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한글이 문자로 세계에서 젤 뛰어난 글자라는게 요즘 새삼 느끼네요. 음으로 안되는 표기가 없고, 인도네시아에서도 자국 언어 가르칠려고 음을 표기하는데, 영어,중국어,로마어,라틴어 다 사용해도 한계를 느낌. 그래서 한글로 했더니 모든 발음을 다 표기가 가능해서, 현재 인도네시아 모든 교과서가 한글로 표기되는 참 대단한 문자입니다. 세계언어학자들도 한글이 문자로는 NO.1이라니 참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런 헛소리도 이제 좀 그만해라 애초에 언어랑 문자 구분도 못하고있고 로마어랑 라틴어가 같은건지도 모르고있네 그리고 영어, 라틴어는 둘다 라틴문자 사용하는데 뭔소리를 하는건지 그리고 인도네시아에서 자국어 가르치는데 한글을 도대체 왜씀? 멀쩡한 IPA놔두고 그리고 정작 한국에서 일본어, 중국어 등등 비 로마자 문화권 외국어 배울때도 로마자 쓰는데 뭔소릴 하는지 히라가나 배울때도 발음표기 a, i, u, e, o로 하지 한글로 ㅏ, ㅣ, ㅜ, ㅔ, ㅗ로 적진 않는다
19:02 여기서 어 ? 여기서도 이런 픽션이 들어가있네 라고 생각하셨나요? 사실 선덕여왕, 뿌리깊은나무, 육룡이 나르샤 모두 '김영현' 작가님이 만드신 거랍니다 그래서 드라마마다 연결고리가 있어요 선덕여왕에서의 무명이 육룡이 나르샤에서도 등장하구요 육룡이 나르샤에서 등장한 가상인물 무휼 이방지등과 밀본이라는 조직이 뿌리깊은 나무에서도 나오죠 (물논 제작시기는 육나보다 뿌깊이 빠릅니다) 또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육룡이 나르샤", "뿌리 깊은 나무"는 모두 [용비어천가]에 나오는 구절이죠 김영현 작가님은 조선 사극 3부작을 기획하셨는데 마지막 3부작의 제목은 "샘이 깊은 물"로 예상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아무 소식도 없습니다 ㅠㅠ
민주주의는 허상임. 허상이고 사기극이지. 마치 국민들로 하여금 자신들에게 권력이 있는 양, 자신들의 선택으로 무언가 달라지는양 거대한 환상을 심어주어 부르주아들의 권력과 부의 독점 그리고 합법적인 대물림을 국민들 스스로 인정하고 목숨걸고 수호하게 만든 인류 역사상 최고의 사기극. 예나 지금이나 시대를 이끌고 정치를 하는것은 0.1%의 특권층 분. 작은 모임부터 큰 단체, 국가, 너 나아가 세계에 이르기까지, 이 진리는 단 한번도 변한적이 없고 앞으로 변할수가 없다.
@@ywyi6174 홍콩은 영국의 시스템과 문화가 있었기에 아시아에서 앞서간것이 컷고 일본은 2차대전을 일으킬만큼의 기술력이 한국전쟁이라는 역대급 운빨로 탄력받아 경제력이 미국을 위협할 만큼 좋았으니 자연스럽게 문화도 앞서간거죠. 그에반에 일제감정기에 한국전쟁까지 겪으며 세계최빈국이었던 한국이 이렇게 까지 큰건 한글의힘도 분명 큽니다. 특히 대부분의 국가들이 국민소득 만달러가 넘어가면 중진국의 함정에 빠져 발전을 못하는데 그걸 이겨내고 선진국수준의 경제력까지 발전한 시기가 디지털시대가 시작한 2000년 초반부터 지금까지라는건 우연이 아니죠. 지금 제가 이렇게 긴 장문을 스마트폰으로 치는데 1분이 안걸리는건 분명 엄청난 장점입니다
@@sirokuro23 한국이 중진국의 함정에 빠지지 않은건 싼 인건비로 대량 생산을 대신해줄 중국이 바로 옆에 있었기에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빨리 넘어갈 수 있었던 이유가 큽니다. 홍콩 일본 만큼 한국도 그러한 이점을 사용한거지 대체 그게 한글이랑 뭔 상관? 그리고 영어로도 일본어로도 동일한 내용을 작성하는 시간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사람 바이 사람이고 한글은 그냥 한국어를 작성하는데 최적화된 문자인거임. 그렇게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문자라면 코드도 한글로 짜지 왜?
솔직히 작가가 애초에 뿌나할때 3부작으로 생각안했던것같은게 육룡이랑 뿌나랑 미묘하게 설정이 다름 제일 큰건 뿌나에서는 1차 왕자의난때 첫출정에다 소년 무사였다고 했던 무휼이 육룡에서는 이방원이 명으로갔을때 주체밑에서 몇년동안 큰 전투를 여러번 치룬것으로 보임 심지어는 그전에 위화도회군때도 있었고 뿌나에서도 마지막회에는 똘복이 소이 정기준 카르페이 이방지 무휼등등 비중있던 가상인물들은 빠짐없이 미련없이 싹다죽임 심종수는 남았지만 어쨌는 샘물이 나온다면 무휼의 제자혹은 자식, 이방지의 숨겨진 제자등등 픽션사극이니 만큼 여러가지 설정으로 나올수야 있다지만 뿌나의 매력있던 인물들이 다시 살아있는 모습으로 등장 할수없다는게 아쉬운 부분인듯 그래도 다행인건 육룡마지막에서 무명의 잔당이 남은것으로 보이고 뿌나에서도 밀본의 잔당이 남았으니 샘물에서는 각자의 대의로 김종서측vs수양측으로 대립해서 나오면 꿀잼일듯
중화의 질서라는것이 생긴게 신라시대때부터였지... 빼앗기면 되찾을수 있지만 한번 굴복하면 되찾을수 없다는것이 바로 이런거다. 한번의 선택이 1500년을 바꿔버렸다. 후손들이 고구려, 백제 부흥운동을 하고 후에 고려왕조, 조선 그리고 대한민국이 들어섰음에도 그 오랜세월 썩어빠진것은 이미 굳어져버려 돌이키기가 참으로 힘들다.
