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분에 나오는 거대 포켓몬 편에 피카츄랑 다른 포켓몬들이 대화하는 장면 한국어 자막으로 나왔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비디오에 20년 전 옛날에 포켓몬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한글 자막으로 다 적혀 있어요 이게 비디오 정발이 아니고, 구슬동자가 방영할 때 같이 방영 했던 초기 더빙본인데 비디오로 녹화를 해놓은거라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자막이 있습니다. 제게 둘 도 없는 보물인 포켓몬 녹화 비디오.. 지금은 따로 나와서 살고 있어서 집에 가면 찾아서 사진이라도 찍어 올리고 싶네요
6:50 몇편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나옹이 하는 말중에 그런말이 있습니다. 포켓몬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고 의심하지도 않는다 . 하지만 자신은 인간의 말을 배우면서 거짓말도 할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인간의 말을 배운걸 후회 할때가 있다고요. 어렸지만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대사였어요....
로켓단삼총사는 썬문애니에서 릴리에 기억삭제에 대한 협력을 거절하면서 자기들은 정의의 악이지, 악의 악이 아니라는 말을 하는데, 지우 포켓몬중에 불행한 과거를 가진 포켓몬이 성장하거나 진화하면 비록 자기들이 걔한테 맞고 날아갈지라도 응원해주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얘네는 근본적으로 착한 애들임 ㅇㅇ자기들도 불행한 과거가 있었기에 비슷한 처지를 가진 애가 성장하는 걸 보면 적일지라도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최고의 인성...
실제로도 마냥 틀리다고 할 수가 없는게 같은 로켓단인 로미와 로젠이 한 마을에서 슬리프의 힘을 이용해 포켓몬을 조종해 빼앗는 편이 있는데 이때 지우의 피카츄도 빼앗기게는데 로켓단도 포켓몬 전원을 빼앗기죠. 그리고 일시적 협력관계가 됬는데 포켓몬들이 조종에서 풀리고 난 이후 얼마든지 손을 뺄 수 있었으나 로미와 로젠이 슬리프를 이용해 지우일행을 공격하자 자신들의 포켓몬으로 슬리프와 싸우기도 하죠.
@@QUEEN_CRAB 드래곤볼은 설정 그때그때 만들어서 땜빵한 만환데 정작 읽어보다보면 그런 느낌을 전혀 받을수가 없음. 작품 마지막에 신룡 부를때 '이럴 줄 알고 신룡의 소원을 파워업 해뒀지!' 이 대사도 원래 전에 없던 설정을 급하게 때운건데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서 어떤 독자도 처음엔 눈치챌수가 없음; 드래곤 볼 이후 모든 일본 소년만화들은 전부 다 드래곤볼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님.. 개인적으로 드래곤볼은 단일작품으로는 서양 어떤 히어로물 코믹스(아무리 배트맨 스파이더맨이 주인공인 작품이라고 해도)도 넘볼 수 없는 만화라고 생각함
@@무-s3k 펙트 체크. 드래곤볼에서 사이어인의 컨셉은 메이지유신 공신 사카모토 료마의 이야기 및 성격을 모티브를 하였다.그래서 하급 사이어인이나 상급 사이어인과 같은 명칭이 나오기 시작한다.(하급 사무라이/ 상급 사무라이 사카모토 료마는 하급사무라이였다.) 그리고 사이어인 컨셉 이후로는 적대 관계 인물들을 전부 서향식 이름으로 만들었다. 오히려 동양인으로 보던 인물이 알고보니 외세의 사람이였고 그 외세의 사람이 동양인의 편을들어 외세의 침략을 무찌르는 컨셉이 된것이다.(서양에서 까는 유일한 이유) 손오공의 머리 변화나 눈의 색상 변화는 딱히 의미는 두지 않았고 그저 만화의 먹을 칠하기 귀찮아서 탄생한 것이이다. 색상 자체는 후일 일러스트 표지에서 정해진 것이다.(작가피셜)
슈도 타케시가 쓴 결말로 갔으면 나름 좋을거 같긴 한데, 애들만화에 너무 철학적이고 찜찜해서 그냥 지금이 더 좋네요....(개인적) 추가로 뮤츠의 역습 초기 예고편도 결말에 대한 복선이라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어른이 된 이슬이가 나오는데 피카츄를 제외하고 포켓몬이 전혀 안나오는데 이게 현실의 세계라는 얘기도 있고, 만나고 싶다, 어릴적 추억이 있다 등의 가사도 나오고요
웅이가 다시 합류할때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냐고 물어볼때마다 무슨 트라우마를 건드린건지 계속 묻지말라고 했던 이유가 이거였네요. 그때 웅이의 모습은 슈도 타케시의 심정을 대변한 모습이었군요. 참고로 포켓몬들끼리 대화하는 에피소드에서 초창기엔 그냥 무자막이었지만, 재방영 에피소드에선 자막이 들어갔었습니다.
