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같이 서포팅하며 점핑했다면서 거짓을 시도했던 그쪽 소모임을 강하게 징계해야 합니다. 앞으로의 K리그의 인기 문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면 아무래도 젊은 층 세대들의 관심이 유지되어야하는데 축구 경기를 보러가는데 10대 학생이 집단 폭행을 당했다? 이러면 젊은 층 학생들이 이 축구 문화를 기피할 수 있습니다.
19:40 감명 깊은 말입니다. 12년전 16살 친구와 같이 상암에서 챔피언 결정전을 보고 서울 팬이 된 사람입니다. 당시 정조국 선수의 pk, 아디 전 코치님의 헤딩골, 엄청난 분위기, 멀리서도 대규모 응원오신 제주 팬분들 정말 다 잊을 수 없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건 유독 추웠던 그날, 어묵탕을 주시면서 다음 시즌에도 꼭 여기서 보자고 그때는 치킨 사주겠다고 하셨던 한 아저씨셨습니다. 그 아저씨 덕분에 이제는 시즌권도 사고 월차내고 원정경기 보러 다니는 팬이 됬네요. 저도 수요일 부산에서 어린 팬 보면 시원한 빙수 한그릇 사주겠습니다. FC서울 화이팅! K리그 화이팅!
19:38 이 부분 진짜 공감 ㅋㅋㅋㅋ 야구 직관이었지만 초딩 때 친구들끼리 직관가면 술 취한 아재/삼촌들이 음료, 치킨, 쥐포 등 사주셨던 기억나네요. 꼬맹이들 놀리려고 들고있던 캔맥 먹어볼 거냐고 권유하다 끄덕이면 핵꿀밤 때리셨음. 그리고 더 먹고 싶은 거 없냐고 1~2명 매점에 데리고 가서 먹을거 손에 쥐어주시고, 같이 응원봉 치면서 응원가 불렀음. 20대 후반이 되었는데도 기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그런 예시중에 하나가 롯데의 아주라 문화가 아닌가 싶어요(지금은 약간 변질된 감이 없잖아 있지만) 야구를 오래 보지도 않았고, 옛날 얘기들을 많이 들어보지도 않았지만 파울 타구나 홈런 타구가 관중석에 날아왔을때 아저씨들이 경기장에 온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본인이 잡은 공을 선물로 주면서 좋은 추억을 심어주고 나중에 커서 야구장 직관도 자주 오게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으로 주시던게 아닐까 싶네요
@@민구이-c2g NBA는 그런 관중 없어도 시즌권만으로 꽉 차는 곳이 대부분이라서 구단이 쉽게 할수 있죠. 거기에다 축구처럼 서포터즈란 집단을 키우질 않거든요. 우리나라는 야구 말고도 미국식의 가볍게 즐기면서 보는 방식이 대부분이라 유럽의 노동자 문화에 기반한 서포터즈 응원방식은 맞지 않아요
펨코에서 글쓰는 수원삼성 팬들의 태도~> '구단이 알아서 처벌하고 공식 사과까지 했는데 당신들이 뭔데 아직까지 뭐라고하냐. 우리가 뭘 더 어떻게 해야하는데? 너넨 그냥 건수 생겼다고 우리 욕하고 싶은거지?' 라는 식이더라고요. 그 말이 맞든 틀리든 당신들이 현상황에 그런걸 따지고 있을 때는 아닌 것 같습니다. 솜방망이 처벌을 하고, 자존심에 쉬쉬하고 그냥저냥 넘어간다면 감싸는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폭행에 강력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살인이 나고 참사가 일어납니다. 타팀뿐만 아니라 본인과 자녀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이런식으로 넘어간다면.. 당신들은 앞으로 k리그에서 응원 제일 잘한다고 말하고 다니면 안됩니다. 이라는 불명예를 뒤집어쓰기 싫다면 자존심 내세우지말고 한국에서 둘째라면 서러울 명문구단의 팬다운 모습들을 보여주세요. 제 글이 너무 심하다거나 기분나쁘시다면 그냥 받아들이세요. 당신들의 안일하고 무책임한 태도에 저는 화가납니다.
같은 서포터들이 누구를 말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래처럼 세 가지로 구분해보겠습니다. 1. 같은 수원 소모임 서포터들 ‘스컬크루’ 2. 그 장면을 목격한 일반 수원팬들 3. FC서울 팬들 아쉽게도 주변에 현장 상황을 인지하고 있던 3번 팬(다른 FC서울 팬들)은 없습니다. 1번 스컬크루를 말씀하신다면 유니폼 벗고 현장을 이탈하려는 피해자를 향해 끝까지 따라가서 비웃고 손가락 욕을 했고 2번을 말씀하셨다면 그저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현장에서 그 상황을 말리던 사람은 단 한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나쁜 훌리건 문화보면서 선망하고 멋있어보이고 마냥 나이가 그냥 먹는게 아닌데 생각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참 많아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한국의 큰 장점 중 하나가 치안인데 그런 사람 몰아내는 게 당연시 되야하는데 고작 2년이라뇨 심지어 자랑하듯 입장문을 내세우다뇨 K리그가 성공하지 못하는 건 외국 훌리건 문화를 따라하는 나이값 못하는 인간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네요 해당 구단은 반성하세요
유럽식의 과격한 팬문화에 심취한(?) 국내 서포터즈들이 되려 k리그 팬층을 늘리지 못하고 그들만의 오락이 된 거 같음.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했는데 한국 정서랑 배치되는 팬문화를 만들어가니 월드컵 특수가 4년마다 있음에도 라이트한 팬이나 신규팬 유입이 늘지 않는 것같아요. 종종 KBO보면 가족 단위로 피크닉을 즐기듯이 가볍게 관전하는 장면도 많이 보이고 심지어 상대팀 팬들이 바로 옆에 나란히 앉아서 플레이마다 각자 자유롭게 감정을 표출하는 장면도 많이 잡히던데 이런 부드러운 응원 문화가 한국인 정서상 팬들을 더 끌어모으는 분위기가 아닐까요.
