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rigerate_after_opening 그냥 F라 나오는 주변 사람들중에 다채롭게 자기랑 입장이 다른사람도 공감하는 사람도 있는반면 딱 자기랑과 관련된 감정만 공감잘하고 본인은 공감력이 높다고 생각하는사람이 있단얘기죠 F가 애초에 공감형이 아니라 감정형을 말하는거잖아요
공감의 기준과 지표는 F/T 가 아닌 성숙도 에서 나타난다는 점으로 간단명료하게 말씀해주시네요! 역시 T답게(?) 논리적으로 말씀해주시니 속시원합니다 ! 저또한 T 이지만 최대한 주변을 사랑하고 소통하며 돕고자 노력하며 살아가고자 합니다. 넘 편협하게 보지 않았음 하는 바램에 공감하구갑니다
지난 화에 이은 2번째 이야기군요~😊🤗 이번 큰 주제는 공감과 감정이군요👌👌👌 저는 E가 70 / I가 30, 나머지 5.5-4.5선의 ESFP인데요~ %의 결과값도 중요하나 결론적으로 뭐든 공감과 감정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아무쪼록 이번 화, 진정 고맙습니다☘️☘️☘️☘️☘️ 멋진 희렌최님~💕💖⚘️☘️
나는 T인데 좋아하거나 가까운 사람에게는 공감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공감이 된다. 그 사람보다 더 힘들기도, 억울하기도 하다. 하지만 싫어하거나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공감이 되지도 않고 공감할 이유를 느끼지도 못한다. 어떤 일이 생겼는지 관심도 없고 그 사람이 느끼는 감정에도 관심이 없다. TMI일 뿐이다. “너 T지? 너는 T라서 공감을 못해.”라는 말이 참 싫다. ’니가 싫어서 그래. 너한테 관심 없어. 나한테 그런 얘기 하지 말아 줘.‘라고 생각만 한다.
유투브 채널이 다양화되면서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비슷하면서도 그 중심이 다른 정신과 선생님들을 만나게 되네요(전 편에 이어서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한 선생님은 내공이 탄탄하면서도 따스함이 느껴져서 또 뵙고 싶어집니다^^ 마흔 길에 접어들면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 길어지네요. 돌아보고 보다듬고 챙겨야할 건, 정작 나인데... 머뭇머뭇머뭇 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현실을 건강하게 디뎌나가고 싶습니다. 불안정 애착이 안정 애착으로 장착될수 있는 고귀한 시간으로 다시 뵙길 기원하겠습니다~~(희렌최널에서요)~❤
mbti는 i/e, t/f, n/s, p/f 각각 반반인 사람보다는 90% 이상 또는 9:1 정도는 돼야 mbti 설명에 나온 내용이 거의 맞는 것 같다. 근데 6:4 또는 7:3 인 사람이 꽤 많아서, 자기한테는 mbti 설명이 엉터리라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음. 반면 나는 모든 지표가 9:1로 나와서 mbti 설명이 안 맞는 거 몇개 빼고는, 나머지 전부가 다 너무 찰떡같이 맞음.
너무 극으로 치우친 사람은 미성숙한 사람. 상황에 따라 융통성이 있어야지 너무 타고난 자기 성격대로만 행동하는 사람은 어린애 같은 사람임. MBTI 지표의 바탕이 되는 융 심리학에서도 개인의 자아 발달을 이루면서도 단점은 극복하여 각 지표가 점점 중간으로 가는 것이 성숙한 사람이라고 함. 대극의 합치를 강조함.
T인데 겪어보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공감하기 힘들어요ㅠㅠ 어떤 마음인지는 알것 같은데 크게 와 닿지가 않아요...그래서 공감의 말을 해주기보다는 경청하려고 하는데,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에게는 위로의 말도 해주고 싶어요. 위로보단 답을 찾아주는데 익숙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F인데 T도 있다 라는 친구들 보면 답답함. T를 잘 모르는 것 같음. 물론 티 나름이긴 한데 대부분 티는 진짜 논리적이고 이성적이고 직설적인데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F인 티들은 왜 공감 안해주냐며 화를 냄. 그래놓고 난 반반 섞여 있는 것같다. 라고 함 뭐지ㅡ. 라는 생각하게 되드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성숙한 티들을 보면 예의 예절 중요시합니다.
