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저도 백번 동의합니다. 다만 생각이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1. 성실성은 기업에서 노예를 양산하기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성공하기 위한 기본 덕목입니다. 2. AI에 의해서 왠만한 직업이 전부 대체된다면, 고등학교때 배운 기술로 일하는 저숙련 노동직부터 대체됩니다. 오히려 일찍 진로를 정하는 것이 세계관을 축소시킬 수 있습니다. 3. AI 시대에는 내가 좋아하는 걸 찾아야 하는게 아니라, 내가 먹고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림 그리는거 좋아해서 어릴 때 일러스트레이터 됐다가 불안에 떨고 있는 사람들 많습니다. 4. 대기업의 노예가 되느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생존'하는게 중요한 겁니다. 근로자 = 노예, 사업 = 자유 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현실은 3년 내에 90% 사업체가 망하고, 나머지 10%중 근로자보다 높은 수익을 버는 사업체는 많지 않습니다. 사업을 한다면 직장을 다니며 부업으로 사업기술을 배우는게 안전합니다. 전업으로 온라인 셀러하다가 알리익스프레스 들어와서 멘탈 흔들리는 셀러분들 많을 겁니다. (여자는 어리거나 예쁘거나 결혼했으면 전업으로 해도 됨 ㅋㅋㅋ) 전업으로 사업을 도전한다면 그분야에 대해서 충분한 지식과 경영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참고로 저는 아버지의 사업을 돕고 있습니다) 5. 여유가 있다면 대학은 진학하면 좋습니다. 왜냐하면 대학은 많은 기회를 줌과 동시에 생존을 위한 안전장치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사회가 변해도 대졸자는 고급인력입니다. 제 친구 두명이 서른 넘을 때까지 회계사 세무사 공부하다 떨어졌는데 대학 나온놈은 겨우 취직하고 고졸인 애는 취업이 안돼서 알바 전전하다 다시 공부한다고 아직까지 하고 있습니다. 우리 다음 세대는 인구도 적고 대학 진학률이 낮기 때문에 대학가기가 더 쉬워질겁니다. 남들 다 대학 필요없다고 할 때 조금만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는게 좋습니다. 고등학교 3년 기술 배워봤자 대단한거 안배웁니다. 그때 바짝 준비하면 세계관이 확장되고 상방이 열릴 수 있습니다. 가끔 대학 나와봤는데 준비하던게 잘 안돼서 겨우 중소, 9급에서 200버는데 이럴꺼면 20살부터 일하고 돈모을껄 ㅠㅠ 하는 사람들 있는데 이 사람들은 본인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는 게 얼마나 행운인지도 모르는 사람들 입니다. 6. 창의력은 지식의 습득이 선행되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예컨데 핵융합시 창의적인 플라즈마 제어방법은 먼저 핵융합이 뭔지를 알아야 고민할 수 있습니다. 창의력이란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있던 관념들에서 전혀 새로운 조합을 만드는 것이기에 기존 지식의 선행이 필요합니다. 7. 지식의 습득은 주입식 교육이 최고로 효율이 좋습니다. 이해와 암기는 동전의 양면 같아서, 선행되는 지식을 암기해야 그 다음 것이 이해가 가고, 이해를 바탕으로 암기가 더욱 오래 지속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복 숙달로 지식이 당연해지면 그 다음 통달의 영역으로 넘어가죠. 결국 대부분의 공부는 암기에서 시작해서 암기로 끝납니다. 비판적 사고와 통달은 학문과 실무를 할 때 해도 늦지 않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일단 '모르면 외워' 가 좋습니다. 외우면 나중에 이해가 가거나 당연해집니다. (머리 좋은 애들은 걍 암기도 잘하고 이해도 잘해서 암기가 안중요하다 말하는 사람들도 있음) *바칼로레아도 사실 창의력과 그닥 상관이 없습니다. 철학에 가깝구요. 그것도 뭔가 알아야 쓸 수 있습니다..실제로 공정성에 대한 논의도 많고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 주입식 교육이 나쁜게 아니고, 주입밖에 할 줄 모르는게 문제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것은 교육이 정반대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학생들은 하루 10시간 이상을 학교와 학원에서 자신들이 살아갈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을 배우기 위해, 그리고 존재하지도 않는 직업을 위해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아침 일찍 시작해 밤늦게 끝나는 지금 한국의 교육 제도는 산업화 시대의 인력을 만들어내기 위한 것이다.” - 엘빈 토플러
제일 안타까운게 가장 황금같은 시절인 10대 후반 20대 초중반을 수능과 대학 졸업장을 위해 쓴다는건데, 대학졸업장이 자기 인생에 별 도움 안된다면 젊은 시절을 그냥 낭비한 꼴이 된다는거죠. 좀 다른 얘긴데, 가만보면 교육도, 직업도, 취미도 요즘 시대는 본질이 아니라 껍질에 집착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예전에 공업계열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와 잠깐 얘기한적 있었는데, 어떤 취미 활동에 대해 얘기하다가 이런 질문을 하더라구요. "그거 배우면 무슨 자격증 같은거 있나요?" 이 질문을 받고 좀 씁슬했습니다. 마치 음악을 감상하는게 아니라, 2배속으로 음악을 재생하고 커피 식을 때 까지 기다리다 한번에 꿀꺽 넘기고 그러며 인생을 사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ㅋㅋㅋㅋ 진짜 해주실줄이야. 전 대치동에서 평생 살았기 때문에 제가 고3때 제 주위에서는 n수를 필수적으로 하는 분위기였어요. 결과적으로 나름 잘 봤지만 건강도 나빠졌고 친구들 군대 갔다오고 교환학생도 가고 하는동안 나만 정체되어서 적응하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나한테 다른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었다는걸 알게되었죠. 이게 막상 당장에는 수능이 인생의 전부인거 같고 한번 빠지면 계속 집착하게 되는데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q언니의 영상이 최선의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음 좋겠슴다 . 물론 이게 공부 안해놓고 자위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되지만…그리고 한국에서 대학이 안중요한건 아니지만 또 이게 막 여러번 봐서 20대를 낭비할만큼 중요치 않거든요 ㅎㅎ그럼 이제 곧 20살들은 열심히 술먹으시기 바랍니다
수능 끝나니까 나온 큐언니의 수능관련 영상이라니… 아주 귀합니다 흐하하 수능 끝난뒤로 다른 분야의 알바 지원해서 이번에 면접 두 곳 보러갔고 곧시작하네요! 하시던 말씀 대로 지금 도서관 가는길이구요 AI시대가 예측이 되지 않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경험 많이 쌓고, 많이 읽고, 많이 느껴보고 제 생각 정리해보고 비판해보고 그러겠습니다!! 큐언니 웃음소리 모아서 한꺼번에 듣고싶네요 너무 호탕해서 좋아요 흐핳
많은 나라들의 입시시험이 한번으로 결정된다는게 넘 냉정한 사회인거 같아요. 실수하면 땜빵하는데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하고요. 실수하지않고 원하는 곳을 가기 위해서는 여러과목들을 열심히 해야하고 뛰어나야 되고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릴적,학창시절 배웠던 지식들은 소수 부분은 실생활에 잘 써먹을때 있지만 대부분 많은 과목들이 사회 밖으로 나와서는 도움되지 않는다는걸 느끼네요.
