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잘 보면 파플 나온 이후로 한가지 더 확립된 설정이 있음. "주인공이 어떤 특수한 물건을 가지고 모험을 한다." 예시로 그랩팩(파플), 곰인형(조이빌), 드론(반반), 주사(하이드타임), 워치(인디고 파크)... 이런 식으로 가는데, 점점 설정은 좁혀지기만 하니까 파플 처음 나왔을 때 참신하다 했던 그랩팩 같은 시스팀들도 이제는 '다른 게임이랑 차별점도 거의 없는 퇴물'이 되어버린 거임. 그리고 요즘 마스코트 호러 중 몇몇 개는 아예 챕1만 내고 후속작은 내지도 않는 경우도 았음
벤디... 진짜 오랜만에 보네. 옛날에 진짜 유행했었는데 지금은 후속작 나오기도 했지만, 나에겐 추억의 게임으로 박혀있음. 그때 그 2010년도 갬성의 팬덤, DAGames를 필두로 한 노래 양산, 지금과는 다른 그때 그시절 키즈 유튜버들의 리액션, 골때리는 루프엔딩, 스토리 해석 영상 등등 그때는 정신나갈 것 같은 요소들이 지금은 하나의 추억으로 남아있음. 후속작 나왔는데 아무도 얘기 안 하니까 되게 뭔가 서운하더라. 곧 영화도 나오는데 ㅋㅋ
다른 분들처럼 오랫동안 이 마스코트 호러 게임을 좋아하고 플레이 하면서 덕분에 꿈을 찾게 되고 이 분야를 위해 일을하고 싶은 입장으로서도 이 마스코트 호러게임이란 장르가 정말 이 인디 호러 게임에 큰 영향을 미쳤고 여전히 멋진 작품들로 인해 이 분야를 빛내주고 있다는 것이 기쁘고 반가워요, 하지만 알다시피 이 인디 호러 게임, 마스코트 호러 게임이란 틀 자체가 틀이 작다 보니 스토리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마스코트라는 하나의 주제로 게임을 이끌어 나가야 되니 대부분 비슷하게 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저희 플레이어(독자) 입장에선 이런 비슷한 내용을 보게 될 수 밖에 없는 것에 아쉬워할 수 밖에 없지만 대부분의 마스코트 호러 게임 제작자들도 이 문제를 알고 있고 똑같이 아쉬워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이를 보안 하기 어렵고 그러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새로운 이야기를 더욱 보탤려면 기존의 이야기에서 새롭게 틀을 깰 수 있는 요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마스코트 호러 게임"이란 타이틀이 희미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마스코트 호러"라는 이 틀 안을 지키며 스토리를 이어 가다 보니 같은 스토리들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 "완전 새로운 스토리"를 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거나 어렵다는 것을 저도 이 길을 걷게 되며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우리가 대부분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이유는 어떠한 영감으로 인해서 새로운 시나리오를 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느껴요. 그리고 이 분야의 제작자들도 무언가에 영감을 받아 새로운 스토리를 낼 수 있고 제작하게 되고 바로 이 때, 자신이 영감을 받은 스토리와 비슷한 부분들이 묻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이 분야의 틀은 작기 때문에 이 것이 더욱 잘 보일 수 밖에 없는 것 같고요, 하지만 우린 이를 사람들의 피드백을 이용하거나 게임의 엔진 퀄리티를 신경쓴다거나, 자신이 떠올린 아이디어를 조금씩 수정해나가며 스토리에 자신만의 스타일과 이야기를 추가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며 더 좋게 포장하고 괜찮은 게임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결국 아무리 다른 것에서 영감을 받아 쓴다 하여도 완전히 복사를 하지 않는 이상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묻어 나올 수 있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금 마스코트 호러게임에게 필요한건 새로움이 아니라 자신만의 스타일 성을 묻어 나올 수 이게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몇몇 게임의 예를 들자면 "인디고 파크와 프레디의 피자 가게,벤디와 잉크 기계,파피 플레이 타임" 등 이 공포 게임들이 좋은 평을 받을 수 있던 이유는 바로 이 자신만의 스타일 성을 잘 묻어 나오게 하였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캐릭터"를 매력적이게 표현하여서 인 것 같아요. 