@@김밥-k5n ㅎㅎㅎㅎ 근데 스스로의 생각은 아니구요 대부분 그렇더라구요 겪어보니 그렇습니다만(고집있고 강요하는 티들도 있지만 대부분 성숙한 티들을 보면 예의 갖춰있고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드라구요) 안그런사람도 있겠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아 수정 했습니다 F이신것 같은데 기분나쁘게 해서 죄송합니다~
찐 TJ를 알려주마 찐 TJ는 상대방이 놀라고 괴로운 감정까지 이해를 해버리기 때문에 왜 그런 것인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먼저 상대를 안심 시키고 위로하는 말을 건네 진정 시킨 뒤 나의 궁금함을 풀기 위한 궁극적인 질문을 슬쩍 구렁이 담 넘어가듯 건넨다 이것이 찐 TJ의 공감이다 예를 들어주겠다 교통사고가 났다 상대방이 무조건 잘못했다는 판단이 빠르게 선다 하지만 상대방 운전자를 보니 나이가 많으신 여성분이다 그럼 먼저 다가가 "괜찮으세요? 어디 다치지 않으셨어요? 많이 놀라셨죠?" 라는 말을 위선을 가득 담아 다정하게 전한 뒤 최종 목표인 궁금증 해결을 위한 질문을 슬쩍 던진다 "어쩌다 이쪽으로 핸들을 갑자기 돌리게 되신 거예요~? 저도 생각지도 못했다가 깜짝 놀랐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상대방이 대체 왜 이런 이해할 수 없는 운전을 하게 된 것인지 경위를 스스로 자백하도록 만들어 나의 궁금증을 궁극적으로 해결한다 공감을 진심으로 하느냐 라고 묻는다면 찐 TJ들은 양심에 떳떳하게 대답할 수 없다 하지만 단순히 공감을 하냐 못하냐 라고 묻는다면 자신있게 대답한다 나도 공감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비가 옵니다. F는 나랑 같이 비를 맞아주는 것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T는 우산을 받쳐줘서 비를 안 맞게 해주려는 것으로 사랑을 표현한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F인데 그 동안 만난 T들과의 관계에서 아쉬운 점을 남깁니다. 어떤 해답이나 해결을 바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데 그냥 '나 힘들어. 위로해줘.' 라는 말을 하고 있는 건데, T들은 이걸 꼭 해결하려고 하고 해답을 남기려고 해요. >.< 그래도 그 사람이 저를 사랑해서 해주는 말이겠지 라며 그 순간을 넘기는데, 그 대화들이 반복되다 보면, 나는 늘 모자라고, 연약하고, 뭔가 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T들이 F와 대화할 때 이런 식으로 말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 몇 가지를 적어봅니다. 1. 상대방이 '공감'을 원하는지 '해결이나 '조언'을 원하는지 알아야 한다. 상대방이 F인지 T인지 모를 때는 일단 '감정'에 포커스를 맞추고 '감정'에 공감하는 대화를 먼저 던집니다. '힘들었구나' 2. 상대방이 F이면 대화의 속도를 천천히(여기서 천천히는 말을 느리게 하라는 게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일단 유보하는 것을 이야기 하는 거예요^^..) 한다. 3. 감정이 힘든 상황을 물어본다. 4. 내가 감정적인 공감을 해주길 원한는지? 조언이나 해결책을 알려주길 원하는지 물어본다. 5. 상대방이 감정적인 공감을 원한다면 동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재진술, 패러프레이징 방법을 사용한다. 6. 조언이나 해결책을 듣길 원한다면, 내가 생각하기에는 ~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 정도의 말로 표현한다. 대부분의 충고나 조언 가운데에서는 '내가 맞고 너는 틀리다'. '내가 너보다 똑똑하다.' '아니 이렇게 해결하면 되는데 왜 그렇게 고민 됨 ?' 