저 시절의 세종은 태종이 만든 괴물 그 자체임. 태종의 광기어린 숙청이 다 저 세종 하나만을 위해 이루어진거라는걸 관리들도 알고 있었을거임. 그리고 그 권력이 온전히 세종에게 갔는데 즉위하고 언제든지 숙청할 수 있는 괴물이 말로, 토론으로 자기들에게 기회를 주는거임. 얼마나 고마웠겠음? 안때리고 말로 시키는데. 그걸 뒤집고 관리들에게 힘을 넘겨준게 세조임. 태종이 다 조져놓고 세종이 명분을 싹다 없에고 강력한 왕권을 만들었지만 반정으로 관리들에게 발언권을 준 희대의 쓰레기.
과거부터 뿌리깊게 이어온 '관직은 곧 권력'이다 라는 사고방식을 철저하게 때려 부수고, '관직은 헌신이다'로 바꿔야함 공무원은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사고를 가진 인재만 뽑아야함 '소방대원' 처럼 말입니다 '오늘도 내가 국민에게 필요한 일을 했다'에 희열을 느끼는 이타적인 사람이 공무원이 되어야 합니다
@@호랑이행님2 기득권을 지키려는 것은 잘못이 아니죠. 기득권을 지키면서 행해지는 죄가 잘못된 것이죠. 언론통제, 사법정령, 경찰검찰매수 등의 다른 여러가지 행위들로 과거에는 무수한 살인도 포함될 겁니다. 논외로 제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기득권이 아닌 사람들이 기득권세력을 위해서 싸우거나 선거를 해주는 행위를 이해 못 하는 것이죠. 드라마에선 반촌의 노비가 왜 밀본을 위해서 죽는 것이며, 현재는 왜 태극기세력의 일당 받는 노인들이 기득권세력을 보호하려는 국민의힘을 포함한 보수라는 분들을 지지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죠.
@@user-zzangzzang 자신의 계급에 대한 철저한 자각이 없으면 기득권의 노예로 사는 것이죠. 자신은 영세 하층민 신분이면서도 복지혜택을 줄이자고 주장하는 보수정당에 표를 던지죠. 미국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보수는 자신들의 이익과 기득권의 보호를 위해서 애국, 방공 같은 이념을 내세우면서 선전하고 포장해 진보진영과 대결을 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관한 사회서적도 찾아보면 있을 겁니다.
@@호랑이행님2 저는 좌우를 논하자는 것이 아닌데요. 예를 들어서 보유세를 반대하는 사람은 집이든 땅이든 보유를 하고 있는 분들이 반대하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보유를 하지 못한분들이 보유세를 반대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태극기부대의 구성에 대부분은 아이러니하게도 기득권과 상관없는 분들이기에 예로 든 것입니다. 노동자가 노동권익을 주장하고, 민주주의를 원하는 사람이 시민운동을 하는 것은 당연한데, 태극기부대는 정체성이 뭔지 모르겠네요. 태극기들고, 성조기들고, 일장기들고, 이스라엘국기도 들었던데요. 주장하는 것은 본인들이 아닌 기득권을 위한 주장이나 본인과 상관없는 주장들을 하고 있으니까 말하는 겁니다.
@@호랑이행님2 제 생각보다 조금 더 나가신 듯 하네요. 죄악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법을 어길 경우에 처벌을 행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죠. 또한 기득권이 국민의 판단을 흐리게 만들기 위해서 검경, 사법, 언론 등을 이용하는 모든 일들을 잡아내어 처단해서 대다수의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실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세계관이 소설이지만 저기에서 세종도 나중에 모든 백성이 글자를 알면 혼란이 오더라도 그때는 또 사람들이 적응하고 변화해갈꺼라고함 저기에서 세종이 화를 내는것은 노비란것보다 정기준이 한 행동임을 알기 때문임 그리고 저노비는 말로는 본인 실력을 다 보였다고 하지만 거짓말임 그냥 집현쪽 노비라서 머리가 좋아서 글을 알게된건 맞지만 시험 문제등은 이미 정기준이 누출시켜서 답안을 가지고시험친거
해가 서쪽에서 뜨게하는 글자다. 아 작가들 너무 좋다 훌륭하세요
지렸음!
쩔었음.... 진짜 생방볼때 장난 아니였음.
글자와 권력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것이야 라는 대사가 참 와닿네요
우리 민족이... 독자적인 문화, 언어, 문자를 가지고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것이다. 주변 나라들이 역사적으로 어떠했는지를 보면... 정말 희귀한 상황이지;
7:30 한글의 우수성을 멋지게 표현한말
"해가 서쪽에서 뜨게하는 글자다"
외국인들도 한글은 배우고 난뒤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고 했죠 표현의 한계를 넘는 다는 느낌이랄까..