저도 이로 인해서 이 게임들을 좋아하게 되었고요. 이 마스코트 호러 게임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건 대부분 "캐릭터"들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성공한 인디 마스코트 호러게임 제작자 분들은 플레이어와의 소통을 잘 하시기 때문인 것 같아요. 간단히 이 마스코트 호러 게임에 필요한 것은 플레이어들의 목소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자신만의 스타일을 녹일 수 있도록 하는 것 이 3가지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저희 플레이어들의 시선도 조금은 고칠 수 있도록 노력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가끔 저희 플레이어들은 너무 비판적으로 게임을 바라보게 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챕터 형식이다 보니 기다림에 지치기도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조금만 이를 생각해보고 게임의 단점만이 아닌 장점을 보려 노력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제작자들도 그 소리를 듣고 더 좋은 게임 제작과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한 우린 너무 자신이 좋아하는 다른 게임과 비교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자신이 봐 왔던 더 멋진 작품으로 인해 그럴 수 있지만 너무 이것이 커지고 비교하게 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우리 플레이어 또한 이해심과 좋은 장점들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인디 마스코트 호러 게임을 사랑하고 또 이 분야를 따르고 싶은 한 사람으로서, 이 인디 마스코트 호러 게임 분야가 장점들을 유지하며 좀 더 사람들에게 좋은 점으로 알려지고 계속 멋진 작품들을 볼 수 있게 되어갔음 좋겠어요:)
아무리 많은 마스코트 캐릭들이 나와도 결국 프레디를 찾는 이유는 근본이고 뭐고가 아니라 스토리 차이인듯 영상에서 나오듯 자신이 예전에 근무하던곳에 가 실종된 아이를 찾고 그 과정에서 여러 마스트코트 괴물들을 죽이며 엔딩에 도달하는 방식인데 우선 프레디는 스토리를 너무 잘 짜놓음 당장 단편 소설만 봐도 스토리가 섬뜩하면서 잘만들었는데 솔직히 파피? 스토리 그냥 옛 공장에서 비밀 파해치는거 말고 뭐 있음? 프레디는 인물들을 미리 알려준다음 후에 그 인물이 직접 나오거나 무슨 짓을 했는지 알려주는데 파피는 그냥 답답함 뭔 비밀이 이렇게 많은지 타 마스코트 호러 게임들은 스토리적 문제가 심각하다고봄 퀄이 안좋아도 스토리가 좋으면 2차 창작으로 만들어주는 팬들이 엄청 많은데 예시로 조이 오브 크리에이션은 팬이 만든 프레디 2차 게임이지만 너무 잘 만들어서 공식 게임으로 채택됨 그래서 시큐리티 브릿지도 욕먹은거임 스토리가 파피에서 주인공을 어린애로 만들었을 뿐임 다들 스토리부터 다 짜놓은뒤에 만들어야하는듯 솔직히 반반 다음부턴 뇌절이지 인디고 파크는 보지도 않음;;
이분 좀 잘아시네 나도 FNaF 시리즈를 스토리 때문에 좋아함... 처음으로 FNaF 시리즈를 접했을때는 그냥 애니메트로닉스들이 경비원을 죽이려는 내용일줄 만 알았는데 그게 다가 아니였음... 나를 죽이려던 살인기계는 사실 억울하게 납치됐던 아이들의 영혼이 들어가있었다는 신선한 내용... 대체 이런 스토리를 구상한 스콧 코슨 그는 그저 GOAT...!
