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공부할 일이 있어서 이렇게 플리에 들어온 25살 대학생입니다. 여러분, 하고 싶은거 하세요. 가고 싶은 곳 가세요. 현실과의 타협으로 눈을 낮출 수는 있어도, 여러분이 품은 꿈마저 포기하며 살지는 말아주세요. 고등학교 3년 동안 가고 싶은 학교도, 학과도 명확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아쉽게도 저는 다른 학과를 가야만 했습니다. 성적에 맞춘 더 좋은 학교의 낮은 과를 선택했어야 했던 그런 스무살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꿈은 결국 다시 돌아옵니다. 날 숨쉬게 했던 3년이라는 시간은 괜히 흘렀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마음 속에 응어리는 결국 터졌고, 저는 반수를 해서 고등학교 내내 외쳤던 학교와 학과에 와 살아가고 있습니다. 변할 수 있어요. 바뀌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여러분의 혼돈은 당연한 것이고, 힘들고 버거운 것 또한 대한민국 수험생들이 겪을 수 밖에 없는 숙명입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우리가 품었던 마음만큼은 그냥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비단 대학이 아니더라도 유튜버가 되고 싶을 수도 있고, 뭐 지금을 이루는 수많은 일들 중 어느 것 하나를 갖고 싶을 수 있습니다. 다 돌고 돌아 결국 강하게 품고 있던 일념은 여러분을 이루었던 것이기 때문에 관성에 따라 쫓아와 여러분의 곁에 있게 될 것입니다. 한 번의 실패, 두 번의 실패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포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부디 여러분의 삶을 살아주세요. 그것만큼 앞으로 살아갈 여러분의 삶에게 큰 원동력은 없을겁니다. 부모님의 말씀도, 선생님의 조언도 다 크게 보일 수 있습니다. 허황된 것이라며 비난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고, 어쩌면 정말 미친거냐고 욕하는 이들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품고 있던 꿈이 정말 단단하고 놓고 싶지 않은 것이라면, 마음을 따라가봤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막 시작하는 이들이니까요. 많이 해보세요. 추억도 많이 쌓고, 기억도 많이 만들고, 하고 싶은 것들을 탐구해보고, 지식을 탐닉해보세요. 그러면서 여러분을, 여러분의 꿈을 단단히 만들어 펼쳐주세요. 여러분은 결국 희망이고, 생명입니다. 부디, 버텨주세요. 모든 학생을 응원합니다.
04 선생님들 제발 부탁인데 제발 한번에 가십쇼 수능까지 진짜 공부말고 아무것도 안한다는 마인드로 하십쇼 제발 부탁드립니다 재수 존나 힘들어서 그냥 혀깨물고 싶습니다 제발 제발 이렇게 부탁할테니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역전할수있도록 죽었다고 생각하고 공부만 하십쇼 응원합니다
저는 말레이시아 있는 영국국제학교에서 영국수능 과정인 A-level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고 학교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받아 제가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러던 제가 한국에서 정말 매일같이 죽어라 공부하는 제 친구들을 우연히 보게 되었을때, 친구들의 매일매일 같이 반복되는 공부지옥을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걸까...? 내가 한국에서 공부했다면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 말이죠. 인서울을 들어갔으리라 감히 말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래서 댓글을 통해서나마 한국에 계신 모든 수험생분들에게 꼭 이말만은 드리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수험생으로 살아간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고 말이죠" 한국은 공부를 못하면 "Bad student" 라고 부르는게 너무 당연시된 것 같습니다. 공부는 인생의 수많은 길들중 하나일 뿐일텐데 말이죠.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잘 해 내야 한다는 부담감과 매일같이 반복되는 지옥속에 살고 공부를 못하는 학생은 나는 왜 이 모양일까 하며 자신을 자책하게 되는 시스템 속에서 공부하시고 이겨내시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독해야 한다는 생각은 마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다해 죽을힘을 다해 공부하는 것은 물론 멋진 일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꼭 전교 1등을 하고 꼭 서울대를 가야만 성공한 인생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무언가에 최선을 다해본 경험이 나를 바꾼다고"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래서 저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말들 때문에 내가 너무 힘든데도 그 감정을 외면하고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야지 라는 마음으로는 임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수험기간동안 최선을 다하되, 자신을 잃어버리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꿈이 없더라도 낭만만큼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같이 반복되는 지옥같은 일상속에서도 감사한 일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힘들다는 것을 알지만, 우리 한번 사는 인생 남이 시키는 대로, 그저 남들이 하니까 살아가는 건 너무 슬프지 않을까요? 세상은 정말 생각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부정적인 생각의 굴레에 빠지게 되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록 실제로 긍정적이 되니까요. 여러분 모두가 훗날 낭만있는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다신 돌아오지 않을 청춘을 정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6등급으로 20살에 재수해서 인서울 왔고 현재 3학년인데 3년 동안 잊혀지지 않았던 의대를 위해 다시 수능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시작하는 것도 두렵고 단 1초라도 최선을 다 하지 못할까봐 두렵고 재수 때 그랬듯 수능 때 다시 미끄러질 것도 두렵지만 이대로 도전을 안 하는 게 더 두려워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다들 이번 수능 화이팅!
퍼온댓글인데 공유해요 1. 빈칸같은건 보기없다고 생각하고 무슨말들어갈지 먼저 떠올리고 보기랑 비교하기 (보기중에 내가 떠올린거 없으면 해석연습 논리연습 더해야됨) 2. 수학은 무조건 프로세스비교. 3점은 문제보자마자 뭐 어떻게 해야할지 안떠오르면 문제있는거. 4점은 그냥 달려들면 절대안됨 뭐 구하고 뭐 하고 뭐 해서 답까지 도착할지 프로세스가 떠오르는지부터 체크할것 이게 안되면 문제 1/3정도까지만 풀고 그 뒤로 진행 못해서 포기하게됨. 시간이랑 자신감만 깎임 3. 암기과목은 무조건 뇌찢는느낌으로! 네이버같은데 언노운공부법 치면 블로그들 나올거에요
지금 고3인 우리 언니에게 오늘은 많이 힘들었지? 집에 오자 울음을 터트리는 언니의 소리를 듣고 언니 방 문 앞에 갔지만 너무 굳게 닫혀있더라. 언니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렇게 심장이 찢어질 것 같은 울음 소리를 낼까 싶었어. 언니가 하루가 모자라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거 알아. 아무리 힘들어도 꾹 눌러내고 자기 일을 해내는거 알아. 언니가 오늘 이렇게 힘이 들거란걸 알았으면 어제 언니를 꼭 껴안아 주었을 거라는 되돌릴수 없는 과거를 후회 해. 맨날 밥 먹을 때 마다 대학 입시, 성적, 학원, 공부 이런거만 대화주제다 보니 나도 내가 반찬을 먹는건지 못,가시를 먹는지 모를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어. 하지만 그걸 진짜로 듣는 언니의 마음은 어땠을까 생각을 안해봤어. 미안해 언니. 지금 거실에선 언니가 울먹 거리는 소리가 계속 들리는데 마음이 너무너무 아파. 바로 달려가서 언니를 꼭 안고 싶지만 지금 나도 울고 있어서 언니 얼굴을 볼수가 없을거 같아. 너무 두렵거든. 나는 내가 언니의 고3생활을 보기만 한건데 뭐가 이렇게 힘든걸까. 나중에 내가 고3 생활을 할때 더 힘들어 할까봐 무서워. 언니... 그냥... 내가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너무 잘버텨준것 같고 언니가 그냥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는데, 사람들은 행복하려면 대학을 가라고 하네. 이게 현실인걸까. 나는 언니의 재능이 너무 많다고 생각해. 그리고 나중에 그 재능 가지고 정말 행복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언니, 우리 평생 행복하자. 언니 힘들지 마. -고3 언니를 응원하는 내가
+정승제 선생님의 '생선님의 편지' 노래도 가사 정말 좋습니다. 7등급에서 재수 시작해서 하루에 14시간씩 이 악물고 공부해서 수능 평균 등급 1.8 맞고 당당하게 인서울에 입학했습니다. 지방대생이라는 이유로 많이 핍박 받고 무시 당했던 모든 날들이 청산되는 것 같아서 성적 발표날엔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제 뒤로 많은 수험생들도 응원하겠습니다!
정시준비하는 06년생 수 많은 학생 중 한명입니다 내신이 좋지않았고 어떻게 공부하는 지도 모른채로 고2가 되었고 2학기때부터 정시에 올인했습니다 1학년때는 국어 내신이 7,8등급이였지만 6개월 이상 공부한 결과 11모에서 3등급을 받았습니다 남들은 ’3등급이 뭐 대단하다고‘라며 무시할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열심히 하고 노력했기에 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에 부끄럽지 않고 오히려 자랑스럽습니다 이 글을 쓰고있는 이 겨울방학에는 관리형 독서실에 다니며 평균 순공 10시간이상 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내가 제대로 공부를 하고 있는지 이 노력이 헛되지는 않을지 저에 대한 확신도 들지않습니다 공부하며 울지 않은 날을 세는 게 더 나을 정도로 매일을 울며 공부했습니다 늘 항상 불안과 스트레스 속에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살면서 한 목표를 위해 치열하게 노력한 경험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결과에 상관없이 한번 시작한 거 정말 후회없도록 남은 1년을 보내 보려합니다 사람이 성장하며 겪는 성장통이 있듯이 지금은 성장통을 겪고있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수험생분들을 응원하며 더 나은 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수능친 후 이 글을 기억할 진 모르겠지만 만약 기억한다면 수능성적도 공개하겠습니다 다들 파이팅합시다 정시의 힘 보여주겠어요ㅋㅋ
@예비니 퍼온댓글인데 공유해요 1. 빈칸같은건 보기없다고 생각하고 무슨말들어갈지 먼저 떠올리고 보기랑 비교하기 (보기중에 내가 떠올린거 없으면 해석연습 논리연습 더해야됨) 2. 수학은 무조건 프로세스비교. 3점은 문제보자마자 뭐 어떻게 해야할지 안떠오르면 문제있는거. 4점은 그냥 달려들면 절대안됨 뭐 구하고 뭐 하고 뭐 해서 답까지 도착할지 프로세스가 떠오르는지부터 체크할것 이게 안되면 문제 1/3정도까지만 풀고 그 뒤로 진행 못해서 포기하게됨. 시간이랑 자신감만 깎임 3. 암기과목은 무조건 뇌찢는느낌으로! 네이버같은데 언노운공부법 치면 블로그들 나올거에요
저에게는 이제 수능이 364일 남았네요.. 어제 하루 동안 365일 남았다는 생각에 싱숭생숭했어요 일년동안 잘 버틸수있을까, 성적이 더 떨어지진 않을까, 온갖 걱정하면서요. 그렇게 생각하고 생각하다가 지금은 조금 그 감정이 추슬러졌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불안도 심해요. 잘 이겨낼 수 있겠죠? 일년 동안의 저를 믿어보려구요 나는 지금까지 어떻게든지 해왔고, 주춤하고 주춤했던 적 수없이 많지만 그런 날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거겠죠? 이미 실패하고 다시는 이러지 않아야지 하는데 그걸 반복하는 제가 한심하기도 해요. 이제는 정말로 반복하지 않을게요 반복하더라도, 금방 이겨낼게요 꼭. 다짐할게요. 남은 일년동안 힘들더라도 쉬어가면서, 나를 꼭 믿고 할 수 있는 만큼 해보자 노력해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는게 나중에 힘든 일이 생겨도 이때 이겨냈다는 원동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했어 그러니까 남은 일년 힘내자!!!
초6잼민인데 중학교선행학습이랑 숙제 땜에 오전 9시에서 오후9시 40분까지 공부하고, 엄마한테 너무 힘들었다고 하니까 엄마가 그거 그만두면 비싼 돈 들이고 학원 가야된다고, 정작 제가 원했던 위로는 별로 없이 한마디가 끝났더라고요...주변에는 2학기 공부예습이나 예습도 안한 친구도 많은데 엄마주변지인들 애들은 다 선행학습 많이 한다, 그러면서 말하는데..1년 앞선 선행학습을 하고 있었는데, 도대체 얼마나 더해야되는건가 생각이 들고...오늘 진짜 힘들고 기빨렸는데 위로도 못듣고 너무 슬프더라고요..그러다 주변 친구한테라도 힘내라는 말한마디 듣는걸 상상했는데, 울음에 나더라고요. 예전부터 부모님이 심하진 않지만 조금씩 싸우시고, 애들한테 배려해줘도 만만해보여서 그런지 놀림도 많이 당해서 소리없이 혼자 우는건 익숙했습니다.잠시라도 위로받으려고 플리 타고 내려오니 여기네요. 이 채널 와보니 힘들던 저 자신 말고 19살인 저희언니가 생각나더라고요.저희언니는 공부에는 그닥 소질이 없어서 미대쪽을 전공할 예정입니다.생각해보니 언니도 19살인데다 8시에 학교로 가서 저녁 11시에 학원을 마치고 집에 오는 삶을 살고 있었어요.나이차가 6살나는데도 저희언니는 항상 절 잘 놀아주고, 사이좋게 지냈어요.오늘은 저도 참 힘들었는데, 그만큼 저희언니도 힘들것같네요. 사랑하는 언니, 수능 얼마 안남았지만 우리 언니라면 할 수 있을거야!내가 늘 응원하는거 알지? 화이팅!!!
