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상대를 바꾸는게 아니라 서로 그러려니 하는거임. 한번 다녀왔는데 사람은 바뀌지않구나라는걸 깨달음 바뀐것은 거짓이고 나중에 돌아옴. 결혼의 행복은 이 사람이 나의 삶속에 살구나 라고 느낄때 싸우고 안맞고 그런거 보다 이 사람이 나의 일부가 되었다라고 생각 들었을 때 행복을 느꼈음.
저도 파혼이 아닌 결혼식까지 한 후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5년이나 사겼지만 여자친구와 저는 많이 달랐나봐요 처가에서 밀어붙인 결혼식이였지만 여자친구는 결혼식도 관심없고 타지에 가서 혼자 경력 쌓는다고 한더던지 일생생활속에 거짓말도 많았고 처가에 가서 한탄하니 남자가 이런걸 이해 못한다...이러고... 결혼식 전 동거를 하고 처가와 가까워져 보니 안 보이던게 보이더군요 나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식당을 가서 불편한 경험을 해도 뇌리에 오래 남는데 두 가족이 반백년 모여사는 결혼이라는건 나이가 적든 많든 현명하고 신중해야 합니다. 어떠한 사연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의 인생에 꽃길이 있길 기원드립니다.
님 말이 맞아요 결혼전제로 만나는것보다 만나보다가 이사람과 행복하다 싶을때 그때 결정해도 되는것같아요 저도 파혼했어요 식장이나 진행은 하지않았지만 어머니들끼리 만남도 가지고 결혼은 언제가 좋을지 얘기 다오가고 서로 집도 방문하고 집도알아보고 다녔는데 살아온 환경이 달랐던건지 시어머니되실분이 혼자셨는데 어머니 혼자 놓고서 저랑은 않될것같다고 어머니를 어떻게 놓냐고 저도 자신이 없어서 헤어지기로 결심하고 지금 마니 힘들지만 힘들면 힘든데로 지나가게 버티고 있는중 입니다 후회는 하지 않아요
저는 반대상황이였어요 아버남되실분이 혼자되셔서.. 그사람이 형제가 있어 우리가 모시는건아니었지만…(그래도 가능성있었어요) 그부분(가족)에 대헤서는 의견이 좁혀지지않더라구요 워낙 다른 환경에서 살았던..ㅋㅋ 저희집은 니들잘살아라 주의셨어서..나쁘게 말하면..ㅎㅎ 제가 곱게 공주님처럼 자라서 부모님 모시고 그런게 저는 잘 안되더라구요 근데 상대는 모시는것처럼 얘기하고 자주보길원해서…. 우리가족한테도 못하는걸 내가 남의가족한테 할 수 있을까 싶긴했습니다..ㅠㅠ 환경 무시못한다는걸 너무 아프게 알았네요ㅠㅠㅠㅠ
아니다 싶으면 더 지체하지 않고 빨리 파혼하는게 낫죠. 맘고생 하셨을텐데 고생 많으셨어요. 그런데 안 맞는거, 문제점들을 상대에게 털어놓지도 않고 그저 참고 맞춰주려고 하는것은 좋지 않아요. 어찌보면 회피형인 거잖아요? 내가 상대에게 속마음 털어놨을때 상대방이 이해하고 공감해주고 문제점을 인식하고 같이 개선하려 노력해줄지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 우린 이런게 안 맞는데 나는 이런걸 대놓고 말 못할거고 다 맞춰줄거고 그럼 나만 힘들겠지 라면서 독단적으로 판단하고 관계를 정리하는건 아주 안좋은 성격 같아요. 새로운 인연을 어찌 만날까 고민하시기 전에 이런 성격적인 부분을 스스로 돌아보시고 개선하시면 좋겠어요. 내가 성격적으로 성숙해져야 연애를 하더라도 더 굳건하고 믿음직한 사람이 다가오더라구요. 영상 보다가 안타까운 마음에 글 답니다.
제가 결혼하고싶은 상대방이 이런 성향이라 이런 이유로 못만나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친구륵 잡고 이야기를 들을 기회도 주지않고 너의생각속 대답이나일수도 아닐수도 있는데 사람이 두명이명 생각도 두배고 왜 우리가 나아갈수있는 기화를 주지않느냐 라고 울면서 물어봤지만 돌아오는대답은 같았습니다 상대방의 성격을 존중 하지만 어떻게든 이번생을 같이 헤나가고싶었던 사람이라 이렇게도 헤어질수있겠구나싶었습니다ㅜ지나가다 울분이터져 댓글남겨봅니다
여자의 출산나이는 애써 외면하려 하는게 보이네요. 아무리 이런식으로 포장해도 사람들이 냉철하게 댓글다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행복할거란 확신이 안들어서 파혼했다는 것까진 이해되겠는데, 행복할거란 확신이 안든다는 이유가 사람도 좋고 그 가족도 좋은 사람들인데 문화가 달라서? 혹시 그집안이 사이비 종교집안이었거나, 특정 사상을 강요하기라도 한건가요? 그정도가 아니라면, 집안 문화까지 완벽히 맞는 집이 애초에 있기나 할까요? 있다고 하더라도 그사람이 결혼대상으로써 좋아해줄까요? 애를 못낳는데? 여자가 애낳는 기계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결혼에는 가족계획까지 사실상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겁니다. 연애만 하셔야 할듯.
5년 이상 만나고, 그 시간 동안 저는 예비시댁과 정말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 파혼을 하게되었습니다. 슬픔과 후회는 다르다.. 후회는 하지 않지만 너무 슬픈 감정 때문에 힘들었는데, 그걸 알지만 그 슬픈감정을 마주하겠단 선택을 하셨단 말이 너무나 위로가 되면서 얼마나 따뜻하신 분인지 느껴진 것 같아요. 항상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음 좋겠습니다..!!
8년 연애 하고 금전적 이유로 파혼하자 통보 받고 파혼하고 5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매일 보고 싶고 생각이 나네요 정말 하루하루 잠을 못잘정도로 힘들고 .. 술도 안먹는 스타일이라 무엇을 하며 달래야 할지 모르겠는데 영상보며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 좋은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변 사람들은 세상에 여자 많다 젊으니 뭘 그러냐 하는데 … 8년이란 시간을 함께 한 입장에서는 정말 힘든일이네요 ㅠ
저도 3년만난 여자친구와 잘지내고 있었는데 상대방 부모 마음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아 보였는지 금전적 이유로 이별을 당했네요,. 저도 죽고싶었고 1달은 술로 그다음부턴 운동 빡세게 하면서 어느새 2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마음 아프지만 잘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ㅎ 힘드시겠지만 화이팅 합시다~
8년이나 만나셨는데 정말 힘드시겠어요 ㅜㅜ 이또한 지나가겠지만, 그 과정이 얼마나 (8년이니 정말 더더욱) 힘드실까요,, 힘든거 거부하는거보다 힘든거 인정하고 힘들어하고 아파해야 치유가 된대요. 지금또한 하나의 극복 과정이실꺼예요. 거기에 추가로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 운동도하고, 혼자 여행도 가고보, 혼자 영화도 보고, 레시피 검색해서 나만을 위한 신선하고 건강한 요리도 해보고. 혼자만의 시간도 즐길줄 알고, 건강하고, 나를 사랑하고 살려고 노력하면, 어느 순간 지금이 그땐 그랬지, 나의 하나의 성장과정이였구나 잘견뎌냈다 하시게 되실거예요. 그땐 좋은 사람도 옆에 함께 하게 되실꺼예요. 행복하세요☺️
과학적으로 사회적으로 서른후반의 여자는 늦은게 맞아요. "아이"를 생각했을때요. 근데 이 부분은 이미 다 인지하고 계셔서 큰 문제 없다봐요. 저는 여성분들이 이 유튜버님처럼 생각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조바심갖고 불안해하고 서두르려하고 그럴수록 잘못된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33살남자지만 여동생이 있어서 그런생각을 하게되네요.
