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으로 돈 좀 벌고싶으면 그냥 대기업 직원 건축사로 가는게 답입니다. 그 외는 본인이 개업해서 죽을때까지 발로 뛰면서 일감 얻어서 버는 방법이 있구요. 힘들면 좀 덜 벌고 직원쓰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없습니다. 안타깝지만 인풋 가성비가 정말 안나오는 직업이 건축사입니다.
건축은 허례허식이 많은 직종입니다. 저는 일부러 건축사를 안땄습니다. 겸임교수를 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건축계획쪽에 직업으로 두시고 가시려면 굉장히 많은 인내(좋게 말해 인내..)를 감내하시거나, 개인돈이 많아서 오픈을 하지 않고서는(영업라인도 확실하지 않고서).. 그냥 건축가가 되고 싶다면..상당히 많은 시행착오만 겪으실 공산이 큽니다. 불행중 다행(?)인것은 건축사에 대한 대우가 다시 높아지는 추세가 올텐데 그이유는..너무 건축설계쪽을 기피..포기하는현상때문에 현시점에서부터..(인구감소도 큰몫을 함) 건축사의 주가가 다시 올라갈 공산은 큽니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으로 봤을때..건축설계하는사람찾기가 최근에는 좀 힘들어서입니다. 하지만 업 자체는.. 겉멋과 허례허식의 프리젠테이션을 위해..쓸모없는 밤샘과 월급을 타면 약값으로 다 소진하는 좀 불편한 인생을 겪으시게 될겁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건축 배우고 있는 4학년 학생입니다. 배우면서도 내가 정말 설계를 하고 있는지 아니면 완벽한 발표물을 보여주기 위해 작업을 하고 있는지 헷갈릴때가 많아요😂 생각해보면 사람들을 설득해야하니까 보여지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너무 보여주기위해 힘쓰는 부분이 힘들게 느껴집니다. 교수님도 제 의도를 100프로 이해하지 못하셨구나 라고 느낄때도 많구요..ㅎ 이런 부분에서 허례허식이 많다고 말씀하시는 걸까요? 대학 졸업 후 일을 할때에도 이런 부분이 여전한가요?
진짜 솔직하게 건축 선택하기 전에 다른 길 먼저 신중하게 생각해야됨...(건축공학과 나옴) 건축공학과는 대기업 건설사, 공기업 건축직 두 개가 가장 베스트인데 대기업 건설사는 돈은 많이 벌어도 일이 힘들고(더울 때 더운데서, 추울 때 추운데서 일함, 근무지 계속 바뀌고 정착 힘듦) 공기업은 생각보다 돈이 크지 않고 마찬가지로 정착 힘들고 일은 기업따라 다르지만 결국 다른 직렬보다 근무 환경이 힘든게 팩트임 건축학과는 대단한 '건축가'가 되고 싶은 거라면 정말 소수만 성공하는 곳이고 나머지는 젊음과 건강을 갈아서 박봉 받으며 사는 길이 대부분.. 건축사 따기 위해 학부 5년부터 사무소 근무까지의 길도 참.. 부디 다른 길 먼저 찾아보시길.......
올해 수능을 본 학생입니다. 수,과학을 매우 싫어해서 서울대 공대중에 건축학과가 제일 끌리더라구요(디자인하는게 많으니까) 그래서 점수가 꽤나 남는데 서울대 건축을 썼습니다 1학년때 좀 수업 들어보다가 적성에 안맞다 싶으면 수능 한번 더봐서 의학 계열로 갈 생각도 있긴 한데 잘못된 선택일까요..?
@@user-fc9ks7cp3j 경험도 안해봤는데 어떻게 흥미나 적성이 맞는지 알겠어요 건축공학이나 건축학에서 배우는 수학이나 과학은 고등학교에서 배우던 것들과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고등학교 문제들과는 달리 건물이 무너지지 않고 안전해야 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심화과정으로 갈 수록 목표가 뚜렷해지고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처럼 어렵지 않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건축 진짜 재미있습니다.