여자친구가 야구팬이고 저는 축구팬이라 맨날 야구장만 가다가 여자친구 조르고 졸라서 전북대 서울 경기 보러갔다가 여자친구가 다시는 가자는 말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야구장처럼 노래부르고 응원하고 치킨먹을 생각에 신나서 맛있는 치킨집 알아보고 그러고 갔더니 그 가운데석?학생들 아저씨들 다 잇는데 아주 서울 감독 코치 선수한테 정말 쌍욕하고 손가락 욕 하고..제가 다 창피하더라고요…그리고 무슨 연예인찍는 카메라 가지고 와서 자기들 찍는다고 비키라고 하고…제발 이러지 마세요..이런게 팬들 다 떠나가게 만듭니다 제 여자친구부터 케이리그 보는 제가 이상하다고 해버리니 제가 할 말이 없더군요
@@johnnybrother 국대축구경기도 보러 갔습니다 천안에서 한 국대경기도 보러 갔습니다 그때는 대부분 그냥 국대라서 그런지 응원하고 슛팅하거나 개인기 하거나 하면 우와 상대편 공잡으면 우우 하는 정도였죠 그래서 여자친구도 재밋다고 용품도 귀엽고 선수들도 잘생겼고 재밋다고 파도타기도 재밋어하고 그런데 그날 경기를 보러 갔는데 홈 원정 석도 아니구 그냥 그 가운데석 서울 벤치 뒤쪽 이였는데 아주 여기저기 다 욕뿐이였습니다 우리팀 선수 응원하구 상대팀에 우하고 적당한 야유는 좋지요 하지만 옆에 있는데도 듣기 민망한 소리가 아이도 있었는데 씨x 죽여라 그딴식으로 살지 마라 교체 들어가는 선수한테 가서 뒤x버려라 하고 이게 정상인가요 야구랑 비교는 힘들지만 여자친구말로는 왜 내가 내돈 주고 가서 90분 넘게 욕만 듣고 있어야 하고 마음 불편하게 있어야 하는지 눈치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 축구보는 사람들 다 이러냐 라고 합니다 보러 가자고 한 제가 다 눈치보였습니다
@@리가낫네2020아라 흠 이게 좀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 팀을 응원하니까 격해진 감정에 욕도하고 팀을 응원하지않는 사람이 보면 왜 욕을 저렇게 계속하냐고 불편해 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세리에 ac밀란 경기 직관 보러갔을때는 진짜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이태리어를 할줄 알아서 다 알아들었습니다 무슨말인지) 그래서 그런지 케이리그에서 서포터 욕설은 귀엽게 보이더군요 .. 물론 욕하는걸 옹호하진 않습니다 저 역시도 울산팬이고 크리그 직관때 욕은 안하고 보거든요… 상대적인거 같긴하나 여자친구분이랑 꼭 같은 취미 공유하시길 바라겠습니다…(축구팬이 자의적으로 노력해서 친구 및 연인을 입문 시켜야하는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협회나 구단차원에서 일을 못한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 컨텐츠 연구 안함)
저는 K리그를 거의 보지 않는 해외축구팬이지만 사후징계나 이런 일이 일어난 점, 지금껏 꾸준히 발생한 팬들의 폭언 욕설 문제에 대한 대처가 너무 미흡하고 방치하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도대체 왜 개리그가 그렇지뭐~ 하는 소리로 이때다 싶어서 내뱉을 껀덕지를 계속해서 주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치외법권 지역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수원 팬으로서 너무 화나고 창피합니다. 또 피해자분과 FC서울 서포터즈인 수호신을 비롯한 K리그 팬들께 너무나 죄송스럽습니다. 절대 일어나선 안 되는 일이 우리팀 서포터에 의해서 발생한 것도 화나지만 제일 화나는 건 구단이 가해자에 내린 처벌이 2년 홈경기 관람 금지에 그친다는 것과 그것마저도 조용히 넘어가려 시도한 정황이 보인다는 겁니다. 수원 팬들은 구단의 운영이 아무리 답답해도, 축구를 너무 못해서 이기는 경기가 거의 없고 강등권을 전전하고 있어도,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도 팀에 대한 애정 하나로 시간 내서 돈 써가며 경기장으로 향합니다. 그런 팬들을 자랑스럽게 해주진 못하더라도 최소한 부끄럽게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팬들도 정신차려야 합니다. 수원 팬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게 몇번째인지 모르겠네요. 제발 축구에 과몰입해서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남이 하는 공놀이 하나에 이성을 놓아버리는 미개한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송영주 위원님이 중학생팬이 저렇게 폭행 당했는데 어떤 부모가 저길 가라 냅두냐는 발얼 들으니 저도 옛날에 생각나네요. 지금이랑 비슷하게 2005년도에 수원팬들이 대구에게 깨지고 열받는다고 지나가는 대구팬 집단구타해서 9시뉴스에 탄적이 있었죠. 그러다보니 그당시 친구나 사촌형과 자주갔던 축구장 성인되서 겨우갈정도로 그당시 저희 부모님도 그렇고 같이 다니던 친구부모님들에게도 아직도 K리그하면 안좋은 기억부터 언급하십니다. 최근 그사건으로 부모님이 또 저러냐고 언급할정도로 인식이 안좋으니.. 그러면서 그때 제대로 범인들 다 잡고 제대로 처벌했었으면 이런 사건이 안일어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그때도 수원구단은 지금처럼 팬들을 옹호하며 솜방망이 처벌을 했었죠...
최근 수원삼성 성적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어서 이런 사건이 나왔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수원 서포터가 사고 친게 너무 많아서 아마도 리그 내에서 수원 서포터 인식이 최악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팀이 잘 나갈 때는 타팀에 대한 과격한 비하, 팀이 못 나갈 때는 폭력적 서포트 문화. 뭔가 대단히 극단적 느낌입니다.
어떠한 집단이 있으면 거기에는 이상한 사람이 무조건 있기 마련인데... 그런 사람들이 아무런 죄의식없이 저런 행동을 한다는 건 그만큼 제도와 시스템이 후진적인지 알 수 있는 부분임... 사법적인 처벌도 중요하고 구단, 서포터즈 차원에서도 홈 경기 무기한 출입금지라든지 강력한 제재를 해야함.. 이미 벌어진 사건은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지만 본보기로써도 보여주지 못한다면 그 중학생이 너무 불쌍함 아이돌 팬덤은 누가 입덕할려고하면 다른 팬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하게 다 알려주고 공유하고 즐기는데... 스포츠 팬덤은 마치 먼저 응원해왔다는 걸 권위의식이나 기득권처럼 사용하려는 거 같음... 그러니깐 유입이 어렵고 대중문화가 되는 데 큰 방해가 되는거 같음..
수팬입니다. 이번 사건을 매우 중대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아주 잘못된 일이며 다시 발생해서는 안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부끄럽고 창피하네요. 개인적으로 구단에서 내린 징계 또한 경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더 발전하는 수원 팬들이 되길 바랍니다. 서울팬에게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수팬은 정신차립시다 정말 이게 몇번째입니까
대신 사과하시는 마음은 감사하지만 안타깝게도 별 의미는 없을거같습니다. 강성 소모임들은 정상적인 팬들의 사과 뒤로 쏙 숨고 잠잠해지면 다시 기승을 부릴테니까요. 서울도 수호신 연대 내의 몇몇 강성 서포터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도마에 올랐을때 일반 팬들이 앞서서 사과했지만 또다시 다른 서포터들과 구단에 먹칠을 하는 패턴이 지속적으로 반복되었기에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습니다.
@@wallekend 개인적으로는 구단의 징계 수위에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일부'라는 표현을 쓰는게 조심스럽지만 , 일부의 강성 서포터들의 반복이라고 한다면 구단차원에서의 징계가 가장 빠른 해결책이 될 텐데 이 부분이 매우 아쉽네요ㅠㅠ 맘같아선 영원히 못들어오게 하고 싶습니다
영상을 보면 폭행에 가담하지 않는 ‘파란옷 입은 짐승’들 중에 말리는 ‘사람’은 없더군요. 그냥 본인들도 그렇게 하고 싶지만 차마 그렇게는 못하겠으니 ‘일부’의 일탈 뒤에 숨어 방관한 똑같은 ‘짐승’이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네요…이 일로 장난이든 진심이든 수준 낮은 개리그 왜 보냐는 말은 물론 미개한 리그라는 말에 대꾸할 수 있는 말도 없어졌습니다.
20:18 찬우형 이 말에 엄청 동의하는게 크보가 위기다 위기다해도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톱인데 크보 봐라. 홈팀 응원단석에 원정팀 유니폼 입고오면 욕하고 배척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넌 원정팀 팬이지만 여기 있으니까 같이 홈팀도 응원하고 같이 놀자. 이런 느낌으로 같이 소리지르고 놀고 있음. 서로 존중하고 즐긴다는 문화가 형성되야지 결국 상호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
