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가 한 혹평의 논리도 이해가 됐고 최현석의 당당한 답변도 납득이 갔다. 평가하는 건 소비자지만 예술가는 자신의 개성과 생각도 중요하다. 요리사를 화가나 음악가로 본다면 비록 찾는 사람이 적은 마이너한 것이라도 예술가는 자신의 생각이나 의도를 진취적으로 주장하고 고수 해야 하는 것이다.
최현석쉐프님은 자신이 걸어가는 길이 지금 쉐프들이 걸어가는 길과 다르다는걸 알고 무시당하는 것 도 다 알고있죠. 그럼에도 쵸이닷에서 끊임없이 요리를 연구하고 만드는 이유는 '그래도 누군가는 이런 길을 걸어가야하지 않을까' 라는 말을 한 걸로 기억합니다. 이제 세대교체를 해야하니 지는게 맞다 하면 맞지만, 저는 이 분의 길이 계속 나아가길 원해서 이겼으면 하고 맘 졸이며 봤습니다. 쵸이닷을 방문하신 분들이라면 다른 다이닝들도 방문해신 본 들이라면 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절대적인 미식으로는 꼽을 수 없지만 한 번 쯤은 꼭 가봐야 하는 곳 이라걸. 이건 쵸이닷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오감이니까요. 그래서 꼭 올라갔으면합니다. 세대교체는 대체재가 나와야하니까요.
제가 하고싶은 말입니다. 마치 밍글스의 장트리오 아이스크림처럼 요리를 거부감들지않게 재해석한 부분을 백종원님도 높게 산 것인데, 사실 이 부분은 의견차이가 갈릴수밖에 없는 부분인것같아서 아쉽습니다. 심지어 심사위원 두분이서 높게 사는 부분들도 너무 달라서 ㅎㅎ 그 부분때매 더 재밌기도 하지만서도 뭐든 완벽한 것은 없으니.
당연한거겠지만 주관적인 평이 많이 들어간 영상이네요. 근데 마지막 최현석 대 원투쓰리같은 경우 전 백종원의 평이 훨씬 더 와닿았네요. 세가지 장의 맛을 한국인의 입장에서만 해석한게 아니라 세계인이 공감할수 있는 맛과 조화로 승화시키려 했다는점. 부각시키는것만이 답이 아니라는 고민의 흔적이 역력했음. 백종원은 그 의도가 너무 좋았던거고 안성재는 그걸 과도한 테크닉이라고 생각. 안성재도 그 음식이 막상 최셰프의 것이라는것을 보고 흠칫 하기도 했고(뭔가 그쪽이 흑수저의 요리라고 생각했던거 같음). 막상 최현석의 대답을 들으니 정말 백종원 말대로 그 의도가 꼼수라고 보기 어려웠음. 결정적으로 안성재셰프가 말하길 원투쓰리 음식이 완벽하진 않았다 라는 식으로 얘기했음. 단지 당시의 최현석의 음식이 더 싫었던거뿐(물론 직접적으로 싫다고 한건 아니지만 위에 언급한대로 이미 부정적인 시선이 강했음). 고로 개인적으론 최현석이 올라가는게 맞다고 생각함. 방송엔 공개 안됐지만 백종원이 원투쓰리의 음식을 뱉은 이유도 밝혀지지 않았고(이게 결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듯). 마지막으로 이제는 경력이 많은 셰프가 젊은 셰프들에게 양보하고 길을 열어줘야 아름답지 않겠냐는 발언은 여러 관점에서 동의하기 힘드네요 특히 이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후배라고 양보하는게 과연 아름다운 그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후배라고 양보해주는 그런 서양식의 배려가 있었나요? ㅋㅋㅋㅋㅋㅋ ’차세대가 잘 하지만 넌 다음 기회에‘ 이러고 무조건 어르신들이 올라가는 거 아니고요? 다음 그림 뻔한데요 뭘. 얼굴 공개했기 때문에 분명 최현석 셰프가 되는 그림이니깐 분내는 척 차세대 까지 마세요.
최 셰프가 차세대들을 위해 카운터로 서 있는 것만으로 든든해보이네요. 오랜만에 요리하며 가슴이 떨린다는 말처럼 불꽃을 되새기는 원로의 모습. 새로운 별이 되려는 셰프들의 모습. 과정이 아니라 결과만 보고 판단한다는 모습 자체가 오히려 더 공정하다는 이 아이러니. 멋진 승부를 만들어주고 표현해주신 모든 출연진 제작진이 쓰리 스타네요.
다른 부분들은 주관적인 시각이라고 생각하지만, 유독 특정 셰프를 두고 존중 없이 치우진 리뷰같아서 아쉽네요.. 이건 리뷰와 무관한 의견일 수 있겠지만, 대중이 파인다이닝이나 코스요리에 대해 많이 알게 되고 장벽을 낮추게 된 계기는 최현석 셰프의 매체 노출이 크다고 봅니다. 최현석 셰프가 방송에 나와서 소금 뿌리고 허세부리는 캐릭터를 잡았고, 그런 사람이 파인다이닝을 한다는 점에서 친근함을 많이 어필했다고 봐요. 그 전까지만 해도 파인다이닝은 무조건 격식을 차린 드라마 속 재벌들이나 가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했고, 대중에게는 '서양식 커트러리 사용법을 알고 가야 무시당하지 않는 식당'이라는 인식도 존재했어요. 무조건 그랬다는 건 아니지만, 비교하자면 콧대 높은 명품관 같은 이미지가 컸다고 봅니다. 가는 사람만 가고, 가는 사람이 따로 존재하고, 일반 소시민과는 관련 없는 곳이고,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눈치 봐야하는 메뉴들이 나오고, '색다른 경험'의 식사를 하러 가는 곳이 아니라 방문하는 손님조차 '급'을 맞춰야만 가서 망신당하지 않고 우아하게 식사하고 올 수 있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컸죠. 한식 문화가 아니니 여기까진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TV에 나온 최현석이라는 셰프(물론 그 외에도 여럿 있습니다. 오세득, 샘킴 등)가 익살스러운 행동을 하고, 콧대와 권위를 앞세운 파인다이닝 셰프의 태도를 버린 거죠. 아주 단적인 예로, 저나 제 주변만 봐도 '저런 셰프'가 하는 파인다이닝이라면 좀 더 쉽지 않을까? 하고 파인다이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었습니다. 파인다이닝에 문외한이어도, 커트러리에 대해 잘 몰라도, 식재료의 배합이나 숨겨진 킥에 대해 잘 캐치하지 못해도, 저런 말랑한 태도의 셰프가 운영하는 파인다이닝이라면 편하게 갈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정장을 입고 서빙하는 서버의 설명을 완전히 알아듣지 못해도 망신당하지 않을 법한 곳이겠구나, 싶었고 실제로 쵸이닷을 시작으로 파인다이닝을 종종 다니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최현석 셰프가 쵸이닷에서 선보이는 유머가 들어간 메뉴에서 파인다이닝 메뉴에 대한 장벽을 한 번 더 허물 수 있었습니다. 소위 호불호가 갈리는 시판 과자나 제품의 패러디 메뉴로요. 익숙하거나 유머있는 포인트로 장벽을 허물었고, 그 '재미있고 색달랐던 경험'이 이후 다른 파인다이닝에 대한 호감과 시도를 불렀습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최현석 셰프 같은 시도를 하는 파인다이닝 셰프는 아직까지도 흔치 않죠. 그러니 결이 다른 후배를 위해 물러나야 한다는 의견에도 공감이 가지 않고요..파인다이닝이 다소 보수적인 분야라는 것은 알지만, 다양한 시도를 하는 셰프는 많을수록 좋다고 봅니다. 그래서인지 해외파 셰프들이 최현석 셰프를 은은하게 격하하는 시선이 보일 때마다 저는 이러한 부분이 굉장히 편협해 보입니다. 쇼셰프 취급을 하지만 결국 파인다이닝 업계의 장벽을 낮추거나 친숙함을 심는데에 최현석 셰프의 역할이 작았다고는 할 수 없다고 봐요. 최현석 셰프가 쇼셰프처럼 일하고 요리에 대한 염증이나 시큰둥함을 보였다면 모르겠으나, 그 연차와 잃을 게 많은 입장을 갖고도 경연대회장의 조리대에 섰다는 것은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이미 까마득한 길을 걸어온 선배가 급장 떼고 붙자고 나온 거예요. 잘하면 본전이고 지면 또 무슨 소리를 들을지 모르는 경연대회에요. 이미 유명한 셰프가 화제성을 위해 직접 출연해 조리대에 서는 것과 경연에서 다음 세대의 셰프를 위해 지는 것 중 뭐가 더 요식업계와 후배들을 위한 일인지에 대해서는 저와 의견이 다른 것같습니다. 저는 이미 대결을 붙었다는 것 자체로도 후배들을 위한 길을 열었다는 의견이어서요. 대중은 바보가 아니라서, 최현석 셰프에게 졌다고 해서 그 후배 셰프가 실력 떨어지는 셰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긴다면 더 호기심이 가기야 하겠지만, 대부분의 대중은 그 셰프가 가진 에티튜드에 더 깊은 인상을 받을 테니까요. 이미 저 자리에 섰다는 것부터가 실력은 보장된 거잖아요. 이영숙 대가에게 진 젊은 셰프에게 사람들이 박수와 감탄을 보낸 이유는 그 젊은 셰프가 '덜어냄의 미학'을 이야기하며 겸손하고도 훌륭한 태도를 취했기 때문이라고 봐요. 이처럼 결국 사람을 돋보이게 하는 것은 사람이 가진 철학과 태도이지, 단순 승패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그러니 후배들의 길은 그들이 알아서 성숙하고 만들어야 할 길이 아닐까요. 선배가 져주거나, 선배를 이겨서 '밟는다'거나 하는 문제가 아니라요. 일본식 도장깨기는 애초에 우리 정서가 아닙니다.
블라인드 대결 자체만 보면 '음식의 보는 맛'을 거세해버린다는 면에서 아쉬움 그러나 정의의 여신이 눈을 가리고 저울질 하듯, 흑수저와 백수저의 요리에 대한 판단을 '눈을 가리고 한다는 것'에는 많은 함의가 담겨있음 12부작의 모든 경연을 블라인드 심사로 하는게 아니고, 어쩌면 가장 상징적인 부분이 될 수 있는 '흑과 백의 첫 대결'을 블라인드로 한다는 것이 의미가 있는거 아닐까요. 백수저의 승리에는 명성의 무게감이, 흑수저의 승리에는 저력이 느껴지는 것 또한 블라인드 심사이기 때문에 더 부각될 수 있는 부분이지 않을까 합니다
음식맛은 맛 자체와 향과 담음세가 결정하는건 맞음 그런데 여기서는 시각을 차단 함으로서 선입견을 제거하는 효과를 선택한거임 플레이팅이란건 일종의 포장이기때문에 그것을 제거하고 흑과 백의 선입견을 제거하고 본질만 본다는것임 그러니까 2라운드 평가로는 적절하다고 봄 이후에 상위라운드에서는 블라인드는 쓰지 않을 거임
스스로 10위 정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비겁한 사람 아닌가? 본인에게 당연히 섭외가 왔지만 정중히 거절했다면 적어도 참여자 전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시길.. 적어도 저들 대부분의 선배라면... 그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계를 이겨내기 위해 리스크를 감내했고, 특히 최현석 셰프 같은 경우는 후배가 많아도 여전히 도전하려고 출연했는데 이영숙 선생님은 리스펙이고 최현석 셰프는 떨어졌음 좋겠다는게 맞는건가요...?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한국에서 시작한 쉐프와 미국이 뿌리인 쉐프의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요리의 특색이 다른나라의 음식이 들어올때 본연의 음식 그대로 들어오지만 뭔가 한국에 다른 나라 음식이 들어오면 한국인 입맛에 맞춰서 변형되어 들어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백종원 안성재 두분의 심사가 갈리는 이유겠지요.백종원 아저씨는 최현석 쉐프의 의도를 이해합니다.하지만 뿌리가 미국인 안성재 쉐프는 자신의 철학과는 안맞는것 뿐이지요.그분의 말이 멋있고 맞는 말이지만 그 음식에 관해서는 그분의 의견일 뿐입니다.다음세대건 뭐건 잘하고 경험있는 분이 우승하길 바랍니다.그래야 다음 세대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 쉐프님들의 관점은 다르네요. 그냥 재미있게만 봤는데, 진짜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스타 쉐프, 인기 쉐프가 탄생할 수도 있겠네요. 그렇게 되면 여기 출연하신 백수저 쉐프님들은 사실 우승을 노리고 출연했다기보다는 정말 차세대 스타 쉐프를 양성하기 위해 발받침대를 해주기 위해서 오신 걸 수도 ㅎㅎㅎ 물론 진심으로 승부에 임하시고 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도 당연히 있으시겠지만, 내가 반드시 우승하겠어! 이것보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도 성장하고 후배들도 귀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컸을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우리가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 보면서 소금 멋지게 뿌리는 쉐프님으로만 기억하던 분이 이렇게 멋있게 되실 줄 어떻게 알았겠어요 ㅎㅎㅎ 흑백요리사2 가 만약 나온다면 공쉡도 출연하시면 응원하며 볼게요 ㅋㅋㅋㅋ
플레이팅이 심사요소였으면 나올 수 가 없는 컨텐츠죠. 플레이팅으로 파인다이닝 미슐랭 쉐프를 어떻게 이김. 엘리트코스를 밟지않은 요리사가 미슐랭스타 쉐프를 꺾는 내러티브로 가져가고 막판 뒤집기와 같은 오로지 맛으로만 인정받고 1위를 하는 그림. 제작자입장에서 이건 자극적이고 시청률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컨텐츠. 그리고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대중이고 파인다이닝을 흔히 접하지 않은 부류이기 때문에 백수저를 이기는 만화와 같은 카타르시스를 느끼고싶은 시청자들의 본성을 건드린게 화제의 요인이라고 생각. 그리고 대비로 파인다이닝 쉐프의 세밀함과 깊이. 식재료를 다루는 테크닉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기도 한것같음. 공격수쉐프님 말대로 그 과정이 나오지 않음이 아쉬운 요소. 사실상 백수저 쉐프들은 잘해야 본전인 프로그램인데 출전한것만으로도 존경스러움.