@@borabora6 ㅇㅈ 그리고 스토리가 시즌 차례대로 진행되는게 아니라서 추리하는 맛이 더 살았음… 단순히 게임을 플레이 하는게 아니라 시즌들을 조각조각 모으면서 전체적인 스토리를 추리하게 해서 몰입하게 만들었음. 또 스토리 뿐만 아니라 2차 창작물도 퀄이 상당해서 노래도 많이 나왔었는데 지금들어도 좋은 노래들 많음, 잘 모르는 사람들은 잼민이 게임 이라고 말하는데 오히려 알고보면 스토리도 탄탄하고 출시된지 10년이 지났는데도 영화화도 되고 여전히 게임사에서 레퍼런스로 많이 거론 될 정도로 잘 만들어졌음..
그래도 파피 정도면 비밀이 많은데 풀어주는 정보는 맨날 똑같은 것 정도가 문제지 나름 프로토타입이나 파피 둘 중에 어느 쪽이 선역일지 안 알려준다는 점에서 계속 흥미를 끈다는 장점이 있는 듯 근데 나머지 게임들은 아무리 해도 게임성은 프레디를 색감이나 디자인은 파피를 못 따라감 스토리는 말할것도없고…
내 첫번쨰 공포게임, 그러니까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고 주목받게 된 게임은 슬랜더맨이 크다 생각함. 이 게임의 문제는 점프스케어의 내성을 만들어서 공포감을 반감을 주게 만들음. 심리적 공포에 연출 비중을 높아면, 스토리 진행이나 잔인한 묘사뿐인 경우가 큼. 그리고 개인적인 공포는 미지에서 오는 '공포' 기억 속에 있는 '공포' 역겨움에서 오는 '공포' 가 있는걸 알면서도 사람들 또는 개발자들은 공포라는 것에만 포커스를 맞춰 게임과 장르를 만들기 바쁨. 참고로 나는 영화 '그것' 을 보고 광대 공포증이 생겼고.폐소 공포증이 있음. 이걸로도 충분히 게임을 만들 소재가 있음에도 그저 상품성과 수익을 위해서 뇌절하기 바쁜 것도 한 몫함. 그리고 현재 게임계의 큰 문제는 AAA게임은 PC로 외면 받기 시작하고, 인디게임은 너나 헐 것 없이 뇌절치기 뿐임. 아닌 장르들도 있다고 하지만, 공포 장르는 이미 끝난 것 같음. 그리고 요즘 그래픽이 높아지면서 나는 공포게임에 고퀄리티의 공포게임이 필요가 있을까? 생각하는 사람임. 공포게임은 그래픽이 투박할수록 그 공포가 더욱 증폭됨(인식의 오류 또는 미지의 존재에 오는 공포). 근데, 이 공식은 심리공포에 한 줄기이기에 시각적 공포와 잘 어울리면 대박이 날 수 있는데... 여러모로 아쉽다는 뿐임.
광대공포증이나 폐소공포증이 없다면 이런 소재를 쓴 게임들은 상당히 지루해질거고, 공포증을 지닌 소수가 아니라면 대중성을 상당히 포기하는 형태가 되므로 수익을 보장할 수 없음. 게임회사는 사람들의 재미를 보장해주는 자선단체가 아닌 돈을 벌기 위한 회사라는 점을 계속 상기해야함. 그냥 프레디 이후 파피플레이타임으로 마스코트호러가 개떡상하니 우후죽순 너도 나도 안전자산이라 생각하고 퀄리티 보장없이 게임을 찍어내니 욕먹고 망해가는거. 비슷한 예로 우리나라에서 리니지 잘나가니까 너도나도 리니지라이크 찍어내다가 한국게임업계 전체가 망해버린거랑 비슷함.
