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월에 1주일간 울릉도에 다녀왔는데요. 오징어 잘 잡혀요. 저동항 독도반점에 가면 울릉도 오징어 홍합으로 만든 짬뽕이 맛있고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저동 제일약국 옆에 있는 791토스트 가게가 맛있어요. 울릉도 바다가 진하게 파래서 너무 이뻐요. 울릉도 가셔서 오징어 새우 따개비 명이나물 많이 드세요.
그것 아시나요? 본토에서 독도 까지의 거리가 일본이 더 가깝다는.. 독도에서 죽변까지의 직선거리가 218km 이고 일본 본토 시마네현까지는 211km 라는 사실. 대신 독도에서 가장 가까운 섬은 울릉도로 92km, 일본의 오키섬까지 160km 보다 훨씬 가깝다는 사실. 독도가 해저 화산으로 울릉도 보다 먼저 생긴 형님이라는 사실. 해저 바닥까지 포함하면 울릉도보다 더 큰 화산이라는 사실.(덤으로 화산 크기로 보면 울릉도가 제주도 보다 훨씬 큰 화산이라는 사실) 해저 지형으로 보면 독도는 울릉도 보다는 오키섬과 대륙붕은 아니지만 지형상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 그럼에도 독도는 우리가 지키는 섬이라는 사실.
이일선 목사에 관한 이야기는 반 이상이 뻥이고.... 정영진씨의 추측과 같이, 울릉도가 한국영토가 된 것은 다행이고.... 독도가 역사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였다고 하는 것은 사실 근거가 없는 것이다. 사실, 독도는 울릉도와 일본 사이의 정거장 역할을 한 무인도였다. 그러던 무인도를 1952년인가? 이승만 대통령의 "평화선"에 의해 한국에서 선점한 섬이다. 그러므로, 독도는 현재 한국이 실효적 지배를 하는 섬이지, 역사적으로 한반도 국가의 영토는 아니다. 오히려 역사적으로는 일본과 더욱 가까운 무인도였다. 그리고 근대화 이전 돗단배 가지고 한반도에서 독도를 갈 수도 없었고 갈 이유도 없었다. 그리고 울릉도에 관해서도, 조선말 울릉도 개척령이 내렸을 때 이미 일본인들이 입도하여 어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일본인들의 중심 거주지역은 도동이나 저동이었고, 조선인들은 나리 분지 혹은 내지에서 농사에 종사하였다. 마지막으로, 일본 강점기 시대 울릉도는 나름 발전된 지역이었다. 그 주된 이유는 설명하듯이, 동해가 일본의 내해였고 그 가운데 어업전진기지 혹은 북한지역으로의 연결지점으로 울릉도가 역할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해방 후, 상대적으로 발전을 못한 지역이라 보면 된다. 이 모든 사실은 울릉도 개척민으로 울릉도에 정착한 조상님으로 부터 전해 들은 것이다.
제고향이 울릉도입니다. 울릉도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육지로 나왔어요. 지금은 미국에 살고 있구요.
반갑네요 저도 울릉 초등 학교 5년 다녔었고 지금은 Georgia 에 살아요 ^^
이름이 아주 낯이 익는데.. 혹시 최양전과 친구이신가요?
아 네 동창입니다
반갑네요. 저도 친구인데요. 전 장흥초등학교 다녔고 울릉중학교 나왔어요. 지금은 California에 살고 있어요.
@@jemilee4382 아. 사동에 사셨군요. 저는 6학년 가을에 포항으로 전학 갔습니다. 울릉도 관련 영상은 자주 찾아 보는 편인데 덕분에 이런 인연이 생기네요. 미국 살면서 포항 사람만 봐도 반가운데 .. 양전이 연락 하실때 안부 전해 주세요 꾸벅
제가 5월에 1주일간 울릉도에 다녀왔는데요.
오징어 잘 잡혀요. 저동항 독도반점에 가면 울릉도 오징어 홍합으로 만든 짬뽕이 맛있고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저동 제일약국 옆에 있는 791토스트 가게가 맛있어요. 울릉도 바다가 진하게 파래서 너무 이뻐요.
