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귀자고 딱 말 안해도 괜찮게 관계가 흘러가는 경우를 지금까지는 단 한번도 못봤어요ㅠ 시작을 제대로 맺지 않은다는 건 그만큼 그 관계의 어떠한 책임도 지고 싶지 않는 것 같아요... 약간의 양심은 찔리지만 정확하게 정해진게 없으니까 금방 머리속에서 지울 수 있죠ㅠㅠ
뭐든지 확실히 합시다.. 사귀자고 확실히 하지 않고, '이정도면 사귀는건데.. 시간이 좀 흘러간 상황이라 갑자기 말 꺼내기도 좀 그렇고.. 언제부터 1일이지?' 라는 생각으로 흐지부지 흘러가버리면 결국 나중에 나 혼자 사귀는게 되어있는 개같은 상황이 옵니다.. ㅎ 그쯤이면 다른여자랑 나랑 동시에 만나는 상황이거나 간보는거임 ㅂㄷㅂㄷ
전남친이 제가 처음이어서 고백도 쑥스러워서 못하고 손 잡는 걸로 연애를 시작했거든요. 그렇게 2년 연애했는데 불안한 관계는 아니었어요. 그런데 헤어질 때 되니 그 본성이 또 나오더라구요. 자기 혼자 마음 정리 다 하고 잠수타려 하는 걸 저한테 걸리고 결국 자기 입으로 헤어지자는 말 못해서 제 입에서 '그래서 헤어지고 싶은 거냐'가 나오게 하더라구요. 사람 본성은 어디 안가요. 확실히 맺고 확실히 끊는 남자 만나시길 바래요.
저희는 사귀잔 말 없이 일년반넘게 사귀는 중이예요. 저도 사귀자는 말 없음 때려쳐야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 뭐랄까.. 괜찮은 느낌이 있었어요. 저는 계속 애매한 관계로 고민하고 싶지 않았고 남자쪽에 선택권 주고 기다리기 싫어서 사귄다고 아예 생각을 하고 행동을 했어요. 구태여 저도 사귀자 소리 듣고는 싶지만 제가 먼저 하고싶진 않았구요. 그친구나 저나 같은 마음이었던거죠ㅋ 근데 저는 관계 자리잡을때까지 마음고생 되게 많이 했거든요? 제가 보살같은 타입인데도 불구하고.... 서운할때마다 사귀자 소리를 들었어야 했나 싶고... 모든 원흉이 자꾸 거기에 꽂히더라구요. 사귀자 소리 못들은거에. 1일이 없어서 기념일이 없으니까 생각지도 못할때 선물 서로 주고 받는건 좋긴하구요.. 말이 1일이 없는거고 사실 첫관계 가진날 둘 다 기억하고 있어가지구 그즈음 만나면 좋은데가서 맛난거 먹고.. 뭐 그러네요. 여러분들은 사귀자 소리 남자입에서 꼭 듣고 사귀던지 못참겠음 여자분이 하시던지 어쨌든 어떤 관계에 구속력을 갖는 구두계약(?)은 꼭! 하고 사귀세요. 지금 제 남친같은 케이스는 모래바닥에서 오백원인줄 알고 주웠는데 십원인 케이스일뿐이란걸 저도 잘 알거든요ㅋㅋ
서로 사귀자고 한적없이 잘 만나고 있는 사람입니당 첨엔 이사람이랑 사귀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했지만 이 사람 말과 행동은 딱 우리 사귀는 사이다 였어요 지금에서야 대화하면 서로의 1일이 달라옄ㅋㅋㅋㅋ 1년도 다름ㅋㅋㅋㅋㅋ (나도 남친도 서로 자기가 1일 하고싶은날 한듯ㅋㅋㅋ) 기념일은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같은날 챙겨주고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서로 선물주고 그래요 (저도 기념일 꼬박꼬박 챙기는 스타일은 아니라서ㅎㅎ) 지금까지도 우리 무슨사이야? 이런거 말해본적이 없이 약 2년정도 아주 잘 만나고있어요ㅎㅎ 저같은 케이스도 있답니당
항상 관계의 정의는 확실하게 하는게 좋은것같아요( ˃̣̣̥᷄⌓˂̣̣̥᷅ ) 제 전남친(이라고 하기도 분하지만 어쨌든 네)이본인은 기념일도 원래 잘 안챙기고 서로 생일만 챙긴다고 하고, 관계의 정의도 제가 짚고나서야 확실하게 한다는 느낌이고, 프로필도 저와 관련된 사진은 하나도 안해놓고(연애하는 티를 안냈었어욤), 주변 친구들에게도 소개를 피하는 느낌이었는데 결국 카톡으로 이별통보받았습니당 크크 그러고 며칠있다가 카톡 프사가 어떤 여자랑 찍은 셀카로 바로 바뀌더라구요!!
