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져서 세마포로 옷을 입고.... "레위기 16장 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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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흩어져서 세마포로 옷을 입고....
    레위기 16장 1~5절
    • 흩어져서 세마포로 옷을 입고.... ...
    💻 꼭두새벽묵상 No. 1540
    어제 살펴본 레위기8장에서 우리는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제사장위임식을 하는 장면을
    보았다.
    그리고 레위기 9장에서는 아론이 제사장으로서
    첫 제사를 드리고
    그리고 레위기 10장 1절에 보면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다른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2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8장에서 제사장 위임식을 하고 9장에서
    첫 제사를 드리고 10장에서
    각기 다른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고 죽고 말았다.
    마치 얼마 전 살펴본 민수기의 모습과 흡사하다.
    시내산에 1년을 머물면서 은나팔 둘을
    만들었고 구름이 증거의 성막에 떠오를 때
    언약궤를 앞세워 출발했지만
    그러나 삼 일길 만에 악한 말로 원망하고 만
    이스라엑 백성들의 모습이 오버랩이 된다.
    제사장으로서 위임식을 하고 첫 제사를
    드리고 그리고 바로
    각기 다른 향로를 가져다가 하나님께서
    명령하시지 않는 다른 불을 담아 분향하게
    되고 결국.....
    두 제사장 위임식 잉크도 마르기전에
    두 아들이 죽고 만다.
    그리고 이야기의 흐름은 11장에서 15장 까지
    각종 정결법에 관해서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다시 16장에서 제사에 관한 규레가
    나온다. 그중에 특히 속죄일에 관해 말씀하고
    있는 본문이다
    레위기 16장은 다시 제사에 관해 말씀을 하면서
    이야기는 레위기 10장 아론의 두 아들의 죽음과
    관련된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다.
    그래서 1절을 보면 “아론의 두 아들이 여호와
    앞에 나아가다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니라.”
    그러니까 오늘 레위기 16장은 레위기 10장의
    다른 불을 드리다가 죽은 아론의 두 아들의 죽음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10장에 나오는 아론의 두 아들 죽음과
    16장 사이에 11~15장까지의 각종 정결법에
    대해서 나오지만 사실은 레위기10장 이후에
    16장의 사건을 먼저 보아야 이야기의 흐름이
    끊어지지 않는 것이다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죽은 이유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않는 다른 불을
    사용한 이유였다.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않은 다른 불이란
    무엇일까? 실제 어떤 불의 종류를 말하는
    것일까?
    아니면 방법을 말하는 것일까?
    예를 든다면 이 말씀을 듣고 나면 여러분들은
    어떤 불인지 명확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출애굽기 17장에서 마실물이 없을 때
    하나님의 방법은 무엇입니까?
    모세에게 반석을 치라고 했나요
    반석을 가리키라고 했나요?
    네 분명히 출애굽기 17장 6절에서는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이렇게 말씀하셨음이 맞습니다
    그런데 민수기 20장 8절에서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 네가 그 반석이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게
    할지니라
    똑같이 물이 없어 불평하는 백성들을 향해
    물을 내실 때 두 번째는 치지 말고 명령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민수기 20장 11절에 보면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한 번도 아니고 두 번 칩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반석에게 명령하여 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모세는 그 명령을 어기고 두 번씩이나
    침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어깁니다.
    반석에게는 명령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세는 두 번이나 친 것입니다
    바로 이 부문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명령입니다 그러나 모세의
    방법은 두 번 치는 것입니다
    다시 레위기 10장으로 아론의 두 아들이 죽은
    사건으로 돌아 와서 생각해봅시다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않는 다른 불이라는
    것은 어떤 불 종류로 해석하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그 방법을
    어기고 모세처럼 반석을 향하여 명령하지
    못하고 두 번 치고 만...
    그러니까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을
    말하는 것이 맞을까요?
    네~~ 다른 불을 해석할 때 우리는 불 종류가
    다른 것이 아니라 방법이 다른 것임을 깨 달을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라고 했던 어떤 방법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그 방법이 중요한 것이지
    모세의 경험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아론의 두 아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생각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해야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 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속죄일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
    레위기 16장 이 본문앞에서 오늘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속죄일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위하여
    정기적인 속죄를 통해 정결하게 되어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는 날입니다
    지금 상황은 나답과 아비후가 아론의 두 아들이
    죽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속죄일 규례를 통해서
    제사장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나아오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여기서도 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방법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2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휘장 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아무 때나 들어오지 말라 그리하여 죽지
    않도록 하라 이는 내가 구름 가운데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앞에
    나아오도록 속죄일을 통해 귱휼을 베풀어
    주셨지만....