건축학과... 힘듭니다... 처음 오면 노력하고 하면 잘 하겠지 했는데? 막상 오니까 처음에 건축,구조,설비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배워도 쉽게 이해를 하지를 못하는 부분들이 많고.. 설계를 하면서 더더욱 그 공간감이 주는 부분이 무엇인지 어떠한 부분을 통해서 이 공간이 가지는 위화감이나 공간을 조성할 때 좀더 좋은 환경의 공간을 만들까 라는 고민을 하고 배치도 하고 하지만.. 쉽지 않죠.. 그리고 젤 어려운 부분은 설계 할때 법규에 맞춰서 설계를 하는게 많이 어렵습니다. 건설회사에서 전문적으로 배우고 설계 프로젝트에 참여를 하는 게 아닌이상 교수님의 크리틱 만으로는 완벽한 설계를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학부생때는 설계를 디자인 감각을 키우는 강의를 받아들이는것이 좋은 것 같고, 추후에 고학년이 된 후부터 법규에 정확하게 맞게 하고. 더 다양한 디자인의 공간과 입면적인 디자인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한 건축물들을 직접 경험해보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단순히 그림만 본다고 그림 그리는 실력이 좋아지고 건축 잡지를 본다고 설계 디자인 능력이 올라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한 건축학도 이지만 젤 중요한것은 디자인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부분은 그 공간에 직접 가보고 경험 해보고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전 BIM 설계 쪽이나, 건축설계 쪽으로 생각이 있으시면 무조건 해외쪽으로 건축물을 경험 해보시는게 좋아요. 우리나라에서는 BIM 설계 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닌것 같아요. 대부분 건설사는 아파트 라는 투자 목적의 건축만 하는 것 같아서 해외를 많이 다녀서 경험을 하는게 가장 도움이 많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5학년이 되기전에 해외 경험을 통해서 유명한 건축가가 설계 디자인 건축물을 경험 해보는 것이 저의 첫 계획입니다.!
건축설계판 문제는 선배님들의 치킨게임으로 인해 건축 설계비를 몇 십 년 넘게 오르지 않았습니다. (전기나 조경은 협회에서 최소한 설계비를 서로 협의 하여 그 밑으로는 절대 일하지 않습니다. 본받아야 합니다 정말) 그러니 사람을 갈아 넣어서 비용을 맞추는 구조 였습니다. 요즘 청년들은 열정만 보고 살지 않는 관계로, 똑똑하고 현실적인 sky 친구들이 설계를 하지 않고 시행이나 부동산으로 대거 유출되어 건축 설계 젊은 사람들 찾기가 힘들어 팀장 급 밑으로 사람이 없습니다. 대형 사무실에서 좋은 신입을 잡기 위해 신입 연봉을 급격하게 경쟁하듯 올렸고, 경력자와 신입에 연봉차이 역전현상이 나올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로 인해 못해도 대한민국 평균 연봉 정도 받을 수 있습니다. 실력 있으면 많이 받고 일하시는 분들 많아요, 너무 겁먹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현재 고3인데 건축학과 쪽으로 생기부를 다 써놓은 상황입니다. 다른 댓글들을 보니 대부분 건축 쪽으로 가지 말라고 적으셨는데 이대로 건축학과를 가는게 맞을까요 아님 진지하게 다른 학과로 가는게 맞을까요..? 딱히 꿈이 없어서 건축 쪽으로 적었는데 잘못한 선택일까요…
대졸 기능공 반절급여가 않됨, 일하는 시간 현장에서 가장 길고, 현장직군에서 노동자보다 급여 작은게 현실 타일만 깔아도 일당 50만원~100만원(대부분 기능직 급여 해당), 대졸이 제일 돈 못벌고, 일자리도 없음/ (우리나라 대졸 90~100%) 일자리 없고 경쟁치열, 건설대졸은 돈 낭비가 되어 버림. 건설사 사장도 대부분 기능공등 비전공자((90%이상)
저는 미래에 안정적인 직장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안정적인 직업은 있을 수 있겠지요. 건축은 직장인이 아닌 전문직업인이 되는 길 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은퇴같은 것은 없는 것이기도 하죠. 따라서 자녀분이 나아가고자 하는 길을 응원해주시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현재 전문직으로서 계속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The department that shovels every time [Soongsil University Department of Architecture]](http://i.ytimg.com/vi/QnKLXUHjIHo/mqdefault.jpg)
![desperate: 간절히 필요로 하는[원하는], 필사적인, 절박한](http://i.ytimg.com/vi/3doM1M_u2zQ/mqdefault.jpg)
건축으로 돈 좀 벌고싶으면 그냥 대기업 직원 건축사로 가는게 답입니다.
