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애벌레를 키운 적 있었는데 결국 번데기에서 죽어버림.. 슬픈 마음에 그걸 버리려고 손으로 집는데 바스락 거리더니 보니까 껍데기만 남았더라. 그때 왜 그랬는지 몰랐는데 몇 년 전 카카오 웹툰인지 거기에 인간 나비? 뭐 그런 웹툰을 보고 그당시 왜 번데기 껍데기만 남았는지 이해 하게 됨. 근데 그것도 찾아 보기 전 까지 구란 줄 알았음 ㅋㅋ
기억과 경험이 유지될 수 있다는 건 놀랍군요. 어떻게 보면 몸이 녹아내려 새로 탄생 하더라도 기억을 버릴 수 없기에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꽃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책을 보았을 때. 노란 벌레들은 죽을 힘을 다해 위로 올라갔었고. 주인공으로 나오던 벌레도 경쟁자들을 따돌려가며 계속 올라갔지만, 지쳐서 쉬고 있을 무렵에 다른 애벌레와 친해지기도 하지만, 결국. 무시하고 다시 꼭대기로 올라가기 위해 끄트머리에 도달했지만, 거기엔 아무 것도 없었고 아래에서 올라오는 벌레들에겐 그 사실이 제대로 전달 되지도 않았죠... 어찌보면 경쟁이 지나쳐 흑독한 현실 속에서 자그마한 사랑을 이어갈 수 있었을 기회조차 외면하고 출세의 길을 걸은 끝에 번데기가 되어 모든 것을 던져버리는 것도 기억이 그대로 남았다면. 바뀌어봤자. 기억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지나온 과거는 변하지도 않기에 스스로가 바뀌더라도 달라지는 것은 자기 자신일 뿐. 현실은 변하지 않는 절망을 표현한 것 같은 이야기로 느꼈던 게 떠오르네요. 그 작은 곤충도 기억과 경험이 곤충에 비하면 커다란 생물들 만큼은 아니라도 번데기를 거쳐도 유지가 되고 있다는 것은 자연에 대해 아직도 한참은 멀었구나 합니다.
뇌랑 중추신경, 안점 등 중요 장기는 남아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완전변태하는 벌레들은 번데기가 되기 직전에 애벌레 껍질 안에 번데기의 형태를 갖추고 용화하여 번데기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장수풍뎅이나 사슴벌레같은 갑충들은 나용(고치 없는 번데기)가 되는데, 이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우연에 의한 오류로 보입니다. 물론 뇌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모두 알지는 못하지만, 액체상태에서 어떻게 기억을 담당하는 부분을 남길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이지 여러분들이 믿지 말라는 건 아닙니다. 저는 해당실험이 얼마나 많은 횟수를 겪었는지 몰라서 하는 말 입니다.
한 사람이 집의 내부가 마음에 안들때 맘에 안드는 가구나 벽지를 떼서 갖다 버리고 새롭게 꾸미는 방식으로 리모델링하지 않고 집 전체를 박살낸다음 다시 짓는다면 아마 그 사람은 집을 완성시키기 전까지는 찜질방에서나 살아야할것임. 번데기도 똑같음. 쓸모없는 조직의 세포에 명령을 내려 자살(예정세포사)시키고 필요한 부분의 세포만 다시 복제해 리모델링 하는게 몸 전체를 녹였다 다시 만드는것보다 에너지면에서 훨씬 싸게 먹히고 더 안전함(몸을 움직여 천적의 위험으로부터 방어가능, 뒤섞일 가능성X). 만약 번데기가 몸을 다 녹이는 방식으로 완전변태를 진행한다면, 수평이 아니라 수직으로 서있는 번데기들은 어떻게 위아래가 안섞이고 제대로 발달할 수 있겠음?
두개의 레퍼런스중 1개는 번데기가 녹는다는 얘기는 일절 없음. 나머지 하나에서는 "The caterpillar, which has turned green to blend in with the substrate, " 라고 언급되기는 하는데, '애벌레가 녹색으로 변해 기질(아마 세포외기질, 결합조직을 의미하는듯)과 섞인다'라는 내용을 몸이 녹는다고 해석하기에는 애매함
처음 안 사실입니다. 정말 놀랍군요... 그러니까 새로운 모습이 되기 위해서 원래의 모습이 다 녹아없어져야 한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그 고통을 느낄 번데기를 자기 스스로 실을 짜내어 지어야 하구요. 엄청난 고독과 고통가운데 아름다운 나비로 변모하는 거군요.... 새삼 애벌레가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3:15 진짜 리얼하게 움직이는데 차분한 설명에 그렇지 못한 나방이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은잡지형 특징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방 귀여웤ㅋㅋ
ㅋㅋㅋㅋ
원래 저렇지 않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2:45 깨알 같은 편집 센스 ㅋㅋㅋㅋㅋ.