@@Ddosama8947 ????
@두렵지않아2 ????
@@Ddosama8947 ?뭐가요?
@두렵지않아2 ?뭐가요?
이 드라마는 연기자들 하나하나의 연기력이 정말 뛰어났음
윤제문의 가리온 연기는 진짜 최고임
육룡이나르샤 다보고 왔어요 그걸보고 뿌나를 보니 신기합니다. 출연진도 비슷하네요.
"해가 서쪽에서 뜨게하는 글자다!"
"저희 업계에선 포상입니다"
언어는 민족의 뿌리이자 정체성임
한민족이 특별한 이유는 한글을 쓰기 때문임
수차례 외세의 억압에도 사라지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았지
@@ghijkabcdef6887 한글은 문자고 언어는 한국어인데요..전혀 다른겁니다.
훈민정음. 한글이 문자로 세계에서 젤 뛰어난 글자라는게 요즘 새삼 느끼네요. 음으로 안되는 표기가 없고, 인도네시아에서도 자국 언어 가르칠려고 음을 표기하는데, 영어,중국어,로마어,라틴어 다 사용해도 한계를 느낌. 그래서 한글로 했더니 모든 발음을 다 표기가 가능해서, 현재 인도네시아 모든 교과서가 한글로 표기되는 참 대단한 문자입니다. 세계언어학자들도 한글이 문자로는 NO.1이라니 참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 인니가 KF-21 전투기 사업에 돈을 미납하고 한국 연구원이 피땀흘려 개발한 전투기를 거저 가지려고 함
이런 헛소리도 이제 좀 그만해라 애초에 언어랑 문자 구분도 못하고있고 로마어랑 라틴어가 같은건지도 모르고있네 그리고 영어, 라틴어는 둘다 라틴문자 사용하는데 뭔소리를 하는건지 그리고 인도네시아에서 자국어 가르치는데 한글을 도대체 왜씀? 멀쩡한 IPA놔두고 그리고 정작 한국에서 일본어, 중국어 등등 비 로마자 문화권 외국어 배울때도 로마자 쓰는데 뭔소릴 하는지 히라가나 배울때도 발음표기 a, i, u, e, o로 하지 한글로 ㅏ, ㅣ, ㅜ, ㅔ, ㅗ로 적진 않는다
@@atomic-orbital 님 좀만 검색해도 나옴ㅋㅋㅋㅋ
인도네시아 소수민족 찌아찌아족이 한글을 공식문자로 채택했습니다. 지금도 계속쓰는지는 모르겠지만 문자보급 시도 됐던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김원진-f5u6z 그러게요.ㅋㅋ 좀만 알아보면 다 알수 있는 건데..지 지식과 관념으로 꽉 묶여있으니...
한글이 세상 모든 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최고,최강의 문자는 아님. 그런 건 있을 수도 없고. 다만 한명의 군왕이자 대학자가 백성에 대한 애정과 희망으로 만들어낸, 한반도 5천년 역사 중 가장 위대한 발명 이라는 거임
이신적 꾸깃..
육룡이에서 이뻤던 이신적이 저렇게 되다니..
세종대왕님이 지금 대한민국을 보셨으면 좋겠다. 자신의 글짜 위로 이룩된 문화성국을..
지금의 한글은 주시경 선생이 재탄생시키다 싶이 한 글자고, 훈민정음은 세조 때 금지되어 수백년간 터부시 되어왔음. 백성들의 문맹률 하락에도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그러니 공치사를 하려면 세종이 아닌 주시경 선생에게 해야함.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집단은 시대를 막론하고 항상 존재한고 있다.
로스쿨이 바로 그 대표
기득권이 제도화 된것 예전엔 아무리 부모가 법조인이래도 자식까지 사시합격하는건 쉽지 않았음
7:30 "해가 서쪽에서 뜨게하는 글자다." 소름 ㅋㅋ
소름? 그정도는 아닙니다..
@@여호수 니가 뭔데 남이 소름끼쳤다는데 판단질이니
@@kjb7606 20년간 인간의 소름만을 연구한 학자요..
20년 동안이라니 ㄷㄷ
@@여호수 ㅋㅋㅋㅋ 발끈안하시고 여유롭게 대댓다시는 당신의 강한 정신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그 어느나라 언어도 들으면 소리그대로 글로 쓸 수있는글자 정말 지금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글자
그건 아님
@@서정우-e8l 좋은건 그냥 인정 해줘라,
@@서정우-e8l 맞는데...
@@U59-j9g 그건 해례본임
@@tv-fk5sf음성학 조금이라도 공부해보면 한글로 모든 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게 아니란걸 알게됩니다.
19:02 여기서 어 ? 여기서도 이런 픽션이 들어가있네 라고 생각하셨나요?