저도 지금 남친이 썸타다가 갑자기 우리 1일이지? 이러길래 제가 고백 안받아서 아니라고 하니까 같은 감정인걸 아는데 굳이 그런 형식적인 말을 해야하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형식적인 절차가 중요한거라고 난 들어야겠다고 하니 바로 사귀자고 하던데...처음에는 그런말 하는거 보고 이녀석은 아닌가 싶었지만 2년 다되가는 지금까지 진짜 잘해주고 서로 좋아죽는 사이입니다 ㅎㅎ
썸까지는 아니고 분명 여자한테 관심이 있는 게 분명한 남자가 자꾸 여자한테 빼빼로데이와 같은 날이라던지 무언가 도움을 준 이후에 그에 대한 보상과 같은 걸 바라는 건 대체 무슨 심리인가요? 양손 두둑히 챙겨오라거나, 나는 왜 빼빼로 없냐거나 하는 등 꼭 뭔가 물질적인 걸 바라는 기분이 드는데..
이거는 호감이 더 많이 있는쪽이 하는 말일거예요. 기대감이 있는데 거의 반응 없는 상대방한테 하는 방식도 딱 이러지않나 싶어요 성향에 따라서는... 난 왜 안해줘?그런 바램섞인 투정을 넣는걸수도 있긴하거든요. 사실 제가 너무 철벽치는 사람한테 한두번 그래본적이 있어요^^; 근데 너무 철벽치는 사람에겐 결국 기대감 안생기고 내려놓게 되더라고요. 짤없이 굴면, 걍 놔두면 포기합니다.
여러분들의 대화 잘들었습니다. 저느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누구를 좋아해서 고백을 해서 그래 사귀자 하면 지금부터 땅 1일이다. 스타트. 사귀자 했으니깐 전화도 해야 하고 만나기도 해야되고 데이트도 하고, 다른 사람한테 고백하면 안되고 자 지금부터 시작이다. 헤어지자. 오늘 1234일 이니깐 4년가까이 사겼네 이제 끝! 만나지도 말고 연락하면 안돼. 아니면 좋은 친구로 남거나. 누군가한테 고백을 했어, 상대방이 받았어, 그럼 상대방이 받았으니깐 고백 이후부터 감정이 변하는가. 갑자기 호감이 생기고 사람이 좋아지나. 저사람은 나하네 고백도 안하고 지금 사귀고 있는거니깐 날 덜 좋아하나. 아니면 내가 어떻게 해야하나.. 이런 것들 저런 생각들 연예인듯 머리 굴리면서 하는 연예. 내가 이거 줬으니 넌 이거 줘야돼. 내가 이렇게 했으니깐 이러지 않을가..이렇게 해야지.. 대부분은 저런연예를 하지.. 상대방을 단순히 좋아하면 저런 생각은 전혀 안들어,, 다만 상대와 사귀고 있는 나를 좋아하면 저런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야지. 나를 위해서 좋은곳과 좋은 사람과 데이트 하는 나를 사랑하기위해 사귀는 날도 정해 줘야 하고, 헤어짐도 있어야 하고, 나를 위해서 먼저 고백한다는 말을 하고 사겨야 하고, 고백을 안하고 사귀면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니깐 하는게 좋아.. 모두 연예하는 자신을 사랑하고 멋진 상대와 데이트하는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가깝지 않을까..
