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S는 참 안타까운게 스타나 워크라는 대작이 탄생해 한때 흥행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스타와 워크때문에 발목이 잡혔다고 생각합니다.. 뭘 만들어도 스타 워크 아류작 아니면 차별화해도 스타와 워크의 게임성을 뛰어넘을 수 없었기에 말이죠. 물론 두 게임 말고 다른 게임들을 즐기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중적으로는 스타와 워크가 너무 흥해서 아이러니하게도 망한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coh 1, 2 돈옵워 1, 2 (특히 돈옵2)가 기존 rts(c&c, 스타, 워크 등)와 차별점을 가지면서도 게임성도 탁월해서 rts의 새로운 미래가 될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다만 게임사가 온라인 서비스, pvp 밸런싱, e스포츠의 중요성을 너무 무시했던 게 아닌가 싶어요....
소개한 기대작들은 제법 괜찮아 보이는 데 문제는 RTS 장르 자체가 점차 팬을 잃고 몰락해 간다는 거죠. RTS 의 몰락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대형 히트작이 나오지 않아 고여가고 있지요. 오래전 부터 고인물들 위주이고 신세대들은 FPS 나 MOBA 중심이라 RTS 장르 자체를 기피하고 있지요
워크 세계관 역사맵이나 스타 유즈맵에 실제 역사 반영한 역사맵이나 좀비아포칼립스 같은 트리거 방식으로 진행하는걸 메인디쉬급으로 극대화한 게임 rts쪽으로 안나오려나.. 유즈맵으로만 썩히고 방치되는게 좀 슬프네용 rts도 여전히 유즈맵 참고해서라도 세부장르 개척은 여전히 가능할텐데 이미 있는걸로만 개발자들이 뺑뺑이 경쟁하니... 새 게임 나와도 의미가 없는듯..
밸런스적인 요소를 덜고 보더라도 스타2의 최고의 단점은 개인적으로 싱글코어 게임이라 생각함. 그 그래픽에 대규모 전투가 자주나옴에도 불과하고 처리하는 방식은 싱글코어 방식임. UI도 솔직히 너무 난잡해서 구린편이긴한데 이건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해도 스타2는 본질적인 물리엔진의 한계 때문에 사실상 더이상 성장가능성이 없다고 봐야할 게임임. 마크처럼 후속작들은 싺다 망하고 게임 하나만 거진 10년넘게 흥겜취급 받는다면 차기작 개발보다 그냥 멀티코어로 뜯어고치는게 더 나을수도 있지만 스타2는 그냥 리메이크가 필요한 수준임. 게임성은 참 좋은편인데 UI와 싱글코어 출력방식이 발목을 붙잡는 게임인만큼 이 두가지 방식을 개선한 새로운 RTS게임이 나오거나 혹은 아예 다른 매커니즘의 RTS가 나오던가 해야할듯. 예를 들어서 데아빌 처럼 한정된 땅에 건물을 짓고 인구를 늘리면서 병영에서 군대를 양산해가지고 싸우는 방식으로 아예 심시티나 디플로메시같이 자원을 파먹는게 아닌 복합적인 무한한 자원을 활용해서 게임을 만든다던가 문명처럼 발전을 할지 정복을 할지 외교적인 방법으로 해결을 할지 다양한 선택지를 줘서 해결한다던지. 확실한건 거의 모든 게임들을 다 통합해도 우주를 배경으로 한 게임들은 많아도 대규모 함대전을 제대로 구현한 게임이 현재까지 구현되진 않았으니 이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면 나름대로 매니아층 형성은 가능할듯 해보임. 나름대로 독창적인 시장도 진출 가능하고.
스타크래프트2는 오랜기간 패치를 반복해서 멀티플레이에서 넘사벽 수준의 밸런싱을 갖췄다고 생각함. 전략시뮬 멀티플레이 게임성으론 앞으로도 능가하는 게임이 나오기 함들듯. 리마스터로 재출시 이후로도 대중적으로 충분히 장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배틀넷 변태플레이어들 때문에 신규 유저 차단되고 짜증난 기존 중하수 유저들이 썰물 빠지듯 떠나가며 말아먹은 안타까운 게임임. 차라리 유료화를 하더라도 비슷한 수준의 플레이어들끼리 매치하게 하는 등 블리자드에서 배틀넷서비스를 좀 더 손질했으면 좋았을듯. 종말엔 고인물들하고 사기맵이나 배신플 얍삽팀플로 승수챙기기 하는 넘들만 배틀넷에 남아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어떠려나
다른 게임 장르들이 혁신적으로 발전하는것에 비하면 RTS는 20년 전과 큰 차이가 없다는게 너무 아쉬워요.
제로스페이스 기대되네용
오늘도 꿀정보 ㄳㄳ
뭐라도 빨리 나와라아앗!
