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구성이 전율인 건, 같은 팀임에도 서태웅에 대해 실수를 바랄만큼 시기와 질투, 부러움을 여과없이 보이던 강백호가 그를 인정하고 루즈볼을 잡아내며 패스를 하고, 그로부터 10초후에 강백호를 바스켓볼 플레이어로 인정하지 않던 서태웅이 마지막 희망을 그에게 건다는 신뢰의 크로스가 소름끼칠만큼 너무나 훌륭한 것. 산왕전 마지막 10초는 여럿의 가슴에 길이 남을 듯.
@@오태식-z7z 그래도 그 패스까지 과정에서 강백호의 가능성과 역할은 충분히 돋보였었죠..ㅎㅎ 가끔 큰경기에서 경험이 부족할때 나타나는 에피소드로..작년 2018년도 파이널이 생각이 나네요..클리블랜드의 JR스미스의 역주행..ㅡ_ㅡ;;;;(근데 JR스미스는 신인이 아닌데..ㅠ)
한참 슬램덩크 연재될때 저 장면 보고 눈물을 흘리지 않았던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싶다..아직까지도 저걸 보면 괜히 그때로 돌아가는듯 하고 저 깊은 심해속으로 가라앉은 젊음이 쏫아오르곤 한다...강백호의 영광의 시대가 산왕전이였다면 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을까......
박수칠때 떠나서 지금까지 역사상 최고의 만화로 남아 각종 게시판에서 아직도 각 캐릭터에 대한 호불호와 각종 이야기가 파생되고 있음. 데스노트의 사례를 보더라도 더 연재 했더라면 지금의 명예전당에 헌정될 수준이 못 되었을 거라고 봄. 인기 절정의 만화들은 대부분 연재를 길게 가져감. 이유는 단 하나. 돈.. 출판사는 돈을 더 벌고 싶고.. 작가도 대부분 돈을 더 벌고 싶어하지.. 그래서 다케히코 이노우에가 단순한 작가수준이 아니라는 것임. 그는 지구 역사상 최고의 만화가임. 살아있는 신화적 존재임. 그 당시 엄청난 부와 명예를 얻었고 연재 더 했으면 더 큰 돈을 벌수도 있었는데 그걸 절재했다는게 얼마나 대단한 건데..
리얼도 다른 시각에서의 접근은 괜찮았다고 보입니다.. 다른 농구 만화는 디어보이즈, 소라의날개, 쿠로코의 농구. 셋다 장르가 완전 다른 만화라서..개인적으로 가장 현실성 있어보이는 "소라의날개"를 추천 드려봅니다..슬램덩크2 기다리시는 동안 한번 봐보세요~40권이 훌쩍 넘었던 기억이~
진짜 대단한 작가.. 마지막 강백호의 슛장면만 본다면 너무 허무하고도 밋밋한 슛인데 저 장면에 강백호의 성장과정과 노력이 다 담겨있기에 슬램덩크 통틀어 최고의 슛
농구를 해본 사람들은 시합이라는 긴박한 긴장감 속에서 던질수 있는 슛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부분을 표현해주어서 더 현실적으로 느껴지곤 했죠 ㅎ
수많은 덩크속에서도 빛이났던 ㅎㅎ
그것도 패스가 서태웅ᆢ언제나 티격태격하던 둘이 만들어냄
티키타카 같지만...승리에 대한 마음은 잘 맞는거죠..시합에서 만큼은..
진짜 차라리 요리저리피하며 마지막을 장식하는게 레이업이었다면 감동이 덜했을텐데 슛연습만 2만번한 강백호의 기본중의 기본슛 점프슛의 완벽한자세와 '왼손은 거들뿐' 정말 완벽한 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슛한번에 독자들은 강백호의 성장과정과 감동을 느낄수 있었죠. 엄청난 명작 ㅋㅋㅋ
네 맞습니다. 실전에서 점프슛을..그것도 전국대회 마지막 라스트슛이라면 대단한 노력으로 준비된 결과라고 보여집니다.ㅎㅎ
마지막 구성이 전율인 건, 같은 팀임에도 서태웅에 대해 실수를 바랄만큼 시기와 질투, 부러움을 여과없이 보이던 강백호가 그를 인정하고 루즈볼을 잡아내며 패스를 하고, 그로부터 10초후에 강백호를 바스켓볼 플레이어로 인정하지 않던 서태웅이 마지막 희망을 그에게 건다는 신뢰의 크로스가 소름끼칠만큼 너무나 훌륭한 것. 산왕전 마지막 10초는 여럿의 가슴에 길이 남을 듯.