ㅎㅎ 좋은 오빠분이시네요 😊 요즘 저는 너무 행복하고, 안정되고 좋아요 :) 저도 든든하게 저를 믿고 지지해주는 오빠가 있어서 인생에 큰 힘이고, 남자보는 눈도 생기고, 나 스스로도 아끼는 사람이 된거같아요. 동생분도 이런 오빠가 있어서 너무너무 든든하고 행복할꺼예요 :)
그냥 제경험상 결혼후 내가 나와 다른사람을 받아들이고 그사람의 가족을 견뎌내느냐 아니냐로 갈리는것 같습니다 어떤사람을 만난도 남자는 좋은데 그가족들은 나와 안맞을가능성이많고 무엇보다 결국 이걸 받아들이느냐 마느냐로 그리고 아무리 좋은시댁을 만나도 결국 키워주신건 우리엄만데 안불편하면 그게더이상하겠죠 저는 아직도 적응불가입니다 나름 년차도 오래됬으나 아직도전 이해안될때가 많아요 결혼은 되도록이면 안하는게 좋은것같습니다 사랑한다면 동거이상으로는 나아가지 마세요 진짜 이건 제경험입니다
단순히 가족문화가 다르다 하기엔 그동안 봐왔던 것들도 있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뭔가가 있으셨겠죠...힘내세요 ! 아직 너무나도 빛나는 나이 입니다 ^^ (진짜로요^^) 괜찮아요❤ 본인을 더더 아껴주고 사랑해주면서 좋은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다보면 또 좋은 사람이 찾아올거라 믿어요 !
오래 사시던 분들중 너무 힘들었는데 오래 시간이 지나니 이제 편안해졌다. 결혼 하길 잘했다 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꼭 님도 힘든 점 사라지고 편안하고 의지되는 결혼 생활이 꼭 될수있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 힘내세요 화이팅 ! 응원합니다 🙌🏻 매일매일 꽃길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바래요🫶🏻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들어왔어요 저는 얼마전에 10년간 만나온 연인과 관계를 정리했습니다.. 친구들은 이제 하나 둘씩 결혼을 하고 그에 저도 조급해지더라구요 그런데 우린 서로 소원해진걸 인정하지않고 극복할 수 있을거라 믿었지만 점점더 멀어졌어요 서로 의지되고 친구같은 관계를 원했지만 참 어려웠어요 20대 초반에 만나 저의 20대를 함께한 사람과 끝낸다는건 참 힘들더라구요 물론 아직도 극복중입니다 ..ㅠㅠ 문득문득 보고싶고 연락하고 싶지만 언니 말대로 너무 슬펐고 지금도 슬프지만 후회는 없어요 그래도 이 슬픔은 얼른 털어내고 싶네요 ㅠ 얼른 잊어버리고 떠올려도 아무렇지 않고 싶어요😢
결혼한지 15년 되었는데요.. 지금은 너무 좋고 이제야 안정감이 들어요..그러나 이런 사이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굴곡이 있었는지;; 지금도 좋지 않은 기억은 트라우마처럼 한번씩 저를 괴롭힙니다. 지금까지를 기준으로 보면 그 험난한 과정 다 이겨내고 행복하기 그지없으나 과거로 되돌아가 치열했던 삶은 정말 하고싶지 않아요.. 다들 주변에 그렇게 그렇고 하는 삶이 다 비슷비슷하더라구요.. 뭐가 좋다 싫다 할 순 없지만 님의 선택에 응원을 보냅니다~
공감이요.....전 결혼한지 1년 안됀 새댁인데요. 결혼한지 3주차쯤 명절이였고 어떠한 사건으로 전 시댁에게 실망을 했고.. 그 감정이 결혼한거에 후회가 되는 시점이 되면서 남편과 자주 싸웠어요. 남편은 시댁에 불만인 저에게 빡침의 한계가 왔는지... 시댁에게 갖고 있는 제 감정을 시부모님께 다 일렀고....어떠한 사단이 났으며. 이혼의 한번 위기를 넘겼거든요....ㅜㅜ 전 임신을 하게됐고...기쁘긴 했으나 어딘가 모르게 불안했어요.ㅜㅜ 근데 남편이 자주 하는 게임이 너무 욕설이 많이 나오고...전 태교에 안좋을거같고 그러면서 심하게 싸우면서...진짜 이혼 위기까지 또 간거예요...그래도 뱃속 아이땜에 참고 살기로 했는데...싸우면서 제가 받은 상처와 몸싸움은...평생 갈거같아요. 결혼한 어른들이 결혼은 인내라고 했거든요....정말...인내입니다. ㅜㅜ 전 사실 미혼 친구들이 결혼 못해서 불안해하면 제발 하지말라고 합니다....ㅜㅜ
@@ll-dz4wg아,,,, 정말 고생 많으셨고, 지금도 얼마나 많이 속상하고 불안하고 힘드실까요? ,, 제가 감히 뭐라고 위로도 못해드리겠어요. 몸 관리 중요할텐데 스트레스 관리 잘하시고, 나중에는 위에 분처럼 극복해서 지금때를 생각하면 울컥하고 화가 나더라도, 그땐 그랬지 으이구 하면서도 행복하고 편안하고, 게다가 예쁜 아이가 있으니 그 행복이 두배 세배 네배가 되고, 지금 힘든거 다 보상받고 치유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또 바랄께요 ! 힘내시고 응원할께요 ! 모르는 사이이니 속상한일 있으시면 제게 또 얘기 해주세요. 털어놓기만 해도 약간은 위로가 되기도 하니까요,,
댓글들 왜 이래; 자신없어서 딱 끊어 파혼한거면 남자한테도 매너를 지킨거지 나이들먹이는데.. 나이로 질질끌면서 걍 결혼들어가는게 맞는 건가? 어차피 댁들이랑 엮일일 없는 분 같은데 위로는 안해도 되지만 굳이 비아냥 거릴 필요도 없는 일이구만; 내용도 다 보지도 않고 인신공격하는 꼴이란 쯧쯧
30대 중후반인 남자입장에서도 이사람이 아닌것 같다는 느낌들면 거기서 멈추는게 맞습니다 결혼하고 이혼한것보다 시작도 안해보고 헤어지는것이 심리적으로 서류적으로 타격이 심하지 않아요 저 또한 결혼이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라고 하는 그부분이 너무 싫어서 결혼이 아닌 서류로 묶여있지않은 동거를 할생각입니다 딱이렇게 선을 그어놓으면 각자 집의 행사는 각자가 챙기는 것이고 단 둘만의 생활을 한다면 갈등이 있어도 둘의 갈등만있지 다른가족에의한 갈등은 원천 차단할수 있기때문이죠 그렇다 결혼해도 될것같은 사람이고 집안 이구나 라고 생각이들면 그때 서류로 묶인 혼인신고를 하거나 그렇게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사실혼 느낌의 동거는 여러모로 장점이 너무 많은거같아요
그래두 결혼전에 예비시댁식구의 문화를 빨리 알수 있어서 다행이었네요. 전 결혼전엔 좋은 모습만 보여주시다 시댁식구의 결혼후 막말과 자기집 위주의 사고관, 고지식한 문화때문에 지금도 너무 힘들답니다. 물론 서로 입장이 다르니 며느리에 대한 불만도 있겠지만요. 딱 할만큼만하고 선을 긋고 살고 있어요. 결혼은 정말 둘만이 아닌 집안과 집안이 연결되는거라서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인것같습니다. 좋은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저도 한번 파혼한 뒤 스트레스로 인해 몸도 안좋아졌었고 몇년을 허무하게 보내고 난후 벌써 38인데 사람 만나기가 쉽지않네요..그래도 님처럼 언젠가는 나타나겠지 희망가지며 긍정적으로 밝게 사는중이에요 근데 나이에 너무 날씬하시고 스타일도 좋으세요 많이 동안이실거 같애요 꼭 좋은사람 만나실거예요 😊 혹시..입고 나왔던 옷들 정보 좀 알수있을까요 03:17 요기 장소는 어디가요?
ㅎㅎ 나이가 좀 올라가니 기회가 없죠 :) 어릴때처럼 남자든 여자든 새로운 사람을 볼 기회 자체가 잘 없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고 육체도 정신도 건강한 사람이 되면 분명 좋고 건강한 사람이 나타날거라고 생각해요 :) 싱글인 이 시간에 나를 많이 아껴주고 발전하며 이시간을 즐기며 살아보아요 우리☺️ 옷은 제가 의류업을 하는 사람이여서 다 제가 팔던건데 지금은 다 품절이예요😭 지금은 아무것도 판매하지 않고 있기에😭😭 거기 장소는 정동진 ‘스테이인터뷰’ 라는 곳 입니다 :-)🙆🏻♀️
더 좋은 인연을 만나라는 하늘의 뜻인듯.. 힘내시고 ^^ 더 행복한 인연 만나시길.. 맞아요.. 인생에 정답은 없어요.. 상대를 위해 본인을 희생할 이유도없고 둘이 만나 살아도 좋지만.. 불행할 두사람의 만남과 결혼이라면 경제적 능력이 가능하다면 혼자 사는것도 좋은 해결책이 될수도 있을지도..