진짜 [인간이 모든 생명체한테 '엄청난 악마다']라는걸 말해주는.....
그림으로 대체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곤충 관련 지식들은 궁금해도 사진 때문에 못 보겠더라구요ㅠㅠ
ㅇㅈ예전에 우연히 사진 보게 됐었는데 트라우마 될 정도로 징그러웠음...
더보기 보고왔는데 지금 살짝 후회중 ㅋㅋㅋ
레몬 키워라
아~~ 요즘에 하얀 다람쥐에게 번데기 먹이는 쇼츠가 있어서 우연히 보게됬는데.. 정말 너무 괴로워요..
근데 댓글에 사람들이 너무 귀엽다고들 하는데.. 정신병걸릴것 같음~ 으으으…..
님 반 가르면 똑같음 ㅋㅋ 징그러운 건 더 징그러운데 왜캐 난리임
아니 솔직히 나방 기억력때 나방이 그냥 얼굴 나오고 땀 흘리는건줄 알았는데 너무 리얼하게 날뛰는데 극과극인 차분한 은잡지님의 목소리 ㅋㅋㅋㅋㅋ
예전에 알게되었지만 진짜 몇번을봐도 안믿기는 충격적인 사실..
인정합니다 ㅇㅇ
진짜 너무 신기하고 신비로움..
에반게리온에서 인간이 액화됐다가 다시 인간되는 발상이 여기서나온걸까
진짜 씹덕들은 같은걸 보고도 생각하는게...
신기한 사실 1. 액체가 됐는데 다시 기억을 한다 2
2. 세포가 뒤섞이지 않고 위치가 안바뀐다
궁금한점: 액체 상태일때 원심분리기로 막 돌린다음 섞이는지 안섞이는지 궁금함
🦋 : 차라리 죽여줘..
원심분리기는 섞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성분별로 분리시키는...
@@macdori 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한 점이 ㅋㅋㅋㅋ
잔인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치도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벌레 스프 된다는 글 처음 봤을 때 충격 먹었음
어쩐지 애벌레가 너무 큼지막하다 했어
어릴적 애벌레를 키운 적 있었는데 결국 번데기에서 죽어버림.. 슬픈 마음에 그걸 버리려고 손으로 집는데 바스락 거리더니 보니까 껍데기만 남았더라. 그때 왜 그랬는지 몰랐는데 몇 년 전 카카오 웹툰인지 거기에 인간 나비? 뭐 그런 웹툰을 보고 그당시 왜 번데기 껍데기만 남았는지 이해 하게 됨. 근데 그것도 찾아 보기 전 까지 구란 줄 알았음 ㅋㅋ
레몬 키워라
기억과 경험이 유지될 수 있다는 건 놀랍군요. 어떻게 보면 몸이 녹아내려 새로 탄생 하더라도 기억을 버릴 수 없기에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꽃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책을 보았을 때. 노란 벌레들은 죽을 힘을 다해 위로 올라갔었고. 주인공으로 나오던 벌레도 경쟁자들을 따돌려가며 계속 올라갔지만, 지쳐서 쉬고 있을 무렵에 다른 애벌레와 친해지기도 하지만, 결국. 무시하고 다시 꼭대기로 올라가기 위해 끄트머리에 도달했지만, 거기엔 아무 것도 없었고 아래에서 올라오는 벌레들에겐 그 사실이 제대로 전달 되지도 않았죠...
어찌보면 경쟁이 지나쳐 흑독한 현실 속에서 자그마한 사랑을 이어갈 수 있었을 기회조차 외면하고 출세의 길을 걸은 끝에 번데기가 되어 모든 것을 던져버리는 것도 기억이 그대로 남았다면. 바뀌어봤자. 기억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지나온 과거는 변하지도 않기에 스스로가 바뀌더라도 달라지는 것은 자기 자신일 뿐. 현실은 변하지 않는 절망을 표현한 것 같은 이야기로 느꼈던 게 떠오르네요.
