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Z들은 회사안에서 임원으로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없다고는 뉴스나 미디어에서 자주 얘기 하지만 결국 임원(C-level)처럼 높은 포지션 되기 싫은 것보다는 본인이 맞지 않고 열정있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돈벌려고 억지로 하는 직무에서 그렇게 오랜 세월을 보내고 싶지 않다는 의미가 아닐까합니다. 본인이 열정있고 성장하고 싶은 분야 그리고 의미있는 분야라면 높고 탄탄한 커리어를 누구나 쌓고 싶어할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일을 시작하고 그걸 뼈져리게 느꼈구요. 항상 이형은 직무 먼저 잘 선택하라고 하고 또한 자신의 강점과 열정을 기반해서 찾으라고 하셨던게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지혜롭게 포지션(타이틀)만 보고 성장하지말고 나에게 의미가 있고 내가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겨냥해서 일하라는 말이 너무 좋네요. 항상 많이 배우고 감사합니다.
임원이라... 우리회사 임원분들 보면 진짜 하는 일을 사랑하고 아침 6시부터 밤 8시까지 캘린더 꽉꽉채워서 미팅하는데... 난 그정도 열정이 없어서... 임원분들 연봉/성과급 받으면 그 열정이 나오려나... 근데 지금부터 그게 되야 그자리 갈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을텐데 이미 그게 없어서리...
직함은 따라온다는 말씀이 딱 맞는것 같아요. 업적에 대한 보상으로 따라올 수도 있겠지만 회사에서 그 사람에게 맡길 일을 위해 직함을 달아주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제가 딱 그런 케이스였는데 비록 중소기업이긴 하지만 제가 작년까진 '책임(가) - 과장급)이었는데 정부과제를 담당하며 '책임연구원'이라는 직함으로는 규모가 큰 과제는 책임자로 쓰기엔 부족하여 회사의 2인자인 전무님을 과제 책임자로 넣곤 했었거든요. 그러면 과제 신청 발표나 결과발표에도 전무님이 발표를 하셔야 해서 제가 대본 쓰면 전무님이 발표하곤 했었는데 사장님이 그건 좀 아니다 싶으셨는지 올해 갑자기 저를 차장 건너뛰고 부장급인 '수석연구원' 으로 직함을 달아주더라구요. 그리곤 이제 과제 책임자에 전무님 넣지 말고 제가 알아서 하라고...
이형님,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 직장 취업해서 정신없이 딱 1달째인 오늘! 이제야 정신 좀 차리고 간만에 유튜브 보다 동영상을 발견하였는데 제 사연일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말씀하신 조언이 제 새 직장에서의 로드맵을 그리기에 너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원하는 프로젝트를 하려면 임원 직책이 필요할것 같아 사연 보냈는데 최고 전문가 =/= 임원 이란 말씀이 참 도움이 되네요. 이제껏 한것처럼 직책이 아닌 프로젝트와 기회를 항해 정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요즘은 임원이 무조건 성공의 아이콘이 아님. 임원은 말 그대로 매년 또는 2년에 한번씩 성과 지표로 평가 받고 재계약을 해야만 하는 계약직임. 임원을 목표로 무작정 달리고 임원을 달았다가 빠그라지면 그 현타와 위기가 더 큼. 왜냐? 스페셜리스트로 하나만 파오며 높은 곳에 오르다가 떨어지면 다시 튀어오를 방법을 찾기 힘들고 멘탈 나감. 오히려 여러 경험을 하나로 합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면 그게 임원보다 더 값진 커리어가 될 수 있음.