더 퍼스트슬램덩크에서도 이부분 굉장히 잘살림.. 마지막10초부분 숨소리 하나 없이 고요한연출
@@dbrudtjs2 ㄹㅇ개소름돋았음ㅋㅋㅋㅋㅋ
진짜 최고의 만화임 26년이 지나도 세련된 그림체 내용은 뭐 말할것도 없고 당시대 레전드인 드래곤볼은 성인이 되서 보면 유치하지만 이건 언제나 다 아는내용인데도 다시봐도 재밌음
강백호를 애송이라며 절대 인정하지 않던 서태웅이 강백호를 믿고 패스해주고.. 그걸 슬램덩크도 아닌 2만개나 연습한 성장의 상징인 슛으로 성공시키고.. 하이파이브까지 하는 장면은 정말.. 집약된 감동그자체.. 그외에도 산왕전에 명장면이 정말 많았지
ㅎㅎ앙그리님 말대로 명장면이 참 많앗죠..ㅎㅎ
@@nomadwonsiin 정말로 산왕전의 mvp는 누구라고생각하세요? 뽑기 어렵네요 제가생각하는 mvp는 2명인데 다들 그렇게 보긴하더라구요 정대만 강백호 둘중하나인데 ? 이견이 나와서요 제생각은 강백호라고 느껴지긴하는데 님생각은어떤가요?
@@김형래-o2v 도감독이요
@@jihwanpark9434 ㅇㅈ
진짜 저 마지막에 산왕이 서태웅에겐 패스가 없다고 다 서태웅 마크할 때 자리잡고 대기한 강백호에 아무도 예상 못 한 강백호의 미들슛에 둘의 하이파이브까지 진짜 눈물잌ㅋㅋㅋㅋㅋ
이때 만화는 무슨 불량스러운 친구들이나 공부에 방해가 되는거니 절대 보면 안된다는 분위기 였지만 마치 베스트 셀러 소설처럼 희노애락과 감동을 주면서 만화는 안된다는 틀을 깨준 명작이죠 ~
ㅎㅎ저도 공감하는 바입니다..마침 슬램덩크가 나왔을때 저희세데에서 농구 붐이 일던 시기와 맞물려서 NBA, 농구대잔치, 마지막승부. 이런 이야기들과 함께할수 있었던 기억이 많이 나네요~
날 코트로 이끌었던건 마이클조던도 nba 도 아닌 한권의 만화 책 이었다
명대사로 서사 꽉꽉 채우고 마지막에 말풍선 하나 없이 전개하다가 왼손은 거들뿐으로 마무리,, 진짜 개지림
진짜 마흔중반에도 만화책을 읽던 소년때로 돌아가게 하는 장면이네요. 눈물이 고이네요.
진짜 언제까지나 모두의 띵작^^
세월이 이렇게 지났는데도 아직도 전율이^^
그건 슬랭덩크를 보는 모든 사람이 같은 생각일꺼같아요~^^
백호와 태웅이의 하이파이브는 몇십번을 봐도 울컥...ㅠㅠㅠ
슬램덩크 최고의 명장면!!!
진짜 아름답다 저 하이파이브는
저건 그 순간의 공감이 만들어낸 두선수의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
공감 자체만으로 부족함 본능과 슬램덩크 처음과 끝까지 모든 게 작가가 작정하고 만든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플레이 후 장면. 님의 말씀 하신 대로 아름답네요 저 하이파이브
만화책으로 수백번을 봤는데 마지막 1분은 항상 울면서 보네~ 마지막 강백호 슛은 덩크가 아니어서 더욱 감동적이네요
아니 대사 장면 모든게 다 생생한데 난 이걸 왜 또 보고 감동을 또 받는거냐... 대체 얼마나 봐야 지겨워지는거야...;;
잊어먹을때쯤 다시 보면 되는 거에요 ㅎㅎ
이 영상 세상이끝날때까지는 ost 들으면서 보세요 감동100배로 다가옵니다
풋내기시절 슬램덩크, 멋있는 덩크만 생각하던 백호가 마지막엔 오히려 차분하게 합숙슛으로 마무리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음.. 바스켓맨 강백호!
