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47강 공부의 자세와 방향- '지혜는 순수 우리말에 있는 것이라' -문자의 틀 지식에 갇히지 말아야...[선순환시대 인문학 힐링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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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ноя 2024
- #공부 #자세 #영 #말 #틀 #천부경 #전체 #부분 #함축 #문자 #제자 #바닥 #상대성 #스승 #어버이 #근기 #뿌리 #발아 #배설 #용화세계 #사바세계 #방향
강의 장소 : 봉화도량
강의 일자 : 2024.08.17.
문의 전화 : 봉화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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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경북 봉화군 명호면 청량로 127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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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때 공부 자세를 바르게 알고 들어와야지. 공부하기 전부터 스승님 위에 올라서서 스승님을 이래라 저래라 지시하고 공부할 수 있는 인연을 다 막아놓고 공부 가르쳐 달래. 어찌 공부 가르치겠어?
내가 책으로 지식을 가르쳐? 있는 경을 가르쳐? 81자에 섞여 있는 대자연의 근본원리를 하나하나 찾아내어 공부를 가르치는 게 스승님이야.
제일 먼저 중요한 게, 말은 영이다. …
진정한 대자연의 법은 이것은 맞고 저것은 맞는 거라고. 정해 놓은 경, 글이 없는 거야. 내 앞에서 일어나는 형상의 원인과 이유를 찾아서 나는 가르치는 것이지.
글과 말과의 차이는 글로 이미 정해졌다라는 것은 틀에 갇힌 거란 말이야.
말은 흔적이 없고 영이 없어. 이것은 영적차원이야. 모든 것은 천지 대자연으로부터 무엇으로 받고 해? 말로서 받고 그대들에게 풀이를 해 준단 말이야. 그러니 순수 우리 한글이지.
근데 왜 천부경은 한문으로 나와? …그들은 영적 차원을 몰라. 지식적인 글 …묘향산 석벽본 최치원이 한문으로 적어놨데. …누가 한문으로 적어 놨나? 그 이전에 공부했던 그러한 이들이 좀 더 쉽게 가르쳐 주기 위해 순수 우리나라 말을 문자화 시킨거야. 문자화 시키니까 그 문자에 국한되어 더 큰 차원으로 더 큰 넓이의 차원으로 이 천부경을 해석하지 못해. 고 문자의 틀에 박혀있어.
문자는 부분이라고 그랬지. 말은 전체를 가르치는 거야? 어느 말? 뿌리의 말.
갈수록 우리나라 말이 아름다워. 어렵기는 하지. 어떤 문자화 시키는 게 아닌 소리의 글. 그 뜻에 천지 대자연이 모든 뜻이 함축되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천부경은 우리 민족 만이 해석할 수 있고, 해설해 나갈 수 있고, 그 차원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야. …문자의 틀에 갇혀 있기 때문에 틀을 벗어나지 못하면 문자로 보여주는 지식의 국한된 삶을 살아가. 지식적인 삶을 살아간다고. 보여지는 것이 전부인 줄 알아. 보이지 않는 것에 움직인대.
그만큼 우리나라 말은 하나의 뜻에 모든 게 함축되어 있어. 제발 문자화 시키지마. 물론 대화를 할 때 그 뜻의 깊이 일부분을 나타내가고 할 때 때로는 문자를 갖다 쓸 수 있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우리나라 말 하나, 그것에 숱한 문자를 갖다 놓으면 숱한 해석이 가능해. 그래서 천부경을 해석할 수 있는 것이지. 순수 우리나라 말로. 문자 틀에 갇히지 마라. 그것은 지식의 틀이다.
지혜는 순수 우리나라 말에 있는 것이라. 나는 전체를 가르치는데 그대들은 문자의 부분에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있으니 부분만 가리켜.
고기를 사 먹는 법보다는 고기를 잡는 법을 …. 진정한 지도자는 직접 고기 안 잡아. 고기를 잡는 이들을 가르쳐 나가는 것이야. 그게 지도자 민족이야.
공부는 내가 처음에 어떠한 자세로 들어오는가? 시험지에 두면 다 걸려. 처음부터 스승님을 색안경 끼고 봤다라면 그대들은 스승님을 통해 배울 게 하나도 없어. 시간 허비하지 말고 나가. 안 붙잡으니까. 그렇게 공부해서 나아질 것은 하나도 없어. 여기 시간만 허비할 따름이야.
이제는 제가 분명히 얘기를 할께요. 이 봉화 명호는 제자 육성하는 곳이야. 일반인들 함부로 못 들어와. 그냥 내 욕심 갖고 들어오는 이들, 너희들은 뭐야?
사람은 못될지언정 1안의 육성을 가진 동물에서 2안의 인성으로서 살아가는 인간만이라도 만들기 위해 나는 공부해.
내 앞에 인연이 내 모습이고, 나 하기 나름에 따라 내 인연이 변한다는 것. 왜 그대 앞에만 가면 사람이 사자짓을 하는가? 그대가 사자이기 때문에 그렇게 가르치는 대도 이 공부를 못 먹네. 왜 이 공부를 못 먹어?
나의 공부는 누구를 통해 비롯되느냐? 스승이 아니야. 스승은 이럴 때 이러한 일이 이렇게 일어나고 … 네 공부는 누가 주어 지느냐? 네 앞에 인연이 주는 것이다. 이것을 가르치고 있는데 ….
천지가 인을 낳았어요. 천지 대자연은 인간의 어버이로서 살아가는 만큼 자기의 행위를 다 하지 못합니다. 못하는 만큼 표적을 받아요. 때로는 내 앞에 인연으로부터, 때로는 천지 대자연으로부터 천재지변으로부터 받는 게 내가 내 삶을 바르게 살아가지 못할 때 받는 게 표적이야.