맞아요 자막이 들어간 더빙판을 제가 비디오로 녹화해서 가지고 있거든요... 구슬동자를 비롯해서 그 당시 같이 방영했던 갖가지 애니메이션이랑 그 때 TV광고들 까지 고스란히 담겨있어서 너무나 소중한 추억인데 이게 어릴 때 사촌누나가 녹화해준거라 정확히 언제 방영한 더빙본인지는 몰랐는데 재방영 판이었군요
7:56 SBS에서 포켓몬을 두번 방송했었는데 처음에는 자막이 없었지만 두번째 방송에는 자막을 넣어 주었습니다. 같은 화수를 두번 봐서 기억이 나네요. 두번방송한 이유도 SBS는 일주일에 두번이나 방송했고, 그것도 조금 문제있는 에피소드를 건너뛰고 방영하다보니 일본과 텀이 짧아져서 저렇게 자막이 있는 것을 발견 못 한 것으로 보입니다.
초등학교때 봤던 내용들이 다 기억이 나네요. 이런 의미가 있었군요. 사실 인터넷짤로도 많이 도는데, 로켓단은 포켓몬들과 항상 같은 대우의 밥을 먹고, 지우일행의 포켓몬들은 항상 바닥에서 밥을 먹이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런것도 세밀한 의도같은것이 아닐까 하네요. 정말 훌륭한 각본가이군요!
내가 처음으로 포켓몬스터를 봤을 때 처음 본 에피소드가 거대 포켓몬 섬에 표류한 포켓몬들의 방랑이었는데 여기에 그런 심오한 뜻이???? 당시 한국에서는 포켓몬들의 대화를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 모양입니다. 제작자의 깊은 뜻을 알 리 없었겠죠. 아동 애니에 철학적 메세지를 부여했다는 게 대단하네요.
OLM은 포켓몬 애니메이션 제작사입니다!
영상에 설명을 첨부한다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깜박하실수있죠 영사잘봤습니다^-^
80화가700화정도가 되는 마술 ㅋㅋㅋㅋ
7~8분에 나오는 거대 포켓몬 편에
피카츄랑 다른 포켓몬들이 대화하는 장면 한국어 자막으로 나왔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비디오에 20년 전 옛날에 포켓몬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한글 자막으로 다 적혀 있어요
이게 비디오 정발이 아니고, 구슬동자가 방영할 때 같이 방영 했던 초기 더빙본인데
비디오로 녹화를 해놓은거라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자막이 있습니다.
제게 둘 도 없는 보물인 포켓몬 녹화 비디오..
지금은 따로 나와서 살고 있어서 집에 가면 찾아서 사진이라도 찍어 올리고 싶네요
포켓몬은 파면 팔 수록 미쳤다
그리고 잴 소름인게 루기아 극장판 ,
"네가 주인공이 잖아"이게 단순하게 웃길려고 만든 대사인줄 알았는데 그런 깊은 뜻이 있었다니! , 슈도 타게시님에게 박수를 칩니다
머에여 왜 답글이 없져
진심 이거 대박
ㄹㅇ 여기서 소름돋았다
음.. 저 대사의 상황이 기억이안나서 이해가 안되네요 ㅠㅠ 무슨상황이였나여
앗 마지막에 나오넹 ㅎㅎ;; ㅈㅅㅈㅅ
3:37 웅이가 중도 하차한게 이제까지 미지 박사에게콩깍지 씌여서 그런 건줄 알았는데 사실 인종차별이었다니... 웅아 미안해ㅠㅠㅠ 너 하차 하니까 밥해줄 사람이 없어...