사실 선덕여왕, 뿌리깊은나무, 육룡이 나르샤 모두 '김영현' 작가님이 만드신 거랍니다
그래서 드라마마다 연결고리가 있어요
선덕여왕에서의 무명이 육룡이 나르샤에서도 등장하구요
육룡이 나르샤에서 등장한 가상인물 무휼 이방지등과 밀본이라는 조직이 뿌리깊은 나무에서도 나오죠 (물논 제작시기는 육나보다 뿌깊이 빠릅니다)
또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육룡이 나르샤", "뿌리 깊은 나무"는 모두 [용비어천가]에 나오는 구절이죠
김영현 작가님은 조선 사극 3부작을 기획하셨는데
마지막 3부작의 제목은 "샘이 깊은 물"로 예상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아무 소식도 없습니다 ㅠㅠ
샘이깊은물은 계유정난이 나올텐데,
그럼 뿌나에서 연결되는 인물은 박팽년,성삼문,한명회겠네요.
나머지 사육신도 천지개원으로 나올수도 있고..
무휼,이방지,카르페이,채윤,윤평이 모두 죽어서 하프무사인 심종수 빼고 무사가 다 죽었는디,
무휼 아들이나 제자가 단종이나 김종서의 무사로 나올것 같기도 함..
그래서 육룡에서도 미실이나 비담에 대한 언급도 나옴
@@user-on2en5nj3q 그러면 세조편에 서는 무사인건가? 유일하게 악역 포지션의 무사가 될덧(세조를 악역으로 본다면)
사극은 PPL이 거의 불가능해서 이제 제작 쉽지않을거임...
정기준이 사대부를 이야기할때면 이런저런 말로 권력의 독제를 막기 위함이라 하지만
사대부의 권력을 백성에게 나누지 않기 위해 글자반포를 막는 행위라는걸 다시한번 느낌
결국 정기준 또한 권력욕에 사로 잡힌 인물이라는걸 드라마를 보면서 느낄 수 있음
그때당시에는 계급 사회였으니 이해할만하죠
민주주의는 허상임. 허상이고 사기극이지. 마치 국민들로 하여금 자신들에게 권력이 있는 양, 자신들의 선택으로 무언가 달라지는양 거대한 환상을 심어주어 부르주아들의 권력과 부의 독점 그리고 합법적인 대물림을 국민들 스스로 인정하고 목숨걸고 수호하게 만든 인류 역사상 최고의 사기극. 예나 지금이나 시대를 이끌고 정치를 하는것은 0.1%의 특권층 분. 작은 모임부터 큰 단체, 국가, 너 나아가 세계에 이르기까지, 이 진리는 단 한번도 변한적이 없고 앞으로 변할수가 없다.
해가 서쪽에서 뜬다니...
기적의 문자라는 거군
7:30 눈빛 봐..ㄷㄷㄷㄷ진짜 눈빛이 압도 당하는 눈빛이다.
최근 한국이 전성기를 맞이한대는 한글도 엄청 큰 역할을한것 같다. 디지털시대에 최적화된 글자고 초등학교1-2학년정도면 다 글을 쓸수있기때문에 다른 공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수 있지. 다른나라 특히 한자는 고등학교때까지 글 읽는거 쓰는거 배우니까...
그 한자 배우는 홍콩 80년대 일본 90년대는 그럼 뭐임? 한자라는 어려움을 이겨내고서까지, 아시아를 제패한 건가???
@@ywyi6174 홍콩은 영국의 시스템과 문화가 있었기에 아시아에서 앞서간것이 컷고 일본은 2차대전을 일으킬만큼의 기술력이 한국전쟁이라는 역대급 운빨로 탄력받아 경제력이 미국을 위협할 만큼 좋았으니 자연스럽게 문화도 앞서간거죠. 그에반에 일제감정기에 한국전쟁까지 겪으며 세계최빈국이었던 한국이 이렇게 까지 큰건 한글의힘도 분명 큽니다. 특히 대부분의 국가들이 국민소득 만달러가 넘어가면 중진국의 함정에 빠져 발전을 못하는데 그걸 이겨내고 선진국수준의 경제력까지 발전한 시기가 디지털시대가 시작한 2000년 초반부터 지금까지라는건 우연이 아니죠. 지금 제가 이렇게 긴 장문을 스마트폰으로 치는데 1분이 안걸리는건 분명 엄청난 장점입니다
@@sirokuro23 한국이 중진국의 함정에 빠지지 않은건 싼 인건비로 대량 생산을 대신해줄 중국이 바로 옆에 있었기에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빨리 넘어갈 수 있었던 이유가 큽니다. 홍콩 일본 만큼 한국도 그러한 이점을 사용한거지 대체 그게 한글이랑 뭔 상관?
그리고 영어로도 일본어로도 동일한 내용을 작성하는 시간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사람 바이 사람이고
한글은 그냥 한국어를 작성하는데 최적화된 문자인거임.
그렇게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문자라면 코드도 한글로 짜지 왜?
솔직히 작가가 애초에 뿌나할때 3부작으로 생각안했던것같은게
육룡이랑 뿌나랑 미묘하게 설정이 다름 제일 큰건 뿌나에서는 1차 왕자의난때
첫출정에다 소년 무사였다고 했던 무휼이 육룡에서는
이방원이 명으로갔을때 주체밑에서
몇년동안 큰 전투를 여러번 치룬것으로 보임 심지어는 그전에 위화도회군때도 있었고
뿌나에서도 마지막회에는 똘복이 소이 정기준 카르페이 이방지 무휼등등 비중있던 가상인물들은 빠짐없이 미련없이 싹다죽임 심종수는 남았지만 어쨌는 샘물이 나온다면
무휼의 제자혹은 자식, 이방지의 숨겨진 제자등등
픽션사극이니 만큼 여러가지 설정으로 나올수야 있다지만 뿌나의 매력있던 인물들이 다시 살아있는 모습으로 등장 할수없다는게 아쉬운 부분인듯
그래도 다행인건 육룡마지막에서 무명의 잔당이 남은것으로 보이고
뿌나에서도 밀본의 잔당이 남았으니 샘물에서는 각자의 대의로
김종서측vs수양측으로 대립해서 나오면 꿀잼일듯
듣기로는 샘물은 선인이 아무도없는 악인극(파카레스크)로 간다고 들었는데...세조랑 한명회, 신생 밀본, 신생 무명 이렇게 셋으로요.