다른 스포츠도 보는 입장에서 유독 축구는 뉴비들이 접근하기 너무 어려워 보이긴 하네요 다른 스포츠에 비해 서로 다른팀을 놀리는걸 넘어서서 조롱하는것이 심하고 뉴비들이 접근하는데 벽도 있어서 라이트한 팬들이 즐기기에는 어려워 보이네요 팬들이나 모두 바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름 그대로 서포팅인데 왜 서포팅을 하지 않고 상대팀 선수들에게 손가락욕설, 쌍욕이 들어간 응원가를 아무렇지 않게 부르고 그걸 자랑스럽게 영상까지 찍어올리고 거기다 폭행까지.... 이게 무슨 서포터입니까? 범죄자지 혹자는 "해외훌리건은 더 한다, 라이벌구단이니 그 정도는 선수들이 이해해줘야 된다" 라고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대는 사람들이 있는데 틀린 행동은 틀린 겁니다. 욕설이나 폭력은 범죄이구요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걸 옹호하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 다 쫓아내야 합니다
K리그 팬이고 경남 팬이면서 우리나라 프로축구를 응원한다는걸 주위에서 보면 일단 반응이 왜..? 재미없지않나..? 왜 그걸 봐..? 이런말을 많이 듣습니다. 우리나라는 국가대표축구에 관한 관심도와 프로축구에 대한 관심도의 갭차이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 갭차이를 줄여나가야 하는데 이런일이 생겨서 뉴스에 나오고 주위사람들이 그걸 보고 내가 저래서 k리그 안본다.. k리그 수준이 저정도다… 라는 말을 합니다. 정말로 한국프로축구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팩트 : 이사건때문이 아니라 케이리그는 원래 팬자체가 없고 어린팬들이 별로없다. 근데 이사건으로 더더욱 없어질것이다 . 그리고 케이리그 팬유입없는 1순위는 개같은 훌리건 따라하는 소수팬덤때문이다. 원래 어디판이든 소수가 점령한 팬문화는 뉴비들이 올 수 가없음 팬들이 엄청많고 자기소수규모의 서포터즈들이 힘을 못쓰는경우는 서포터즈들이 힘이 있나없나 상관이없는데 케이리그자체가 팬이없다보니 이런 소수 서포터즈들이 자기가 뭐라드 되는것마냥 행동하고있기 때문에 뉴비 유입이 훨씬 힘들다 ㅋㅋㅋㅋ
유럽도 그러는데 뭐가문제냐 하는 그 구단 서포터들한테 묻고싶은데 우리나라랑 유럽 특히 잉글랜드 축구랑은 시작점부터 다릅니다. 잉글랜드 특유의 계층문화로 인해서 노동자들이 즐기던 축구 문화는 거칠어도 용납이 됐고, 훌리건들끼리 싸우는 것도 문화라고 여겼죠 그게 퇴색된 게 pl출범 이후 자본이 들어오면서부터고요 근데 우리나라의 축구라는 스포츠가 노동자계층으로 부터 시작됐나요? 문화적 배경 싹 무시하고, 그저 거친게 멋있어 보인다고 따라하는건 미성숙한 중학생들이나 하는 생각이죠 쪽팔린줄 아세요.. k리그 발전에 지들이 급브레이크 밟은 것도 모르고 에휴 왜 유럽 축구문화에 안좋은 점만 쏙쏙 빼다 닮는지
이번사건 구단의 서포터는 아니지만 수도권의 한 클럽의 팬으로써 서포터즈 활동한적있습니다. 그당시 처음활동하는거라 제대로몰랐지만 소규모 서포터즈로 각각나뉘어(기존에는 붉은악마 국대응원처럼 하나의서포터즈로 운영되는줄) 각각 소규모 서포터즈 로나뉘어 각각 맞춘 단체티셔츠를입고 응원구단 유니폼도아닌 그냥 소속서포터즈 면티를 입고 자기들만의 문화를 추구하더군요 중요한건 타 서포터즈와협동도없고 구단의이익을 주장하는게 아니라 자기들의 이익을 추구하는행동을해서 실망을하고 서포팅문화를접었습니다. 뉴스로도 찾아볼수있는 홍염문화 홍염을켜서 응원해 경기에 지장을주고 구단은 벌금을 내는 홍염문화에 대해 "간지가나니까 하는거다." 거기서이해가안되었습니다. 구단을응원하고 구단을위해 모인줄알았던 서포터즈가 그냥 구단은 벌금을 내든말든 우리끼린 간지나니까 우리끼린재미있으니까 한다." 이번사건을 보니 여전한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서포터즈는 없어도 된다고봅니다. 인터넷의발달로 이상한문화만 배워와서 이상하게 적용해서 하는데 차라리 구단주도하에 장내아나운서의콜에 맞춰서 응원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고작 구단에서 내린 조치는 2년간 경기장 출입금지 ㅋㅋ 전 이거도 이해가 가지 않네요.. 해당사건 관련된사람들 전부다 무기한 출입금지 때려야죠 무기한 출입금지 굿즈샵 이용금지 온라인굿즈샵도 이용금지 등등 전부다 막아서 좋은 사례를 남겨야 향후에도 이런일이 생기면 또 똑같이 적용시켜야하구요
제가 꼭 하고 싶었던 말을 대신 해주셨네요. 차라리 어른들이 싸움난거라면 이 정도로 열받진 않았을텐데 중학생 애가 그렇게 됐다니까 너무 열받더라구요. 그 한심한 인간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한국축구발전에 얼마나 큰 해악이 됐는지 깨닫고나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 인간들 부디 다시는 절대 축구 안보길 바랍니다.
선수들도 마찬가지고 팬들도 마찬가지고 자기 팀 선수나 상대팀 선수에 대한 리스펙을 보여야 서로 올라가는 거지 이렇게 서로 물어뜯기만 하며 평생 보는 사람만 보게 되다가 한국 축구 망하는 거임 가뜩이나 요즘 k리그 열풍 오는듯하던데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은 좀 없게 해야 할듯함
강성, 아니 악성 서포터 대부분은 사회에서 무시받았던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무시받았던 사람들이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권력만 누리듯 자신의 팀을 사랑하는 마음을 넘어 서포터니까 내가 응원 대장이니까 라는 마인드가 진짜 무서운거다. 우리가 진정 축구를 사랑하고, 우리나라 축구 우리의 K리그를 좋아한다면 우리부터 제대로 된 마인드를 가지고 건전한 축구문화를 만들어가야된다. “유럽은 과격하잖아, 브라질은 강성 서포터 많잖아~” ㅈ까는 소리는 집구석에서 까잡수라 그러셈. 그건 엄연히 잘못된 행동이고 그들의 잘못을 우리가 따라할 필요는 없다. 축구는 축구장 안에서만 전쟁터여야하고, 경기 끝나고 타팀팬을 만나면 수고하셨습니다 한마디 할 줄 아는 문화가 깨끗하고 건전한 문화다
이걸 같이 서포팅하며 점핑했다면서 거짓을 시도했던 그쪽 소모임을 강하게 징계해야 합니다. 앞으로의 K리그의 인기 문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면 아무래도 젊은 층 세대들의 관심이 유지되어야하는데 축구 경기를 보러가는데 10대 학생이 집단 폭행을 당했다? 이러면 젊은 층 학생들이 이 축구 문화를 기피할 수 있습니다.
19:40 감명 깊은 말입니다. 12년전 16살 친구와 같이 상암에서 챔피언 결정전을 보고 서울 팬이 된 사람입니다. 당시 정조국 선수의 pk, 아디 전 코치님의 헤딩골, 엄청난 분위기, 멀리서도 대규모 응원오신 제주 팬분들 정말 다 잊을 수 없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건 유독 추웠던 그날, 어묵탕을 주시면서 다음 시즌에도 꼭 여기서 보자고 그때는 치킨 사주겠다고 하셨던 한 아저씨셨습니다. 그 아저씨 덕분에 이제는 시즌권도 사고 월차내고 원정경기 보러 다니는 팬이 됬네요. 저도 수요일 부산에서 어린 팬 보면 시원한 빙수 한그릇 사주겠습니다. FC서울 화이팅! K리그 화이팅!
멋진 분이시네요
진짜 뭐 거창한 거 아니고 이런 사소한 좋은 기억들로도 충분히 선순환이 되는데 범죄를 저질러 버리니…..
전 축구장은 한번도 안가봤는데 예전 틀딱시절에 초딩들끼리 야구장 가면 그 주변에 아저씨들이 김밥도 주고 치킨도 주고 했었는데 이 글 보니 그게 생각나네요
서포터즈 활동은 하지 않지만 오랜 수원팬 입니다. 8살 9살 아이들 데리고 축구장 가기가 부끄러울 때가 많습니다. 서포터들 나이먹은 어른이나 애들이나 막말에 욕설에 아이들이 저 아저씨들은 왜이렇게 화를내고 욕을하냐고 묻는데 뭐라 대답할 말이 떠오르지 않더군요 ...
강성인 팬들의 큰~~~장점이자 단점이죠 ㅠ
제주팬인데 이런일 있을때마다 울화통이 터짐...이번시즌 이승우도 그렇고 한참 리그 관심 생길만할때에, 또 이런일이 생기니까 당사자들 만나서 한대씩 치고싶은 심정... 결국엔 잘될려면 리그가 흥하고 사람들이 찾아야하는데 이럴수록 누가 유입이 되겠음
팬심이니 뭐니 핑계를 대면서 축구를 방패로 삼으면 정말로 화날거같네요
자기가 한 행동 그대로 적절한 책임을 졌으면 좋겠네요
제발 스포츠 팬 부끄럽게 만들지 말자
이게 가벼운 문제가 아닌게
이제 저런 프레임이든 이미지가 씌여서
가족단위, 연인단위 신규 유입 들어오기는 당분간 힘들거라는거...
엄청난 사건이지..
원래도 안오는데 이젠 그냥..ㅋㅋ
학생팬들도 ☹
폭력을 가한 사람은 마땅히 처벌을 받아야할것이고, 주변에서 그 폭력을 방조한 사람들에게도 구단차원에서든 뭐든 처벌이 가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해자들 진짜 평생 경기장 입장 못하게 하던지 해야 됨
집단린치한 소모임은 엄중경고로 끝났고 가해고등학생은 2년홈구장출입금지로 군대갔다와서 다시보라고 배려심넘치는 경징계로 끝났어요 ㅎㅎㅎ
해외에서는 영구 출입금지도 시키는데 뭐
그렇게 해외 해외거리는 놈들한테 해외처럼 벌 줘야지
@@유경서-e6t ㅈ같은건 삼성은 고작 2년 출입금지를 내렸다는 거임 삼성은 스포츠 손 아예 뗀 듯
19:38 이 부분 진짜 공감 ㅋㅋㅋㅋ 야구 직관이었지만 초딩 때 친구들끼리 직관가면 술 취한 아재/삼촌들이 음료, 치킨, 쥐포 등 사주셨던 기억나네요.