대부분 동의하는 내용입니다만 우리나라 수능보다는 내신이 더 문제에요. 내신 망하면 입시 망칩니다. 그게 더 문제에요. 미성년자들에게 실수 이외에 잘못된 점들을 개선하거나 극복할 기회조차 용납안하는게 내신입니다. 학부모 학생 인성 어쩌구 하는것들을 내신에 올리겠다는건 곧 자유로운 언쟁 & 논쟁들조차 틀어막는거구요. 학폭의 범위가 너무 애매하고 아동학대 기준들도 자칫하면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 우려도 있구요. 채벌해서 멍 들었다는 이유로 아동학대로 인지한다고 하더군요.
현대처럼 수많은 지식이 난무한 시대는 우선 창의성보단 더 많은 지식의 습득과 습득한 지식의 유기적인 결합을 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정한 주입식 교육은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현대의 문명이 왜 거인의 어께에 올라 탔다는 비유를 할까요? 과거 선인들이 쌓아온 지식의 덩어리인 거인만큼의 지식을 습득하고 있어야만 더 멀리 보고 선인이 이루어 놓은 지식을 넘어서는 창조적인 발상을 할 수 있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기반지식이 없는 창의성이나 발상의 전환은 그저 헛소리와 몽상으로 끝납니다. 수능의 역기능은 그저 쓸대없이 많은 학생들이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지 다양하고 넓은 지식의 습득 그 자체는 역기능이 있다고 별로 생각되진 않네요. 그리고 주입식 교육이 창의성을 망치거나 하지 않습니다. 답을 안다고 창의성이 없지는 않습니다. 그 답이 어떻게 해서 나오느나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없는 것이 창의성을 망치지요.
우와…오늘 영상에 나온 교육들이 저희 부모님이 저에게 해주신 교육들과 꽤 일치해요 ㄷㄷㄷ 어릴때 워낙 공부 거부가 심했어서 대신에 제가 히고 싶어하는거나 경험을 많이 하게하고 스스로 공부를 도구로써 선택할수 있겠끔 부모님께서 묵묵히 기다리셨는데 고등학교 3년 공부하고 그마저도 수시로 학교간 이후에 스스로 알바해서 돈모으고 대외활동으로 해외를 자주 나가서 지금 다시 해외로 나가기 위해서 (이번엔 아예 취직으로요!:) 자기계발하면서 직장 다니고 있어요!:) 저는 사실 수능을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애초에 어릴때부터 기반을 다지지도 않고 그래서 고등학교도 인문계가 아닌 특성화로 갔어요!:) (그래서 고등학교때 딴 자격증이 꽤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직장 다니는 지금도 자기계발하면서 회사에서도 계속 공부히는데 미성년자 학생때는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풀어주는 교육을 하는게 훨씬 좋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일단 제가 살고 있는 동네도 학원가가 워낙 많은 동네로 유명해서 그런지 어릴때부터 그걸 보면서 썩 좋아보이지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우와 현명한 부모님을 둔 몇 안되는 럭키하신 분! 요즘 열심히 공부해서 sky 나와서도 취직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어린 친구들을 보면 정말 안타까워요. 빛나는 10대 청춘을 아무런 추억 없이 수능공부로 날리고, 취업 문턱은 높고..그렇게 사는건 정말 사는게 아닌 삶이죠ㅜ
저도 수능에 대해 큐언니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어요 저도 고등학교 내내 학교정규 수업 외에 야간자율학습 저만 거부하고 혼자 독서실에서 공부하면서 제가 원하는 대학 학과에 입학했어요 저희는 초등 고학년 아이와 홈스쿨링으로 집에서 공부해오고 있는데, 아직 미국만큼 그 숫자가 많진 않지만 2만명 정도로 통계가 나오고 있고, 국내 홈스쿨링하는 가정의 상당수가 큐언니와 같은 교육관을 가지고 있더군요 저희 아이도 초저학년때부터 독서와 글쓰기,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의 공부를 중점적으로 해오고 있어요 확실히 고전책을 대부분 읽고 나니 아이의 독해력이나 생각하는 능력, 글쓰기 능력이 급속도로 발전하더군요 저희 아이는 한달에 50권 정도의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는데 역사와 경제 사회 관련 책들을 보게 되면서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많이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저 또한 큐언니와 마찬가지로 AI시대에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재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아이를 키워나가고자 합니다 그러기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올바른 인성교육과 독서를 통한 비판적 사고를 갖는 것, 창의적인 글쓰기 능력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웃기게도 영어만 1등급 나온 고삼입니다… 기대하던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 보다는 나의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쉬웠네요. 앞으로는 연애를 하든 일을 하든 여행을 다니든 열정을 쏟아붇는 내가 되고 싶어요. 알바 열심히 해서 세계여행 다니면서 넓은 세상을 바라볼 거예요. 장기적으로는 해외취업, 이민까지 성공하고 싶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온라인 독서모임을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보고나니 해야겠네요~ 여담이지만 저는 예체능을 전공하고 현재 해외에 나와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살고 있는데 만30살을 앞두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ㅠ_ㅠ 한국도 그립고 결혼도 얼른 하고 싶은데… 사람은 없고 ㅎㅎ 괜히 새벽에 깨서 넋두리 😂 Q언니도 이런 고민 하셨나요?😢
이제 고2, 성인이 된 후 이민을 꿈꾸고 있는 학생으로써 Q언니님의 영상을 보며 폭넓은 시야에 감탄하고 갑니다!! 저도 k학생으로서 시험기간에 죽어라 공부하지만 한국 교육제도 정말 구리다고 생각해요. 년도 암기, 극도로 어려운 수학문제 😂 너무 쓸데없어요!! 또 대회나 독서 이런거 이제 생기부 들어가지도 않아서 공부만 주구장창 해야 하는 한국 ㅎ.. 한때 책많이 읽었지만 이젠 그럴 시긴도 없으니, 학업지식은 늘어가지만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이 점점 줄어드는거 같아요. 이럴 때면 놀사람은 놀고, 공부할 사람은 공부만 하는게 아닌 다른 활동도 많이 하는 미국이 참 부러워요. 빨리 대학가서 원하는 전공공부하고 여행도 다니고 돈도 스스로 벌면서 원하는대로 살고싶어요