영화보고 알고리즘으로 뜬사람들 추천! 정말 감동이었다 영화 ㅠㅠ
명장면은 명장면인 이유가 있구나...몇번봐도 가슴이 웅장해지네
슬램덩크 슬램덩크 노래를 부르던 강백호가 밋밋한 왼손은거들뿐 슛으로 승리를 가져가는...
주장동생 꼬셔보려고 시작했지만 진정한 농구인으로 거듭나는 굉장한 장면
어렸을 때 서태웅과 강백호 하이파이브에 울었었는데 이 나이를 먹고 봐도 눈물이 날줄 몰랐네요.
슬램덩크 극장판 보고 왔어요
그리고 지금 이거 몇번째 돌려 보는지....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를 않네요 ㅠㅠ
만화책 보고 운건 슬램덩크가 첨임 ㅋ
적잖이 감명 받으셨나봐요~👍🏻
공감이요
감사합니다~
글썽까지...ㅎ 뭔가 뿌듯하네요..ㅎ
👍👍
강백호 서태웅 하이파이브는 진짜 볼때마다 감동이다.
그장면이 명장면중 탑3안에 듭니다
ㅎ
슬픈 장면 하나 없는데 왜 눈물이 나냐😂
그걸 보통 감동이라고 하죠..ㅎ
서태웅이 패스 달라며 공받고미친듯이 뛰어가는 장면은 역대급
슬램덩크는 울면서 봐야된다. ㅋㅋㅋ
우는장면을 생각하면 크게 두번이 기억이 나는듯하네요..
정대만의 농구가 하고 싶다고 울었을때와..
마지막슛이 들어가고 지못미 체소연의 얼굴..ㅠㅠ
해남전 마지막 강백호패스가
젤로 슬펏지
@@오태식-z7z 그래도 그 패스까지 과정에서 강백호의 가능성과 역할은 충분히 돋보였었죠..ㅎㅎ 가끔 큰경기에서 경험이 부족할때 나타나는 에피소드로..작년 2018년도 파이널이 생각이 나네요..클리블랜드의 JR스미스의 역주행..ㅡ_ㅡ;;;;(근데 JR스미스는 신인이 아닌데..ㅠ)
전 개인적으로 그 산왕전에서 강백호가 데드볼 살릴때 채치수가 마음속으로 소연이에게 ' 너가 데려온 그 녀석이 이젠 북산에는 없어선 안될 존재가 되었어 ' 할때가 울컥했음 ㅜ
팀의 허슬플레이로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 순간은 누구나 MVP 자격이 있다고 봐야겠죠~저도 꽤 뭉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강백호가 마지막 덩크를 하지않고 점프슛을 한게 더 완벽한 엔딩
ㅇㅈ
마지막 그 절망속 ...웬수지말 서로에게 도움을 바라는 마지막 한골 ...못잊는다....❤
사나이의 눈물샘을 자극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작품, 슬램덩크!!
난 개인적으로 산왕전 후반에 정대만이 3점 엔드원 얻었을때 벤치에서 한명 울면서 *북산에 들어오길 잘했어* 이 대사나오고 관객들 일어나서 환호하는 전채 컷 씬이 정말 맘에 들었음
그부분 저도 기억 납니다. 정대만 3점 앤드원...아마 산왕전 MVP 논란에 대한 마지막 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nomadwonsiin 정대만이 산왕전에서 삼점 많이 넣어서 점수 공헌도가 엄청났던..
와.. 수십번을 본 결말인데도 이 찌ㆍㅁ깐은 숨이 제대로 안 쉬어질 정도로 집중됨!! 참, 아름다운 만화인것 같아..
12월에 극장판나온데서 돌아보는데 브금만들어도 가슴뛰고 눈물난다ㅜ언제나 몇번을 봐도 피가끓고 감동이ㅜ
이 짧은클립인데도 ㅠㅠ 진짜 뭉클합니다.
이시대 최고의 명작이 아닐까 한다.