게임도 창작물이고, 사람의 마음을 끌어야하는 상품임. 다른 예를 들어서 똑같은 내용에 캐릭터만 다른 소설을 양산해서 쏟아내면 누가 그 소설을 좋아하겠음? 프레디로 처음 접했고, 파피가 처음 나왔을때만 해도 마스코트호러를 좋아했는데 요즘은 보기만 해도 짜증남. 딱봐도 대충 기괴하게 만든 캐릭터에 비슷한 배경에 스토리에... 재밌는 게임 장르에 돈냄새 맡고 유행따라 장사 해보려는 냄새 심하게 나니까 이젠 꼴보기도 싫어짐.
프레디 팬으로써 말하자면 공포게임중에 10년이 지나고도 유명한예시는 별로없고 스토리도 탄탄한 게임이 프레디의피자가게 이지만 시큐리티 브릿지부터는 프레디게임만의 좁은 공간에서 다가오는 녀석들을 막아야한다는 틀에서 벗어난 탓에 실망스럽지만 시간이지나도 프레디시리즈는 공포게임의 틀이 될거같음
개인적으로 밴디와 잉크기계 랑 아만다 시리즈는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밴디 시리즈는 특유의 고유한 그래픽이 있어서 감성이 있고 아만다 시리즈는 다른 챕터팔이 마스코트 호러랑 다르게 새로운 등장인물의 추가가 거의 없고 기존 등장인물들이 꾸준히 떡밥을 풀어나가서 좋습니다. 가장 최악인건 반반유치원이죠. 조잡하고 스토리도 엉성하고 하여간 테무에서 만든 파피플레이타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이렇게 긴 댓글을 잘 남기지는 않는 편이지만…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마스코트 호러..특히 벤디를 좋아해온 사람으로서 이 영상에 너무 공감이 되고 정말 잘 만들어진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탕후루 유행과 비슷하다는 표현이 참 뛰어나고 와닿습니다. 제 생각에는 유행이 지나고 나면 결국에는 근본을 찾는다는 점도 비슷한것 같습니다. 마치 탕후루가 처음 나왔을때는 인기를 엄청나게 휩쓸고 여러 종류의 탕후루(아류작)들이 생겼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고 나면 우리는 결국 아는 맛인 붕어빵과 오뎅을 찾게 되는 것 처럼요ㅋㅋㅋ 저도 이제 내년에 고등학교에 올라갈 나이라 학업에 집중해야 하기에 이런걸 덕질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요즘 나오는 마스코트 호러 게임들을 보면 참 마음이 안타까운 건 사실입니다 :( 저의 편견일수도 있겠지만 제 눈에는 요즘 나오는 마스코트 호러게임들이 대부분 다 거기서 거기처럼 보여요ㅠㅠ 마스코트 호러라는 장르를 하필 스토리 심오하고 어려운 벤디로 처음 접한 터라 제 마음속의 마스코트 호러의 이미지는 ‘공포스러운 이미지 뒤에 있는 심오한 스토리‘ 였는데 사실상 파피 이후로는 전부 진부해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프레디 역시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아주 탄탄하고 비극적인 스토리를 가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2019년이 이런 마스코트 공포게임의 르네상스라는 외국 댓글을 본 적이 있는데 언젠가는 캐릭터만 세워놓는 것이 아닌 진정한 마스코트 호러의 시대가 다시 오길 빌어봅니다 :)
아날로그 호러, 마스코트 호러, 리미널 스페이스... 유행하는 키워드만 따라가는 공포 게임은 이젠 전혀 무섭지 않게 느껴짐. 공포라는 건 근본적으로 익숙지 않은 미지에서 나오는 법이니 당연한 일이겠지. 공포라는 본질을 잊으면서까지 유행을 쫓는 트렌디한 '공포' 게임들의 현주소는 우습기 짝이 없다. 공포 게임이라는 장르 자체가 계속해서 새로운 소재가 등장하고, 유행하고, 쇠퇴하고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연명해온 장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기는 하다만...