등의 사고가 깔려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충고나 조언은 정말 상대방이 원하더라도 왠만하면 안 하는 게 관계에서 플러스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만난 T들은 나를 사랑해서 조언을 해주는 것 까지는 알겠는데, 그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것도 인정하는데.. 이런 게 몇 번 누적되면 자존감이 팍팍 깍인다. 7. 내가 생각하기에 F들은 해답을 원하는 게 아니라 공감을 원하고 그냥 공감해주면 '자기 힘으로 툭툭 일어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넘어져 있는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 줘서 일으켜 세울 수도 있지만 자기 힘으로 일어나게 내버려 두는 것도 사랑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F임에도 베프들이 다 T입니다. 한 명만 그런 줄 알았는데 무려 3명이나 ㅋㅋㅋ. 내가 힘든 부분을 이야기 했는데 '그건 형이 진짜 잘못한 거야, 왜 그랬어?' 이렇게 이야기 하는 ^^.. 그래도 그 친구들이 아를 아끼는 마음이 있다는 걸 아니까 그러려니 하고 그냥 넘깁니다. 굳이 여기 적은 이야기들을 하진 않지만요. 나는 사랑한다고 표현하는데 상대방이 그 사랑을 느끼지 못한다면 얼마나 슬플까요? T분들이 F분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아는데 그 방식을 F들이 느끼지 못한다면 어떨까요? ^^ 반대로 F분들이 T를 사랑한다고 표현하는데 T분들이 느끼지 못한다면? 더 사랑하고 더 아끼기 위해 상대방이 어떤 식으로 움직이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f라고 단정짓기 힘든부분이지 않을까유 전 infp인데 공감 방식을 요구하지도 않고 t든 f든 상관없이 그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면 일반적 상식 예를들어 지나가다가 쓰레기버리거나 사람때린다는 비이상적인 행동하고 공감요구하는건 빼곤 각자 존중해요. 민폐라고 단정짓기엔... 소수로 너무 다수를 몰아가시네요. 완전 f가 아닌 섞여서 그런거 일수도있지만 존중,배려가 기본이라고 봅니다 mbti같은 성격유형 검사로 민폐라고 말 할 수있는 그런 단순한 세상은 아니거든요 ㅎㅎ..
F가 그렇게 공감을 잘한다면 왜 F는 T의 사고방식을 공감 못해주는 걸까
(예전에 주우재가 이런 비슷한 이야기를 한 걸 유튜브에서 봤던 것 같네요)
F가 말하는 공감은 공감보단 리액션인듯,,
공감은 감정에다 하는거지 사고방식에다 하는게 아닙니다
@@쿠에타핀이런걸 미숙한 f라고 함 감정적이기만 한게 공감이 아니에요
@@ggwqedsa9621그러게 f라고해서 리액션을 다 잘하는것도 아님 아진짜? 힘들겠다ㅜㅜ 이게 진짜 제대로 공감해서 나오는 리액션이냐 반응적 형식적인 리액션은 별론데 근데 그걸 또 위로라고 받는 사람등도 이상해난
@@쿠에타핀이게 f식 이기주의임.
공감의 방식만 다를 뿐 T나 F나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해서 노력하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그리고 공감받는 상황에도 공감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이 있다는 걸 알고 방식보단 상대방의 노력을 더 알아주면 좋을 거 같아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F중에도 결국 두분류로 나뉘던데 자기감정위주인 F랑 타인감정위주인 F로 F여도 남들보다 자기 감정 호소할생각밖에 없는 사람도 많음 그러면서 자긴 감수성풍부하고 이해력이 높다생각하고
인정 이런 F는 만나보면 극혐.. 혼자 상대방 이해해보려면 뭐함 상대방은 자기 감정호소하는 감쓰 취급하고, 기분내키는 대로 일관성없이 연락or언행하고;
자기 마음만좀 알아달래 손절
일단 자기 감정을 남에게 강요한다는 것부터가 공감능력이 낮은 겁니다만...