혼자 만화보다 킥킥대면서 웃게도 만들고 강백호 서태웅의 하이파이브 장면은 뭔가 전율이 ㅎㅎ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생각할수없는 그런 인생만화
전혀 친하지 않는 두 주인공이..농구로써 서로간의 공감을 얻는 장면이였죠..ㅎㅎ
@@nomadwonsiin 글쵸 ㅎㅎ 서로 물고뜯고하면서 패스라곤 하나도 안하다가 강백호가 패스하고 서태웅이 패스하고 진짜 소름돋았었음 ^^
@@leopardcat9442 그게 실제 시합을 할때도...강백호의 허슬패스가 아마 잔상이 남았을것 같습니다.ㅎㅎ 서태웅에게도 강백호의 미들슛이 신뢰를 주며 만들어진 시너지죠 ㅎㅎ
허허 내용 다 아는데도 화장실에서 응가 때리며 보는데 울컥... 띵작.
내용도 다 알고..한두번 본 내용이 아닌데..왠지 내용을 보다보면..또 울컥하는게 한두번이 아니네요..
시청하시는 상황을..공감하면서도 헉...했습니다.ㅋ
아들내미도 슬하에 두고 있고 나이 사십이 다됐는데 아직도 마지막 산왕전 보면 눈물이 나네요 ㅠ
딱 그나이대에서 다 같은 감성이죠 ㅎㅎ
요즘 라스트댄스 한번 더 보세요 ㅎㅎ
슬램덩크는 볼때마다 울컥 ㅠㅠ 이 마지막 장면은 총 30여컷에서 (만화 최초로) 대사 없이 진행되죠!! 슬램덩크가 인생만화이신 분들 많으시죠. 전 실제로 슬램덩크때문에 인생이 바뀌고 있습니다. 지금도. ^^
마지막 장면은 두고두고 기억이 나는거 같아요~
곰돌원시인 슬램덩크 다시 꺼내볼려구요 ^^
네~슬램덩크 다시 꺼내서 보다보시면 구버전은 24~31권에서 손이 놓기 힘들꺼에요 ㅎㅎ
저건 만화가아니라 작품임 정말로
농구를 좋아하게 만든 작품이자..추억이라고 할까요? ㅎ
더 퍼스트 슬랭덩크 보고 다시 추억하도 싶어서 들어온 사람 한명 추가요 :-)
슬램덩크는 만화가 아니지
희노애락이 담겨져 있는 예술작품이지
분명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다 이건
희노애락..참 적절한 표현인거 같습니다..볼때마다 감동이 오는 작품을 만나기란 ㅎㅎ
그정도까지는 아닌듯;
슬램덩크! 진짜 이 만화ᆢ 이건 진짜 레전드 지금 학생들이 본다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을거다 그만큼 명작이다!
신규 농구 유저들이 본다면 다 공감할 만화죠 ㅎ
와... 진짜 박진감 넘친다.. 만화로 이렇게 사람 몰두하게 만들 수 있다니.. 대단한 만화다..정말
개인적으로 9 초남기고 끝까지 강백호 골밑으로 뛰어가는게 제일명장면이 아닐까..
그렇죠..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부상을 당했지만..승리에 대한 집념..^^
승부를 결정지은건 바스켓맨 강백호 였습니다..
근데9초면 굳이저렇게 안해도 충분히 슛1번 노릴시간아닌가용
상대 수비가 어느정도냐에 따라서 9초는 많을수도..적을수도 있는 시간이죠 ㅎㅎ
의지가 중요하죠 그 순간의 집중력과 포기를 모르는 끈기를 잘 표현했다고 봅니다
상대방이 프레싱풀코트하면 백코트 상대적으로 헐거워져서 9초면뭐야 핸들링좋은애 공잡으면 5초만에깸
마이클 조단, 농구대잔치, 마지막승부, 그리고 슬램덩크 까지 동시대 였던...
다시 올수 없는 농구의 최 전성시절.ㅠㅠ
언젠간 다시 올날이 있지 않을까요? ㅎㅎㅎ
@@nomadwonsiin 갠적으론 다시 오드라도 저때 느낌은 아닐듯요. 저때는 저의 10대 때라..ㅎ
그렇죠...해외에서 조던의 전성시대와...국내에서 농구대잔치 감성을 느끼기에는 농구 인프라가 많이 바뀌긴 한거 같아요~
거의 농구 2세대, 3세대 느낌이죠 ㅎㅎ
@@nomadwonsiin 그 말씀도 맞으시고...근데 어떤 외적인 이유보단 제 갠적인 느낌을 말씀드린거라..지금 40대때 갬성이랑 10대때의 갬성은 차이가 많거덩요ㅋ 아무래도 10대때는 갬수성 예민할때라ㅋ
저도 비슷한 감성때라서..현준님의 10대때의 감성에서 공감이 되는거 같아요~
한참 슬램덩크 연재될때 저 장면 보고 눈물을 흘리지 않았던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싶다..아직까지도 저걸 보면 괜히 그때로 돌아가는듯 하고 저 깊은 심해속으로 가라앉은 젊음이 쏫아오르곤 한다...강백호의 영광의 시대가 산왕전이였다면 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을까......