심지어 다른 인종이 차별한게 아니라 같은인종이 차별함 ㄷㄷ
웅이 하차하고 얼마나 아쉬웠는지
?? : 감히 내 밥셔틀을 건들다니
아니 다른 캐릭터도 그닥 서양인처럼 보이지 않는데 너무나 어이가 없는 결정이네욬ㅋㄱㅋ
웅이가 왜 박사랑 헤어진건지 이유를 몰랐는데 외적인 요인이여서 말을 못했구나 ㅠㅠ
6:50 몇편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나옹이 하는 말중에 그런말이 있습니다. 포켓몬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고 의심하지도 않는다 . 하지만 자신은 인간의 말을 배우면서 거짓말도 할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인간의 말을 배운걸 후회 할때가 있다고요. 어렸지만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대사였어요....
72화 인가? 죄송해요 영어로 봤는데 아마 부제가 "go west young meowth" 였던것 같아요
이 에피가 냐옹이가 왜 언어를 배웠는지에 다룬 에피에요
근데 포켓몬들도 거짓말을 하긴함
@@makyumomo 말을 하는애들만 ㅋㅋㅋ 포켓몬은 말을안하잖아
나옹도 인간의 말을 쉽게 배운건 아니었는데 ㅠㅠㅠ
갓옹ㅠㅠ
로켓단 인성이 재평가받거나 이런 건 대부분 유저들끼리 발굴해서 형성한 일종의 밈으로만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보니 진짜 로켓단은 처음부터 슈도 각본가가 엄청나게 공들여서 준비한 캐릭터였군요.
놀랍습니다.
재평가가 아니라 원래 착해보였음 ㅋㅋ
사실 악행을 하긴 하는데, 뭘 해도 얼빵해서 무찔러야 할 절대악 같은 느낌은 들지 않았음.
근데 여러 에피소드보면 지우보다 로켓단이 더 순수하고 정많다라는걸 알수있음
로켓단 로사로이가 악역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어린나이에 왠지 모르게 그들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이유는 다 그런 속사정이 있었던거였군요.
인생살아보면 저건 악역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될거임 ㄷㄷㄷ
디피후로 비호감됨
@@이범배-x8d 왜 디비후로 비호감임?
역시 갓켓단
@@이범배-x8d 설명을 해 이새끼야
아니...... 고작저딴이유로 웅이를 하차시켰었다니...... 멍청한것도 정도가 있죠 ㅂㄷㅂㄷ
ㅇㅈ할수밖에
그놈의 소비자들 반응도 모르는 높으신새끼들이 멋대로 짐작하고 뻘짓거리들함
@@popo1091 ㄹㅇ...
@유튜브접음 ㅋㅋㅋㅋㅋ
높으신 개*끼들
순간 마지막 로켓단 대사에서 울컥했는데 왜지? 진짜 심오한 의미들을 담아놓은 갇작이었는데.. 역시 뭐든 길게 끌면 망하는건가..
나도 왠지모르게 울컥함
나도 울컥함
인생을 살다보니 .. 아 나는 주인공이 아니구나..누군가의 들러리일 뿐인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울컥했네요....
@@moonie2154 아녜요!!주인공 맞아요 ㅎㅎ 단지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면서 느끼게 될 뿐이예요 ㅎㅎㅎ 남을 의식하지말규 당신을 더 사랑하면서가요~
지금도 잘 팔리는 아이피이므로 망했다고 볼 수는 없죠
로켓단삼총사는 썬문애니에서 릴리에 기억삭제에 대한 협력을 거절하면서 자기들은 정의의 악이지, 악의 악이 아니라는 말을 하는데, 지우 포켓몬중에 불행한 과거를 가진 포켓몬이 성장하거나 진화하면 비록 자기들이 걔한테 맞고 날아갈지라도 응원해주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얘네는 근본적으로 착한 애들임 ㅇㅇ자기들도 불행한 과거가 있었기에 비슷한 처지를 가진 애가 성장하는 걸 보면 적일지라도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최고의 인성...