진짜 그 시대로 나오면 세계관 최강자가 나오겠네요 이징옥 ㅎㅎ
ㄹㅇ뿌나에서 한두번나오는 무사무휼 어쩌고 육룡에서 아무때나 개남발하는거 개역함 심지어 윤균상은 조진웅만큼 살리지도 못하고 밥먹으면서도 무사무휼 거릴듯
도대체 변요한에게 무슨일이 있었기에...
연희랑 정도전 다못지켜서 마음고생 심하게해서ㅠ
님들 어머니가 밤새지말고 집에와서 자라고 하쥬?
로션 스킨 잘 바르라고하쥬?
인스턴트나 이상한 음식 먹지말라고하쥬?
밤이슬 맞고 자고 새벽밤새고 암거나 먹고 치부관리암하면 글케됩니다
@@안인석-j6f 난 아니던데
모두들 실연을 조심해! 얼굴이 변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트레스가 이렇게 위험한 거임
19:00 변요한 정유미랑 너무 다른거 아니냐고ㅋㅋㅋ
뿌나가 이전 육룡이 이후
@@성이름-e2x5m 그건 알죠ㅋㅋㅋㅋ 얼른 3편도 나왔으면ㅠㅠ
주몽에서 해모수 역이었던 허준호 같은 분이 했었으면 그래도 외모 괴리가 적었을텐데… 후속작 캐스팅 까진 미리 생각 못했겠죠 ㅋㅋ
이야기 듣는사람 상상이라고 생각합시다 ㅋㅋㅋ 강채윤은 이방지 젊은시절 모르니까 ㅋㅋㅋ
세종대왕님께서 서거하는 날까지 명퇴 못한 황희...
한글을 핑계로 못 해먹겠다 칩거 했다면....반포를 늦출수 있었을수도 ㅋ
한국인은 가르치지 않아도 읽을 수 있는 경우가 더 많음. 이게 당연한 게 아님; 자음 모음으로 조음 하는 구조가 정말 미친듯이 간단함. 한국말을 알고 있으면 한글은 그냥 자동 터득임. 미친 글자 맞음.
우의정 할배… 한글에 감명받고 훗날 '한글용사 아이야' 진행하죠…
ㅋㅋㅋㅋㅋ 조카때문에 알게됐는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졌어요 ㅋㅋㅋㅋ 훈민이 정음이 할아버지 ㅋㅋㅋ
2022년 9월..
저 사대부의 뿌리깊은 특권의식이 변질되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중화의 질서라는것이 생긴게 신라시대때부터였지... 빼앗기면 되찾을수 있지만 한번 굴복하면 되찾을수 없다는것이 바로 이런거다. 한번의 선택이 1500년을 바꿔버렸다. 후손들이 고구려, 백제 부흥운동을 하고 후에 고려왕조, 조선 그리고 대한민국이 들어섰음에도 그 오랜세월 썩어빠진것은 이미 굳어져버려 돌이키기가 참으로 힘들다.
이미 과거 시제를 빼돌려 부정을 보여줬다는게
이미 사대부는 미래가 없다는걸 스스로 증명한거지.
오히려 이쪽세계관의 정도전이라면 한글을 대찬성했을듯
육룡에서 엔딩 때 훈민정음을 보며
분이가 죽으면서 한 대사가
'삼봉선생, 방원의 아들이 해냈다.!' 라고 유언함...
@@옼케발 소통을 중시하는게 정도전이라 .. 그런듯 하네요.
7:30 한 인간이 왕의 책무를 갖고 세상에 나셔서, 만 백성을 이롭게 하기 위하여 글을 만드시며 원대한 뜻을 세우시니 밀본이라고 한들 막을 수 있을리가 없지. 어차피 허구지만.
6:06 "과거를 통해 실력으로 뽑힌 사대부들이 조정을 운영한다 그것이 조선의 이상이다" 라고 말하면서, 정작 과거를 통해 뽑히지 않은 정기준이, 밀본이라는 조직을 통해 조정에 운영에 관여하려 한다는 것이 잘못되었다는걸 인지하지 못한다
아깝당 육룡이나르샤랑 씽크맞춰서 리메이크되면 좋겠당
저 시절의 세종은 태종이 만든 괴물 그 자체임. 태종의 광기어린 숙청이 다 저 세종 하나만을 위해 이루어진거라는걸 관리들도 알고 있었을거임. 그리고 그 권력이 온전히 세종에게 갔는데 즉위하고 언제든지 숙청할 수 있는 괴물이 말로, 토론으로 자기들에게 기회를 주는거임. 얼마나 고마웠겠음? 안때리고 말로 시키는데. 그걸 뒤집고 관리들에게 힘을 넘겨준게 세조임. 태종이 다 조져놓고 세종이 명분을 싹다 없에고 강력한 왕권을 만들었지만 반정으로 관리들에게 발언권을 준 희대의 쓰레기.