슬램덩크는... 이 명작 만화는 예전에도 앞으로도... 전무후무...
모든 만화,애니 통틀어..보는 사람을 하여금 저 장면 만큼 전율을 느끼게 하는 장면은 없었음..
@C.B.J 가장 인상적인 작품중의 하나이죠~^^
진짜 마지막에 아무말풍선 없어도 땀을쥐는...
공감합니다~^^ 손에 땀이 나는 긴장감 ㅎ
역대 대한민국에 소개됐던 웹툰중 누가 머라해도 최고의 장면임. 산왕전의 마지막 1분은..
인정합니다~^^ 최고의.만화중 하나ㅎㅎ
울컥했다... 몇번을 다시봐도 똑같다...
볼때마다 감동이 같아서..만들어 두었지요 ㅎㅎ
진심 지금봐도 이노우에의 그림체는 말이안될정도로 훌륭하다
패스가 서태웅인것도 갓벽한 서사 ㅠㅠ
인생만화.....아들에게도 꼭 보여줄 만화
아들도 농구까지 좋아한다면 금상첨화네요 ㅎㅎㅎ
서태웅 패스 강백호 미들슛 엔딩도 완벽하고 대단하지만 10초 남은상황에서 강백호가 뛰어나가는 장면으로 독자 심리를 한번 꼬는게 진짜 감탄이 나온다
단언컨데 여태껏나온 만화중에 이 장면 넘어설만화?? 절대없다
극장에서 연출 진짜 눈물이 주르륵..😢
산왕전 애니가 없다는게 너무 아쉽다 레전드가 될수 있었는데
올해 나옵니다
@@더고-p7h 올해 나와요!
즐겁게 관람하셨기를
이장면은 진심봐도봐도 질리지않아
감사합니다~^^
아무 소리도 안 들리던 마지막 1분, 강백호를 믿은 서태웅과 둘의 하이파이브는.. 진짜 온몸에 전율이ㅠ 눈물나는 거 간신히 참았다
슬램덩크판 톰과제리 강백호와 서태웅 둘이라서 마지막이 더감동이였음
슬램덩크판 톰과제리 너무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ㅎㅎ 실제 농구를 해보면..성격은 맞지 않지만..서로 합이 잘 맞을때 많이 느끼게 되는 그런 상황들이 적절히 느껴지네요.ㅎ
@@nomadwonsiin ???:아이고 몸 전체가미끄러졌네
몸전체가 미끄러진게 무슨 의미 일까요?!?!
@@nomadwonsiin 그 레이업연습이였나? 강백호가 서태웅한테 농구공 담겨있는거 던지는ㅋㅋ
ㅎㅎㅎㅎㅎ
진짜 몆번을 봐도 끝내줬던 다시보고싶네 북산
대사 하나없이 등장인물 감정 묘사 클로즈업
천마디 대사보다 더 크게 짜릿하게
전해진다.
Slamdunk Forever!!!!
백호 골 들어가는 순간 소연이 눈물 보고 울컥. 강백호 서태웅 하이파이브에 주륵주륵.
전구대회가 애니메이션으로 안나와서 제일 안타까운만화 1위 하지만 박수칠때떠난다는말과 가장잘맞는만화 1위 옜날추억을 회상하는데 제일좋은만화 1위
그런부분에서 이노우에 작가가 2탄을 계속 회피하는거 아닌지 의구심이 드네요..ㅎㅎ
원작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지만..항상 미련이 남는건 어쩔수 없죠 ㅠㅠ
완벽한 영화로 보답하는 이노우에,,,,,,.,.,... 당신은 정말 감동 그 자체야..