05년생 선배님들 이 댓글을 보시면, 앞으로 힘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시간이 빠르게 흐르면서 벌써 고3이 되고, 하루하루 힘든시간을 보내시지만, 그 힘든 하루들을 보내, 그동안 노력들이 좋은 결과가 나타나실겁니다😊 모의고사,중간,기말,면접 준비 하는 고생을 하고 계시겠지만은, 선배님들 주위에는 항상 응원하시는 가족분들과, 지인분들이 계시니, 수능치기 전까진 화이팅 하시길 기원하시고, 열심히 하신다고, 몸을 무리하게 쓰시지 마시고, 몸을 항상 아껴 챙겨주세요🙇🏻♀️ 부디 좋은 결과들만 나오길 기원하고, 가고싶은 대학과 꿈을 이루어지시길 빕니다❤
여기 댓글 보고 힐링돼서 남기고 갑니다. 05년생들아 우리 이제 막 9모 끝나고 수능 10주도 채 남지 않았어. 앞으로가 더 힘들더라도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고 앞으로를 생각하면서 버티자. 지금까지 달려왔고 얼마 남지 않은 고지를 향해 끝까지 완주하자. 오늘도 수고했어 :)
그거 알아요? 우리 꽤 많이 왔다는 거. 많이 버텼고 여러번 일어난 거. 앞으로도 이럴거란 보장이 없으니까 말할게요. 미래를 보라느니 꿈을 가지라느니 이딴 개소리 다 집어치우고 막 사세요. 원하는거 하고 사세요. 실패하고 깨지고 넘어져도 되니까 부딫혀보세요. 일어나지 않아도 되고 못 일어나도 되요. 그냥 좀 오래 앉아있으면 되죠, 뭐. 다 괜찮을 수 없으니까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세요. 울어도 되요. 그만큼 고생했다는 증거니까요. 스스로를 옥죄지 마세요. 스스로를 해하지 마세요. 스스로를 아프게 하지 마세요. 가뜩이나 내 편 하나 없는데 나마저도 날 아프게 하면 너무 슬프잖아요. 그러니까 우리 스스로는 사랑해줘요.
놀이터에서 모르는 얘들과 함께 놀고, 도도한 친구들 보면서 마냥 행복했던 때가 너무나도 먼 과거가 된 거 같네요. 함께 뛰어놀던 친구들은 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경쟁해야하는 경쟁자로 바뀐지 오래됐고 포기하고 싶은 나날의 연속이지만 나를 믿어준 사람들에게 '합격'했다는 말을 꼭 하고 싶어서 오늘도 힘을 내봅니다...! 올해 수능을 보실 06선배들, 내년에 수능을 볼 07친구들 그리고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오신 다른 분들 모두 힘내서 원하는 목표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지나가던 고3 입니다... 수능이 70일 남았는데, 고등학교 입학하고 코로나로 인하여 학교 생활도 제대로 못하고 적응도 잘 안되고 좋은 추억도 많이 없는 세대라 사실 공부할때마다 지쳤는데, 수시접수를 코앞에 두니 노래만으로도 위로 받고 싶어서 왔는데, 진짜 눈물밖에 안나오는거 같아요..04년생들 말고도 다른 공부하는 모든 학생여러분!! 힘내세요...ㅎㅎㅎㅎ
고3이 힘들거라는걸 어딘가에서 듣고 보면서 알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막상 크게 닥쳐오니까 이정도일줄은 몰랐음... 고3이라는 자체가 정신적으로 압박도 많이 받고 이러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현타올때도 정말 많아서 더욱 힘든거같다...애들 다 최저 준비 안하고 놀고 있는데 나혼자 수능 준비하면서 특히 현타받는데 그 시기에 마음 잘 잡아서 하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음 그냥 다들 고3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화이팅하길...🍀 몇달 뒤면 다들 모두 행복하게 웃고 있기를 바랄게용 우리 힘들어도 힘내자 여기까지 온것만으로도 정말 수고많았어 마지막 한 장애물만 건너자!
수능 11.17 그날은 그저 평범한 목요일일 뿐이다. 다만 우리가 수능이라는 한 번의 시험에 지금까지 해온 것들이 결실을 맺을까 두려움의 착각을 하는 것 뿐이다. 초심을 잃지 말고 원래 하던거처럼 하면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않는다. 여러분에게 좋은 결과가 생기던 좋지 않은 결과가 생기던 길게 보면 그것은 우리에게 하나의 결과에 불과합니다. 여러분은 그 보다 강함을 항상 기억하고 되는데까지 가봅시다. 화이팅하세요❤️
아무것도 끝나지 않았어. 내가 너무 나한테 미안해 그런데 그냥 다 끝나고 후회할래. 다 끝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고 중요한 걸 선택해서 받아들이고. 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려서 나를 믿고 결과 따위는 중요하지 않을 과정을 마무리할래. 인생은 원래 불확실한거잖아 나만 이런거 아니니까. 할수있는 것에 노력을 할꺼야 수능을 못보더라도 그따위것으로 너의 가치가 결정되진 않는다는 거 알잖아 근데 절망해서 주저앉아서 너무 크게 실패해버리면 내가 너무 아까우니까. 내 기회가 너무 내 현재가 정말 소중하니까 생각을 비우고 현재를 잡으려고. 난 될놈이다 이 시험장에선 내가 역사를 쓸거고 못써도 어쩌라고 수능뒤저라 니까짓게 지금이 너무 너무 중요하다 포기한놈은 ㅇ다시 일어날때 열배로 힘들어 오늘을 살자
대한민국 어디 한 곳에서 또 한번 밝은 빛을 내고 있을 03년생들❤ 20살을 제대로 보내지도 못하고 다시 수능을 친다는게 두렵고 무섭고 지루한 나날들의 연속이겠지만, 우리의 21살을 위해 남은 58일을 열심히 살자 비록 지금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스물이더라도, 우리의 스물한번째 해는 누구보다 눈부실 거니까 전국에 있는 04년생 현역분들과 N수생분들을 응원합니다
20일 남았는데요.. 말을 어찌 이리 이쁘게 하시나요… 다른 친구들 대학가서 엠티가고 축제하는 거 보면서 너무 부럽기도 하고 나는 갈 수 있을까 이런 생각 많이 했는데 정말 이제 곧이네요..!-! 어디 한 곳에서 또 한번 밝은 빛을 내고 있을 03년생들 이 한마디에 모든 걱정들이 다 사라진 기분이에요 ◡̈ 우리의 스물한번째 해를 위해서 20일 더 화이팅 하겠습니다🍀 몸 잘 챙기세요ㅎㅎ
@@몰라-p2b6w 어머 감사해요ㅠㅠ 근데 몰라님도 말 되게 예쁘게 하시는 것 같아요..! 잊고 있다가 아무 생각 없이 알람때문에 봤는데 제가 더 감동 받았어요 우리 20일만 참고 견딥시다! 올해는 꼭 원하는 곳 입학하자구요 화이팅! 응원할게요🍀🍀 멘탈 관리 몸 관리 잘하셔요~!
재수하는 스무 살입니다 그때는 몰랐는데 요즘 들어 작년이 그리워요 고3 때는 함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친구들이 있었기에 힘들어도 이겨낼 수 있었는데 재수는 정말 나 자신과의 싸움인 것 같아요.. 재수를 결심하고 작년에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가 들고는 했지만 요즘은 하루 종일 공부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곤 해요 올해는 후회 없이 열심히 해서 꼭 성공할 겁니다👊🏻 재수하는 03년생들 올해는 꼭 대학 가자😉!! 모든 수험생분들 후회 없는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좋겠어요 우리 모두 파이팅 🍀
고작 10년생입니다. 아직 갈 길도 멀고 시작도 안 한 중1이지만 벌써 힘들어서 어쩌나 싶네요. 학원숙제하면서 눈물 한바가지 쏟고 다시 연필 들었어요. 그래도 너무 잘하고 싶어서 마음 굳게 먹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약 40일 뒤 인생 첫 중간고사 점수 잘 받아 올게요:) 언니 오빠들도 파이팅 하세요♡
봄: 백예린 - 스며들기 좋은 오늘, 방탄소년단 - 봄날 여름: 위너 - island, NCT - Summer 127 가을: 방탄소년단 - 잡아줘, 위너 - 공허해 겨울: NCT - 나의 모든 순간, 블랙핑크 - 아니길, 빌리 아일리시 - come out and play
다른길로 한번더 도전하는 진아 공부를 제대로 해본게 이번이 처음이라서 느끼는 감정도 많고 아직 부족한 것도 많은 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고 빛나는것같아 내가 세운계획을 다 못지켰을때 너무 스트레스받지마 충분히 넌 잘하고 있어 다른길로 준비한다는게 정말 쉬운선택이 아니였잖아? 후회하지않을만큼 열심히 하자 아직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별로안남았어!!!! 힘들고 지킬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보자 내자신아 응원해 너 정말 대단한것같아 울지말고 주변의식하지말고 진심으로 응원해 사랑한다
방탄소년단은 고3은 아니지만 혼란스러운 제게 모든것이였어요. 아직도 아미고 작년에도 아미였고.. 제게 희망을 응원을 미래를 행복을 미소를 가져다준 탄이들의 모든 노래는 제 인생의 일부분이 되었어요. 매직샵은 제게 응원을 준 노래에요 집에 가는 버스에서 창을 바라보면 눈물이 나오는데 그걸 걷혀주는 하나뿐인 고마운 방탄소년단 제겐 저 그이상인것 같아요
05년생 고2입니다 2021년 12월 처음 공부라는걸 시작했어요 처음엔 하나도 몰랐던 수식들이 하나하나 채워져가며 하나하나 공부를 시작했어요 아직 암기도 어렵고 시도 하기도 두렵지만 반에서 일등도 하고 하나하나 해보고 싶습니다 내년 이 맘때쯤 제가 기대되지만 사실 너무 지쳐요 겨우 따라왔는데 친구들은 벌써 저 멀리 있네요 논 걸 후회하진 않지만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다들 화이팅
저랑 같은 나이이신 고2이시군요! 저도 고1 때는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기도 했고 고등학교에서 공부의 중요성을 그렇게 딱히 크게 생각해본적도 없었고 학원 안다니고 무작정 공부하기만 했는데 성적은 공부한대로 안나오고 어떻게 공부해야할진 모르겠고 해서 너무 힘들어서 고2 되기 전 봄방학 때는 정말 심하게 공부슬럼프가 왔었는데 이제 학원도 다니면서 극복하고 성적도 올리니까 조금씩 더 욕심내보고 싶고 학원이랑 집에서 공부한만큼 안나온것 같아서 실망해서 운적도 있었어요 지금 고1 때보다 성적 1~2등급 정도 몇과목은 올리긴 했지만 아직 다시 성적이 내려갈까봐 두려울 때가 많더라고요 내년 3학년 1학기가 끝난 후 나의 모습은 어떨까 상상해보기도 했고 3학년 1학기가 빨리 끝나고 성적 잘받아서 2학기 땐 놀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면서 공부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게 되고 공부안하면 나를 자책하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나는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가지고 맞서볼려고 해요!! 내년에 힘이 많이 들고 우는 날도 많아지겠지만 같이 힘내요~!!! 되게 막쓰다보니 횡설수설하네요ㅠ
현재 야자 하고 있는 고1 입니다. 기말이 어느덧 2일이 채 남지 않았는데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을 하면서도 잘할 수 있을꺼야 하며 스스로를 다독여 봅니다. 중간고사를 심히 망했던 터라 이번 기말도 망하면 현재 있는 자사고에서 다른 지역으로 가서 다른 일반고로 가게 됩니다. 제가 이 학교에 남아있을수 있도록 남은 기간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나일지라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긴장되는 상황을 어떻게든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플리를 들으며 열심히 공부해볼게요!