지금 중요한 시기인데 절대 제 영상때문에 흔들리지 마세요 ㅜㅜ 제가 괜찮다고해서 괜찮을꺼야 라고 결정하지마세요~~ 메리지블루로 결혼전 우울하고 고민 많이 하다가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도 많아요🫶🏻 원래 결혼 전엔 대부분 걱정이 많대요 :) 어떤게 현명한건지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써니님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래요🤍
결혼은 뭣 모를때 해야 한다는 말도 있는데 영상이랑 자전형식의 독백을 보면 에고가 강하고 세심하셔서 내가 결혼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경우의 수를 열어두고 백퍼 본인을 이해하고 받아주실 수 있는 분+집안을 만나셔야 될 듯하네요 좌우지간 본인이 만족하고 납득하실 수 있는 방향으로 귀결 되시길 응원합니다
한국나이 34 여자에요, 주위 친구들이 결혼을 많이 하진 않았지만 어렸을 때부터 늘 인생의 가장 큰 꿈이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는 거라서 불안할 때가 있어요. 이번 달 말이면 박사 유학을 가요. 좋아하던 사람과는 시기가 안 맞아서 어그러지고 2년 전 너무 좋아했던 남자친구 이후로는 꼭 같이 해야할만큼 마음에 드는 인연을 못 만났어요. 이론이나 생각으론 알고 있는데 때때로 비교가 되어 불안한 것 같아요. 홍삼이님 이번 영상 가끔씩 꺼내보려고 햐요. 저도 담담하고 차분하게 일상 꾸려나가기를 바라요! 🎉
그 집안분위기 ..넘나 공감 입니다.... 그건 남자친구랑 별개의 문제라서...그 분위기에서 나만 나쁜사람으로 가스라이팅 하죠... 저도 남자 쪽 집안분위기 보고 발을 빼서 ㅎㅎ 살아온 삶이 다른데 결혼하는 순간 시댁 집안분위기를 따르는게 왜 당연하며... 그것으로 일어나는 갈등에 문제가 왜 나인지? ㅠ 힘든결정인데 자신을 우선시 하시는 분인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만 40세 이후부터 한해한해 몸이 변해갑니다. 노화가 직접적으로 느껴집니다. 맘이 바뀌더군요. 다 내가 챙겨야 했던 가족들이 어느새 든든한 버팀목인 걸 알게되더라구요. 30대 중반에는 결혼이 이런 고생길인지도 모르고 결혼했다고 팔자탓도 했지만 40세 중반 이후에는 모를 때 결혼하길 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 알면 저도 못 시작했죠.
저도 몇일전 파혼했네요 웨찰도찍고.. 결혼식 두달 남겨놓고요 모든걸 취소가안되 2천정도 날렸고 성격이 결혼준비하면서 싸우니까 본모습이 보이더라고요.. 남자가 고집이 너무쎄고 여자를 다 이겨먹으려고해요 평생 그럴거같아요 져줄줄을 몰라서 자기가 화나면 몇일을 말 안하고 쫌생이같아서 제가 너무너무불행할거같아 식 다 취소했습니다 웨딩찍은 사진이 나왔다고 가져가라는데 마음이너무슬프고불편하고 괜찮아지질않네요 ㅠㅠ 하...
이혼보다 파혼이래요. 제친구는 남자인데 지금 본인의사가 아니라 상대쪽에서 맘대로 결혼식장잡아놔서 끌려가듯이 준비중이고 파혼도못한대요 상대부모님이 자기딸 보내버릴력구요. 여자 성격 보통 아니고 집에서 게임만하는 백수인데 결혼하면 바뀌겠지 하는 희망가지고 그래도 결혼한대요...답답합니다ㅜ 용기에 박수드립니다
결혼은 상대를 바꾸는게 아니라 서로 그러려니 하는거임.
한번 다녀왔는데 사람은 바뀌지않구나라는걸 깨달음
바뀐것은 거짓이고 나중에 돌아옴.
결혼의 행복은 이 사람이 나의 삶속에 살구나 라고 느낄때
싸우고 안맞고 그런거 보다 이 사람이 나의 일부가 되었다라고 생각 들었을 때 행복을 느꼈음.
평생 힘든것보다 파혼이 나은것 같네요 주변사람들이 힘드니 안힘드니 그런건 신경쓰지마세요 본인의 삶이 더 중요하니까요❤❤
감사해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저는 강행하여 5개월만에 헤어졌습니다. 혼인신고는 안했지만 차라리 파혼이 나은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고생하셨어요 ! 훌훌 털고 ,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_
전 7개월 만나고 헤어진 40대초반 ㅠ나이가 많으니 이제 더 기회가 없을거 같네유
전 남자친구는 환승
저도 파혼이 아닌 결혼식까지 한 후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5년이나 사겼지만 여자친구와 저는 많이 달랐나봐요
처가에서 밀어붙인 결혼식이였지만
여자친구는 결혼식도 관심없고 타지에 가서 혼자 경력 쌓는다고 한더던지
일생생활속에 거짓말도 많았고 처가에 가서 한탄하니 남자가 이런걸 이해 못한다...이러고...
결혼식 전 동거를 하고 처가와 가까워져 보니 안 보이던게 보이더군요
나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식당을 가서 불편한 경험을 해도 뇌리에 오래 남는데
두 가족이 반백년 모여사는 결혼이라는건 나이가 적든 많든 현명하고 신중해야 합니다.
어떠한 사연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의 인생에 꽃길이 있길 기원드립니다.
기본적으로 맞는 말 하는데 사위가 아닌 자기 딸편 드는 장인 장모는 인간이 덜된거 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이 안됐어요
헤어지길 잘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 좋은 일 있으실겁니다 😊
혼자사시는게 편한스탈입니다.
누굴만나든 맞는사람은없어요. 그리고 상대의 가족문화는익숙해가는거에요...;;;
시간이걸리는거고..
그게10년은 족히걸린답니다....
본인엄마아빠를보면 아실텐데ㅋㅋ
내가낳은자식도 나랑다른데ㅋㅋ
님 말이 맞아요 결혼전제로 만나는것보다 만나보다가 이사람과 행복하다 싶을때 그때 결정해도 되는것같아요
저도 파혼했어요 식장이나 진행은 하지않았지만 어머니들끼리 만남도 가지고 결혼은 언제가 좋을지 얘기 다오가고 서로 집도 방문하고 집도알아보고 다녔는데
살아온 환경이 달랐던건지
시어머니되실분이 혼자셨는데 어머니 혼자 놓고서 저랑은 않될것같다고 어머니를 어떻게 놓냐고 저도 자신이 없어서 헤어지기로 결심하고 지금 마니 힘들지만 힘들면 힘든데로 지나가게 버티고 있는중 입니다 후회는 하지 않아요
서로 시간낭비 하지 않게 가장 민감한 문제부터 먼저 따져볼 것이지.
@@문성정-v5l
그렇걸 그랬어요~~~담번 인연이 온다면
님 말처럼 가장 민감한부분을 생각해봐야겠어요~~
저는 반대상황이였어요 아버남되실분이 혼자되셔서.. 그사람이 형제가 있어 우리가 모시는건아니었지만…(그래도 가능성있었어요) 그부분(가족)에 대헤서는 의견이 좁혀지지않더라구요 워낙 다른 환경에서 살았던..ㅋㅋ 저희집은 니들잘살아라 주의셨어서..나쁘게 말하면..ㅎㅎ 제가 곱게 공주님처럼 자라서 부모님 모시고 그런게 저는 잘 안되더라구요 근데 상대는 모시는것처럼 얘기하고 자주보길원해서…. 우리가족한테도 못하는걸 내가 남의가족한테 할 수 있을까 싶긴했습니다..ㅠㅠ 환경 무시못한다는걸 너무 아프게 알았네요ㅠㅠㅠㅠ
@@rabbitisdaramouse 많이 힘드시죠?
저도 헤어지고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시간이 약이라고 견뎌 지더라구요
힘내세요~~^^
혼자 사는 것도 좋아요. 어차피 세상 혼자 살다 가는 겁니다. 별거 없어요.
이혼보다는 파혼이 나아요.
