 많음. 비슷한 맥락에서 내가 한때 제일 싫어했던 단어가 ucc
그렇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Y00NYooN 헉 ucc!! ㅇㅈㅇㅈ이해가 안되는단어
@@제발이러지 학자가 인생에 낙이 없다고?ㅋㅋㅋ 연구비로 돈벌어서 최소한 상가 몇개는 있을텐데 잘하면 경기도에 빌딩정도 그걸로 얻는 수익으로 이따끔 가족이랑 해외여행도 가고 내가 본 학자들은 다 그렇게 살던데 이게 낙이 없는건가
유비쿼터스 이런거처럼...
mmorpg게임이나 동숲같은 게임을 쭉 해오던 유저로서 갑자기 메타버스가 핫해진게 어리둥절한 상황. 옆집 철수가 갑자기 점찍고 알렉스가 되어 돌아온듯한 느낌 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ㅋ 뭐 마치 새로 만들어낸 개념처럼 홍보하길래 다른가했는데 그냥 원래 있던 그게 그거
ㅇㅈㅇㅈ
비유 감사합니다 ㅋㅋ 이해가 쉽게 되네요 ㅋ:)
퍼피레드, 쥬니버네이버, 퍼니킹(?), 테일즈런너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당장 테일즈런너가 메타버스 투자하겠다!하면 가능할 것 같은데 거기도 나만의 섬 꾸미고 공원에서 놀고 옷 코디할 수 있거든요 물론 달리기가 주류지만 거긴 동화속 맵을 탐험하며 레이스한다는 컨셉이랑 제피토의 컨텐츠보다 훨씬 방대하고...
개발 방향이 다르죠. 그런 서비스는 현실과의 타협점이 없었잖아요.
@@eunjechoi5118 제페토는요??
@@eunjechoi5118 팜, 공원 등에서 유저끼리 교류하는 것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컨텐츠가 있기 때문에 이미 충분히 메타버스적인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다르다고 보는게 밀레니얼 고객입장인 z세대는 이미 메타버스라고 함 ㅎㅎㅋㅋ
걍 솔직히 메타버스 컨셉 자체가 넘 억지고 바보같음 그렇게 치면 동물농장은? 마인크래프트는?
인터뷰이가 제가 생각하는 바를 말해주셨네요
'메타버스' 라는 태그로 묶이는 서비스를 실제로 사용하는 z세대는 정작 '메타버스'라는 키워드에 관심도 없죠
메타버스란 단어는 기성세대의 신세대 문화에 대한 무관심에서 나온, 하나로 퉁쳐서 이해하려는 시도에서 나온 단어라고 생각해요
퉁쳐서 이해하려 하니까 뭐가 메타버스인지 아닌지 본인들도 헷갈리고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는 것이고요
걔네들은 돈버는 데에 관심있는 나이가 아니니까 그렇지 않을까요?
그쵸 어른들은 신개념을 이해하는게 밥 벌어 먹고 사는 수단이니까..
요즘 제페토를 누가하지..? 현재 중학교 다니는 학생인데 내 주변에 아무도 안함.. 초등학생때 잠깐 하다 말았던 아바타꾸미기 게임이 이렇게 진지한 용어가 붙어지며 쓰인다는게 신기하고 웃기다ㅋㅋ
제페토 그 자체 게임이 주목을 받는게 아니라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 하고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기술이 주목을 받는 거라고 봅니다. 이 기술을 활용해 더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mk1640 그 기술은 이미 일상에 게임으로 널렸고 그 이전부터 있었던건데 아주 새로운 기술인것마냥 포장해서 그러는건 좀 사기같음..
님말이 맞긴하지만 그런 기술은 널렸는데 뭐 새로운거 만든것마냥 그러는건 완전 웃기지..
그럼 요즘 중학생은 어떤 걸 주로 하나요? 진지하게 궁금합니다
요즘 2억명이해요 ㅇㅅㅇ
@@infiniteEASYGOING 응 잼민이들 파티..
근데 엄..내 주변 친구들 중에 제페토 쓰는 사람 아무도 없음ㅋㅋ
수행평가 때문에 잠깐 수단으로 쓴 정도? 누가 소비하는걸까..
님주변빼고 다 한는듯...
주변 사람들 몰래하니까 주변에 없는거지. 거기서는 아예 새로운 본인을 만들고 싶을거거든
나도 안함
슬픈 자캐덕후들 자캐만들면서 노는 용도...
