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짓달 #ydzd #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윤동짓달(YDZD) 입니다. 영상을 시청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하루 되세요. 블로그: https:baitclick.tist... 인스타그램: yoon.dongjit.dal 문의 메일: abcman1982@naver.com
제 경험도 공유하고 다른 분들의 경험과 지혜도 듣기 위해 댓글 올립니다. 저는 박스를 인천공항에서 처리해 본 적은 없습니다. 지난 수년 간의 경험으로 볼 때, * [자전거를 타고] 영종도를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교량 사용은 불가능하고 배 편은 있습니다. 모든 짐이 자전거와 패니어 안에 들어 있다면 이렇게 해서라도 영종도를 벗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수트케이스가 있다면 불가능하겠죠. * [공항철도]는 박스는 갖고 탈 수 있는 것 같지만 사이즈 제한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터미널에서 철도 플랫폼까지 갖고 가는 것과 그 이후 모든 것이 매우 불편합니다. 무리해서라도 이 방법을 사용하려고 한다면 박스 앞은 손으로 들고 뒤는 끌 수 있게 (소형 dolly 모양의) 폭이 넓은 바퀴 판이 유용할 것 같습니다. 공항에 있는 카트는 공항철도까지 갖고 갈 수 없습니다. 공항철도에 자전거를 갖고 탈 수 있는 것은 주말과 공휴 뿐인데 그 것도 예약을 해야 합니다. 접이식이면 허용됩니다. * [버스]는 자전거 박스 예약도 안되고 버스 아래 화물칸도 없는 것 같습니다. 기대를 접었습니다. 결국 택시나 승합차가 유일한 방법입니다. * [택시]는 서울에서 4만 3천원 나왔습니다. 접이식이라 가방 2개와 함께 뒷 좌석에 실었습니다. 한국의 택시들은 대부분 LPG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트렁크에 공간이 별로 없습니다. 일반 자전거를 박스에 넣은 상태로는 승차가 불가능합니다. * [공항 밴] 풀사이즈 자전거를 박스에 넣은 경우 9만원의 공항 밴 외에 방법이 없습니다. 특히 수트 케이스 등 다른 짐이 있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여담으로 경험한 예를 들자면 오래전 대학시절 지방 초등학교에 과학교실 봉사활동을 하였는데 호남지역에서는 동네 청년들이 저녁에 막걸리와 안주를 사들고 와서 자기 지역에 봉사해줘서 고맙다고 하며 어울렸는데 포항근교 에서는 동네 청년들이 시비를 걸어와 패싸움이 날뻔 했습니다. 그 이후 수십년간 호남과 경상도에서 살아 보았는데 두 지역의 외지인에 대한 정서 차이가 매우 큽니다.
요즘 사람들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영상이었네요. 1. 본인 입장에만 매몰되어 있음. 2. 본인은 합리적인 판단력을 가지고 양심적으로 행동하는 사회구성원이라 믿음. 3. 고로 사회적 권리를 충분히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함. 4. 남이 보기엔 사소한 문제인데 본인에게는 중요한 문제라 생각하는 경향이 강함. 5. 자기 뜻과 배치되는 상황이 벌어졌을때 사회적 무시를 경험했다고 느낌. 6. 어떻게든 감정적 피해를 만회하기 위한 추가적 행동을 시도하면서 논란을 야기함. 재가 볼땐, 제일 처음 안내받은대로 분리수거장에 두고 오면 될 일이었습니다. 거기 일하는 실무담당자가 직원들 쓰레기 분리수거장이라고 말한 것은 일반 가정집 개인 쓰레기를 공공시설 (버스터미널, 지하철역 등등) 쓰레기장에 버리고 가는 사례가 많아서 그렇게 얘기한거 같네요. 그래서 직원들 분리수거장이란 얘기가 나온거고요. 그냥 터미널 이용하고 버리고 가는 종이박스다 라고 말하고 자리 뜨면 되는 일인데 이걸 가지고 안내원 분과 실랑이 벌이고 시청에 전화하고… 그리고 이분이 자전거여행 경험이 적다고 느껴지는게 대부분 자전거 박스는 공항에서 해체합니다. 공항에서 직접 자전거를 타고 가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그래요. 박스째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싣고 오는 경우는 첨보는것 같습니다. 박스포장으로 옮기는게 더 불편하거든요. 갠적으론 억하심정 같은게 있어보이는데, 대소사를 잘 구분해서 요령껏 대처하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귀국 환영합니다. 웰컴백
포항 거주자입니다
터미널 근무자님들 터미널 버스 이용자분들에게 불편하지 않게 최대한 노력해주세요
여러분들이 포항의 얼굴이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영상보니 괜히 제가 미안할 정도입니다
저는 재활용 쓰레기 박스를 그냥 바닥에 버리겠다는것도 아니고, 치워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제가 정리해서 인근 쓰레기 수거 장소에 가져다 놓겠다고 수거 장소 좀 알려달라고 한 것이 이렇게 시간 낭비하고 시청에 확인까지 해야하는 문제인줄은 몰랐습니다. 각박하네요.