최현석 셰프는 징검다리 같은 사람임 대중들이 파인다이닝의 영역으로 들어오게끔 만드는 사람. 파인다이닝이 극한의 요리기에 모두가 그 가치를 느낄 수 없기에 그는 중간지대의 셰프지 않나, 안성재 셰프처럼 극한의 사람이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 간다면 결국 최현석 셰프같은 사람이 많아져야 진짜 돛이 펴지듯 멀리 갈 수 있음 현재의 파인다이닝은 스폰서없이 이윤을 내기가 힘드니 더욱 높이 갔으면 좋겠음.
흑수저 요리사들에게는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 또 다른 요리를 배우고 자극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고 백수저 요리사분들에게느 자부심이 자만심으로 변하지 않도록 하는 기회와 젊은 지망생들에게 롤모델이 될 것이구요 혹시 떨어졌다고 해도 누구나 누구나 모든 사람들이 살며서 좋을 때 다운되었을 때 다 있는 것일텐데 아무리 다른 곳에거 인정 받았다고 해도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마음 자체가 요리에 진심이고 겸손하고 여전히 계속 배우고 노력할 마음이 보여 멋지십니다... 백수저님이 떨어졌다고 해도 자존심 상하거나 절~대로 그럴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맛뿐 아니라 세팅, 그릇, 스탭의 태도, 청결 요즘은 이런 모든것을 의식하지 않고 정말 무의식중에 인지하면서 식사하고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도 오래오래 천년을 갈 수 있는 식당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K-푸드가 세계문화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3명이라해서 2:1로 딱딱 떨어지게 결과가 나오는게 오히려 불합리하다 봅니다 2:1이라고 그 1이 잘못된건 아닌데 그렇게 보여질거고 만약 5명이라면 그 2명이 3:2로 되어버릴수도 있는데 요리가 객관적인 답이 있는게 아닌이상 그정도 높은 요리수준을 가진 다른색깔의 심사위원 두분이서 의견대립하면서 서로의 관점을 수용하고 이해하면서 결과를 이끌어내는게 맞아보여요
5:40 저는 근데 오히려 3명이 아니라서 좋았던게, 너무도 다른 스타일의 두명이 같은 의견으로 모일때 "아 아무리 심사 스타일이 달라도 결국 '맛'있는 쪽으로 기우는구나"해서 재밌던듯요. 말하신거처럼 '갈리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하게 되는 그 쫄림?이 시청자 입장에선 더 있던듯 합니다 ㅋㅋㅋㅋ 오히려 반대로 의견이 갈렸을때 그 토의하는 과정을 좀더 집중적으로 담았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둘의 의견이 왜 갈렸는지가 궁금했는데 생각외로 짧게짧게 넘어가서.. 현타는 오히려 심사위원 3명인데 2대 1 스코어 나와서 그냥 다수결로 자기가 고른 사람이 바로 탈락되는게 심사하는 입장에서 더 현타왔을 것 같아요.
진짜 파인다이닝 카르텔은 개 역겹다ㅋㅋ 1. 파인다이닝에서 최현석 스타일이 철 지난 트렌드라고 은근히 까내림 2. 모수에서 했던 요리 카피해서 가지고 나옴 안성재가 그걸 몰랐을까?? 3. 도대체 이 프로가 왜 새로운 세대의 셰프의 탄생이어야 하는지 전혀 납득 불가 흑백요리사가 파인다이닝 경쟁임?? 왜 지들 트렌드를 갖다 붙임? 파인다이닝 업계 사람들은 지들이 하는 요리만이 요리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사는듯 예술의 경험을 만든다는 것은 충분히 존경하지만 종종 이런 그들만의 리그가 그들의 이미지를 망침
그런데 급식으로 참가한 급식판에 대한 평가를 보면 이 요리를 먹을 손님이 누구냐를 설정하고 만든 요리인가도 중요하게 보는 듯 합니다. 반찬요리 하신 분이 맛이 있음에도 밥이 없어서 탈락한 것도 그렇구요. 손님에게 나가는 요리를 만들었는지, 심사위원을 먹일 요리를 만들었는지...결국 참가자들은 모두 요식업에서 손님을 대상으로 요리를 하는 분들이란 거죠.
심사위원 둘이라 재밌는거고 ㅋㅋ 유명 무명 셰프들의 블라인드테스트라 재밌는거라고 생각함 ㅋㅋ 플레이팅이야 저기 나오는 모든 셰프들이 어느정도는 다 갖추고 있기 때문에 지금 라운드에서 블라인드 테스트 하는거는 진짜 대박이라고 생각함 ㅋㅋ 다음 라운드부터는 뭐 플레이팅 예술로 나올거라고 봄
아직 다 보지 않았지만, 요리 프로그램 그 자체를 하나의 힙합 '쇼' 처럼 만드는게 1~4화의 초점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흥행성 보장에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치는 초반 편성이기도하고요. 그래서 힙합 비슷한 흐름처럼 가기도 하고요. 1~2화만 보면, 의도적으로 포맷을 대립구도, 수직구도를 만들어놨다라는 게 정말 많이 보여서 좀 불쾌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기도 했는데, 볼 수록 그런 부분은 많이 사라지더라고요. 공셰프님이 말한 플레이팅의 중요성도 잘 알지만, 일반 대중의 한 명으로써는 이번 심사가 상당히 공감이 많이 갔어요. 결국에 중요한 것은 '맛'이다. 다시 먹고 싶냐 아니냐. 포맷이랑 관련해서 이 부분을 누가 설계했는지 되게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참가자 자체부터가, 파인다이닝부터 길거리 장사, 급식조리원하시는 분까지 다 모아놓아서, 플레이팅까지 심사에 고려했으면 분명 파인다이닝 분들이 고점에서 시작하는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고, 이러면 참가자랑 엮여서, 섬세하지 못한 설계라고 아쉽게 남았을텐데, '맛' 중심 평가를 위해 블라인드 심사를 해놓은 것부터가 설득력있게 다가왔습니다. 저는 사실 요리를 잘 모릅니다. 그런데 심사위원들이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과정 자체가, 오히려 시청자 중 한명인 저를 설득하는 과정 또한 되어서 납득이 되었고, 사실 이게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 생각해요. 세명으로 가면, 심사는 깔끔한 대신 분량이 짧아지고 조리하는 사람의 서사가 더 많이 들어갔을거라 생각합니다. 대신에 심사위원의 권위에 대해서는 누구도 개기지 못하게 설계한 게 신의 한수라고 생각하고요.
인정 최현석을 떨굴려면 그냥 최현석을 이기면 됨. 간단함. 그리고 다음세대가 문을 여는건 다음세대 자신들임. 최현석은 뭐 가만히 앉아서 저위치까지 갔나. 수없이 방송나가서 자기PR하고 대중들에게 그 역량을 인정받은거임. 다음세대도 최현석과 동급 그이상으로 가려면 이 요리프로그램이 끝이 아니라 시작점이라 생각하고 스스로 방송에서 증명을해서 스타 셰프가되든 방송관심없으면 자기 업장에만 집중해서 실고객들을 자기의 요리로 설득시켜야됨.
음.. 글쎄요 원래 댓글 잘 안남기는 편인데 말씀하신 상당 부분에 공감이 안갑니다.. 음식 스케일 자랑, 심사위원 3명, 프렌치식 플레이팅 중시.. 모두 프로그램 취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생각 아닐까요. 올드한 테크닉이란 표현을 쓰신 분이 제일 올드함에 매몰되어 계신 듯 합니다😅
심사위원이 3명이 되면 1:1이 없고 2:1 혹은 3:0만 나올 거기 때문에 애초에 서로를 설득하는 과정 자체가 안생기죠. 전 심사위원 2명으로 한게 제일 현명했다고 봅니다. 서로의 위치가 어떻게 보면 완전히 정 반대에서 탑인 두사람이 모두 동의할 때까지 설전을 벌여서 인정받은 사람만 합격을 했다는게 되는 거니까요.
출연제의는 왔지만 별로일거같아서 거절했으나 막상 흑백요리사가 방영되면서 폭풍적인 인기를 끄니까 유튜브 컨텐츠각으로잡고 왈가왈부하는게 좀 웃기네요 출연도 안하고 직접 현장에서 땀흘리며 대결하고 고생도안했으면서 남을 평가하고 본인을 심사위원으로 불렀어야지 라는 말들은 흑백요리사 출연한 모든 셰프들을 무시하는 발언이라고봅니다 그렇게 컨텐츠각으로 쓰고싶으면 최소한 양심이 있으시다면 출연이라도해서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들처럼 고생하고 저셰프들 사이에서 실력으로 인정받고난 뒤에 왈가왈부하시는게 어떠신지요
공쉡님. 흑백 나눈건 실력으로 나눈게 아니라. 다 실력은 있는데 백은 미디어에 노출이 많이 됬거나 이미 유명한 쉐프들 흑은 실력은 있는데 재야에 계신 은둔고수를 섭외하는 컨셉이었어요.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실력은 백수저급인데 왜 흑수저에 가있는지라는건 방송컨셉이랑 조금 다른듯 보입니다.
세대교체가 바톤터치는 아니니까 굳이 져줘야 하거나 방송에서 그런식으로 포장하는것 보단 열심히 해서 언젠가 쟁취하길 바라겠습니다. 프레드릭 안톤이 뒤카스나 다른 거장들 잡고 올라오는 것 처럼 누가 만들어준 판에서 이기는게 아니라 오직 본인 실력만으로. 원투쓰리님도 그렇게 비춰지는 건 좋아하실 것 같진 않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은 뒷세대가 우승해서 조명을 받았으면 좋겠다를 어떻게 올드세대가 뒷세대를 위해 물러나야하는 발언을 했다고 해석했는지... 그건 다르다고 생각하고 어떤 특정 참가자를 응원하고 흑수저가 서사를 위해 우승을 원한다는 반응은 충분히 할수있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예민하다고 생각함.
세명짜리 심사위원나오는거 너무 많고 질리는 포맷이었는데 이번기획이 이래서 신박한겁니다,,, 거기다가 플레이팅으로 현타가올수있지만 요리사들은.. 미소곰탕 대결이 그래서 플레이팅을 넘어선 정갈하고 깔끔한 맛으로만 이긴 승부수가 아니었나 싶어요.. 그 화려하고 큰 그릇 옆에서,,
근데 사실 생각해보면 플레이팅은 어차피 시청자들이 평가해줄 수 있는 영역이다 보니 맛에 대한 것과 누가 만든 요리인지 모르고 먹는 게 꽤나 시청자들에게 먹힌 것 같아요. 맛은 솔직히 시청자들이 알 수가 없는 부분이고 경력이나 배경 상관없이 오로지 맛으로 공정하게 평가하겠다는 컨셉이 여타 요리 예능과 서바이벌과 차이점이지 않을까요?