저도 z세대이지만 어른들이 찾아놓은 z세대 특징을 공부하고있어여 ㅠ
주변사람들이 z세대 의견은 어때 라면서 물어보는게 많으니까 그걸 놓치면 트렌드를 모르는 애같이 느껴지고;
이영상을 보고 느낀게 제가 어릴때도 페이스북 하다가 부모님세대도 한다해서 인스타그램으로 도망간건데
과거의 나처럼 지금 애기들은 카톡보다 페북메신저 쓴다는거 듣고 놀랬어여, 마케팅목적 외에는 같이 놀려고 하지말고
어차피 세대차이는 꾸준히 있으니까 서로다름을 인정하고, 각자 개성을 갖고 노는게 좋을것 같아요
"세대별 특" 게시물들을 보면 억지스러운 것도 많고, 또 동의가 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자는 말씀, 중요한 것 같네요. 시청 감사합니다🤗
페북메신저도 이젠 안써요ㅜ
그러게요.. 태어난 시대 별로 시대에 대한 이름과 특징을 나열하고 세대 별로 그에 대한 개성을 획일화 또는 재단하는 오류가 일어날 수 있겠네요
초중딩이 페북 많이하고 고딩 이상은 인스타를 많이 함
"메타버스"는 아주 오래전에 "친환경" 그 이후에 "빅데이터", 최근까지 유행하는 "인공지능"과 같이 시장을 어떻게든 쉽게 표현하려는 키워드에 불과합니다. 기존에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이걸 이렇게 뭉뚱그리는 것을 별로 좋아할수가 없는 것이 분명히 다른 기술인데 이걸 억지로 하나의 용어로 붙여버리는 구분이 안되서 소통에 원활함이 사라집니다. 제 생각에는 그렇게 '메타버스'라는 용어에 집착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결국 기술이 성장하면서 다시 세분화되면서 대중에게는 용어는 사라지고 기술은 생활화될거라고 생각됩니다.
맞는 말씀 이십니다.. 단어로 규격화하는데 집착하여 항상 탁상공론만 이루어지고 있는 정치권들을 보면 단숨에 이해가가는 말이죠
와 근데 진짜 좋은 접근이다. 요즘 나이많은 사람들 기준 "청소년/20대 초반들이 명품을 입는다고?" 하면서 의아해하거나? 신기해하거나? "저걸 무슨돈으로 사? 돈버나? 부모님 등골 -> " 이런식으로 이어서 생각하는게 대부분인데 그냥 애초에 현실이 그러니까 그거에 수요가 있을만한 커뮤니티를 그냥 만드는거구나. 오 이런 시각.
심즈를 메타버스화 시키면 제페토고 뭐고 다 심즈한다 ㅋㅋㅋㅋ
맞어~~ㅎㅎㅎ
저도 심즈 존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난리날듯
심즈존버요 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한건 이 영상을 보며 Z세대를 공부하고자 하는 우리는 결코 그들의 마음을 읽을 수 없다는 것..
아이러니하다ㅋㅋㅋㅋ
진짜 그렇긴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shdj1hshs1shshs1 내말이. 틱톡에서부터 나는 이미 멀어졋지비
@@shdj1hshs1shshs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공감되고 웃기다
나도 나이로는 z세대가 맞긴 한데..
@@연미-n2i ㅋㅋㅋㅋ멀어졌지빅ㅋㄱㅋㅋㅋㅋㅋㅋㄱㅂㄱ
메타버스는 뉴럴링크같은 뇌와 컴퓨터의 결합이 이뤄졌을때부터 그 가치를 발할 듯. 지금은 그저 마케팅 용어로밖에 보이지 않음. 그리고 z세대 한가운데 있는 사람으로서 주변에 그런거 하는사람 한명도 없음..
뉴럴링크처럼 뇌와 컴퓨터가 연결될려면 뇌에 대한 이해가 거의 100프로 정도 이해해야 하는데.. 아직은 이론적으로 모를 뿐더러.. 뉴럴링크기술이 이용되려면 엄청 오래걸리고 또 보안 문제라던가.. 의학 문제라던가.. 철학 & 윤리 문제라던가.. 비용문제라던가 너무 문제들이 많아서 상용화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지금은 '허영'이 가미된 무분별한 용어 사용이 맞는 시기인듯.
뉴럴링크가 언젠가 아무렇지 않게 평범하게 느껴질 사회가 두려우면서도, 스마트폰, 비행기가 나오는데에도 엄청 오래걸렸긴했지만 발전과 적용은 엄청 빨랐던걸 보면 한 40년 후엔 그렇게 되지않을까 싶기도.
애초에 z세대한테는 메타버스는 온라인 게임 조지면서 있어왔던 일상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 메타버스 타령인지 주식 테마주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소아온의 너브기어 같은거죠 뭐
ㄹㅇ 인정 ㅋㅋㅋㅋ
아니 풀다이브도 안되는데 무슨 메타버스 인거지 ㅋㅋㅋ
소아온처럼 풀다이브형식으로 나오면 진짜로 파급력 자체가 다를듯
18:39 맞다 매타버스 은행창구를 만들바에 차라리 교육적인 목적으로 만드는게 좋은듯 아이들에게 금융지식을 보다 쉽게 설명해줄 수 있을듯 마치 역할극처럼
맨날 z세대가 한다더라 하고 나오는 것들 보면 정작 z세대 본인은 해본 적도 없고 처음 듣는 것 뿐 요즘 z세대는 이렇다더라는 틀을 기성세대가 만들고 굳이굳이 z세대를 끼워넣는 느낌?? 나이차이 많이나는 동생도 있는데 그 동생도 모름 대체 기성세대들이 말하는 z세대가 누굴 말하는 건지 의문이고... 그냥 자신들이 원하는 z세대를 규정하는 느낌
용어의 바뀜만 있고 세기말부터 나오던 개념인데 현재와의 차이는 딱하나임. 예전엔 있어도 굳이 들어갈 필요가 없었고 , 요즘엔 코로나등의 이슈로 인해 점점 현실을 탈주하고 싶어지는 사람이 늘어나는듯
레디 플레이어 원이란 영화에서 오아시스의 개발자인 할리데이가 이런 말을 하죠.