울릉도 가셔서 오징어 새우 따개비 명이나물 많이 드세요.
금요일 밤 "일당백"은 못참지.
참지말고 버티지말고ᆢ
완전꿀잼!!!
제일 좋아하는 유튜브 컨텐츠~~
평생소원ㅡ 비와 커피 너무 귀여워요 영혼이. 불쑥 드러나는 맑음 사람들이 좋아하는 끌림의 이유. 미스타 정
범교 광고 안 하네..폰 2개나 했는데.아들이 다른데 한 다길래 범교에서 하라고 시켰습니다.오늘 핸폰 2개받았습니다...광고도 좋아요.
일당백은 당연히 좋구여,,
정프로님의 자연스런 광고 넘 웃겨요,, 최고입니다!
광고요정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동북아역사재단에 '독도, 울릉도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라고 제언할 때가 생각나네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러블리 👍
정프로 정말 조아~ㅋ
정말 잘 들었습니다. 일당백을 듣고 있노라면 퀄리티 낮은 너튜브가 아니라 정말 책장에서 하드커버 책을 꺼내 읽는 듯한 느낌입니다. 정말 소중하고 퀄리티있는 정보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울릉도 가는 버스를 타고 있습니다.
지금 신촌인데.. 와.. 소름이네요.
크.. 역시 일당백은 언제나 저의 삶과 함께하네요.
일당백 사랑합니다 ♡♡♡♡
Ps. 지선 누나는 고정인거죠? ^^
정주행주인데 지선님
정프로님 티키타카 너무 재밋네욬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선불지급하고
들어봅니다 광고포인트
기대하면서.
일당백 잼있는데 조회수 안나오는거 보면 신기함
이런 좋은 채널이~!!!
잘볼께요~~♡
정말 너무너무 유익하구 재밌는 방송~~👍👍👍👍👍
일당백은 광고가 재미져서 오늘도 빵터지고 시작하네요
울릉도 일주도로 완전 개통 된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울릉도 오딧세이'라는 제목에서 책의 진가가 바로 전해지네요! 오랜만에 여기서 보니, 지선 씨도 더 반갑네요 ㅎ 감사
+++
고정가는거야?! 좋아, 가즈아~!
41:20 정프로님 방송 인생 가장 큰 위기 ㅎㄷㄷㄷㄷ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울릉도는 제가 1996년도에 공보의로 1년 근무 했었던 섬인데. 정박님이 어떻게 아는지, 내 동료 부부가 딱 그런 case 였는데. 저는 비록 싱글이었지만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좋은 추억 의 섬이었습니다. 환자 때문에 죽
을 뻔한 기억도 있지만.
출연자분 소개를 광고 앞에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독도에는 소나무도 대나무도 없다는..
울릉도 부속섬인 저동 앞바다에 있는 작은섬 죽도에 대나무가 무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자기개발로 한국사 공부하면서,
며칠 전에 지증왕 업적 공부했는데 그중에 하나 우산국에 대해서 이번 주에 일당백에서 다뤄주니 넘 좋네요 😄😄
❤❤❤❤❤❤❤❤❤❤❤❤❤❤❤❤❤❤❤❤0❤❤❤❤❤❤❤❤❤00❤0❤0❤00000❤0000❤⁰0⁰00000❤
최고
일주도로 지금은 완전개통됏어요..
트레킹 가능합니다..
👍🏻👍🏻👍🏻👍🏻👍🏻👍🏻
일당백 들으며 한잔~ 일킬로커피 한번 빠지니 헤어나기 힘드네요. ㅋㅋㅋ
70년도 초에는 주민이 3만명이 넘었습니다.
정박님❤️
이지선 성우님 좋아요
정박님 진짜 부럽네요...
아무리 읽어도 매번 메모리 초기화하는 제 머리가 원망스럽다 ㅠ
청국짱님 이거 광고 다른 방법으로 뭐 할 방법 없냐?