@@refrigerate_after_opening 그냥 F라 나오는 주변 사람들중에 다채롭게 자기랑 입장이 다른사람도 공감하는 사람도 있는반면 딱 자기랑과 관련된 감정만 공감잘하고 본인은 공감력이 높다고 생각하는사람이 있단얘기죠 F가 애초에 공감형이 아니라 감정형을 말하는거잖아요
ㄹㅇ 이게 너무맞음 ㅠㅠㅜㅠㅜ 너무힘들어
공감의 기준과 지표는 F/T 가 아닌 성숙도 에서 나타난다는 점으로 간단명료하게 말씀해주시네요! 역시 T답게(?) 논리적으로 말씀해주시니 속시원합니다 ! 저또한 T 이지만 최대한 주변을 사랑하고 소통하며 돕고자 노력하며 살아가고자 합니다. 넘 편협하게 보지 않았음 하는 바램에 공감하구갑니다
무슨빵샀어? 라고 물어보는것은 기분안좋을때 이런종류의 빵을 먹으면 괜찮아지는구나의 정보를 얻기 위함도 있음
공감❤
상대는 위로를 원하는데 무슨 빵 먹으면 괜잖아지는지 정보 탐색하는건 좀 서운할것 같아요 😂
@@Daizy-c8g무슨 약처럼 정보를 얻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이럴때 위로를 받는구나.. 이런걸 알고 싶다는 말같은데요?? 다음에 제가 사줄수도 있고ㅎㅎ
살짝 오해하신거 같아용ㅎ!
찐F입장에서 오늘 영상은 뭔가 응? 이걸 배워야하는거라고?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T이야기에 급발진 하신 전문가님이 너무 귀여우시구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좋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저도 T발... 인데ㅎㅎㅎ 관계한 사람들께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가 , 깊은 공감을 잘한다, 이야기가 잘맞다 였습니다 공식적으로 성격형으로 외지인...
티발에게 큰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2부 역시 흥미진진하네요~❤
사람들만의 특징은 저마다 다르니까요~인정해줘야 하는 부분이죠~!!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지만 그 전에 좋은 사람이 먼저 되어야겠습니다~
"여행하는 인간" 책을 읽고 문요한 선생님의 팬이 되었던 사람입니다. 바쁘게 사느라 잊고 살았는데 선생님 그동안 쓰신 책도 챙겨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요하고 유익한 말씀들 잘 들었고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이번책도 대박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젤 존경하는 정신과선생님...유튭에 자주 나와주세용~
근데.. 우울해서 빵 샀다고 하면 정말.. 너무 궁금해요 ㅋㅋㅋㅋ 도대체 무슨 빵을 샀는지, 우울함과 빵에 연관관계가 있었는지, 빵이 우울함 해소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던 것인지 ㅋㅋㅋ 궁금하긴 해요.. 그래도 감정을 먼저 물어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ㅋㅋㅋ
4:29 순간 "머리 잘랐어?" 라고 재진술 하는 T는 오늘도 반성하고 갑니다..
지난 화에 이은
2번째 이야기군요~😊🤗
이번 큰 주제는
공감과 감정이군요👌👌👌
저는 E가 70 / I가 30,
나머지 5.5-4.5선의 ESFP인데요~
%의 결과값도 중요하나
결론적으로 뭐든 공감과 감정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아무쪼록 이번 화,
진정 고맙습니다☘️☘️☘️☘️☘️
멋진 희렌최님~💕💖⚘️☘️
갑자기 희렌최님이 T발X 하셔서 빵터짐 ㅋㅋ
지능낮은 T,F 만나보면.. 근거없는 판단과 자기합리화가 일반사람보다 강한 느낌임.