@@naranimo8968 개인적으로 플레이팅까지 포함한게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을 미각에 한정하기엔 후각과 촉각은 닫지 않았고 시각만 닫은 거잖아요. 맛이란건 주관적인거고 에초에 단맛5 짠맛6 산미4면 가장 맛있는 맛이다 하는 식에 정답이 없는 부분이다보니 결국 맛이란건 먹은 후에 드는 만족감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서 시각적인 만족도는 나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홀이 없는 배달전문점과 홀도 있고 배달도 하는 음식점의 차이 같군요. 하지만, 청결한 배달전문점이 더 손님에게 진심으로 보이듯이, 플레이트도 평가 기준이 아니라고 대충 안 넘어가고 손님이 먹는 그 셋팅으로 나온 상태로 맛을 보는게 더 진심으로 보일 듯 합니다. 할머니도 그 곰탕이 실제 손님에게 나가는 셋팅이니까요.
심사 이야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인터뷰에 두분이 요리를 했다면 몇등을 하셨을까? 라는 질문에 백종원씨는 겨룰 엄두도 안난다고 말했고 안쉐프는 상위권에 들거라 말했습니다. 봐봐요 백종원님 경력에 그리고 몇가지 프로그램들에서 직접 요리해놓은 실력에 겨룰 엄두도 안난다. 미슐랭 3스타가 자기는 프라이드가 높아서 말하는건데 상위권에 들거다. 생각해보면 저기 3스타 한명도 없는데 프라이드를 높게 치고 말하는건데 1등할거다가 아니라 상위권에 들거다? 이게 자존심 높여서 말한거다? 무슨 뜻이냐면 지금 심사보는 두명도 지금 출연진들의 경력과 실력에 대해서 평가를 조심히 해야할만큼 쟁쟁한 분들이라는 뜻이죠. 솔찍하게 다른 분들한테 여기와서 심사 해달라고 더 섭외 했어도 거절당할 확율이 100퍼 라고 생각합니다. 저정도 분들한테 심사평 할때 진짜 말한마디 잘못하면 나락갈수도 있는 정도입니다. 그만큼 부담스러운 자리죠 지금 심사위원을 하는 두분도 진짜 저기서 말한마디 잘못하면 오히려 출현 안하는것보다도 훨씬더 심각한 타격을 받을수 있는 진짜그런자리잖아요. 일반인들을 놓고 대중적인 맛평가로 가리기도 프로그램 성격상 전문성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있고요. 전문가로 초빙한다구 해도 전문가가 너무 부담스러운 자리잖아요. 저두분도 심사위원으로 초빙하는데에 제작진이 분명 한번에 ok를 받았을거라고 절대 생각이 안듭니다. 수십번 끝도없이 설득해서 오셨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한명더 초대한다. 국내에서는 쉽게 떠오르는 분들도 없고 그렇다고 데려와서 시청자들이 쉽게 저사람이면 인정 이런분도 쉽사리 없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냥 이 두분이라도 심사위원으로 데려올수 있던게 행운이고 그게 케미가 잘맞아서 더 좋은 성과가 나온거라 생각할뿐입니다. 세명 네명 을 염두에 안둔게 아니라 두명은 둬야 한다고 생각하고 섭외할때부터 개고생했을거 같고 거기서 한명더 추가? 두명더 추가? 고려해봤을때 고려 대상조차 떠올릴수가 없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gege-wj7vi 저는 일반인입니다. 모수라는 식당이 있다는 소리는 얼핏 들은적이 있는데 거기에 누가 쉐프인지는 이름은 몰랐습니다. 밍글스 라는 분누구인지 전혀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일반인 기준으로 인지도가 그렇게 높은분인지? 분명 원내용에 국내 일반인 인지도 라고 적은거 같은데요
@@유성균-i8z밍글스가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인데 3스타가 못되는 원인으로 뽑히는게 음식의 퀄리티나 맛이 아닌 강민구 쉐프가 다른 3스타 레스토랑에 비해 캐주얼한 식당분위기를 고집하는 거예요. 그리고 미슐랭같이 맛집을 선정하는 곳들이 몇군데 있는데 밍글스는 아시아 베스트 50에 꾸준히 들고 있고 안성재 쉐프의 모수보다 랭킹도 높구요, 올해는 한국 최초 월드 베스트 50에도 선정됐습니다. 흑백 쉐프에 안나온 고수들이 많진 않지만 꽤 있어요.
진짜 최현석과 원투쓰리의 대결은 심사위원의 대리전이라고 할 수 있음. 최현석은 오랜세월 매장을 운영하고 메뉴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며 쌓인 경험과 대중식당, 밀키트 등의 파인다이닝 외의 영역에도 도전하면서 개인의 최고보단 대중의 최고를 더욱 중요시함. 이는 백종원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임. 그에 반해 안성재는 대중성보단 개인이 할 수 있고 낼 수 있는 최대한의 맛을 내는것이 최고라고 생각함. 그러나 이부분은 개개인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취향의 영역임. 다만 파인다이닝의 특수성을 생각한다면 이것이 맞는 말임. 파인다이닝은 사실상 대중보단 개인의 최고를 중요시하는 영역이기에 파인다이닝만을 하고 그것으로 최고의 영역에 도달한 안성재의 입장에서 대중성을 위해 포기한 조그마한 부분조차 포기하면 안되었던 부분이였음. 그렇기에 자신에게 최고의 음식에 대해 배운 원투쓰리가 자신의 음식에 그것을 반영했기에 최현석보다 높게 쳐준거임. 이는 전형적인 대중과 개인 의 대립임.
@@댕댕이-f9m최현석 레스토랑이나 가보고 댓글이나 달지... 모수 서울은 cj와 스폰서계약이 끝나 폐업했고(2달 대기가 있다한들 파인다이닝은 스폰서 없으면 바로 끝임. 또다른 스폰서를 구한듯함, 글고 3스타는 서비스 영역도 최상이어야 하는데 그건 자본의 투입과 직결되는 영역임.) 최현석의 쵸이닷은 7년넘게 운영 중이고 걸어온 레스토랑은 거의 다 대중성과 화제성을 잡고 성공했음. 이게 쉬운 건 줄 아나?
출연자분중 은수저님 유툽에서 말씀으론 절대 가공되지 않은 원재료만 예선전(?)에 준비하고 오도록 했는데 설탕조차도 포장이 뜯기면 안된다고 하네요 ..후추뚜껑이 살짝 뜯겼는데 그자리에서 휴지통으로 갔다고 하네요 공정성에 심혈을 많이 기울였다고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백종원이 따로 안 쉪이랑 한 영상에서 말하는데, 음식을 즐기려면 그 음식을 공부해야 한다고 했죠. 물론 음식의 맛은 조리의 정도와 간이 가장 기본 중에 기본이라, 이게 맞으면 어떤 음식이든 맛은 있지만, 이 기본을 내기위한 방법은 여러가지더라구요. 처음부터 기본을 다지면서 만드는 요리가 있는 반면에, 마치 합체로봇처럼, 이거랑 저게 합쳐져야 기본적인 맛이 구현되게 만든 요리도 있구요. 그러니, 이 음식은 어떻게 먹어야 맛있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 있잖아요. 평가할 때 안쉪의 질문도 그런거라 봅니다.
그리고 최현석 셰프는 멋있었음
너도나도 르꼬르동블루 출신
세계대회출신 미슐랭 몇스타
이러는 와중에
해외유학파도 아니고 미슐랭도 못받고 그저 방송용 셰프
엔터테이너라고 요리사들 사이에서 은연중에 무시당하는거 같은데 그런것들을 출연자로 나와서 정면돌파 해보려는 곤조가 개멋있고 낭만적임
30년을 요리하고도 아직도 열정있어보이고 음식맛을 떠나서 인간적으로 호감임
ㅇㅈ 솔직히 나가서 떨어지면 잃을 것밖에 없는 사람이 참가자로 나가서 후배들이랑 경쟁하는 모습 간지남
후배를 위해 빠져주니 어쩌니 하는데 거물급 셰프가 요리사로서의 열정 안 버리고 플레이어로 직접 맞서는 것도 충분히 멋있음
예전 매장에서 미슐랭1 스타 받으셧다 얘들아 ...
@@포메-q9d 쵸이닷 말하는거면 1스타가 아니고 하부리그 개념인 더플레이트임
1스타 이상급은 아닌데 가볼만한 고급맛집느낌
만족오향족발이 받은 빕구르망(가성비맛집)이랑 비슷한 레벨임 물론 그것도 대단하긴한데 커리어 지리는 사람이 좀 많아야지
갠적으로 최현석셰프님 좋아함 사람이 참 멋있음
인간적으로 참 멋진 사람이다라는게 보였어요
요리가 현대의 무협인거 같다ㅋㅋㅋ 서로 각자의 종파도 있고, 발전과제도 있고, 유망주도 있고, 각자의 의미도 있고, 각자의 감동 모먼트도 있고ㅋㅋㅋㅋ 이게 무협이지ㅋㅋㅋㅋ
표현굿
사파랑 마교가 제일 웃긴게 포인트기도 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와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공감ㅋㅋㅋ 이 컨텐츠 보면서 웹툰으로 만들면 재미있을것 같다고 생각함ㅋㅋㅋ
디시에 무협 등장인물로 비유해놓은 글 잇는데 개웃김ㅋㅋㅋㅋㅋ 트리플스타 남궁세가 소가주 ㅇㅈㄹ
결정적으로 칼을 쓴다는거
심사위원 3명이었으면 식상해서 노잼됐을거임
그만큼 감이 없는 사람이란거임 ㅋㅋㅋ
@@Useree-q5e이 채널 내 작성 댓글 딱 보니… 이분 밑에서 일하다 혼났니?
ㄹㅇ 흑백을 나눈이유가 그 다른점을 이야기로 풀기위해서인데 이게 스포츠도아니고 청자가 맛을못보니 시각적인것과 이야기로 풀어가서 더 좋은 컨텐츠 였다고봄
@@Useree-q5e이게 맞는말이지 ㅋㅋ 두명이니까 흥미진진한거지 걍 감이 아예없는거지
@@Useree-q5eㅋㅋㅋㅋ너 이 저 셰프님 왜케 싫어하냐 너 뭔 악감정 있냐 ㅋㅋ
시즌2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안성재가 한 혹평의 논리도 이해가 됐고 최현석의 당당한 답변도 납득이 갔다. 평가하는 건 소비자지만 예술가는 자신의 개성과 생각도 중요하다. 요리사를 화가나 음악가로 본다면 비록 찾는 사람이 적은 마이너한 것이라도 예술가는 자신의 생각이나 의도를 진취적으로 주장하고 고수 해야 하는 것이다.
저기 나가서 싸울 마음이 남아있다는 것 자체가
낡긴 커녕 날이 시퍼렇게 서있다는 증거
참가자로 경쟁에 나갈 수 있다는 용기,
후배 앞에서 본인 신념을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자신감
너무 멋있었음.
유비빔씨
@@Wengdaddy 캬 멋있다
소비는 안 하면서 방구석에서 하찮은 개인 감성으로만 평가 오지네요
@@minkim1851휴대폰 요금 넷플 요금 내고 보는건뎅 ㅎㅎ 그건 소비아닌가영 ㅎㅎ 까내린것도 아니고 좋은 댓글 단건데 거기다 ㅎㅎ 님도 정상은 아닌듯
심사위원 두명인거 신의 한수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시청자 입장으로는 토론과정에서 왜 자기는 이렇게 생각하는지, 아니어야 하는지 그 의견과 생각이 듣고싶은거지 심사위원이 세명이라면 그냥 2:1 띡 하고 내놓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패착이죠 어떻게 신의 한 수..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이 1:1로 대립하는데 어느 쪽으로 결론이 나든 어떻게 합리적인 결정인가요? 100% 양보의 결정이 되는 거잖아요. 2:1로 기준의 다수결이 성립이 되어야 인정할 수 있는 거죠..