스톰게이트 빨리 출시 했으면 좋겠다
베타까지 신청했는데 게임이 나와야지
RTS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pvp의 밸런스도 중요하지만 진짜 중요한건 지속가능한 pve 컨텐츠 유무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오히려 pve가 주가되고 pvp는 보너스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pve를 잘 만들어야 대중성을 조금 이라도 잡을수 있을거라 생각함
신작 RTS가 잘되더라도 스타 시리즈랑 워3를 넘어서기는 힘들겁니다. 하지만 RTS장르가 재조명을 받을수는 있을거라는 생각에 잘되기를 바래야죠..
그거라도 실현된다면 저는 행복할거 같습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서네떡님 인자기입니다
C&C제너럴이 그립네요.
제너럴 왜 아무도 안하죠
RTS는 참 안타까운게 스타나 워크라는 대작이 탄생해 한때 흥행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스타와 워크때문에 발목이 잡혔다고 생각합니다.. 뭘 만들어도 스타 워크 아류작 아니면 차별화해도 스타와 워크의 게임성을 뛰어넘을 수 없었기에 말이죠. 물론 두 게임 말고 다른 게임들을 즐기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중적으로는 스타와 워크가 너무 흥해서 아이러니하게도 망한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coh 1, 2 돈옵워 1, 2 (특히 돈옵2)가 기존 rts(c&c, 스타, 워크 등)와 차별점을 가지면서도 게임성도 탁월해서 rts의 새로운 미래가 될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다만 게임사가 온라인 서비스, pvp 밸런싱, e스포츠의 중요성을 너무 무시했던 게 아닌가 싶어요....
그나마 토탈 워해머가 흥했지만 3에서 갑자기 떡락하고...
어느 분야나 다 그렇죠. 큰 명작이 있으면 이것을 뛰어넘기가 어렵습니다. ㅎ
타 종목도 다르지않다고봄 대중성의 최대 중요점은 대중성 즉 저사양이더라도 커버되는 최적성임 재미는 2차 눈무섭;;
아직까지 에이지오브엠파이어 시리즈와 임진록은 대회까지 할만큼 매니아층이 있습니다. 특히 에이지시리즈는 대중화된 스타랑은 전혀다른 개성이있어서 꼭 해봤으면 하는 추천 게임임.
이걸보면 스타2가 얼마나 잘만들어졌는지 실감이나네
스페이스 기어즈 는 노바와 상당히 비슷하네요 분대 구성이나 거점 점령 적 섬멸 등 일단 메카로 이루어져있다는거에 그렇게 느끼고
물론 워해머 던오브워와 비슷하지만 영상으로만 봤었을땐 너무 많은 인터페이스로 더 혼동이 와서 제 개인적이지만 노바가 제일 닮아있네요
소개한 기대작들은 제법 괜찮아 보이는 데 문제는 RTS 장르 자체가 점차 팬을 잃고 몰락해 간다는 거죠.
RTS 의 몰락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대형 히트작이 나오지 않아 고여가고 있지요.
오래전 부터 고인물들 위주이고 신세대들은 FPS 나 MOBA 중심이라 RTS 장르 자체를 기피하고 있지요
한국사를 배경으로한 rts게임도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이렇게 5개 국가로 정해서 서로 배틀뜨는거 재밌을거 같네요 ㅎㅎㅎ
임진록으로 만족해야할듯
천년의 신화라는 게임이 있긴했죠
임진록 천년의신화 태조왕건 삼국지천명 등등....
근데 죄다 고전게임....
전 마지막이 가장 기대되네요 메카물 게임이라는것과 오로지 전투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게 말이죠
커맨드앤컨커 관련 소식은 없나요?
네 없네요 ㅜㅜ
워크 세계관 역사맵이나 스타 유즈맵에 실제 역사 반영한 역사맵이나 좀비아포칼립스 같은 트리거 방식으로 진행하는걸 메인디쉬급으로 극대화한 게임 rts쪽으로 안나오려나.. 유즈맵으로만 썩히고 방치되는게 좀 슬프네용
rts도 여전히 유즈맵 참고해서라도 세부장르 개척은 여전히 가능할텐데 이미 있는걸로만 개발자들이 뺑뺑이 경쟁하니...
새 게임 나와도 의미가 없는듯..
스페이스기어즈는 노바1492랑 택티컬커맨더스를 기억하게 만드는 게임이네요
갠적으론 와우말고 워크래프트4가 나왔으면 좋겠단..ㅜㅜ
RTS 는 역시 서네떡
ㅇㅈ
이걸 보면 AOE이나 스타, 워크래프트가 얼마나 잘 만든 게임인가 느껴지네요
aoe 가 찐이지
저는 개인적으로 d.o.r.f 기대하고 있습니다
워해머는 구판 신판 4k 모두 ip는 진짜 개쩌는데 어떻게 특급으로 뜨는 게임이 없어... ㅠㅠ
그나마 햄탈워 던오브워 버민타이드 정도 있는데 나머지는 진짜 모두 어딘가 부족한 b급
워해머 프렌차이즈의 저주가 아닐까싶습니다.
밸런스적인 요소를 덜고 보더라도 스타2의 최고의 단점은 개인적으로 싱글코어 게임이라 생각함. 그 그래픽에 대규모 전투가 자주나옴에도 불과하고 처리하는 방식은 싱글코어 방식임.