    그러나 그 방법에 있어서는 긍휼을 베푸셧다고
    해서 아무 때나 마음대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허락되지 않은 것입니다
    2절에 모세와 아론을 지목하여 말씀하신 것은
    성소 출입은 오직 대제사장만이 허용됨을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제사장이라고 해도 지성소 출입이
    아무 때나 가능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때에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성경은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법궤를 다윗성으로 옮겨올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새수레에 실고 오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고핫 자손이
    어깨에 매고 오는 것입니다
    이게 소들이 뛴다고 함부로 만지고 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법궤를 다윗성으로 가져오는 것 보다
    더 중요 한 것은
    벖궤를 옮겨오는 방법입니다
    아무리 수레가 새수레 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면 안되는 것입니다.
    자 이제 결론을 내립니다
    오늘 레위기 16장 2절에 말씀하시는것도
    속죄소앞에 아무 때나 들어오지 말라
    이것도 하나님의 방법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반석을 향하여 명령하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면 명령을 해야 하는 것이
    옳은 것 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2절 한 절로 끝이 아닙니다
    3절 4절 5절에 계속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을 말입니다
    “아론이 성소에 들어오려면 수송아지를
    속죄제물로 삼고 숫양을 번제물로 삼고”
    “거룩한 세마포 속옷을 입으며 세마포
    속바지를 몸에 입고 세마포 띠를 띠고
    세마포 관을 쓸지니 이것들은 거룩한 옷이라
    물로 그의 몸을 씻고 입을 것이며...
    이거 전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방법
    입니다
    어떤 목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사실 교회 10년이상 다닌 사람들에게는
    더 이상 설교가 필요치 않다
    믿음이 아닌 자기 신념이 굳건해 거의 아무
    소용이 없다”
    여러분은 목사님의 이 말씀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인정이 됩니까?
    인정이 안됩니까?
    우리가 얼마나 자기 생각이 강하고 자기
    신념이 강했으면 교회 10년이상 다닌
    사람들에게는 더 이상 설교가 필요치 않다고
    말씀을 하실까요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의 방법이 있기는
    한 것 일까요?
    어쩌면 자기 생각에 가득해서 반석을
    두 번이나 친 사람이 모세뿐 만 아니고
    오늘 우리 역시 반석을 향하여 명령하지
    못하고 두 번씩 치는 어리석은 인생들이
    아닌지요?
    어떤 일을 하는 것 보다 천천의 숫 양과
    만만의 강수와 같은 기름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순종인데....
    혹 반석을 치는 것이
    하나님 뜻이라고.....
    반석을 치는 것이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오늘의 모세
    다른 불을 드리면서도 그게 맞다고 다른 불을
    가지고 나간 오늘의 나답과 아비후가 아닌가요?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것은 다른 불은....
    곧 죽음입니다.
    반석을 향하여 명령하지 못하고 두 번 친
    그 결과 모세는 약속의 땅 눈앞에서 그 땅만
    바라보고 들어가지는 못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도 제일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방법이지 내 경험이 결코 아님을
    인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은 바로 여기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믿음의 정석인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거룩한 세마포 옷을 입어야
    합니다 세마포 속바지를 몸에 입어야 합니다
    세마포 띠를 띠어야 합니다.
    세마포는 화려한 옷이 아닙니다
    검소한 옷입니다 다른 말로 겸손한 옷입니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순종하는 것이 바로
    겸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화려함을 보시는 분이
    아니시고 허름 할지라도 깨끗함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그 깨끗함에 대해서 거룩하다고
    거룩한 세마포라고 이야기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도 나의 시선을 외모의 화려함에
    두지 말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시선을
    따라 가야 되는 것입니다.
    현란함으로 무장 된 시대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깨끗한 세마포를 입겠다느 그 마음을
    보시는 것입니다.
    모여서 대규모로 기도를 하는 것도 중요할 수
    있지만 흩어져서 세마포를 입는 삶도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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