근데 나도 두명이 심사를 한다는 부분이 단점보다는 신선함이 먼저 오긴 함
뭔가 그냥 심사를 볼 뿐인 역할을 벗어나서 요리라는 넓은 분야에서 각자의 대척점의 꼭대기에 있는 두 사람이 주고 받는 분위기같은 게 짜릿짜릿해
개인적으로 그 방식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화제성 면에서는 1:1로 토론해서 합격자를 정한다는 방식이 화제가 될순 있는데,
공정성 면에서는 위에 다른 분들 댓글처럼 말이 나올 수밖에 없어요
@@TheLast20thBoy 이 프로는 경연이 메인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2명심사가 더 낫다고 봄
두명이니까 오히려 주관에서 오는 불확실성이 재밌음
세명이면 확실하게 승부가 나서 전개가 뻔하지
최현석쉐프님은 자신이 걸어가는 길이 지금 쉐프들이 걸어가는 길과 다르다는걸 알고 무시당하는 것 도 다 알고있죠. 그럼에도 쵸이닷에서 끊임없이 요리를 연구하고 만드는 이유는
'그래도 누군가는 이런 길을 걸어가야하지 않을까' 라는 말을 한 걸로 기억합니다.
이제 세대교체를 해야하니 지는게 맞다 하면 맞지만, 저는 이 분의 길이 계속 나아가길 원해서 이겼으면 하고 맘 졸이며 봤습니다. 쵸이닷을 방문하신 분들이라면 다른 다이닝들도 방문해신 본 들이라면 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절대적인 미식으로는 꼽을 수 없지만 한 번 쯤은 꼭 가봐야 하는 곳 이라걸.
이건 쵸이닷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오감이니까요.
그래서 꼭 올라갔으면합니다. 세대교체는 대체재가 나와야하니까요.
제가 하고싶은 말입니다. 마치 밍글스의 장트리오 아이스크림처럼 요리를 거부감들지않게 재해석한 부분을 백종원님도 높게 산 것인데, 사실 이 부분은 의견차이가 갈릴수밖에 없는 부분인것같아서 아쉽습니다. 심지어 심사위원 두분이서 높게 사는 부분들도 너무 달라서 ㅎㅎ 그 부분때매 더 재밌기도 하지만서도 뭐든 완벽한 것은 없으니.
초이닷도 사실 그런부분이 호불호가 좀 있는편이죠
포장이 고급이네요 ㅎㅎ 한번은 갈만하죠 먹어보지도 않은 사람이까면 안되니 근데 두번갈정도는 절대 아니라봅니다
걍 클래식 요리 하시지... 분자요리 분자요리 하더니 맛은 잃고 진짜 기술을 위한 요리만 남음...
@@하은박-g8m 분자요리 겉멋 ㅋㅋㅋ 어설프게 외국 쉐프들 분자요리 흉내내는 기술.열등감심한지 보여주기위한 보여주기가 최현석 수준임.
이런 2차 컨텐츠가 무수히 나오는 거 부터 성공
누가 실패했다 함?
@@하하하하실패했다고 안했어도 그냥 성공이다 말한거같음
@@하하하하 꼬여있노 불쌍하네
@@하하하하 왜이리 화가났누 ㅋㅋㅋ
@@하하하하 구몬 신청해라
백수저 셰프들 다 멋있음. 그리고 최셰프 중간중간 다른사람 리스펙하는거 보면 더 멋있어보임.
ㄹㅇ 최셰프님 말 젤 객관적이고 완곡하게 잘 해주심
방송보니까 다 거품인거 같더라 백수저들
선경 롱게스트는 왜 백수저인지 의문 차라리 승우아빠가 백수저에 가깝지.
선경? 음...
공정하다 모다 이런 미사여구 붙이는데 확실이 백의 요리사들이 이겨도 본전 지면 손해만 보는 경기를 감안하고 한 결심에 박수를 나같으면 절대 안하지 뭐가 아쉬워서
문장을 쓰세요
공정한거 맞는데? ㅋㅋㅋ 꼬우면 이기시던가…
새로운 세대는 넘겨주는게 아니라 뺏어오는거죠. 스타일이 올드하다, 산뜻하다 이런건 취향이고 유행이죠. 결국 잘하면 되는 겁니다. 단, 심판의 잣대는 절대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그마저도 취향이고 유행입니다. 이걸 기억하면 누가 이기든 지든 별로 불편하지 않을겁니다.
날카로운 말씀입니다. 맛과 멋은 취향이고 유행입니다.
동감합니다 무슨 왕좌도 아니고 넘겨주다니요 게다가 이런 서바이벌에서
ㄹㅇ 예를들어 경규옹 탁재훈 신동엽 유재석 너무 오래 해먹는다고 뭐라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럼 후배개그맨들이 더 웃기든가 ㅋㅋㅋ 이용진 이진호 양세형 이런 젊은애들 별로 웃기지도 못함
ㅇㅈㅇㅈ 실력으로라도 안된다면 살인,폭행으로라도 뺏어와야지
ㅠ 심판의 잣대는 절대 객관적이지 않다 ㅠㅠㅠ 좋은말 ㅠㅠㅠ
흑/백 대결, 파인다이닝/대중음식, 그래서 심사위원도 둘인거에요. 그 두 세계의 첨예한 대립을 시키는게 흑백요리사라는 거라 심사위원 3명은 절대 선택지에 없었을겁니다.
ㄴㄴ그건아님
PD 아니면 추측금지
@@김석주-e4f 이게 맞는거 같은데;; 뭐가 아니래
@@김석주-e4f 아니면 설명을 하고 아니라고 해
제 친구가 그 쪽 작가인데, 심사위원 2명부터 5명까지 선택지에 있었으니깐 망상 자제해주세요...
당연한거겠지만 주관적인 평이 많이 들어간 영상이네요. 근데 마지막 최현석 대 원투쓰리같은 경우 전 백종원의 평이 훨씬 더 와닿았네요. 세가지 장의 맛을 한국인의 입장에서만 해석한게 아니라 세계인이 공감할수 있는 맛과 조화로 승화시키려 했다는점. 부각시키는것만이 답이 아니라는 고민의 흔적이 역력했음. 백종원은 그 의도가 너무 좋았던거고 안성재는 그걸 과도한 테크닉이라고 생각. 안성재도 그 음식이 막상 최셰프의 것이라는것을 보고 흠칫 하기도 했고(뭔가 그쪽이 흑수저의 요리라고 생각했던거 같음). 막상 최현석의 대답을 들으니 정말 백종원 말대로 그 의도가 꼼수라고 보기 어려웠음. 결정적으로 안성재셰프가 말하길 원투쓰리 음식이 완벽하진 않았다 라는 식으로 얘기했음. 단지 당시의 최현석의 음식이 더 싫었던거뿐(물론 직접적으로 싫다고 한건 아니지만 위에 언급한대로 이미 부정적인 시선이 강했음). 고로 개인적으론 최현석이 올라가는게 맞다고 생각함. 방송엔 공개 안됐지만 백종원이 원투쓰리의 음식을 뱉은 이유도 밝혀지지 않았고(이게 결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듯). 마지막으로 이제는 경력이 많은 셰프가 젊은 셰프들에게 양보하고 길을 열어줘야 아름답지 않겠냐는 발언은 여러 관점에서 동의하기 힘드네요 특히 이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후배라고 양보하는게 과연 아름다운 그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 방송에서 얘기한 적 있습니다. 유학파 대 비유학파 출신들의 간극에 대해서요. 최현석 셰프 진짜 대단한 겁니다.
요약: 왜 최현석 안빨아주냐
우리나라에서 후배라고 양보해주는 그런 서양식의 배려가 있었나요? ㅋㅋㅋㅋㅋㅋ ’차세대가 잘 하지만 넌 다음 기회에‘ 이러고 무조건 어르신들이 올라가는 거 아니고요? 다음 그림 뻔한데요 뭘. 얼굴 공개했기 때문에 분명 최현석 셰프가 되는 그림이니깐 분내는 척 차세대 까지 마세요.
@@minkim1851 우린 양보가 아니라 같이 개념이죠. ㅎㅎ 후배가 지금의 선배 포지션을 양보가 아닌 노력과 실력으로 그 위치까지 왔을 때 더 좋아하잖아요.
@@minkim1851 무슨 말을 하는건지 도통.. 제가 차세대를 깠나요? 사회적 비판을 하고싶으면 번지수를 잘못찾으신듯.
최 셰프가 차세대들을 위해 카운터로 서 있는 것만으로 든든해보이네요. 오랜만에 요리하며 가슴이 떨린다는 말처럼 불꽃을 되새기는 원로의 모습. 새로운 별이 되려는 셰프들의 모습. 과정이 아니라 결과만 보고 판단한다는 모습 자체가 오히려 더 공정하다는 이 아이러니. 멋진 승부를 만들어주고 표현해주신 모든 출연진 제작진이 쓰리 스타네요.
출연하고 썰푸는건 이해함. 근데 본인 잃을게 많아 보여서 출연거절해놓고 다른 출연자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면서 어그로 끄는건 좀 ㅊ...😅
현재의 보여지는 이미지와 실제 실력 사이에서
결론내린거지.
넌 앞으로 영화리뷰채널 다~차단해라
@@yaboonge 영화채널이 영화 리뷰하는거랑 요리사가 자기는 출연거절 해놓고 화제되니까 그제서야 빨대꼽으려고 소신발언한다면서 어그로 끌고 출연자 까내리는 거랑 같음? 비교를 하려면 제대로 해라
근데 출현했다고 잃을게 많았을까.. 난 이 프로에서 흑수저는 져도 딱히 잃을게 없다고 보는데... 이기면 이득이고, 져도 잃을게 없는게 흑수저, 그 반대가 백수저 아닌가.. 그리고 공쉐프가 백수저에 낄 정도는 아니지...
썰푸는건 같은 요리사니까...그것까지도 이해하는데 당연히 본인은 심사위원위치다라는 뉘앙스가...
승우아빠는 용기있다. 도전하지않고 이슈에는 편승하며 영상올리면서 말로만 하지않고 직접 이름을 걸고 도전했고 증명했으니.
@@the_Fundamentalist 수박 말고 당근으로 샐러드를 하는 건 어떨까 고민해보긴 했을 듯
또또 갈드컵 on
@@SJLee-r3g ??? : 아 그래서 당근마켓을(갈라치기할 값어치도 없다고 말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우아빠가 오바 많이 하긴 했지만 당근에서 직원을 구한다는건 저도 상상을 못했음.. 나중에 보니 그냥 알바뽑는거였긴하지만
@@바람-e3w그래도 그따위로 말했으면 안 됐음 ㅋㅋㅋ
다른 부분들은 주관적인 시각이라고 생각하지만, 유독 특정 셰프를 두고 존중 없이 치우진 리뷰같아서 아쉽네요..
이건 리뷰와 무관한 의견일 수 있겠지만, 대중이 파인다이닝이나 코스요리에 대해 많이 알게 되고 장벽을 낮추게 된 계기는 최현석 셰프의 매체 노출이 크다고 봅니다.
최현석 셰프가 방송에 나와서 소금 뿌리고 허세부리는 캐릭터를 잡았고, 그런 사람이 파인다이닝을 한다는 점에서 친근함을 많이 어필했다고 봐요.
그 전까지만 해도 파인다이닝은 무조건 격식을 차린 드라마 속 재벌들이나 가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했고, 대중에게는 '서양식 커트러리 사용법을 알고 가야 무시당하지 않는 식당'이라는 인식도 존재했어요.
무조건 그랬다는 건 아니지만, 비교하자면 콧대 높은 명품관 같은 이미지가 컸다고 봅니다. 가는 사람만 가고, 가는 사람이 따로 존재하고, 일반 소시민과는 관련 없는 곳이고,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눈치 봐야하는 메뉴들이 나오고, '색다른 경험'의 식사를 하러 가는 곳이 아니라 방문하는 손님조차 '급'을 맞춰야만 가서 망신당하지 않고 우아하게 식사하고 올 수 있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컸죠. 한식 문화가 아니니 여기까진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TV에 나온 최현석이라는 셰프(물론 그 외에도 여럿 있습니다. 오세득, 샘킴 등)가 익살스러운 행동을 하고, 콧대와 권위를 앞세운 파인다이닝 셰프의 태도를 버린 거죠.