예전영상부터 쭉 보면서 느꼈는데 뒤에깔리는 소리 아아주쪼끔더 차분한노래로 하시고 말 1.25배정도만 빨리하시면 영상퀄 더 오를거같아요! 말이 다른 유튜버 분들에 비해 살짝 느리신데 이것때문에 빨리감기하면 노래가 너무 신나서 말에 집중이 잘 안가요..그거랑 별개로 공포게임 좋아하는데 스토리만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영상 정말 잘보고있습니다~!! 엄청 빡집중해서 영상 다보고있어요ㅎ
저는 아날로그 호러, 나폴리탄 괴담, 소닉.exe를 좋아하는 사람이고 그런 만큼 이런 장르들의 뇌절화까지 봐왔던 사람이기에 정말이지 깊게 공감하는 바입니다 마스코트 호러와는 다소 다르지만 이런 것들은 '일상적인 것들의 뒤틀림'과 '미지에서 오는 공포'가 주 셀링 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 뇌절을 거듭하는 사람들은 당장 눈에 보이는 기괴함과 괴이함에만 치중해 단조로운 혐짤들과 설정놀음을 남발하기만 했죠...
이제 마스코트 호러의 유일한 희망은 파피일 가능성이 높은데, 유저들의 예상보다 더 기괴한 새로운 미지의 최종보스들을 매 챕터마다 추가시켜주고, 보스들과 추격씬을 벌일때 사운드 트랙과 점프스케어 비명씬을 적절하게 배치시켜서 보스에게 붙잡히면 무조건 죽는다는 감각적인 공포감을 형성시켜서 유저들이 게임 플레이 할때 더 몰입하게 만듬. 그리고 파피 스토리와 설정들도 계속 파고 들어가다보면 진짜 매끄럽고 기괴하게 잘 짜여져 있어서 플레이 할때마다 게임 떡밥찾기 같은 지루함 없이 플레이 할수 있음.
결국에는 저물 게임 장르인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 유행이 안 좋게만 보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우선 공포게임이 평타는 치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퀄리티 떨어지는 공포겜이 너무 많았는데, 아무래도 마스코트 게임은 퀄리티부터 게임성까지 전부 챙겨야만 발매 가능한 게임이기 때문에 마스코트 게임만 하면 퀄리티는 보장이 된 것 같아요. 또한 작가가 자신의 생각을 더욱 펼쳐내기 쉬워졌습니다. 마이 프랜들리 네이버후드, 추추찰스는 이 마스코트 호러게임을 통해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을 잘 말했잖아요?
그래도 프랜들리 네이버후드에서 처럼 관점을 바꿔서 공포의 대상이 마스코트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방치한 인간이었다는 등 확실히 마스코트 호러 장르도 여러 차례 환기시켜볼 만한 여지가 남아 있는것 같습니다 플레이스타일이 판박이인 게임들이 우후죽순 나오고있는 상황을 지적해주신 점은, 뒤집어 생각하면 그만큼 유년기를 지낸 대부분의 사람이 공감하기 쉽다는 것, 즉 원형적인 공포감을 마스코트 호러 장르가 건드리고 있다는 반증으로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유튜브와 함께 성장했다는 부분은 비단 마스코트 호러 장르에만 국한된 내용은 아닌것 같아요 호러 장르 전체가 유튜브와 함께 성장했죠 공포라는 건 당하는 사람을 보는 것만으로도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스트레스를 즐기는 플레이어가 적기 때문에, 공포게임 역시 직접 ‘하는’ 게임보다는 ‘보는’ 게임으로 소비되는 경향성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복잡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위한 시대가 아니니 게임의 플롯 또한 단순해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쯤에서 