그 외는 본인이 개업해서 죽을때까지 발로 뛰면서 일감 얻어서 버는 방법이 있구요. 힘들면 좀 덜 벌고 직원쓰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없습니다.
안타깝지만 인풋 가성비가 정말 안나오는 직업이 건축사입니다.
대기업 직원은 어떤 루트로 가나요?
@@김범서-v2u 대기업 건축사 채용공고 나오면 지원하시고 합격하시면 되욤
@@user-xt7hi8kg5k 건축으로 돈 절대 못범. 설계 대기업은 중소 중견정도고 건축사가 이름 걸고 하는 곳은 좇소. 그나마 본인이 차려서 해야 하는데 년 세우 800이상 남기는 건축가가 몇이나 되겠냐.
건축은 허례허식이 많은 직종입니다. 저는 일부러 건축사를 안땄습니다. 겸임교수를 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건축계획쪽에 직업으로 두시고 가시려면 굉장히 많은 인내(좋게 말해 인내..)를 감내하시거나, 개인돈이 많아서 오픈을 하지 않고서는(영업라인도 확실하지 않고서).. 그냥 건축가가 되고 싶다면..상당히 많은 시행착오만 겪으실 공산이 큽니다. 불행중 다행(?)인것은 건축사에 대한 대우가 다시 높아지는 추세가 올텐데 그이유는..너무 건축설계쪽을 기피..포기하는현상때문에 현시점에서부터..(인구감소도 큰몫을 함) 건축사의 주가가 다시 올라갈 공산은 큽니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으로 봤을때..건축설계하는사람찾기가 최근에는 좀 힘들어서입니다. 하지만 업 자체는.. 겉멋과 허례허식의 프리젠테이션을 위해..쓸모없는 밤샘과 월급을 타면 약값으로 다 소진하는 좀 불편한 인생을 겪으시게 될겁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건축 배우고 있는 4학년 학생입니다. 배우면서도 내가 정말 설계를 하고 있는지 아니면 완벽한 발표물을 보여주기 위해 작업을 하고 있는지 헷갈릴때가 많아요😂 생각해보면 사람들을 설득해야하니까 보여지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너무 보여주기위해 힘쓰는 부분이 힘들게 느껴집니다. 교수님도 제 의도를 100프로 이해하지 못하셨구나 라고 느낄때도 많구요..ㅎ 이런 부분에서 허례허식이 많다고 말씀하시는 걸까요? 대학 졸업 후 일을 할때에도 이런 부분이 여전한가요?
건축학과 희망하는 고등학생 학생인데 건축학과로 가면 정말 많이 힘들까요..?