"진짜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은 현실세계 뿐이야."라고 메타버스는 확실히 강력하고 매력적으로 우리의 미래를 크게 바꿔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린 현실에 살기에 조율을 잘 할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이제 좀 있으면 가상에 살것인지 현실에 살것인지 선택해야할때가 오겠죠 ^^
디스토피아적인 뷰나 생각을 갖을 수 있고 그런 영화들도 있죠. 근대 기술은 계속 발전해왔고 피해갈 수 없는거기에 어떻게 활용하냐, 그리고 어떻게 현실과 가상이 균형있게 공존할 수 있을까 가 중요할거 같다고 생각하네요 개인적으로
@@Eunyuu2 가질
신세대, X세대 Y세대 삼포세대 Z세대등 각각 다르지만 어짜피 서로 이해못함. 어른들이 만든 용어인건 변함없지만 어짜피 세상은 계속 변하고 거기에 적응해서 살아갈뿐 어느 순간 보면 어른들의 세계에 적응 흡수 하느냐 반반 섞여 걸치느냐 아예 튀는냐 그 차이일 뿐..
할매미들은 메타버스 주식이 사고 싶은거지
제페토 아이디를 만들 생각은 없어요 ㅋㅋㅋ
그게 바로 나야나..
제 머리 속에 떠다니던 메타버스에 대한 의견을 대표님이 대변해주신것같아 시원하네요ㅋㅋ 부모님이 sns에 들어오면 도망간다는 말도 웃기면서 공감되구요ㅎ 어서 인스타그램을 대체할것이 생겼으면 합니다ㅠㅜ
메타버스? 기업들과 마케팅의 말장난일뿐이죠. 메타버스라고 만들어놓은것들은 지금까지 존재해왔던 sns/인터넷 커뮤니티들을 단순히 3d로 가상현실 화 했을뿐이고 기업들은 결국 돈은 벌어야하니 대단히 새롭고 혁신적인것을 만들었다고 하는중..
mz세대를 이해하려 이런 영상을 보지말고 그냥 mz세대 사이에 들어가서 놀아라 분석한다는것 자체가 나의 세대기준으로 누구를 관찰한다는것이고 편견이 들어갈수밖에 없으니
어쩌면 이게 가장 맞는 말씀일수도요 ㅎㅎ 시청 감사합니다👍🏼
밀레니얼도 심즈 캐릭터 만드는데 목숨걸었었다;; 지금도 걸고있는데
제페토 캐릭터 꾸밀줄 몰라서가 아니고 상사가 해보라고 해서 들어가서 그런건데 좀 억울ㅠ
갈수록 정보의 격차가 커질거같다 기존세대와의 격차도 있지만 같은 z세대여도 저런 서비스를 이용할 형편이 안되거나 신체적 이유로 불리한 상황이거나 혹은 집단에서 따돌림 같은 요인들이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 격차를 만들거 같음
오히려 극복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신체적으로 등교가 어려운 학생도 가상세계로 일반학생처럼 등교할 수 있고, 집단에서 따돌림은 오히려 서버 기록상에 남으니 증거가 남게 되고요 이용할 형편이 되지 않는 학생은 이미 컴퓨터같은 것 또한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으니 전 좀 더 희망적인데 걸어봅니다
참고로 옛날 싸이월드에서도 이미 3D미니미를 활용한 메타버스를 구현햤었습니다..ㅋㅋ 제페토랑 아주 흡사한 서비스 였는데 시대를 잘못타서 주목받지 못했었죠 ㅋㅋ
퍼피레드, 테일즈런너m이 나와야 함 ㅋㅋ
그래픽이 비교가 되나요..?
행복동 생각나네요
메타버스라고 용어정리 하는게 이상함?
님들 말대로 메타버스는 이미 있어 오기는 했음.
하지만 기술과 놀이방식의 변화로 최근 몇년세에 메타버스 시장이 급속히 커졌고 우린 이런 형식을 정의할 단어가 필요함.
언제까지 '동숲식 게임' 이라고 부를순 없기 때문임.
시장이 커지고 용어까지 생겼겠다,메타버스가 왜 유행하고 어떤면에서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게 했지는 연구하는건 당연한 수순임
이게 맞긴 함
가상현실하고는 다른가 흠
현상을 정의내릴 정도로 발전하였고 영향력이 엄청난듯
동의합니다. 명품 브랜드랑 대기업들이 괜히 런칭하는 게 아니겠죠
메타버스에서 비트코인으로 주스 사먹는다는 허황된 이야기하는 분들보다 훨씬 정확한 인사이트를 보여주는 듯
그러게요 굳이 왜 높은 그래픽 품질을 cpu로 연산처리해가며 주스를 사먹어야 되죠? 그냥 앱 켜서 자동결제 한다음 픽업하면 되는데 ㅋㅋ
@@강의용계정-t1k 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 맞말임
메타버스같은 가상세계는 거품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가상세계라는건 지금 사용하는 쿠팡들도 가상세계와 현실이 연결되어 있어요. 우리가 잘 진열된 상품들을 클릭 하나로 현실세계와 연결되어 물류창고에서 우리한테 배송을 시켜주니까 이런것도 하나의 연결점이죠.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동떨어질거면 완벽히 서로 다르면서 완벽한 세상이어야 가능하다 생각해요. 가상세계가 그 안에서 뭘하고 같이 놀고.. 할건데 애매하게 괴리감이 느껴지면 현타만 올뿐...아기자기한 스타일과 소통이 결합된 정도가 차라리 낫지...