그게 태종과 세조의 차이
해가 서쪽에서 뜨게하는 글자다ㅋㅋㅋ
한글은 만들어졌지만 21세기도 사또식 행정과 조선시대의 관료제도 심지어는 과거제도까지 조선시대 그대로라는게 참 안타깝다
19:07이게 육룡이 까지 이어지는구나 ㅋㅋㅋ
연희
19:07
ㅋㅋㅋ양반자체가 피로 세습되는 권력인뎈ㅋㅋㅋ
정작 정기준은 정도전 손자라서 본원이됨
인간은 본질적으로 모순적 존재 ㅋㅋ
18:59 육룡이나르샤를 보고 이 장면을 다시보면....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의 깽깽이......
ㄹㅇ 같은 장면 아니었냐고ㅋㅋㅋㅋㅋㅋ
세종도 아버지의 잔인함을 닮았으면 한글반포 수월하게 했을텐데
하지만 아버지를 안닮았기에 한글을 창제 하신것도 있죠
18:59 음... 육룡이 나르샤랑 느낌이 넘 다른데 ㅋㅋㅋ
ㅋㅋㅋ 뿌리깊은나무 는 2012년에 나오던 드라마 이고 육룡이 나르샤 는 2015년에 나와서 ㅋㅋㅋ...
아마 첨부터 3부작을 기획한게 아닐거에요!! 뿌나가 워낙 떠서 기획한듯함!! 무휼도 무인정사가 첫 출정이라하는거보면 그런듯함!! 최대한 이어보려 노력한듯함
@@니야즈 2010년 아님?
@@LETPlaystation5 2011년 드라마임
해가 서쪽에서 뜨게하는 글자다~!
틀에 갖혀 사니 신분에 목숨을 걸 지..
이렇게 말하면 동의하기도, 욕하기도 하겠지
저 유생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 일이니까..
지금도 좁은 생각과 정치인들의 세뇌에 빠져
범죄자 정치인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사람들이 있으니..
안티에이징 잘받은 무휼
자외선 그대로 맞으면 늙은 이방지ㅠ
아아~~이방지 당신은 어떤 삶을 살아오신건가요 ㅠㅠ
이방지는 해가 서쪽에서 뜨게하는 역변이다
8:38 어려운없는 전쟁은 없다
왕이 말을 하고 있는데 우의정이 말을 끊고 들어오네. 저러면 왕이 가만두지 않을텐데. 감히 왕의 말을 끊다니. 헐...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10:07 왜 노비라는 말을 듣자마자 세종대왕은 화가 난 거에요??
노비는 글을 아는게 극형 당할 일이었던게 바로 조선이었기 때문이지요....
@@sinnadrafrank2191 아 그럼 저 사람이 어떻게 해도 죽을걸 알아서 그런건가요?
실제 정도전이 살아있었다면 가장 환영했을 글자.
새로운걸 받아들이지도 못하는데 무슨 .
정세 파악해서 그냥 이방원한테 세자자리 줬던가 둘째한테 물려 줬다면 왕자의 난같은건 안일어났을거 .
정도전은 그냥 수구꼴통입니다.. 정치도 파악못하는 사람이 허황된 이상을 절차와 과정도 무시한채 밀어붙이면 이런꼴이 난다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 세계관 정도전이라면 행복했을거라는거 아님?
정치도 파악하지 못하는 사람이 허황된 이상을 절차와 과정도 무시한채(감성팔이 하면서) 밀어붙이는건 좌좀 아니여??
정도전 ㄹㅇ 개노답인데
조선 왕조 500년 경복궁 근정전 근정문
세종 (조선 제4대왕)
조말생 (영의정) ~ 신숙주
조말세 (영의정) ~ 성삼문
이신적 (영의정) ~ 박팽년
19:47 당신이 막았잖아요
어느새 정기준은 힘없는 이방원이 세종은 힘있는 정도전이 된거같음
12:24 정도전 뒷목잡고 오열하는 소리가 들린다
찐따같이 교과서만으로 세상 배우는 셰키들
너희 자꾸 헛소리 하면 삼봉 선생님이 이놈~ 한다
외국인이 외국에서 한국에 올때
비행기 안에서 길지않은 시간으로
많은 발음과 단어를 익힌다지요
근데 그리스 문자나 키릴문자는 더 빨리 배울걸요? 한글은 모아쓰기 때문에 표음문자치고 오히려 배우기 어려움
@@atomic-orbital 그게아닌게 파닉스를 외워야함. 반면 한글은 파닉스를 배울필요가없음. 걍 분리한거 차례로 읽기를 빠르게하면 그발음 그대로나오니.
@@Nonselectedriver 파닉스는 한글보다 그리스, 키릴문자가 라틴문자랑 훨씬 비슷한데 뭔소리임?
@@atomic-orbital 댓글 다시읽어. 무슨소리하는거야 ㅋㅋㅋ.
@@Nonselectedriver 파닉스가 무슨뜻인지 모름?