꼬맹이들 놀리려고 들고있던 캔맥 먹어볼 거냐고 권유하다 끄덕이면 핵꿀밤 때리셨음. 그리고 더 먹고 싶은 거 없냐고 1~2명 매점에 데리고 가서 먹을거 손에 쥐어주시고, 같이 응원봉 치면서 응원가 불렀음. 20대 후반이 되었는데도 기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그런 예시중에 하나가 롯데의 아주라 문화가 아닌가 싶어요(지금은 약간 변질된 감이 없잖아 있지만) 야구를 오래 보지도 않았고, 옛날 얘기들을 많이 들어보지도 않았지만 파울 타구나 홈런 타구가 관중석에 날아왔을때 아저씨들이 경기장에 온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본인이 잡은 공을 선물로 주면서 좋은 추억을 심어주고 나중에 커서 야구장 직관도 자주 오게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으로 주시던게 아닐까 싶네요
@@최진혁-l4r ㅋㅋㅋ평생 기억에 남죠. 기아 팬인데 예전 생각하니 무등 야구장 시절이라 좀 아련하네요 ㅋㅋㅋ 팀 성적 좋을 때는 이기는 날이거나 역전하면 기분좋다고 아재들께서 가끔 지갑 여셨죠 ㅋㅋㅋ 티켓 값이랑 버스비만 가지고 가도 얻어먹고 왔던 기억나요.
저도 어릴때 사직구장가면 야구 재밋거나 이기고 있으면 주위에 아저씨들 용돈도줌 맛잇는거 사먹어라고 ㅋㅋㅋ
축구에서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 다뤄주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이거 처음듣고 제일 어이없었던게 해외 스포츠 팬들은 더한다 이딴 소리 지껄이는 인간이 생각보다 많았던 거였음
더하면 어쩔건데? 해외에서 더한다고 저게 맞는일임? 더해봤자 틀린건데 꼭 어디서 봤다고 아는척 하는거보니까 진짜 역겹더라
리버풀 팬들이 단체로 저러고 유에파에서 징계 먹어서 한동안 epl 전체가 나락 갔었는데 해외에서 그런다고 국내에서도 괜찮다는 소리는 개씹소리지 그냥ㅋㅋㅋ 어떤 상황에서도 폭력으로 대응은 절대 안 되는 일이지
@@샬케팬 그쵸 ㅋㅋㅋ 해외에서 저런일 많은데 뭐 어쩌란건지 ㅋㅋㅋ 거기서도 범죄고 여기서도 범죈데 ㅋㅋ
해외에서도 애들은 어지간하면 안건들던데 ㅜ
더 심하다고 처벌을 안한는 건 아닌데 중요한 내용이 뭔지 모르는 듯
조만간 라치오 따라잡자고 도끼 칼 들고 쌈박질할기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비단 축구뿐만 아니라 어느 스포츠에서도 용인될 수 없는 일인데 고작 2년 출입금지라는게 안타깝다
K리그가 동네북인 이유를 또 보여주는 사건인것 같네요
2년이라 참...
nba만 봐도 관중이 사고치면 영구제한
조치 많이받는데
@@민구이-c2g NBA는 그런 관중 없어도 시즌권만으로 꽉 차는 곳이 대부분이라서 구단이 쉽게 할수 있죠. 거기에다 축구처럼 서포터즈란 집단을 키우질 않거든요. 우리나라는 야구 말고도 미국식의 가볍게 즐기면서 보는 방식이 대부분이라 유럽의 노동자 문화에 기반한 서포터즈 응원방식은 맞지 않아요
@@sxxm2__2 이런 관점의 해석도 가능하군요. 일리가 있다 생각합니다
펨코에서 글쓰는 수원삼성 팬들의 태도~>
'구단이 알아서 처벌하고 공식 사과까지 했는데 당신들이 뭔데 아직까지 뭐라고하냐. 우리가 뭘 더 어떻게 해야하는데? 너넨 그냥 건수 생겼다고 우리 욕하고 싶은거지?' 라는 식이더라고요.
그 말이 맞든 틀리든 당신들이 현상황에 그런걸 따지고 있을 때는 아닌 것 같습니다.
솜방망이 처벌을 하고, 자존심에 쉬쉬하고 그냥저냥 넘어간다면 감싸는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폭행에 강력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살인이 나고 참사가 일어납니다.
타팀뿐만 아니라 본인과 자녀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이런식으로 넘어간다면.. 당신들은 앞으로 k리그에서 응원 제일 잘한다고 말하고 다니면 안됩니다.
이라는 불명예를 뒤집어쓰기 싫다면
자존심 내세우지말고 한국에서 둘째라면 서러울 명문구단의 팬다운 모습들을 보여주세요.
제 글이 너무 심하다거나 기분나쁘시다면 그냥 받아들이세요.
당신들의 안일하고 무책임한 태도에 저는 화가납니다.
폭행한 가해자도 문제지만 옆에서 동조한 사람들도 똑같이 책임을 물어야했다
수원구단은 그 서포터 몇명 잃기 싫어서 몇만 관중을 놓치는거냐.. 대처와 처벌이 너무 아쉽다 이번이 처음 있었던 일도 아니고
고작 그 병신들 몇 명 챙긴다고 이 사업 전체에 말도 안 되는 피해를 입힘…이젠 일반인이 개리그 왜보냐고 장난으로 놀려도 사실이라 할 말이 없음
그로부터 1년뒤 강등이란 업보로 돌아옴
영상이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됐는지 보이지는 않았지만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같은 서포터들 그 상황에서 지켜 보기만 했다면 너무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지켜보기만 하면 양반이지 팔들고 같이 지랄함
그 영상에서 어떤팬이 양팔 들고 다가가는거 보니까 진짜 추하다고 밖에 생각 안됨
누가보면 염기훈 해트트릭한줄
같은 서포터들이 누구를 말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래처럼 세 가지로 구분해보겠습니다.
1. 같은 수원 소모임 서포터들 ‘스컬크루’
2. 그 장면을 목격한 일반 수원팬들
3. FC서울 팬들
아쉽게도 주변에 현장 상황을 인지하고 있던 3번 팬(다른 FC서울 팬들)은 없습니다. 1번 스컬크루를 말씀하신다면 유니폼 벗고 현장을 이탈하려는 피해자를 향해 끝까지 따라가서 비웃고 손가락 욕을 했고 2번을 말씀하셨다면 그저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현장에서 그 상황을 말리던 사람은 단 한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방구석사고뭉치 2번팬들한테도 솔직히 많이 아쉬움. 그걸 어째 안말릴수가 있지?
말도 안된다 생각함 진짜
@@박-u1d 좋다고 폭력에 동조했음 말리긴 커녕
외국에서 나쁜 훌리건 문화보면서 선망하고 멋있어보이고 마냥 나이가 그냥 먹는게 아닌데 생각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참 많아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한국의 큰 장점 중 하나가 치안인데 그런 사람 몰아내는 게 당연시 되야하는데 고작 2년이라뇨 심지어 자랑하듯 입장문을 내세우다뇨
K리그가 성공하지 못하는 건 외국 훌리건 문화를 따라하는 나이값 못하는 인간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네요 해당 구단은 반성하세요
이렇게하면 내가 진짜 케이리그 찐 팬 같겠지? 우리팀 서포터즈들이 나를 보고 저사람 멋있다고 생각하겠지?
딱 이정도 수준에서 나온 행동
수원을 미친듯이 해서 하는 행동?? 그럴리가ㅎㅎ 그냥 존인 영웅심리
@@포시리웃 진짜 맞는말씀
수원을 생각했으면 저런걸 안하지
축구장을 가족끼리 주말에 보러 올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이 되어야만 인기를 얻을 수 있다. 아니면 영원히 그들만의 문화로 남는거임.
K리그 부흥의 기회가 생기면 꼭 일어나는 현상으로
서포터즈의 폭행 사건,
주심이 경기의 주인이 되어 경기를 이상하게 만들고...
심판과 서포터즈들이 선수들의 노력과 K리그를 망치고 있는 게 반복되고 있는...