다녀온사람으로서... 아니다라고 생각할때 그만두는게 다행일수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나이 때문에 불안해서 결혼으로 도피하면 잠깐 괜찮다가 더큰 괴로움이 나타나더라구요ㅠㅠ 결혼은 끝이아닌 시작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인연은 따로 있더라고요 그 사람이랑 어끗 날때는 빠르게 판단하여서 더 이상 상처 받지 않고 마무리 하는 것도 중요 합니다
죄송하지만 파혼은 관심없고 빵 엄청좋아하시는것 같은데 최애빵 좀 알려주세요ㅠㅠ 낼 빵집가려구여
앜ㅋㅋㅋ 최애빵은 없어영 ㅠㅜㅜㅜ 왜냐면 빵을 좋아하는게 아니고 종류 상관없이 그냥 먹는걸 다 좋아해서......😭 최애가 따로 없다는🤣
이거완전 최고의 위로아님?
새로운 관점ㅋㅋ굳
ㅎㅎ 여기 댓글 다들 귀여운 분들 🥰
아니다 싶으면 더 지체하지 않고 빨리 파혼하는게 낫죠. 맘고생 하셨을텐데 고생 많으셨어요. 그런데 안 맞는거, 문제점들을 상대에게 털어놓지도 않고 그저 참고 맞춰주려고 하는것은 좋지 않아요. 어찌보면 회피형인 거잖아요? 내가 상대에게 속마음 털어놨을때 상대방이 이해하고 공감해주고 문제점을 인식하고 같이 개선하려 노력해줄지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 우린 이런게 안 맞는데 나는 이런걸 대놓고 말 못할거고 다 맞춰줄거고 그럼 나만 힘들겠지 라면서 독단적으로 판단하고 관계를 정리하는건 아주 안좋은 성격 같아요. 새로운 인연을 어찌 만날까 고민하시기 전에 이런 성격적인 부분을 스스로 돌아보시고 개선하시면 좋겠어요. 내가 성격적으로 성숙해져야 연애를 하더라도 더 굳건하고 믿음직한 사람이 다가오더라구요. 영상 보다가 안타까운 마음에 글 답니다.
너무 맞는 말씀이예요 ! 그러니까요 ㅠㅠ 다음에는 제 회피형을 고치고 표현해야겠다 다짐하고 있었어요ㅠㅠ 댓글 감사해요
앞으로 더 단단하고 돌아보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진심어린 조언 너무 감사드려요
남은 추석 연휴 잘보내세요☺️
제가 결혼하고싶은 상대방이 이런 성향이라 이런 이유로 못만나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친구륵 잡고 이야기를 들을 기회도 주지않고 너의생각속 대답이나일수도 아닐수도 있는데 사람이 두명이명 생각도 두배고 왜 우리가 나아갈수있는 기화를 주지않느냐 라고 울면서 물어봤지만 돌아오는대답은 같았습니다 상대방의 성격을 존중 하지만 어떻게든 이번생을 같이 헤나가고싶었던 사람이라 이렇게도 헤어질수있겠구나싶었습니다ㅜ지나가다 울분이터져 댓글남겨봅니다
이혼보단 파혼이 훨낫죠.
안맞으면 애놓고 살다가도 결국 헤어지는데. 시가문제로요.
현명한 결정이었다 생각되네요.
감사해요 😊 이만큼 시간이 흐르고 멀리서 바라보니 제 인생에 가장 현명한 선택이였다 싶어요 !
저는 7년만나구 30대초반에 헤어지고 지금 일년지났는데요 공허하고 나만 늦은거같고 늙은이 같고 그런마음이 들어서 힘들었어요. 친구들은 이제 다 결혼하는데 점점 공허해지고 이직준비도 해서 그런가봐요. 확신을 위해 파혼결정한 결단력이 멋있어요 ❤️
저도 30대 초반엔 늦은거 같다 생각 했는데 진짜 아니더라고요❤ 이직도 멋지게 원하는대로 이뤄내시고 곧 좋은 인연도 만나시길 바랄께요😊
여자의 출산나이는 애써 외면하려 하는게 보이네요.
아무리 이런식으로 포장해도 사람들이 냉철하게 댓글다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행복할거란 확신이 안들어서 파혼했다는 것까진 이해되겠는데, 행복할거란 확신이 안든다는 이유가 사람도 좋고 그 가족도 좋은 사람들인데 문화가 달라서? 혹시 그집안이 사이비 종교집안이었거나, 특정 사상을 강요하기라도 한건가요? 그정도가 아니라면, 집안 문화까지 완벽히 맞는 집이 애초에 있기나 할까요?
있다고 하더라도 그사람이 결혼대상으로써 좋아해줄까요? 애를 못낳는데?
여자가 애낳는 기계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결혼에는 가족계획까지 사실상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겁니다.
연애만 하셔야 할듯.
ㄹㅇ 요즘 노산이많아서 애들이 자폐,adhd가 그렇게 많아졌어요..
어제 파혼하고.. 마음이 힘들어..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담담하게 말씀하시는 게 위로가 되네요..언니도 지금 많이 괜찮아지고 행복해지셨겠죠? 저도 이 시간이 빠르게 잘 흘러갔으면 좋겠네요..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
@@매장-v5z 저는 34살 입니다
5년 이상 만나고, 그 시간 동안 저는 예비시댁과 정말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 파혼을 하게되었습니다. 슬픔과 후회는 다르다.. 후회는 하지 않지만 너무 슬픈 감정 때문에 힘들었는데, 그걸 알지만 그 슬픈감정을 마주하겠단 선택을 하셨단 말이 너무나 위로가 되면서 얼마나 따뜻하신 분인지 느껴진 것 같아요. 항상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음 좋겠습니다..!!
정말 다들 사는게 비슷한거봐요 , 이 영상 올리고 공감해주시는 분들도 많고 비슷한 상황, 마음의 분들도 많더라고요_ 나중엔 그땐 그랬지 하며 웃으며 추억하게 되겠죠? 우리 화이팅 하고 열심히 살아가요 💛
댓글 잘 안다는데 너무 별로인 말밖에 없어서 아쉽네요 ㅠㅠ 이혼보다 파혼이 백번 낫죠!! 딱 맞는 분 나타나길, 꽃길만 잇길 응원할게요!!
저도 결혼을 앞두고 파혼을 고민하고 있어요…많은 내용들이 공감되어서인지 저도 모르게 울면서 보고 있더군여…새로운 나날을 응원해요😊
저도 파혼했습니다..ㅜㅜ
결혼식 비용때문에 트러블이 생겨서
남편이 소리지르더군요
결혼식에 환장했냐고 그뒤로 생각할 시간 가지고 깔끔하게 ..ㅎㅎ
울지 마세요~~~시절 인연이라는게 있더군요 그사람 덕분에 배운것들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 하고 느꼈으면 인생에 가장 좋은 경험을 했구나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EuclideanAlgorithm2억.. 뒤도보지말고 도망가셔요
@@hju1875잘 됐네요
물론 남편이 ㅋ
@@EuclideanAlgorithm 저 결혼준비중인데 서울 어디서 하길래 2억이에요? 호텔도 총비용이 1억인데??
친구 많으면 외롭지 않고 인생 즐겁게 살수 있을거에요. 난 그런 계획으로 살거임.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용기를 낸만큼 더 행복해질거라 생각이듭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근데 다름을 인정 못 하시는거 같은데... 그냥 혼자사는게 나은 성격이실거 같아요
곧 40년산 와인으로 숙성 되십니다~응원합니다!! 진정한 숙성은 60년산인데 화이팅 입니다~~!!
와 진짜 파혼한 이유랑 헤어진 후 감정까지 토씨하나 안틀리고 저랑 똑같아서 소름돋아요 구독을 안할수가 없네요ㅠㅠ 응원할게요🤍
앗,,,, 저는 그 상황이 이제는 잘 지나갔는데, 잘 지나가셨을까요? 앞으로 반짝반짝 펼쳐질 삶을 응원합니다 고생하셨어요 🤍
이혼보다 파혼이 낫습니다 ㅎㅎㅎ 저도 파혼을 할용기가 없었던거 같네요 멋있어요 응원합니다🎉
나이가 많아 결혼하든 나이가 어려 결혼하든 자기가 태생적으로 타고난 성향을 바꾸기는 힘들어요. 잘 생각했어요. 서로 맞지 않는 사람 만나서 맞춰주다가 속에 병만 쌓여 홧병 생깁니다.
8년 연애 하고 금전적 이유로 파혼하자 통보 받고 파혼하고 5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매일 보고 싶고 생각이 나네요
정말 하루하루 잠을 못잘정도로 힘들고 ..