제가 지금 이런 상황이에요.. 저는 동갑인데 사실 사내에요 한 3달전부터 상대가 관심표현을 많이하고 저랑 눈도 제대로 못마주쳤어요 주변에서도 저한테 관심있는게 티가 난다하더라구요 상대가 계속 어디가고싶다 라는 바람은 넣는데 왜 이상하게 둘이 같이가자는 뉘앙스가 아니라 같이 노는 사내친구들이랑 껴서였어요 중간에 상대가 카페로 불러서 디저트 사주거나 이런게 다였어요 상대가 먼저 선톡 늘 하고 제가 씹어도 선톡하기도하고요 상대가 저한테 따로 둘이 만나자는 말이없고 제가 둘이 만나자라는 뉘앙스러 말했는데 피하더라구요 저는 가망이 없는 관계구나라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선톡이 올때만 톡하고 톡한 적이 없어요 글케 한 두달 흐르고 제가 다른 남자애랑 둘이가는거 보고 그때부터 갑자기 폭풍직진을 하더라구요 누구랑 술먹은거냐고 3번이나 묻더라구요 후에 계속 마카롱 준다니 불러내고 카페에서 디저트 사준다거 불러내고 저한테 내가 너한테 관심있어라는 걸 확신을 주더라구요 근데 상대가 그 이상으로 진전을 하지 않아요.. 저도 호감 정도일 뿐이네요;; 지금은 다른사람들이랑 연락중이지만 사랑이든 뭐든 포괄해서 이 관계가 내 자신에게 좋은 관계인지 해로운 관계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다구 생각합니다 나를 위한 연애를 해야하니까요 사귀던 안사귀던 썸부터 저런식이라면 사귄후에도 비슷한 상황을 늘 닥칠겁니다 조금 돌아가면 되는 관계들.. 조금만 돌아가면 더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관계들.. 그 시간을 못기다려서 억지로 되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 여유를 가지고 사람을 보아요~😊
저는 사귀자고 안하면 사귄다고 생각 안해요
그게 맞는거 같구요
옳소옳소!
사실 사귀자고 딱 말 안해도 괜찮게 관계가 흘러가는 경우를 지금까지는 단 한번도 못봤어요ㅠ 시작을 제대로 맺지 않은다는 건 그만큼 그 관계의 어떠한 책임도 지고 싶지 않는 것 같아요... 약간의 양심은 찔리지만 정확하게 정해진게 없으니까 금방 머리속에서 지울 수 있죠ㅠㅠ
사귀자라고 안하는 사람들은 그냥 여자만나고 싶은 경우가 많더라구요.... 꼭 내가 아니어도 되는 느낌
공감해요...
그런건 미친놈이에요
이게 잘 가려서 판단해야 하는게 전 남잔데 고백 못하는 이유가 너무 부끄러워서 못하는 거임...진짜 좋아하는데...
사귀자라고 말안하는 여자도 그냥 남자만나고 싶은 경우가 많은거군요
@@nmixx_twilight 헐..내짝남도제발 ...ㅜㅜ 팬님 잘되길빌어요ㅜㅜ
즐기고는 싶고 책임지기는 싫으니깐 말안하는거 아님?사귀자고 말못할거면 사귀지는 상태에서 할수있는 행동들을 하지말던가ㅋ
사귀자고 말하지 않은 애매한 상태일때... 여자에 대한 확신이 없을때 ‘오빠 우리 무슨 사이야?’ 이 말을 그렇게 듣기 싫어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왜 애매하게 굴지 참나..
듣기 싫어하는 이유가 뭐겠어요...사귀기도 싫고 관계를 끊기도 싫은데 무슨 사이냐고 물어오니까 궁지에 몰린거죠 뭐 시방새들...
반대로 생각했을 때 상대방이 진심으로 너무 좋으면 딴 사람에게 뺏기기 싫으니 확실하게 해두고 싶어지지 않음??? 그러니 확실하게 사귀자고 말하는게 더 확신이 설 수밖에..
마자요. 사귀자고 안하는 두명이랑 손까진잡아봤는데 제3의 다른남자하고 2년반째 사귀고있는중이에요. 그 두명은 나랑 사귄다고생각했을까요? 제3의남자가 사귀자고했으니깐. 그뒤로 그 두명한텐 남자친구생겼다고 얘기했는데 하나는 쿨하게 연락끊고 하나는 상처받음.