아주 단적인 예로, 저나 제 주변만 봐도 '저런 셰프'가 하는 파인다이닝이라면 좀 더 쉽지 않을까? 하고 파인다이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었습니다.
파인다이닝에 문외한이어도, 커트러리에 대해 잘 몰라도, 식재료의 배합이나 숨겨진 킥에 대해 잘 캐치하지 못해도, 저런 말랑한 태도의 셰프가 운영하는 파인다이닝이라면 편하게 갈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정장을 입고 서빙하는 서버의 설명을 완전히 알아듣지 못해도 망신당하지 않을 법한 곳이겠구나, 싶었고 실제로 쵸이닷을 시작으로 파인다이닝을 종종 다니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최현석 셰프가 쵸이닷에서 선보이는 유머가 들어간 메뉴에서 파인다이닝 메뉴에 대한 장벽을 한 번 더 허물 수 있었습니다. 소위 호불호가 갈리는 시판 과자나 제품의 패러디 메뉴로요.
익숙하거나 유머있는 포인트로 장벽을 허물었고, 그 '재미있고 색달랐던 경험'이 이후 다른 파인다이닝에 대한 호감과 시도를 불렀습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최현석 셰프 같은 시도를 하는 파인다이닝 셰프는 아직까지도 흔치 않죠. 그러니 결이 다른 후배를 위해 물러나야 한다는 의견에도 공감이 가지 않고요..파인다이닝이 다소 보수적인 분야라는 것은 알지만, 다양한 시도를 하는 셰프는 많을수록 좋다고 봅니다.
그래서인지 해외파 셰프들이 최현석 셰프를 은은하게 격하하는 시선이 보일 때마다 저는 이러한 부분이 굉장히 편협해 보입니다. 쇼셰프 취급을 하지만 결국 파인다이닝 업계의 장벽을 낮추거나 친숙함을 심는데에 최현석 셰프의 역할이 작았다고는 할 수 없다고 봐요. 최현석 셰프가 쇼셰프처럼 일하고 요리에 대한 염증이나 시큰둥함을 보였다면 모르겠으나, 그 연차와 잃을 게 많은 입장을 갖고도 경연대회장의 조리대에 섰다는 것은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이미 까마득한 길을 걸어온 선배가 급장 떼고 붙자고 나온 거예요. 잘하면 본전이고 지면 또 무슨 소리를 들을지 모르는 경연대회에요.
이미 유명한 셰프가 화제성을 위해 직접 출연해 조리대에 서는 것과 경연에서 다음 세대의 셰프를 위해 지는 것 중 뭐가 더 요식업계와 후배들을 위한 일인지에 대해서는 저와 의견이 다른 것같습니다. 저는 이미 대결을 붙었다는 것 자체로도 후배들을 위한 길을 열었다는 의견이어서요. 대중은 바보가 아니라서, 최현석 셰프에게 졌다고 해서 그 후배 셰프가 실력 떨어지는 셰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긴다면 더 호기심이 가기야 하겠지만, 대부분의 대중은 그 셰프가 가진 에티튜드에 더 깊은 인상을 받을 테니까요. 이미 저 자리에 섰다는 것부터가 실력은 보장된 거잖아요. 이영숙 대가에게 진 젊은 셰프에게 사람들이 박수와 감탄을 보낸 이유는 그 젊은 셰프가 '덜어냄의 미학'을 이야기하며 겸손하고도 훌륭한 태도를 취했기 때문이라고 봐요. 이처럼 결국 사람을 돋보이게 하는 것은 사람이 가진 철학과 태도이지, 단순 승패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그러니 후배들의 길은 그들이 알아서 성숙하고 만들어야 할 길이 아닐까요. 선배가 져주거나, 선배를 이겨서 '밟는다'거나 하는 문제가 아니라요. 일본식 도장깨기는 애초에 우리 정서가 아닙니다.
공감합니다
@@kshj2k3l4 진지한 댓글에 긁? ㅇㅈㄹ하는거 넘 저능해 보임ㅜㅜ
@@올리브빵 ㅋ
참 멋진 장문의 글이네요. 공감갑니다.
짝짝 좋은 글
시즌 2 확정이니까 나와주세요!!!!
백수저들이 확실히 뭔가 다르긴 하더라 흑수저들은 30%로라도 어느정도 어떤맛일지 예상이 가는 음식을 내오는데 백수저들이 만드는 음식은 요리과정 다 지켜보고 결과물을 봐도 도무지 무슨맛일지 짐작조차 안감 급이 한차원다른것같긴했음
무서워서 못나간 쉐프들 많던데 읽을것이 있어도 도전한 쉐프들 멋집니다
진검승부라서 나간 쉐프들이 대단한거임..ㅎㅎ
내가 쉐프라도 피하게 될 듯 함.
대중의 시선으로는
프로그램 하나로 우리나라에서 내 순위가 정해져 버리니까.
편집이 들어가긴 했어도 워딩이 좋네
소신발언 ㅋㅋㅋ 나가지도 않으셨으면서 누가 올드하다 누가 떨러졌음 좋겠다 하시는 건 아쉽네요 적어도 최현석 셰프는 자신의 창의성으로 대중에게 다른 감각으로 인정받고 알려왔기에 백수저로 캐스팅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파인업계가 어찌보면 국내에언 최현석땜에 잠시라도 날개단거아신가 ㄹㅇ
@@극극-j8q 최현석 아니였으면 파인다이닝이라는 단어 자체가 대중적으로 알려지지도 않았을듯
이런 애들 때문에 자기 의견 가볍게도 말 못 하는거임 그냥 모든게 다 불편한 애들 누가 보면 최현석 헐뜯고 욕한 줄 알겠네 ㅋㅋ
대회 참여하지 않으면 닥치고 있어야 함? 공격수 셰프가 맞말만 골라서 하니깐 부들부들 ㅋㅋㅋ꼰대 수준 배경 학벌 보이노
@@kK-mr4rs말아먹었었는지 뭘 근거로 얘기하시나요??투자자세요???ㅋㅋ
다른건 몰라도 눈가리고 평가하는건 진짜 좀 그런듯. 정 누가 만들었는지 안알리고 싶음 걍 출전자들 말고 음식만 내보냈으면 됐을텐데 정말 몰상식한 심판방법임
블라인드 대결 자체만 보면 '음식의 보는 맛'을 거세해버린다는 면에서 아쉬움
그러나 정의의 여신이 눈을 가리고 저울질 하듯, 흑수저와 백수저의 요리에 대한 판단을 '눈을 가리고 한다는 것'에는 많은 함의가 담겨있음
12부작의 모든 경연을 블라인드 심사로 하는게 아니고, 어쩌면 가장 상징적인 부분이 될 수 있는 '흑과 백의 첫 대결'을 블라인드로 한다는 것이 의미가 있는거 아닐까요.
백수저의 승리에는 명성의 무게감이, 흑수저의 승리에는 저력이 느껴지는 것 또한 블라인드 심사이기 때문에 더 부각될 수 있는 부분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차라리 요리사만 블라인드로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보는 것까지도 미식인데...😢
보는것 그니까 플레이팅까지 신경쓰고 평가하면 가장 중요한 음식에 담아내고싶은 셰프의 의도와 맛을 제대로 평가할수없기때문 아닐까요.
@@쿠키-o3x애초에 플레이팅도 요리과정 중 하나고 셰프의 의도가 담긴건데.
음식맛은 맛 자체와 향과 담음세가 결정하는건 맞음 그런데 여기서는 시각을 차단 함으로서 선입견을 제거하는 효과를 선택한거임 플레이팅이란건 일종의 포장이기때문에 그것을 제거하고 흑과 백의 선입견을 제거하고 본질만 본다는것임 그러니까 2라운드 평가로는 적절하다고 봄 이후에 상위라운드에서는 블라인드는 쓰지 않을 거임
확실한건 올해의 예능은 흑백요리사가 맞다
용기내서 참가한 시즌1 참가자들은 다들 대박났고
진짜 음식을 좋아하는사람으로서 졸라 설레는 컨텐츠였다..
스스로 10위 정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비겁한 사람 아닌가? 본인에게 당연히 섭외가 왔지만 정중히 거절했다면 적어도 참여자 전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시길.. 적어도 저들 대부분의 선배라면...
그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계를 이겨내기 위해 리스크를 감내했고, 특히 최현석 셰프 같은 경우는 후배가 많아도 여전히 도전하려고 출연했는데 이영숙 선생님은 리스펙이고 최현석 셰프는 떨어졌음 좋겠다는게 맞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흑수저로 섭외 와서 긁혀서 저러는 확률 90퍼임
요리를 업으로 해온 사람이 스스로의 실력에 대해 그 정도 자부심도 못 가지나요? 뭐가 비겁하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영상을 보면 최현석 셰프가 걸어온 길에 대한 리스펙이 보이는데 왜 이렇게 화난건지 모르겠어요. 세상이 무슨 말도 못하는 세상이 되어가네
예예 그럼 난 나갔으면 100위할 버러집니다 했어야겠네요
예의 따지는 새끼가 영상 하나도 제대로 보는 예의는 안챙기고 왔네 ㅋㅋㅋ
@@축구용-l6k10위라고 하는순간 백수저 절반은 나보다 낮은급인거같다라고 하는건데 논란될만하지않으까?
근데 공격수셰프가 단점이나 아쉬운 점으로 지적한 것들을 다 보완해서 나왔다면
사실 지금처럼 흥하긴 힘들고 그냥 흔한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 노잼이었을듯.
최씨 사문서위조로 고소당하고 방송가 퇴출당하고 뒷구멍합의하고 뭐어쨌든그래서 업계에서 더 인정안하지
가게 빔프로 매일 틀어 놓고 보는데도 재미있고 배우게 되는 프로그램인거 같아요 ㅋㅋ 한동안 프로그램이 끝나고서도 계속 볼거 같아요
넘겨 주는게 아니라 실력으로 가져 오는 거죠.
다음 세대를 위해서 져주는건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진짜 예능 안 보는 편인데 몇 년만에 찾아보고 정말 앉은 자리에서 다 봤음..메타포도 좋았고..잔인한 듯한데 참가자들을 존중하는 느낌이 느껴져서 마냥 자극적이지도 않고 편안하게 봄. 떨어진 사람들도 못해서 떨어진 게 아니니까..다음 화 기대됨..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한국에서 시작한 쉐프와 미국이 뿌리인 쉐프의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요리의 특색이 다른나라의 음식이 들어올때 본연의 음식 그대로 들어오지만 뭔가 한국에 다른 나라 음식이 들어오면 한국인 입맛에 맞춰서 변형되어 들어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백종원 안성재 두분의 심사가 갈리는 이유겠지요.백종원 아저씨는 최현석 쉐프의 의도를 이해합니다.하지만 뿌리가 미국인 안성재 쉐프는 자신의 철학과는 안맞는것 뿐이지요.그분의 말이 멋있고 맞는 말이지만 그 음식에 관해서는 그분의 의견일 뿐입니다.다음세대건 뭐건 잘하고 경험있는 분이 우승하길 바랍니다.그래야 다음 세대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 쉐프님들의 관점은 다르네요. 그냥 재미있게만 봤는데, 진짜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스타 쉐프, 인기 쉐프가 탄생할 수도 있겠네요.
그렇게 되면 여기 출연하신 백수저 쉐프님들은 사실 우승을 노리고 출연했다기보다는 정말 차세대 스타 쉐프를 양성하기 위해 발받침대를 해주기 위해서 오신 걸 수도 ㅎㅎㅎ
물론 진심으로 승부에 임하시고 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도 당연히 있으시겠지만, 내가 반드시 우승하겠어! 이것보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도 성장하고 후배들도 귀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컸을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우리가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 보면서 소금 멋지게 뿌리는 쉐프님으로만 기억하던 분이 이렇게 멋있게 되실 줄 어떻게 알았겠어요 ㅎㅎㅎ
흑백요리사2 가 만약 나온다면 공쉡도 출연하시면 응원하며 볼게요 ㅋㅋㅋㅋ
플레이팅이 심사요소였으면 나올 수 가 없는 컨텐츠죠. 플레이팅으로 파인다이닝 미슐랭 쉐프를 어떻게 이김. 엘리트코스를 밟지않은 요리사가 미슐랭스타 쉐프를 꺾는 내러티브로 가져가고 막판 뒤집기와 같은 오로지 맛으로만 인정받고 1위를 하는 그림. 제작자입장에서 이건 자극적이고 시청률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컨텐츠. 그리고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대중이고 파인다이닝을 흔히 접하지 않은 부류이기 때문에 백수저를 이기는 만화와 같은 카타르시스를 느끼고싶은 시청자들의 본성을 건드린게 화제의 요인이라고 생각. 그리고 대비로 파인다이닝 쉐프의 세밀함과 깊이. 식재료를 다루는 테크닉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기도 한것같음. 공격수쉐프님 말대로 그 과정이 나오지 않음이 아쉬운 요소. 사실상 백수저 쉐프들은 잘해야 본전인 프로그램인데 출전한것만으로도 존경스러움.