완전한 가상세계가 만들어지지 않는이상 현실 가상은 언제나 연결된 상태로 산업이 발달할거 같아요
저도 나이상으로 따지면 Z세대인데 전 정작 또래들 사이 문화를 잘 못 따라가고 오히려 이런걸 보면서 알아가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조금 어려운?것 같기도 하구요..ㅋㅋ 뭐 세대별로 대체적으로 비슷한 문화나 인식은 있겠지만 결국 개인마다 다르기도 하니까 서로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일반적으로 보이는 특징일 뿐 사람은 모두 다르니까요😆
상욱 대표님 정말 말씀을 잘 하셨어요. 저는 94년도 12월 생이라 그런지 이상하게 밀레니얼과 젠지세대에 걸쳐있는 느낌의 세대라 여기 나오신 두분의 의견이 전부 다 이해가 되고 공감이 가네요
저는 97년생인데 빠른이라 15년도에 신입생이였는데 군대를 갔다오기 전후로 mt분위기든 학교 안에 사람과 사람들 사이의 교류 방식이 급격히 차이가 나더라고요..신입생때는 다같이 으쌰으쌰였는데 지금은 소수끼리 만나고 모여서 대화만해도 충분한? 어떻게 그 짧은 2년사이에 그렇게 바뀌었는지....
@@0.39_samgu 이거 공감 97~99년대생즈음은 1~2학년때 열심히 대학에서 놀다가 군대갔다오니 코로나도 겹쳐서 완전 학교가 다른 곳이 되어버림
확실한 건 메타버스는... 나중에 가상현실로 발전할 수 있다. 지금 기술은 모자란 게 너무 많지만... 메타버스 자체의 플랫폼들이 발전할 수록 기대되는 부분이 너무나 많다
인터넷 세상에서는 보통 관심사로 연결되어 만나는 편이많아서 얘기거리도 많고 취미도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는 거니까 관계가 오래 지속되기 쉽고. 그리고 현실(?)친구와는 다르게 그냥 차단만 하면 되니까 손절도 쉬워서 인간관계에 굳이 스트레스 받지않고 일탈? 도피처?로 삼는 친구들도 많은것같아요.
온라인상에서의 매력은 실명을 쓰지 않아도 되고(개인정보 노출x), 외모평가를 받지 않아도 되고, 현실에서는 마주치기 힘든? 나와는 정반대 스타일인 사람들 및 다양하고 여러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서 얼굴을 보지않더라고 채팅이나 대화로 서로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수있다는건 장점이 될수있지만
주관이 뚜렷하지 못한 친구들은 이러한 인터넷세상에서 옳다 그르다를 구분하기 힘드니까 이사람, 저사람한테 상처입고(비난, 성희롱), 상처입히는법(비난, 욕설)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친구들도 있구요.
메티버스는 어중간하게 현실적으로 만들면 망할거라 생각합니다. 소통을 기반으로한 게임. sns는 아기자기함과 그 안에서 꾸미고 만나는게 재밋는거지 현실적으로 될수록 실제 세계와 가상 세계의 괴리감에 현타만 옵니다...영화에서 나오는 실제세계처럼 만들것이 아니라면 어중간한 메타버스는 도태되겠죠..현실세계에서 하기 힘든것들 위주로 만드는게 맞습니다..
아직 지금의 제페토는 별거 없다. 메타버스가 중요한 이유는 미래에 구현될 세계에 대한 가능성에 있다. 개인적으로는 sns로는 별로 관심 없고 메타버스 vr로 구현된 강의나 회의 프로그램이 기대된다.
메타버스
iot도 유비쿼터스 재탕으로 애매한 포지션이긴 하나 아직... 인공지능 ai도 다 몇십년전 기술들인데 다시 각광받으면서 이젠 주류로 자리 잡앗죠. 또 모르죠ㅎㅎ
그래도 재밌어요 ^^ 아예 리얼리티로 들어가면 더 재밌겠죠 ^^
환경이 다르니까요 체스두던 ai가 바둑을 두고 지금은 유투브 알고리즘으로 이용되는것처럼
그래도 세상이 바뀌고 있는거 같기는 해요
원래 있던거긴해도 옛날엔 각광받지 못했다면 이제는 수면위로 떠올라서 가치를 인정받고 주목받기 시작하니, 주식 사는건 이해돼요.