슬램덩크가 제목이였고 주인공에 슬램덩크로 시작한 농구만화에서에 마지막슛장면을 평범한기본슛을으로 마무리한 작가
인생을 배운다 인생이 화려해지기위해선 기본에 가장충실해야하는법
궁예답변같은 적절한 묘사네요 ㅎㅎㅎ
내가 학교 도서관에서 눈물 흘리게 만들었던 그 만화 그 장면... 아직도 이 장면 보면 가슴이 뭉클해서 감정이 울컥 올라온다니깐~
ㅎㅎ다들 슬램덩크 한번 정독하신 분이시라면..마직막 하이파이브 장면에서 울컥할수 있죠~^^
개인적으로 만화역사상 최고의 장면은.. 나를 여러번 울린.. 슬램덩크 산왕전이라고 생각한다..
드래곤볼, 슬램덩크, 모두 대리석에 새겨진 예술작품같은 만화지만, 각 작품에 바라는 바에서 아주 미세히 그 우열이 보입니다. 전자는 거기서 끝냈더라면. 후자는 거기서 더 했더라면..
슬램덩크 볼때마다 진짜 놀라운건 심판임. 모든 경기 오심 편파판정 한개도 없고(강백호 옷잡기같은 도저히 볼수 없는거 빼고) 다 공명정대하고 칼같은 판정만 내림. 마지막 1초 남기고 들어간거 우리야 멈춘 장면으로 보니까 자명하지만 실제론 노카운트 할수도 있는거였는데 저걸 정확히 판정내다니..
제일 멋있는 슛은 정확한 자세에서 나오는 미들슛였다..
정말 박수칠때 떠난 만화 너무너무 아쉽네요 ㅠㅠ
작품의 종결이 희망을 남겨둬서 더 아쉬움이 진한거 같습니다.
보고있나재중군 자네를능가하는천재가 여기있네 그것도 둘씩(서태웅,강백호)이나
이장면은왜없습니까ㅠㅠ
마지막 하이파이브는
두번 다시 볼 수 없는 장면..
20년이 지나도 명작이다 와
정통적인 고교농구만화에서는 존재감이 확실하긴 하죠..그래서 시즌2는 아니더라도..전국대회 애니메이션을 기대하나 봅니다..ㅎㅎ
어떻게 볼 때마다 눈물나지
눈물까지 날정도라니 ㅠㅠ
그냥 한컷한컷 볼때마다 소름이 쫙쫙돋는 정말 멋진 만화다
이당시 드래곤볼과 슬램덩크는 진짜 다음편 언제볼수있지 하면서 상상도 못한전개로 매번 놀라움의 연속이였음...
멋진 작품에 완성도 높은 영상
음악도 굳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만화인데 마지막 버저비터 장면에 숨도 안쉬고 봤었던 기억이ㅋㅋㅋㅋㅋ
-내 인생 최고의 만화-
백호 마지막 점프슛으로 슬램덩크는 시간이 멈췄는데 내 인생 시간은
빨리도 지나가는 구나 ㅠㅠ
그게 벌써 20년이 넘게 지났네요..1997년...
꼬꼬마시절에 비디오대여점에서 빌려봤을 때도 서른이 지난 지금도 보면 벅차서 눈물남
감동적이네요 눈물 주륵
감동이 되었다니 감사합니다~
언제봐도 이 장면은 눈물나게 감동주네
이 부분은 마음속에서 끓어오르는 승부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는 좋은 자세라고 보이네요~^^;;
이 1분 마지막에서 눈물 안흘린 사람 어디 나와보라..
그냥 2점짜리 일반슛이 왜 멋있다고 난리였을까 했는데. 댓글 설명충 형님들 덕에 이해가 가네요~ 감사해여~
박수칠때 떠나서 지금까지 역사상 최고의 만화로 남아 각종 게시판에서 아직도 각 캐릭터에 대한 호불호와 각종 이야기가 파생되고 있음. 데스노트의 사례를 보더라도 더 연재 했더라면 지금의 명예전당에 헌정될 수준이 못 되었을 거라고 봄. 인기 절정의 만화들은 대부분 연재를 길게 가져감. 이유는 단 하나. 돈.. 출판사는 돈을 더 벌고 싶고.. 작가도 대부분 돈을 더 벌고 싶어하지.. 그래서 다케히코 이노우에가 단순한 작가수준이 아니라는 것임. 그는 지구 역사상 최고의 만화가임. 살아있는 신화적 존재임. 그 당시 엄청난 부와 명예를 얻었고 연재 더 했으면 더 큰 돈을 벌수도 있었는데 그걸 절재했다는게 얼마나 대단한 건데..