@@user-dsh19284 그냥 과로만 보면 안맞아서 이탈하는 경우가 엄청 많은과예요. 5년내내 밤새고 모형 만들고 그래픽 작업하고 본인이 좀 미적감각이 있따 싶으시면 오세요 그렇게 해도 노력에 비해 인정도 못 받는 직업입니다. 하위 80%는 초봉 3000도 못받아요
일부로 안땃다는게 참웃기네요😂
일부로 안딴게 아니라 능력없어서 못딴거같은데
진짜 솔직하게 건축 선택하기 전에 다른 길 먼저 신중하게 생각해야됨...(건축공학과 나옴)
건축공학과는 대기업 건설사, 공기업 건축직 두 개가 가장 베스트인데
대기업 건설사는 돈은 많이 벌어도 일이 힘들고(더울 때 더운데서, 추울 때 추운데서 일함, 근무지 계속 바뀌고 정착 힘듦)
공기업은 생각보다 돈이 크지 않고 마찬가지로 정착 힘들고 일은 기업따라 다르지만 결국 다른 직렬보다 근무 환경이 힘든게 팩트임
건축학과는 대단한 '건축가'가 되고 싶은 거라면 정말 소수만 성공하는 곳이고 나머지는 젊음과 건강을 갈아서 박봉 받으며 사는 길이 대부분.. 건축사 따기 위해 학부 5년부터 사무소 근무까지의 길도 참..
부디 다른 길 먼저 찾아보시길.......
말로 뭐라하는건 의미 없을거같아요. 진짜 건축이 꿈이고 너무즐거우면 아뜰리에 -> 빠른 사무소 오픈하시고 , 그냥 회사생활이면 옆자리 상사가 내 몇년 후 미래인지 견적빨리내고 판단하시는게 좋음
돈많이 버는 건축사가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
@@Meter_mm 저두요~ 울 딸 건축 유학 중인데 ...노동한 만큼 보상 받는 그런 돈 많이 버는 건축사요 . 그런 날이 오리라 믿어요
올해 수능을 본 학생입니다. 수,과학을 매우 싫어해서 서울대 공대중에 건축학과가 제일 끌리더라구요(디자인하는게 많으니까) 그래서 점수가 꽤나 남는데 서울대 건축을 썼습니다
1학년때 좀 수업 들어보다가 적성에 안맞다 싶으면 수능 한번 더봐서 의학 계열로 갈 생각도 있긴 한데
잘못된 선택일까요..?
그러면 적성에 안맞게 느껴질꺼에요. 그리고 건축도 돈많이 벌려면 수리와 과학이 점점 요구될겁니다 ^^
@@Meter_mm 정말인가요ㅠㅠㅜ
그냥 다른 과 쓸걸 그랬나…..
@@user-fc9ks7cp3j 경험도 안해봤는데 어떻게 흥미나 적성이 맞는지 알겠어요
건축공학이나 건축학에서 배우는 수학이나 과학은 고등학교에서 배우던 것들과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고등학교 문제들과는 달리 건물이 무너지지 않고 안전해야 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심화과정으로 갈 수록 목표가 뚜렷해지고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처럼 어렵지 않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건축 진짜 재미있습니다.
@@돼지후지 믿고 있겠습니다!
열심히 또 대학생활 해봐야죠ㅎ
서울대 갈정도면 수학과학에 대한 이해도가 낮진 않을꺼 같은데
한학기 해보고 나서는 건축이 할만 했나 궁금하네요 ㅎ.ㅎ
제목부터 벌써 답이 정해져 있는 것 같은데..ㅎㅎ 의대나와서 밥벌어먹고 살 수 있나요? 라고 물어보지는 않자너.
건축과는 당장은 얼마안되는거 같은데 계속 하면 건축+감리 포함하면 치매걸리기 전까지 일하고 싶으면 계속 일할수 있음. 시공사나 신탁사 정년 60세애 끝나고 연금 받을 때 최소 600-700으로 죽을때까지 벌수 있음
절대 하지마시길
그냥 건축 토목은 서비스 직
공뭔 시행사 시공사 따까리임
300일은 야근 월급은 쥐꼬리
그래도 가겠다 하면 대기업 시공사 가세요
절대 설계사무소 가지마세요
올해 입시에서 건축공 건축학 중에 건축공을 선택했었는데 건축학에 대한 미련이 계속 남게 되네요 건축학에 대한 현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건축공학은 더 답없는데..