유럽식의 과격한 팬문화에 심취한(?) 국내 서포터즈들이 되려 k리그 팬층을 늘리지 못하고 그들만의 오락이 된 거 같음.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했는데 한국 정서랑 배치되는 팬문화를 만들어가니 월드컵 특수가 4년마다 있음에도 라이트한 팬이나 신규팬 유입이 늘지 않는 것같아요.
종종 KBO보면 가족 단위로 피크닉을 즐기듯이 가볍게 관전하는 장면도 많이 보이고
심지어 상대팀 팬들이 바로 옆에 나란히 앉아서 플레이마다 각자 자유롭게 감정을 표출하는 장면도 많이 잡히던데
이런 부드러운 응원 문화가 한국인 정서상 팬들을 더 끌어모으는 분위기가 아닐까요.
여자친구가 야구팬이고 저는 축구팬이라 맨날 야구장만 가다가 여자친구 조르고 졸라서 전북대 서울 경기 보러갔다가 여자친구가 다시는 가자는 말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야구장처럼 노래부르고 응원하고 치킨먹을 생각에 신나서 맛있는 치킨집 알아보고 그러고 갔더니 그 가운데석?학생들 아저씨들 다 잇는데 아주 서울 감독 코치 선수한테 정말 쌍욕하고 손가락 욕 하고..제가 다 창피하더라고요…그리고 무슨 연예인찍는 카메라 가지고 와서 자기들 찍는다고 비키라고 하고…제발 이러지 마세요..이런게 팬들 다 떠나가게 만듭니다 제 여자친구부터 케이리그 보는 제가 이상하다고 해버리니 제가 할 말이 없더군요
빠따같은 정적인 운동이랑 결이 좀 달라서 호불호 갈리는거 아닐까요. 특히나 원정팬들같은경우엔 오셔서 뭐 치킨드시는분 많진않습니다.. 야구같이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지 않은것도 한몫하지만 축구 모르시는분 데리고 케이리그 처음접하면 그러실수도 있어요 .. 국대경기부터 보여주시고 차근차근 … 뭐 이것도 결국 운영 그지같이하는 협회문제지만;
@@johnnybrother 국대축구경기도 보러 갔습니다 천안에서 한 국대경기도 보러 갔습니다 그때는 대부분 그냥 국대라서 그런지 응원하고 슛팅하거나 개인기 하거나 하면 우와 상대편 공잡으면 우우 하는 정도였죠 그래서 여자친구도 재밋다고 용품도 귀엽고 선수들도 잘생겼고 재밋다고 파도타기도 재밋어하고 그런데 그날 경기를 보러 갔는데 홈 원정 석도 아니구 그냥 그 가운데석 서울 벤치 뒤쪽 이였는데 아주 여기저기 다 욕뿐이였습니다 우리팀 선수 응원하구 상대팀에 우하고 적당한 야유는 좋지요 하지만 옆에 있는데도 듣기 민망한 소리가 아이도 있었는데 씨x 죽여라 그딴식으로 살지 마라 교체 들어가는 선수한테 가서 뒤x버려라 하고 이게 정상인가요 야구랑 비교는 힘들지만 여자친구말로는 왜 내가 내돈 주고 가서 90분 넘게 욕만 듣고 있어야 하고 마음 불편하게 있어야 하는지 눈치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 축구보는 사람들 다 이러냐 라고 합니다 보러 가자고 한 제가 다 눈치보였습니다
@@리가낫네2020아라 흠 이게 좀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 팀을 응원하니까 격해진 감정에 욕도하고 팀을 응원하지않는 사람이 보면 왜 욕을 저렇게 계속하냐고 불편해 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세리에 ac밀란 경기 직관 보러갔을때는 진짜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이태리어를 할줄 알아서 다 알아들었습니다 무슨말인지) 그래서 그런지 케이리그에서 서포터 욕설은 귀엽게 보이더군요 .. 물론 욕하는걸 옹호하진 않습니다 저 역시도 울산팬이고 크리그 직관때 욕은 안하고 보거든요… 상대적인거 같긴하나 여자친구분이랑 꼭 같은 취미 공유하시길 바라겠습니다…(축구팬이 자의적으로 노력해서 친구 및 연인을 입문 시켜야하는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협회나 구단차원에서 일을 못한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 컨텐츠 연구 안함)
축구팬으로서 너무 부끄럽다
스포츠맨십은 선수만이아니라 팬들도 지켜야한다
저는 K리그를 거의 보지 않는 해외축구팬이지만 사후징계나 이런 일이 일어난 점, 지금껏 꾸준히 발생한 팬들의 폭언 욕설 문제에 대한 대처가 너무 미흡하고 방치하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도대체 왜 개리그가 그렇지뭐~
하는 소리로 이때다 싶어서 내뱉을 껀덕지를 계속해서 주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치외법권 지역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5:57 실제로 작년 국내 모 구단의 서포터가 손도끼를 들고 경기장에 들어가려다가 걸렸었죠. 그거 소식 보고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음
손도끼 ;; 예비살인마네요 ㄷㄷ
17:39 장지현 해설님 말씀처럼 젤 무서워 지는건 없어지는거죠 괜히 세상에서 무서운건 무관심이라는 말도 있죠.폭력 사태로 축구장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생겨 점점 팬들이 떠나고 무관심 해지면 이보다 안좋은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코로나끝나고 버킷리스트처럼 관전해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던 서울시민입니다. 이번일이 생겨서 상당히 우려가 되고 있었어요 좋은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팀의 대한 예의도 아니고 상대방의 대한 존중도 없는 행동이였음
저런 행동을 하고도 고작 경기장 2년 출입정지라니 어이없는 대처가 아닐 수 없다
어느 경우라도 폭력은 용납못함
축구팬이면 응원하는 팀은 물론
타팀 선수 팬들 존중해야 할 듯
수원 팬으로서 너무 화나고 창피합니다. 또 피해자분과 FC서울 서포터즈인 수호신을 비롯한 K리그 팬들께 너무나 죄송스럽습니다. 절대 일어나선 안 되는 일이 우리팀 서포터에 의해서 발생한 것도 화나지만 제일 화나는 건 구단이 가해자에 내린 처벌이 2년 홈경기 관람 금지에 그친다는 것과 그것마저도 조용히 넘어가려 시도한 정황이 보인다는 겁니다. 수원 팬들은 구단의 운영이 아무리 답답해도, 축구를 너무 못해서 이기는 경기가 거의 없고 강등권을 전전하고 있어도,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도 팀에 대한 애정 하나로 시간 내서 돈 써가며 경기장으로 향합니다. 그런 팬들을 자랑스럽게 해주진 못하더라도 최소한 부끄럽게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팬들도 정신차려야 합니다. 수원 팬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게 몇번째인지 모르겠네요. 제발 축구에 과몰입해서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남이 하는 공놀이 하나에 이성을 놓아버리는 미개한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수원팬으로서 사과하실 필요없읍니다. 정승원델꼬 대구은행파크오면 똑같이 당하시면 됩니다
@@3201구교현 뭐라는거야 이건 또
교현이도 상태 어질어질하네
그거 2년징계 ㅋㅋㅋㅋ 다른사람이름으로 들어오면 뭐라 못하잖아.
정말 징계수준이 너무안타깝다... 본보기로 강한 징계 내려졌으면 좋겠다
맞는 말입니다!!!
구단징계도 그다지 쎄다고 느껴지진 않고 추가적인 형사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전 영상에도 썼지만..
우리나라 축구 서포터 문화가 좀 폐쇄적이기도하고 집단주의가 강해서
옛날에 98년이랑 2002년 이후에 k리그 잠깐 부흥기 왔을 때
그 분위기 말아먹은 원인이었죠
ㅇㅈ 합니다 원인중 하나.
송영주 위원님이 중학생팬이 저렇게 폭행 당했는데 어떤 부모가 저길 가라 냅두냐는 발얼 들으니 저도 옛날에 생각나네요. 지금이랑 비슷하게 2005년도에 수원팬들이 대구에게 깨지고 열받는다고 지나가는 대구팬 집단구타해서 9시뉴스에 탄적이 있었죠. 그러다보니 그당시 친구나 사촌형과 자주갔던 축구장 성인되서 겨우갈정도로 그당시 저희 부모님도 그렇고 같이 다니던 친구부모님들에게도 아직도 K리그하면 안좋은 기억부터 언급하십니다. 최근 그사건으로 부모님이 또 저러냐고 언급할정도로 인식이 안좋으니..
그러면서 그때 제대로 범인들 다 잡고 제대로 처벌했었으면 이런 사건이 안일어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그때도 수원구단은 지금처럼 팬들을 옹호하며 솜방망이 처벌을 했었죠...