글자에빠지는 우를 범하지들마라 글은 하늘의 뜻을 알게하는 도구란거 ᆢ그것을 놓치지마라
과거급제한 반촌노비 서용
육룡이나르샤에서 이성계한테 위화도건너서 얼른 쳐들어가라고 독촉했다가 죽는 사신이네 ㅋㅋ
환관 김완
이거 말할라했는데 이미 있네요ㅋㅋㅋ
정기준 자기 밥그릇 뺏기면 안된다는 말을 겁나 길게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정답이지
11:15 이제야 누군지 알겠네....
누군데?
고지전의 막내 2초(김옥빈)한테 죽는 병사
로스쿨즈 완구회사 대표 아들
이다윗님이신듯
아..ㅠㅠ 이방지..마스터 요다가 ..자꾸 생각나
어차피 유자 성리학 선비 자체가 기득권 세력임 그러니 한글을 용납 할수가 업는것이죠
능력있는 사람이 과거에 급제해서 나라를 이끄는 나라를 만들었지만 노비는 안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라가 부강해지든 꼬라쳐박든 일단은 자기들 기득권이 먼저임 오우오우!
예나 지금이나...바뀐건 하나도 없네...
자결한 유생은 환생하여 방송국 건물을 날려버립니다
과거부터 뿌리깊게 이어온 '관직은 곧 권력'이다 라는 사고방식을 철저하게 때려 부수고, '관직은 헌신이다'로 바꿔야함
공무원은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사고를 가진 인재만 뽑아야함
'소방대원' 처럼 말입니다
'오늘도 내가 국민에게 필요한 일을 했다'에 희열을 느끼는 이타적인 사람이 공무원이 되어야 합니다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네
1:00 왕이 말을 하는 중인데 잘라먹어?
6:20 결국 양반은 계승되는데 신분제 사회에서 과거로 뽑힌다고 실력으로 권력을 얻는다는 모순...
양반은 저때까진 계층이 아니었습니다. 양민이라면 누구나 과거에 응시할 수 있었고, 관료가 될 수 있었습니다. 양반이 계급화된것은 과거시험에 위 3대의 관직을 적도록 한 이후의 일입니다.
먹고살기 힘든 무지렁이가 스승에게 글을 배워 과거에 응시한다?
말이야쉽지 사실상 세습이라 생각됨
설정 오류네. 무휼은 무인정사 이전부터 활약하던 무사인데.
공식출정은 없음
공식첫출정
삼봉이랑 같이 나라 세운 영감들 다 죽었다고 정기준이가 감히 자기가 삼봉급 인물인냥 나대는거 너무 웃겼음 ㅋㅋ 이방원이 정기준 봤으면 코웃음도 안쳤을 듯 ㅋㅋ 이방지가 정기준 같잖게 보는것도 다 이유가 있음.
19:00 육룡이나르샤랑 마이다른 비주얼
150년 후
???: 우리는 선비다 우리는 우리는 유학을 하는 고로 군역을 질 수 없다
결국 지네 힘 뺏길까봐 반대하는거네
기득권이죠. 기득권세력이 기득권을 잃을까 두려운 것이죠. 그러나 저는 이해가 안가는 것이 반촌의 노비 포함 기득권이 아닌 사람들이 기득권을 보호하고 있다는 겁니다.
@@호랑이행님2 기득권을 지키려는 것은 잘못이 아니죠. 기득권을 지키면서 행해지는 죄가 잘못된 것이죠. 언론통제, 사법정령, 경찰검찰매수 등의 다른 여러가지 행위들로 과거에는 무수한 살인도 포함될 겁니다. 논외로 제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기득권이 아닌 사람들이 기득권세력을 위해서 싸우거나 선거를 해주는 행위를 이해 못 하는 것이죠. 드라마에선 반촌의 노비가 왜 밀본을 위해서 죽는 것이며, 현재는 왜 태극기세력의 일당 받는 노인들이 기득권세력을 보호하려는 국민의힘을 포함한 보수라는 분들을 지지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죠.
@@user-zzangzzang 자신의 계급에 대한 철저한 자각이 없으면 기득권의 노예로 사는 것이죠. 자신은 영세 하층민 신분이면서도 복지혜택을 줄이자고 주장하는 보수정당에 표를 던지죠. 미국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보수는 자신들의 이익과 기득권의 보호를 위해서 애국, 방공 같은 이념을 내세우면서 선전하고 포장해 진보진영과 대결을 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관한 사회서적도 찾아보면 있을 겁니다.
@@호랑이행님2 저는 좌우를 논하자는 것이 아닌데요. 예를 들어서 보유세를 반대하는 사람은 집이든 땅이든 보유를 하고 있는 분들이 반대하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보유를 하지 못한분들이 보유세를 반대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태극기부대의 구성에 대부분은 아이러니하게도 기득권과 상관없는 분들이기에 예로 든 것입니다. 노동자가 노동권익을 주장하고, 민주주의를 원하는 사람이 시민운동을 하는 것은 당연한데, 태극기부대는 정체성이 뭔지 모르겠네요. 태극기들고, 성조기들고, 일장기들고, 이스라엘국기도 들었던데요. 주장하는 것은 본인들이 아닌 기득권을 위한 주장이나 본인과 상관없는 주장들을 하고 있으니까 말하는 겁니다.
@@호랑이행님2 제 생각보다 조금 더 나가신 듯 하네요. 죄악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법을 어길 경우에 처벌을 행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죠.