뭔가...로켓단도 성장하는걸 지켜보는거 같았어요 ㅎㅎ
아동용으로 말고 원래 작가가 원했던데로 다시 만든다고하면 찾아서 볼거같아
외전같은느낌으로
로켓단 유니폼이 다른이유가 견습,계약직 이라서 그런줄알았는데 그게아니였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급 현실성으로 돌아오니 반대로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도 마냥 틀리다고 할 수가 없는게 같은 로켓단인 로미와 로젠이 한 마을에서 슬리프의 힘을 이용해 포켓몬을 조종해 빼앗는 편이 있는데
이때 지우의 피카츄도 빼앗기게는데 로켓단도 포켓몬 전원을 빼앗기죠.
그리고 일시적 협력관계가 됬는데 포켓몬들이 조종에서 풀리고 난 이후 얼마든지 손을 뺄 수 있었으나
로미와 로젠이 슬리프를 이용해 지우일행을 공격하자 자신들의 포켓몬으로 슬리프와 싸우기도 하죠.
로사는 견습생시절에 교관도 극찬한 특급엘리트견습생이였고 별명도 사신 무사시라는 별명이 있었습니다 뭐 좋은뜻은 아니였는데 사이드스토리에 로켓단 탄생편에서는 진짜 그 진지함이 ㄷㄷ;
요즘은 하트골드에 나오는 하얀색 간부급 제복으로 인식되는게 정론...
로사 로이 첫 등장때 간부로 나와요 ㅠㅠ
10:18 ㅋㅋㅋㅋㅋㅋ 진지한 얼굴로 보고있다가 듣고 갑자기 현웃터짐ㅋㅋ
인정 ㅋㅋ
웅이 하차시킨 이유가... 어째 드래곤볼은 서양에서 흥행 못한다는 마인드네 ㅋㅋㅋㅋㅋ
드래곤볼 서양에서 유례없는 기록을 만든만화 아닌가?
@@죽여버릴것이다 서양 오타쿠들은 음지에서는 환장하지만 정작 작품성으로 평가할때는 출저가 똥양이라서 색안경 끼고 배제시킵니다.
@@QUEEN_CRAB 드래곤볼은 설정 그때그때 만들어서 땜빵한 만환데 정작 읽어보다보면 그런 느낌을 전혀 받을수가 없음. 작품 마지막에 신룡 부를때 '이럴 줄 알고 신룡의 소원을 파워업 해뒀지!' 이 대사도 원래 전에 없던 설정을 급하게 때운건데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서 어떤 독자도 처음엔 눈치챌수가 없음; 드래곤 볼 이후 모든 일본 소년만화들은 전부 다 드래곤볼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님.. 개인적으로 드래곤볼은 단일작품으로는 서양 어떤 히어로물 코믹스(아무리 배트맨 스파이더맨이 주인공인 작품이라고 해도)도 넘볼 수 없는 만화라고 생각함
@@kim08ddong 네 서양인들도 다들 비공식적으로는 환장하는데 공식적으로는 서양물을 더 치켜세우고 동양물은 폄하한다는 뜻입니다ㅋㅋ
걔네도 대놓고 동양물 좋하하면 이상한사람 취급받거든요.
@@무-s3k 펙트 체크. 드래곤볼에서 사이어인의 컨셉은 메이지유신 공신 사카모토 료마의 이야기 및 성격을 모티브를 하였다.그래서 하급 사이어인이나 상급 사이어인과 같은 명칭이 나오기 시작한다.(하급 사무라이/ 상급 사무라이 사카모토 료마는 하급사무라이였다.) 그리고 사이어인 컨셉 이후로는 적대 관계 인물들을 전부 서향식 이름으로 만들었다. 오히려 동양인으로 보던 인물이 알고보니 외세의 사람이였고 그 외세의 사람이 동양인의 편을들어 외세의 침략을 무찌르는 컨셉이 된것이다.(서양에서 까는 유일한 이유)
손오공의 머리 변화나 눈의 색상 변화는 딱히 의미는 두지 않았고 그저 만화의 먹을 칠하기 귀찮아서 탄생한 것이이다. 색상 자체는 후일 일러스트 표지에서 정해진 것이다.(작가피셜)
진짜 원작자분의 감성이 너무 좋네요... 주변의 간섭만 아니었다면...ㅜㅜ 나옹이가 괴로워하는 모습이나 아보의 담담하게 주인없인 아무도 따르지않는다는 말이나... 너무 귀엽고 감동적인 것 같아요.