이런 기술이 발전할 수록 기존 세대나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세대들은 뒤처지고 그 이상의 문제가 발생하는 듯 키오스크만 봐도 요즘 어르신들이나 저희 부모님 세대만 해도 사용 방법을 잘 모르시고 장애인이나 아동의 경우 너무 높아서 주문하기 힘든 경우도 발생함 기술의 발전은 어떤 부분에서 좋고 적응한 사람에게 편리함을 주는 것도 맞지만 그 외의 부분도 고려하시겠지만 생각보다 불편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문 여는 것도 장애인이나 아동에게 높은 경우가 많아서 불편함) 이런 것처럼 다양하게 고려해야 할 것이 많아지는만큼 약자의 시선에서도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ㅠㅠ z세대라 이런 것 이용에 딱히 불편함은 없는데 걱정이 되네요
제페토 왜 하냐고 하는 사람들 정말 멍청하다.. 네이버가 5천만명이 쓰는데 제페토는 2억명 이상이 쓰고 있는데 내가 안한다고 남도 안한다고 생각하네;;:
기자님, 질문 센스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 별것이 아니지만 용어를 팔아야 그 세상 안에서 무엇들을 더욱 용이하게 팔아먹을 수 있으니까요. 상업적 마인드 마켓팅ㅋ 그러나 그 기술과 구성을 모르면 향후 가까운 시일에 방향을 잡기 어려운 세상의 모습은 코앞임
z세대도 어른들만 쓰는 용어임
레디플레이어원 정도는 나와야 진짜 메타버스라고 할 수 있을텐데 지금은 걍 기존에 있던 게임, SNS, VR 분야 퉁쳐서 메타버스라고 포장해서 투자자들한테 설명하는 느낌
진짜 VR CHAT 아니면 메타버스라는 표현은 쓰지 말아야 한다. 걍 기업이나 교수들이 말놀음 하려고 지어낸 단어 같음.
전 z세대를 겨냥한 상품 말고.. m과 y등등 현실 직장인들을 위한 메타버스 사무실이 만들어졌으몀.. 지금 게더타운 같은거 말고 좀 더 발전 된걸로요..출근 길이 너무 싫어 ㅠㅠ
저 나름 96년생인데도.. 여기서 엄청 배워가네요 하 빠르다 빨라
확실한 건 이런 기성세대가 주목하는 메타버스가 우리는 전혀 달갑지 않아요 님들도 부모님이랑 하는 얘기랑 친구들하고 하는 얘기 직장에서 하는 얘기 다 다르잖아요 부모님한테 친구처럼 "나 아직 엄마가 방 치우라고 한거 안 함 지송 ㅋㅋ" 이렇게 다가갈 수 있나요? 친구한테 직장에서처럼 "ㅇㅇ님 제가 지난번에 빌려준 돈 혹시 언제 돌려주실 수 있나요...? ㅠㅠ" 할 수 있어요? 직장 사람한테 부모님처럼 "나 오늘은 소고기 먹고싶은데 고깃집 가면 안돼?" 할 수 있어요?
모든 사람들한테 자신의 모든 면을 보여주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장담해요. 어떻게 이 험한 세상에서 뭘 믿고 나를 다 내어주나요 심지어 부모님한테까지요. 물론 부모님께 보여드리는 면의 한계점이 다른 사람들보단 좀 더 넓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다른 사람에게 알리진 않잖아요? 그런 거에요 그냥 모든 사람에게 그 사람과 잘 맞는 나의 면만 보여주고 싶고, 잘 맞지 않는 면은 저 멀리로 잠시 밀쳐놓았다가 다른 곳에서 푸는 거죠. 밥 얘기가 좋은 친구와는 음식 얘기를 하면서, 주식 얘기를 좋아하는 부모님과는 경제 얘기를 하면서, 마지막으로 기성세대들이 말하는 그 메타버스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나 그런 것들을 서로 나누면서 친해지는 거죠. 그냥 현실의 연장선이지만 조금 분리되어 있을 뿐인데 뭘 그렇게 메타버스라고 거창하게 이름까지 붙여가면서 연구해요... 그냥 친구 하나 더 사귀는 건데... 부모님이 내가 하는 sns를 들어온다면 도망치는 것이 이해가요. 물론 전 아직까지는 그런 적은 없지만 sns의 나와 부모님이 보는 나는 엄연히 다르잖아요? 기성세대분들 잘 생각해 봐요 당신들의 자녀는 당신들이 낳아서 기르고 키운 사람들이에요 물론 지금은 아닐 테지만 볼 거 못 볼 거 다 본 사이라고요 막말로 친척끼리 모여서 하는 얘기인 "쟤가 그때는 이렇게 조그맸는데~" 비슷한 얘기가 나와 내 친구가 소통하고 있는데 갑자기 나온다고 생각해봐요 너무나도 이질감이 들고 대화 주제에도 맞지 않는 그야말로 굴러온 돌인거죠 박힌 돌들은 그게 과연 달가울까요? 전혀 그렇지 않죠 자진해서 초대한 것이면 모를까 상대의 동의가 없이 남의 관계에 함부로 난입하면 누구든지 불쾌하죠. 저희 입장에서 생각할 때는 기성세대가 여기에 주목하는 것이 딱 그런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까놓고 말하면 너무 나이가 드셨어요. 세대차이가 너무 많이 나요. 공감층 형성이 힘들어요. 관심을 가져주시려면 적어도 저희 문화 먼저 알아보시고 오세요. 더 솔직히 말하면 저도 나이가 좀 있는지라 가끔 애들이 쓰는 "박박" 같은거 이해가 잘 안 되는데... 그래도 아직 으른은 아니니까.. 이만 글 줄입니다..