시간은 걸리지만 점점 바뀔 것 같아요. 학벌이란게 점점 의미가 퇴색될 것이기 때문이죠. 요샌 유학파들이 다 잡고있어서 서울대 연고대 나와도 그분들 따까리 밖에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경제가 안좋아지면서 학비 문제도 있고.. 바로 금방은 바뀌진 않겠지만 천천히 바뀔 것이라 전망됩니다: )
다 좋은데, 수능은 주입식 암기와는 가장 거리가 먼 시험인 듯. 대부분의 사람들이 암기를 못해서 수능 만점을 못 맞은게 아닐텐데..독해력, 응용력, 문제해결력이 부족해서 킬러문항을 틀렸음. 즉, 수능은 독해력, 응용력, 문제해결력이 중요한 시험임. 특히 수학영역이 그렇고. 그래서 수능이 주입식 암기 시험이라는 말엔 공감하기 어려움. 앞으론 수능+논술 형태의 시험이면 어떨지
음 동의하는 말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너무 비현실적이라 우리나라에는 아쉬운거같애요 1.수능말고 공정한 대안이있는가? 없음 이유는 우리나라 시스템 전반을 바꾸려면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감 그래서 선진국이라는곳이 대단한 곳임 객관식을 서술형으로 공정하게 볼수있게한다는건 엉청난거임 2.ai시대는 암기와 주입식은 필요없는가? 그거또한 아님 어느 정도 암기도 주입식도 필요한부분이있음 너무 등한시하는것도 안됨 3.경혐을 쌓아라 선진국일수록 계급화가 생각보다 심함 우리나라만큼 수능으로 무난하게 성공하기 좋음 그래서 지금 수능에 매달리는것도 어쩔수없나싶음 그리고 선진국도 상위권은 사교육심함 또한 제주도 학교 돈많은 사람만 갑니다 돈없는 사람에게 경험 쌓으라고 말하면 사실상 불가능함 당장 먹고 살기 바쁨 결국 돈많은 학생에 조언임 돈없는 사람조언은 아닌거같애서 아쉬워서요 만일 전 돈없다면 머리된다면 수능에 올인하고 안되면 기술로 해외 취업 생각하라고 할꺼같애요 ai가오더라도 현장직은 살아남을테니까요
올해 수능 본 고3한테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영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ㅎㅎ 오랬동안 심한 우울증을 달고 사느나 일상을 아예 못 챙겨서 점수도 개판인데 한국사만 1등급으로 나와서 정말 웃겼네요 ㅋㅋㅋ 앞으로는 점점 바뀌겠지만 적어도 이번 세대까지는 학벌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씁쓸하기도 하고.. 중간, 기말, 수능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논술, 토론, 연극을 통해서 자기 주관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고육이라니.. 미래에 적합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제가 흥미있어하고 진심으로 즐길 수 있을만한 교육은 프랑스나 제주도 국제학교 애들이나 이미 받고 있었네요 ㅋㅋㅋ 개씨발 부러운 부르주아 새끼들 ㅋㅋㅋㅋ 만약 그 교육 방법이 미래에 적합하지 않았더라도 다시 시간을 돌려서 꽉 막힌 직육면체 안에서 12년동안 괴롭게 곪아갔던 시간을 없에고 그런 자유롭고 개방적인 환경에서 12년을 보낼 수만 있다면 악마한테 영혼이라도 팔 수 있을 것 같기만 합니다.. 그리고 어째 저는 한 분야에 깊게 관심을 가지는 유형이 아니고 여러 분야에 관심이 짜잘짜잘하게 분포해 있는 유형이라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기까지에 들 시간과 돈을 생각하면 그저 한숨만 나오네요..하하 하필 현실적으로 볼 때 제과제빵처럼 주변에서 흔히 시도해볼 수 있을만한 것도 아니고..수능이 끝나니 오히려 더 고민만 쌓여가는 요즘입니다 ㅋㅋㅋㅋ큐ㅠㅠ
수고 많으셨어요! 요샌 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것 보다 이것 저것 여러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그걸 융합해서 뭔가를 창조하는 기술이 중요해서 괜찮아요. 깊이 파고들어 얻는 정보는 AI가 다 해 줄테니까요 : ) 적합한 인재♡ 알바해서 배낭여행 한번 다녀오소서~ 그게 아니라면 책 두 권 소개해 드릴테니 읽어보셔요. 타타르인의 사막, 데미안
@@Qonly 헐 정말 세상에 빛과 소금과도 같은 긍정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제가 여러 분야들에 흥미가 있더라도 융합해서 뭔가를 창조해낼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그것들을 경험해보는 건 다른 문제라..시간이 너무 늦어버리기 전에 기회를 잘 찾아서 잘 잡아야 한다는 부담이 좀 있네요 어디 가면 찾을 수 있을지 막막한 분야도 있고..ㅠㅠㅠ 혼자서 알바 구하는 것도 아직은 막막하기만 하지만 특히 홀로 떠나는 배낭 여행은 정말 위험하다고 꽉 막힌 집안 분위기상 절대 허락 안해줄 것 같아서 걱정이기도 하고요 ㅠㅠㅠ 그리고 세상의 수많은 도서들 중에서 딱 저 같은 상황의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도서들 추천도 진심으로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우리나라 상위 5프로 애들은 수능보기전에 수능보기전에 다 고전읽고 영어로 고전읽고 시험봅니다. 요즘 난이도로 독서없이 1등급 절대 안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성실성은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기본이 되는 능력입니다. 어느누구도 성실성이 없으면 자신만의 아이템이 있어도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시험이든 성실성을 평가 할 수 있다면 그것도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논술은 시험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갖기가 힘듭니다. 뭔가 수능을 비판하기 전에 대안이 있어야 하는데 고작 논술을 들고와서 수능을 비판하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우리나라가 만만한 나라가 아니고 이런 우리나라를 만들고 이끌어가고 있는 사람들 또한 수능 공부한 사람들입니다. 수능이 아무리 나쁜 시험이라도 수능 1프로 맞은 사람들 평균 연봉을 계산해보면 놀라실 수 있습니다
공학일을 하는 사람으로 볼때 앞으로도 수능 잘하는 사람이 공학계에서는 잘나갈겁니다.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을 뛰어넘는다? 이거보다 인공지능을 잘 이용하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봅니다. 프로그래머들이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혼자서 많은 일을 할수있어요. 하드웨어 일 프로세스 일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미국 반도체 회사를 다니는데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에져에서 많은 새로운기능을 이용해서 일이 점점 편해지지만 많아지는 느낌도 드네요. 그런 학교에서 하는 교육은 도움은 되겠지만 창의적인 사람 극소수 한명이 성공하는거지 어설프면 바보가 됩니다. 앞으로도 수능에 의한 좋은학교 아이비리그 등이 계속 잘나갈거에요.