뭐든지 확실히 합시다..
사귀자고 확실히 하지 않고,
'이정도면 사귀는건데.. 시간이 좀 흘러간 상황이라 갑자기 말 꺼내기도 좀 그렇고.. 언제부터 1일이지?' 라는 생각으로 흐지부지 흘러가버리면 결국 나중에 나 혼자 사귀는게 되어있는 개같은 상황이 옵니다.. ㅎ
그쯤이면 다른여자랑 나랑 동시에 만나는 상황이거나 간보는거임 ㅂㄷㅂㄷ
그럼 나도 간보고 여러명 만나야겠다는 마인드로 만나야할까봐요ㅋ
사귀자 안하고 사귀는 사이는 없는거같음
사귀자 안하면 걍 안사귀는거...
(물론 특별한 경우는 있겠지만... 전 대부분 이렇다고 생각해요)
송이님이 말씀하신 경험담 진짜 진짜 공감하는 1ㅅ....
만날 때 마다 사귀는 연인처럼 손도 잡고 포옹도 했는데 뭔가 서로 좋아하는 거 같은데 그 사람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관계가 흐지부지 된 경험,,,진짜 헤어질 때도 흐지부지...?
전남친이 제가 처음이어서 고백도 쑥스러워서 못하고 손 잡는 걸로 연애를 시작했거든요. 그렇게 2년 연애했는데 불안한 관계는 아니었어요. 그런데 헤어질 때 되니 그 본성이 또 나오더라구요. 자기 혼자 마음 정리 다 하고 잠수타려 하는 걸 저한테 걸리고 결국 자기 입으로 헤어지자는 말 못해서 제 입에서 '그래서 헤어지고 싶은 거냐'가 나오게 하더라구요. 사람 본성은 어디 안가요. 확실히 맺고 확실히 끊는 남자 만나시길 바래요.
너무 싫다..
그니까 그 관계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 않겠단 얘기지 뭘 발등에 불 안 떨어지는데 사귀자고 왜하는데
남자나 여자나 한발 빼고 있는거죠
둘 다 확신이 없어서 애매해서 사귀어도 금방 헤어질 것 같아서 ㅠㅠㅠㅠㅠ
저희는 사귀잔 말 없이 일년반넘게 사귀는 중이예요. 저도 사귀자는 말 없음 때려쳐야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 뭐랄까.. 괜찮은 느낌이 있었어요.
저는 계속 애매한 관계로 고민하고 싶지 않았고 남자쪽에 선택권 주고 기다리기 싫어서 사귄다고 아예 생각을 하고 행동을 했어요. 구태여 저도 사귀자 소리 듣고는 싶지만 제가 먼저 하고싶진 않았구요. 그친구나 저나 같은 마음이었던거죠ㅋ 근데 저는 관계 자리잡을때까지 마음고생 되게 많이 했거든요? 제가 보살같은 타입인데도 불구하고.... 서운할때마다 사귀자 소리를 들었어야 했나 싶고... 모든 원흉이 자꾸 거기에 꽂히더라구요. 사귀자 소리 못들은거에. 1일이 없어서 기념일이 없으니까 생각지도 못할때 선물 서로 주고 받는건 좋긴하구요.. 말이 1일이 없는거고 사실 첫관계 가진날 둘 다 기억하고 있어가지구 그즈음 만나면 좋은데가서 맛난거 먹고.. 뭐 그러네요.
여러분들은 사귀자 소리 남자입에서 꼭 듣고 사귀던지 못참겠음 여자분이 하시던지 어쨌든 어떤 관계에 구속력을 갖는 구두계약(?)은 꼭! 하고 사귀세요. 지금 제 남친같은 케이스는 모래바닥에서 오백원인줄 알고 주웠는데 십원인 케이스일뿐이란걸 저도 잘 알거든요ㅋㅋ
기받아가용
말을 되게 잘하세요 정말
고백안하고 우유부단흐르는대로 만나는 사람 만나지마세요 자기표현못하는사람의끝은 남탓하더라구요
저는 "사귀자고 왜 말 안해?" 라고 대놓고 물어보는데ㅋㅋㅋㅋ 우리사귀는거 아니었어? 라고 대답하면 "그럼 우리 기념일은 언제부터야~~?"라고 정확히 정해요ㅋㅋㅋ 애매하면 뽀뽀한날이 기준~~~
혹시 몇살이신지 여쭤봐도될까요??