술도 안먹는 스타일이라 무엇을 하며 달래야 할지 모르겠는데 영상보며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
좋은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변 사람들은 세상에 여자 많다 젊으니 뭘 그러냐 하는데 …
8년이란 시간을 함께 한 입장에서는 정말 힘든일이네요 ㅠ
저도 3년만난 여자친구와 잘지내고 있었는데 상대방 부모 마음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아 보였는지 금전적 이유로 이별을 당했네요,. 저도 죽고싶었고 1달은 술로 그다음부턴 운동 빡세게 하면서 어느새 2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마음 아프지만 잘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ㅎ 힘드시겠지만 화이팅 합시다~
8년이나 만나셨는데 정말 힘드시겠어요 ㅜㅜ 이또한 지나가겠지만, 그 과정이 얼마나 (8년이니 정말 더더욱) 힘드실까요,, 힘든거 거부하는거보다 힘든거 인정하고 힘들어하고 아파해야 치유가 된대요. 지금또한 하나의 극복 과정이실꺼예요. 거기에 추가로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 운동도하고, 혼자 여행도 가고보, 혼자 영화도 보고, 레시피 검색해서 나만을 위한 신선하고 건강한 요리도 해보고.
혼자만의 시간도 즐길줄 알고, 건강하고, 나를 사랑하고 살려고 노력하면,
어느 순간 지금이 그땐 그랬지, 나의 하나의 성장과정이였구나 잘견뎌냈다 하시게 되실거예요.
그땐 좋은 사람도 옆에 함께 하게 되실꺼예요.
행복하세요☺️
힘내세요 저도 힘드네요..
저도 힘드네요
윗댓읽어보니 남자들이 그렇게 힘들군ㅠㅠ
파혼한 집안과 안맞아서 힘들었을 것이 구체적으로 뭔지 말해주셨다면 조금더 공감할수 있었을듯합니다. 정확히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황에선 전 별로 동감되지 않는군요. 그래도 용기내서 결정하고 2년이라는 시간으로 극복하셨으니 앞으로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자기자신만 소중한 사람. 결코 결혼해서는 안되는 여자..남자 조상신이 도우셨네..
결혼은 희생임 서로 맞춰야지
그런거에 스트레스 받을거 같으면 혼자 사는게 나음
과학적으로 사회적으로 서른후반의 여자는 늦은게 맞아요. "아이"를 생각했을때요. 근데 이 부분은 이미 다 인지하고 계셔서 큰 문제 없다봐요. 저는 여성분들이 이 유튜버님처럼 생각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조바심갖고 불안해하고 서두르려하고 그럴수록 잘못된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33살남자지만 여동생이 있어서 그런생각을 하게되네요.
ㅎㅎ 좋은 오빠분이시네요 😊 요즘 저는 너무 행복하고, 안정되고 좋아요 :) 저도 든든하게 저를 믿고 지지해주는 오빠가 있어서 인생에 큰 힘이고, 남자보는 눈도 생기고, 나 스스로도 아끼는 사람이 된거같아요. 동생분도 이런 오빠가 있어서 너무너무 든든하고 행복할꺼예요 :)
@@hongsame 제 동생이 님같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보다 어리긴한데 오빠라고 안하고 야라고해서 동생인지 친구인지 확실하지는 않아요ㅎㅎ;;
33세 남성과 38세 여성은 분명 다릅니다
그냥 제경험상 결혼후 내가 나와 다른사람을
받아들이고 그사람의 가족을 견뎌내느냐
아니냐로 갈리는것 같습니다
어떤사람을 만난도 남자는 좋은데 그가족들은
나와 안맞을가능성이많고 무엇보다 결국
이걸 받아들이느냐 마느냐로
그리고 아무리 좋은시댁을 만나도 결국 키워주신건
우리엄만데 안불편하면 그게더이상하겠죠
저는 아직도 적응불가입니다
나름 년차도 오래됬으나 아직도전 이해안될때가 많아요 결혼은 되도록이면 안하는게 좋은것같습니다 사랑한다면 동거이상으로는 나아가지 마세요 진짜 이건 제경험입니다
단순히 가족문화가 다르다 하기엔 그동안 봐왔던 것들도 있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뭔가가 있으셨겠죠...힘내세요 ! 아직 너무나도 빛나는 나이 입니다 ^^ (진짜로요^^) 괜찮아요❤ 본인을 더더 아껴주고 사랑해주면서 좋은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다보면 또 좋은 사람이 찾아올거라 믿어요 !
이런 댓글만 봐도 얼마나 내면이 단단하고 좋으신분인지 느껴져요☺️ 저를 더 사랑하고 좋은 사람이 되도록 더 노력하면서 살께요🫶🏻
파혼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행운 입니다. 🍀
제친구는 38살에 파혼했어요. 신랑쪽 집안에서 여자 나이가 너무 많아서 애도 못낳으면 대가 끊긴다는게 파혼이유라고 했어요. 남자분도 제친구를 사랑하는데 그집이 종가집이라서 애를 못낳을수도 있다고 하니 부모님의견을 따른것 같아요. 종가집 둘째아들인데 왜 ㅠㅠ
종가집에 누가 결혼을 하려고 하나요 아마 남자는 평생 혼자 살듯
손이 귀한 집이 였나보죠~~나 아는형은 안동에 종가집 장손인데...마지막 혼담이 깨지고 사업도 코로나로 날라가고 혼자 귀촌 했내요~~ㅠㅠ 종손은 장가가기힘들죠~
현실이..ㅠㅠ
38아니면 어떤여자가 종갓집에 시집을간다고 ㅋㅋㅋㅋㅋㅋ 기피 1위집안
하는게 나음. 아들 낳아라고 시집살이 할것임
생각의 결이 다르거나 쓰레기라는걸 빨리 인지해서 결혼전에 헤어지는것은 천운이라고 생각해요~ 결혼해샤 아이낳고도 많이들 이혼하는세상이에요~ 그동안 마음고생많으셨어요!! 더좋은 사람들과 좋은인연 만나시길 바랄께요!!
ㅇㅈ
혼자살아야 행복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건 성향이기 때문에 감나라 배나라 할필요없습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내가 행복하면 그게 최고인것 같아요
힝..🤍 맞아요 :) 각자 성향이 다르니 - 자기에 맞는 인생 살기 ! 저는 40살이 된 요즘이 제일 행복해요 ☺️
부럽네요 그용기…저는 파혼을 못해서 결국 이렇게까지 끌고왔는데 결국 제가 우려하던것이 결혼해보니 현실로 다가오더라구요 시간을 십년전으로만 되돌릴수있다면 그때 파혼을 고민하던 저에게 용기를 주고싶네요 참고로 어느정도다름은 있겠지만 절대 이해가 안되는 그집만의 가풍을 제가 감히 어찌 하겠어요 결혼은 둘만 좋다고 살수있는게 아니더라구요
오래 사시던 분들중 너무 힘들었는데 오래 시간이 지나니 이제 편안해졌다. 결혼 하길 잘했다 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꼭 님도 힘든 점 사라지고 편안하고 의지되는 결혼 생활이 꼭 될수있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 힘내세요 화이팅 ! 응원합니다 🙌🏻 매일매일 꽃길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바래요🫶🏻
저두 올해 4월에 결혼 예정이였는데 저두 파혼했어요
여자친구가 너무 자기입장만생각해서 나중에 결혼하면 후회할꺼같아서
파혼했습니다 항상행복하고 건강하세요
나와 맞는 좋은 인연은 분명히 있으니까요 ☺️ 추운데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
건강하고 멋진 마인드에요... 분명 영상 뒷편에서는 많이 울고 힘든 시간도 있었을텐데... 응원합니다
그렇게 겪어가며 성장하는게 인생인거 같아요 :) 잘 극복하고 배우고 단단해지는-
감사해요 좋은 밤 되세요🫶🏻
아이가 기쁨을 주기도 하지만...
남들이 다 낳는다고 꼭 그래야 하는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맞아요:) 각자의 상황과 책임감 마음가짐에 따르기요 :)
스트레스가 많은 스타일 입니다, 세상 일에는 스트레스 투성이 입니다, 돈 버는 것 부터 결혼준비, 예비 시부모, 모두 스트레스를 받았을 겁니다, 하지만 정면 승부 안 하면 인생은 점점 후퇴 되어지고 힘들어 집니다.
어떤 나이에도 진실한 사랑은 있습니다.
@@sundory 우와..🧡 마음이 따뜻해지는 :) 🧡🧡 이 댓글 보고 행복해졌어요 🫶🏻
사람은 완벽할 수 없습니다. 결혼은 서로 양보하고 인내하고 맞춰가면서 사는 겁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본인이 본인 자신을 너무 잘 아는 것 같아서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현명한 말씀 감사해요 :) 참고하고 앞으로 또 결혼 문턱이 오면 더 양보하고 인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들어왔어요
저는 얼마전에 10년간 만나온 연인과 관계를 정리했습니다..