맞아요. 앞으로 인공지능이 전문적인 정보 지식들에 대한을 대신 해 줄테니 그걸 잘 사용할 줄 아는 인간이 성공 할 수 있겠죠. 근데 한국식 주입식 교육으로는 글쎄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기본 창의적인 생각과 다독을 통한 추론 능력이 바탕이 된 상태에서 인공지능을 활용 하능 방향으로 가는 게 좋지. 자신의 생각이 없는 주입식 교육으로는 힘들 것 같아요. 맞습니다. 미국의 아이비리그 명문대, 미네르바대학 같은 곳은 잘 나갈 껍니다. 제가 꼬집는 것은 해외의 교육과정이나 SAT가 아니에요. 한국의 주입식 교육. 수능에 대해서 그리고 한국의 대학교에 대해 말 하고 있는 겁니다.
"왜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 정치가는 그 악명 높은 더러운 소매치기 범죄자들을 잡아들이지 않고 방치 하는지 2000 단어 이내로 서술 하라" ==> 내 마음 속 정답은...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 정치가는 ,, 프랑스 국민의 xxx xx xxx 에 대하여 xxx 하다. 입니다. - 쉬운 정답.
📖고전으로 세상 읽기: ruclips.net/p/PLEe0yirZy-Jf6oYjaRetCIJhW_UQM7d9V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저도 백번 동의합니다. 다만 생각이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1. 성실성은 기업에서 노예를 양산하기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성공하기 위한 기본 덕목입니다.
2. AI에 의해서 왠만한 직업이 전부 대체된다면, 고등학교때 배운 기술로 일하는 저숙련 노동직부터 대체됩니다. 오히려 일찍 진로를 정하는 것이 세계관을 축소시킬 수 있습니다.
3. AI 시대에는 내가 좋아하는 걸 찾아야 하는게 아니라, 내가 먹고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림 그리는거 좋아해서 어릴 때 일러스트레이터 됐다가 불안에 떨고 있는 사람들 많습니다.
4. 대기업의 노예가 되느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생존'하는게 중요한 겁니다. 근로자 = 노예, 사업 = 자유 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현실은 3년 내에 90% 사업체가 망하고, 나머지 10%중 근로자보다 높은 수익을 버는 사업체는 많지 않습니다. 사업을 한다면 직장을 다니며 부업으로 사업기술을 배우는게 안전합니다. 전업으로 온라인 셀러하다가 알리익스프레스 들어와서 멘탈 흔들리는 셀러분들 많을 겁니다. (여자는 어리거나 예쁘거나 결혼했으면 전업으로 해도 됨 ㅋㅋㅋ)
전업으로 사업을 도전한다면 그분야에 대해서 충분한 지식과 경영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참고로 저는 아버지의 사업을 돕고 있습니다)
5. 여유가 있다면 대학은 진학하면 좋습니다. 왜냐하면 대학은 많은 기회를 줌과 동시에 생존을 위한 안전장치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사회가 변해도 대졸자는 고급인력입니다. 제 친구 두명이 서른 넘을 때까지 회계사 세무사 공부하다 떨어졌는데 대학 나온놈은 겨우 취직하고 고졸인 애는 취업이 안돼서 알바 전전하다 다시 공부한다고 아직까지 하고 있습니다.
우리 다음 세대는 인구도 적고 대학 진학률이 낮기 때문에 대학가기가 더 쉬워질겁니다. 남들 다 대학 필요없다고 할 때 조금만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는게 좋습니다. 고등학교 3년 기술 배워봤자 대단한거 안배웁니다. 그때 바짝 준비하면 세계관이 확장되고 상방이 열릴 수 있습니다.
가끔 대학 나와봤는데 준비하던게 잘 안돼서 겨우 중소, 9급에서 200버는데 이럴꺼면 20살부터 일하고 돈모을껄 ㅠㅠ
하는 사람들 있는데 이 사람들은 본인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는 게 얼마나 행운인지도 모르는 사람들 입니다.
6. 창의력은 지식의 습득이 선행되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예컨데 핵융합시 창의적인 플라즈마 제어방법은 먼저 핵융합이 뭔지를 알아야 고민할 수 있습니다. 창의력이란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있던 관념들에서 전혀 새로운 조합을 만드는 것이기에 기존 지식의 선행이 필요합니다.
7. 지식의 습득은 주입식 교육이 최고로 효율이 좋습니다. 이해와 암기는 동전의 양면 같아서, 선행되는 지식을 암기해야 그 다음 것이 이해가 가고, 이해를 바탕으로 암기가 더욱 오래 지속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복 숙달로 지식이 당연해지면 그 다음 통달의 영역으로 넘어가죠. 결국 대부분의 공부는 암기에서 시작해서 암기로 끝납니다. 비판적 사고와 통달은 학문과 실무를 할 때 해도 늦지 않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일단 '모르면 외워' 가 좋습니다. 외우면 나중에 이해가 가거나 당연해집니다.
(머리 좋은 애들은 걍 암기도 잘하고 이해도 잘해서 암기가 안중요하다 말하는 사람들도 있음)
*바칼로레아도 사실 창의력과 그닥 상관이 없습니다. 철학에 가깝구요. 그것도 뭔가 알아야 쓸 수 있습니다..실제로 공정성에 대한 논의도 많고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 주입식 교육이 나쁜게 아니고, 주입밖에 할 줄 모르는게 문제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것은 교육이 정반대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학생들은 하루 10시간 이상을 학교와 학원에서 자신들이 살아갈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을 배우기 위해, 그리고 존재하지도 않는 직업을 위해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아침 일찍 시작해 밤늦게 끝나는 지금 한국의 교육 제도는 산업화 시대의 인력을 만들어내기 위한 것이다.” - 엘빈 토플러
맞아요. 공부보다 독서,여행,운동이 중요한 시대가 된 것 같아요.