@@도훈-i8t 엥? 저26이요ㅋㅋ
오 ,, 다른 영상들 보면 20대중반언니들이 단도직입적으로 묻는거같더라구요 저는 유도밖에 못하겠어요ㅜㅜㅜ 배우고싶네여
약간 세대차이를 느낀게 저도 이게당연하다생각했는데 부모님세대때는 얘기안하고 사귀는게 너무당연한거에 놀란적있어요
@@jiyeonkims 오 그런것 같네요
그냥 이여자 저여자 만나고 싶어서 확실하게 정의를 내리는게 아니겠죠
나이 많은 남자들은 구지 사귀잔 얘기 왜하냐는 걸 봤는데 다리 하나 빼놓고 자기 기준에 괜찮은 여자가 생기면 그냥 구렁이 담넘어 가듯 하는거같음
저도 그런 경우 겪어봤어요ㅋㅋㅋ
@@구밍-t1c 전 그런 경험은 없지만 주변에 답답하게 좋다고 사귀는 여자애들 본 적 있어서요
@@옳은소리하는사람 ㅠ 젠장 제 과거가 그 답답이입니다..
@@구밍-t1c 아....
서로 사귀자고 한적없이 잘 만나고 있는 사람입니당
첨엔 이사람이랑 사귀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했지만 이 사람 말과 행동은 딱 우리 사귀는 사이다 였어요
지금에서야 대화하면 서로의 1일이 달라옄ㅋㅋㅋㅋ 1년도 다름ㅋㅋㅋㅋㅋ
(나도 남친도 서로 자기가 1일 하고싶은날 한듯ㅋㅋㅋ)
기념일은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같은날 챙겨주고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서로 선물주고 그래요 (저도 기념일 꼬박꼬박 챙기는 스타일은 아니라서ㅎㅎ)
지금까지도 우리 무슨사이야? 이런거 말해본적이 없이 약 2년정도 아주 잘 만나고있어요ㅎㅎ 저같은 케이스도 있답니당
부러워요 그런 믿음 ㅜㅜ
정답! 편견!!!!!!!!
근데 볼때마다 느끼는데 준이님은 계속 여자가 먼저 뭘 하길 바라시는듯ㅋㅋㅋㅋ 전에 스킨쉽 할 때도 먼저 한 적 없다고 하시더니ㅋㅋㅋㅋ 반면 송이님은 먼저 적극적으로 하시는 것 같고!! 송이님 어깨도 깡패신 거 같고!! >_
1:05 색안경을 끼고 본다고 말씀하시고
싶었던 건강
영상 볼 때 서스럼없이 '쓰레기죠^^' 라고 말하는 부분이 나오면 넘 시원하고 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5 이게 정답
여사친 많은 여자 vs 남사친 많은 여자에 대한 생각 알고싶네요~~
지금 내고민인거 어찌알고 또 ㅠㅠㅠ최고야당신들
항상 관계의 정의는 확실하게 하는게 좋은것같아요( ˃̣̣̥᷄⌓˂̣̣̥᷅ )
제 전남친(이라고 하기도 분하지만 어쨌든 네)이본인은 기념일도 원래 잘 안챙기고 서로 생일만 챙긴다고 하고, 관계의 정의도 제가 짚고나서야 확실하게 한다는 느낌이고, 프로필도 저와 관련된 사진은 하나도 안해놓고(연애하는 티를 안냈었어욤), 주변 친구들에게도 소개를 피하는 느낌이었는데 결국 카톡으로 이별통보받았습니당 크크
그러고 며칠있다가 카톡 프사가 어떤 여자랑 찍은 셀카로 바로 바뀌더라구요!!
혹시... 저세요...?
제가 딱 그랬어서 진짜 큰 깨달음을 얻었는데..
이정도면 과학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딥빡이....