사랑한다♡
이지선 성우님은 못참지~~#
러블리 이지선♡♡♡
시도때도 1키로 ㅎㅎㅎ
다들 1년전에 이미 알고 있던 프로를
나는 이제서야 알게 되었어요 ㅠ
그래도 다행입니다
지금 같이 듣자고 해도 나 외의 가족들은
관심 안보입니다 (무지한지고 ㅋㅋㅋ )
이지선 목소리...
고막 힐링... 분위기에 딱이야...
고정해줘요🙏🙏
👍🏽👍🏽👍🏽👍🏽👍🏽👍🏽👍🏽👍🏽👍🏽👍🏽👍🏽
ㅋㅋ 오징어 아직도 울릉도에서 많이 잡혀요. 예전보다 적다는 거지.
정박님 주전공은 역시나 인류학과 종교임
바다하면
sailing~^^
러블리 이지선 너무 좋아요
울릉도는 향나무가 많았음.. 강점기때 무분별 벌목으로 씨가 말랐음.. 거의 전세계적 으로도 귀한 2000년 이상된 향나무 있음.. 물론 온전치 못한 모습으로..
울릉도,독도,제주도,마라도,백령도,소청도,대청도
거문도,추자도,가거도
격렬비도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섬이 많네요.
늘 잘 보고 듣고 있습니다
42:50 우울할 때 다시듣기
구독자 15만 ㅊㅋㅊㅋ
1:00 없으면 이젠 아쉬운 "크~~~~~~~~~~~~~~~~~~~"
정프로가 진정 버터다~~우웩
느끼해~~ㅋㅋㅋ
그래도 넘잘??
미워할수없어~~ㅎㅎ
우와♡이지선♡
명이나물 재배 농민입니다. 재배 자~~~알 됩니다.
제가 울릉도 출신임다.
실제로 흑산도 옛날집들은 울릉도 목재로지은집들이 많습니다.
물길이 이어져있었단 증거죠
무슨 근거로??
울릉도는 해방전부터 병원이 있었지요. 무의촌이란 말은 오류입니다
건강해져염...ㅋㅋㅋㅋㅋ
러블리~~~지선님
1k 커피 마시면서 홍보를 하시지요?
잠자기전의 한잔은싫어 잠이 안오니까
형님, 깨알상식이 뭡니까 참... 형님한테 어울리지 않는 겸손입니다. 형님의 상식은 티끌이죠.
너무 유익한 방송, 감사합니다. 세분에게 늘 고마울 뿐입니다.
ㅋ 느닷없는 광고 너무재밌다 ㅋ 아 ~♡
이지선씨 차분하고 솔직한 대꾸 잘 하고 있습니다..
19세기까지는 울릉도에서 해산물을 잡아도 육지에 팔기가 힘들었음. 배도 작았고, 당근 냉장 냉동시설도 없었고.. 그래서 그때까지 울릉도는 농업이나 어업이나 자급자족하는 수준이었음. 그러다 일본이 침략한 이후엔 일본에 가져가기 위해 울릉도 독도 해산물을 싹쓸이..
지선님 사랑합니다♡♡♡
잔잔하게 거드는 이지선..너무 좋음
울릉도 옆에 죽도 있어요 조그만 섬
지선님, 안 나올까봐 조마조마 했어요. 앗싸!
울릉도는 본래 송도였고 동쪽에 죽도가 있습니다.
일기보도 하시는 분 주의 바랍니다...
러블리♥♥ 지선 고정 가즈아!!
일단 1빠 찍고
혹시 정프로 종일 인가요? 그래도 상관없만 ㅋㅋ
이지선님 합류로 완벽한 일당백이 되었네요
이제 더 이상
불금에 하지도 않던
불금쇼 따위가 그립지 않다
알라뷰 유부녀!
깊은 밤, 얼음 커피 한잔 만들어다 놓고 울릉도를 탐하다.
BTS 버터 ㅡ빠다ㅡ바다
이덕일 교수님의 신주사기 책 신간 부탁 드립니다.