이제 나이는 무의미한듯합니다.
대학교졸업해서도 회사들어가서도 새로운 것이 나오면 접하고 배워야합니다.
입시교육으로 일찍 배움에 지치게하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맞습니다. 한국의 교육은 어릴때 부터 너무 벼랑끝으로 몰아세워 자율적 학습 의욕을 없애버렸죠.. 과거의 교육은 귀족들의 취미나 놀이와도 같았는데 현대에 와서는 완전히 변질이 되었네요ㅜ
저는 운동을 강추합니다!! 계속 앉아서 공부만 한 아이들에게 육체를 단련하여 심신을 함양하고 정말 배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Gymnasium이라는 말은 아리스토텔레스와 제자들이 깨달음을 위해 심신을 연마하던 곳을 어원으로 하죠 :)
맞아요 건강한 몸에 건강한 마음이 깃드는 법 이니까요.
개인적으로 금융교육, 형법교육,인공지능 활용교육이 제일 중요한듯요
제일 안타까운게 가장 황금같은 시절인 10대 후반 20대 초중반을 수능과 대학 졸업장을 위해 쓴다는건데, 대학졸업장이 자기 인생에 별 도움 안된다면 젊은 시절을 그냥 낭비한 꼴이 된다는거죠.
좀 다른 얘긴데, 가만보면 교육도, 직업도, 취미도 요즘 시대는 본질이 아니라 껍질에 집착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예전에 공업계열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와 잠깐 얘기한적 있었는데, 어떤 취미 활동에 대해 얘기하다가 이런 질문을 하더라구요.
"그거 배우면 무슨 자격증 같은거 있나요?" 이 질문을 받고 좀 씁슬했습니다.
마치 음악을 감상하는게 아니라, 2배속으로 음악을 재생하고 커피 식을 때 까지 기다리다 한번에 꿀꺽 넘기고 그러며 인생을 사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저도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도래할 AI 시대때는 그런식의 학습법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꺼에요. 진심으로 즐기고 좋아하는 걸 할 수있게 찾아주고 장려해 줘야하죠. 더욱더 인간적으로 살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
Ai는 진짜 없어져야 하는 기술 혹은 더 이상 발전되지 말아야 하는 기술이라고 생각해요..
이게 우리들을 위한게 아니라 저저~~기 높은 분들을 위한 거다보니 앞으로 미래가 정말 두렵습니다 ㅠㅠ
ㅋㅋㅋㅋ 진짜 해주실줄이야. 전 대치동에서 평생 살았기 때문에 제가 고3때 제 주위에서는 n수를 필수적으로 하는 분위기였어요. 결과적으로 나름 잘 봤지만 건강도 나빠졌고 친구들 군대 갔다오고 교환학생도 가고 하는동안 나만 정체되어서 적응하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나한테 다른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었다는걸 알게되었죠. 이게 막상 당장에는 수능이 인생의 전부인거 같고 한번 빠지면 계속 집착하게 되는데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q언니의 영상이 최선의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음 좋겠슴다 . 물론 이게 공부 안해놓고 자위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되지만…그리고 한국에서 대학이 안중요한건 아니지만 또 이게 막 여러번 봐서 20대를 낭비할만큼 중요치 않거든요 ㅎㅎ그럼 이제 곧 20살들은 열심히 술먹으시기 바랍니다
20대때 아니면 술도 이제 안 받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이 쓰레기가 되었어요
응원 감사합니다. 저도 맛있는 술 한병 사먹겠습니다 : )
수능 끝나니까 나온 큐언니의 수능관련 영상이라니… 아주 귀합니다 흐하하 수능 끝난뒤로 다른 분야의 알바 지원해서 이번에 면접 두 곳 보러갔고 곧시작하네요! 하시던 말씀 대로 지금 도서관 가는길이구요
AI시대가 예측이 되지 않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경험 많이 쌓고, 많이 읽고, 많이 느껴보고 제 생각 정리해보고 비판해보고 그러겠습니다!!
큐언니 웃음소리 모아서 한꺼번에 듣고싶네요 너무 호탕해서 좋아요 흐핳
경험도 체험도 잔뜩 해보시고 독서도 많이 하셔서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셔요♡
과도기 때의 사람들이 가장 운이 없습니다. 그냥 갈려나가는 세대입니다😊
맞아요. 하지만 운 좋으면 과도기때 사람들은 선점과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죠 ; )
많은 나라들의 입시시험이 한번으로 결정된다는게 넘 냉정한 사회인거 같아요. 실수하면 땜빵하는데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하고요. 실수하지않고 원하는 곳을 가기 위해서는 여러과목들을 열심히 해야하고 뛰어나야 되고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릴적,학창시절 배웠던 지식들은 소수 부분은 실생활에 잘 써먹을때 있지만 대부분 많은 과목들이 사회 밖으로 나와서는 도움되지 않는다는걸 느끼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어떤 것이건 무엇이건 그냥 해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단, 노는 것 쾌락 찾는 것 말고!
앞으로 몰입, 집중, 그리고 심심하게 지내기를 2시간 이상할 줄아는 사람은 특별한 인재로 대우받을 것임
언니 외항사비행썰도 좀 풀어주세요~
대부분 동의하는 내용입니다만 우리나라 수능보다는 내신이 더 문제에요.
내신 망하면 입시 망칩니다. 그게 더 문제에요. 미성년자들에게 실수 이외에 잘못된 점들을 개선하거나
극복할 기회조차 용납안하는게 내신입니다. 학부모 학생 인성 어쩌구 하는것들을
내신에 올리겠다는건 곧 자유로운 언쟁 & 논쟁들조차 틀어막는거구요.
학폭의 범위가 너무 애매하고 아동학대 기준들도 자칫하면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 우려도 있구요.
채벌해서 멍 들었다는 이유로 아동학대로 인지한다고 하더군요.
