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욱캐스터] "무게감은 기울었지만 그라운드가 기운 것은 아닙니다." (2021. 6. 11 KBO리그 두산: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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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9

  • @Sunnylee-jt7mf
    @Sunnylee-jt7m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5

    멘트... 미쳤다 진짜 야구의 모든 낭만을 넣은 맨트... 평자 최고의 선수 vs 무명의 선수 하지만 대체 선발이 아닌 과거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한 투구를 보여줄 이번경기...

  • @Jempoo
    @Jempoo 2 года назад +8

    멋있다 역시

  • @jsong7408
    @jsong7408 Год назад +9

    멘트 넘 좋다

  • @유진욱-k5o
    @유진욱-k5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사춘기 시절의
    권성욱 한명재 임용수 님의
    중계를 들었던 사람으로서
    그 시절의 낭만이 떠오르는 멘트입니다ㅠㅠㅜㅜㅜ

  • @SL-wz6ne
    @SL-wz6ne Год назад +2

    박용택 바라보는거 개귀엽네 ㅣㅋㅋㅋㅋ

  • @동호한-k3p
    @동호한-k3p Месяц назад

    코로나 시절이구나

  • @대한배드민턴협회
    @대한배드민턴협회 2 года назад +1

    지진의 사나이

  • @Illl1II1
    @Illl1II1 Год назад +15

    대한민국의 운동장은 기울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네요.

    • @Pppkppkppk
      @Pppkppkpp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야구가 재미있는건 평평한 그라운드에서 저마다의 기량과 팀웍으로 합당한 결과를 깔끔히 받아들일 수 있게 끊임없이 관찰하고 문제를 인식하고 균형을 맞춰온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 결과는 마운드 높이와 스트라이크 존에서부터, 승부조작 행위자들에 대한 형사법적 처벌근거까지 너무나 다양하구요. 그라운드는 이미 평평하고 누구에게나 공정하며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를 묵살해왔다면 18세기 스포츠는 2024년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열광시킬 수 없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