플레이팅 신경안쓰는데 그래서 블라인드 너무 좋음 어디 인스타에 사진올릴건가 맛평가하러온거지
최현석님 넘 멋집니다
아니... 그 내공이 보였어요... 진짜 누가 뭐라해도 진심 그게 진짜 멋집니다!
처음볼땐 흑수저가 불리해보였지만 보면 볼수록 백수저가 실력으로 증명해내야하는 백수저에게 빡센 프로그램
최현석 셰프는 징검다리 같은 사람임 대중들이 파인다이닝의 영역으로 들어오게끔 만드는 사람. 파인다이닝이 극한의 요리기에 모두가 그 가치를 느낄 수 없기에 그는 중간지대의 셰프지 않나,
안성재 셰프처럼 극한의 사람이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 간다면 결국 최현석 셰프같은 사람이 많아져야 진짜 돛이 펴지듯 멀리 갈 수 있음
현재의 파인다이닝은 스폰서없이 이윤을 내기가 힘드니 더욱 높이 갔으면 좋겠음.
저는 오히려 심사위원이 2명이라 더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1:1이 나오고 각각의 의견으로 서로 토론하며 진짜 무협지에서 서로 대결하는 느낌이 재미있었어요 3명으로 하면 이런 대결 구도가 나오질 않으니까요
심사위원이 3명이였다면 승우아빠의 아이스크림이 잘못만들어졌다는걸 시청자들이 몰랐을지도 모름
ㅇㅈ
흑수저 요리사들에게는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
또 다른 요리를 배우고 자극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고
백수저 요리사분들에게느
자부심이 자만심으로 변하지 않도록 하는 기회와
젊은 지망생들에게 롤모델이 될 것이구요
혹시 떨어졌다고 해도 누구나 누구나 모든 사람들이
살며서 좋을 때 다운되었을 때 다 있는 것일텐데
아무리 다른 곳에거 인정 받았다고 해도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마음 자체가
요리에 진심이고 겸손하고
여전히 계속 배우고 노력할 마음이 보여 멋지십니다...
백수저님이 떨어졌다고 해도 자존심 상하거나
절~대로 그럴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맛뿐 아니라 세팅, 그릇, 스탭의 태도, 청결
요즘은 이런 모든것을 의식하지 않고
정말 무의식중에 인지하면서 식사하고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도
오래오래 천년을 갈 수 있는 식당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K-푸드가 세계문화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편집과 기획이 호평받는 이유는 기존의
틀을 깨서라고 생각함
1.심사위원 3명 뻔함.
2.음식보고 심사? 이것도 뻔함.
3.편집만 봐도 공중파였으면 심사위원 등장에만 5분걸리고 1라운드 60명 떨어지는것도 3-4화까지 분량 뽑았을듯.
4. 악마의 편집 없음. 이것도 공중파였으면 빌런 무조건 만들었을텐데 그게아니라 조금 독특할뿐 여기 온것만해도 대단한 분이라는 낌. 떨어져도 음식을 못해서라기보다 대결상대가 조금더 나았을뿐이라는 방향점
플레이팅도 음식의 일부라고 생각하지만 눈가리고 평가하는것 자체만으로 신선하고 훨씬 객관적으로 느껴짐. 그냥 이건 올해의 예능이고, 기존 공중파 방송 스타일에 얼마나 사람들이 질렸는지도 알수있음
진찌
너무재밌어요 심사도 재밌고 심사도 진짜 다 수긍이가고 레알 고수들만 나오니까 그들 행동 하나하나가 궁금하고 배울게 많더라구요 너무 재밌음
저는 시청자로서 봤을 때
심사위원 두 분이 서로 의견을 이야기하고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저 또한 심사위원이 된듯 했습니다
심사위원이 3명이었다면 투표 결과 끝
여지껏 나왔던 요리 서바이벌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시즌 공쉪 기다립니다 후…
@@daran_2 뭘 기다려 말하는 꼬라지만봐도 노답인데
@@다름이아니오라-x5y ㅇㅈ
@@다름이아니오라-x5y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긴 하네. 안나긴 이유 말하는것도 구질구질ㅋ
3명이라해서 2:1로 딱딱 떨어지게 결과가 나오는게 오히려 불합리하다 봅니다
2:1이라고 그 1이 잘못된건 아닌데 그렇게 보여질거고 만약 5명이라면 그 2명이 3:2로 되어버릴수도 있는데 요리가 객관적인 답이 있는게 아닌이상 그정도 높은 요리수준을 가진 다른색깔의 심사위원 두분이서 의견대립하면서 서로의 관점을 수용하고 이해하면서 결과를 이끌어내는게 맞아보여요
5:40 저는 근데 오히려 3명이 아니라서 좋았던게, 너무도 다른 스타일의 두명이 같은 의견으로 모일때 "아 아무리 심사 스타일이 달라도 결국 '맛'있는 쪽으로 기우는구나"해서 재밌던듯요. 말하신거처럼 '갈리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하게 되는 그 쫄림?이 시청자 입장에선 더 있던듯 합니다 ㅋㅋㅋㅋ 오히려 반대로 의견이 갈렸을때 그 토의하는 과정을 좀더 집중적으로 담았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둘의 의견이 왜 갈렸는지가 궁금했는데 생각외로 짧게짧게 넘어가서..
현타는 오히려 심사위원 3명인데 2대 1 스코어 나와서 그냥 다수결로 자기가 고른 사람이 바로 탈락되는게 심사하는 입장에서 더 현타왔을 것 같아요.
조심스럽긴한데 안성재 쉐프님의 최현석 쉐프님을 보는 눈빛과 평가는 예전 강레오 쉐프가 언급한 해외파와 국내파 이야기가 떠오르긴 했음.
그러나 강레오 셰프가 오픈한 식당은 2년도 안되서 다 폐업...
셰프들에게 유명 셰프의 수제자. 어느나라 학교 출신이 굉장히 중요한가봄
올리브쇼에서 신입으로 똥꼬쇼하던시절 까먹은듯
너무 파인 다이닝 위주로만 보시는듯요.. 흑백요리사는 파인 다이닝이 전부가 아닙니다..
파인다이닝이 모든 요리 분야의 집합체임
파인다이닝이 전부 맞음
한참 논란 될 때 보니까 파인다이닝 하는 사람은 몰라도 숭배하는 사람들을 보면 파다견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다고 봅니다.
@@skkdkddrkfk3005파다견 ㅋㅋ
안성재 셰프가 본인 경험 위주로만 평가하듯이 이분도 자기 하던 요리를 기준으로 말씀하시는거 아닐까요
안성재셰프 보고 왜 모든 요리를 파인 다이닝에 빗대어 평가하냐고 뭐라고 하지 않듯이요
@@skkdkddrkfk3005 이분 파인다이닝 안먹어봤을듯 ㅋㅋ
지레 겁먹고 출연 안 했으면 가만히 있지.. 선배후배들이 만든 콘텐츠로 조회수만 빨아먹네
이것저것 다 따지면 재미가 없고 흥미를 이끌려면 어쩔수 없음 이것저것 다따지면 재미가 없어짐 단지 진짜 경력 쌓인 분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공격수셰프 내공이 느껴져서 시청하는 시청자지만
섭외왔을때 관심사가 다른것으로 넘어가던 시기였다?이게 무슨말인지.......요리사가 무슨 관심사가 바껴서 안나갔다니
굥셰프 지금 와이너리 사업 준비하시는거 설마 모르세요? 구독자이신데 모르신다구요? 영상 보고 계신거 맞아요? 니가 그러고도 구독자임? 찐 구독자면 다 아는 사실인데?
야 너는 구독자도 아니네
@@ZORMPA 구독자만 영상보나 팬이 아닐뿐
@@ZORMPA 구독자라고 한적없고 시청자랬다 발끈금지
@@ZORMPA 모르면 안됨 ?? 구독자면 니처럼 뭐 사생팬처럼 다 알아야되나 ㅋㅋ 그냥 라이트하게 보는사람도 처있는거지 ㅋㅋ 찐구독자 이딴소리 하고 있네 찐구독자면 뭐 생일도 챙기도 뭐 경조사도 챙기고 다해라 새꺄 ㅋㅋ
1. 참가 안하고 입닥치고 가만히 있기
2. 참가하고 물로켓 인증하기
둘 중 하나만 ㄱㄱ
ㅋㅋㅋㅋㅋㅋㅋㅋ
2번 압승
안대를 하고 맛을 본거는 요리를 보면 대충 유명 셰프들 스타일이 플레이팅에 녹아있어서 맛으로만 평가하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프로그램이 14화짜리여서 패자부활전 단체전등 80명 떨어진 후엔 그대로 탈락이 아닌 여러가지 미션이 있을거 같네요
저도 그 생각했어요. 그래서 시각적 즐거움을 포기하는 건 아쉽지만 오히려 공평하다 느꼈어요. 그 아쉬움을 쉐프들이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직접 셋팅해주는걸로 보완했다고 생각해요.
저도 음식을 보는것도 맛의 일부라고 보는데 눈을가린이유는 어떤음식이냐를 보는순간 아 누가 했겠구나 라고 짐작을 할수있기때문에 눈을 가린게 아닐까 합니다.
진짜 파인다이닝 카르텔은 개 역겹다ㅋㅋ
1. 파인다이닝에서 최현석 스타일이 철 지난 트렌드라고 은근히 까내림
2. 모수에서 했던 요리 카피해서 가지고 나옴 안성재가 그걸 몰랐을까??
3. 도대체 이 프로가 왜 새로운 세대의 셰프의 탄생이어야 하는지 전혀 납득 불가
흑백요리사가 파인다이닝 경쟁임?? 왜 지들 트렌드를 갖다 붙임?
파인다이닝 업계 사람들은 지들이 하는 요리만이 요리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사는듯
예술의 경험을 만든다는 것은 충분히 존경하지만 종종 이런 그들만의 리그가 그들의 이미지를 망침
파인다이닝 경험자들이 대체로 압도하니까지 ㅋㅋㅋ
이번 팀미션에서도 못봤냐? 트리플스타 최현석 하는거? ㅋㅋㅋㅋㅋ그냥 체계가다르다 친구야
ㄹㅇ 심사위원이 하던 음식을 그 제자가 카피한거 보고 너무 실망스러웠음.. 자기게 없는데 어떻게 윗세대를 이겨요?
니 댓글이 역겹다야, 프로그램은 성공했으면 그걸로 충분한거야
보는것도 맛의 영역이라는 말씀은 맞는거 같아요 차라리 안대를 가리는게 아니라 따로 심사실에서 음식만 들어가게 해서 심사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눈 가리고 심사하는건 왜 아무도 언급 안하는거야 첨엔 호들갑 아닌가 했는데 아무 편견없이 오로지 맛으로만 판단한다는 심사가 난 신의한수인거 같은데 흑수저라 의외다 백수전데 이정도?라는 편견이 있을 수 없는 심사
맞음! 그리고 이 유튜브에서도 말한 그 미소곰탕으로 승부본 쉐프도 상대였던 쉐프랑 비교하면 외관에선 엄청 부실했었음. 만약 그런면에서 점수가 판가름 났다고하면... 심사기준이 너무 왔다갔다 했을꺼임.
상대방의 요리에 존중과 합리적인 비판이 좋았음. 12년전에 비해 독설, 오만, 사나운 눈빛 과 음식을 함부러 버리는 행패가 없었음. 난 고든램지 스타일의 윽박지름이 넘 천박하고 차가웠음.