매일봐요. 좋아요. 모든영상 😊
현대처럼 수많은 지식이 난무한 시대는 우선 창의성보단 더 많은 지식의 습득과 습득한 지식의 유기적인 결합을 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정한 주입식 교육은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현대의 문명이 왜 거인의 어께에 올라 탔다는 비유를 할까요? 과거 선인들이 쌓아온 지식의 덩어리인 거인만큼의 지식을 습득하고 있어야만 더 멀리 보고 선인이 이루어 놓은 지식을 넘어서는 창조적인 발상을 할 수 있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기반지식이 없는 창의성이나 발상의 전환은 그저 헛소리와 몽상으로 끝납니다.
수능의 역기능은 그저 쓸대없이 많은 학생들이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지 다양하고 넓은 지식의 습득 그 자체는 역기능이 있다고 별로 생각되진 않네요.
그리고 주입식 교육이 창의성을 망치거나 하지 않습니다. 답을 안다고 창의성이 없지는 않습니다. 그 답이 어떻게 해서 나오느나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없는 것이 창의성을 망치지요.
100퍼 공감해요 ㅎㅎㅎ 노예 양성 ㅎㅎㅎㅎㅎㅎ 부모들의 가정 교육도 크게 한 몫하죠. 애들 요리 공부부터 시켜야하는데 성인되어서도 요리 하나 할 줄 모르는건 자랑 아니거든요ㅡ 요리하는건 생존의 기본 단계이죠
우와…오늘 영상에 나온 교육들이 저희 부모님이 저에게 해주신 교육들과 꽤 일치해요 ㄷㄷㄷ 어릴때 워낙 공부 거부가 심했어서 대신에 제가 히고 싶어하는거나 경험을 많이 하게하고 스스로 공부를 도구로써 선택할수 있겠끔 부모님께서 묵묵히 기다리셨는데 고등학교 3년 공부하고 그마저도 수시로 학교간 이후에 스스로 알바해서 돈모으고 대외활동으로 해외를 자주 나가서 지금 다시 해외로 나가기 위해서 (이번엔 아예 취직으로요!:) 자기계발하면서 직장 다니고 있어요!:) 저는 사실 수능을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애초에 어릴때부터 기반을 다지지도 않고 그래서 고등학교도 인문계가 아닌 특성화로 갔어요!:) (그래서 고등학교때 딴 자격증이 꽤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직장 다니는 지금도 자기계발하면서 회사에서도 계속 공부히는데 미성년자 학생때는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풀어주는 교육을 하는게 훨씬 좋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일단 제가 살고 있는 동네도 학원가가 워낙 많은 동네로 유명해서 그런지 어릴때부터 그걸 보면서 썩 좋아보이지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우와 현명한 부모님을 둔 몇 안되는 럭키하신 분! 요즘 열심히 공부해서 sky 나와서도 취직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어린 친구들을 보면 정말 안타까워요. 빛나는 10대 청춘을 아무런 추억 없이 수능공부로 날리고, 취업 문턱은 높고..그렇게 사는건 정말 사는게 아닌 삶이죠ㅜ
저도 수능에 대해 큐언니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어요
저도 고등학교 내내 학교정규 수업 외에 야간자율학습 저만 거부하고 혼자 독서실에서 공부하면서 제가 원하는 대학 학과에 입학했어요
저희는 초등 고학년 아이와 홈스쿨링으로 집에서 공부해오고 있는데, 아직 미국만큼 그 숫자가 많진 않지만 2만명 정도로 통계가 나오고 있고, 국내 홈스쿨링하는 가정의 상당수가 큐언니와 같은 교육관을 가지고 있더군요
저희 아이도 초저학년때부터 독서와 글쓰기,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의 공부를 중점적으로 해오고 있어요
확실히 고전책을 대부분 읽고 나니 아이의 독해력이나 생각하는 능력, 글쓰기 능력이 급속도로 발전하더군요
저희 아이는 한달에 50권 정도의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는데
역사와 경제 사회 관련 책들을 보게 되면서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많이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저 또한 큐언니와 마찬가지로
AI시대에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재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아이를 키워나가고자 합니다
그러기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올바른 인성교육과 독서를 통한 비판적 사고를 갖는 것, 창의적인 글쓰기 능력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웃기게도 영어만 1등급 나온 고삼입니다… 기대하던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 보다는 나의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쉬웠네요. 앞으로는 연애를 하든 일을 하든 여행을 다니든 열정을 쏟아붇는 내가 되고 싶어요. 알바 열심히 해서 세계여행 다니면서 넓은 세상을 바라볼 거예요. 장기적으로는 해외취업, 이민까지 성공하고 싶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온라인 독서모임을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보고나니 해야겠네요~
여담이지만 저는 예체능을 전공하고 현재 해외에 나와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살고 있는데 만30살을 앞두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ㅠ_ㅠ
한국도 그립고 결혼도 얼른 하고 싶은데… 사람은 없고 ㅎㅎ
괜히 새벽에 깨서 넋두리 😂
Q언니도 이런 고민 하셨나요?😢
휴가때 한국 한번 다녀오세요.
소개 받아서 남자도 만나보고 어느 나라에서 자리 잡을지 생각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으 어떨까요?
저도 고민 많이했어요.
한국에 들어갈지 말지 ㅎㅎㅎ
이제 고2, 성인이 된 후 이민을 꿈꾸고 있는 학생으로써 Q언니님의 영상을 보며 폭넓은 시야에 감탄하고 갑니다!! 저도 k학생으로서 시험기간에 죽어라 공부하지만 한국 교육제도 정말 구리다고 생각해요. 년도 암기, 극도로 어려운 수학문제 😂 너무 쓸데없어요!! 또 대회나 독서 이런거 이제 생기부 들어가지도 않아서 공부만 주구장창 해야 하는 한국 ㅎ.. 한때 책많이 읽었지만 이젠 그럴 시긴도 없으니, 학업지식은 늘어가지만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이 점점 줄어드는거 같아요. 이럴 때면 놀사람은 놀고, 공부할 사람은 공부만 하는게 아닌 다른 활동도 많이 하는 미국이 참 부러워요. 빨리 대학가서 원하는 전공공부하고 여행도 다니고 돈도 스스로 벌면서 원하는대로 살고싶어요
언니 영상 볼때마다 유익하고 옆집언니같은 든든한 인생의 지침서역학을 해준다는 생각이들어요 영상들을 보면서 많이배우고 도움 많이받고있어요❤❤ 너무감사합니다
국제학교 나와서 문과 해외대가며 십수억 썼는데 h1b비자 떨어져서 한국 돌아와서 재벌집자녀아니면 영어학원강사하거나 자영업하는게 대다수인 현실입니다.