이사건 손변이랑 영상한번 만드는게
이런 말로 토론하는것 보다 훨 느끼기 쉬울거 같은데...만약 이런일당하면
법적으로..얼마나 큰 피해를 받는지
진짜 영구적으로 축구장 못들어가게 해야합니다
ㅇㅈ 하 근데 고작 2년이라니;;;
맞아요.전국 모든 경기장에 영구금지 시켜야됩니다
수원특인가요 아님 법률 상 한계인가요?
@@kingispark-mp8qb 너가 그런말 하니까 웃기네 ㅋㅋㅋㅋ
그리고 형사처벌은 당연히 이루어져야
수원팬이지만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유감을 표하면서도 화가나네요... 다신 이런일이 생기면 안되고 올바른 서포팅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라이벌 팀이라고 해도 너무 과격한 행위는 삼가셨으면 좋겠네요.
@@도르트문트BVB09 컨셉 멈춰 노잼이야
최근 수원삼성 성적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어서 이런 사건이 나왔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수원 서포터가 사고 친게 너무 많아서 아마도 리그 내에서 수원 서포터 인식이 최악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팀이 잘 나갈 때는 타팀에 대한 과격한 비하, 팀이 못 나갈 때는 폭력적 서포트 문화. 뭔가 대단히 극단적 느낌입니다.
개랑
소수를 집단적으로 폭행하는건 아니지... 싸눌라면 서로 비슷한 머릿수로 싸우던가
진짜 수원팬으로서 그 소모임 개쪽팔린다
폭행 가한 사람 구단 차원에서 영원히 제명했으면 좋겠네요. 본보기를 보여야 다신 그런 행동을 못 합니다. 반드시 본보기를 보여야 합니다.
집단린치한 소모임은 엄중경고에 그쳤고 가해고등학생은 2년 홈구장 출입금지로 군대갔다와서 다시 출입하라고 경징계 개꿀
연맹도 가만히 있는게 웃김
구단에다가 징계도 때려야 됨
승점 깎고 벌금 때리고 해야지 죄다 소극적인 태도
한 팀의 수준을 논할 게 아니라 모두가 합심해서 K리그 문화의 개선을 논해야 한다 생각함
팀 수듄~ 하며 이야기하면 그냥 서로 응원하는 팀에 침 뱉는 거니깐
가해자 2년 출입금지, 방관하고 즐거워하던 그 그룹은 '단체티 1년 금지' 라는 엄청난 징계로 마무리한 팀
항상 왜 그팀에서 저런 문제가 생기는지?
이건 그팀도 문제가 있지 않나? 싶음...
너한테도 문제가 있지 않나? 싶음...
@@user-bc2bg9ib9o 네 다음 개랑 ㅋㅋㅋㅋㅋ
@@김상원-n1v 네 다음 상원이 ㅋㅋㅋㅋㅋ
또또 이렇게 극단적으로 갈라치기 하는 저능아들 있다
이렇게 영향력 있는 이들이 목소리를 내주는것 만으로 국내축구는 감사해야한다
이번사건으로써 서포팅에 경각심을 가지고 건강하고 안전한 서포팅 문화가 자리잡기를
안타까움.. 안그래도 없는 직관팬들인데, 이번일로 더욱 줄어들거같네요. 참 큰일 했네요
어떠한 집단이 있으면 거기에는 이상한 사람이 무조건 있기 마련인데... 그런 사람들이 아무런 죄의식없이 저런 행동을 한다는 건 그만큼 제도와 시스템이 후진적인지 알 수 있는 부분임...
사법적인 처벌도 중요하고 구단, 서포터즈 차원에서도 홈 경기 무기한 출입금지라든지 강력한 제재를 해야함.. 이미 벌어진 사건은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지만 본보기로써도 보여주지 못한다면 그 중학생이 너무 불쌍함
아이돌 팬덤은 누가 입덕할려고하면 다른 팬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하게 다 알려주고 공유하고 즐기는데...
스포츠 팬덤은 마치 먼저 응원해왔다는 걸 권위의식이나 기득권처럼 사용하려는 거 같음... 그러니깐 유입이 어렵고 대중문화가 되는 데 큰 방해가 되는거 같음..
21:46 하지만 수원은 고작 가해자 2년 입장 금지에 소모임 "엄중" 경고로 끝ㅋㅋ
근데 수원삼성 팬 인스타에 보면 점핑하다가 그렇게 된거입니다라고 되어있으니 정말 ㅋㅋㅋㅋ할말이 없죠
나도 장지원 위원이랑 비슷한 생각을 이번 사태 뉴스를 볼때 부터 생각함. 본인들이 멋있다고 생각하는 유럽축구 팬문화 중에 과격한 모습들을 (본인들은 멋있다고 생각했을) 따라한 사건. 딱 그정도라고 봄. K리그, 이번엔 수원에 미쳐서 그랬다고는 생각 안됨.
이건 꼭 다뤄졌음 했는데 다뤄줘서 좋네요 이탈리아처럼 경기장 찾아가기 힘든 문화로 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구단과 협회는 가해자에게 더욱 큰 처벌을 내려주길
수팬입니다. 이번 사건을 매우 중대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아주 잘못된 일이며 다시 발생해서는 안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부끄럽고 창피하네요. 개인적으로 구단에서 내린 징계 또한 경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더 발전하는 수원 팬들이 되길 바랍니다. 서울팬에게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수팬은 정신차립시다 정말 이게 몇번째입니까
대신 사과하시는 마음은 감사하지만 안타깝게도 별 의미는 없을거같습니다. 강성 소모임들은 정상적인 팬들의 사과 뒤로 쏙 숨고 잠잠해지면 다시 기승을 부릴테니까요. 서울도 수호신 연대 내의 몇몇 강성 서포터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도마에 올랐을때 일반 팬들이 앞서서 사과했지만 또다시 다른 서포터들과 구단에 먹칠을 하는 패턴이 지속적으로 반복되었기에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습니다.
@@wallekend 개인적으로는 구단의 징계 수위에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일부'라는 표현을 쓰는게 조심스럽지만 , 일부의 강성 서포터들의 반복이라고 한다면 구단차원에서의 징계가 가장 빠른 해결책이 될 텐데 이 부분이 매우 아쉽네요ㅠㅠ 맘같아선 영원히 못들어오게 하고 싶습니다
수팬들 여전히 그딴 팀 팬을 계속 하겠다는거 보면 진심으로 자성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보임
수원은 그냥 해체가 답
영상을 보면 폭행에 가담하지 않는 ‘파란옷 입은 짐승’들 중에 말리는 ‘사람’은 없더군요. 그냥 본인들도 그렇게 하고 싶지만 차마 그렇게는 못하겠으니 ‘일부’의 일탈 뒤에 숨어 방관한 똑같은 ‘짐승’이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네요…이 일로 장난이든 진심이든 수준 낮은 개리그 왜 보냐는 말은 물론 미개한 리그라는 말에 대꾸할 수 있는 말도 없어졌습니다.
20:18 찬우형 이 말에 엄청 동의하는게 크보가 위기다 위기다해도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톱인데 크보 봐라. 홈팀 응원단석에 원정팀 유니폼 입고오면 욕하고 배척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넌 원정팀 팬이지만 여기 있으니까 같이 홈팀도 응원하고 같이 놀자. 이런 느낌으로 같이 소리지르고 놀고 있음. 서로 존중하고 즐긴다는 문화가 형성되야지 결국 상호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KIA팬이 LG 덕아웃쪽 점령이 일어났고 LG팬들이 화냈잖아? 광주라면 그렇다 치겠는데 거기 잠실이었음.
근데 야구는 미국도 그러자너…
@@강철발톱-m1s 잠실 기아 홈임 ㄹㅇㅋㅋ
2002 월드컵때 독일가자가 쓴 기사가 지금도 생각이 나... "" 이 민족은 축구를 사랑하지는 않는것같다.. 그냥 무리지어 노는걸 좋아하는 민족일뿐... "" 못된 짓 순서대로 배운다더만 ㅎ.. 딱 그말이 맞네..
@@한승원-x5n 또또또 할 말 없으니까 메신저 공격하지? 개포터네
우리나라가 축구를 사랑했다면 K리그가 수준이 낮더라도 J리그나 슈퍼리그처럼 관중이 꽉 찼어야됨 이게 정상임
축구 사랑하질 않음 이 민족은.
동감합니다. 축구를 좋아하기보다는 애국심과 더불어 다같이 응원하고 놀고 하는걸 대다수 좋아해서 국대경기만 인기많은거죠. 축구를 좋아하는 민족이라면 k리그가 최소한 현 kbo만큼은 인기가 있었겠죠.