@@dukuuuu 핫쉬 세상은 넓고 쓰레기는 많군요‼️
그나마 하루빨리 걸러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 혹시 제 얘기 쓰셨나요?ㅋㅋㅋ진짜 과학이다 이정도면
혹시 전남친 성이뭐에요...?
@@삭삭우 김씨요! 김밥천국님이랑 같군요☺️
저도 지금남자친구한테 물어봤었어여 ㅋㅋ우린 언제 사귀는거냐고 남친말 그걸 꼭 말로 해야돼? 제가 당연하다고 ㅋㅋ그래서 그날응 1일로 했어여...ㅋㅋㅋㅋㅋ
디테일한 질문 너무 조아..♥️ 빨간노트 왜 더 흥하지 않는거죠!!!! 송이 준이 빨간언니 코로나 조심하시고 홧팅하세요😭😭
아 이 셋은 정말 너무 솔직하구 공감되는 토크를 많이해주시네요 ㅎㅎㅎㅎ
사귀자 안하면 같이 놀아주지도 마셈ㄷㄷ 사귀자는 말은 쑥쓰럽고 스킨쉽은 졸라 빠른 ㅅㄲㄷ
그리고 스킨쉽하려고 사귀자하고 몇일만에 헤어짐 ㅋㅋ 참 대단들해
걸를 사람이 넘 많다
고백을 못하게하는법은 없을까요 ,, 남자들은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고백을 하나요 ㅜ ㅜ?
네? 전 고백을 들어본 적도 없는데 ㅜㅜ
남자가 좀 해줘라~
저도 지금 남친이 썸타다가 갑자기 우리 1일이지? 이러길래 제가 고백 안받아서 아니라고 하니까 같은 감정인걸 아는데 굳이 그런 형식적인 말을 해야하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형식적인 절차가 중요한거라고 난 들어야겠다고 하니 바로 사귀자고 하던데...처음에는 그런말 하는거 보고 이녀석은 아닌가 싶었지만 2년 다되가는 지금까지 진짜 잘해주고 서로 좋아죽는 사이입니다 ㅎㅎ
송이님 티셔츠 이니셜 먼가 '만나고 지내다 뒤돌다'의 약자인가여 흐지부지이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지금남친이랑 어쩌다사귀게됐는데 1일언젠지 정할때 진짜 너무 복잡했어요ㅋㅋㅋㅋㅋ
제모안해두 멋잇어요 !!!!!
그래서 라이브는 언제인거죵 ? ㅋㅋㅋㅋㅋㅋㅋㅋ 미리 알려주세용ㅇㅇ
오늘 주제,, 쥬륵
썸까지는 아니고 분명 여자한테 관심이 있는 게 분명한 남자가 자꾸 여자한테 빼빼로데이와 같은 날이라던지 무언가 도움을 준 이후에 그에 대한 보상과 같은 걸 바라는 건 대체 무슨 심리인가요? 양손 두둑히 챙겨오라거나, 나는 왜 빼빼로 없냐거나 하는 등 꼭 뭔가 물질적인 걸 바라는 기분이 드는데..
어장아닐까요?
연인관계가 비지니스 관계도 아니고 ㅠ 기브앤테이크를 바란다는건 진짜 최악이에요ㅠㅠ
챙겨줬으니 너도챙겨줘 이거아닐까용?
근데 좋아하면 그런소리안할텐데 힘내세요
이거는 호감이 더 많이 있는쪽이 하는 말일거예요. 기대감이 있는데 거의 반응 없는 상대방한테 하는 방식도 딱 이러지않나 싶어요 성향에 따라서는... 난 왜 안해줘?그런 바램섞인 투정을 넣는걸수도 있긴하거든요. 사실 제가 너무 철벽치는 사람한테 한두번 그래본적이 있어요^^; 근데 너무 철벽치는 사람에겐 결국 기대감 안생기고 내려놓게 되더라고요. 짤없이 굴면, 걍 놔두면 포기합니다.
@@malika8090 이렇게 들으니 너무 공감돼요!! 맘이 없으면 그렇게 디테일하게 말하지 않을거같아요
여러분들의 대화 잘들었습니다.
저느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누구를 좋아해서 고백을 해서 그래 사귀자 하면 지금부터 땅 1일이다. 스타트.