수능공부해서(해외대입시가 더 복잡하고 자본력싸움) 국내공대가서 정체성 혼란없이 대감집노예로 사는게 더 🍯
(수능시험의 유효함이 얼마남지 않았다.)
한국교육 시스템의 근본적인 변화는
분명히 필요하다고 동감합니다.
저도 수능 너무 별로…. 일년 중 단 하루의 기회로 결정되는..물론 매년 볼 수 있지만…. 여전히 대치동은 불야성입니다 ㅎㅎ… 바뀔 수 있을까요?? 전 거의 가능성 없다봅니다 😅
시간은 걸리지만 점점 바뀔 것 같아요. 학벌이란게 점점 의미가 퇴색될 것이기 때문이죠. 요샌 유학파들이 다 잡고있어서 서울대 연고대 나와도 그분들 따까리 밖에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경제가 안좋아지면서 학비 문제도 있고..
바로 금방은 바뀌진 않겠지만 천천히 바뀔 것이라 전망됩니다: )
@@Qonly그렇담 다행입니다😅 지나고보니 저는 대학생때 독서를 제일 많이 했네요 방학때 동아리 연습나가고 도서관가서 로맨스소설부터 고전 사회 등등 엄청 책 많이 읽은 듯 😅 그 이후부터는 시험준비하느라 거의 안읽은 듯😅 암튼 독서는 좋은 것!
세상은 많이 바뀐다는데 아직 한국은 수능이나 대학이 중요한거 같기도 해서...아직 많이 어린 우리 애를 어떻게 키워야 하나 늘 고민 중인데, Q언니 영상에서 많은 답을 가져 가요👍 늘 고마워요. 🥳🎀🙏🤩💝
도움이 되었다니 기뻐요♡
다 좋은데, 수능은 주입식 암기와는 가장 거리가 먼 시험인 듯. 대부분의 사람들이 암기를 못해서 수능 만점을 못 맞은게 아닐텐데..독해력, 응용력, 문제해결력이 부족해서 킬러문항을 틀렸음. 즉, 수능은 독해력, 응용력, 문제해결력이 중요한 시험임. 특히 수학영역이 그렇고. 그래서 수능이 주입식 암기 시험이라는 말엔 공감하기 어려움. 앞으론 수능+논술 형태의 시험이면 어떨지
제가 평소에 늘 하고 잇는 생각들, 유트브 주제로 생각하고 있던 내용들 큐언니가 다 하네요. 참나, 대한민국에도 이리 멋진 여성분이 있다는 게 ㅎㅎㅎㅎㅎ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살아보니 독서든 뭐든 중요한건 상황을 판단해서 스스로 적합한 오더를 만들고 진행시킬수 있는 지식 경험등을 쌓는거 같네요 물론 지금도 어느 정도는 남의 오더를 따라살지만 점점 줄이고 내 오더대로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고도화된 사회에서는 오히려 원초성을 필요로하는 능력을 가진자가 되어야 할것같다고 생각합니다.
음 동의하는 말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너무 비현실적이라 우리나라에는 아쉬운거같애요
1.수능말고 공정한 대안이있는가?
없음 이유는 우리나라 시스템 전반을 바꾸려면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감 그래서 선진국이라는곳이 대단한 곳임 객관식을 서술형으로 공정하게 볼수있게한다는건 엉청난거임
2.ai시대는 암기와 주입식은 필요없는가?
그거또한 아님 어느 정도 암기도 주입식도 필요한부분이있음 너무 등한시하는것도 안됨
3.경혐을 쌓아라
선진국일수록 계급화가 생각보다 심함 우리나라만큼 수능으로 무난하게 성공하기 좋음 그래서 지금 수능에 매달리는것도 어쩔수없나싶음 그리고 선진국도 상위권은 사교육심함 또한 제주도 학교 돈많은 사람만 갑니다 돈없는 사람에게 경험 쌓으라고 말하면 사실상 불가능함 당장 먹고 살기 바쁨 결국 돈많은 학생에 조언임
돈없는 사람조언은 아닌거같애서 아쉬워서요 만일 전 돈없다면 머리된다면 수능에 올인하고 안되면 기술로 해외 취업 생각하라고 할꺼같애요 ai가오더라도 현장직은 살아남을테니까요
논술 잘 하려면 주입식이 어느정도 필요합니다.
올해 수능 본 고3한테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영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ㅎㅎ 오랬동안 심한 우울증을 달고 사느나 일상을 아예 못 챙겨서 점수도 개판인데 한국사만 1등급으로 나와서 정말 웃겼네요 ㅋㅋㅋ
앞으로는 점점 바뀌겠지만 적어도 이번 세대까지는 학벌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씁쓸하기도 하고..
중간, 기말, 수능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논술, 토론, 연극을 통해서 자기 주관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고육이라니..
미래에 적합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제가 흥미있어하고 진심으로 즐길 수 있을만한 교육은 프랑스나 제주도 국제학교 애들이나 이미 받고 있었네요 ㅋㅋㅋ 개씨발 부러운 부르주아 새끼들 ㅋㅋㅋㅋ
만약 그 교육 방법이 미래에 적합하지 않았더라도 다시 시간을 돌려서 꽉 막힌 직육면체 안에서 12년동안 괴롭게 곪아갔던 시간을 없에고 그런 자유롭고 개방적인 환경에서 12년을 보낼 수만 있다면 악마한테 영혼이라도 팔 수 있을 것 같기만 합니다..
그리고 어째 저는 한 분야에 깊게 관심을 가지는 유형이 아니고 여러 분야에 관심이 짜잘짜잘하게 분포해 있는 유형이라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기까지에 들 시간과 돈을 생각하면 그저 한숨만 나오네요..하하
하필 현실적으로 볼 때 제과제빵처럼 주변에서 흔히 시도해볼 수 있을만한 것도 아니고..수능이 끝나니 오히려 더 고민만 쌓여가는 요즘입니다 ㅋㅋㅋㅋ큐ㅠㅠ
수고 많으셨어요! 요샌 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것 보다 이것 저것 여러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그걸 융합해서 뭔가를 창조하는 기술이 중요해서 괜찮아요.