지금 고1인데 건축학과에 흥미가 생겨서 많아 찾아봤는데 건축학과 가는게 맞을까요?? 저는 건축학과 가서 건축사 하고 싶은데 8년이라는 시간이 솔직히 조금 아까워요 ㅠ
건축사가 하고싶은데 8년이란 시간이 아깝다는게... 의사된다는 사람들이 대학6년 전공의4년을 아깝다고 생각하나요? 전문직은 원래 시간을 투자해야해요.
지 하기 나름이다 의치한약수 제외하면 어디 과를 가든 탑이 되야 좋은 회사 갈 수 있는거고 요즘 시대에는 더 그렇고
그냥 한마디로 서비스직 이에요!! 일이 끝이 없어요!
질문이 잘못되었다… 건강하게 살 수 있나요? 를 물어봤어야지….
저는…건강한거 같아요 🫠🫠🫠
ㅋㅋㅋㅋㅋㅋㅋㅋ몸이 아파요 이제 서른인데 ㅜㅜ 스벌ㅋㅋㅋㅋㅋㅋ 오지마 애들아
@@Wind1023 왜 아프세요..?
그치 이게 먼저인거지 ㅋㅋㅋ 돈을 벌기전에 너의 허리와 목 손가락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냐고 물어봐야해 ㅋㅋㅋㅋㅋㅋ
유튜버님 …이 무서운데?ㅋㅋㅋㅋ
탈건하고 IT와서 10년차입니다. 이제 건축사 친구들 좀 생기기 시작했는데 같은 노력이면 다른거 하세요
pf 다 조져서 건축비 자재비 다 올라서 환경도 안 좋고 아직도 더러운 관행은 그대롭니다
저는 민간건축만 해서 잘 모르는데 공공건축은 많이 부패했더라구요.
영상 내용 넘 좋았습니다. 건축학과를 희망하는 학생이라 도움이 되었고 이런 영상 자주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건축학과... 힘듭니다... 처음 오면 노력하고 하면 잘 하겠지 했는데? 막상 오니까 처음에 건축,구조,설비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배워도 쉽게 이해를 하지를 못하는 부분들이 많고.. 설계를 하면서 더더욱 그 공간감이 주는 부분이 무엇인지 어떠한 부분을 통해서 이 공간이 가지는 위화감이나 공간을 조성할 때 좀더 좋은 환경의 공간을 만들까 라는 고민을 하고 배치도 하고 하지만.. 쉽지 않죠.. 그리고 젤 어려운 부분은 설계 할때 법규에 맞춰서 설계를 하는게 많이 어렵습니다. 건설회사에서 전문적으로 배우고 설계 프로젝트에 참여를 하는 게 아닌이상 교수님의 크리틱 만으로는 완벽한 설계를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학부생때는 설계를 디자인 감각을 키우는 강의를 받아들이는것이 좋은 것 같고, 추후에 고학년이 된 후부터 법규에 정확하게 맞게 하고. 더 다양한 디자인의 공간과 입면적인 디자인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한 건축물들을 직접 경험해보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단순히 그림만 본다고 그림 그리는 실력이 좋아지고 건축 잡지를 본다고 설계 디자인 능력이 올라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한 건축학도 이지만 젤 중요한것은 디자인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부분은 그 공간에 직접 가보고 경험 해보고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전 BIM 설계 쪽이나, 건축설계 쪽으로 생각이 있으시면 무조건 해외쪽으로 건축물을 경험 해보시는게 좋아요. 우리나라에서는 BIM 설계 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닌것 같아요. 대부분 건설사는 아파트 라는 투자 목적의 건축만 하는 것 같아서 해외를 많이 다녀서 경험을 하는게 가장 도움이 많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5학년이 되기전에 해외 경험을 통해서 유명한 건축가가 설계 디자인 건축물을 경험 해보는 것이 저의 첫 계획입니다.!