그 작은 곤충도 기억과 경험이 곤충에 비하면 커다란 생물들 만큼은 아니라도 번데기를 거쳐도 유지가 되고 있다는 것은 자연에 대해 아직도 한참은 멀었구나 합니다.
뇌랑 중추신경, 안점 등 중요 장기는 남아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완전변태하는 벌레들은 번데기가 되기 직전에 애벌레 껍질 안에 번데기의 형태를 갖추고 용화하여 번데기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장수풍뎅이나 사슴벌레같은 갑충들은 나용(고치 없는 번데기)가 되는데, 이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우연에 의한 오류로 보입니다.
물론 뇌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모두 알지는 못하지만,
액체상태에서 어떻게 기억을 담당하는 부분을 남길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이지 여러분들이 믿지 말라는 건 아닙니다.
저는 해당실험이 얼마나 많은 횟수를 겪었는지 몰라서 하는 말 입니다.
유튜브에서 보기 힘든 문학적이고 감수성이 높은 글이군요...
학자들도 대단함 저걸 저렇게 연구할 생각을 ㄷㄷㄷ
레몬 키워라
좃간이 미안해...
정말.. 저 정도의 열정과 호기심이 있어야 학자 할 수 있나봐요
실제 해부 실험하는 영상을 봤는데. 진짜 액화 상태가 되어 재 조립 되더군요. 솔직히 실험은 그렇다 치고 제일 궁금한 것은. 무슨 수로 반으로 잘라서 튜브까지 연결했는가 이 부분이 가장 궁금함.
곤충학자 이름으로 논문을 검색하면 볼 수 있습니다. 유료일수도 있으니 기관구독이 필요할지도..
sci hub 쓰세용...
오 링크 눌러서 사진 확인했는데 영상에 사진을 넣지 않은 선택... 잘하셨습니다.. 태블릿 화면으로 봐서 더 힘들었...
마참내! 진짜 벌래사진 없는 곤충 설명 영상!
즐겁다!
마침내인데
@@Blue_Sub87 이걸 마참내 드립을 모르네
벌래나 지적해라
1:24 원래 번데기 안에다가 날개에 해당하는 성충원기를 넣으면 날개가 2쌍이 된다고 하네요.
원래 두쌍 아님?
@@최철-v5i?
@@최철-v5i한쌍 양쪽 날개 1개씩, 두쌍 양쪽 날개 두개씩
앜ㅋㅋㅋㅋㅋ움직임 너무 웃겨요ㅋㅋ 저렇게 움직일줄은 상상도 안해봤는뎈ㅋㅋㅋㅋ3:15
번데기 건들면 방어 행동으로 꿈틀거리는데 액체상태의 번데기가 움직이는 건가요?? 어떻게 이러는지 궁금해요!!!!!!!!!!!!!!!!!!!!!!
3:13 이분 영상에서 이렇게 마구 움직이는거 처음봄ㅋㅋㅋㅋㅋㅋㅋ급발진 개웃기네
액체를 썪으면 어떻게될지 궁금합니다.
한 사람이 집의 내부가 마음에 안들때 맘에 안드는 가구나 벽지를 떼서 갖다 버리고 새롭게 꾸미는 방식으로 리모델링하지 않고 집 전체를 박살낸다음 다시 짓는다면 아마 그 사람은 집을 완성시키기 전까지는 찜질방에서나 살아야할것임.
번데기도 똑같음. 쓸모없는 조직의 세포에 명령을 내려 자살(예정세포사)시키고 필요한 부분의 세포만 다시 복제해 리모델링 하는게 몸 전체를 녹였다 다시 만드는것보다 에너지면에서 훨씬 싸게 먹히고 더 안전함(몸을 움직여 천적의 위험으로부터 방어가능, 뒤섞일 가능성X).
만약 번데기가 몸을 다 녹이는 방식으로 완전변태를 진행한다면, 수평이 아니라 수직으로 서있는 번데기들은 어떻게 위아래가 안섞이고 제대로 발달할 수 있겠음?
두개의 레퍼런스중 1개는 번데기가 녹는다는 얘기는 일절 없음.