안녕하세요 면접관이형님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 업계 1등 탑인 대기업에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중소기업에서 시작해서 현재 회사, 그리고 현재 합격까지 경력직인데 무엇부터 준비해야할지 막막했었는데 이형님 영상 하나하나 전부를 다 보고 분석해서 고치고 또 고쳐서 연습하고 죽을만큼 간절하게 했더니 최종 합격이 되었더라구요 정말 감사할 따름이고 주변에 이형님 채널 홍보 많이 하고있어요! 취준생들, 이직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따듯한 빛 한줄기같은 이형님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
배운점: 내 경험, 관점,강점을 도드라지게 만들어낼수있는곳으로 이직하면 그만임. 회사를 찾고 조사하면서 언제지원할까 어떤경력을 가지고 옮기면 좋을까라고 생각하는게 올바른 커리어 발전 방향성임 더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선택해라 적용할점: 복잡성이 있고 대중적인 임팩트가 있는곳으로 가기
첫 댓글이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채널이예요. 음... position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순간부터 깊이가 느껴지지 않네요. Sales, marketing& business enabler까지 모든 경험을 하지 않았음에도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시니 배탈나신 느낌임 그냥 hr적 관점만 이야기하세요. 아님 전문가를 모시던가
![조기승진 전 삼성 임원 피셜! 상사에게 인정받고 승진 빨리하는 일잘러의 공통점 [삼성 임원 2편]](/img/1.gif)
요즘 MZ들은 회사안에서 임원으로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없다고는 뉴스나 미디어에서 자주 얘기 하지만 결국 임원(C-level)처럼 높은 포지션 되기 싫은 것보다는 본인이 맞지 않고 열정있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돈벌려고 억지로 하는 직무에서 그렇게 오랜 세월을 보내고 싶지 않다는 의미가 아닐까합니다. 본인이 열정있고 성장하고 싶은 분야 그리고 의미있는 분야라면 높고 탄탄한 커리어를 누구나 쌓고 싶어할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일을 시작하고 그걸 뼈져리게 느꼈구요. 항상 이형은 직무 먼저 잘 선택하라고 하고 또한 자신의 강점과 열정을 기반해서 찾으라고 하셨던게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지혜롭게 포지션(타이틀)만 보고 성장하지말고 나에게 의미가 있고 내가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겨냥해서 일하라는 말이 너무 좋네요. 항상 많이 배우고 감사합니다.
통찰력도 있지만 문장력이 상당하시네요
@@폐급사원 저도 글로벌 외국계 대기업 다니고 있는데 승진없이 있는듯 없는듯 다니는게 목표입니다.
20대 후반 직장인으로서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요즘 직장인이 된 세대들에 대한 통찰력을 기반으로 한 댓글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어떤 일을 할 때 만족하며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는지, 자신이 목표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오랜 고민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보상이 아닌 과정에 집중하라는 말씀. 과정에 집중하다보면 보상은 자연스레 따라오는 것인 것을...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인데도 정말 잊기 쉬운 것 같아요.
오늘도 리마인딩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원이라... 우리회사 임원분들 보면 진짜 하는 일을 사랑하고 아침 6시부터 밤 8시까지 캘린더 꽉꽉채워서 미팅하는데... 난 그정도 열정이 없어서... 임원분들 연봉/성과급 받으면 그 열정이 나오려나... 근데 지금부터 그게 되야 그자리 갈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을텐데 이미 그게 없어서리...
직함은 따라온다는 말씀이 딱 맞는것 같아요.
업적에 대한 보상으로 따라올 수도 있겠지만 회사에서 그 사람에게 맡길 일을 위해 직함을 달아주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제가 딱 그런 케이스였는데 비록 중소기업이긴 하지만 제가 작년까진 '책임(가) - 과장급)이었는데 정부과제를 담당하며 '책임연구원'이라는 직함으로는 규모가 큰 과제는 책임자로 쓰기엔 부족하여 회사의 2인자인 전무님을 과제 책임자로 넣곤 했었거든요. 그러면 과제 신청 발표나 결과발표에도 전무님이 발표를 하셔야 해서 제가 대본 쓰면 전무님이 발표하곤 했었는데 사장님이 그건 좀 아니다 싶으셨는지 올해 갑자기 저를 차장 건너뛰고 부장급인 '수석연구원' 으로 직함을 달아주더라구요. 그리곤 이제 과제 책임자에 전무님 넣지 말고 제가 알아서 하라고...
수석연구원은 수석을 연구하시는건가요?
@@베라-o2h 그럼 수석 입학자는 수석 배우러 간 사람인가요?
@@Milkmaru 끼히히히히히
아 이분들 아재개그 릴레이를 ㅋㅋㅋㅋㅋ 내 취향이얌 ㅋ
6:15 명언이네요😮
이형님,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 직장 취업해서 정신없이 딱 1달째인 오늘! 이제야 정신 좀 차리고 간만에 유튜브 보다 동영상을 발견하였는데 제 사연일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말씀하신 조언이 제 새 직장에서의 로드맵을 그리기에 너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원하는 프로젝트를 하려면 임원 직책이 필요할것 같아 사연 보냈는데 최고 전문가 =/= 임원 이란 말씀이 참 도움이 되네요. 이제껏 한것처럼 직책이 아닌 프로젝트와 기회를 항해 정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요즘은 임원이 무조건 성공의 아이콘이 아님. 임원은 말 그대로 매년 또는 2년에 한번씩 성과 지표로 평가 받고 재계약을 해야만 하는 계약직임.