@@wfhjkk-fp2eg1yu3f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처음 건축학과를 가는거라서 긴장되고 또 힘든 부분이 많네요 이렇게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Cheese120 아닙니다. 건축에 대해 더 궁금한거나 어떤게 궁금한게 있는지 여쭤보시면 알려드릴게요 !
@@wfhjkk-fp2eg1yu3f 그럼 죄송하지만 더 질문 하겠습니다.
건축학과에서는 다른 학과보다 발표나 팀과제? 가 많은 편인가요? 그리고 1학년~5학년 각 학년 마다 어떤 활동과 수업을 하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건축설계판 문제는 선배님들의 치킨게임으로 인해 건축 설계비를 몇 십 년 넘게 오르지 않았습니다.
(전기나 조경은 협회에서 최소한 설계비를 서로 협의 하여 그 밑으로는 절대 일하지 않습니다. 본받아야 합니다 정말)
그러니 사람을 갈아 넣어서 비용을 맞추는 구조 였습니다.
요즘 청년들은 열정만 보고 살지 않는 관계로,
똑똑하고 현실적인 sky 친구들이 설계를 하지 않고 시행이나 부동산으로 대거 유출되어 건축 설계 젊은 사람들 찾기가 힘들어 팀장 급 밑으로 사람이 없습니다.
대형 사무실에서 좋은 신입을 잡기 위해 신입 연봉을 급격하게 경쟁하듯 올렸고, 경력자와 신입에 연봉차이 역전현상이 나올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로 인해 못해도 대한민국 평균 연봉 정도 받을 수 있습니다.
실력 있으면 많이 받고 일하시는 분들 많아요, 너무 겁먹지 마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덧붙이자면 로스쿨가는 친구들도 많더군요.
치킨게임이요? 그냥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지요
@@Meter_mm혹시 질문 가능할까요? 건축학에서 어떻게 로스클로 가게되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HH-wp6qj LEET봐서 입학하면 되죠...
영상 잘 봤습니닷! 4년제 건축공학과가 아닌 5년제 건축학과를 기준으로 말씀해 주신거죠??
네 건축학과 기준이에요
건축과 편입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미디어 활동도 주로했고 너무 흥미가 갑니다..
본인하기 나름이죠.
근데 대기업 건축 설계쪽은 보니까 연공 낮지 않던데 대기업정도 갈 대학교면 건축도 괜찮나요?
연봉은 항상 상대적이니까요 ㅎ
혹시 건축학 나와서 무대디자인이나 설계쪽으로 방송관련 취직도 가능한가요? 주변에 그런 케이스 보신분들 있으신지요....
네 많이봤어요
@@Meter_mm 혹시 지방대 건축5년제 졸업하면 인서울 방송국은 좀 무리일까요?
자기 하기 나름이죠?
@@Meter_mm 답변 감사합니다
업계 2~3위한다는 해안 재무제표를 보세요. 매출1900억원에 영업이익 100억정도에 사원수 1200명입니다. 왜 건축사사무소중에 주식상장한 곳이 드물까요... 투자가치도 없고 우상향은 커녕 미래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인상이 좋으세여
건축학과를나와 건축설계사무소에 일하지만 늙음과 골병만들어요 꽤힘든직업입니다
현직 건축설계사무소직원입니다. 절대 건축오지마세요 엄청 보수적이고 업무량이 끝이없습니다. 건축이 너무 좋아서 건축을 업으로하겠다면 무조건 대기업 시공사나 서울에 네임드 사무소로 가세요
무조건 가라하시는 곳은 취업 루트가 어떻게 될까요?