스펙트럼으로 보지 않고 우열을 나누려하고, 자기판단이 맞다는 식으로 말하는 경향이 있음.
선생님 T공감 화내시는거 왜 때문에 귀여우심 😂
결국 T냐 F냐 보단 배려의 인성인가가 중요함. 난 F지만 찐친구 중엔 알고보니 T도 많았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됨.
나는 T인데 좋아하거나 가까운 사람에게는 공감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공감이 된다. 그 사람보다 더 힘들기도, 억울하기도 하다.
하지만 싫어하거나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공감이 되지도 않고 공감할 이유를 느끼지도 못한다. 어떤 일이 생겼는지 관심도 없고 그 사람이 느끼는 감정에도 관심이 없다. TMI일 뿐이다.
“너 T지? 너는 T라서 공감을 못해.”라는 말이 참 싫다.
’니가 싫어서 그래. 너한테 관심 없어. 나한테 그런 얘기 하지 말아 줘.‘라고 생각만 한다.
전 영상 정보로 보면 T들은 마음을 헤아리려고 물어보는데 F들이 마음 읽기해서 급발진 해버림.
유투브 채널이 다양화되면서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비슷하면서도 그 중심이 다른 정신과 선생님들을 만나게 되네요(전 편에 이어서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한 선생님은 내공이 탄탄하면서도 따스함이 느껴져서 또 뵙고 싶어집니다^^
마흔 길에 접어들면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 길어지네요. 돌아보고 보다듬고 챙겨야할 건, 정작 나인데... 머뭇머뭇머뭇 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현실을 건강하게 디뎌나가고 싶습니다. 불안정 애착이 안정 애착으로 장착될수 있는 고귀한 시간으로 다시 뵙길 기원하겠습니다~~(희렌최널에서요)~❤
때론 눈치없는걸 나는 T라고 포장하는 사람들이 있죠ㅋㅋ 갈등을 해결하거나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말을 해야하는데 자신의 생각만 이야기할 때가 있어요
맞아요 이건 티에프의 차이가 아닌 사회성부족같아요 그걸 너 티냐라는 비유가 된게 아쉽네요
ㅋㅋ속시원하다. 난 t고 물론 이해가 수반되어야하지만 공감능력,eq 상당히 높은 편인데 그저 감정적이면서 eq는 떨어져보이는 애들이 본인들이 f라서 공감잘한다고 착각하고 t가 공감못한다고 할때마다 답답했음ㅋㅋ
문요한 원장님도 T라 공감 못해준단 말 많이 들으셨나요~ ㅎㅎㅎ 억울해 하고 열변을 토하시는데 너무 귀여우세요 ㅎㅎㅎ
그냥 너무 어려워요... 문제점은 인지했지만 모르겠어요 방법을... 연습이 필요한거겠죠 그치만 나만 아둥바둥하는느낌이 자꾸만 드네요
마음헤아리기의 시작은 감정적 부분의 재언급이다
공감되는 말이 많네요 ㅎㅎ 새겨 듣고 실천해볼게요!
mbti는 i/e, t/f, n/s, p/f 각각 반반인 사람보다는 90% 이상 또는 9:1 정도는 돼야 mbti 설명에 나온 내용이 거의 맞는 것 같다. 근데 6:4 또는 7:3 인 사람이 꽤 많아서, 자기한테는 mbti 설명이 엉터리라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음. 반면 나는 모든 지표가 9:1로 나와서 mbti 설명이 안 맞는 거 몇개 빼고는, 나머지 전부가 다 너무 찰떡같이 맞음.
너무 극으로 치우친 사람은 미성숙한 사람. 상황에 따라 융통성이 있어야지 너무 타고난 자기 성격대로만 행동하는 사람은 어린애 같은 사람임. MBTI 지표의 바탕이 되는 융 심리학에서도 개인의 자아 발달을 이루면서도 단점은 극복하여 각 지표가 점점 중간으로 가는 것이 성숙한 사람이라고 함. 대극의 합치를 강조함.