내가 아는 선배의 증조모가 보쌈해서 울릉도로 갔다는 야기 들었슴
6세기 신라 사람은 사자를 어떻게 알았을까??...호랑이면 몰라도,,,,,,,
ㅋㅋㅋ
15:00
구독하고 안보고있다가 갓지선나와서 보는중 ㄷㄷ
오징어 안잡히지만 많이 잡힙니다..ㅎㅎ
정미녀님이 그립네요. 그 솔직한 '모름'의 기쁨을 던져주신 분. 한 배를 탔구나 하는 일체감을 주신 분.
그것 아시나요?
본토에서 독도 까지의 거리가 일본이 더 가깝다는..
독도에서 죽변까지의 직선거리가 218km 이고 일본 본토 시마네현까지는 211km 라는 사실.
대신 독도에서 가장 가까운 섬은 울릉도로 92km, 일본의 오키섬까지 160km 보다 훨씬 가깝다는 사실.
독도가 해저 화산으로 울릉도 보다 먼저 생긴 형님이라는 사실.
해저 바닥까지 포함하면 울릉도보다 더 큰 화산이라는 사실.(덤으로 화산 크기로 보면 울릉도가 제주도 보다 훨씬 큰 화산이라는 사실)
해저 지형으로 보면 독도는 울릉도 보다는 오키섬과 대륙붕은 아니지만 지형상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
그럼에도 독도는 우리가 지키는 섬이라는 사실.
너무 좋아요 이런 상식♡
누구신지?? 정확히 아시네요.... 고향이 울릉도 사람으로서 질문드리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울릉도는 일본과 가까운 무인도. 해방 후 이승만 대통령의 "평화선" 이후 독도는 한국이 실효적 지배하고 있는 무인도.
커피 한잔 두고 광고했으면..
광주 갔더니 명이나물이 산마늘이라고 여기 뒷산에 널린게 산마늘이라고 먹고 싶은대로 먹으라던 고기집 아줌마 생각나네
울릉도 호박엿 들어본것 같은데 ..
오키가 언제부터 제도?
이지선👍🏽👍🏽👍🏽👍🏽👍🏽
주권분쟁이 아니고 침략분쟁이 맞다.
공유하자는 주장은 말려들어가는것이 맞다. 통합정책? 웃기게 밀리거나 양보하자는 미친짓 이로군.
이지선님은 무조건 고정입니다
아.. 정박님 학연을.. 실망입니다ㅋㅋㄲㅋㅋ
근데 저 일킬로 아저씨는 왜 선글라스끼는거에요?
심한 안구건조증
어솨요. 정프론 첨이죠? 혹시 삼프론 아시남요?
이일선 목사에 관한 이야기는 반 이상이 뻥이고.... 정영진씨의 추측과 같이, 울릉도가 한국영토가 된 것은 다행이고.... 독도가 역사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였다고 하는 것은 사실 근거가 없는 것이다. 사실, 독도는 울릉도와 일본 사이의 정거장 역할을 한 무인도였다. 그러던 무인도를 1952년인가? 이승만 대통령의 "평화선"에 의해 한국에서 선점한 섬이다. 그러므로, 독도는 현재 한국이 실효적 지배를 하는 섬이지, 역사적으로 한반도 국가의 영토는 아니다. 오히려 역사적으로는 일본과 더욱 가까운 무인도였다. 그리고 근대화 이전 돗단배 가지고 한반도에서 독도를 갈 수도 없었고 갈 이유도 없었다. 그리고 울릉도에 관해서도, 조선말 울릉도 개척령이 내렸을 때 이미 일본인들이 입도하여 어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일본인들의 중심 거주지역은 도동이나 저동이었고, 조선인들은 나리 분지 혹은 내지에서 농사에 종사하였다. 마지막으로, 일본 강점기 시대 울릉도는 나름 발전된 지역이었다. 그 주된 이유는 설명하듯이, 동해가 일본의 내해였고 그 가운데 어업전진기지 혹은 북한지역으로의 연결지점으로 울릉도가 역할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해방 후, 상대적으로 발전을 못한 지역이라 보면 된다. 이 모든 사실은 울릉도 개척민으로 울릉도에 정착한 조상님으로 부터 전해 들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