친구들은 이제 하나 둘씩 결혼을 하고 그에 저도 조급해지더라구요
그런데 우린 서로 소원해진걸 인정하지않고 극복할 수 있을거라 믿었지만 점점더 멀어졌어요
서로 의지되고 친구같은 관계를 원했지만 참 어려웠어요
20대 초반에 만나 저의 20대를 함께한 사람과 끝낸다는건 참 힘들더라구요
물론 아직도 극복중입니다 ..ㅠㅠ
문득문득 보고싶고 연락하고 싶지만 언니 말대로 너무 슬펐고 지금도 슬프지만 후회는 없어요
그래도 이 슬픔은 얼른 털어내고 싶네요 ㅠ
얼른 잊어버리고 떠올려도 아무렇지 않고 싶어요😢
뭉클,,,, 나중에 떠올렸을때 정말 예뻤고 좋은 추억이였다 , 그사람과 좋았던 시간이 있어서 내가 이렇게 성장 했구나 하실수 있는 날이 올꺼예요❤ 10년이라니 정말 대단하고 그걸 극복중이라니 정말 멋지세요! 힘내세요 🫶🏻
더일찍결혼을했어야..결혼하지않을사이면왜만나지?여자가?직장이있다면..여성분들이애때문에일찍결혼을하는건데..나이만먹고무슨짓이지?노이해...
결혼은 서로 좋아야 하는 것 도 있지만 서로가 상대의 가족을 이해하는 정도와 긍정적으로 보는 포인트가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서로 가족들 안 보고 살긴 힘들잖아용.
잘했어요 잘한결혼>미혼>파혼>망한 결혼(이혼) 입니다
"전 비혼주의자는 아니지만 꼭 결혼을 위해서 누구를 만나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비슷한 나이대라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뭔지 알 것 같아요 ㅠㅠ... 나이에 쫓겨 이게 아닌데 싶은걸 무시하고 실행하기엔 남은 인생이 너무 많고.. 무튼 언니 우리 동호회를 나갑시다. 건전한 청년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홍삼이님 넘나 고우십니다❤
😂 동호회 ㅎㅎㅎㅎ 너무 귀여우세요🥹🫶🏻 동호회 메모메모 ✍️ 정말 감사합니다😊💛
결혼한지 15년 되었는데요.. 지금은 너무 좋고 이제야 안정감이 들어요..그러나 이런 사이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굴곡이 있었는지;; 지금도 좋지 않은 기억은 트라우마처럼 한번씩 저를 괴롭힙니다.
지금까지를 기준으로 보면 그 험난한 과정 다 이겨내고 행복하기 그지없으나 과거로 되돌아가 치열했던 삶은 정말 하고싶지 않아요..
다들 주변에 그렇게 그렇고 하는 삶이 다 비슷비슷하더라구요..
뭐가 좋다 싫다 할 순 없지만 님의 선택에 응원을 보냅니다~
지금은 너무 좋으시다는 그 말이 정말 좋아요 💛 그런 말에 저도 힘도 되고, 다음번엔 굴곡에도 조금 더 용기를 내볼수 있을거같고요 !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고 현명하게 해쳐내신거 너무 멋지세요 ! 앞으로도 행복 가득 하세요☺️❤️
공감이요.....전 결혼한지 1년 안됀 새댁인데요. 결혼한지 3주차쯤 명절이였고 어떠한 사건으로 전 시댁에게 실망을 했고.. 그 감정이 결혼한거에 후회가 되는 시점이 되면서 남편과 자주 싸웠어요. 남편은 시댁에 불만인 저에게 빡침의 한계가 왔는지... 시댁에게 갖고 있는 제 감정을 시부모님께 다 일렀고....어떠한 사단이 났으며. 이혼의 한번 위기를 넘겼거든요....ㅜㅜ 전 임신을 하게됐고...기쁘긴 했으나 어딘가 모르게 불안했어요.ㅜㅜ 근데 남편이 자주 하는 게임이 너무 욕설이 많이 나오고...전 태교에 안좋을거같고 그러면서 심하게 싸우면서...진짜 이혼 위기까지 또 간거예요...그래도 뱃속 아이땜에 참고 살기로 했는데...싸우면서 제가 받은 상처와 몸싸움은...평생 갈거같아요. 결혼한 어른들이 결혼은 인내라고 했거든요....정말...인내입니다. ㅜㅜ 전 사실 미혼 친구들이 결혼 못해서 불안해하면 제발 하지말라고 합니다....ㅜㅜ
@@ll-dz4wg아,,,, 정말 고생 많으셨고, 지금도 얼마나 많이 속상하고 불안하고 힘드실까요? ,,
제가 감히 뭐라고 위로도 못해드리겠어요. 몸 관리 중요할텐데 스트레스 관리 잘하시고, 나중에는 위에 분처럼 극복해서 지금때를 생각하면 울컥하고 화가 나더라도, 그땐 그랬지 으이구 하면서도 행복하고 편안하고, 게다가 예쁜 아이가 있으니 그 행복이 두배 세배 네배가 되고, 지금 힘든거 다 보상받고 치유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또 바랄께요 ! 힘내시고 응원할께요 ! 모르는 사이이니 속상한일 있으시면 제게 또 얘기 해주세요. 털어놓기만 해도 약간은 위로가 되기도 하니까요,,
@@ll-dz4wg몇 년 안지나서 이혼하는게 보이는데 아이만 불쌍하네..
불확실하면 빠른 선택이 현명하죠 !! 성격은 절대로 못 바꾸어요
마지막에 생각을 바꾸기는 정말 힘든 일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정을 내릴 때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겠지요. 행복한 미래를 응원합니다 😊
ㅎㅎ 감사드려요 🤍 요즘 너무 행복해요 :)
결혼 한달여 앞두고, 이러저래 안맞는게 너무 많아서 파혼을 생각하다보니 우연찮게 영상을 보게되었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앗 저도요…2달 남았는데 너무 고민되네요…. 어떻게되셨나요? ㅠㅠ
예비시댁이 많이 보수적이었나보네요.. 파혼 잘하셨어요 만약 그때 결혼 진행해ㅛ다면 지금보다 더 큰 고통이 있었을거에요 토닥토닥
혹시 85년생인가요? 저랑 동갑이신데 전 상견례 이틀전에 최근에 헤어졌어요. 근데 정말 너무 자유롭고 좋아요..저도 비혼주의자 아니예요.. 아무튼 영상보는데 너무 공감이 돼서 댓글 남깁니다..우리 자유롭게 잘 살아봐요 🤗
ㅎㅎ 맞아요 85 ! 반가워요😆 seo님의 앞으로의 더 반짝반짝 해 질 삶을 응원해요💛
저도 마흔살되던날 오년사귄놈과 파혼했어요 ㅋㅋㅋ😂
힘내세요 좋은남자 많아요..!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연히 들어왔다 구독하고 처음으로 댓글을 남기네요.
많이 힘드시고 자신을 단단히 다듬는 시간을 가지셨네요.
저도 적지 않은 나이지만,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고
다시 한번 생각하고 좋은 이야기 듣고 가네요.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주말 잘 마무리 하세요😊
좋은사람이고 그쪽 집안 어른도
좋으신분이라 하셨는데. 무슨문화였길래... 중요한 부분같은데 내용이 없어서 막연한 느낌인데 혼자 사시는게 어울리실듯 나쁜뜻 아닙니다.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그런
저도 궁금합니다
저도 고민중인데 같이 힘내요, 영상 잘봤습니다^^
모든 선택에서 타인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지점이 있더라고요.
홍삼이님처럼 늦기 전에 선택했어야 할 때 차마 헤어지지 못하고
어느 덧 애가 둘이 되었고, 많이 행복합니다.
다만 혼자 짊어져야 하는 큰 힘듦이 함께 있네요.
결혼해서 살아보니 그남자가 그남자고 그여자가 그여자라 생각하고 상대방을 온전히 받아 드리면 이쁜 사랑하며 사는것 같아요
100년도 못 살 인생 오빠랑 사랑하기 너무 짦다 생각하니 꽁냥꽁냥 사랑하게 되네요
좋은 사람 꼭 만나셔서 이쁜 사랑 하세요
@@스마일별님 너무 좋은 마인드세요🧡 본받아야지😍
@@hongsame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이 누나 나랑 비슷하네..