ㅎ. 이건 뉴스감이네요
어이 없는 상황이죠.
재활용 종이 박스를 어디다 갔다 놓으면 되느냐고 물어면 안내 부스에서는 제일 가까운곳을 알려주면 되지 않나요? 참 어이가 없네.
터미널과 제일 가까운 곳을 알려주지도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포항 시외 버스터미널 인근에는 버릴 수 없다고 하는 것이 문제이죠. 터미널 직원들이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도 아니면서 말입니다.
무단투기를 한다는것도 아니고 재활용 하는곳 알려달라는데
거참 웃기네요😅
포항터미널은 반성하시길..
이 단순한게 이렇게 어려운건지... 각박하다라는 단어만 떠오르더라고요. 터미널 직원들이 쓰레가 수거하는것도 아닌데...
재활용품은 주2회(수, 토요일)오전에 수거하며, 재활용품 배출은 매주 화, 금요일 오후에 배출 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재활용품을 미리 내놓으시면 쓰레기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 및 불법 투기된 쓰레기까지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해당 요일에 저는 쓰레기 수거하는 장소를 물었고, 포항시청 환경부 순환과 청소팀에서도 문제 없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영상에 보시면 제가 전화기를 바꿔주고, 영상 말미에는 시청에서 안내한대로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제 경험도 공유하고 다른 분들의 경험과 지혜도 듣기 위해 댓글 올립니다.
저는 박스를 인천공항에서 처리해 본 적은 없습니다.
지난 수년 간의 경험으로 볼 때,
* [자전거를 타고] 영종도를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교량 사용은 불가능하고 배 편은 있습니다. 모든 짐이 자전거와 패니어 안에 들어 있다면 이렇게 해서라도 영종도를 벗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수트케이스가 있다면 불가능하겠죠.
* [공항철도]는 박스는 갖고 탈 수 있는 것 같지만 사이즈 제한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터미널에서 철도 플랫폼까지 갖고 가는 것과 그 이후 모든 것이 매우 불편합니다. 무리해서라도 이 방법을 사용하려고 한다면 박스 앞은 손으로 들고 뒤는 끌 수 있게 (소형 dolly 모양의) 폭이 넓은 바퀴 판이 유용할 것 같습니다. 공항에 있는 카트는 공항철도까지 갖고 갈 수 없습니다. 공항철도에 자전거를 갖고 탈 수 있는 것은 주말과 공휴 뿐인데 그 것도 예약을 해야 합니다. 접이식이면 허용됩니다.
* [버스]는 자전거 박스 예약도 안되고 버스 아래 화물칸도 없는 것 같습니다. 기대를 접었습니다. 결국 택시나 승합차가 유일한 방법입니다.