나머지 하나에서는 "The caterpillar, which has turned green to blend in with the substrate, " 라고 언급되기는 하는데, '애벌레가 녹색으로 변해 기질(아마 세포외기질, 결합조직을 의미하는듯)과 섞인다'라는 내용을 몸이 녹는다고 해석하기에는 애매함
녹아서 완전물이되는건아니고 기본적인 기관들은 그대로 살아있고 몸뚱아리만 녹았다가 재조립된다하네요
처음 안 사실입니다. 정말 놀랍군요... 그러니까 새로운 모습이 되기 위해서 원래의 모습이 다 녹아없어져야 한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그 고통을 느낄 번데기를 자기 스스로 실을 짜내어 지어야 하구요. 엄청난 고독과 고통가운데 아름다운 나비로 변모하는 거군요.... 새삼 애벌레가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사실 느껴지는 고통은 우리가 느끼는 성장통 쯤 아닐까
얼마전에 알게 돼서 정말 충격적인 사실이었어요. 진정한 의미로 신체연성...
영상이 짧고 그림도 단순하고 귀여워 ㅋㅋㅋ 너무 좋아요
가능할지 아닐지는 모르겠으나, 저 작용기작을 인간에게도 일으킬 수 있다면 신체결손이나 기형 등의 많은 장애들을 극복할 수 있겠지 싶다.
악용된다면 그야말로 호러 그 자체겠지만
악용되면 팔이 4개가 된다거나 사람하나 끌고와서 잔뜩 먹여놓고 장기만 잔뜩 만들고 이식에 쓰도록 판다거나... ㄷㄷ할듯
줄기세포
실험사진은 전부 고치나방류의 실험인데 글에도 그렇고 이 영상에서도 나비라고 나와있네요ㅠㅠ 믿어도 되는 글이 맞는지...
그림으로만 봐도 징그러운데 실사는 ㄷㄷ 상상만해도 징그러워요 ㅠㅠ
에반게리온에 나오는 ECL도 번데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건가요?
3:30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ㅋㅋ
2:13 두번째와 네번째가 뭐가 다른건가요? 조건이 똑같은것 아닌가요??
사람이 이해할 때는 똑같아 보이기는 한데, 물리적 차이는 분명 존재하는 거니까 트집 잡히지 않기 위해서라도 실험해본 거 아닐까요
논문쓸때 리비전 올거 대비해서 미리 저렇게 해봤나봄
원본 실험 사진보니까 4번째는 관을 완전히 막는 이물질이 아니라
관 안에 쇠구슬 하나가 거슬리게? 놓여 있네요
넓은 관 안에 조그만 쇠구슬이 둥둥 떠있는 느낌으로
번데기 안에 이물질이 들어있다면 어떻게 되는가를 알아보고 싶었던 것 같아요
2번째는 플라스틱 판이 액체를 막아서 위쪽에 있는 세포가 아래쪽으로 가지 않아서 위만 우화. 4번째는 액체는 튜브로 인해 어쩔수 없이 흐르는데 그 과정에서 이물질로 인해 막혀서 제대로 흐르지 않고 중간에서 막힘. > 즉 위 아래 둘다 우화가 방해됨 > 사망.
ㅋㅋㅋㅋㅋㅋ썸넬 보고 안심하고 눌렀습니다😂
상식파괴 아무리 상식이 중요해도 수준있는 상식들은 몰라도 상식과 기준이라는 스스로 단단히 맨고정관념들이라는 족쇄에 얽매인것보다 그런것들을 띄어넘어 모르는 진실들을 알아보는 지혜가 정말 좋습니다.
그중 공룡들 복원할때 모습도 그 복원이 잘못되었다는것도 알았고요.
지식이 항상 상식을 쳐발라버리는건 늘 있는 현상이죠..상식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지식을 갈구하는 사람에게 "왜인지 궁금해하지 마라!!그냥 원래 그런건데 왜 궁금해?" 라는 같잖은 훈수를 두며 우월감을 느낍니다.
번데기 안의 액체를 조정하면 나비(나방)의 형체를 바꿀 수 있나?
인간도 저럴수만있다면 불로장생도 가능하다는거네 예를들어 늙어 노화가 되도 인체를 녹여 새롭게 새몸으로 태어나고 기억또한 가지고있다면 더할나위없는거고
에반게리온 ㄷㄷㄷ
치료불가능한 치명상을 입어도 녹았다가 다시 재생성되는것도 괜찮을듯
@@Arkgibari이론상 이미 죽은사람도 세포가 사멸하기전에 한다면 가능할수도요
단백질로 이루어진 구조라 가능한 방법임
비유하면 나비모양의 틀에 세포쇳물 부어넣는식인가요
3번째 나방은 무게를 못이겨 떨어져 죽었다 했는데
튜브의 무게를 못이겨 상하체가 분리돼 죽은걸로 알아요..