심사위원 평만 봤을땐 최현석 셰프님도 말을 했지만
요리사는 자기 입맛에 맞는 요리를 하는거다 라는 말이
심사위원 평가때 확 와닿았음
심사 평이 결국 내 입맛에 안맞아요 였으니까
그런데 급식으로 참가한 급식판에 대한 평가를 보면 이 요리를 먹을 손님이 누구냐를 설정하고 만든 요리인가도 중요하게 보는 듯 합니다. 반찬요리 하신 분이 맛이 있음에도 밥이 없어서 탈락한 것도 그렇구요. 손님에게 나가는 요리를 만들었는지, 심사위원을 먹일 요리를 만들었는지...결국 참가자들은 모두 요식업에서 손님을 대상으로 요리를 하는 분들이란 거죠.
최현석 쉐프도 저기서 심사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사람임 안성재가 의도하는 요리를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음! 의도가 서로 달랐을뿐 저기 나오는 대부분의 쉐프님들은 전부 실력자다!
업계에서 이룬게 없는데 심사는좀
방송예능인이 무슨 심사를 하나요 ㅋㅋ
@@슈프림-p1n업계에서 이룬 게 없다는 게 미슐랭 1.2.3임 ?
@@ditto_2000 가서 쵸이닷 평이나 보고오셈 현직자들은 최현석 실력 높게 안침
원래 개나소나 만드는 요리를 완성도 있게 기계적으로만 내놓는 사람들이 나답게, 내 스타일대로, 당당하게 내놓는 요리사를 보면 꼴뵈기 싫은거죠. 상품을 만드는 사람이 작품을 만드는 사람을 이해하기 어렵듯이요. ^^
시즌2 나가시라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심사위원 둘이라 재밌는거고 ㅋㅋ 유명 무명 셰프들의 블라인드테스트라 재밌는거라고 생각함 ㅋㅋ 플레이팅이야 저기 나오는 모든 셰프들이 어느정도는 다 갖추고 있기 때문에 지금 라운드에서 블라인드 테스트 하는거는 진짜 대박이라고 생각함 ㅋㅋ 다음 라운드부터는 뭐 플레이팅 예술로 나올거라고 봄
다 본건 아니지만 1:1일때 백선생님이 많이 양보해준다는게 느껴지긴했음
참가자가 100명이니까 디테일하게 보여주면 늘어져서 지루해져서 안볼걸요.
요즘은 쇼츠시대라 사람들이 늘어지는거 못참아요.
아직 다 보지 않았지만, 요리 프로그램 그 자체를 하나의 힙합 '쇼' 처럼 만드는게 1~4화의 초점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흥행성 보장에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치는 초반 편성이기도하고요. 그래서 힙합 비슷한 흐름처럼 가기도 하고요. 1~2화만 보면, 의도적으로 포맷을 대립구도, 수직구도를 만들어놨다라는 게 정말 많이 보여서 좀 불쾌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기도 했는데, 볼 수록 그런 부분은 많이 사라지더라고요.
공셰프님이 말한 플레이팅의 중요성도 잘 알지만, 일반 대중의 한 명으로써는 이번 심사가 상당히 공감이 많이 갔어요. 결국에 중요한 것은 '맛'이다. 다시 먹고 싶냐 아니냐. 포맷이랑 관련해서 이 부분을 누가 설계했는지 되게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참가자 자체부터가, 파인다이닝부터 길거리 장사, 급식조리원하시는 분까지 다 모아놓아서, 플레이팅까지 심사에 고려했으면 분명 파인다이닝 분들이 고점에서 시작하는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고, 이러면 참가자랑 엮여서, 섬세하지 못한 설계라고 아쉽게 남았을텐데, '맛' 중심 평가를 위해 블라인드 심사를 해놓은 것부터가 설득력있게 다가왔습니다. 저는 사실 요리를 잘 모릅니다. 그런데 심사위원들이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과정 자체가, 오히려 시청자 중 한명인 저를 설득하는 과정 또한 되어서 납득이 되었고, 사실 이게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 생각해요.
세명으로 가면, 심사는 깔끔한 대신 분량이 짧아지고 조리하는 사람의 서사가 더 많이 들어갔을거라 생각합니다. 대신에 심사위원의 권위에 대해서는 누구도 개기지 못하게 설계한 게 신의 한수라고 생각하고요.
최현석이 떨어졌으면 좋겠는 이유가 다음 세대에 문을 열어줘야 하기 때문인가요? 😅
그만한 화제성과 실력을 갖춰야 다음세대 왕좌에 앉을 수 있음...
공격수 셰프 관점이 너무 노티나서 놀랬음.
나이를 떠나 경력을 떠나 실력을 항상 앞에 둬야 그 업계가 발전하고 비젼제시가 되는 것인데...
인정 최현석을 떨굴려면 그냥 최현석을 이기면 됨. 간단함. 그리고 다음세대가 문을 여는건 다음세대 자신들임. 최현석은 뭐 가만히 앉아서 저위치까지 갔나. 수없이 방송나가서 자기PR하고 대중들에게 그 역량을 인정받은거임. 다음세대도 최현석과 동급 그이상으로 가려면 이 요리프로그램이 끝이 아니라 시작점이라 생각하고 스스로 방송에서 증명을해서 스타 셰프가되든 방송관심없으면 자기 업장에만 집중해서 실고객들을 자기의 요리로 설득시켜야됨.
음.. 글쎄요 원래 댓글 잘 안남기는 편인데 말씀하신 상당 부분에 공감이 안갑니다..
음식 스케일 자랑, 심사위원 3명, 프렌치식 플레이팅 중시.. 모두 프로그램 취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생각 아닐까요.
올드한 테크닉이란 표현을 쓰신 분이 제일 올드함에 매몰되어 계신 듯 합니다😅
전 에드워리 리 세프가 과연 묵은지를 잘요리할수있을가?
근데 묵은지에서 국물뽑아서 소스로 만드는거보고 1차감탄
생김세도 그렇게 맛있어보이지도 않았는데 2:0으로 이기는거보고
이요리가 겉모습과 다르게 엄청날거같다는 확신이들더라고요
본인은 백수저 기대했는데 흑수저로 섭외와서 거절한 공솊이면 개추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면 찔리실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람이 내세울게 뭐가있다고 백수저를감?
이거 흑 백 안알려주고 섭외 한거에요 그래서1화에서 흑백 갈린거에 참가자들이 놀란거고 주최즉에서 마음에 안드는 사람있으면 나가라고 한거임
아니 이분이 뭘했다고 백수저를 감ㅋㅋㅋㅋㅋㅋ😊
농담에도 개연성이 있다
최현석은 다른 미슐랭쉐프처럼 어나더레벨 테크닉은 없어도 파인다이닝을 알린 스티성이나 방송활동으로도 충분히 대단한사람같은데 안성재랑 정 반대인듯
심사위원이 3명이 되면 1:1이 없고 2:1 혹은 3:0만 나올 거기 때문에 애초에 서로를 설득하는 과정 자체가 안생기죠. 전 심사위원 2명으로 한게 제일 현명했다고 봅니다. 서로의 위치가 어떻게 보면 완전히 정 반대에서 탑인 두사람이 모두 동의할 때까지 설전을 벌여서 인정받은 사람만 합격을 했다는게 되는 거니까요.
1차나 3차는 어쨌든 플레이팅도 다 보는 완성도 있는 요리를 평가했으니까 2차에서 오로지 맛만 보는 안대평가도 괜찮다고 생각함
출연제의는 왔지만 별로일거같아서 거절했으나 막상 흑백요리사가 방영되면서 폭풍적인 인기를 끄니까 유튜브 컨텐츠각으로잡고 왈가왈부하는게 좀 웃기네요 출연도 안하고 직접 현장에서 땀흘리며 대결하고 고생도안했으면서 남을 평가하고 본인을 심사위원으로 불렀어야지 라는 말들은 흑백요리사 출연한 모든 셰프들을 무시하는 발언이라고봅니다
그렇게 컨텐츠각으로 쓰고싶으면 최소한 양심이 있으시다면 출연이라도해서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들처럼 고생하고 저셰프들 사이에서 실력으로 인정받고난 뒤에 왈가왈부하시는게 어떠신지요
다들 왜 출연 안했냐고 디엠이랑 댓글로 물어봐서 영상남겼다고 처음에 밝히셨는데요. 억지로 유튜브 각 잡으신건 아니지 않나요? 게다가 리뷰컨텐츠는 다들 흔히 하는건데 업계인이 자기 소감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출연한 사람만 리뷰해야하나요?
@@너구리-o8l진짜 맞는 말 하시네요 버즈 알 아랍에 2년 근무한것 만으로도 실력은 인증이고 승우아빠 목진화 셰프 사수로써도 일했고 에드워드 권 사단에서 일했고 우리나라 1세대 스타 셰프입니다
@@user-on7en5hf3j 사운즈한남 총괄셰프로도 계셨었음
심사위원으로 불러달라는건 진짜 짧고 가볍게 한 조크수준인데 그거 갖고 주저리하는건...사회생활은 잘 하시고 계신지...
공쉡님. 흑백 나눈건 실력으로 나눈게 아니라.
다 실력은 있는데 백은 미디어에 노출이 많이 됬거나 이미 유명한 쉐프들 흑은 실력은 있는데 재야에 계신 은둔고수를 섭외하는 컨셉이었어요.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실력은 백수저급인데 왜 흑수저에 가있는지라는건 방송컨셉이랑 조금 다른듯 보입니다.
진짜로 실력으로 나눴다기보단 이력이나 인지도면에서 시니어와 주니어로 나눈 느낌이 강함
경연도 경연인데
심사위원 두 분이 싸우는게 엄청 신선하더라구요
세대교체가 바톤터치는 아니니까 굳이 져줘야 하거나 방송에서 그런식으로 포장하는것 보단 열심히 해서 언젠가 쟁취하길 바라겠습니다. 프레드릭 안톤이 뒤카스나 다른 거장들 잡고 올라오는 것 처럼 누가 만들어준 판에서 이기는게 아니라 오직 본인 실력만으로. 원투쓰리님도 그렇게 비춰지는 건 좋아하실 것 같진 않습니다.
추구하는 방향성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기사식당에서 제육볶음을 먹으면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가에 대해서 생각은 안하자나요.
반대로 파인다이닝에서 제육볶음이라고 하면 자신들의 방식으로 쉐프님들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전달 되게 하는게 실력인거 같구요.
뒷세대를 위해 올드세대가 물러나야한다는 발언의 취지가 궁금하네요 경력상관없이 실력으로 다루는거지
개인적인 바램은 뒷세대가 우승해서 조명을 받았으면 좋겠다를 어떻게 올드세대가 뒷세대를 위해 물러나야하는 발언을 했다고 해석했는지... 그건 다르다고 생각하고 어떤 특정 참가자를 응원하고 흑수저가 서사를 위해 우승을 원한다는 반응은 충분히 할수있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예민하다고 생각함.
한줄요약 : 후배들 파이팅
지가 듣고싶은대로 해석하면 우짬? 말그대로 보세요
세명짜리 심사위원나오는거 너무 많고 질리는 포맷이었는데 이번기획이 이래서 신박한겁니다,,, 거기다가 플레이팅으로 현타가올수있지만 요리사들은.. 미소곰탕 대결이 그래서 플레이팅을 넘어선 정갈하고 깔끔한 맛으로만 이긴 승부수가 아니었나 싶어요.. 그 화려하고 큰 그릇 옆에서,,
출연 안해놓고 평가질하기 살짝 하남자 비호감 행동하긴 했다 ㅋㅋㅋㅋ
공셰프를 티비에서 보고 싶긴 하지만 서바이벌에서 보다는 진짜 요리를 제대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에서 보고 싶음
직원과 1대1 대결에서도 지는 쉐프님의 주장 잘 들었습니다
안성재 셰프와 백대표 논쟁과정에서 서로의 지인들 편들어주는 느낌 있었던거 같습니다
됐고....공격수 쉐프님 흑백요리사 시즌2떄 꼭 나오십쇼!!!! 요리 보고싶습니다
근데 사실 생각해보면 플레이팅은 어차피 시청자들이 평가해줄 수 있는 영역이다 보니 맛에 대한 것과 누가 만든 요리인지 모르고 먹는 게 꽤나 시청자들에게 먹힌 것 같아요.
맛은 솔직히 시청자들이 알 수가 없는 부분이고 경력이나 배경 상관없이 오로지 맛으로 공정하게 평가하겠다는 컨셉이 여타 요리 예능과 서바이벌과 차이점이지 않을까요?
