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니티(DIGNITY), 식혀 무대 'Y2K 감성에 청량 한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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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윤수경기자] 디그니티(루오, 민석, 루크, 온, 형진)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Digmotion'(디그모션)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식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식혀'는 Y2K 시대에 인기를 끌었던 뉴잭스윙을 현 세대의 음악에 접목해 재해석한 곡이다. 사랑에 빠진 순간의 달콤함과 열기를 1990년대 특유의 청량한 사운드로 표현했다. 디그니티표 러브송이 전 세대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한편, '디그모션'은 디그니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1990년대 힙합 레전드 아이콘인 듀스를 향한 존경심을 담아 그들의 감성을 오마주한 5세대 새로운 K팝을 선보인다.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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