정말 재미있는 인터뷰네요 2부가 기대됩니다!
확실히 다른분들과 메타버스를 보는 깊이가 다르네요..!!
근데 한국내에서만 하는 서비스는 신세대들이 머릿수가 너무 적어서 살아남기 힘들듯.
내거 기업이어도 1년에 20만명정도 태어나는 저출산세다보다 자산,돈많고 60만~80만명 이상 태어난 상대적으로 고령세대들을 타겟하고 제작하지
소비자가 나이가 들수록 소비습관이 고착회되고 새로운 서비스를 밀어넣기 힘듭니다. 숫자가 아무리 많아도 기존 레드오션 서비스에 플러스알파정도 해서 저가경쟁하는거밖에 안되죠 .... 반면 아직 습관화된 소비패턴이 없고 환경도 시시각각 변하는 20대는 어떤 서비스가 큰 한방을 만들지 모르니까요~
아직 어려서 범죄,사기등을 안 겪어서 더 사이버상 만나는거에 거부감이 덜한... 그런 듯
오렌지족 자녀...아 그럼 명품밝히는 분위기는 이해됨. 반미하면서 나이키신고 미드보던 세대라...그리고 싸이월드 일촌이냐 아니냐 등으로 공유범위 하던거.활성하던것도 부모님과 공유 안 했음. 그건 10대 20대 공통아닌가. 그때 공통 카톡은 버디버디나 네이트 온이었지.
고고시, 노리텔, 퍼피레드, 팝플 또 뭐있지 이미 열심히 즐김
Z세대 사람으로서 이런 영상을 보는 것이 참 좋습니다
나 솔직히 성인인데 제패토 엄청 재밌게 몇달 했었음ㅋㅋㅋㅋㅋㅋ 이젠 그냥 자연스럽게 잊혀져서 안하지만..
저두요 ㅋㅋㅋㅋ 어린 사람들이 현실에 없을 법한 캐릭터 만든다는 건 맞는 듯 그 캐 얼굴로 경쟁하는? 그런 게 있길래 봤는데 어후 눈 크기 턱 너비 피부색 내 눈에는 어색한 것들 천지인데 예쁘다고 해서 너무 신기했음
Metaverse가 정말 시행되려면 VR게임 하듯이 직접 자신이 공간안에 들어가있어야 하는것 같아요. 지금 하고있는 인터넷 게임처럼 나의 캐릭터가 있고 그 캐릭터를 가지고 조종만 하는게 아닌 나 자신이 직접 몸을 움직이고 생각하고 느낄 수 있어야하고 내가 360도을 회전했을 때, 해당 공간이 끊김없이 있어야하며 그 공간에서 내가 바라보는 사람을 실제로 만질 수 있고 대화할 수 있으며 그 공간안에서 무엇인가 새로운 것이 만들어지거나 할 때, 진정한 METAVERSE 세상이 올 것 같아요!ㅋ 전문가님들, 그런 METAVERSE를 기대할게요! 실현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20대 중반으로서 젊고 나이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저 분이 말씀 하시는 단어들이나 세계관은 정말 너무나 생소…카톡이 공적으로만 쓰인다닠ㅋㅋㅋ 세상에…
아니 z세대그러는데 그런 차이가 확연하게 있나요? 정보와 문화가 편만해지는 시대에 ... 흠...
트위터가 다양한 계층이 사용하면서도 오래 살아남는 이유가 익명성이 있고, 선별적으로 응집할수 있기 때문인것 같아요.
걍 아바타꾸미기 라고하는것보다 메타버스라는말이 좀 더 포괄적이고 사업적정의를 내릴수있게 만든말이란거잖아 ㅋㅋㅋㅋ 제페토같은건 사실 부가서비스에서 단독서비스로 바뀐거뿐이고..
기술적으로 발전한거말고는 특별히 달라진건 없네용 ㅋㅋ
20년만 지나봐요..새로운 세대에게는 z세대도 기성세대 되잇어요.
20년이요? 10년도 안걸립니다
넘 유익합니다.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우리가 싸이월드하고 하두리로 별별 지x하고 다음/네이버 카페로 인터넷 친구를 사귀고 일랜시아 바람의 나라했듯 유행은 다시 돌아오니까요 패션 유행이나 기술유행이나 돌아오는건 똑같네요ㅋㅋㅋ
MZ, 명품, 조각투자... 결국 유행일뿐~ 예전에도 있었던 유행이 잠시 돌아온거지
편집도 하시겠지만 정말 말씀 정리를 잘하시네요 보면서 메타버스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그러면 지금 Z세대가 기성세대들을 피해서 도망친 곳이 가상세계였는데 기성세대들이 메타버스라는 이름을 붙이면서 관심을 가지니까 Z세대는 또 다른 곳으로 도망갈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이제 Z세대가 도망갈 곳이 있을 까요?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dominiqn 그러면 저한테만 살짝 귀뜸좀
그걸 위해서 나이제한을 두는 메타버스 공간이 나올수도 있을것같네요 현실에 노키즈존이 있다면 메타버스에선 그 반대가 될수도 있는거죠ㅋㅋ
@@iruki7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그럴수도 있겠네요
도망이란 말 자체가 웃긴게 플랫폼을 만든게 애초에 기성세대임
메타버스는 그냥 쉽게 사과, 포도, 복숭아 이런걸 과일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AR, SNS, 암호화폐 이런걸 그냥 메타버스라고 묶어부르는 신생어라고 보면되는데;;;
ucc 가 유투브 크리에이터들의 세상을 만들어냈듯이. 메타버스가 투자자들 끌어모으는데서 끝나지 않고 플랫폼 제대로 개발하면 회사도 1인 크리에이터들도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을듯.
