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강타 최소 115명 사망…대선 변수되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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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 окт 2024
- 〈앵커〉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헐린으로 100명 넘게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됐습니다. 대선이 한 달 남짓 남은 시점에 대형 재해가 발생하면서, 해리스와 트럼프 두 후보의 대결에도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워싱턴에서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허리케인 '헐린'이 휩쓸고 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마을입니다.
교통과 전기, 통신이 모두 끊긴 채 물속에 완전히 고립됐습니다.
물이 빠진 마을도 진흙 속에 폐허만 남았습니다.
[윌 쿠아트/주민 : 이런 허리케인은 처음 봤습니다. 저쪽 작은 강이 (범람하면서) 거대한 재앙으로 변해버렸어요. 끔찍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헐린으로 100명 이상 숨지고 약 600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방해가 될 수 있어 당장은 아니지만 최대한 빨리 피해 지역을 방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역사에 남을 만큼 기록적인 폭풍입니다. 허리케인이 남동부와 애팔래치아 전역, 10개 주에 걸쳐 피해를 입혔습니다.]
남동부 6개 주에서 최소 115명이 숨졌는데 경합주인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도 포함됐습니다.
대선을 불과 30여 일 앞두고 발생한 대형 자연재해에 후보들도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전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유세에 나섰던 해리스 부통령은 일정을 단축하고 워싱턴으로 복귀했습니다.
[카멀라 해리스/미 민주당 대선후보 : 3,300명 이상의 연방 정부 인력이 동원되었습니다. 식량과 물, 발전기를 배포하고 있으며, 수도와 전력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큰 피해를 입은 격전지 조지아 주를 방문해 바이든-해리스 정부를 비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공화당 대선후보 : (주지사가) 대통령과 통화하는 데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전화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어디선가 선거 운동을 하며 자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허리케인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도 140조 원을 넘을 수 있단 예측까지 나오고 있어 미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영상취재 : 오정식,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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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허리케인은 오고..피해는 매년 입는견데 이게 대선 변수가될리가.... 최소한 미국 사는 기자가 타이틀따든지 해야지 되는대로 너무 막 짓네
근데 이게 왜 이상기후임? 대형 허리케인은 항상 있던일인데.. 대형 허리케인 빈도가 늘어난것도 아니고
기상이후 없다던 트럼푸 한테는 악영향을 끼치겠네요.
기상이변 상관관계자체를 안믿는 사람인데 타격이 있겠나
허리케인 피해입는동안 대통령은 델라웨어 해변가에서 휴가 즐기고 있었고, 부통령은 어딘가에서 열심히 모금 연설을 하고 계셨죠.
그건 트럼프도 똑같았음
김건희 주가조작이 허리케인 급으로 부상했네
민주당 퍼주기 작전 또하겟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