* [택시]는 서울에서 4만 3천원 나왔습니다. 접이식이라 가방 2개와 함께 뒷 좌석에 실었습니다. 한국의 택시들은 대부분 LPG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트렁크에 공간이 별로 없습니다. 일반 자전거를 박스에 넣은 상태로는 승차가 불가능합니다.
* [공항 밴] 풀사이즈 자전거를 박스에 넣은 경우 9만원의 공항 밴 외에 방법이 없습니다. 특히 수트 케이스 등 다른 짐이 있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시외터미널 건물이 아직도 있네요. 저거 안전등급 안 나와서 철거된 줄 알았는데.... 20년 전 마중나오던 부모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한번식 보면 흉물스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분리수거가 정착 되었지만 먼 곳에서 자전거 포장해서 오는 경우는 극히 드물텐데 안내하시는분이 잘 처리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돌아오자마자 다시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막 생기고 그렇습니다.
안내하는 직원에게 기본적인 교육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사는게 팍팍해서 마음들이 좀 힘들지않나합니다. 부끄럽네요.
각박한 세상이네요 ㅎㅎ
달님과 터미널직원의 대화에서 인종차별의 뉘앙스가 느끼지기도 하네요 .. 저런 말도 안되는 안내를 하고 있는 직원들은 도대체 무슨생각일까요???
생활 쓰레기도 아니고 재활용 쓰레기인인데 터미널에 근무하는 자들의 대처는 빵점수준이군요 ... 나른 모른다 니가 알아하서 해라.. 답없는 동네군요 ...
영상에 다 담지는 못했지만, 정말로 인종차별 당하는 그런 기분 드는 장면들 꽤 있었죠. 오죽했으면 영상을 녹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겠습니까
버리는 장소,
그걸 그 직원이 꼭 안내해 줄 필요가 있나요?
재활용쓰레기라 할지라도 아무데나 놓으면 불법투기지요.
아무데나 놓고 가겠다고 한 내용은 하나도 없습니다.
포항사람이지만 좀 챙피하네요 제가 대표해서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다만 아쉬운건 저 안내소가 포항 시청에서 운영하는 곳이라는게 참으로 애석할 따름이었을 뿐입니다.
여기 캐나다였으면 저 분 벌금 엄청 세게 맞았을거 같네요.
거의 인종차별 수준인데... '한국에서 오래 안 사셨어요?' 안내원이 저런 말을 하네?
하물며 정보도 틀린 정보를 안내????
캐나다 뿐만이 아니라 일부 국가에서는 문제 될 일이죠.
한국입국하셨군요 저런상식으로 먼 월급받고일을하는지 거참ㅋ 말들어보니 50후반 60대정도의 연배가있는분이네요 아마 기간제 근무자 아닌가 의심됩니다 박스같은경우는 거이 재활용폐지 놓는곳에 두고가면되는데 전혀 언쟁할 부분이없는데 직원 대처가 황당하군요
안내인데, 안내가 아닌, 저런식으로 대응하니 당황스럽긴 하더라고요.
관광안내소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기본소양교육이 전혀안되어있네요 화가납니다
저사람들 세금으로월급줄거같은데~
그저 시간때우고 월급받아가는 기본교육도안된 저런사람들이 국격을 망칩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외국인이아니라서 아주조금은 다행입니다.
몇개의 나라를 다니고, 도시는 정말 숫자를 헤아리기 조차 힘들정도로 놀러 다니면서.. 이런 상황은 조금 특이하긴 했습니다.
지방을 다녀보면 외지인에 가장 친절한 곳이 호남 지방입니다.
이건 절대 지역 감정이 아니라 호남지역은 외지인을 자기 지역사회에 온 손님으로 생각하는듯 합니다.
여담으로 경험한 예를 들자면 오래전 대학시절 지방 초등학교에 과학교실 봉사활동을 하였는데 호남지역에서는 동네 청년들이 저녁에 막걸리와 안주를 사들고 와서 자기 지역에 봉사해줘서 고맙다고 하며 어울렸는데 포항근교 에서는 동네 청년들이 시비를 걸어와 패싸움이 날뻔 했습니다. 그 이후 수십년간 호남과 경상도에서 살아 보았는데 두 지역의 외지인에 대한 정서 차이가 매우 큽니다.