제페토 하다가 삭제함... 공감할수 없는 큰 벽에 부딪힘...
아 얼굴크기ㅋㅋㅋ기성세대인데 저만 진짜 얼굴크기가 크더라고요... 뜨끔하네요...
아직까진 제페토나 싸이월드나 다를게 없죠. 10년 20년뒤가 기대되네요.
가상세계에 아이들이 먼저 올라타있는 지금, 기업들은 미래고객들을 잡기위해서라도 관련 기술을 개발하려 할테지만, 구축된 세계는 기성세계의 needs가 투영된 세계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 세계관은 4차산업사회에서 트윈지구로써의 역할이 부여받게 될거고, 새로운 방식의 거래구조&상품&직업등이 발생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현실에서의 패션디자이너가 블렌더라는 tool를 이용해 bit로 구성된 옷을 만들고, 이 도안은 블록체인기술이나,nft기술을 이용해 저작권을 보호받는 구조등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메타버스를 기존의 것에 이름만 그럴듯하게 붙인거다. 사기다 이런생각 하시는거 이해는 합니다만.. 관련된 책 한두권만 읽어봐도 어떤차이가 있고 어떤변화를 줄수있는지 알수있습니다. 메타버스 그거 원래 우리가하던 mmorpg나 똑같은거 아니냐 하는소리는 과거 싸이월드에 동영상 다 올릴수있는데 유튜브라는 플랫폼이 뭐가 유망하냐 하는거랑 똑같습니다. 메타버스를 언론이나 각종 매체에서 이것저것 혼용해서 쓰니 헷갈릴만한데 결국 유튜브같은 하나의 플랫폼싸움이 될거고 단순히 모니터 화면이 아닌 혁신적인 시각정보가 핵심일거라 생각합니다.
5학년 아저씨입니다. 주변에 관련업계 분들이 많이 계셔서 관심가지고 배우는 중입니다. 가상세계가 존재함은 물론 사실입니다만, 과거 금융파생상품 버블 붕괴가 한편 연상이 되네요. 금융파생상품 역시 가상에서 관념 상 만들어졌었고 상상대로 너무도 다양하고 거대한 생태계를 이루었습니다만, 결국 실물이 받쳐준다는 확신이 사라졌을 때, 한순간에 무너졌습니다...가상(관념)의 세계도 실물과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집단적 교훈을 뼈저리게 배웠지만, 지금도 세계는 그 가르침을 제대로 실천 못해서 고통 중에 표류하고 있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가상의 세계에서 최고가 되는 것 역시 매우 소중하고 중요하지만, 인간은 육신이 있는 존재이기에 결국 현실(실물)에 수렴하고 만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금융 파생상품의 경우엔 좀 다르죠.
실물이 받쳐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게 얼마나 가치를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문제인데 그에 대한 신용이 무너지면 같이 붕괴한거구요.
가상세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현실로부터 잠시 떨어져서 휴식을 취하는 휴식공간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말하는 것들은 돈이 얽힌 문제고 돈이 얽히면 단순히 관념에 그치지 않죠.
물론 메타버스라 불리는 sns도 돈이 얽히긴 했지만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휴식공간이란 접근성에서 나오는 수익이기 때문에 이건 다른 문제라고 한거구요
@@minjae92 보는 관점에 따라 달리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금융파생상품은 실물을 증권화한 것인데 양자 간의 갭이 너무 컸지요. 그것이 신용붕괴의 원인이었습니다. 한편, 메타버스는 현실과 가상 간의 가치 설정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상호 간에 상당하게 대체가 되는지 아니면 결국은 상호보완인지 말이지요...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휴식과 오락공간이라하면 일부 대체가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프로게이머 혹은 메타버스 상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이들에게는 대체보다는 보완의 개념이 맞지 않을까요? 결국 돈을 벌기 위함이니까요. 아울러 대체라고 해도 완전 대체란 가능하지 않다고 봅니다. 생활의 터전은 결과적으로 오프라인이 기본이니까요. 결국 메타버스도 업계의 비즈니스 아닌가요? 돈벌이의 수단이 가상으로까지 확대된 것이지요. 그러나 우리 인류가 아직 안가 본 길이라 개인적으로도 흥미롭습니다. 그렇지만 세대가 달라진다고 종국적인 인간 본연의 가치 부여가 달라질까라는 생각은 합니다. 아마 일정기간 혼동은 있겠지요...그러나 결국 땅에 발을 딯고 사는 것이 인간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젊은 친구들이 이러한 삶의 균형감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말하고자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앞서 언급한 금융파생상품처럼 실물과 동 떨어진 채, 돈이 돈을 버는 구조에 모두 매몰되고 말 것입니다.