재수 시절 집중이 되지 않더라도 가장 오래 공부하자는 마음가짐으로 11시까지 남았어요. 나는 머리가 안 좋으니까 남들보다 5배더 많이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버텼죠. 9월 모의고사 망하고 펑펑 울면서 집갔던 기억도 나요. 11월 수능날.. 정말 무섭고 떨렸지만 1년 동안 인생에서 가장 절실하게 노력한 것이 시험장에서 저를 지켜 주더군요. 저도 작년 이맘때 쯤 수능이 멀게만 느껴지고 힘들었던 것 같아요. 이미 추락할대로 추락했는데 끝도 없이 추락하는 기분이었어요. 사람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힘들었던 기억은 다 날아가고 치열하게 노력한 내 자신이 너무도 대견하게 느껴지는 날이 꼭 올겁니다. 그러니 최선을 다하세요. 수능 이후에 후회 없을 정도로요...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 화이팅 입니다!! - 내일 중간고사인 03 대학 새내기가-
이제 곧 수능인데 아무런 느낌도 없고 긴장감도 없어요. 곧 수능이구나 내가 지금껏 잘해온 만큼 그 만큼의 능력만 발휘하자라는 생각뿐이에요. 이제 추워져서 컨디션 난조일텐데 컨디션 조절 잘 하시구.. 우리 다 같이 대학가요!! 지금껏 달려온 만큼 수능날 긴장하지 말구 웃는 얼굴로 교문 밖으로 나와요!!! 04 화이팅😊
고딩 시절 독서실에서 맨날 이 플리를 듣던 지나가는 대학생 1학년 입니당. 그때는 힘들고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내가 하고 있는 것이 맞을까? 걱정하게 되고 원서 넣었다는 후련함에 느슨해지기도 했어요… 다시 상각해보니 그 순간은 돌아 오지 않고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지만 더 열심히 할걸…후회 하기도 해요… 이제는 나를 믿고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해야 해요! 면접과 최저 둘다 준비해야 한다면 힘들겠지만 시간 분배도 잘 해야 해요..! 그냥 흘러가는 시간이 없도록 의미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길 바랄게요! 모든 수험생 분들 화이팅! 나를 믿자😊👊👊✊
공부하면서 관계를 잃게 되는건 당연한 것들이라고 생각해요 그치만 가장 좋아하는 일을 포기하면서까지 학업에 집중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럼 곁에 누가 남아있을까요? 시험 끝나고 같이 한강 가고 떡볶이 먹으러 가는 친구들 정도는 남겨둬야 하지 않을까요? 당신들이 하길 달렸어요 공부 하면 좋죠 열심히 하면 더 좋죠 예쁜거 보러갈 수 있는 친구 옆에 한명 정도는 둡시다 우리. 할 수 있잖아요. 성공할 거에요 당신들은. 당신의 상황을 존중하지 못하는 친구는 옆에 둘 필요가 없네요 공부만 열심히하고 짓밟으세요 그 친구들. 지금 뭐라 하는것보다 훨씬 행복할겁니다 응원해요!! 이해해주는게 답이에요 이해하려고 하는게 어른스러운거고 잘하는거에요 모든 관계는 끝이 있어요 정말 놓고싶지 않은 관계가 아니라면 너무 애쓰지 마요 자신에게 집중하세요 자신이 가장 중요합니다 06 07 수험생들 응원합니다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주세요 ❤
10이지만 저의 수능도 멀지 않다고 생각해요 05 선배님들도 꼭 화이팅하시면서 수능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어요! 포기하기엔 지금까지 달려온 시간이 아깝잖아요! 언제나 화이팅하시고 모든분들 모두 수능 잘 보시기 바랄게요🍀🩷 모두 수능 만점 받으셔서 TV에 나오는 그날을 기대하겠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내가 내가 아니게 되는 거 같고 자꾸 얼마 없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게 돼요. 알면서도 결국 상처 주고 예민해지고 그러면 안되는 걸 그 순간에도 알면서 상처 주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참지 못하는 내가 한심하고 이런 내가 너무 싫어져요. 자꾸 남과 나를 비교하면서 내 못난 점만 찾게 돼요. 물론 지금도 전 잘난 게 하나 없고 재능도 없고 예쁘지도 노래를 잘 하지도 몸을 잘 쓰지도 연기를 잘 하지도 못한다고 생각해요. 아직도 중학교 입학할 때 같은데 내가 입시생인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실감 하기도 전에 얼레벌레 입시 준비를 시작하고 시간 흘러가는 걸 정신 없이 따라가니까 너무 벅차네요. 소중한 사람과 매일같이 싸우고 친구와도 예민해지고… 공연 준비가 제일 힘들었는데 지금은 너무 돌아가고 싶은 소중하고 순수한 시간이네요. 특출난 것도 아닌데 근자감에 사람들 무시하고 입시 만만하게 본 업보일까요? 2월에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만 하면서 죄책감만 가져서 그런가요. 평생을 놀기만 하고 조금 힘들면 안하고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아온 벌일까요? 지금 하는 후회는 너무 여유부렸다는 것. 자격도 안되면서. 미리 학원 좀 일찍 다닐걸요. 05 화이팅! 모든 앞으로의 입시생 화이팅! 제가 진짜 이걸 만만하게 생각하고 있던 거 같아요 왜 다들 재수가 절대 쉬운 게 아니라고 하는지 알겠어요 이걸 1번 더 해야 되는 거잖아요 제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이번에 대학 못가면 재수 하면 되지 하고 생각했는데 직접 겪으니까 이제는 절대 쉽게 그런 말 못 하겠네요
25학년도 수능을 보는 06입니다.. 예쁜 댓글들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고3은 생각보다 더 아프고 힘든것 같네요,, 성적이 다가 아니라지만 그렇게 생각하기도 참 쉽지 않은거 같아요..ㅎㅎ.. 그래도 저를 필요로 하는곳에서 누군가에게 삶을 선물해주고자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앞으로 흘릴 눈물이 또 얼마나 많을지, 넘어지는 날들이 얼마나 많을지 모르겠지만 제 앞의 선배들이 그래왔듯 저 또한 묵묵히 해내겠습니다 다들 포기하지 말기로 해요 우리🍀
고등학교라는 곳을 처음들어와서 하루하루가 새로워요. 두려움 가득 안고 미래가 확실치 않다는 불안감에 엄청나게 떨며 입학했고, 모의고사 수준에 너무나 놀랐고, 중학교와 차원이 다르게 예상보다 더 힘들게 첫 중간고사를 치뤘어요. 과거의 저부터 어제의 저한테까지 원망이란 원망은 다 하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정신차리고보면 또 나 자신은 놀고 있는 것 같아서 짜증나고 우울해요. 중간고사 끝나고 갑자기 후두둑 떨어지는 자신없는 수행들에 또 움츠어들어서 불안해하면서 준비중 입니다. 이러다 다음 시험도 목표에 미치지 못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까 좌절할까 너무나 두려워요. 이럴까봐 고등학교가 너무 진짜 너무 무서웠고, 실제로도 시간이 가는게 너무 아깝고 두려워요. 우리나라 학생들 다들 엄청나게 대단하십니다. 진짜로.
이제 06이다!!! 이 글을 보는 고 모든 고3 06들 진짜 포기하지 말고 나 자신을 믿으며 끝까지 해봐요!!! 누가 뭐라든 어떻게 보든 자신의 노력은 자신만이 알아주고 인정해주면 돼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 그 노력이 결과라는 꽃으로 필거니까요. 그리고 나 자신만의 노력을 보며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나 자신 나만을 믿어주고 끝까지 해요 이 글을 보는 모든 고3에게 행운이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써봅니다❤❤ 모두들 화이팅
04입니다...벌써 수능이 108일 밖에 안남았는데 무언가 열심히노력해도 잘 안되는거 같아서 속상한적 많았는데 이 노랠 듣고 나아지는거 같네요!! 고3이 아니더라도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 열심히 노력해서 꼭 원하는곳 가셨음 좋겠고!! 저랑 동갑인 고3친구들모두 노력을 하면 좋은 성과가 따르기 마련이니 절.대.로 포기 하지 말고 최선을다하길 바랄게요!! 홧팅!! :)
BBY Do님 비록 지금 수능이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이 상황에서 공부하느라 많이 바쁘시겠지만 응원의 말 남겨보아요. 수능 결과가 어떤식으로 나오든 현직 대학생 인서울을 들어온 22살 이지만 그때 고3 수험생의 마음을 누구보다 더 잘 알것만 같은 마음입니다. 제가 노하우를 알려드리기 보단 단지 멀리서 바라보며 응원해드리는게 좋을 것 같네요 지금은 인간관계가 어떻든 가족관계가 어떻든 모든걸 신경쓰지 않고 공부에만 몰두하는 시기에요. 어차피 좋은 대학들어가면 급 좋은 친구들도 만날것이고 그동안 당신에게 상처주었던 친구들도 보이지 않을거에요. 당신은 자유로운 성인이니까요ㅎㅎ 자주 그만두고 싶고 공부말고 다른걸로 성공하고 싶을때가 있을거에요 (경험담) 그럴땐 진짜로 진심이 아니고 충동적인 것 같으면 상상해보세요.. 먼 훗날 내가 인서울 학생이고 멋진 모습을 하고 나타나 친구들과 술도 즐겁게 마시고 애인도 만나서는 행복한 가정을 꾸려갈 당신을.. 이 생각들을 하다보면 이겨낼 수 있을거예요. 이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으니 노력해보길 바래요!
불안하다 분명 고1 때 전교 1등도 찍어보고 모의고사 만점도 받았었지만 중간에 무너진 이후의 내 모습은 내가 봐도 초라했고 한심하다 정시로 성공하기 위해 남은 59일동안 죽어라 하는 방법밖엔 없다 이젠 도망갈 곳도 없다 잘 해내지 못하면 지난 지옥같았던 내신 기간동안, 바라던 곳에 간 멋진 대학생의 내 모습을 기대하며 공부했던 어린 날의 내가 너무 불쌍하다.. 그리고 나와 가족들 서로 힘들어서 많이 싸우고 많이 다퉜다 아빠와는 지금도 화해를 못 했다 한 달째 말도 한 적 없고 얼굴도 제대로 본 적 없다 차 바꾼 줄도 몰랐다 솔직히 지금 나도 내가 너무 불안하고 힘들다 그렇지만 이젠 무너지지 않고 잘 해내고 싶다 정말 간절하다 대입 현역으로 성공해서 결과로 미안한 마음 감사한 마음 다 보여드리고 싶다 공부의 이유가 명확해졌다 힘 내자 나를 믿자
내년 고3인 05인데 평소 스키즈 팬이기도 했고 스키즈 노래 들으면서 힘든걸 떨쳐내고 평소에 노래를 끼고 살 정도로 노래 엄청 많이 듣고 하는데 Mixtape#3 있는거 보고 놀랬어요ㅠㅠㅋㅋㅋㅋ 그리고 잘하고있어 라는 노래도 제가 애착하고 정말 많이 듣는 노래 중 하나에요!! 가사를 들으면 알겠지만 지금 공부를 하며 수많은 실수를 겪고 '좀 더 잘할걸'이라면서 자책을 하는 우리에게 '실수해도 괜찮아. 어른들도 우리 나이 땐 다 실수하고 그 실수를 극복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하면서 성장했었어. 네가 남들보다 뒤쳐지더라도 넌 할 수 있어. 너 정말 잘하고있어. 잘해왔고, 잘하고있고, 잘할거야' 라는 그런 의미있는 말들이 많이 들어있는것 같아서 많이 들으면서 힘냈었어요!! 반복되는 실수로 나를 자책하고 나를 채찍질하는 사람들에게 '잘하고있어' 라는 노래 적극 추천 드립니다 진짜로요ㅠㅠ 그리고 중학교 때부터 공부에 옥죄어 살아오다보니 극단적인 생각도 많이 들고했었는데 그 때 들은게 '나의 사춘기에게'였어요. 중학교 때 이 노래랑 포옹 듣고 정말 많이 울었어요. 너무 위로가 많이 되더라고요. 내년엔 제가 오빠들이 고3이었을 때의 감정들과 여러가지를 다 느끼겠지만 열심히 해왔던만큼 결과가 꼭 잘나올거에요!! 우리 다같이 힘내요!! 이번 수능 화이팅하세요~!! 꼭 좋은 결과 나올거에요!
전 수시였지만 최저가 있어서 면접준비+수능준비를 같이 했어요. 진짜 멘탈이 털리긴 했지만 내 미래가 달린 일이고 절 믿고 아무런 간섭없이 야자를 끝내고 왔을 때나 학원을 갔다 왔을 때나 항상 수고했다고 말해주는 부모님때문에 차마 포기를 할 수 없더라고요. 저만 힘든게 아니니깐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했는데 무너졌던 적도 많았구요ㅎㅎ 이제 고3이신 04분들 힘내세요!! 무너져도 다시 일어나면 됩니다!! 무너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고1,2까지 잘 버티셨으니 고3도 잘 버티실 수 있을 거에요. 전 고3 진짜 극도로 힘들었을 때 스트레이키즈의 잘하고 있어를 들었어요.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깐 스키즈 친구가 추천해줬던 노래인데 듣자마자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ㅠㅠㅠ
이번에 반수하는동안 힘들고 눈물날때마다 아이유님 아나바다 진짜 많이 들었는데..ㅠㅠ 재수학원 끝나고 집가면서 신세한탄하며 울던 기억이 많이 났네요.. 근데 이번에 반수 성공해서 원하는 대학 합격했어요☺️ 현역때 수능 공부 제대로 안했던 저도 성공했으니 앞으로 수능보실 05분들, n수생분들 앞만 보고 달려가신다면 무조건 성공할거에요.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았으나 수능날까지 응원할게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꼭 대학가고 싶어요…기회는 노력한 자에게는 꼭 찾아오는 법!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도전을 해야겠죠 ㅎㅎ 도전은 용기 있는 자만이 할 수 있는거라 배웠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현역 재수 삼수 사수 뭐 등등 모두들 올해 불태워서 원하는 결과 있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참고로 예체능은 한예종 100일 깨졌습니다…ㅠ
갑자기 대학 가겠다고 맘 먹고 정신 차렸을땐 이미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끝났지..난 내가 인서울은 쌉가능이라 생각 했지..근데 현실은 나 대학은 갈 수 있을까 걱정 하고 겁나고..수시 발표 영상 보면서 나도 6광탈 될까봐 눈물 찔끔..ㅠㅠ대학 가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실기 대박 나게 해주세요ㅠㅠ얼른 입시 끝나고 싶어..ㅠㅠ전국에 모든 고3들 04들 힘내서 대학 가봅시다!!ㅠㅠ 난 왜 고3들이 미치는지 몰랐는데 대학 못 갈까봐 압박감은 늘고 쟤는 대학 준비 할때 난 뭐 했지 자괴감 들고 그냥 내가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 같아서 열심히 하다가도 무너져 내리고 스트레스 받고 누가 장난으로 말한것도 다 진심 같음..내년엔 이 댓글 보면서 추억 하는 대학생이 되어 있으면 좋겠다..
