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청을 발라야 할 이유? "민수기 11장 10~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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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역청을 발라야 할 이유?
민수기 11장 10~15절
• 역청을 발라야 할 이유? "민수기 ...
💻 꼭두새벽묵상 No. 1536
이틀간 교회를 비우게 된다. 그래서 꼭두새벽
묵상도 쉬게 된다.
오늘이 공식적으로 명절 끝날이다
여느집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명절에 사람들이
모이면 음식 해 먹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다
지금은 예전 어머니 살아계실 때처럼
많은 음식을 하지 않기 때문에 요즘엔
명절 증후군이라는
말이 과연있을까 싶겠지만
그래도 사람마다 가정마다 다 다를 것이다.
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음식을 한다는 것도
귀성길, 귀경길처럼 전쟁 아닌 전쟁인 것 같다.
맏며느리인 어머니의 살아왔던 흔적을
기억해 보니
그 책임이 얼마나 중했던지....
어머니는 삶의 무게가 무거웠는데도
무척이나 생활력이 강했던 분이셨다.
당신 어깨에 짊어진 짐 때문에 불평이 나올 수도
있었으련만 그래도 맏며느리로서의 자리매김을
잘 하셨던 분이다.
오늘 민수기에 나오는 모세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의 무게가 무거웠음에도
불구하고
출애굽기에서 금송아지를 만든 백성들의
패욕함을 보고서도 그는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잃지 않았었다.
차라리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제해
달라고 까지 말하면서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켜 달라고 중보기도를 하였다.
오늘 14절에 나오는 모세의 모습을 보면
“책임이 중하여 나 혼자는 이 모든 백성을 감당할 수
없나이다”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의 무게가 얼마나 크게
느껴졌으면... 이렇게까지 말을 하였을까?
그래서 그는 15절에 또 이어서 기도하는데...
“주께서 내게 이같이 행하실진대 구하옵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내가 고난
당함을 내가 보지 않게 하옵소서”
개역개정이 번역이 조금 실감이 나지 않는
느낌인데 다른 버전으로 읽어 드리겠습니다
주께서 저에게 정말 이렇게 하셔야 하겠다면
그리고 제가 주님의 눈밖에 나지 않았다면
제발 저를 죽이셔서 제가 이 곤경을 당하지
않게 해주십시요
무슨일 때문에 모세가 이렇게 까지 말하는
것일까?
어제 새벽에 본 1절 말씀으로 돌아갑니다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1절 말씀으로만 보면 정말 밑도 끝도 없이
불평의 이유를 알 수가 없다.
다만 그들이 심하게 불평하였기에....
원망하였기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진영끝을 불 살라 버리셨고.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하니 그 불이 꺼졌다고 한다.
모세는 백성이 자신에게 부르짖으므로
하나님앞에 중보기도를 드렸다.
즉 하나님과 백성사이에 중보자 역할 가교의
역할을 하였던 것이다.
그랬던 모세가 왜 15절에서 자신을 죽여
달라고 하는 것일까....?
민수기 11장에서 원망은 다른 원망이 아니라
먹을 것에 대한 원망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 수가 있다.
4절 말씀을 보면 좀 특이한 문장이 나온다
“그들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그러니까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을 하게 된 원인
제공자가 이스라엘 본토 백성이 아니고 섞여 사는
무리들 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니까 이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섞여서 나온 사람들인 것으로 보인다.
이 사람들이 먹을 것 때문에 탐욕을 품자
이스라엘 백성들도 덩달아 고기를 달라고
불평을 한 것이다
“탐욕을 품으매”
탐욕은 사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다
애굽에서 먹었던 음식이 하찮은 음식이었는데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치 값비싼
음식이라도 먹은던 것처럼 그 시절을 회상하면서
애굽의 음식을 기억하며 탐을 낸 것이다
매일 내려 주시는 만나 하나면 충분한데...
그런데도 인간의 탐욕은 모든 것이 갖추어진
에덴에서도 눈이 밝아지고 싶은 그들의 마음을
충분히 자극했던 것이다
충분히 아름다운데도 성형하고 싶은 마음이
사람의 마음이다
한 번씩 가는 식당에 서빙하시는 내 또래의
아주머니 얼굴이 달라졌다.
아무래도 쌍꺼풀 수술을 한 것 같다.