사랑만하고 살기에도 짧은 인생인데..예쁘게 알콩 달콩 사시면 좋죠.ㅎㅎ 근데 솔로임 ㅠ
ㅋㅋ이제결혼포기하셔야할듯
39살 ㄷㄷㄷㄷㄷㄷ
댓글들 왜 이래; 자신없어서 딱 끊어 파혼한거면 남자한테도 매너를 지킨거지 나이들먹이는데.. 나이로 질질끌면서 걍 결혼들어가는게 맞는 건가? 어차피 댁들이랑 엮일일 없는 분 같은데 위로는 안해도 되지만 굳이 비아냥 거릴 필요도 없는 일이구만; 내용도 다 보지도 않고 인신공격하는 꼴이란 쯧쯧
이혼보다 파혼이 나아요
파혼이든 이혼이든 양쪽말 모두 들어봐야하는 양날의 검
마음이 가장 중요하죠 미래를 위한 선택이니까 좋은 날들만 함께하실 거에요 2024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바라요
감사해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30대 중후반인 남자입장에서도 이사람이 아닌것 같다는 느낌들면 거기서 멈추는게 맞습니다 결혼하고 이혼한것보다 시작도 안해보고 헤어지는것이 심리적으로 서류적으로 타격이 심하지 않아요
저 또한 결혼이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라고 하는 그부분이 너무 싫어서 결혼이 아닌 서류로 묶여있지않은 동거를 할생각입니다 딱이렇게 선을 그어놓으면 각자 집의 행사는 각자가 챙기는 것이고 단 둘만의 생활을 한다면 갈등이 있어도 둘의 갈등만있지 다른가족에의한 갈등은 원천 차단할수 있기때문이죠 그렇다 결혼해도 될것같은 사람이고 집안 이구나 라고 생각이들면 그때 서류로 묶인 혼인신고를 하거나 그렇게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사실혼 느낌의 동거는 여러모로 장점이 너무 많은거같아요
좋네여ㅋ
다 맞는 말 입니다
다만 괜찮아 보여 서류를 만든 순간부터 양가 집안에서 그동안 참았던 역할에 더 가요가 들어가 더 힘들어 집니다
여자는 40부터 시작입니다^^ 제 친구도 40대 초반에 치과의사 남자 만나서 결혼했어요. 저는 비혼주의자라 결혼은 안할 생각이지만, 결혼을 굳이 급하게 생각 안하셔도 되요.
이거 맞음 내 사촌누나 대학교 강사하는 42살 여성인데 안과의사랑 결혼했음 여자는 나이먹을수록 기회가 많아짐
ㅋㅋㅋㅋㅋㅋㅋ 개소리
남자고여자고 능력있으면 능력있는사람만나는거지 무슨나이타령이야ㅋ루저도아니고
40에 애는 낳아짐?
ㅋㅋㅋㅋ
결혼은 서로 의지하며 서로의 행복이 중요한데..
그외적인게 너무 힘들다
그래두 결혼전에 예비시댁식구의 문화를 빨리 알수 있어서 다행이었네요. 전 결혼전엔 좋은 모습만 보여주시다 시댁식구의 결혼후 막말과 자기집 위주의 사고관, 고지식한 문화때문에 지금도 너무 힘들답니다.
물론 서로 입장이 다르니 며느리에 대한 불만도 있겠지만요. 딱 할만큼만하고 선을 긋고 살고 있어요.
결혼은 정말 둘만이 아닌 집안과 집안이 연결되는거라서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인것같습니다.
좋은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결혼에 행복한 꿈을꾸시는군요 결혼후 시간이 지나면 사랑 행복보단 나만의
가족이생기는겁니다 연애하던 남자로 결혼후에도 생각하면 착각속에 사는겁니다 연애할땐 이랬던남자데
이런기대하니 이혼하는거구요
결혼결심할땐 그사람모든면을 고치지않고 내가 이해해줄수있을때
하는게맞다고 봅니다 그럴려면 그사람
안조은면까지 꼼꼼이 보셔야겠죠^^
서로 행복하면 잘해어진것임
저도 한번 파혼한 뒤 스트레스로 인해 몸도 안좋아졌었고 몇년을 허무하게 보내고 난후 벌써 38인데 사람 만나기가 쉽지않네요..그래도 님처럼 언젠가는 나타나겠지 희망가지며 긍정적으로 밝게 사는중이에요
근데 나이에 너무 날씬하시고 스타일도 좋으세요 많이 동안이실거 같애요 꼭 좋은사람 만나실거예요 😊
혹시..입고 나왔던 옷들 정보 좀 알수있을까요 03:17 요기 장소는 어디가요?
ㅎㅎ 나이가 좀 올라가니 기회가 없죠 :) 어릴때처럼 남자든 여자든 새로운 사람을 볼 기회 자체가 잘 없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고 육체도 정신도 건강한 사람이 되면 분명 좋고 건강한 사람이 나타날거라고 생각해요 :) 싱글인 이 시간에 나를 많이 아껴주고 발전하며 이시간을 즐기며 살아보아요 우리☺️
옷은 제가 의류업을 하는 사람이여서 다 제가 팔던건데 지금은 다 품절이예요😭 지금은 아무것도 판매하지 않고 있기에😭😭
거기 장소는 정동진 ‘스테이인터뷰’ 라는 곳 입니다 :-)🙆🏻♀️
더 좋은 인연을 만나라는 하늘의 뜻인듯..
힘내시고 ^^ 더 행복한 인연 만나시길..
맞아요.. 인생에 정답은 없어요..
상대를 위해 본인을 희생할 이유도없고
둘이 만나 살아도 좋지만.. 불행할 두사람의 만남과 결혼이라면
경제적 능력이 가능하다면 혼자 사는것도 좋은 해결책이 될수도 있을지도..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제 나이는 아직 괜찮다 생각을 하는데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걱정을 끼치기는 싫은 마음과 등쌀에 떠 밀리는 느낌이 반반이라 고민이 많습니다 ㅠ
그쵸 😢 부모님 걱정 시키는건 정말 죄송할 따름이예요 ㅠㅠ 저도 일주일에 한번씩 결혼 하라고 혼나고 있어요😂 우리 화이팅 :)!!
그래서 같은 계층끼리 결혼해야 하는겁니다. 돈 오만원의 가치를 나와 비슷하게 생각하는 사람과 결혼해야 합니다.
불편한 진실이죠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30대 중반이고 파혼 고민중이라 마음이 뒤숭숭한데 그래도 영상으로 위로가 되었어요ㅜㅜ 이 아픔들이 나중에 행복을 위한 투자라 생각하며 잘이겨내봐요..!
지금 중요한 시기인데 절대 제 영상때문에 흔들리지 마세요 ㅜㅜ 제가 괜찮다고해서 괜찮을꺼야 라고 결정하지마세요~~ 메리지블루로 결혼전 우울하고 고민 많이 하다가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도 많아요🫶🏻 원래 결혼 전엔 대부분 걱정이 많대요 :) 어떤게 현명한건지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써니님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래요🤍
오늘을 즐기시면 됩니다😊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요😊
결혼은 뭣 모를때 해야 한다는 말도 있는데
영상이랑 자전형식의 독백을 보면 에고가 강하고 세심하셔서
내가 결혼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경우의 수를 열어두고 백퍼 본인을 이해하고 받아주실 수 있는 분+집안을 만나셔야 될 듯하네요
좌우지간 본인이 만족하고 납득하실 수 있는 방향으로 귀결 되시길 응원합니다
한국나이 34 여자에요, 주위 친구들이 결혼을 많이 하진 않았지만 어렸을 때부터 늘 인생의 가장 큰 꿈이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는 거라서 불안할 때가 있어요.
이번 달 말이면 박사 유학을 가요. 좋아하던 사람과는 시기가 안 맞아서 어그러지고 2년 전 너무 좋아했던 남자친구 이후로는 꼭 같이 해야할만큼 마음에 드는 인연을 못 만났어요.
이론이나 생각으론 알고 있는데 때때로 비교가 되어 불안한 것 같아요.
홍삼이님 이번 영상 가끔씩 꺼내보려고 햐요. 저도 담담하고 차분하게 일상 꾸려나가기를 바라요! 🎉
34이면 내년중에 안하면 결혼은 끝났다고 생각하고 헛된 망상은 머리속에서 지우세요 ~
@@aptiessoi 본인 삶이 얼마나 불행하면 인터넷에서 싸지르고 있는지 ... ^^
박사유학가면 좋아요
@@lukla111 인생이 불쌍하네
@@lukla111 👍👍👍 넌
구체적 이유가 전혀 없어서 내용 파악이 안되지만,
잘하셨습니다.