@@mook3134 제가 INTP 4지표 모두 90%라서 미성숙해요 혼자살고 배달하고 있어요 동의합니다
무슨 티한테 이성적인것보다 공감을 먼저하래 티는 그게 안되니까 티인거야
공감 이성간에 우선도에 차이지 공감못하는게 아님
공감 공감 하는데 둘러보면 오히려 예전보다 공감도 인정도 없어진것 같다.. 그리고 너무 누군가를 공감할 필요도 없다. 괜히 본인의 감정만 소모할뿐.
전공한 교수도
심지어 본인이 T이면서
F식의 솔루션밖에 줄수없는
대한민국 현실
씁쓸하다
빵이 궁금한게 아니라
우울함과 빵사이의 상관관계가 궁금한거야
우울이 핵심이라면
그냥 우울하다고 말하면 되잖아
감성적이면서 동시에
비논리적이지 않을수도 있지않나?
티방! 지금 자네 말 다 했는가?😤
ㅋㅋㅋ 너무 뼈 때리시네요
T인데 겪어보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공감하기 힘들어요ㅠㅠ 어떤 마음인지는 알것 같은데 크게 와 닿지가 않아요...그래서 공감의 말을 해주기보다는 경청하려고 하는데,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에게는 위로의 말도 해주고 싶어요. 위로보단 답을 찾아주는데 익숙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듣자마자 무슨 빵 샀는지 생각하는...... 나는 T
좋네요
빵 이야기에서 틀렸어요. "무슨 빵을 샀어? 얼마야?" 이래야죠.
저질문 나도 당했었지... 난 요즘 빵 엄청 비싸지지 않았냐? 고 했었지;;;
F인데 T도 있다 라는 친구들 보면 답답함.
T를 잘 모르는 것 같음. 물론 티 나름이긴 한데
대부분 티는 진짜 논리적이고 이성적이고 직설적인데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F인 티들은 왜 공감 안해주냐며 화를 냄.
그래놓고 난 반반 섞여 있는 것같다. 라고 함
뭐지ㅡ. 라는 생각하게 되드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성숙한 티들을 보면 예의 예절 중요시합니다.
T도 T나름입니다
이성적 논리적이라는건 검사한 스스로의 생각일 뿐이고, 그딴거 개나 줘버리고 자기 의견만 고집, 강요하는 T들도 많아요
반대로 F도 마찬가지고
@@김밥-k5n ㅎㅎㅎㅎ 근데 스스로의 생각은 아니구요 대부분 그렇더라구요 겪어보니 그렇습니다만(고집있고 강요하는 티들도 있지만 대부분 성숙한 티들을 보면 예의 갖춰있고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드라구요) 안그런사람도 있겠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아 수정 했습니다 F이신것 같은데 기분나쁘게 해서 죄송합니다~
저는 INTP입니다
제 말의 의미는 님이 아닌 검사한 사람의 스스로의 생각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자기보고식 검사의 한계이기도 하죠
사실 TF가 정확히 말하면 이성/감정의 영역이 아니기도 하구요(Big5의 우호성의 영역)
오해가 없으셨으면 하여 답글 남깁니다.