오늘이 중간고사 마지막 날입니다. 고등학교 올라와서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도 많았고, 낯선 환경이 힘이 들기도 했었는데 어느새 올해 4번의 시험 중 3번째 시험을 마무리하고 있네요. 사실 아직도 많이 어설프고, 잘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그랬듯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아보려 합니다. 그리고 내가 전부라고 믿는 것들이 어쩌면 전부가 아니기에, 그 전부가 무너져도 삶은 계속 이어지기에, 너무 많은 것에 미련을 두지 않고 앞을 보려 합니다. 올해도 3개월 남짓밖에 남지 않았는데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남은 한해 후회없이 보내시길 온 마음으로 바라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않는 각자의 최선으로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탐라
00:00 D.O - 괜찮아도 괜찮아
03:42 볼빨간사춘기 - 나의 사춘기에게
07:24 아이유 - 아이와 나의 바다
12:44 방탄소년단 - magic shop
17:15 Stray Kids - Mixtape#3
21:37 TXT - Magic Island
24:51 세븐틴 - HUG (포옹)
27:30 방탄소년단 - Blue & Grey
31:45 아이유 - 무릎
36:27 블랙핑크 - You never know
40:15 세진 - 소년은 커다란 모험 앞에 서있다
44:06 김준범 - 공부가 싫어요 ㅜ.ㅜ
46:41 엔플라잉 - 쉼표
49:49 LUCY - 개화
54:00 DAY6 -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57:26 옥상달빛 - 수고했어, 오늘도
오타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고정 축하해요!!ㅠㅠ
@@zero12-f6 그럴수도 있죠;
투밧두가 잇다니ㅠㅠ 영광입니다ㅠㅠ
광고 삭제 1:00:25
헐 어떡해 좋아요 수가 444야..!!!!😱
06들아 이번엔 우리다. 다들 힘내자!
와 이젠 진짜 06이다🫶🏻🫶🏻 시간 진짜 빠르다
힘내세요!!😊
다들 힘내십쇼! 전 비록 08이지만…
뭐야 애 벌써 06이 수능보지 ,, 시간이 왜캐 빨라 미쳣나바 ,,,
04인데 시간의 흐름을 종잡을 수 없어요
07들아 이번엔 우리다. 꼭 한 번에 가자
파이팅
재수했던 사람인데 진짜 썸네일만 봐도 속이 안 좋네요..ㅋㅋㅋㅋ 당시엔 그냥 버티느라 몰랐는데 지나고보니까 절대 안 돌아가고싶은 시절이에요ㅠ
전 올해 서울대 들어갑니다ㅎㅎ... 모두 후회없이 파이팅이에요
와우...너무 멋있네여 ㅠ
오랜만에 공부할 일이 있어서 이렇게 플리에 들어온 25살 대학생입니다.
여러분, 하고 싶은거 하세요. 가고 싶은 곳 가세요. 현실과의 타협으로 눈을 낮출 수는 있어도, 여러분이 품은 꿈마저 포기하며 살지는 말아주세요.
고등학교 3년 동안 가고 싶은 학교도, 학과도 명확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아쉽게도 저는 다른 학과를 가야만 했습니다.
성적에 맞춘 더 좋은 학교의 낮은 과를 선택했어야 했던 그런 스무살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꿈은 결국 다시 돌아옵니다.
날 숨쉬게 했던 3년이라는 시간은 괜히 흘렀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마음 속에 응어리는 결국 터졌고, 저는 반수를 해서 고등학교 내내 외쳤던 학교와 학과에 와 살아가고 있습니다.
변할 수 있어요. 바뀌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여러분의 혼돈은 당연한 것이고, 힘들고 버거운 것 또한 대한민국 수험생들이 겪을 수 밖에 없는 숙명입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우리가 품었던 마음만큼은 그냥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비단 대학이 아니더라도 유튜버가 되고 싶을 수도 있고, 뭐 지금을 이루는 수많은 일들 중 어느 것 하나를 갖고 싶을 수 있습니다.
다 돌고 돌아 결국 강하게 품고 있던 일념은 여러분을 이루었던 것이기 때문에 관성에 따라 쫓아와 여러분의 곁에 있게 될 것입니다.
한 번의 실패, 두 번의 실패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포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부디 여러분의 삶을 살아주세요. 그것만큼 앞으로 살아갈 여러분의 삶에게 큰 원동력은 없을겁니다.
부모님의 말씀도, 선생님의 조언도 다 크게 보일 수 있습니다. 허황된 것이라며 비난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고, 어쩌면 정말 미친거냐고 욕하는 이들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품고 있던 꿈이 정말 단단하고 놓고 싶지 않은 것이라면, 마음을 따라가봤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막 시작하는 이들이니까요. 많이 해보세요. 추억도 많이 쌓고, 기억도 많이 만들고, 하고 싶은 것들을 탐구해보고, 지식을 탐닉해보세요.
그러면서 여러분을, 여러분의 꿈을 단단히 만들어 펼쳐주세요. 여러분은 결국 희망이고, 생명입니다.
부디, 버텨주세요. 모든 학생을 응원합니다.
이 글 읽으며 울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번창하세요💥💥
04 선생님들 제발 부탁인데 제발 한번에 가십쇼 수능까지 진짜 공부말고 아무것도 안한다는 마인드로 하십쇼 제발 부탁드립니다 재수 존나 힘들어서 그냥 혀깨물고 싶습니다 제발 제발 이렇게 부탁할테니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역전할수있도록 죽었다고 생각하고 공부만 하십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 챙기면서 죽을 듯이 해서 좋은 결과 너~~무 응원합니다! 일 년 동안 후회없게 다시 못 돌아갈 정도로, 누가 재수할 때 돌아가면 1억 준다고 해도 치를 떨며 못 가도록 열심히 해 봐요 같이!!
재수진심 정신갉아먹는 공부임
그런 재수를 하고있는 04년생 1인...
응 난 삼수
@@수현-v2n할수있다 포기하지말자!! 삼수한것만으로도 대단한것임 스스로 자책 ㄴㄴ
저는 말레이시아 있는 영국국제학교에서 영국수능 과정인 A-level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고 학교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받아 제가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러던 제가 한국에서 정말 매일같이 죽어라 공부하는 제 친구들을 우연히 보게 되었을때, 친구들의 매일매일 같이 반복되는 공부지옥을 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걸까...? 내가 한국에서 공부했다면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 말이죠. 인서울을 들어갔으리라 감히 말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래서 댓글을 통해서나마
한국에 계신 모든 수험생분들에게 꼭 이말만은 드리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수험생으로 살아간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고 말이죠"
한국은 공부를 못하면 "Bad student" 라고 부르는게 너무 당연시된 것 같습니다. 공부는 인생의 수많은 길들중 하나일 뿐일텐데 말이죠.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잘 해 내야 한다는 부담감과 매일같이 반복되는 지옥속에 살고 공부를 못하는 학생은 나는 왜 이 모양일까 하며 자신을 자책하게 되는 시스템 속에서 공부하시고 이겨내시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독해야 한다는 생각은 마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다해 죽을힘을 다해 공부하는 것은 물론 멋진 일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꼭 전교 1등을 하고 꼭 서울대를 가야만 성공한 인생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무언가에 최선을 다해본 경험이 나를 바꾼다고"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래서 저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말들 때문에 내가 너무 힘든데도 그 감정을 외면하고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야지 라는 마음으로는 임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수험기간동안 최선을 다하되, 자신을 잃어버리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꿈이 없더라도 낭만만큼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같이 반복되는 지옥같은 일상속에서도 감사한 일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힘들다는 것을 알지만, 우리 한번 사는 인생 남이 시키는 대로, 그저 남들이 하니까 살아가는 건 너무 슬프지 않을까요?
세상은 정말 생각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부정적인 생각의 굴레에 빠지게 되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록 실제로 긍정적이 되니까요. 여러분 모두가 훗날 낭만있는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다신 돌아오지 않을 청춘을 정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와..진짜 너무 감동이다 기말 공부하다 힘얻고 갑니다 ㅠㅠㅠ
고마워요 나 울 거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05입니다... 안 올 줄 알았던 고3이 찾아와버렸네요 ㅎ 해야 한다는 마음은 굴뚝같은데 의지력이 부족해서 자꾸만 다른 길로 빠집니다.. 마지막 1년 후회없이 달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요 응원해주세요!
파이팅!!
같이 힘내봐욤..!
잘할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
모든 노력이 결과로 돌아올 거예요!! 파이팅❣️
지금까지 하신것을 보여주세요! 화이팅
05들아 이번엔 우리다. 다들 힘내
선배 화이팅입니다!! -고2올림
화이팅입니다! 저는 4년 남았네요... 우리 모두 화이팅
휴..난 06이다
95입니다 모두들 파이팅 하세요!!!
13살이지만 ..다들 힘내세요
6등급으로 20살에 재수해서 인서울 왔고 현재 3학년인데 3년 동안 잊혀지지 않았던 의대를 위해 다시 수능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시작하는 것도 두렵고 단 1초라도 최선을 다 하지 못할까봐 두렵고 재수 때 그랬듯 수능 때 다시 미끄러질 것도 두렵지만 이대로 도전을 안 하는 게 더 두려워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다들 이번 수능 화이팅!
화이팅 하세요!! 의대 희망하는 고1인데
응원할게요
🔥🔥🔥 최고 같이 힘내요 (•̤̀ᵕ•̤́๑)૭✧
화이팅입니다!!! 늦지 않았어요 할 수 있어요💖
진심으로 정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모든일 잘 풀리시길
퍼온댓글인데 공유해요
1. 빈칸같은건 보기없다고 생각하고 무슨말들어갈지 먼저 떠올리고 보기랑 비교하기 (보기중에 내가 떠올린거 없으면 해석연습 논리연습 더해야됨)
2. 수학은 무조건 프로세스비교. 3점은 문제보자마자 뭐 어떻게 해야할지 안떠오르면 문제있는거.
4점은 그냥 달려들면 절대안됨 뭐 구하고 뭐 하고 뭐 해서 답까지 도착할지 프로세스가 떠오르는지부터 체크할것
이게 안되면 문제 1/3정도까지만 풀고 그 뒤로 진행 못해서 포기하게됨. 시간이랑 자신감만 깎임
3. 암기과목은 무조건 뇌찢는느낌으로!
네이버같은데 언노운공부법 치면 블로그들 나올거에요
공부 꿀팁 감사합니다!😊
빈칸문제 진짜 넘 어려움..
05친구들아 오늘 6모는 잘 봤니?ㅜㅠ 결과가 맘처럼 안나왔더라도 자신감 잃지말고 수능 때까지 열심히 해서 꼭 같이 목표이루자! 다들 화이팅이야!!!🫶🏻❤️🤍
2024 딱 기다려.
고마워요 ❤ 댓글 써주신분도 힘들지만 남은기간동안 파이팅합시다용 ❤ -현역 고3
다들 화이팅이다
이거 보니 수능친지 약 6년전됐어??? 시간 너무 빨리 간다😢 무튼 수험생들 파이팅하길 바라요❤
노래칸에 쯧쯧즈즈 뭐냐구 진짜ㅋㅋㅋㅋ
지금 고3인 우리 언니에게
오늘은 많이 힘들었지? 집에 오자 울음을 터트리는 언니의 소리를 듣고 언니 방 문 앞에 갔지만 너무 굳게 닫혀있더라. 언니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렇게 심장이 찢어질 것 같은 울음 소리를 낼까 싶었어.