ㄹㅇ 이 버전 포켓몬이 보고싶다ㅠㅠ 감성 미쳐
슈도 타케시가 쓴 결말로 갔으면 나름 좋을거 같긴 한데, 애들만화에 너무 철학적이고 찜찜해서 그냥 지금이 더 좋네요....(개인적)
추가로 뮤츠의 역습 초기 예고편도 결말에 대한 복선이라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어른이 된 이슬이가 나오는데 피카츄를 제외하고 포켓몬이 전혀 안나오는데 이게 현실의 세계라는 얘기도 있고, 만나고 싶다, 어릴적 추억이 있다 등의 가사도 나오고요
이슬이가 아니라 지우 아닌가요?
웅이가 다시 합류할때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냐고 물어볼때마다 무슨 트라우마를 건드린건지 계속 묻지말라고 했던 이유가 이거였네요.
그때 웅이의 모습은 슈도 타케시의 심정을 대변한 모습이었군요.
참고로 포켓몬들끼리 대화하는 에피소드에서 초창기엔 그냥 무자막이었지만, 재방영 에피소드에선 자막이 들어갔었습니다.
맞아요 자막이 들어간 더빙판을 제가 비디오로 녹화해서 가지고 있거든요...
구슬동자를 비롯해서 그 당시 같이 방영했던 갖가지 애니메이션이랑 그 때 TV광고들 까지 고스란히 담겨있어서 너무나 소중한 추억인데
이게 어릴 때 사촌누나가 녹화해준거라 정확히 언제 방영한 더빙본인지는 몰랐는데 재방영 판이었군요
7:58 그런데 이상해씨가 진화를 거부하는 편에는 한국판만 포켓몬들이 말하는거에 자막 띄워줌
정작 원본엔 없었는데 말이죠 홍련섬쪽도 추가로
니가 주인공이잖아에서 터졌네ㅋㅋㅋ
ㅋㅋㅋㅋㅋ
로켓단에 감동적인 스토리가 많은 이유가 이것이었군요 ㅎㅎ 이전부터 포켓몬스터 칼럼 등을 보면 로켓단이 진짜 주인공스럽게 연출되어있다고 많이 언급되어있던데 각본가가 로켓단에 애정이 많았나봅니다. 잘 보고 갑니다.
니가 주인공이잖아 라니ㅠㅠ
미친... 로켓단 원래부터 개좋아하는데 극장판은 본 게 하나도 없는데 마지막에 떨어지는거보고 찌통당함 미쳣다...갓이다
찌통이 머예요?
@@howlee7578 찌찌통증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슈도 타케시 작가님께서 포켓몬이라는 작품에 애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바라봤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나중에 그 어떤 간섭도 없이 슈도 타케시 작가님만의 포켓몬을 보고 싶네요
9:28
원작자까지 싫어하는 지우레기 클라스...
7:16 아보좌... 무슨 불교에 나오는 부처님 대사인줄
좋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켓몬의 이런 숨겨진 이야기들을 알면 알수록 더 좋아지는듯..........
로켓단은 거의 미스터사탄임 ㄹㅇ 진정한 영웅은 자신인것
맞아 저도 로켓단좋아했었음 작가분 존경합니다 캐릭터를 멋지게 그리고 세계관에 애정을담는거요
기억상 sbs에서 포켓몬이 주인공과 떨어지고 포켓몬끼리 대화 할때 자막있던걸로 기억함... 그 후로 찾아볼라지만 자막따위 없었다...