이노우에의 다양한 작품활동도 슬램덩크 연재에 영향을 미쳤었죠..베가본드..ㅜ
@@nomadwonsiin 드래곤볼은 못이김~
볼때마다 눈물이난다... 하..최고의 명작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다시 작업중인 시합만 보기도 꼭 시간되면 봐주세요 ㅎ
이게 그 전설의 만화인가요 ㄷ
전설의 만화?! 맞습니다..ㅎㅎㅎ
ㅎㅎ 그래도 전설까지는 아는듯헤헷;
최고의 만화에 명장면
대사없이 만화를 봤다는 그 사실마저 잊게 만든 만화..왼손은 거들뿐에서 깜짝놀라며, 당연히 만화니깐 들어가겠지, 주인공이잖아 그런데 그사실마저 잊게 만들면서 골이 들어갔을때 그 감정은..참 대단한 만화였지
75세인 우리 아버지...그시절
나때문에 마이클 조던과 슬램덩크를 알고 있고 봤다는....ㅋㅋㅋㅋ
그만큼 유명했지...
아버님이 그시대면 거의 50대셨을텐데..
제가 대학때 코트에서 60대 할아버지의 농구열정을 함께 경험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운동 참 젊은애들 사이에서 열심히 하시는구나 했는데..지금 생각해보면 대단한 열정이셨던거 같아요..ㅎㅎ
내가 본 스포츠만화중 단연 원탑
스포츠장르를 넘어서도 꽤 높은 티어의 작품이죠 ㅎㅎㅎ👍
이 만화때문에 일본이랑 우리나라랑 농구붐이 불었죠... 어른들의사정으로 연재 못하게되서... 이 작가 후속작으로 리얼이아니라 슬램덩크2가 나왔어야했는데 ㅠㅠ
리얼도 다른 시각에서의 접근은 괜찮았다고 보입니다.. 다른 농구 만화는 디어보이즈, 소라의날개, 쿠로코의 농구. 셋다 장르가 완전 다른 만화라서..개인적으로 가장 현실성 있어보이는 "소라의날개"를 추천 드려봅니다..슬램덩크2 기다리시는 동안 한번 봐보세요~40권이 훌쩍 넘었던 기억이~
그리고 그당시 농구대잔치 시절이라..기아, 현대, 연대, 고대의 라이벌리는 센세이션 이상이었죠~ㅎㅎ
으른이 되어서 슬램덩크 애니매이션으로 정주행하고있습니다~ 어릴때 잘 안보였던 인물 스타일이 이제는 잘 보이게 되어 잼있게 보고있습니다~
이때의 일본애니는 정말 ㅋㅋ 인정 할 수 밖에 없네영 ~
으른이 되어 추억을 다시 되짚어 보는 시간은
참 소중한거 같아요~^^
만화를 보면서 이렇게 전율이 오는게 가능했던가..
스포츠만화는 작은 울림은 있지만..이만큼의 시너지는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ㅎㅎ 저때당시 산왕전은 진짜 긴장감 스릴 장난아니였죠 ㅋㅋㅋ 실제 티비에서보는 명경기저리갈정도로
티비를 보는 상상력을 가진 독자들의 기억력이 더 대단해보여요~^^
우리대한민국에서는 축구에 대한만화가 나왔으면한다.
난 전호장 중간중간 드립칠때마다 빵터짐ㅡㅡ 개웃김 진짜
원래 작가가 편집부랑 트러블 없었으면
우승 경기에서 강백호가 강력한
슬램덩크 내리 꼿고,
북산이 우승하고,
몇년 뒤 강백호가 완성캐 되는 모습
보여줬을텐ㄷ아쉽누
난 이제보니깐 소연이보단 한나가 좋다
ㅎㅎㅎㅎ뭔가 농구를 더 좋아하는 느낌이 있죠..ㅎ
고등학교 농구선수를 코치 할 수 있는 능력 ㅎ
강백호가 덩크를 했다면
감동이 덜 했을텐데
특훈한 미들슛을 성공
이게 대박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