@@minjae92 sns 가 휴식 공간인건 몇년 전 얘기죠~ 이젠 대부분이 상업적인 공간 입니다
계속 진화하고 발전하겠죠.
욕구가 먼저인가 아니면 상품과 서비스가 먼저인가
나으 메타버스는 테런 광장 뿐이야...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제페토 해봤는데 그냥 그래요 거창하게 갖다붙인건 많은데 그냥 그래요
핸드폰이 없어져야 진정한 메타버스 시대가 온거임. 아직 멀었다.
그래서 아바타 얼굴크기 몇분에 있는지 알려줄사람
은행이 기존 메타버스 세상으로 들어가서 간판 내걸고 세계 속 금융을 관장하는 식으로 가도 재밌겠네요
정말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입니다
개발하고있는 서비스도 기대가 됩니다 ^^
Z세대 아니지만 공감가네… 요즘은 시어머니들이 친추함;; 도망.;
오 이런인터뷰 너무좋네요.
메타버스 라는 단어도 관심이없고 기존 온라인게임 에도 있던 시스템을 갑자기 무슨 메타버스? 라고 요즘 언론에서 많이 뒷북치는 느낌이 드는거 같더군요
전세계에서 촉망받는 4차산업중에 하나라서 분명히 전망이좋긴한데 아직까지확실히 뭔지 감이 안잡히네요 ㅎㅎ 대표님 화이팅
대표님은 나이가 어느정도 되시는지 궁금합니다
영상 내용부터 댓글까지 정말 흥미롭네요! 알고리즘으로 보게된 영상인데 잘 보고 갑니다
메타버스를 나이 어린 세대들의 놀이터로만 생각하는것 같은데 그런게 아닙니다. 일례로 게더타운 같은 메타버스도 있습니다. 현실의 일들이 가상세계에서도 이어져 수행되게 하는 개념이라 보면 됩니다 그야말로 엄청난 확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ㅎㅎ 다양한 현상과 서비스, 의견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 그런 것 같네요.
아니그래서 머리크기내용 어딧는데ㅠㅠ
썸네일 15:23 ~
젊으신데 세대간 차이도 잘 알고 계시는게 대단한듯
Msn메신저부터 디스코드까지 쓰고 있는데 공감이 많이 되네요.
난 내 나이대도 이해 못했어....아싸는 평온해..
이야 정말 현실적이며 통찰적이며 깊이있는 해석 감사합니다👍
메타버스라고 하도 난리를 떨어 제페토 들어가봤는데..ㅡㅡ 다양한 아이러브카페 시리즈같음..돈써야함
근데 좀 거부감 들긴함.. 제페토로 무슨 신입사원 연수 이런거 하는거 보면..
우린 트렌드를 잘 따라가고있어 라는걸 보여주기위해 호들갑인거 같음....
그 공간에 내가 캐릭터로써 꼭 존재할 필요가있나? 굳이...?
메타버스 금융서비스교육 괜찮네요!
4년전에 까지만 해도 전혀 개의치않고 살아왔는데 미국에서 쓰던 밀레니얼세대 z세대 라는 용어가 한국에서 차츰 쓰이면서 뭔가 받아들이기가 힘들더군요 기성세대 들이 z세대의 특징 이라 얘기하는건 거의 10대 20대 초반들의 특징을 얘기하거나 26살 97년생 인 저 와는 아무상관이 없는 특히 제가 중학교를 막 입학할 당시에는 체벌과 두발이 아직남아있었고 스마트폰을 쓰는 학생들도 아직 없었었구요 또 다른 매체나 언론에서는 z세대 라고 불리는 95년생 96년생들도 같은 입장일 겁니다 초등학생때는 버디버디 메신저가 있었고 초중학생때는 싸이월드 였는데 갑자기 요즘에 무슨 틱톡? 세대 라질않나 2011년에 학생인권조례로 체벌이 사라지고 두발자유가 되면서 2012년 에는 큰 학교폭력도 사라지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는데 아직도 저 단어를 전역하고 22살 때 처음 본 제가 z세대 라고 불리는건 본인이 들었을때 어렵다고 느낍니다
제페토.. 어떻게든 해보려했으나.. 너무 재미없음ㅠ 캐릭터도 너무 못 나서 할맛이 안남.. 걍.. 아직도 게임이랑 머가 다른지 모르겠엉ㅜ 게임보다 못 해ㅠ
솔직히 그냥 게임에 기능이 캐릭터만들기랑 방꾸미기 채팅 현질 이동기능만있다보면됨 ㅋㅋ
메타버스도 그렇고 기술이 이렇게 발전하는데 캡슐 하나만 먹으면 배부른 저칼로리약 그런건 왜 안나오냐고요...
잘봤습니다!
제페토 개발자들이
필수적으로 봐야 하는
영상이네요.
넘 좋은영상
감사드려요.
이런 인터뷰 정말 좋은것 같아요. 저는 x세대라서 전혀 이런 내용을 몰랐네요^^; 잘 들었습니다!
오 내가그래서 친친토리에만 33명을 해놓는 군.. 인스타 그만쓰고싶다 한국에서도 스냅챗 활성화되고 유행했으면 좋겠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