두 분 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ㅡㅡ
저는파혼은아니고 이번에
이별했는데여 집안차이어쩔수없습니다 남자마마보이도많더군요 처음경험해봤습니다
엄마한테양보했습니다
혼자살면 어때요
살다가좋은사람만나면결혼연애하는거고ㅎ
아이 낳으면좋지만 아이낳기가 인생의목표도아니고 그런말하는사람은 거리두세요 너나잘살라고하면 됨 개피곤
아줌마 노산이라 출산도 못하잖아
휴 마마보이 생각보다 진짜 많습니다
@@seo9058 저 전남친 3번 연속 마마보이 였어요
@@jeny6606 저두여 ㅋㅋ
@@seo9058 와우 헤어지셨죠?
저도 어제
파혼결정했어요 한문장 다 너무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너무 많이 달라서 정말 많이 노력했고 헤어질뻔한 적도 많은체
결혼까지 끌고 갔었는데 결국 서로를 받아드릴수 없었고, 서로를 갉아먹는 사이가 되어있더라구요. 이또한 지나가겠죠?
너무 힘드시죠 _ 이또한 지나가고, 이 과정에서 더 배우고 단단해지고 성장하실꺼예요 ! 힘내세요 응원할께요🫶🏻
저도 몇주전 파혼을 했습니다. 더 좋은일이 오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 그렇게 될거에요..!
제 와이프 43살인데 애가 11개월임 ㅋ
큰애가 19살인데 이번에는 모유가 잘 안나온다고하네요
그 집안분위기 ..넘나 공감 입니다.... 그건 남자친구랑 별개의 문제라서...그 분위기에서 나만 나쁜사람으로 가스라이팅 하죠...
저도 남자 쪽 집안분위기 보고 발을 빼서 ㅎㅎ 살아온 삶이 다른데 결혼하는 순간 시댁 집안분위기를 따르는게 왜 당연하며... 그것으로 일어나는 갈등에 문제가 왜 나인지? ㅠ
힘든결정인데 자신을 우선시 하시는 분인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죠~ 내 인생 내가 만드는거고 책임도 내가 지는것 ㅋㅋ 주위에서 하는 말에 휩쓸리지 말아요~ 잘 살아가고 계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영상 공감합니다. 유투버님, 멋있는 분 같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 아직 저도 성장하는 중이고 ㅎㅎ 유튜브에 용기내어 올려봤는데 공감해주시니 감사할뿐이예요 🫶🏻
무엇때문에 파혼하신건지 알수 없군요..
여자 만나고 느낀게 여자는 나이 먹을수록 남자보는 눈이 높아집니다
언니 디저트
다
먹어보고싶어요
그저 인연이 아니었을뿐
생각은 행동을 만들고 그 행동이 나의 인생이 됩니다. 홍삼이니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아쉽겠지만, 그런 결혼은 드라마의 시작입니다. 드라마 안만드길 잘하신거에요. 물론 모든남자는 아니겠지만, 남자한테 의존하는건 인생 골로갑니다. 혹시모르니 냉동 난자해놓으세요.
100세 시대? 보통의 사람들은 10명중 5~6명은 70대에 가고...나머지 3~4명은 80대에 가고...1명 정도가? 90까지 갑니다. 그리고 10명중 8명은 가기전 1~5년은 주위의 도움 없이는 거동을 못하다 갑니다. 이게 현실 입니다.
부모님 보면 60만 되도 도움이 슬슬 필요해보이세요 신호위반딱지도 60 접어들면서 한 두번씩 날라오시네요
만 40세 이후부터 한해한해 몸이 변해갑니다. 노화가 직접적으로 느껴집니다. 맘이 바뀌더군요. 다 내가 챙겨야 했던 가족들이 어느새 든든한 버팀목인 걸 알게되더라구요. 30대 중반에는 결혼이 이런 고생길인지도 모르고 결혼했다고 팔자탓도 했지만 40세 중반 이후에는 모를 때 결혼하길 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 알면 저도 못 시작했죠.
하지만 그 결혼이 지옥이라면요? 든든한 버팀목이 아니라, 썩은 나뭇가지라면?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을 보면.. 꼭 할 필요도 없는것 같아요.
@@dksfkfk그니까 40까지 다가갈때까지 좋은사람을 만나려고 노력을좀하세요 아줌마
@@김댜미-p5v 처음엔 다 좋은 사람인줄 알고 결혼하지. 누가 안 좋은 사람이랑 결혼하냐? 해보기 전엔 어떻게될지 아무도 모르는 거란다. 애새꺄 :)
@@dksfkfk 끼리끼리라는 운명을 거부하지마시고 그것또한 정해진길이예요 아줌마
더늦기전에 10살더먹은 아저씨라도 꼬시세요
안그럼 아무도 안대려가요
@@김댜미-p5v 존나 웃기네ㅋㅋㅋㅋㅋㅋ 누가 데려가달랬음? 데려가도 안따라가. 븅신아 ㅋ 너는 꼭 나이 처먹기전에 누구라도 꼬셔서 가렴. 끼리끼리는 운명이니까 그냥 아무나 꼬시면 되겠다. 그치?ㅎㅎ
잘은 모르겠지만 뭣모를 때도 아니고 나이 먹어서 아니다 싶으면 진짜 아닌거니까 빨리 접는게 낫죠,,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습니다ㆍ본인의 인생이니 자신의 행복이 최우선 입니다ㆍ대부분 스톱 할줄 몰라서 인생 망가지는 경우도 주변에서 마니 보는데ᆢ당신의 선택과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ㆍ
감사해요 ☺️ 열심히 나를 아끼고 사랑하며 살고, 나와 잘맞는 남자가 나타나면 서로 아끼고 배려하며 노력하며 만날께요 ! 늘 행복하세요:)
남자가 꼭 있어야 하나요 혼자서도 행복하게 잘 살면 되는거죠
@@user-redpig 맞아요 :) 진심으로 서로 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함께하고, 안생기면 지금처럼 혼자 즐겁게 지내고요 :) 😊
저도 몇일전 파혼했네요 웨찰도찍고.. 결혼식 두달 남겨놓고요 모든걸 취소가안되 2천정도 날렸고 성격이 결혼준비하면서 싸우니까 본모습이 보이더라고요.. 남자가 고집이 너무쎄고 여자를 다 이겨먹으려고해요
평생 그럴거같아요 져줄줄을 몰라서 자기가 화나면 몇일을 말 안하고 쫌생이같아서 제가 너무너무불행할거같아 식 다 취소했습니다
웨딩찍은 사진이 나왔다고 가져가라는데 마음이너무슬프고불편하고 괜찮아지질않네요 ㅠㅠ 하...
이혼보다 파혼이래요.
제친구는 남자인데 지금 본인의사가 아니라 상대쪽에서 맘대로 결혼식장잡아놔서 끌려가듯이 준비중이고 파혼도못한대요
상대부모님이 자기딸 보내버릴력구요.
여자 성격 보통 아니고 집에서 게임만하는 백수인데
결혼하면 바뀌겠지 하는 희망가지고
그래도 결혼한대요...답답합니다ㅜ
용기에 박수드립니다
@@cutemangoodluck 바뀔까요 ... 그분은 얼마아 만나고 결혼하시는걸까요? 왜 본인의사가없이 식도 마음대로 끌려가는지 남자분이 .. 그래도 좋아하고 하고싶으니까 끌려가는거아닐까요?
@@suuuruun7690 일년조금 넘게 만난거같아요.
그래도 좋아하는마음이 있어서 하는거같아요.
근데 들어보면 그냥 인생포기한듯이 말하는데
답답해요. 들어보믄 그만두는게 맞는거같은데 콩깍지가 제대로 씌었나봐요
어이구야 2천 ㄷㄷㄷ
저도 파혼위기입니다.... 식장은
잡앗고 예물반지랑 양가혼주 한복에 다맞췃는데....... 아.... 미치겠네요 정말
너무 성격이 안맞고 본모습이 보이니
확신도안가서 제가 파혼하려고 헤어지자 했는데 더군다너 저희는 같이ㅜ살고있어서 더 골치가아프네요
고민하다 4050대되요ㅋ
40대여자는 결혼기회가 없어지죠. 재혼남,이상한아저씨만 꼬입니다ㅋ 그나마 괜찮은 남자는 이미결혼을 다했기에.. 쩌리들만 남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