혹시 번데기를 흔들거나 내부를 휘젓는등 액체가 섞이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그대로 층이 사라지면서 성장이 안되는건지 아니면 스스로 다시 층을 형성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실제 사진이 아닌 그림이라니 정말 좋아요!!ㅠㅠ
번데기들 여러개를 겉 껍질만 까서 내용물을 붇여두면 어떨까?
번데기를 원심분리기로 일정한 속도로 계속 돌려보면 어떨까?
번데기를 전부 까둔 상태에서도 자랄까?
비슷한 종 또는 다른 종의 번데기의 내용물을 서로 바꿔보면 어떨까?
2:30 왜 여기서 4번째가죽은거지 2번째처럼 앞부분만 성장해야하는거 아님?
"이물질"
윌리엄스 번데기 실험에서 나온 곤충은 나비가 아니라 나방입니다
와 ㄷㄷ 링크들어가서 봤는데...
너무흥미롭고 신기하고 뷰리퓰하면서도 엘레강스하고 말그대론
군요 하지만...너무 크기가 커서쫌...😅
이 실험으로 기억이 물체화된것인지 비물체화인것인지도 알수있겠군요 의미있는실험!!
조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반잘라서 프라스틱으로 막은거랑 반잘라서 튜브로 연결은 하되 이물질로 액체가 이동 못하게 한건 결국 같은거 아닌가요?
유툽 보다 과학 에서 벌레쪽 과학편 8분 45초 부터 설명하는데, 액체로 변한다고 하지 않습니다.
사진 봤는데.. 충격적이긴 하네요...!! 오늘 내용 너무 재미있었어요 ㅎㅎㅎㅎ
어떻게 그림을 추가하는지요? 신기하네요
자기 몸 녹일때 아팠을거 같은데 어떤 선택압이 벌레들을 저따구로 진화시켰을까
애벌레는 신경 세포가 있었는지 궁금해지는군요
2번째는 살아있었던 건가요?
3:35초 센스 폼 미쳤다
그러게
2:20 번데기는 이 실험을 기억할것입니다
밀웜 키울적에 거저리로 만들 번데기는 충격을 줘선 안된다고, 세포분열중이라 세게 집거나하면 기형거저리가 된다라는 말을 본적이있어요
고의로 변형시킨적은 없었지만 번데기된걸 미처 발견하지못해 파묻혀있던애들은 기형거저리로 우화하는걸 보고 맞는말이구나 생각했었는데 영상보니까 이제 알겠네요...
액체상태로 제자리 지키고있던 세포들을 외부충격으로 섞어버리니 어딘가 온전치못한 애들이 태어났던거라는걸ㅠ
아 섞으면 이렇게 되는구나 궁금증 해결
액체로 녹은 번데기 상태일때 번데기잡고 쎄게 흔들어서 다 섞이게 하면 어떻게 될까????????
그러면 번데기를 막 흔들면 뒤바뀔 수 있나요?
번데기 내부에서 액체가 되는건 잘못된 상식으로 알고있는데 뭐가 사실인가요?
뇌는 남아 있나요? 뇌조차 녹는 건가요?
1:48 그러면 번데기를 엄청 흔들어도 그자리일까아니면 죽을까아니면 이상한모습으로 성충이 될까
@스카리포웨트 헐;
엄청흔들면 죽더라고요 😢
저게 서로 같은 자아일까 궁금하네요..
이거 잘못알려진경우도많은데 이영상은 올바른정보네요...
초등학교때 누에나방을 학교에서 키웠는데 번데기 기간이 지나도 우화하지않아 선생님이 가위로 구멍을
내 확인을 했었습니다...
덜 우화된 본체와 쏟아지는 액체...
그 당시 정보력의 부족으로 여름에 습기졌던것이 원인-> 곰팡이 감염으로 인한 집단폐사인줄 알았던...
새삼 흥미롭지만 잔혹하다...실험이... 근데 흥미로워ㅠㅠㅠ
전 딴 영상에서 알았는데 지금도 신기해요
혹시 벌들도 같은 방법으로 변태하나요?
그렇습니다
수년전 봤던 사진들이 기억속에서 더욱 기괴해져 되살아났습니다 ..
번데기 먹을때 나방이 씹혔다는 사람을 본적이 없으니 그런듯
사진만봐도 공포증올라와서 안보려했는데
썸네일에 사진 없다고 안내되어있는 센스덕에 들어와서봄미당 !!!