언니가 하루가 모자라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거 알아. 아무리 힘들어도 꾹 눌러내고 자기 일을 해내는거 알아. 언니가 오늘 이렇게 힘이 들거란걸 알았으면 어제 언니를 꼭 껴안아 주었을 거라는 되돌릴수 없는 과거를 후회 해. 맨날 밥 먹을 때 마다 대학 입시, 성적, 학원, 공부 이런거만 대화주제다 보니 나도 내가 반찬을 먹는건지 못,가시를 먹는지 모를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어. 하지만 그걸 진짜로 듣는 언니의 마음은 어땠을까 생각을 안해봤어. 미안해 언니. 지금 거실에선 언니가 울먹 거리는 소리가 계속 들리는데 마음이 너무너무 아파. 바로 달려가서 언니를 꼭 안고 싶지만 지금 나도 울고 있어서 언니 얼굴을 볼수가 없을거 같아. 너무 두렵거든. 나는 내가 언니의 고3생활을 보기만 한건데 뭐가 이렇게 힘든걸까. 나중에 내가 고3 생활을 할때 더 힘들어 할까봐 무서워. 언니... 그냥... 내가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너무 잘버텨준것 같고 언니가 그냥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는데, 사람들은 행복하려면 대학을 가라고 하네. 이게 현실인걸까. 나는 언니의 재능이 너무 많다고 생각해. 그리고 나중에 그 재능 가지고 정말 행복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언니, 우리 평생 행복하자. 언니 힘들지 마.
-고3 언니를 응원하는 내가
지나가던 고3 위로받고 갑니다 ...
이 댓글 보면 너무 눈물나 ㅠㅠㅠ
진짜 가끔은 힘들어서 그냥 눈물이 막 나는데
그냥 대신 너무 고마워요
언니분도 좋은 결과 있기를 🙏
다들 좋은 일만 가득하길........ 제발.
아이고 여동생 있는 언니인데 눈물나네
너무 따뜻한 댓글이다.. 동생분도 언니분도 꼭 행복만 하시기를
읽자마자 마음이 너무 따뜻해지네요 동생분도 힘내세요 !!!❤️
지나가던 현고삼입니다 4살 터울 여동생이 있는데 고딩 초반에 동생 앞에서 엄청 오열한적이 있어요 그때 동생이 저한테 편지를 줬었는데 그거 보면서 엄청 울었어요 동생한테 부끄럽지 않는 언니가 되고 싶었는데 쉽지 않네요😢
오늘 시험본 05들아 수고 많았다!
후회없이 풀고왔길 바래!
이제 시작인 06들!
우리가 했던것처럼 너희도 할 수 있을거야
05들이 응원할게!
무서워요 ㅠㅠㅠㅠ
@@Witty_magg쫄지마 넌 할수있어
지금 현재 06입니다 이번주가 시험인데 볼때마다 힘들어서 포기하고싶을때가 너무많고 항상 시험본 다음날이면 너무 지치고했습니다 응원해줘서 감사합니다
+정승제 선생님의 '생선님의 편지' 노래도 가사 정말 좋습니다.
7등급에서 재수 시작해서 하루에 14시간씩 이 악물고 공부해서 수능 평균 등급 1.8 맞고 당당하게 인서울에 입학했습니다.
지방대생이라는 이유로 많이 핍박 받고 무시 당했던 모든 날들이 청산되는 것 같아서 성적 발표날엔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제 뒤로 많은 수험생들도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생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eun318 승제쌤 별명이예요
인생을 가르치는게 선생이라는 직업이지만 본인은 수학이라는 하나의 과목을 가르치는 강사에 불과하니 선생이 아닌 생선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하나의 별명으로 굳어진 거죠
@@한량-f9m 헐 너무 자연스러워서 처음엔 당황했는데 그게 별명이였군요!!
정시준비하는 06년생 수 많은 학생 중 한명입니다 내신이 좋지않았고 어떻게 공부하는 지도 모른채로 고2가 되었고 2학기때부터 정시에 올인했습니다 1학년때는 국어 내신이 7,8등급이였지만 6개월 이상 공부한 결과 11모에서 3등급을 받았습니다 남들은 ’3등급이 뭐 대단하다고‘라며 무시할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열심히 하고 노력했기에 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에 부끄럽지 않고 오히려 자랑스럽습니다 이 글을 쓰고있는 이 겨울방학에는 관리형 독서실에 다니며 평균 순공 10시간이상 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내가 제대로 공부를 하고 있는지 이 노력이 헛되지는 않을지 저에 대한 확신도 들지않습니다 공부하며 울지 않은 날을 세는 게 더 나을 정도로 매일을 울며 공부했습니다 늘 항상 불안과 스트레스 속에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살면서 한 목표를 위해 치열하게 노력한 경험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결과에 상관없이 한번 시작한 거 정말 후회없도록 남은 1년을 보내 보려합니다 사람이 성장하며 겪는 성장통이 있듯이 지금은 성장통을 겪고있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수험생분들을 응원하며 더 나은 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수능친 후 이 글을 기억할 진 모르겠지만 만약 기억한다면 수능성적도 공개하겠습니다 다들 파이팅합시다 정시의 힘 보여주겠어요ㅋㅋ
학교다닐땐 몇시간 정도 공부하시나요?? ㅠㅠ
@@user-kg9yp8mk1b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 내신수업은 잘 듣지않고 오전 자습이랑 야자 다 하고 나면 9-10시간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현역 고3인데 정말 짠하고 위로되는 노래들만 있어서 눈시울 붉어진다.... 오래전부터 바랐던 꿈인 1지망 2지망 3지망 제발 다 합격할 수 있길
응원할게요!:)
수능 잘 보셨나요?
2지망은 서류 100이라 결과가 조금 늦지만 1지망 3지망 대학 1단계 합격했습니다!! 면접 열심히 준비할게요 :)
@@오목눈이-f8r 🎉🎉
@예비니
퍼온댓글인데 공유해요
1. 빈칸같은건 보기없다고 생각하고 무슨말들어갈지 먼저 떠올리고 보기랑 비교하기 (보기중에 내가 떠올린거 없으면 해석연습 논리연습 더해야됨)
2. 수학은 무조건 프로세스비교. 3점은 문제보자마자 뭐 어떻게 해야할지 안떠오르면 문제있는거.
4점은 그냥 달려들면 절대안됨 뭐 구하고 뭐 하고 뭐 해서 답까지 도착할지 프로세스가 떠오르는지부터 체크할것
이게 안되면 문제 1/3정도까지만 풀고 그 뒤로 진행 못해서 포기하게됨. 시간이랑 자신감만 깎임
3. 암기과목은 무조건 뇌찢는느낌으로!
네이버같은데 언노운공부법 치면 블로그들 나올거에요
요번에 수능타자 05입니다. 아무도 인서울 못할거라고 하는데 세상엔 기적이라는게 있으니까 그 기적을 믿어보렵니다
수능때까지 꾸준히해서 어른들의 못 할거라는 말들을 전부 깨버리고 싶습니다 해보자!! 포기란 없다..!남들 다 가는 서울 한번 가보는거야
화이팅하세요..! 저도 ..화이팅
다른 사람이 못 간다고 뭐라 해도 꾸루님께서 그분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인서울 화이팅이에용 (۶•̀ᴗ•́)۶
03년생들 진짜 고생했다ㅠㅠ 어떤 결과가 왔든 열심히 여기까지 온 너희의 인생에 진짜 응원의 박수를 보내
내년 수능 주인공인 고2인데
방탄소년단 매직샵 정말 잘 듣고 있어요
가사가 진짜 예쁘더라고요 처음에 듣고 눈물 흘림...
오늘 수능 보시는 모든 선배님들 지금까지 수능 준비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끝나고 신나게 놀 생각하며
수능 화이팅 하세요 ♡
화이팅 하세요
동갑인데 같이 힘내요!! :)
저두 동갑이네요 ㅎㅎ 진짜 화이팅해요…. 지치지 않고 꾸준히 열심히 합시당 ㅎㅎ(제 최애곡은 아이유님의 아이와 나의 바다에요 진ㅁ짜 너무 조아유ㅜ)
힘내세요오!!
수능 잘 보셨길 바래요 💜
저에게는 이제 수능이 364일 남았네요.. 어제 하루 동안 365일 남았다는 생각에 싱숭생숭했어요 일년동안 잘 버틸수있을까, 성적이 더 떨어지진 않을까, 온갖 걱정하면서요. 그렇게 생각하고 생각하다가 지금은 조금 그 감정이 추슬러졌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불안도 심해요. 잘 이겨낼 수 있겠죠? 일년 동안의 저를 믿어보려구요 나는 지금까지 어떻게든지 해왔고, 주춤하고 주춤했던 적 수없이 많지만 그런 날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거겠죠? 이미 실패하고 다시는 이러지 않아야지 하는데 그걸 반복하는 제가 한심하기도 해요. 이제는 정말로 반복하지 않을게요 반복하더라도, 금방 이겨낼게요 꼭. 다짐할게요. 남은 일년동안 힘들더라도 쉬어가면서, 나를 꼭 믿고 할 수 있는 만큼 해보자 노력해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는게 나중에 힘든 일이 생겨도 이때 이겨냈다는 원동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했어 그러니까 남은 일년 힘내자!!!
ㅇㅇ님도 화이팅하세요!!
지금까지 너무 잘 해 오셨고 지금 이렇게 마음 먹으시고 다짐하시는 걸 보니 이미 대학의 길이 잘 보이는 것 같아요 남은 일년동안 정말 화이팅하시길 바랄게요!! 제 짧은 말이 힘이 될 진 모르겠지만 정말 잘 되실 거란 건 확신합니다!!!
정말 잘하실 수 있고 항상 긍정적이게 생각해요!
지금까지 버텨온것도 얼마나 대단한건데요!!
물론 아직 어린 제가 이렇게 말하는거 작은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결과 나올거에요!
힘내세요! 당일 전날 무리하지마세요!!
ㅇㅇ님의 모든것이 찹쌀떡처럼 찰싹붙길 빌게요!
지금까지 해오셨던것 처럼 잘 하실거에요!!여기까지 올라오신건 지금까지 잘 해오셨다는 증거니까요!!
할 수 있어요! 회사도 다니면서 수능준비하며, 목표한 사범대를 합격한 저도 있어요! 뭐든 노력하면 잘 될거에요 꼭 포기만 하지 않길 바래요
초6잼민인데 중학교선행학습이랑 숙제 땜에 오전 9시에서 오후9시 40분까지 공부하고, 엄마한테 너무 힘들었다고 하니까 엄마가 그거 그만두면 비싼 돈 들이고 학원 가야된다고, 정작 제가 원했던 위로는 별로 없이 한마디가 끝났더라고요...주변에는 2학기 공부예습이나 예습도 안한 친구도 많은데 엄마주변지인들 애들은 다 선행학습 많이 한다, 그러면서 말하는데..1년 앞선 선행학습을 하고 있었는데, 도대체 얼마나 더해야되는건가 생각이 들고...오늘 진짜 힘들고 기빨렸는데 위로도 못듣고 너무 슬프더라고요..그러다 주변 친구한테라도 힘내라는 말한마디 듣는걸 상상했는데, 울음에 나더라고요.
예전부터 부모님이 심하진 않지만 조금씩 싸우시고, 애들한테 배려해줘도 만만해보여서 그런지 놀림도 많이 당해서 소리없이 혼자 우는건 익숙했습니다.잠시라도 위로받으려고 플리 타고 내려오니 여기네요.
이 채널 와보니 힘들던 저 자신 말고
19살인 저희언니가 생각나더라고요.저희언니는 공부에는 그닥 소질이 없어서 미대쪽을 전공할 예정입니다.생각해보니 언니도 19살인데다 8시에 학교로 가서 저녁 11시에 학원을 마치고 집에 오는 삶을 살고 있었어요.나이차가 6살나는데도 저희언니는 항상 절 잘 놀아주고, 사이좋게 지냈어요.오늘은 저도 참 힘들었는데, 그만큼 저희언니도 힘들것같네요.
사랑하는 언니, 수능 얼마 안남았지만 우리 언니라면 할 수 있을거야!내가 늘 응원하는거 알지? 화이팅!!!
05년생 선배님들 이 댓글을 보시면, 앞으로 힘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시간이 빠르게 흐르면서 벌써 고3이 되고, 하루하루 힘든시간을 보내시지만, 그 힘든 하루들을 보내, 그동안 노력들이 좋은 결과가 나타나실겁니다😊
모의고사,중간,기말,면접 준비 하는 고생을 하고 계시겠지만은, 선배님들 주위에는 항상 응원하시는 가족분들과, 지인분들이 계시니, 수능치기 전까진 화이팅 하시길 기원하시고, 열심히 하신다고, 몸을 무리하게 쓰시지 마시고, 몸을 항상 아껴 챙겨주세요🙇🏻♀️
부디 좋은 결과들만 나오길 기원하고, 가고싶은 대학과 꿈을 이루어지시길 빕니다❤
05입니다 수능 잘 끝내고 입시 잘 끝냈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
이제는 06년생 선배님들 홧팅-!!!
05년생 친구들, 오늘 우리 정말 치열했다. 정말 수고많았어. 앞으로 더 행복하자🍀
여기 댓글 보고 힐링돼서 남기고 갑니다.