영상에서는 언급이 안된 부분인데 서울팬이 구타당하고 유니폼을 벗으면서 그 자리를 떠남 그게 얼마나 치욕적이고 무서워서 그런건지 상상도 안간다 제발 팬이고 나발이고 범죄자는 강력하게 처벌했으면 좋겠음
ㅇㅈ.. 이젠 수삼팬이면 색안경써지는건 팩트
중학생이 원정까지 유니폼 입고 갈 정도면 꽤나 열정적인 팬이었을텐데…이번 일로 k리그는 진짜 많은 걸 잃었다
다른 스포츠도 보는 입장에서 유독 축구는 뉴비들이 접근하기 너무 어려워 보이긴 하네요 다른 스포츠에 비해 서로 다른팀을 놀리는걸 넘어서서 조롱하는것이 심하고 뉴비들이 접근하는데 벽도 있어서 라이트한 팬들이 즐기기에는 어려워 보이네요 팬들이나 모두 바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름 그대로 서포팅인데 왜 서포팅을 하지 않고
상대팀 선수들에게 손가락욕설, 쌍욕이 들어간 응원가를 아무렇지 않게 부르고 그걸 자랑스럽게 영상까지 찍어올리고 거기다 폭행까지.... 이게 무슨 서포터입니까?
범죄자지 혹자는 "해외훌리건은 더 한다, 라이벌구단이니 그 정도는 선수들이 이해해줘야 된다" 라고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대는 사람들이 있는데 틀린 행동은 틀린 겁니다. 욕설이나 폭력은 범죄이구요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걸 옹호하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 다 쫓아내야 합니다
진짜 조금씩 겨우 잔불로 살려놓은 k리그
한순간에 날려먹으려고 작정했나...
쌓긴 어려워도 무너지는거 순식간입니다
K리그 팬이고 경남 팬이면서 우리나라 프로축구를 응원한다는걸 주위에서 보면 일단 반응이 왜..?
재미없지않나..? 왜 그걸 봐..? 이런말을 많이 듣습니다.
우리나라는 국가대표축구에 관한 관심도와 프로축구에 대한 관심도의 갭차이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 갭차이를 줄여나가야 하는데 이런일이 생겨서 뉴스에 나오고 주위사람들이 그걸 보고
내가 저래서 k리그 안본다.. k리그 수준이 저정도다… 라는 말을 합니다.
정말로 한국프로축구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정말 이번 일로 케이리그 왜 보냐는 말에 대꾸할 수 있는 말이 사라짐…영상에서 나왔던 얘기처럼 이번 사건은 이 사업 전반에 영향을 크게 미칠 듯
오래 응원했다고 서포팅이 아니다
자신들이 좋아하고 자신들의 선수단도 좋아하게
만드는게 서포팅의 본래 취지 아닌가?
왜 혐오하게 만드냐...
난 축구팬이라면 축구보는걸 드라마 보듯이 해야한다고 생각함 드라마를 보면 드라마가 재밋네 안재밋네 연기잘하네 못하네로 이야기하지 드라마가 끝나면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경기가 재밋네 안좋네 경기력이 좋네 안좋네로 이야기하고 경기가 끝나면 아무일도 지나가야 함
엄마등뒤에숨어서 사과문쓰는 가해자의 비겁한가면 끔찍합니다
K리그를 제일 사랑하는게 각구단 서포터들인데
리그를 망치는 첫번째 주범들도 그서포터들임
지금 고등학생이고 수원 주변에 살아서 친구랑 빅버드를 편하게 갔었는데 이번 일로 쉽게 다가가기 어려워진건 확실합니다 내가 안일했나 너무 겁없이 다니나 생각까지 들었어요☹ 일요일 인천전도 보러가자했는데 바로 이 사건부터 생각이 듭니다
수원도 문제임 ㅋㅋㅋ 영구 입장제한일 줄 알았는데 고작 2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팩트 : 이사건때문이 아니라 케이리그는 원래 팬자체가 없고 어린팬들이 별로없다.
근데 이사건으로 더더욱 없어질것이다 . 그리고 케이리그 팬유입없는 1순위는 개같은 훌리건 따라하는 소수팬덤때문이다. 원래 어디판이든 소수가 점령한 팬문화는 뉴비들이 올 수 가없음
팬들이 엄청많고 자기소수규모의 서포터즈들이 힘을 못쓰는경우는 서포터즈들이 힘이 있나없나 상관이없는데 케이리그자체가 팬이없다보니 이런 소수 서포터즈들이 자기가 뭐라드 되는것마냥 행동하고있기 때문에 뉴비 유입이 훨씬 힘들다 ㅋㅋㅋㅋ
2년후에 또 경기장에서 얼굴을 볼수있다는게 ㅋㅋㅋㅋ
유럽도 그러는데 뭐가문제냐 하는 그 구단 서포터들한테 묻고싶은데
우리나라랑 유럽 특히 잉글랜드 축구랑은 시작점부터 다릅니다.
잉글랜드 특유의 계층문화로 인해서 노동자들이 즐기던 축구 문화는 거칠어도 용납이 됐고, 훌리건들끼리 싸우는 것도 문화라고 여겼죠
그게 퇴색된 게 pl출범 이후 자본이 들어오면서부터고요
근데 우리나라의 축구라는 스포츠가 노동자계층으로 부터 시작됐나요?
문화적 배경 싹 무시하고, 그저 거친게 멋있어 보인다고 따라하는건 미성숙한 중학생들이나 하는 생각이죠
쪽팔린줄 아세요.. k리그 발전에 지들이 급브레이크 밟은 것도 모르고 에휴
왜 유럽 축구문화에 안좋은 점만 쏙쏙 빼다 닮는지
유럽 특히 잉글랜드는 팬이라도 많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ㅋ케이리그는 팬도 ㅈ도 없으면서 서포터란것들이 무슨 즤들이 대단한사람들인것마냥 완장질하는게 문제죠 ㅋㅋ
3:21 영주형님 뭐먹으면서 오물오물거리시면서 얘기듣는거 왜이리 기여우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구가 좋아서 수원경기보러 갔다가 그때당시 전북 바로우선수가 너무 빠르고 잘해서 관중들이 오 뭐야 환호 했는데 수원팬한분 일어나서 이분들 다 나가라고 쌍욕해서 그 이후 축구는 영상으로만 봅니다 내돈 주고와서 왜 이런대접 받아야하나 싶어서요
그냥 그 분이 미개한 수원삼성팬이라고 생각하세요
홈석에서 원정팀 환호를 하는게 좋은건 아닌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홈에서 원정팀 플레이에 감탄하면 당연히 ;
@@brabbit1149 아.....감탄사도 못하는구나
@@johnnybrother 아.....감탄사도 못하는구나
이번사건 구단의 서포터는 아니지만 수도권의 한 클럽의 팬으로써 서포터즈 활동한적있습니다. 그당시 처음활동하는거라 제대로몰랐지만 소규모 서포터즈로 각각나뉘어(기존에는 붉은악마 국대응원처럼 하나의서포터즈로 운영되는줄) 각각 소규모 서포터즈 로나뉘어 각각 맞춘 단체티셔츠를입고 응원구단 유니폼도아닌 그냥 소속서포터즈 면티를 입고 자기들만의 문화를 추구하더군요
중요한건 타 서포터즈와협동도없고 구단의이익을 주장하는게 아니라 자기들의 이익을 추구하는행동을해서 실망을하고 서포팅문화를접었습니다.
뉴스로도 찾아볼수있는 홍염문화 홍염을켜서 응원해 경기에 지장을주고 구단은 벌금을 내는 홍염문화에 대해 "간지가나니까 하는거다."