솔직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고3인데 건축학과 쪽으로 생기부를 다 써놓은 상황입니다. 다른 댓글들을 보니 대부분 건축 쪽으로 가지 말라고 적으셨는데 이대로 건축학과를 가는게 맞을까요 아님 진지하게 다른 학과로 가는게 맞을까요..? 딱히 꿈이 없어서 건축 쪽으로 적었는데 잘못한 선택일까요…
꿈이없으면 기계과 전기과로 가세요
혹시 인스타하시나요?! 아이디 궁금해요오 😆
인스타 계정은 없습니다 😅
말씀하시는 연봉은 과세전인가요?
항상 연봉은 세전이죠 ^^
대졸 기능공 반절급여가 않됨, 일하는 시간 현장에서 가장 길고, 현장직군에서 노동자보다 급여 작은게 현실
타일만 깔아도 일당 50만원~100만원(대부분 기능직 급여 해당),
대졸이 제일 돈 못벌고, 일자리도 없음/
(우리나라 대졸 90~100%) 일자리 없고 경쟁치열,
건설대졸은 돈 낭비가 되어 버림.
건설사 사장도 대부분 기능공등 비전공자((90%이상)
인서울 전문대 3년제 건축학과가 5년제 대학에 비비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실적으로 4년제 편입을 노리는게 더 좋을까요
공부를 열심히하면 되죵
전문대학원 진학해서 국제인증학 취득이 먼저인듯 합니다.
전문대는 건축사 취득이 현재 불가능합니다.
경기도 전문대 나와서 현재 8년 차인데 연봉 6천(나누기 12) 이상 받고 다닙니다.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건축은 전문직입니다. 회사는 100명 규모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힘내셔서 꾸준히 열심히 하세요
@@유기농-f2m 혹시 자격증은 뭐뭐 보유하신상태에서 들어갔나요?
어휴 건축공학 출신인데; 건축과 가지마쇼; 가자마자 100% 후회한다오; 진짜 건축이 좋아 건축으로 먹고살겠다 그러면 할말없는데; 당순이 호기심으로, 명예욕으로 간다면은 말리고싶소! 돈,시간 냥비요!
긍데..걷축이좋아!!해서 갔는데 나증에 싫어지고후회하는 경우도 많죠???,,,,,,
@@LOSER_LS2VER 100% 후회합니다 가지마슈!!!!!!!!!!!!!!!!!!
@@드러머장민희 넵 감사합니다 사실
의료기사 보건계열 과인데 .. 도저히 버티기 힘듷어서 안맞는것같가서 그나마 제일 관심있는게 건축이였는데.... 그냥 건축은 좋아하는걸로 남겨둘게요....👍
@@LOSER_LS2VER 그래요 맞는일 잘 찾아서 잘 되길 바랄게요~
@@드러머장민희5년제 건축학과 1학년 학생입니다. 이유를 물어볼 수 있을까요?? 자세하게 부탁드립니다ㅠㅠㅜㅜ
제일 머리 나쁜 얘들이 설계에 남고, 그나마 일찍 캐달은 애들은 건설사로 가서 먹고 살아남음...이라고 들었음.
진심 오지마라 인생 깨진다
우리아들이 건축학과1학년인데,정말미래안정이직장을가질수있는지궁금합니다
저는 미래에 안정적인 직장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안정적인 직업은 있을 수 있겠지요. 건축은 직장인이 아닌 전문직업인이 되는 길 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은퇴같은 것은 없는 것이기도 하죠. 따라서 자녀분이 나아가고자 하는 길을 응원해주시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현재 전문직으로서 계속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빨리 바꾸세요.
건설 계통은 비전공자가(노동자가) 다해먹는 세상입니다.
대졸은, 경력직 노동자 뽑아쓰는 세계입니다.
안정된 직장은 아드님이 얼마나 노력함에 딸린듯. 건축과 출신도
길이 여러갈래 입니다. 다 자기 하기 나름. 서둘지 마시길.
도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