05년생들아 우리 이제 막 9모 끝나고 수능 10주도 채 남지 않았어. 앞으로가 더 힘들더라도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고 앞으로를 생각하면서 버티자. 지금까지 달려왔고 얼마 남지 않은 고지를 향해 끝까지 완주하자. 오늘도 수고했어 :)
그거 알아요? 우리 꽤 많이 왔다는 거. 많이 버텼고 여러번 일어난 거. 앞으로도 이럴거란 보장이 없으니까 말할게요. 미래를 보라느니 꿈을 가지라느니 이딴 개소리 다 집어치우고 막 사세요. 원하는거 하고 사세요. 실패하고 깨지고 넘어져도 되니까 부딫혀보세요. 일어나지 않아도 되고 못 일어나도 되요. 그냥 좀 오래 앉아있으면 되죠, 뭐. 다 괜찮을 수 없으니까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세요. 울어도 되요. 그만큼 고생했다는 증거니까요.
스스로를 옥죄지 마세요. 스스로를 해하지 마세요. 스스로를 아프게 하지 마세요. 가뜩이나 내 편 하나 없는데 나마저도 날 아프게 하면 너무 슬프잖아요. 그러니까 우리 스스로는 사랑해줘요.
놀이터에서 모르는 얘들과 함께 놀고, 도도한 친구들 보면서 마냥 행복했던 때가 너무나도 먼 과거가 된 거 같네요. 함께 뛰어놀던 친구들은 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경쟁해야하는 경쟁자로 바뀐지 오래됐고 포기하고 싶은 나날의 연속이지만 나를 믿어준 사람들에게 '합격'했다는 말을 꼭 하고 싶어서 오늘도 힘을 내봅니다...! 올해 수능을 보실 06선배들, 내년에 수능을 볼 07친구들 그리고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오신 다른 분들 모두 힘내서 원하는 목표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지나가던 고3 입니다... 수능이 70일 남았는데, 고등학교 입학하고 코로나로 인하여 학교 생활도 제대로 못하고 적응도 잘 안되고 좋은 추억도 많이 없는 세대라 사실 공부할때마다 지쳤는데, 수시접수를 코앞에 두니 노래만으로도 위로 받고 싶어서 왔는데, 진짜 눈물밖에 안나오는거 같아요..04년생들 말고도 다른 공부하는 모든 학생여러분!! 힘내세요...ㅎㅎㅎㅎ
진짜 공감해요 … 입시 끝나고 일단 좀 푹 쉬고 싶어요 ㅠㅠ 그리고 대학 가서는 코로나를 이유로 취소되는 행사나 수업이 적었으면 좋겠어요 추억이 없는 기분이에요… ㅠㅠ 힘내고 목표 대학 꼭 붙으세요 !!
@@jemfromseoul 화이팅!!!!
와아 저도 고3이에요 오늘 하루도 힘냅시다 ㅎㅎ 화이팅입니다~!
@@영덕대게-i7n 화이팅!!!
오늘 진짜 후회없이 시험 잘 치르고 오길 바라요 ❤ 화이팅 잘할거에요
내년이면 06이다! 노력하는 모든 예비고3들아 화이팅 진짜 이뤄질거야.
화이팅
08들아 제발 한번에 가보자
고3이 힘들거라는걸 어딘가에서 듣고 보면서 알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막상 크게 닥쳐오니까 이정도일줄은 몰랐음... 고3이라는 자체가 정신적으로 압박도 많이 받고 이러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현타올때도 정말 많아서 더욱 힘든거같다...애들 다 최저 준비 안하고 놀고 있는데 나혼자 수능 준비하면서 특히 현타받는데 그 시기에 마음 잘 잡아서 하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음
그냥 다들 고3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화이팅하길...🍀 몇달 뒤면 다들 모두 행복하게 웃고 있기를 바랄게용 우리 힘들어도 힘내자 여기까지 온것만으로도 정말 수고많았어 마지막 한 장애물만 건너자!
수능 11.17 그날은 그저 평범한 목요일일 뿐이다. 다만 우리가 수능이라는 한 번의 시험에 지금까지 해온 것들이 결실을 맺을까 두려움의 착각을 하는 것 뿐이다. 초심을 잃지 말고 원래 하던거처럼 하면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않는다. 여러분에게 좋은 결과가 생기던 좋지 않은 결과가 생기던 길게 보면 그것은 우리에게 하나의 결과에 불과합니다. 여러분은 그 보다 강함을 항상 기억하고 되는데까지 가봅시다. 화이팅하세요❤️
매직샵은 진짜.. 많은 사람들이 들어줬으면 하는 노래다.. 가사도 예쁘고 몽글몽글한 분위기가 잠시 현실에서 벗어난 것 같은 착각을 하게 함.. 영어 가사도 거를 거 없는게 포인트임ㅠㅠ
방탄 팬은 아니지만 magic shop 진짜 중2때 사춘기 크게 올때 한 해동안 들었던 곡.... 추억이다
아 존나.. 초딩때 이런플리보면 아직 많이 남앗다 생각했는데 시간 왤케 빠르냐 벌써 고2네
04 분들 화이팅~ 이제까지 어떤 학교생활을 해왔든 수고했어요! 많이 고생했고 간절히 바라고 바라던 결과로 각자 원하는 행복한 인생 꾸려 나가시길 바랄게요~~
네..
스트레이키즈 MIXTAPE 1, MIXTAPE 2도 좋고, '잘하고 있어'도 힘들 때 들으면 응원해주는 것 같아서 진짜 좋은 곡이에요,,♡
06들아 이제 우리 차례네. 1년동안 다들 화이팅!
로이킴에 '살아가는 거야' 도 제가 진짜 힘들었을때 많이 위로 받았던 노래입니다.
아무것도 끝나지 않았어.
내가 너무 나한테 미안해
그런데 그냥 다 끝나고 후회할래.
다 끝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고
중요한 걸 선택해서 받아들이고.
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려서
나를 믿고 결과 따위는 중요하지 않을 과정을 마무리할래.
인생은 원래 불확실한거잖아
나만 이런거 아니니까.
할수있는 것에 노력을 할꺼야
수능을 못보더라도 그따위것으로 너의 가치가 결정되진 않는다는 거 알잖아
근데 절망해서 주저앉아서 너무 크게 실패해버리면
내가 너무 아까우니까.
내 기회가 너무 내 현재가 정말 소중하니까
생각을 비우고 현재를 잡으려고.
난 될놈이다 이 시험장에선 내가 역사를 쓸거고 못써도 어쩌라고 수능뒤저라 니까짓게
지금이 너무 너무 중요하다 포기한놈은 ㅇ다시 일어날때 열배로 힘들어 오늘을 살자
기말고사 다들 잘 봐~
힘들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어젠가는 자기가 노력했던 날을 떠올리면 뿌뜻해할거니까 조금만 더 힘내자!
고3언니,오빠들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공부하고 있는 모든사람들 모두 다 화이팅하시고 열심히 하세요~
저도 열심히 할게요!
현 고1인데 고등학교 들어보니 저보다 먼저 고등학교 들어온 모든분들이 다 존경스러워요,,
06 2년 남았다.. 우리 다같이 한 번에 원하는 대학 가요 모두 화이팅!
그렇네 2년 남았다..화이팅 화이팅!!♡
마지막 기말고사 잘보쟝
대한민국 어디 한 곳에서 또 한번 밝은 빛을 내고 있을 03년생들❤ 20살을 제대로 보내지도 못하고 다시 수능을 친다는게 두렵고 무섭고 지루한 나날들의 연속이겠지만, 우리의 21살을 위해 남은 58일을 열심히 살자 비록 지금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스물이더라도, 우리의 스물한번째 해는 누구보다 눈부실 거니까
전국에 있는 04년생 현역분들과 N수생분들을 응원합니다
20일 남았는데요.. 말을 어찌 이리 이쁘게 하시나요… 다른 친구들 대학가서 엠티가고 축제하는 거 보면서 너무 부럽기도 하고 나는 갈 수 있을까 이런 생각 많이 했는데 정말 이제 곧이네요..!-! 어디 한 곳에서 또 한번 밝은 빛을 내고 있을 03년생들 이 한마디에 모든 걱정들이 다 사라진 기분이에요 ◡̈ 우리의 스물한번째 해를 위해서 20일 더 화이팅 하겠습니다🍀 몸 잘 챙기세요ㅎㅎ
@@몰라-p2b6w 어머 감사해요ㅠㅠ 근데 몰라님도 말 되게 예쁘게 하시는 것 같아요..! 잊고 있다가 아무 생각 없이 알람때문에 봤는데 제가 더 감동 받았어요 우리 20일만 참고 견딥시다! 올해는 꼭 원하는 곳 입학하자구요 화이팅! 응원할게요🍀🍀 멘탈 관리 몸 관리 잘하셔요~!
ㅠㅠ
재수하는 스무 살입니다 그때는 몰랐는데 요즘 들어 작년이 그리워요 고3 때는 함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친구들이 있었기에 힘들어도 이겨낼 수 있었는데 재수는 정말 나 자신과의 싸움인 것 같아요.. 재수를 결심하고 작년에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가 들고는 했지만 요즘은 하루 종일 공부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곤 해요 올해는 후회 없이 열심히 해서 꼭 성공할 겁니다👊🏻 재수하는 03년생들 올해는 꼭 대학 가자😉!! 모든 수험생분들 후회 없는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좋겠어요 우리 모두 파이팅 🍀
오잉 님! 좋은 기운 가득 받아가세요💌
고작 10년생입니다. 아직 갈 길도 멀고 시작도 안 한 중1이지만 벌써 힘들어서 어쩌나 싶네요. 학원숙제하면서 눈물 한바가지 쏟고 다시 연필 들었어요. 그래도 너무 잘하고 싶어서 마음 굳게 먹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약 40일 뒤 인생 첫 중간고사 점수 잘 받아 올게요:) 언니 오빠들도 파이팅 하세요♡
봄: 백예린 - 스며들기 좋은 오늘, 방탄소년단 - 봄날
여름: 위너 - island, NCT - Summer 127
가을: 방탄소년단 - 잡아줘, 위너 - 공허해
겨울: NCT - 나의 모든 순간, 블랙핑크 - 아니길, 빌리 아일리시 - come out and play
봄날은 5월에 들으면 안되지요... 봄이 막 올락말락 올락 말락 엇? 봄인가? 봄??? 봄이야??? 엏 겨울인가,,, 어직 춥넿,,, 이럴때 듣는게 진자제맛이여유,,
05년생 화이팅이다 ❤️🔥
수능이 진짜 얼마 안남았는데 저도 곧 보겠지만 이번 년도 05 선배님들 모두 파이팅 하세요! 지금 까지 최선을 다하며 노력한 것도 대단해요 그러니깐 너무 걱정 하지 마시고 잘 보구 오세여! 지금 까지 수고 하셨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다른길로 한번더 도전하는 진아
공부를 제대로 해본게 이번이 처음이라서
느끼는 감정도 많고 아직 부족한 것도 많은 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고 빛나는것같아 내가 세운계획을 다 못지켰을때 너무 스트레스받지마 충분히 넌 잘하고 있어
다른길로 준비한다는게 정말 쉬운선택이 아니였잖아? 후회하지않을만큼 열심히 하자
아직 너무나도 부족하지만 별로안남았어!!!!
힘들고 지킬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보자
내자신아 응원해
너 정말 대단한것같아
울지말고
주변의식하지말고
진심으로 응원해 사랑한다
방탄소년단은 고3은 아니지만 혼란스러운 제게 모든것이였어요.
아직도 아미고 작년에도 아미였고..
제게 희망을 응원을 미래를 행복을 미소를 가져다준 탄이들의 모든 노래는 제 인생의 일부분이 되었어요.
매직샵은 제게 응원을 준 노래에요
집에 가는 버스에서 창을 바라보면 눈물이 나오는데 그걸 걷혀주는 하나뿐인
고마운 방탄소년단
제겐 저 그이상인것 같아요
Magic shop 너무 좋아요ㅜㅜ 가사 진짜 눈물나게 위로되고ㅜㅜ
맞아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명곡…
흑..ㅜㅜ..마음이 지치고 도망치고 싶을데 들으면 그냥 눈물이 주륵..