임원을 목표로 무작정 달리고 임원을 달았다가 빠그라지면 그 현타와 위기가 더 큼. 왜냐? 스페셜리스트로 하나만 파오며 높은 곳에 오르다가 떨어지면 다시 튀어오를 방법을 찾기 힘들고 멘탈 나감.
오히려 여러 경험을 하나로 합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면 그게 임원보다 더 값진 커리어가 될 수 있음.
0:46
이분이 아니라 이분 형이 말씀하신건데 동생분께 대신 감사를 전하는군요
안녕하세요 면접관이형님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
업계 1등 탑인 대기업에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중소기업에서 시작해서 현재 회사, 그리고 현재 합격까지 경력직인데 무엇부터 준비해야할지 막막했었는데 이형님 영상 하나하나 전부를 다 보고 분석해서 고치고 또 고쳐서 연습하고 죽을만큼 간절하게 했더니 최종 합격이 되었더라구요 정말 감사할 따름이고 주변에 이형님 채널 홍보 많이 하고있어요! 취준생들, 이직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따듯한 빛 한줄기같은 이형님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
값진 조언을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필요할때 마다 딱 맞는 이형님 영상이 뜨는데 알고리즘인지, AI인지.. 소름돋네요😮
배운점: 내 경험, 관점,강점을 도드라지게 만들어낼수있는곳으로 이직하면 그만임.
회사를 찾고 조사하면서 언제지원할까 어떤경력을 가지고 옮기면 좋을까라고 생각하는게 올바른 커리어 발전 방향성임
더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선택해라
적용할점: 복잡성이 있고 대중적인 임팩트가 있는곳으로 가기
매번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얘기 돈내고 들어야할것같아요 귯귯
불가능한 회사도 있어요 ㅜㅜ
팀장 이상 임원은 전부 모회사에서 발령 받아 옵니다.
이제 12-3년 차인데 이직해서 임원 가능할까요.
참 고민입니다..
그러면 어쩔수없이 모회사로 가셔야ㅜ
회사는 전부 다르니까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3,24년에도 매출이 없을 것만 같은 회사에서 다니고있는데 대기업도 망하는시대에 걱정이네요 ㅜㅜ
혀엉~ 혹시 프리랜서도 다뤄줄 수 있어???
박봉이지만 시공능력 1위라는 커리어를 쌓을만한 곳이면 충분히 도전가치가 있을까요?
아녀 좀 더 주는곳 가세요 회사는 다 비슷함
부족하다 느끼시면,
:커리어 좀 쌓고 충분하다고 생각될 때 옮기세요~
정해진 것은 없다는 거군요..
첫 댓글이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채널이예요.
음... position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순간부터 깊이가 느껴지지 않네요. Sales, marketing& business enabler까지 모든 경험을 하지 않았음에도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시니 배탈나신 느낌임
그냥 hr적 관점만 이야기하세요. 아님 전문가를 모시던가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니 님이 배탈이 나신 것 아니신지... hr 관점만을 바랄거면 직접 컨택해서 만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깊이가 아쉬운거 공감. 다만 유투브라는 플랫폼에서, 다양한 상황에 있는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이정도 이야기는 무난해보여요.
첫 댓글이 아닌데요? 본문 내용은 맞는 말이라 쳐도 말하는 싸가지는 개선하실 필요가 있겠네요
솔직히 이랜x 무늬만 대기업이고 중견급이죠... 거기서 인사팀 했던 수준임 딱.
저년차에서 대부분 듣는다고 생각하면 아주 적절한 눈높이와 깊이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부당한 요구를 하는 임원을 ㅇㅕㅅ 먹일수 있는방법은 없을까요?
내가 임원희가 될 수 있을까!
임원따위 별로 관심 없다.
이분 경력이 어떻게되나요? 나이가 어려보이는데, 임원 달아보고 이 얘기하는건가요?
이분은 사장인데요 ?
음식 못하는 사람은 맛있다고 맛없다고 하면 안되나요
대기업 임원은 안달아봤겠죠
임원… 결국 인맥인듯요…
주댕이로 먹고 사는건 선생님 밀고는 다 사기꾼.
1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