찐 TJ를 알려주마 찐 TJ는 상대방이 놀라고 괴로운 감정까지 이해를 해버리기 때문에 왜 그런 것인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먼저 상대를 안심 시키고 위로하는 말을 건네 진정 시킨 뒤 나의 궁금함을 풀기 위한 궁극적인 질문을 슬쩍 구렁이 담 넘어가듯 건넨다 이것이 찐 TJ의 공감이다
예를 들어주겠다 교통사고가 났다 상대방이 무조건 잘못했다는 판단이 빠르게 선다 하지만 상대방 운전자를 보니 나이가 많으신 여성분이다 그럼 먼저 다가가 "괜찮으세요? 어디 다치지 않으셨어요? 많이 놀라셨죠?" 라는 말을 위선을 가득 담아 다정하게 전한 뒤 최종 목표인 궁금증 해결을 위한 질문을 슬쩍 던진다 "어쩌다 이쪽으로 핸들을 갑자기 돌리게 되신 거예요~? 저도 생각지도 못했다가 깜짝 놀랐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상대방이 대체 왜 이런 이해할 수 없는 운전을 하게 된 것인지 경위를 스스로 자백하도록 만들어 나의 궁금증을 궁극적으로 해결한다
공감을 진심으로 하느냐 라고 묻는다면 찐 TJ들은 양심에 떳떳하게 대답할 수 없다 하지만 단순히 공감을 하냐 못하냐 라고 묻는다면 자신있게 대답한다 나도 공감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지능 낮은 F들이 공감한다하면 대부분 개방성이 아닌 우호성(니편내편)으로 강하게 내달리고있음
T 같은 F 입니다. infp인데 둘 다 미숙해서 연습을 많이 해야겠네요.
F랍시고 T보고 공감 못한다고 떼쓰고 감정적으로 제어 못하는거 보면 완전 지침...
ㅇㅈ 티키타카가 된다니 안된다니 따지며, 자기 방식만 고집하고 떼쓰는건 그냥 강요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느껴짐..
이런 유형은 그냥 머리쓰는거 싫어해서 f 나온 사람임 ..
F식 개스래이팅
T는 이과형, F는 문과형 이렇게 보면 될듯요ㅋㅋ
나는 F지만 T인 친구랑 이야기해보면 이야기의 흐름을 잘 모르는것같다. 예시를 들면 mbti에 대해 가볍게 대화를 나누고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T친구는 MBTI는 정확한 지표가 아니야 라고 하는데 누가 모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기의 흐름이 뚝 끊김 ㅋㅋㅋ
그거는 찐특….ㅎ
음 정확한 지표라기 보단 엠비티아이는 과학이라고 누군가가 하는 얘길 들었습니다ㅎㅎㅎㅎ
T라고 다 그런게 아니라 네 친구가 그러는거야 그리고 친구는 수준이 같으니까 친구인거야
나도 mbti걍 스몰토크로 얘기하는데 진지빠는애들 f, t따로 있지 않음 특히 mbti가 뭔지도 잘 모르면 더그래
같이 밥 먹다가 이 음식의 어떤 재료는 몸에 좋고 어떤 재료의 어떤 성분은 몸에 안 좋고... 이런 얘기를 밑도 끝도 없이 하는데 이런 얘기 하는 게 재미있나 싶어요....ㅠ
와 소름 ㅋㅋㅋ이거진짜 농담도 못함 스몰토크가 전혀안됨
나는솔로 18기 옥순 보고있나
18기 옥순을 보면서 점점 답답-해지던데,
영식이 맞춰주고 잘해주려고 갖은 노력을 해도
그놈의 T에 꽂혀서 차이점에만 집중하고, 오빠가아니라 동생 같다 하고, 꼭 말을 해줘야 아냐며 잔소리에...
옥순 본인은 영식의 말없는 배려에 공감 못했잖아.
비가 옵니다. F는 나랑 같이 비를 맞아주는 것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T는 우산을 받쳐줘서 비를 안 맞게 해주려는 것으로 사랑을 표현한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F인데 그 동안 만난 T들과의 관계에서 아쉬운 점을 남깁니다. 어떤 해답이나 해결을 바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데 그냥 '나 힘들어. 위로해줘.' 라는 말을 하고 있는 건데, T들은 이걸 꼭 해결하려고 하고 해답을 남기려고 해요. >.<
그래도 그 사람이 저를 사랑해서 해주는 말이겠지 라며 그 순간을 넘기는데, 그 대화들이
반복되다 보면, 나는 늘 모자라고, 연약하고, 뭔가 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T들이 F와 대화할 때 이런 식으로 말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 몇 가지를 적어봅니다.