애초에 맛으로만 평가한다고 했는데 플레이팅에 공을 쏟는 쉐프들이 오히려 이해가 안되던데
심사는 맛으로만 평가하는데 플레이팅 신경 써서 한다고 그걸 심사에 왜 포함을 시켜야하죠
그 한식대첩 우승자 할머니 쉐프님은 냄비 한그릇으로 이기셨음
심사위원들은 못보지만 과정과 플레이팅은 방송에나가는거니깐요. 밀폐되고 앞으로도 공개되지 않을 공간에서 서바이벌만 한다고생각하면 그럴수도있는데 방송이라는 영역안에 들어온순간 시청자에게 자기PR을하는것도 전략입니다. 대부분이 식당을 운영하고있고 방송을통해 홍보를 해야하니깐요
@@naranimo8968 개인적으로 플레이팅까지 포함한게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을 미각에 한정하기엔 후각과 촉각은 닫지 않았고 시각만 닫은 거잖아요. 맛이란건 주관적인거고 에초에 단맛5 짠맛6 산미4면 가장 맛있는 맛이다 하는 식에 정답이 없는 부분이다보니 결국 맛이란건 먹은 후에 드는 만족감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서 시각적인 만족도는 나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naranimo8968 뭐 어느정도 인정합니다만 플레이팅을 하지않고 단출해보이지만 맛만으로 승부해서 이기면 그것 또한 엄청난 자기PR이 된다고 봅니다
홀이 없는 배달전문점과 홀도 있고 배달도 하는 음식점의 차이 같군요. 하지만, 청결한 배달전문점이 더 손님에게 진심으로 보이듯이, 플레이트도 평가 기준이 아니라고 대충 안 넘어가고 손님이 먹는 그 셋팅으로 나온 상태로 맛을 보는게 더 진심으로 보일 듯 합니다.
할머니도 그 곰탕이 실제 손님에게 나가는 셋팅이니까요.
@@naranimo8968 이기려고 나온건데 심사위원 기준에맞춰야죠
플레이팅 뺀건 잘 했다고 봄. 안 배운 고수들은 플레이팅 하나도 모르는데. 맛이 똑같다면 플레이팅 차이로 다 질수 밖에 없음.
그딴거 보려고 방송 보는 사람 없음. 싸고 존나 맛있는 맛집을 다들 선호하지.
심사 이야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인터뷰에 두분이 요리를 했다면 몇등을 하셨을까? 라는 질문에
백종원씨는 겨룰 엄두도 안난다고 말했고
안쉐프는 상위권에 들거라 말했습니다.
봐봐요 백종원님 경력에 그리고 몇가지 프로그램들에서 직접 요리해놓은 실력에
겨룰 엄두도 안난다.
미슐랭 3스타가 자기는 프라이드가 높아서 말하는건데 상위권에 들거다.
생각해보면 저기 3스타 한명도 없는데 프라이드를 높게 치고 말하는건데 1등할거다가 아니라
상위권에 들거다? 이게 자존심 높여서 말한거다?
무슨 뜻이냐면 지금 심사보는 두명도 지금 출연진들의 경력과 실력에 대해서 평가를 조심히 해야할만큼
쟁쟁한 분들이라는 뜻이죠.
솔찍하게 다른 분들한테 여기와서 심사 해달라고 더 섭외 했어도
거절당할 확율이 100퍼 라고 생각합니다.
저정도 분들한테 심사평 할때 진짜 말한마디 잘못하면
나락갈수도 있는 정도입니다.
그만큼 부담스러운 자리죠
지금 심사위원을 하는 두분도 진짜 저기서 말한마디 잘못하면 오히려 출현 안하는것보다도
훨씬더 심각한 타격을 받을수 있는 진짜그런자리잖아요.
일반인들을 놓고 대중적인 맛평가로 가리기도 프로그램 성격상 전문성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있고요.
전문가로 초빙한다구 해도 전문가가 너무 부담스러운 자리잖아요.
저두분도 심사위원으로 초빙하는데에 제작진이 분명 한번에
ok를 받았을거라고 절대 생각이 안듭니다.
수십번 끝도없이 설득해서 오셨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한명더 초대한다.
국내에서는 쉽게 떠오르는 분들도 없고 그렇다고 데려와서 시청자들이 쉽게 저사람이면 인정 이런분도 쉽사리 없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냥 이 두분이라도 심사위원으로 데려올수 있던게 행운이고
그게 케미가 잘맞아서 더 좋은 성과가 나온거라 생각할뿐입니다.
세명 네명 을 염두에 안둔게 아니라 두명은 둬야 한다고 생각하고 섭외할때부터 개고생했을거 같고
거기서 한명더 추가? 두명더 추가?
고려해봤을때 고려 대상조차 떠올릴수가 없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애드워드 리 -> 이사람도 심사위원급임
고든램지랑 같이 심사보던 사람인데
그리고 국내에 없기는 뭐가 없음
아시아베스트 50순위는 밍글스가 더 높은데 ㅋㅋ
@@gege-wj7vi 저는 일반인입니다.
모수라는 식당이 있다는 소리는 얼핏 들은적이 있는데 거기에 누가 쉐프인지는 이름은 몰랐습니다.
밍글스 라는 분누구인지 전혀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일반인 기준으로 인지도가 그렇게 높은분인지?
분명 원내용에 국내 일반인 인지도 라고 적은거 같은데요
@@유성균-i8z밍글스가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인데 3스타가 못되는 원인으로 뽑히는게 음식의 퀄리티나 맛이 아닌 강민구 쉐프가 다른 3스타 레스토랑에 비해 캐주얼한 식당분위기를 고집하는 거예요. 그리고 미슐랭같이 맛집을 선정하는 곳들이 몇군데 있는데 밍글스는 아시아 베스트 50에 꾸준히 들고 있고 안성재 쉐프의 모수보다 랭킹도 높구요, 올해는 한국 최초 월드 베스트 50에도 선정됐습니다. 흑백 쉐프에 안나온 고수들이 많진 않지만 꽤 있어요.
@user-sn1kx1cp8f 밍글스가 개인적으로 지금시대에선 맛의 끝이라고 봤음
@@유성균-i8z모수보다 정식당 밍글스가 일반인기준으로는 훨씬 유명하고 잘팔려서 유지하는데?
애초에 실력적인게 아니라 호불호 싸움으로 몰고갔다는거 자체가 이미 실력은 완성됬다는 뜻이니...
심사위원이 아니라 백수저가기도 힘들거같은딩... 아 물론 흙수저로 참가함자격은 된다고봄. 사실 흙수저요리사들도 말이 흙수저지 다 쟁쟁하더만
@@user-on7en5hf3j 그게 머? 다른 사람 스펙은 안쳐보냐?ㅋㅋㅋ
@@user-on7en5hf3j이분 그래서 지금 뭐하시는 데용?
본인은 어떤 스펙을 가지고 있길래 남들 스펙따지고 평가질이니,,,
모르면 좀 찾아보고 응??
@@hellojji5790 아니 저기 출연하면 위치가 그렇다는데 왜 발광을해 젛신볗냐 너? 머하는 저늫아냐 진짜 역겹네
@@hellojji5790 너 젛sin볗za냐? 난독증이냐?
이거 진짜 피 끓으셨지 싶다 ㅎㅎㅎㅎㅎㅎ 시즌2 때 꼭!!! 보여주셔요~~~^^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인데 미슐랭 쉐프는 미나리이고 최현석은 오징어게임. 둘다 맞는 말이고 둘다 맞는 말인것 같음
진짜 최현석과 원투쓰리의 대결은 심사위원의 대리전이라고 할 수 있음.
최현석은 오랜세월 매장을 운영하고 메뉴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며 쌓인 경험과 대중식당, 밀키트 등의 파인다이닝 외의 영역에도 도전하면서 개인의 최고보단 대중의 최고를 더욱 중요시함. 이는 백종원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임. 그에 반해 안성재는 대중성보단 개인이 할 수 있고 낼 수 있는 최대한의 맛을 내는것이 최고라고 생각함. 그러나 이부분은 개개인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취향의 영역임.
다만 파인다이닝의 특수성을 생각한다면 이것이 맞는 말임. 파인다이닝은 사실상 대중보단 개인의 최고를 중요시하는 영역이기에 파인다이닝만을 하고 그것으로 최고의 영역에 도달한 안성재의 입장에서 대중성을 위해 포기한 조그마한 부분조차 포기하면 안되었던 부분이였음. 그렇기에 자신에게 최고의 음식에 대해 배운 원투쓰리가 자신의 음식에 그것을 반영했기에 최현석보다 높게 쳐준거임. 이는 전형적인 대중과 개인 의 대립임.
@@댕댕이-f9m최현석 레스토랑이나 가보고 댓글이나 달지... 모수 서울은 cj와 스폰서계약이 끝나 폐업했고(2달 대기가 있다한들 파인다이닝은 스폰서 없으면 바로 끝임. 또다른 스폰서를 구한듯함, 글고 3스타는 서비스 영역도 최상이어야 하는데 그건 자본의 투입과 직결되는 영역임.) 최현석의 쵸이닷은 7년넘게 운영 중이고 걸어온 레스토랑은 거의 다 대중성과 화제성을 잡고 성공했음.
이게 쉬운 건 줄 아나?
@@댕댕이-f9m 매니악 하면서도 대중성을 잡을 수 있으면 더 좋죠.
출연자분중 은수저님 유툽에서 말씀으론 절대 가공되지 않은 원재료만 예선전(?)에 준비하고 오도록 했는데 설탕조차도 포장이 뜯기면 안된다고 하네요 ..후추뚜껑이 살짝 뜯겼는데 그자리에서 휴지통으로 갔다고 하네요 공정성에 심혈을 많이 기울였다고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어그로는 끌었는데 대한민국 10대 셰프에 들기에는 커리어 그리고 식당 인지도 이런게 쪼오금 부족하지않나 싶음. 솔직히 아웃풋 낸게 하나도 없음.
에드워드사단 최고참 타이틀. 자기이름으로 미슐랭 받은 식당도 없고 그냥 교수타이틀에 와인바 차려서 소소하게 음식점 한게 끝임. 요리열정 사라진게 뻔히 보이는데 10등안에 든다하면 방구석 셰프들이 가만히 있겠음? 최강록이 왜 사랑받는지 와인드시면서 생각해보길
현재 종사하고 계신 분야랑 커리어가 궁금합니다. 자기소개 좀 해주세요~
@@dasauto5254 방구석 요리사입니다.
@@ib36 아... 좋은 답변 고맙습니다!
아니 이런 댓글 쓰면 안 부끄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다 오글거리네. 방구석 전문가가 현업자한테 평가질에 열정이 사라졌네 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오글거려.
@@진짜심하네 어그로를 끌었으니 어그로성 댓글이 달리는거 아닐까?^^
나가시지..시즌1이 항상 최고로 재밌긴하더라구요..다른걸 떠나서 유명세프님들이 새로운도전하는게 너무 재밌더라구요... 안나가신 세프님들 후회하실듯...
음식은 그냥 취향차이임
자기만의 기준이 있고 그게 사람마다 다른거고 미슐랭 3스타라고해서 다 맛있것도 아닐꺼고요
그래서 백종원이 따로 안 쉪이랑 한 영상에서 말하는데, 음식을 즐기려면 그 음식을 공부해야 한다고 했죠. 물론 음식의 맛은 조리의 정도와 간이 가장 기본 중에 기본이라, 이게 맞으면 어떤 음식이든 맛은 있지만, 이 기본을 내기위한 방법은 여러가지더라구요. 처음부터 기본을 다지면서 만드는 요리가 있는 반면에, 마치 합체로봇처럼, 이거랑 저게 합쳐져야 기본적인 맛이 구현되게 만든 요리도 있구요. 그러니, 이 음식은 어떻게 먹어야 맛있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 있잖아요. 평가할 때 안쉪의 질문도 그런거라 봅니다.
저도 심사위원이 3명이 필요하다 라고 처음에는 생각 했는데 계속 보다 보니 2명이라 더 재미있는 그림이 나왔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또 다수결 이란게 무조건 옳은것도 아니기 때문에 토론과 설득을 통해서 결론을 도출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 합니다.
흑백요리사의 취지는 다음 세대의 셰프들을 위한 프로가 아닌데 ㅎㅎ 올드한 테크닉이든 뭐든 맛있기만 하면 되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