첫 방영 때는 정말 없었어요. 어린이날 나옹 에피소드 끝나고 경찰견 가디 에피소드 방영하기 전에 SBS가 처음부터 다시 방송하는 만행을 저질렀는데, 그 때는 자막이 있었어요. 아마 그 때 보신 것 같아요.
오 저도 자막 있었는데?라고 기억하고 있었어요ㅋㅋ
10:17 웰케 눈물이 나지..ㅜㅜㅜ
7:52 인간적이라는 단어가 안 좋은 뜻도 되는군요
(기분이묘해....)
10:17 니가 주인공이잖아~
아 왜 이거보는데 로켓단 얘기하는데 왜 눈물이나지요ㅠㅠ? 제가 이상한건가요ㅠㅠ;;;
정말 만화만드는건 대단한거같아요...
6:57 이게 트레이너도 없는데 까불어!
??? : 아 아부지...
@@user-9bon ???:날 보고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포켓몬은 나올수록 예전 무인편은 잘 안보게 되었는데 지금 시리즈도 재미있게 보고있지만. 울컥하고 눈물찔끔 나오는건 무인때가 최고인듯하네요 ㅠ
웅이가 동네북이네...지우한테 밥셔틀당하는것도 서러운데
다들 관찰이로 알고 계시는데 관찰이가 아니라 관철이 입니다.
대다수가 관찰이로 알고있는데 말버릇인 "관찰하겠습니다." 라는 대사 때문인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녹음하고 나서야 그 사실을 알게되서
급하게 자막만 바꿨습니다 ㅎ..
헐.. 저도 이제껏 관찰이로 알았네요
전 관철인거 암
@@서현민-w8e 저도
야인시대 관철이형 생각난다
1:51 또도가스 라이딩하는거 첨봄ㅋㅋㅋ
사실 포켓몬이 친구라면서 노예취급하고 밥으로먹고 이용도 하면서 약간 동물과는 다른느낌으로 위에 군림하길래 포켓몬이란것 자체에 대해 의문이었는데
원작자도 그걸 의식하고있었구나
슈도 타케시 그는 대체.....
우리가 요즘 만화가 유치하다 느끼는 이유는 그림체도 있지만 옛날 만화는 단순 웃고 떠드는게 아니라 그 안에서 교훈과 감동 생각할 꺼리가 있다는 점에서 어린시절 만화만 봐도 성숙한 아이로 성장 하기에 충분 했음
잘봤습니당
너하나유님께서 이 댓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제 기억상 무인편은 SBS에서 한차례 방송후, 첫회부터 재방영 했습니다. 그때 거대 포켓몬섬 에피소드에서 한글 자막이 나왔습니다.
타케시형님 그럴거면 포켓몬스터가 아니라 로켓몬스터나 주인공을 지우레기가 아니라 로사로이로 하지
진짜 뮤츠의 역습은... 어릴 때 봤었지만 뒷통수 씨게 맞는 느낌.. 그저 레전드
6:57 바보야! 태초마을이 아니라 보라타운이겠지! 사토시는 돌아가셨어. 그것도 모르냐옹!!!
ㄹㅇ 지우는 맨날 변하는데 로켓단은 그림체빼고 변한게 하나도 없네 ㅋㅋㅋㅋㅋㅋ
갓켓단....
그 주인에, 그 포켓몬이구만
언제쯤이면 한국 애니도 전연령대가 진지한주제를 재미있게 볼 수 있게 만들까...
이 시리즈 볼 수록 진 주인공은 로켓단이라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아니 확실하네요
5:58 너무 재밌었어요!!!!!❤️❤️❤️❤️
진짜 감독판 만들어야 한다;;
뮤츠의 역습은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루기아는 공존의 중요성을 알게되서 무인편이 얼마나 대작인지 알게되요
로켓단 겁나 불쌍하네.. 지금 보니 눈물난다..
10:18 듣고보면 이부분 슬픈걸...
(불상한 로켓단)
니가 주인공이잖아 ㅠ 지우레기가 주인공이다..