1. 상대방이 '공감'을 원하는지 '해결이나 '조언'을 원하는지 알아야 한다.
상대방이 F인지 T인지 모를 때는 일단 '감정'에 포커스를 맞추고 '감정'에 공감하는 대화를 먼저 던집니다. '힘들었구나'
2. 상대방이 F이면 대화의 속도를 천천히(여기서 천천히는 말을 느리게 하라는 게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일단 유보하는 것을 이야기 하는 거예요^^..) 한다.
3. 감정이 힘든 상황을 물어본다.
4. 내가 감정적인 공감을 해주길 원한는지? 조언이나 해결책을 알려주길 원하는지 물어본다.
5. 상대방이 감정적인 공감을 원한다면 동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재진술, 패러프레이징 방법을 사용한다.
6. 조언이나 해결책을 듣길 원한다면, 내가 생각하기에는 ~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 정도의
말로 표현한다.
대부분의 충고나 조언 가운데에서는 '내가 맞고 너는 틀리다'. '내가 너보다 똑똑하다.' '아니 이렇게 해결하면 되는데 왜 그렇게 고민 됨 ?' 등의 사고가 깔려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충고나 조언은 정말 상대방이 원하더라도 왠만하면 안 하는 게 관계에서 플러스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만난 T들은 나를 사랑해서 조언을 해주는 것 까지는 알겠는데, 그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것도 인정하는데.. 이런 게 몇 번 누적되면 자존감이 팍팍 깍인다.
7. 내가 생각하기에 F들은 해답을 원하는 게 아니라 공감을 원하고 그냥 공감해주면 '자기 힘으로 툭툭 일어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넘어져 있는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 줘서
일으켜 세울 수도 있지만 자기 힘으로 일어나게 내버려 두는 것도 사랑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F임에도 베프들이 다 T입니다. 한 명만 그런 줄 알았는데 무려 3명이나 ㅋㅋㅋ. 내가 힘든 부분을 이야기 했는데 '그건 형이 진짜 잘못한 거야, 왜 그랬어?' 이렇게 이야기 하는 ^^..
그래도 그 친구들이 아를 아끼는 마음이 있다는 걸 아니까 그러려니 하고 그냥 넘깁니다.
굳이 여기 적은 이야기들을 하진 않지만요.
나는 사랑한다고 표현하는데 상대방이 그 사랑을 느끼지 못한다면 얼마나 슬플까요?
T분들이 F분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아는데 그 방식을 F들이 느끼지 못한다면 어떨까요? ^^
반대로 F분들이 T를 사랑한다고 표현하는데 T분들이 느끼지 못한다면?
더 사랑하고 더 아끼기 위해 상대방이 어떤 식으로 움직이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빵을 왜샀지..
T는 기분이 안좋다고 빵을 사지 않기 때문에 진짜 궁금하단말여.. “기분이 안좋아서 우니까 배고프고 당떨어져서 빵 먹었어” 라고 하면 맥락이란게 있으니까 상대방이 왜 힘들었는지 바로 궁금해하며 위로하고, 물어볼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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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가 자신의 방식으로 T에게 공감 방식을 요구하는건 민폐임
최강 민폐 유형이 F, P
f라고 단정짓기 힘든부분이지 않을까유 전 infp인데 공감 방식을 요구하지도 않고 t든 f든 상관없이 그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면 일반적 상식 예를들어 지나가다가 쓰레기버리거나 사람때린다는 비이상적인 행동하고 공감요구하는건 빼곤 각자 존중해요. 민폐라고 단정짓기엔... 소수로 너무 다수를 몰아가시네요. 완전 f가 아닌 섞여서 그런거 일수도있지만 존중,배려가 기본이라고 봅니다 mbti같은 성격유형 검사로 민폐라고 말 할 수있는 그런 단순한 세상은 아니거든요 ㅎㅎ..
보통 여자가 F가 많고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맞춰주는 경향이 있기때문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