또한 기득권이 국민의 판단을 흐리게 만들기 위해서 검경, 사법, 언론 등을 이용하는 모든 일들을 잡아내어 처단해서 대다수의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실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저기서 뛰어내려도 안죽는다 ㅋㅋ
남자들이 빨리 죽는 이유
18:59 이사람이 정유미라니?? ㅋㅋㅋㅋㅋ
7:30 해가 써쪽에서 뜨게하는 글자다
사실 한글이 반포되기는 하였지만, 그것은 서민과 여성 백성의 글자였습죠
괸리가 되는 과거시험, 각종 행정문서들이 전부 한자였기 때문에
한글이 본격적으로 쓰이는건 조선이 망하고, 일제강점기에 부터입니다.
식민지 시기에 우리만의 독자적인얼을 찾기 위해 더욱 강조되었습니다.
19:07
정도전이 정말 여말 귀족들처럼 부패한 지도층을 지식과 실력으로 유지되는 사대부로 바꾸고 싶었다면, 사대부 계층을 혈족으로 정하지 않고 과거로 선발되는 사대부 계층을 만드는게 낫지 않았을까? 정도전이 바랬던건 부패하지 않는 혈족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까치독사가 너무 짧아졌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드라마에서 제일 불쌍한건 윤평 아닌가 ㅋㅋㅋㅋ
어릴때부터 세뇌당했고, 무예 스승한테 스승이라 부르면 뒤진다 소리나 듣고있고 ㅋㅋㅋㅋㅋ
19:00 조말생과 이방지와 연희? 저 장면을 변요한과 정유미가 했단 말이지? ㅋㅋㅋ 참으로 다르면서도 구도는 같은 장면이네 ㅋㅋㅋ
저 장원급제자 저거 위화도 회군할때 옆에서 깐족대던 그 사람이네ㅋㅋㅋㄱㅋㅋㅋ
해가 서쪽에서 뜨면 뭐 어때? 😂
ZR
이야.... 이 기득권들의 추한 장면을 진짜 멋지게 영상 뽑았네
ㄹㅇㅋㅋ
반촌사는 놈이
급제를햇으면
세종의 논리대로라면
조아해야지
와 저리 분노하냐?
정기준이 한짓인걸 아니까
백성들이 글자를 배우면 이런 천한 노비도 글을 배워 과거에 나올거다 라고 정기준이 면전에 대고 하는 말과 다를게 없으니까요~
어짜피 세계관이 소설이지만 저기에서 세종도 나중에 모든 백성이 글자를 알면 혼란이 오더라도 그때는 또 사람들이 적응하고 변화해갈꺼라고함
저기에서 세종이 화를 내는것은 노비란것보다 정기준이 한 행동임을 알기 때문임
그리고 저노비는 말로는 본인 실력을 다 보였다고 하지만 거짓말임
그냥 집현쪽 노비라서 머리가 좋아서 글을 알게된건 맞지만
시험 문제등은 이미 정기준이 누출시켜서 답안을 가지고시험친거
이신적입장에서는 정기준이 진짜 패고 싶겠다 ㅋㅋ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면서 그 이유도 납득이가게 핵심만 제대로 설명도 안해줌
본인이 새 글자를 해가 서쪽에서 뜨게하는 글자라고 판단한 근거같은건 말도 안해줌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변요한과 우현의 이방지는 연결을 할수가 없다 ㅜㅠ
변요한도 한 20년 잘 못 먹고 이슬맞으면서 자면...
드라마스페셜과사극을했어요.
변요한 어디갔냐고 ㅋㅋㅋㅋㅋ
장삼봉이 이방지한테 했던 말을 그대로 이방지 본인이 강채윤한테 돌려주는 거였네
이방지가 실존 인물인겨?
방진이형 왜이리 삭았누
정작 유생들과 관료들이 한글을 반대했다는 사료는 거의 없다. 조선 성리학 거두였던 우암 송시열조차도 한글 편지를 즐겨 썼으며 오히려 대부분의 유학자들이 한글의 우수성을 칭송했다.
조선왕조실록 다시 보세요ㅎ
@@opportunity777 공식적으로 조선왕조실록에 언급된 반대 상소 사례는 단 1건이고, 이것도 반려되고 나서는 추가상소가 이후에 없었음. 봉인은 실록이나 읽어보고서 지금 읽으라고 얘기하는거임?ㅋ
좀 알고씨부리자
@@wantshasudda 꼴같잖아서 남겨줄 말도 없다ㅋ
ㄹㅇ 해가 서쪽에 뜨면 좋겠다 ㅠㅠ 황사 너무 싫어
얼굴은 그렇다 치고 방지형 거세 했나 목소리가 왜이리 내시처럼 변함?..
정기준...첨엔 꽤 그럴듯한 인물인듯 했는데 결국은 그저그런 시시한 유생였음ㅋ 그의 대의는 아주 작디작음 이신적이나 정기준이나 도량은 또이또이
권력 상류층 자기 밥그릇 챙기게 바쁘네
ㅈ
세종도 마찬가지 아님?ㅋㅋ 노비가 장원급제 했다니까 ㅂㄷㅂㄷ 중 ㅋㅋㅋㅋㅋㅋ 노비는 사람도 아니제~
황희,
당신이 왜 거기서 나와 ~~
해가 서쪼오옥!!!!!!!!!
저 윤평이라는 배역은 연기하는게 검증 안된 막장캐스팅인거 같은데..
그나마 진수성찬에 올라온 맛없는거라서 티가 덜나서 그렇지.
1:03 왕이 말하는중인데 잘라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