생각해보면 장기이식한 사람들이 평소에 안하던 운동을 한다던가 안먹던 음식을 먹는다던가 하는거 보면 기억의 대부분은 뇌에 저장되지만 장기나 세포마다 뭔가 저장되는 기억파편이나 원주인의 행동원리 같은게 기록되어 있는 듯.
포켓몬스터도 디지몬도 진화보다 변태가 더 가깝지 않나요??
산누에나방 번데기 검색하면 나와요 정말 액체만 있어요 그걸 먹는 동물이 있던데...
사진으로 설명해 주셨으면 더욱 이해가 잘 됐을 듯요.
어릴때 부터 항상 번데기 속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곤충 사진을 싫어해서 찾아볼 엄두조차 내지 못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난 후에 완전히 해결됬습니다.
언젠가 기술이 발전해서 이식할 수 있게 된다면 사람의 재생능력이 얼마나 높아질 수 있을까
아무생각없이 궁금해서 더보기란 링크 눌렀다가 상상이상으로 징그러워서 놀람…
예전이 이 내용을 접하고 꽤 충격을 먹었었죠 ㅋㅋ
네... 여러분... 이거 구라입니다.. VODA 채널에서 곤충학자님이 나오셔서 이건 잘못알려진 사실이라고 하셨어요,
사실 애벌레에 이미 성충의 기관 흔적이 다 있으며 번데기 안에서 각 기관들이 서서히 자라거나 작아지면서 성충이 된다고 합니다.
애벌레 가 저런 과정을 통해서 나비 든 뭐든 되는거였구나... 하지만 애벌에 그 특융 징그러운 모습 때문에 귀여운 거 하나부터 열까지 없어서 정이 않간다...
액화된 상태에서도 각자의 세포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면
임의로 섞으면 어떻게 되는거지...
열라게 흔들어도 안섞이나??
번데기 이전 시절 기억이 유지된다면
인간이 태아 때의 기억을 갖고 있다는 거 아냐
그게 무의식에 갇히지만 여전히 인간에게 막강한 힘을 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은데
오늘도 그림이 기엽다
진짜 번데기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지만 링크를 누르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3:13 나방 급발진
불쾌하면 얼마나 불쾌하겠어 하면서 링크 들어갔다가 바로 이해함.. 진짜 상상이상이네
마치 애벌레가 알로 다시 돌아갔다 다른 형태로 다시 태어나는 것 같네요..
오늘은빨리왔네
0:11 헨타이….키모..
❤ 실제 실험한 사진을 보니 정말 충격. 번데기 안에서 액체가 되버리는 것 또한 충격. 0_0) 어질어질한 생물체의 변이들~
번데기 여러개를 액체만모아서 뒤섞으면 어떻게돨지 궁금
액체일때 흔들어서 섞어버리면 어케되는거지
혹시 효소에 녹을때 자연스럽게 아래서부터 녹을테니 기억을 담당하는부분과 변태의 중심이 되는 부분이 머리 끝쪽에 있고 다 녹는게 아닌것은 아닐까요?
연관 영상에 벌레가 나와서 깜짝 놀랐읍니다.. 유튜브 적당히 열일해줬으면.. 세심한 영상 감사드려요!
더보기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제목 아래 조회수 아래 설명란에 있습니다!
이미 슈카월드에서 오래전에 다룬 내용인데 또 봐도 신기하네요
전 조금 다르게 보는데
기억을 가지고있기보단 세포에 그 공포가 이식된게아닌가싶음
모든동물이 자기천적을보면 겁먹는것처럼
그게 기억 아닐까요?
그리고 굳이 신경세포가 아니라 몸의 세포가 공포를 느낀다는것도 이상한것 같은데요?
모든 동물이 천적이나 특정 동물보면 두려워하는건 날때부터 있던 본능+경험(기억)인데
나방이 애벌레때 충격안주면 냄새 안두려워하는걸 봐서 본능은 아닌것 같고요.
3:14 광란의 나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심! 쌈네일보고 안 누를수가 없었다
몸만 녹인다음 킵해둔 장기와 몸음 새롭게 만든다라.. 인류에도 도입 시킵시다.
중학교때 배우면서 실제사진 봤던기억이...
안심 실제사진 없음이라는 말이 너무 고마운 것 같아요
어릴 때 바닥에 떨어져있는 번데기 밟았는데 노랑이랑 초록 섞인 액체가 찍!나와서 애벌레 없는 거 알긴했지만..그때의 충격은 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