저는 지역 감정 이런 걸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더군다나 정치 이야기는 정말로 별로 안 좋아하고요. 하지만 호남 지역으로는 꼭 한번 여행 가보고 싶네요. 이 코멘트 기억했다가 호남지역으로 자전거 여행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바로 이런게...
대한민국의 현실이고,
미래입니다~
갑질같은~~!!!!!
영상에 다 담지 못했는데, 거참... 정말로 인종차별 당하는 그런 기분 들더라고요.
들어오셧군요👍
열일 타임!
서울살다가 포항에 이사온지 1년 됐는데요.. 한마디로 포항의 수준입니다...이상입니다...
ps. 진심 다른도시 이사갈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극공감 합니다.
요즘 사람들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영상이었네요. 1. 본인 입장에만 매몰되어 있음. 2. 본인은 합리적인 판단력을 가지고 양심적으로 행동하는 사회구성원이라 믿음. 3. 고로 사회적 권리를 충분히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함. 4. 남이 보기엔 사소한 문제인데 본인에게는 중요한 문제라 생각하는 경향이 강함. 5. 자기 뜻과 배치되는 상황이 벌어졌을때 사회적 무시를 경험했다고 느낌. 6. 어떻게든 감정적 피해를 만회하기 위한 추가적 행동을 시도하면서 논란을
야기함.
재가 볼땐, 제일 처음 안내받은대로 분리수거장에 두고 오면 될 일이었습니다. 거기 일하는 실무담당자가 직원들 쓰레기 분리수거장이라고 말한 것은 일반 가정집 개인 쓰레기를 공공시설 (버스터미널, 지하철역 등등) 쓰레기장에 버리고 가는 사례가 많아서 그렇게 얘기한거 같네요. 그래서 직원들 분리수거장이란 얘기가 나온거고요. 그냥 터미널 이용하고 버리고 가는 종이박스다 라고 말하고 자리 뜨면 되는 일인데 이걸 가지고 안내원 분과 실랑이 벌이고 시청에 전화하고…
그리고 이분이 자전거여행 경험이 적다고 느껴지는게 대부분 자전거 박스는 공항에서 해체합니다. 공항에서 직접 자전거를 타고 가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그래요. 박스째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싣고 오는 경우는 첨보는것 같습니다. 박스포장으로 옮기는게 더 불편하거든요.
갠적으론 억하심정 같은게 있어보이는데, 대소사를 잘 구분해서 요령껏 대처하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귀국 환영합니다. 웰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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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직원 짤라야 합니다. 저런 사람때문에 포항이미지가 수꼴이라고 듣죠. 대한민국의 모든 버스터미널은 공용터미널입니다. 버스를 이용하는 모든분들이 폐휴지나 쓰레기를 버릴수 있습니다
포항 시외 버스 터미널은 그곳에 근무하는 직원들만 가능하다고 하니, 뭐 할말이 없죠.
@@jinduckkim3568 그럴수도 있지 워낙 외부
쓰레기 버리는 사람이 많다 보니 좀 민감하게 한것은 잘못이지만
야이 댓글쟁이냐
너는 극좌 뺄갱이파냐
어디 함부로주둥이 터냐
터미널직원들이 불친절하네 외국인에게 친절하고 내국인에게 각박하게 대하는 한국인들의 모순된 행동
근데 이게 참... 저때 어떻게 제가 대한민국 돌아와서 인종차별 당하는 그런 기분이 들고...
강원도나 경상도 2찍이들 동네 이래서 놀러나 여행 절대로 안갑니다. ㄷㄷㄷ
북한에 가라
일찍 좌좀들아
볼게 없긴 없죠. 게다가 물가는 참.... 부끄러울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