UI도 솔직히 너무 난잡해서 구린편이긴한데 이건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해도 스타2는 본질적인 물리엔진의 한계 때문에 사실상 더이상 성장가능성이 없다고 봐야할 게임임. 마크처럼 후속작들은 싺다 망하고 게임 하나만 거진 10년넘게 흥겜취급 받는다면 차기작 개발보다 그냥 멀티코어로 뜯어고치는게 더 나을수도 있지만 스타2는 그냥 리메이크가 필요한 수준임.
게임성은 참 좋은편인데 UI와 싱글코어 출력방식이 발목을 붙잡는 게임인만큼 이 두가지 방식을 개선한 새로운 RTS게임이 나오거나 혹은 아예 다른 매커니즘의 RTS가 나오던가 해야할듯.
예를 들어서 데아빌 처럼 한정된 땅에 건물을 짓고 인구를 늘리면서 병영에서 군대를 양산해가지고 싸우는 방식으로 아예 심시티나 디플로메시같이 자원을 파먹는게 아닌 복합적인 무한한 자원을 활용해서 게임을 만든다던가 문명처럼 발전을 할지 정복을 할지 외교적인 방법으로 해결을 할지 다양한 선택지를 줘서 해결한다던지.
확실한건 거의 모든 게임들을 다 통합해도 우주를 배경으로 한 게임들은 많아도 대규모 함대전을 제대로 구현한 게임이 현재까지 구현되진 않았으니 이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면 나름대로 매니아층 형성은 가능할듯 해보임. 나름대로 독창적인 시장도 진출 가능하고.
기대된다 하나라도 잘 나와서 스타만큼 잘됐으면 ㅠㅠ
rts는 혼자해도 잼잇을정도로 ai스커머시 전투가 잼잇어야 할텐데...
미래나 과거는 있는데 현대전 rts 게임이 없는게 이상 하더군요. 현대전은. 재밌을거 같은데 항공모함이나. 탱크 . 현대 전투기 대규모 항공전이나. 항공모함 잠수함 전투.
템페스트는 계속 기다리는데 발매일도 안나오고 한글화 소식도 없고...
전 최근 국산 전략시뮬 생각하나 크파 레지온이 떠오르네요😅 제발 그 게임 처럼은 되지 말길..
갠적으론 라튼 레히도 기다리는 전략 게임인데 그것도 무소식..
레히는 뭐죠?
Ratten Reich 같네요
@@김환수-f1s 눈썰미에 감탄하고갑니다
@@김환수-f1s 쥐 제국이라니 이름만 봐서는 tooth and tail 비슷할 거 같은 느낌이네요.
마지막거는 던오브워보단 노바느낌인데
그나마 스톰게이트가 가장 나은 RTS 게임인거 같네요...
애오지..애오지는.. 그냥 넘어가자.
워크3 후속작이 나오면 정말 좋을텐데...ㅠㅜ
와우에서 스토리를 걸레로 만들어놔서 불가능할거같은
23년?
안타깝게도 대중들은 rts 에 니즈가 없음... 극소수의 팬들만 할듯
5개나 나오네 RTS가
새로운 게임 아니여도 택컴이 다시 부활만 해준다면 여한이 없을것 같아요ㅠㅜ
스타크래프트2는 오랜기간 패치를 반복해서 멀티플레이에서 넘사벽 수준의 밸런싱을 갖췄다고 생각함. 전략시뮬 멀티플레이 게임성으론 앞으로도 능가하는 게임이 나오기 함들듯. 리마스터로 재출시 이후로도 대중적으로 충분히 장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배틀넷 변태플레이어들 때문에 신규 유저 차단되고 짜증난 기존 중하수 유저들이 썰물 빠지듯 떠나가며 말아먹은 안타까운 게임임.
차라리 유료화를 하더라도 비슷한 수준의 플레이어들끼리 매치하게 하는 등 블리자드에서 배틀넷서비스를 좀 더 손질했으면 좋았을듯. 종말엔 고인물들하고 사기맵이나 배신플 얍삽팀플로 승수챙기기 하는 넘들만 배틀넷에 남아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어떠려나
.......이야....이래서 우리가 ㅈㅅ을 못하고 버티는 거야...잰장ㅋ
ㅈㅅ이 뭐죠?
@@allrtsgamesSuicide.....
@@allrtsgames suicide 인듯 ㅋ
오히려 RTS 장르는 그래픽이 발전할수록 손이 안가게 되는듯 ㅡㅡ
유닛이 점점 현실적인 그래픽이 될수록 가시성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딱 틀타수준 그래픽이랑 속도가 보기도 편하고 ㅋㅋ 그러니까 발전이 힘들지
아직 던옵1보다 잼잇는 rts겜이 없노... cc 비슷한 겜은 나쁘지 않아보이지만 cc ui이라던지 인터페이스가 불편해서.
rts장르가 몇초에 뭐 지어야하고 일꾼 몇마리해야하고 그딴거땜에 하락세긴 하지.
브로큰애로우 기대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