비주기 두목은
강하고 신기한 포켓몬을 마구 잡아서 세계정복(유일 악당의 사상)목표
그러면 부하들도 능력이 있어야하니 최소한에 로이 로사 나옹 정도의 실력가여야한다고 합니다.
2:00 7세대: 가라 따라큐!(당시 최고의 적폐몬)
진짜 갓켓단이었누
갓켓단
냐오불이 바랜드죽고 방황할때도 나옹이의 도움으로 지우의 포켓몬이 되었죠. 후에 베베놈을 잡으려할때 냐오히트와 마주치는데 자신의 적임에도 불구하고 나옹이는 냐오히트를 응원했죠
흥미롭고 다음도 기대돼요. 감사합니다.
원래 이런 만화에서 중요한건 주인공보다 그 주인공을 빛내주는 매력적인 악역인거 같네여!
지난영상에이어 이번영상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준비된 나머지 영상들도 한껏 기대하고 있을게요~
그 로켓단이랑 비주기 사진 있는거는 어떤 포켓몬스터 영화인가요 아니면 몇화인가요?
3:01 탓->덕
와.... 진짜 갓켓단 그들이 진정 주인공인데 크흨 포켓몬을 진정으로 아낄줄알고 사랑하는.... 비주류 포켓몬을 가지고 다니면서 착실히 감초같은 역활을 해주는 ㅠㅠ 그들이 진정한 주인공이다
슈도양반 각본은 확실히 딥하고 의미가 많다고해야할까 특히 감동전달을 더 잘해서 좋은거같음
6:18 거다이맥스 ㄷㄷ
예전에 포켓몬스터 볼때는 로켓단이 나쁘다고 생각했지만 그들의 착한면이 들어나는 에피소드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는데 그게 다 계획에 있던 거였군요.
역시크....갓켓단 베스트위시 에서 검은옷 입었 었지만 정신차리고 돌아와줘서 고마유 ㅠㅠ 처음 나왔을땐 피카츄잡고싶어 하는 애들인줄 알았는데 중대한 임무를 맡았었군 언제나 응원할게..!
주인공은 너잖아.. 현실에서도 한명의 영웅이 있지만 그 영웅도 혼자힘으로 될수 없다는것..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거에 비유 한거 아닐까요
6:15 다이맥스 떡밥ㄷㄷ
슈도 타케시가 BW도 각본했으면 존나 명작됬을듯...
(그 애니)
포켓몬 제발 로켓단편 만들어줬으면...진짜 세계가 열광할텐데
아쉽네요 각본가분께서 나름대로 생각해두신 포켓몬 애니의 방향과 정체성이 분명히 존재했었는데 그것이 상업적인 인기와 높으신 분들에 의해 좌절되었으니...
영상이 아주 마음에 들어서 좋아요+즐겨찾기+구독+전체 알림설정 다 했습니다.
7:56 SBS에서 포켓몬을 두번 방송했었는데 처음에는 자막이 없었지만 두번째 방송에는 자막을 넣어 주었습니다.
같은 화수를 두번 봐서 기억이 나네요. 두번방송한 이유도 SBS는 일주일에 두번이나 방송했고, 그것도 조금 문제있는 에피소드를 건너뛰고 방영하다보니 일본과 텀이 짧아져서 저렇게 자막이 있는 것을 발견 못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 진짜 존나 재밌네 미친 ....... 내가 포켓몬 무인편을 6 번씩 보는 이유가 있어 ..
포켓몬이라는 장르 자체가 신선했고 어릴때부터 보고 느낀거지만 제작자가 악당이라는 존제를 통해 말하고 싶어하는 걸 대변한다는 느낌이라 더 추억이 돋는 애니메이션 이였던거 같네요
디지몬도 있었는데?
애니로는 포켓몬이 먼저 나온지라;;
@@NightFr0zen 그래도 둘 다 라이벌로 유명했고 장르 자체도 비슷했는데....
@@kingisbullback4620 지금은 군대간 형들이랑 포켓몬 자주 했었가든요 그래서 더 추억이죠 이젠 나도 군대가겠네
역시 로켓단이 주인공이였어
슈도타케시가 원하는 결말로 갔으면 학생들 교육용으로 좋은 만화가 되었을텐데요...