05년생 고2입니다 2021년 12월 처음 공부라는걸 시작했어요 처음엔 하나도 몰랐던 수식들이 하나하나 채워져가며 하나하나 공부를 시작했어요 아직 암기도 어렵고 시도 하기도 두렵지만 반에서 일등도 하고 하나하나 해보고 싶습니다 내년 이 맘때쯤 제가 기대되지만 사실 너무 지쳐요 겨우 따라왔는데 친구들은 벌써 저 멀리 있네요 논 걸 후회하진 않지만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다들 화이팅
저랑 같은 나이이신 고2이시군요! 저도 고1 때는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기도 했고 고등학교에서 공부의 중요성을 그렇게 딱히 크게 생각해본적도 없었고 학원 안다니고 무작정 공부하기만 했는데 성적은 공부한대로 안나오고 어떻게 공부해야할진 모르겠고 해서 너무 힘들어서 고2 되기 전 봄방학 때는 정말 심하게 공부슬럼프가 왔었는데 이제 학원도 다니면서 극복하고 성적도 올리니까 조금씩 더 욕심내보고 싶고 학원이랑 집에서 공부한만큼 안나온것 같아서 실망해서 운적도 있었어요 지금 고1 때보다 성적 1~2등급 정도 몇과목은 올리긴 했지만 아직 다시 성적이 내려갈까봐 두려울 때가 많더라고요 내년 3학년 1학기가 끝난 후 나의 모습은 어떨까 상상해보기도 했고 3학년 1학기가 빨리 끝나고 성적 잘받아서 2학기 땐 놀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면서 공부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게 되고 공부안하면 나를 자책하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나는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가지고 맞서볼려고 해요!! 내년에 힘이 많이 들고 우는 날도 많아지겠지만 같이 힘내요~!!! 되게 막쓰다보니 횡설수설하네요ㅠ
요즘 왠지 모르게 힘들다..
공부도..입시미술도..친구관계도.. 그냥 지친다..
의욕도 없고 노래 듣다보니 울컥해서 눈물나온다ㅠㅠ
고3분들은 얼마나 힘드실지 가늠이 안가요..내년에 수능 치는 고2로써 현재 고3이시분들 힘내세요!
1년에 딱 한번만 참고 해보세요 기적의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니까 그냥 내가
나중에 놀고 쉴거를 상상하면서 하면
자신 스스로의 능력을 가지고 아낌없이
쏟아부으세요 스스로 믿음을 갖길 바랍니다
지나가던 09입니다 이번 수능도 거의 두달 정도 남았네요 06년생 선배님들 모두 수능 잘 보길 응원하겠습니다!! 저희도 이제 3년 정도 남았네요 절대로 안 오고 안 볼것 같은 느낌만 드는데..ㅠ 06년생 선배님들은 더 하실까요ㅠ 모두모두 화이팅!❤
현재 야자 하고 있는 고1 입니다. 기말이 어느덧 2일이 채 남지 않았는데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을 하면서도 잘할 수 있을꺼야 하며 스스로를 다독여 봅니다. 중간고사를 심히 망했던 터라 이번 기말도 망하면 현재 있는 자사고에서 다른 지역으로 가서 다른 일반고로 가게 됩니다. 제가 이 학교에 남아있을수 있도록 남은 기간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나일지라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긴장되는 상황을 어떻게든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플리를 들으며 열심히 공부해볼게요!
team07 좋은 대학이든 무슨 대학이든 상관 없습니다 자신이 목표하는 대학 한번에 갑시다!! 다들 파이팅
루시 계절별 플리!!!
봄 - 개화
여름 - 수박깨러가, 조깅
가을 - 선잠
겨울 - 난로
예고입시생입니다..실기 D-53 밖에 안남았네요...다른 애들에 비해 실력이 잘 안늘어서 많이 속상해 하고 있었는데
이 플리 듣고 다시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꼭 예고붙을게요!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너무너무 힘들고 죽고싶을만큼 힘들지만, 끝은 있을꺼기때문에, 그리고 난 마지막에 웃고있을꺼라 믿기때문에 조금더 힘을 내봐야겠다... 하나씩 차근차근 해쳐 나가다보면 언젠간 나도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겠지? 그날까지 우리모두다 화이팅 수고많았어요 오늘도:)
재수 시절 집중이 되지 않더라도 가장 오래 공부하자는 마음가짐으로 11시까지 남았어요.
나는 머리가 안 좋으니까 남들보다 5배더 많이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버텼죠.
9월 모의고사 망하고 펑펑 울면서 집갔던 기억도 나요.
11월 수능날.. 정말 무섭고 떨렸지만 1년 동안 인생에서 가장 절실하게 노력한 것이 시험장에서 저를 지켜 주더군요.
저도 작년 이맘때 쯤 수능이 멀게만 느껴지고 힘들었던 것 같아요. 이미 추락할대로 추락했는데 끝도 없이 추락하는 기분이었어요.
사람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힘들었던 기억은 다 날아가고 치열하게 노력한 내 자신이 너무도 대견하게 느껴지는 날이 꼭 올겁니다.
그러니 최선을 다하세요. 수능 이후에 후회 없을 정도로요...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 화이팅 입니다!!
- 내일 중간고사인 03 대학 새내기가-
괜찮아도 괜찮아 이거 평소에도 많이 듣는 노래엿는데ㅜㅠㅜㅠㅠ
이제 곧 수능인데 아무런 느낌도 없고 긴장감도 없어요. 곧 수능이구나 내가 지금껏 잘해온 만큼 그 만큼의 능력만 발휘하자라는 생각뿐이에요. 이제 추워져서 컨디션 난조일텐데 컨디션 조절 잘 하시구.. 우리 다 같이 대학가요!! 지금껏 달려온 만큼 수능날 긴장하지 말구 웃는 얼굴로 교문 밖으로 나와요!!! 04 화이팅😊
저도 04예요
곧 수능인데 너무 떨리네요.. 이 시험 한 개로 인해서
희비가 엇갈린다는 게 좀 슬프네요..
열심히 하신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랄게요!
힘 내세요!
애들아 고생많았어 수능 시작 시작하는 그 시간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너희가 그동안 쏟아부었던 노력들이 빛을 발하면 좋겠다 너희가 하는 모든 선택에 행운이 따르길 파이팅
고딩 시절 독서실에서 맨날 이 플리를 듣던 지나가는 대학생 1학년 입니당. 그때는 힘들고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내가 하고 있는 것이 맞을까? 걱정하게 되고 원서 넣었다는 후련함에 느슨해지기도 했어요… 다시 상각해보니 그 순간은 돌아 오지 않고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지만 더 열심히 할걸…후회 하기도 해요… 이제는 나를 믿고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해야 해요! 면접과 최저 둘다 준비해야 한다면 힘들겠지만 시간 분배도 잘 해야 해요..! 그냥 흘러가는 시간이 없도록 의미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길 바랄게요! 모든 수험생 분들 화이팅! 나를 믿자😊👊👊✊
공부하면서 관계를 잃게 되는건 당연한 것들이라고 생각해요 그치만 가장 좋아하는 일을 포기하면서까지 학업에 집중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럼 곁에 누가 남아있을까요? 시험 끝나고 같이 한강 가고 떡볶이 먹으러 가는 친구들 정도는 남겨둬야 하지 않을까요? 당신들이 하길 달렸어요 공부 하면 좋죠 열심히 하면 더 좋죠 예쁜거 보러갈 수 있는 친구 옆에 한명 정도는 둡시다 우리. 할 수 있잖아요. 성공할 거에요 당신들은.
당신의 상황을 존중하지 못하는 친구는 옆에 둘 필요가 없네요 공부만 열심히하고 짓밟으세요 그 친구들. 지금 뭐라 하는것보다 훨씬 행복할겁니다 응원해요!! 이해해주는게 답이에요 이해하려고 하는게 어른스러운거고 잘하는거에요 모든 관계는 끝이 있어요 정말 놓고싶지 않은 관계가 아니라면 너무 애쓰지 마요 자신에게 집중하세요 자신이 가장 중요합니다
06 07 수험생들 응원합니다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주세요 ❤
10이지만 저의 수능도 멀지 않다고 생각해요
05 선배님들도 꼭 화이팅하시면서 수능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어요!
포기하기엔 지금까지 달려온 시간이 아깝잖아요! 언제나 화이팅하시고 모든분들 모두 수능 잘 보시기 바랄게요🍀🩷
모두 수능 만점 받으셔서 TV에 나오는 그날을 기대하겠습니다!!
봄 - 개화(루시), Beautiful Feeling(데이식스)
여름 - 캠프파이어(세븐틴)
가을 - 그리워하다(비투비)
겨울 - 예뻤어(데이식스)
수능보단 훨씬 덜한 검정고시지만.. 이번주 토요일이네요. 고등학생때 따돌림이 심해서 자퇴하고 23이라는 나이에 검정고시 준비하면서 많이 힘드네요. 검정고시가 별 거냐고 하실 수 있지만.. 환경이 공부못하고 일해야하는 환경이라 일하면서도 틈틈히 공부했는데 이번에 한과목이라도 통과하고싶어요..
아직 초등학교 6학년인데 요즘 방학이라서 학원 아침 9시반에 갔다가 집에 8시반에 와서 11시까지 밥먹고 씻고 숙제하고..자는 생활 너무 힘든데 이 노래가 다 힐링해주네요,,감사합니다
곰도리야 힘내... 아직 6학년인데 너무 바쁘고 힘들게 사네.. 그냥 꼰대는 아닌데 위로해주고 싶었어,, 미안하고 오늘은 푹 쉬고 잘자!
@@백세구 감사합니다!얘들아 힘내자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letsdothis8679 ㅎㅎ하다보면 할수있더라구요:)
저랑 같은나이, 같은생활이네요! 힘내십쇼 위로돼는말도 있지만 오글거려서...ㅎ 암튼 같이 힙냅시다 오늘도 화이팅! 내일도 화이팅!
@@김현수-t1j 그래요 같이 힘내요:>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현수님!
봄: 엔플라잉-봄이부시게, 정은지-하늘바라기
여름: 인피니트-그해 여름, 규현-dreaming
가을: 엔플라잉-autumn dream, 굿밤, 남우현-가을이 오면
겨울: 규현-마지막 날에, 넬-기억을 걷는 시간
봄- 루시 개화, 벚꽃엔딩
여름- 블핑 포에버영, 레드벨벳 빨간 맛, 방탄 waste it on me
가을- autumn breeze, 투바투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나, 아이유 가을아침
겨울- 방탄 life goes on, 테일러 스위프트 willow
553 강추입니다
너무 힘들어요 내가 내가 아니게 되는 거 같고 자꾸 얼마 없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게 돼요. 알면서도 결국 상처 주고 예민해지고 그러면 안되는 걸 그 순간에도 알면서 상처 주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참지 못하는 내가 한심하고 이런 내가 너무 싫어져요. 자꾸 남과 나를 비교하면서 내 못난 점만 찾게 돼요. 물론 지금도 전 잘난 게 하나 없고 재능도 없고 예쁘지도 노래를 잘 하지도 몸을 잘 쓰지도 연기를 잘 하지도 못한다고 생각해요. 아직도 중학교 입학할 때 같은데 내가 입시생인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실감 하기도 전에 얼레벌레 입시 준비를 시작하고 시간 흘러가는 걸 정신 없이 따라가니까 너무 벅차네요. 소중한 사람과 매일같이 싸우고 친구와도 예민해지고… 공연 준비가 제일 힘들었는데 지금은 너무 돌아가고 싶은 소중하고 순수한 시간이네요. 특출난 것도 아닌데 근자감에 사람들 무시하고 입시 만만하게 본 업보일까요? 2월에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만 하면서 죄책감만 가져서 그런가요. 평생을 놀기만 하고 조금 힘들면 안하고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아온 벌일까요? 지금 하는 후회는 너무 여유부렸다는 것. 자격도 안되면서. 미리 학원 좀 일찍 다닐걸요. 05 화이팅! 모든 앞으로의 입시생 화이팅! 제가 진짜 이걸 만만하게 생각하고 있던 거 같아요 왜 다들 재수가 절대 쉬운 게 아니라고 하는지 알겠어요 이걸 1번 더 해야 되는 거잖아요 제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이번에 대학 못가면 재수 하면 되지 하고 생각했는데 직접 겪으니까 이제는 절대 쉽게 그런 말 못 하겠네요
05년생분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선택한 그 답이 모두 정답이길!!! 원하는 대학 다 가즈아!!!!!!!! 퐈이팅!!!!!!!!
다녀오겠습니다
25학년도 수능을 보는 06입니다.. 예쁜 댓글들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고3은 생각보다 더 아프고 힘든것 같네요,, 성적이 다가 아니라지만 그렇게 생각하기도 참 쉽지 않은거 같아요..ㅎㅎ.. 그래도 저를 필요로 하는곳에서 누군가에게 삶을 선물해주고자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앞으로 흘릴 눈물이 또 얼마나 많을지, 넘어지는 날들이 얼마나 많을지 모르겠지만 제 앞의 선배들이 그래왔듯 저 또한 묵묵히 해내겠습니다 다들 포기하지 말기로 해요 우리🍀
고등학교라는 곳을 처음들어와서 하루하루가 새로워요. 두려움 가득 안고 미래가 확실치 않다는 불안감에 엄청나게 떨며 입학했고, 모의고사 수준에 너무나 놀랐고, 중학교와 차원이 다르게 예상보다 더 힘들게 첫 중간고사를 치뤘어요. 과거의 저부터 어제의 저한테까지 원망이란 원망은 다 하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정신차리고보면 또 나 자신은 놀고 있는 것 같아서 짜증나고 우울해요. 중간고사 끝나고 갑자기 후두둑 떨어지는 자신없는 수행들에 또 움츠어들어서 불안해하면서 준비중 입니다. 이러다 다음 시험도 목표에 미치지 못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까 좌절할까 너무나 두려워요. 이럴까봐 고등학교가 너무 진짜 너무 무서웠고, 실제로도 시간이 가는게 너무 아깝고 두려워요. 우리나라 학생들 다들 엄청나게 대단하십니다. 진짜로.