깊이 파고들어 얻는 정보는 AI가 다 해 줄테니까요 : ) 적합한 인재♡
알바해서 배낭여행 한번 다녀오소서~
그게 아니라면 책 두 권 소개해 드릴테니 읽어보셔요. 타타르인의 사막, 데미안
@@Qonly 헐 정말 세상에 빛과 소금과도 같은 긍정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제가 여러 분야들에 흥미가 있더라도 융합해서 뭔가를 창조해낼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그것들을 경험해보는 건 다른 문제라..시간이 너무 늦어버리기 전에 기회를 잘 찾아서 잘 잡아야 한다는 부담이 좀 있네요 어디 가면 찾을 수 있을지 막막한 분야도 있고..ㅠㅠㅠ
혼자서 알바 구하는 것도 아직은 막막하기만 하지만 특히 홀로 떠나는 배낭 여행은 정말 위험하다고 꽉 막힌 집안 분위기상 절대 허락 안해줄 것 같아서 걱정이기도 하고요 ㅠㅠㅠ
그리고 세상의 수많은 도서들 중에서 딱 저 같은 상황의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도서들 추천도 진심으로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말씀하시는 모든게. 학원이있어요.
숲체험. 요리.별보는. 별관측
뭐 이런 별의별 학원이다있음
모든게 사교육ㅜ
세상에..역시 그 또한 한국화 되는군요..
마자요..
항상 감사합니다
인간이 인간으로써 있기에는 저는 성경이 최고라고 봅니다. 최고의 고전 최고의 철학책. 성경. 그리고 직업적으로는 기술직들 기반산업의 기술직들이 ai에 대체불가능 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상위 5프로 애들은 수능보기전에 수능보기전에 다 고전읽고 영어로 고전읽고 시험봅니다. 요즘 난이도로 독서없이 1등급 절대 안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성실성은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기본이 되는 능력입니다. 어느누구도 성실성이 없으면 자신만의 아이템이 있어도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시험이든 성실성을 평가 할 수 있다면 그것도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논술은 시험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갖기가 힘듭니다. 뭔가 수능을 비판하기 전에 대안이 있어야 하는데 고작 논술을 들고와서 수능을 비판하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우리나라가 만만한 나라가 아니고 이런 우리나라를 만들고 이끌어가고 있는 사람들 또한 수능 공부한 사람들입니다. 수능이 아무리 나쁜 시험이라도 수능 1프로 맞은 사람들 평균 연봉을 계산해보면 놀라실 수 있습니다
공학일을 하는 사람으로 볼때 앞으로도 수능 잘하는 사람이 공학계에서는 잘나갈겁니다.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을 뛰어넘는다? 이거보다 인공지능을 잘 이용하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봅니다. 프로그래머들이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혼자서 많은 일을 할수있어요. 하드웨어 일 프로세스 일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미국 반도체 회사를 다니는데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에져에서 많은 새로운기능을 이용해서 일이 점점 편해지지만 많아지는 느낌도 드네요. 그런 학교에서 하는 교육은 도움은 되겠지만 창의적인 사람 극소수 한명이 성공하는거지 어설프면 바보가 됩니다. 앞으로도 수능에 의한 좋은학교 아이비리그 등이 계속 잘나갈거에요.
맞아요. 앞으로 인공지능이 전문적인 정보 지식들에 대한을 대신 해 줄테니 그걸 잘 사용할 줄 아는 인간이 성공 할 수 있겠죠.
근데 한국식 주입식 교육으로는 글쎄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기본 창의적인 생각과 다독을 통한 추론 능력이 바탕이 된 상태에서 인공지능을 활용 하능 방향으로 가는 게 좋지. 자신의 생각이 없는 주입식 교육으로는 힘들 것 같아요. 맞습니다. 미국의 아이비리그 명문대, 미네르바대학 같은 곳은 잘 나갈 껍니다. 제가 꼬집는 것은 해외의 교육과정이나 SAT가 아니에요. 한국의 주입식 교육. 수능에 대해서 그리고 한국의 대학교에 대해 말 하고 있는 겁니다.
언니 외항사승무원 근무썰도 풀어주세요
작년에 방학때 딸이랑 제과 재빵 베웠어요. 흥미를 가지고 잘하더라고요.
여러가지 많은걸 같이 해보시고 좋아하는 걸 찾아주시면 성공이 빠를꺼에요♡
수능때 지각하는 사람들은 거르십시오 ! 😊
ㅎㅎㅎㅎ 인정
저는 유학을 가고싶은데요! 경제적으로 안정되어있고 날씨가 화창해서 우울하지않고 가치관이 경쟁보다는 창의와 자유에 가까운 나라가 있나요?? 해외취업도 관심이 있어요! (참고로 저는 고1입니당)
프랑스요. 유학 한번 찾아보시면 신세계가 있었구나! 라는 걸 알게 되실꺼에요.
해외 취업이라면 또 분야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으시면 일본도 추천해 드려요.
@@Qonly 감사해여 프랑스 알아봐야겠어용ㅎㅎ
방금 Q온니님의 프랑스 영상 보고 왔는데 프랑스인과의 결혼(?)은 힘들겟네여 ㅎㅎ... (로맨스파)
어휴 로맨스는 뭐 이탈리아로 가시면 매일이 이벤트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호주나 캐나다 어떤가요
누나 살이 빠지셨네요 얼굴이 반쪽이 되셨네요 근데 예쁘세요!
큐언니 계정에 댓글달면 알림이 전혀 안떠요. 새글알림은 올라오는데 좋아요나 댓글알림은 한개도 안떠요. 뜨는 계정도 있고 안뜨는 계정도 있는데 유튜브가 이상해요.
유투브에서 제 채널을 별로 안좋아 하나봐요. 주제를 좀 바꿔봐야 하나...
정치할 생각 없어요? Q언니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지도자가 되어야 하는데 현실이 안타깝네요
저는 지지기반이 없어서 토사구팽 당할게 뻔해요 ㅎㅎㅎ 그런 위험한 곳은 안가려구요(몸사림)
5:16
❤ 누나는 어디 살아용 ?
님 마음속?
내가 프랑스 그 주관식 시험문제를 낸다면, "왜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 정치가는 그 악명 높은 더러운 소매치기 범죄자들을 잡아들이지 않고 방치 하는지 2000 단어 이내로 서술 하라" 입니다.
"왜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 정치가는 그 악명 높은 더러운 소매치기 범죄자들을 잡아들이지 않고 방치 하는지 2000 단어 이내로 서술 하라" ==> 내 마음 속 정답은...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 정치가는 ,, 프랑스 국민의 xxx xx xxx 에 대하여 xxx 하다. 입니다. - 쉬운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