사귀자 했으니깐 전화도 해야 하고 만나기도 해야되고 데이트도 하고, 다른 사람한테 고백하면 안되고 자 지금부터 시작이다.
헤어지자. 오늘 1234일 이니깐 4년가까이 사겼네 이제 끝! 만나지도 말고 연락하면 안돼. 아니면 좋은 친구로 남거나.
누군가한테 고백을 했어, 상대방이 받았어, 그럼 상대방이 받았으니깐 고백 이후부터 감정이 변하는가. 갑자기 호감이 생기고 사람이 좋아지나.
저사람은 나하네 고백도 안하고 지금 사귀고 있는거니깐 날 덜 좋아하나. 아니면 내가 어떻게 해야하나..
이런 것들 저런 생각들 연예인듯 머리 굴리면서 하는 연예. 내가 이거 줬으니 넌 이거 줘야돼.
내가 이렇게 했으니깐 이러지 않을가..이렇게 해야지..
대부분은 저런연예를 하지..
상대방을 단순히 좋아하면 저런 생각은 전혀 안들어,,
다만 상대와 사귀고 있는 나를 좋아하면 저런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야지.
나를 위해서 좋은곳과 좋은 사람과 데이트 하는 나를 사랑하기위해 사귀는 날도 정해 줘야 하고, 헤어짐도 있어야 하고,
나를 위해서 먼저 고백한다는 말을 하고 사겨야 하고, 고백을 안하고 사귀면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니깐 하는게 좋아..
모두 연예하는 자신을 사랑하고 멋진 상대와 데이트하는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가깝지 않을까..
관점이 다소 특이하신거 같아요~;
사귄다는 정의없이 애매모호한 연애는 너무 허무합니다 ㅜㅜ
색안경 끼고 본다?!
00:45 여기 부분에서 진짜 궁금했는데 제 입장으로는 확실히 구분짓는 행동을 확실히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ㅜㅜ 오늘도 궁금증을 잘 해결했습니당😍😍
괜찮은 남자는 아니니
그만 해야
제가 지금 이런 상황이에요..
저는 동갑인데 사실 사내에요
한 3달전부터 상대가 관심표현을 많이하고 저랑 눈도 제대로 못마주쳤어요
주변에서도 저한테 관심있는게 티가 난다하더라구요
상대가 계속 어디가고싶다 라는 바람은 넣는데 왜 이상하게 둘이 같이가자는 뉘앙스가 아니라 같이 노는 사내친구들이랑 껴서였어요
중간에 상대가 카페로 불러서 디저트 사주거나 이런게 다였어요
상대가 먼저 선톡 늘 하고 제가 씹어도 선톡하기도하고요 상대가 저한테 따로 둘이 만나자는 말이없고 제가 둘이 만나자라는 뉘앙스러 말했는데 피하더라구요 저는 가망이 없는 관계구나라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선톡이 올때만 톡하고 톡한 적이 없어요
글케 한 두달 흐르고 제가 다른 남자애랑 둘이가는거 보고 그때부터 갑자기 폭풍직진을 하더라구요 누구랑 술먹은거냐고 3번이나 묻더라구요 후에 계속 마카롱 준다니 불러내고 카페에서 디저트 사준다거 불러내고 저한테 내가 너한테 관심있어라는 걸 확신을 주더라구요 근데 상대가 그 이상으로 진전을 하지 않아요.. 저도 호감 정도일 뿐이네요;;
지금은 다른사람들이랑 연락중이지만
사랑이든 뭐든 포괄해서 이 관계가 내 자신에게 좋은 관계인지 해로운 관계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다구 생각합니다 나를 위한 연애를 해야하니까요 사귀던 안사귀던 썸부터 저런식이라면 사귄후에도 비슷한 상황을 늘 닥칠겁니다 조금 돌아가면 되는 관계들.. 조금만 돌아가면 더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관계들.. 그 시간을 못기다려서 억지로 되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 여유를 가지고 사람을 보아요~😊
편기연..
0:17 움찔
예이~
까 일등이당!
어떤 관계인거야? 질문했을때 너가 내 일상에 들어와주면 좋겠어 라고 답하더라구요... 접어야 하는거걸까요
1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