이제 06이다!!! 이 글을 보는 고 모든 고3 06들 진짜 포기하지 말고 나 자신을 믿으며 끝까지 해봐요!!! 누가 뭐라든 어떻게 보든 자신의 노력은 자신만이 알아주고 인정해주면 돼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 그 노력이 결과라는 꽃으로 필거니까요. 그리고 나 자신만의 노력을 보며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나 자신 나만을 믿어주고 끝까지 해요 이 글을 보는 모든 고3에게 행운이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써봅니다❤❤ 모두들 화이팅
05 최고야 늘 화이팅이다 ✌️✌️💕💕
04입니다...벌써 수능이 108일 밖에 안남았는데 무언가 열심히노력해도 잘 안되는거 같아서 속상한적 많았는데 이 노랠 듣고 나아지는거 같네요!!
고3이 아니더라도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 열심히 노력해서 꼭 원하는곳 가셨음 좋겠고!! 저랑 동갑인 고3친구들모두 노력을 하면 좋은 성과가 따르기 마련이니 절.대.로 포기 하지 말고 최선을다하길 바랄게요!! 홧팅!! :)
BBY Do님 꼭 자신이 원하는 대학교에
한 번에 붙으시길 바래요!
수능에 집중하셔서 좋은 결과가 따르시길 바랍니다 :)
BBY Do님은 잘 하실 수 있으실 것 이에요 !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시고 시간이 약 이라는 가사가 있드시
항상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 공부하려다 댓 봤는데
응원하고 갑니다🥺🤍
선배님 힘내세요! 고등학교 들어와서 진심으로 고3 선배분들이 너무 존경스러웠어요ㅠㅠㅠㅠ 대체 이걸 어떻게 다 하신거예요,,!!
분명 좋은 결과 나올테지만 결과가 무엇이든 후회 없으실 만큼 다 쏟아붓고 웃으면서 오셨으면 좋겠어요!😊
BBY Do님 비록 지금 수능이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이 상황에서 공부하느라 많이 바쁘시겠지만 응원의 말 남겨보아요.
수능 결과가 어떤식으로 나오든 현직 대학생 인서울을 들어온 22살 이지만 그때 고3 수험생의 마음을 누구보다 더 잘 알것만 같은 마음입니다. 제가 노하우를 알려드리기 보단 단지 멀리서 바라보며 응원해드리는게 좋을 것 같네요 지금은 인간관계가 어떻든 가족관계가 어떻든 모든걸 신경쓰지 않고 공부에만 몰두하는 시기에요. 어차피 좋은 대학들어가면 급 좋은 친구들도 만날것이고 그동안 당신에게 상처주었던 친구들도 보이지 않을거에요. 당신은 자유로운 성인이니까요ㅎㅎ
자주 그만두고 싶고 공부말고 다른걸로 성공하고 싶을때가 있을거에요 (경험담) 그럴땐 진짜로 진심이 아니고 충동적인 것 같으면 상상해보세요..
먼 훗날 내가 인서울 학생이고 멋진 모습을 하고 나타나 친구들과 술도 즐겁게 마시고 애인도 만나서는 행복한 가정을 꾸려갈 당신을.. 이 생각들을 하다보면 이겨낼 수 있을거예요. 이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으니 노력해보길 바래요!
같은 04에요!!! 수능 잘 되셨나요?? 제발 제 기를 나눠드릴태니 부디 원하는 결과가 있기를..
저도 그리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원하는곳이 됬어요. 우리 같이 행복해요. 꼭!!!
늦은 시간까지 이 악물고 공부하는 모든 분들이 노력한 만큼, 노력의 배로 값진 결실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불안하다 분명 고1 때 전교 1등도 찍어보고 모의고사 만점도 받았었지만 중간에 무너진 이후의 내 모습은 내가 봐도 초라했고 한심하다 정시로 성공하기 위해 남은 59일동안 죽어라 하는 방법밖엔 없다 이젠 도망갈 곳도 없다 잘 해내지 못하면 지난 지옥같았던 내신 기간동안, 바라던 곳에 간 멋진 대학생의 내 모습을 기대하며 공부했던 어린 날의 내가 너무 불쌍하다.. 그리고 나와 가족들 서로 힘들어서 많이 싸우고 많이 다퉜다 아빠와는 지금도 화해를 못 했다 한 달째 말도 한 적 없고 얼굴도 제대로 본 적 없다 차 바꾼 줄도 몰랐다 솔직히 지금 나도 내가 너무 불안하고 힘들다 그렇지만 이젠 무너지지 않고 잘 해내고 싶다 정말 간절하다 대입 현역으로 성공해서 결과로 미안한 마음 감사한 마음 다 보여드리고 싶다 공부의 이유가 명확해졌다 힘 내자 나를 믿자
내년 고3인 05인데 평소 스키즈 팬이기도 했고 스키즈 노래 들으면서 힘든걸 떨쳐내고 평소에 노래를 끼고 살 정도로 노래 엄청 많이 듣고 하는데 Mixtape#3 있는거 보고 놀랬어요ㅠㅠㅋㅋㅋㅋ 그리고 잘하고있어 라는 노래도 제가 애착하고 정말 많이 듣는 노래 중 하나에요!! 가사를 들으면 알겠지만 지금 공부를 하며 수많은 실수를 겪고 '좀 더 잘할걸'이라면서 자책을 하는 우리에게 '실수해도 괜찮아. 어른들도 우리 나이 땐 다 실수하고 그 실수를 극복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하면서 성장했었어. 네가 남들보다 뒤쳐지더라도 넌 할 수 있어. 너 정말 잘하고있어. 잘해왔고, 잘하고있고, 잘할거야' 라는 그런 의미있는 말들이 많이 들어있는것 같아서 많이 들으면서 힘냈었어요!! 반복되는 실수로 나를 자책하고 나를 채찍질하는 사람들에게 '잘하고있어' 라는 노래 적극 추천 드립니다 진짜로요ㅠㅠ 그리고 중학교 때부터 공부에 옥죄어 살아오다보니 극단적인 생각도 많이 들고했었는데 그 때 들은게 '나의 사춘기에게'였어요. 중학교 때 이 노래랑 포옹 듣고 정말 많이 울었어요. 너무 위로가 많이 되더라고요. 내년엔 제가 오빠들이 고3이었을 때의 감정들과 여러가지를 다 느끼겠지만 열심히 해왔던만큼 결과가 꼭 잘나올거에요!! 우리 다같이 힘내요!! 이번 수능 화이팅하세요~!! 꼭 좋은 결과 나올거에요!
전 수시였지만 최저가 있어서 면접준비+수능준비를 같이 했어요. 진짜 멘탈이 털리긴 했지만 내 미래가 달린 일이고 절 믿고 아무런 간섭없이 야자를 끝내고 왔을 때나 학원을 갔다 왔을 때나 항상 수고했다고 말해주는 부모님때문에 차마 포기를 할 수 없더라고요. 저만 힘든게 아니니깐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했는데 무너졌던 적도 많았구요ㅎㅎ 이제 고3이신 04분들 힘내세요!! 무너져도 다시 일어나면 됩니다!! 무너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고1,2까지 잘 버티셨으니 고3도 잘 버티실 수 있을 거에요. 전 고3 진짜 극도로 힘들었을 때 스트레이키즈의 잘하고 있어를 들었어요.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깐 스키즈 친구가 추천해줬던 노래인데 듣자마자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ㅠㅠㅠ
이번에 반수하는동안 힘들고 눈물날때마다 아이유님 아나바다 진짜 많이 들었는데..ㅠㅠ 재수학원 끝나고 집가면서 신세한탄하며 울던 기억이 많이 났네요.. 근데 이번에 반수 성공해서 원하는 대학 합격했어요☺️ 현역때 수능 공부 제대로 안했던 저도 성공했으니 앞으로 수능보실 05분들, n수생분들 앞만 보고 달려가신다면 무조건 성공할거에요.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았으나 수능날까지 응원할게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꼭 대학가고 싶어요…기회는 노력한 자에게는 꼭 찾아오는 법!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도전을 해야겠죠 ㅎㅎ 도전은 용기 있는 자만이 할 수 있는거라 배웠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현역 재수 삼수 사수 뭐 등등 모두들 올해 불태워서 원하는 결과 있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참고로 예체능은 한예종 100일 깨졌습니다…ㅠ
한예종 D-39
서울대 D-46
모든 고3분들 긴장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수능 잘 보세요❤️🔥❤️🔥 잘하지 못해도 되니까 최선을 다해 직진해보세요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당ㅠㅠ
작년에 수능 준비하면서 day6 한페이지가 될 수 있게 정말 많이 들었는데 올해는 중간고사 준비하며 듣고 있어요 😂 올해 수험생 분들도 파이팅하세요!
갑자기 대학 가겠다고 맘 먹고 정신 차렸을땐 이미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끝났지..난 내가 인서울은 쌉가능이라 생각 했지..근데 현실은 나 대학은 갈 수 있을까 걱정 하고 겁나고..수시 발표 영상 보면서 나도 6광탈 될까봐 눈물 찔끔..ㅠㅠ대학 가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실기 대박 나게 해주세요ㅠㅠ얼른 입시 끝나고 싶어..ㅠㅠ전국에 모든 고3들 04들 힘내서 대학 가봅시다!!ㅠㅠ
난 왜 고3들이 미치는지 몰랐는데 대학 못 갈까봐 압박감은 늘고 쟤는 대학 준비 할때 난 뭐 했지 자괴감 들고 그냥 내가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 같아서 열심히 하다가도 무너져 내리고 스트레스 받고 누가 장난으로 말한것도 다 진심 같음..내년엔 이 댓글 보면서 추억 하는 대학생이 되어 있으면 좋겠다..
현고3이 실제로 크게 위로 받았던 노래 추천하고 갑니당..♡
Nct127 - Dreams come true 그리고 세븐틴 - 어른 아이
괜찮아도 괜찮아는 진짜 띵곡인듯 공태기 왔을때 맨날 들으면서 눈물좔좔 흘렸음
05들 고생 많았어요! 이젠 06들아 우리 차례다:)
21.11.18 내 몇년의 아픔이자 꿈의 발판이었던 수험생활의 마지막날은 한페될 들으면서, 웃으면서 끝났으면 좋겠다
벌써 고3이에요...눈뜨고 일어나보니 고3이였고 또 눈을 떴을때 대학생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너무너무 드는데 정작 앞에 보이는 현실은 300몇일밖에 안남은 고3이 있네요..ㅋㅎㅋㅎ
고3이신 분들 재수생 여러분들 눈뜨면 대학생이 되시길 모두 홧팅!
와 .. 갑자기 수험생때 생각난다.. 공부하느라 한없이 힘들었지만 여고애들이랑 거의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함께있으면서 힘든것도 잊고 마냥 행복했는데.. 고3때는 그냥 얼른 대학교 합격하는게 꿈이었는데 막상 대학교오니까 그냥 여고 그 시절이 너무 그립다..
봄-러블리즈 지금 우리,에프엑스 굿바이서머
여름- 여자친구 열대야,여름여름해,온앤오프 여름쏙
가을- 블랙핑크 스테이, 세븐틴 마이마이
겨울- 러블리즈 종소리, 우주소녀 이루리
계절별 플리 추천이오 ♡♡
봄 - 봄 사랑 벚꽃 말고 - 아이유
여름 - Dolphin - 오마이걸
가을 - 가을타나봐 - 바이브
겨울 -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 아이유
킹룰이죠ㅠㅠ
미래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고군분투하고 있는 고1입니다. 이 3년의 레이스가 부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좋겠네요…
오늘이 중간고사 마지막 날입니다. 고등학교 올라와서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도 많았고, 낯선 환경이 힘이 들기도 했었는데 어느새 올해 4번의 시험 중 3번째 시험을 마무리하고 있네요.
사실 아직도 많이 어설프고, 잘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그랬듯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아보려 합니다.
그리고 내가 전부라고 믿는 것들이 어쩌면 전부가 아니기에, 그 전부가 무너져도 삶은 계속 이어지기에, 너무 많은 것에 미련을 두지 않고 앞을 보려 합니다.
올해도 3개월 남짓밖에 남지 않았는데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남은 한해 후회없이 보내시길 온 마음으로 바라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않는 각자의 최선으로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계절별 노래 추천!!
봄: 아이오아이 - 벚꽃이 지면
여름: 트와이스 - DANCE THE NIGHT AWAY
여자친구 - 여름여름해
가을: 아이유 - 가을아침
비투비 - 그리워하다
세븐틴 - home
겨울: 러블리즈 -종소리
트와이스 - 올해제일잘한일
트와이스 - Merry & 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