저런 각본가(?)의 사정이 있었군요 오오~~몰랐던 정보들 알아가서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네요. 잘 보고 갑니다!!
너로정했다는 진짜 희대의 대사임
지금도 예능이고 뭐도 계속 나오는대사
난 항상 포켓몬 보면 로켓단이 제일 좋았음...
난또 웅이가 눈이 없어서 하차했다고 한줄ㅋㅋㅋㅋ
항상 뻥 차여서 날아가고 실패해도 도전하고 또 도전하는 로사 로이 나옹이...커서 보니 다르게 보여
6:24 어릴때 스피드왕 번개에 나오는 드래곤 스파이럴인가 그거 생각남 필살기
이러니까 로켓단을 미워할래야 미워 할수가 없지 루기아극장판에서 로켓단 나올때 이거지!! 했습니다
3:12 이례->유례
초등학교때 봤던 내용들이 다 기억이 나네요. 이런 의미가 있었군요. 사실 인터넷짤로도 많이 도는데, 로켓단은 포켓몬들과 항상 같은 대우의 밥을 먹고, 지우일행의 포켓몬들은 항상 바닥에서 밥을 먹이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런것도 세밀한 의도같은것이 아닐까 하네요. 정말 훌륭한 각본가이군요!
로이 로사가 로켓단옷으로 환복하면서 진지해질때 ㄹㅇ 개간지였는데
난 로사가 참 좋더라 어릴때부터 쭉
웅이불쌍한게 하차된뒤에
서양사람들이 아쉬워하는것때문에
돌아왔는데 내쫓기듣돌아와서
태초마을에 탈진한상태로 쓰러져있었고
그걸 지우엄마가 대려왔던거라네요..
미지박사 이야기만꺼내고 물어보지마..
이러면서 얼굴썩고..
공존이라는 단어가 철학적으로 와닿네요
슈도타케시.. 처음듣는 이름이지만 스토리 각본가로써 존경할만한 인물인듯
웅이를 하차시킨다는 말에 순간 어이없었음 나는 웅이 성우가 아파서 조금 쉰다고 그랬는줄 알았더니....
웅이는 💩같은 아빠를 대신해서 가족에 가장으로서 가족들을 책임지고 돌봤던 아주 효자인디 왜 그따구 이유로 웅이를 맘대로 하차시켜?!?!??
1:04 이게뭐누 라떼 국룰은 ㄹㅇ '불쌍한 내인생~ 마즈아아ㅏㅏ아ㅏ아아아아 용!' 인디
6:57 ???: 너희 트레이너 미국 가셨어!
7:17 ???: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어릴 땐 아무것도 모르고 봤던 것들이... 정말 많은 어른의 사정들을 등에 업고 있었군요ㄷㄷㄷ 웅이와 이슬이 토게피등...
나는 이곳에 알고리즘으로 왔다....
내가 하차된게 저것 때문인가?
10:17 깨알같은 디스와 팩트폭행ㅋㅋㅋㅋ 진지하게 보다가 터졌음
괜히 갓캣단 갓캣단 하는게 아닌듯 합니다. 악당의 역할에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정도로 매력적인 캐릭터들은 정말 드문것 같네요.
8:33 루기아의 멋진말
예전 저 결말로 갔다면 지금처럼 이도저도 아닌 걍 아동만화 자체로 항상 반복되는 스토리가 아니었겠네...포켓몬이 흥행하다 보니 더 오래 끌고 싶어서 지금의 포켓몬스터가 된거라니..어쩐지 아쉽기도 하고 어쩔수 없었던거 같기도 하네
내가 처음으로 포켓몬스터를 봤을 때 처음 본 에피소드가 거대 포켓몬 섬에 표류한 포켓몬들의 방랑이었는데 여기에 그런 심오한 뜻이???? 당시 한국에서는 포켓몬들의 대화를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 모양입니다. 제작자의 깊은 뜻을 알 리 없었겠죠. 아동 애니에 철학적 메세지를 부여했다는 게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