내가 볼 때는 예전의 눈이 더 나았던 것
같았은데... 본인은 더 이뻐 질 것을 믿고
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충분한 얼굴을 주시고
충분한 키를 주시고 충분한 자녀들을 주셨지만
인간은 만족은 하나님의 충분이라도
다 채워주지를 못하는 것이다.
사실은 하나님의 만족을 위해
다른 말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인간의 충분이
드려져야 하는데
노예로 살면서 무슨 산해진미를 먹고 호화로이
살았던 것도 아니었을 것인데...
광야에서 매일 똑 같은 것 먹는 것이 그들은
엄청 싫었던 모양이다.
은혜는 당연하게 생각하고 되려 하나님께
호통지는 모습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명절에 느끼는 것은 모든 인간은 먹을 것에
목숨을 거는 것 같다.
오죽했으면 먹거리 전쟁이라는 말까지 나왔을
지경이다
하지만 이 세상의 모든 구조가 다
모든 시스템이 다 먹고 사는 문제 먹거리
전쟁이다.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한 것만 보더라도 우리는
알 수 있지 않는가
40일 금식을 끝내시고 무척 시장하실 때에
마귀가 꺼내든 카드가 무엇인가
이 돌이 떡이 되게 하라
먹는 것이 인간의 기본 욕구에 해당되기 때문에
마귀는 예수님 에게도 이 카드를 사용한 것이다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이라고....
떡으로 사는 자였다면 고기 없다고 불평하는
것이 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애굽에서 나올 때
홍해를 육지처럼 건너게 해주신 그분은 2백만명을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시내 광야까지 인도하셨다
광야에서 모조리 다 죽이려고 애굽에서 꺼내신
것이 아니다
사실 한번만 더 생각해보면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불평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 온 하나님의 큰 계획을
알지 못하는 단순한 뇌구조였기 때문에
고기달라고 떼쓰는 어린 아이의 모습만 보이고
있는 것이다
백성들은 고기 달라고 난리이고
모세는 하나님앞에 이거 내 짐이 너무 무겁다고
하면서 하나님앞에서 불평을 호소하는 사람이
되었다.
하나님앞에 이렇게 할 사람이 아닌데
왜 이 모양 일까?
그 원인이 바로 4절에 “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하나님앞에 이렇게 할 사람이 아닌데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섞여 사는 다른 민족에게서
전염된 것이다
죄의 전염성은 가히 폭발적이다
노아가 방주를 만들 때 그 방주를 역청을
발라서 물이 새지 않게 하였다.
모세의 부모가 더 이상 아이를 숨겨 기를 수가
없을 때 갈대상자를 가져다가 역청을 바로
나무 진을 칠하여 나일강가에 갈대 사이에
두었다
역청이 나무진이 물이 새어들어 오지 못하도록
한 것이다
죄의 문제도 이건 엄청난 다이너 마이트와
같은 것이라서 이것도 날마다 역청을 발라야
하는 것이다
말씀과 기도의 역청을 바르고 코팅을 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죄가 내 인생가운데 스며들지 않는
것이다
이 백만명을 인도하는 리더인 모세 그 책임감이
정말 무거웠을 것이다
하지만 원망하고 불평하면서 지고 가는 인생이
아니라 감사하면서 지고 가는 인생이 은혜로운
인생이 되는 것이다./
나도 목사로 살아가는 것은 일반 성도로
살아가는 것 보다 훨씬 더 무게감이 있는 짐을
짊어지고 가는 것일게다
세상에 제일 무거운 것이 책임감이라고
그러나 그 짐을 한 달란트 받은 사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땅에 파묻고 사는 것이 아니라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으로 산다면
장사해서 이를 남긴다면
주인이 돌아와서 결산할 때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말을 듣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도 인간의 탐욕에 붙들린
어리섞음의 사람이 아니라
사명에 붙들린 이기는 자의 삶이 되시기를
부탁 드린다.
그러기 위해 오늘도 믿음으로 역청을 발라서
결코 죄가,
결코 원망이 새어 들어 오지 못하도록
몸부림을 쳐야 할 것이다
아멘 아멘 🙏 할렐루야 🎉
목사님 ❤은혜로우신 귀한생명의 말씀으로 섬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
아멘 ~~^♡^
아멘~~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