거기서이해가안되었습니다. 구단을응원하고 구단을위해 모인줄알았던 서포터즈가 그냥 구단은 벌금을 내든말든 우리끼린 간지나니까 우리끼린재미있으니까 한다." 이번사건을 보니 여전한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서포터즈는 없어도 된다고봅니다. 인터넷의발달로 이상한문화만 배워와서 이상하게 적용해서 하는데 차라리 구단주도하에 장내아나운서의콜에 맞춰서 응원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릴때 아부지따라간 야구장에
맥주캔 날라다니고 아재들 쌍욕하고
바나나 던지고 겁나 무서웟음
그 이후로 야구는 처다보지도 않았음
프로 스포츠는 매니아보다는
대중성을 지향해야 함에도
아직도 저런일이
@@최진혁-l4r 어린애들을 겨냥한것도 큼 애들 야구장 가면 응원하는거,뛰어노는거 ㅈㄴ좋아함 k리그도 그런식으로 바뀌어야하는데 오히려 어린애를 때리고 있으니 참ㅋㅋ
그 야구장 이제는 가족단위팬들이 많고 여성팬들도 엄청많아짐 k리그 서포터문화는 대부분이 욕설에 과격함이 기본이라 젊은층 유입 절대 불가능함
폭행해놓고 ㅋㅋㅋㅋㅋㅋ 2년간 홈 경기장 출입금지라뇨 ? ㅋㅋ 그냥 영원히 모든 K리그 경기징 출입 금지 시켜야지 ㅋㅋㅋㅋ 진짜 솜방망이 처벌 진짜 답없다 병신 같은 대한민국 법 + 처벌 법
제발 케이리그를 사랑하고 애정하는 팬들을 위해서 관중문화가 바르게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케이리그 발전이 한국축구의 발전이라고 생각하면서 응원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홈경기 2년 정지라는게 졸라 얼탱이없음.. 사람은 바뀌기 쉽지 않은대..
일반 여과생활로 축구장 몇번 가봤는데
서포터들 때문에 안가게 되더라..말 그대로 그들만의 문화, 고이디 고여서 지들 안방 마냥 안하무인 그 꼬라지 보기 싫어서
리그 성공 안되는거 서포터도 한몫한다고 생각 한다.
여과생활 ㅋㅋㅋㅋ
꼭 다뤄줘야 할 문제였고…
다뤄줄거라고 생각했던 이야기
좋지 못한 팬 문화에 대해서 항상 지적해줬던 이스타 티비가
이번 사건에대해 k리그와의 관계를 위해서 묵인하나 싶었는대
이런 내용을 다뤄주서어 라이트팬이지만 먼지모를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번사건이 대두화 돼서 k리그도 좀더 성숙한 팬문화가 만들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고작 구단에서 내린 조치는 2년간 경기장 출입금지 ㅋㅋ 전 이거도 이해가 가지 않네요..
해당사건 관련된사람들 전부다 무기한 출입금지 때려야죠
무기한 출입금지 굿즈샵 이용금지 온라인굿즈샵도 이용금지 등등 전부다 막아서 좋은 사례를 남겨야 향후에도 이런일이 생기면 또 똑같이 적용시켜야하구요
엄정한 처벌로 본보기를 보여야함
나쁜 짓은 언젠간 되돌아 오는 법...
담주 토요일 상암에서 수원 다강 확정 기원합니다.
뭐든 좋지만 어떤 상황이든 우리 사람이길 포기하진 맙시다
수원 팬들 진심 반성해라
저는 개인적으로 저런것도 있지만 팀 마다의 전술의 차이점이 막 엄청 차이나지 않아서 어릴때 잠깐 친구따라서 갔다가 안간 기억이 있네요
구단 : 해프닝
가해자 : 장난치다 그런겁니다.
피해자 : ?????????????????????
장난하나... 구단이 제대로 사과하고 가해자 또한 변명하지말고 사과라도 했으면 이렇게 커지지 않았을 수 있다.
제가 꼭 하고 싶었던 말을 대신 해주셨네요.
차라리 어른들이 싸움난거라면 이 정도로 열받진 않았을텐데
중학생 애가 그렇게 됐다니까 너무 열받더라구요.
그 한심한 인간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한국축구발전에 얼마나 큰 해악이 됐는지 깨닫고나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 인간들 부디 다시는 절대 축구 안보길 바랍니다.
차라리 어른들 싸움이었으면 또 술먹다가 난동 피우네라고 생각할텐데 이건 미성년자 폭행이라 더 빡칠만하지ㅋㅋㅋ
다른 축구 유튜버들은 눈치본다고 컨텐츠로도 방송안하던데 진짜 좋다 이스타
명백하게 피해자 가해자가 있고 뭐가 정의일지 한눈하게 보이는데 눈치볼게 있을까요?
누가요? 아무도 눈치안보는데?
삐뚤어진 팬문화로 인한 사건때문에 올바른 팬문화를 말하는컨텐츠에, 굳이 다른 유튜버를 예로 들어서 이스타를 칭찬하는게 이스타를 위한 좋은 팬문화라고 생각하시나요?
@@タサイ-i9s 누군데? 왜말을못해?
이스타는 유튭으로 따지면 대기업 수준임 공장 품질관리 다 해가면서 영상 뽑아내는거고
다른 유튜버들은 여기처럼 영상 퀄 엄청 뽑아서 많이 올리는거 절대 쉽지 않지
'난 k리그를안보지만 이일로 아예 볼일 없을듯'
나뿐만아니라 거의대부분사람들의 의견일거같음
영화 더 퍼지도 아니고 경기날 유니폼입었다고 폭력봐주면 안됌 일판폭행도아니도 다구리면 특수폭행인데
라이벌끼리 신경전이 있는 것은 재미를 주는 요소가 될 수 있지만 거기서 끝나야지 폭력은 절대 용납할 수 없음 이게 디스랩 정도로만 해야 하는듯 서로 많이 까도 결국에 폭력은 절대 안 되는 것처럼
3:36 종윤이형 히드라시전
20:00 즈음에 말씀하신 것처럼 w나 e석은 상대팀 유니폼 입고 와도 안전한 정도가 됐으면 좋겠네요 분데스 팬으로서 경기보다 보면 분데스는 형제나 친구가 서로 다른 유니폼 입고 같이 보는 경우가 꽤 많이 중계화면에 잡히더라구요
종윤이형 이발하시니깐 소년미가 넘치십니다
그 경기장 분위기가 원래 그럼ㅋㅋㅋㅋ
원정석으로 직관 가본 사람들은 뭔 말인지 알거임
원정 유니폼 입고 돌아다니면 성인 "남자" 는 건드는거 못 봤고 여자나 어린애들한테는 걍 욕하는 곳임
팬들이 이렇게 미성숙한데 K리그 누가 보러가고싶겠어?
중요한 이야기이고 케이리그에 있어 아쉬운 일인데 종윤이형 머리 볼 수록 겁나 귀엽네 ㅋ
왜 히든 들어가는건 자막을 안달아줘요...?? 청각장애인인 저도 보고싶어요
역시 번개맨처럼 눈썹 진하고 이목구비 또렷한 사람은 머리를 짧게 잘라야 인물이 살아
선수들도 마찬가지고 팬들도 마찬가지고 자기 팀 선수나 상대팀 선수에 대한 리스펙을 보여야 서로 올라가는 거지 이렇게 서로 물어뜯기만 하며 평생 보는 사람만 보게 되다가 한국 축구 망하는 거임 가뜩이나 요즘 k리그 열풍 오는듯하던데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은 좀 없게 해야 할듯함
수원팬임 이건 구단측에서도 서울팬한테 보상을 해줘야함 다시는 있을 수도 없는일이고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며 가해자는 꼭 엄벌받기를 바랍니다. 서울팬한테는 무탈을 빕니다 이 일을 계기로 격한 서포팅보단 열정적인 서포팅으로 변하길
K리그 가봤는데 깜짝 놀랐다. 서포터라는 사람들은 자신들만의 리그에서 놀더라. 때문에 진입장벽이 너무 높음.
시의성이 급한 이슈이긴하지만 목요일에 판 팟캐스트를 이틀만에 핵심내용을 다 유튜브에 올리면...ㅜㅜ
폭행이라니...'점핑' 당하고 싶으신가요
점핑드립은 개축 역사에 길이 남을듯 ㅋㅋ
점핑은 크레용팝이지 ㅋ
강성, 아니 악성 서포터 대부분은 사회에서 무시받았던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무시받았던 사람들이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권력만 누리듯 자신의 팀을 사랑하는 마음을 넘어 서포터니까 내가 응원 대장이니까 라는 마인드가 진짜 무서운거다.
우리가 진정 축구를 사랑하고, 우리나라 축구 우리의 K리그를 좋아한다면 우리부터 제대로 된 마인드를 가지고 건전한 축구문화를 만들어가야된다.
“유럽은 과격하잖아, 브라질은 강성 서포터 많잖아~”
ㅈ까는 소리는 집구석에서 까잡수라 그러셈.
그건 엄연히 잘못된 행동이고 그들의 잘못을 우리가 따라할 필요는 없다.
축구는 축구장 안에서만 전쟁터여야하고, 경기 끝나고 타팀팬을 만나면 수고하셨습니다 한마디 할 줄 아는 문화가 깨끗하고 건전한 문화다
서로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