무지무지 냉철한 게 천지 대자연이지. 하지만 육을 낳은 인간의 어버이 천기의 원소 인기가 지기의 세포 인육을 쓰고 인간으로 살아갈 때 인육을 낳아주는 인간의 육의 부모. 동물만 낳았어. 동물만. 인기는 누구꺼야? 천지 어버이의 자식이야.
3년의 공부란 씨앗이 발아되어 뿌리를 발아시키는 과정이야. 이때 진리를 볼 때만이 진리로서 삶의 근본이 뿌리를 안착시키는 것이지. 이게 3년 공부야. 이뿌리 잘못 안착시키면 바람불면 날라가.
그대들의 가슴속에 숨어진 씨, 전생을 통해 현생에 주어진 것이겠지만 전생에서 어떻게 살았던 그대들이 진정한 스승을 찾아 들어왔고, 진정한 스승을 원하고, 진정한 공부를 원한다는 건 진리를 찾고자 함이야.
진리는 변하지 않는 것이야. 진리 속에 진실이 있는 것이지. 살아가면서 너의 가식은 숨겨 놓고 겉으로만 웃어 되고, 겉으로만 잘하는 척만 하려고 하니 나의 삶의 어떠한 변화를 어떻게 일으키겠냐는 것이야. 아무것도 못 일으키고 있는 것이지.
말하는 깊이가 틀린다는 것은 말하는 깊이가 틀리면 너에게 주어지는 외모에서부터 풍겨 나오는 기운이 틀려. 그게 믿음이고 진실인 것이야. 겉으로만 외우려고, 그냥 세치 혀로 …. 세치 혀가 목을 쳐 그대들이 못 크는 거야. 생각의 병에 걸려갖고 …주위에는 그대의 분별력을 흩트려 놓기 위한 숱한 사자들이 왔다갔다 해. 사자짓 하는 그대들의 세치 혀를 봐봐. 그대들의 중심을 얼마만큼 잡고 있는가?
뿌리가 안착 될 때 주위에 인연들이 어떠한 소리를 내뱉어도 나는 흔들리지 않는다는 얘기지. 철학적 가치가 바로 섰기 때문에 내 소신은 흔들리지 않는 것이야. 철학은 뿌리를 내리는 데 있어요. 나의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내리는 그 뿌리.
모든 것이 근본에서 비롯해 원리에서 생성되는 것이지. 원리에 따른 삶을 살아가기 위해 너의 근본적 차원의 철학을 누구를 통해 얼마만큼 배웠느냐? 뿌리는 보이지 않아요. 음의 기운이 그게 철학적 차원이라는 것이지. 얼마만큼 견고히 가지고 있느냐. …
누구를 통해 무엇을 듣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진정으로 근본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이가 누구냐. 이것을 바로 봐야 하는 것이에요. 이 중심, 그대에 가슴속에 가지고 있는 이 씨앗, 뿌리로 발아시켜려 한다면 근본 생성이 되는 게 무엇으로부터 비롯되는가?
내 귀로, 영적차원의 에너지를 내 귀로 듣고, 내 생각적 차원에서 나를 위해 흡수했다면 나를 위해 흡수한 에너지를 너를 위해 쓰기 위해 있기 때문에 마음의 차원은 배설의 기관이야. 말, 아쉬워 찾아오는 내 앞에 인연에게 그만큼 이로움을 줘야 하는 것이지.
나의 철학은 뿌리라. 보이지 않는 것이에요. 이 보이지 않는 나의 철학 뿌리는 근본인 것이고, 이 근본에서 생성되는 게 원리 몸통인 것이에요. 몸통에서 비롯되는 게 가지… 생장수장의 근본원리가 하나 다르지 않으니까.
천기의 원소 인기는 인육에 붙으면 이성이 돼서 이성을 잃지 않는 삶을 살아가. 천기의 원소 인기가 지기의 세포 인육에 지배되었기 때문에 동물적인 삶을 매 순간 살아가는 거야. …그대는 동물 육성, 그래서 대자연은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을 육생계라 불러. ‘대삼합 육 생 칠 팔 구 운’의 깊이 해석을 할 수만 있다면 모르는데, 문자에 국한되어 있으니 …
인성이 육성에게 지배당하면 동물적 삶을 살아가는 것밖에 안되는 본능인 것이죠.
내 앞에 인연이 내 모습이라. 그를 통해 나의 모습을 보면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아는 게 분별이라. 천기의 원소 인기가 지기의 세포 인육에 농락당하면 분별을 잊어먹은 본능적 삶의 차원을 살아가 노상 나는 감정이 있어. … 이게 심리학을 공부하는 이들이 배워야 할 부분인데 천기의 원소 인기, 이것을 믿으려 하지 않아.
지기의 세포 인육, 동물적 감각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은 있어. 뇌의 기능을 움직이는 것이 인기라는 것인데 도통 그것을 체험할 수 있어야 그것을 인정해 준데. 그게 과학인 것이고, 거기에 끄달려 있기 때문에 모든 심리학은 더 이상 크지 못하고 있어.
이제는 육생 너머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그때이기 때문에 …공부의 맥을 바로 짚어.
스승은 그대들이 공부해 나가야 할 지표만 가르쳐 주는 것이고, 진정한 그대의 공부를 가르쳐 주는 이들은 그대 앞에 있는 도반들이라는 것을 명심해.
인간 세계가 용화세계가 있고 사바세계가 있는 거야. 용화세계, 사바사계가 나 하기 나름 달리 나타나는 현상계인 것이지.
공부의 방향, 공부를 할 수 있는 모든 근본원리를 가르쳐주는 게 스승이고, 서로에게 공부를 주고, 공부를 받고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은 내 앞에 인연으로 비롯된다는 것은 잊지 말아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