다시 새로운 장르가 생겨야 할겁니다 클래식한 게임들이야 이미 두터운 팬층이 있지만, ans와 유튜브의 주목을 받는 영역에서라면 옛날처럼 다양한 장르가 각각의 팬층을 보유하는 것이 아닌, 탕후루 유행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장르가 한 번의 트렌드를 휩쓸고 지나가며 계속 새로운 장르가 탄생하고 몰락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스코트 호러라는 장르는 5년동안 똑같은 재료들만 넣고 우린 사골물과 같음. 백날천날 우린 물에 질린 사람들도 있지만 새로 유입되는 사람들은 그 깊게 우린 물 들이키고 감탄하니까.. 애초에 '멀쩡해 보이지만 사실 괴물이였던 캐릭터들' 이라는 호러장르 사이에선 딱히 새로운 것도 아닌 틀로 팔이하는건데 어느 순간부터 자캐딸 캐팔이 감성팔이가 되어 있는 게임 한두개가 아니지.. 요즘은 아예 캐팔이 때문에 그런 장르를 만들기도 하고. 예전 게임들에 비해 소모되고 버려지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빨라졌다는 것도 이쪽의 빠른 뇌절에 기여했을듯 나도 어렸을 때 프레디 벤디 흥미롭게 본 사람으로써 어른도 어린이도 노리지 못하는 어중간한 작품 말고 제대로 된 마스코트 호러가 언젠간 나오길 바람. 물론 현재 상황을 보아하니 그럴 확률은 희박하겠지만..
마스코트 호러에 '마스코트' 시스템이 큰 문제점을 차지하는 부분은 아니고 큰 성공(프레디,파피 등등)을 보고 거기에 맞춰서 똑같이 가려는 사람들의 양산형 생산이 문제라는 거려나요? 다른 곳과의 차별되는 신박함 같은 게 없이 그냥 마스코트 피하고 도망치고 물건 찾고 하는 게 끝이니까 이미 다 봤던건데? 하고 지루해지는거죠. 그러면서 그 전에 잘 나왔던 애들도 다 똑같아 보이고 갑작스럽게 확 신박한 마스코트 호러 장르 게임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똑같을 거 같네요. 아니 뭐 성공 가도를 달릴정도로 나온다고 해도 또 따른 사람들이 비슷하게 따라 만들겠지만요.
영상 잘봤습니다. 하지만 일케 계속 양산형처럼 나와도 마스코트 호러게임은 좀 오래유지댈거같에요. 일단 마스코드 호러게임 케들이 애기들이나 어린이들한테 현제 엄청나게 인기가 많죠 예를들어 제대 망한 반반같은경우도 인형이나 피규어 애기들이 엄청좋아합니다. 반반이 아무리 게임유저들에게 욕먹어도 게네들은 계속 저퀄로 시리즈내면서 애기들한테 크게 환심을사서 아이들한테는 파피나 반반이나 그별로 크게차이가 없어요.. 우선 어이들이 관심이 사라지지않는한 마스코드 호러게임은 쭉 나올거 같에요
다들 비슷한 말을 하는게 결국 이 장르를 빨아먹으려는 게임사들의 노력없는 날먹마인드를 가리키는듯 프레디는 시리즈를 넘어오면서 뼈에 살이 붙어가듯 스토리가 발전해 나가는게 생각보다 상당히 매력적임 비록 플레이스타일이 일차원적인 부분도 있지만 이후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을 내기도 하니까 그런 부분에서 노력한다는게 보임 최초 파피는 공포와 궁금증을 유발하는 스토리 도입부, 단순히 이상하기만 한 캐릭터 디자인이 아니라 귀여움과 괴상함 그 어디 중간에 있는 디자인이 매력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중국산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수익성을 보고 과하게 한쪽으로 치우친게 아닌가 싶음 반반같은 싸구려 아류의 아류작은 말할 것도 없고 결국 이렇게 노력없이 날로먹으려는 게임이 늘어날수록 장르와 시리즈 수명을 깎아내리기나 할듯
개인적으로 마스코트 호러 장르의 문제점은 스토리의 진행이라 생각합니다.. 6편까지의 프레디나 파피 플레이타임 1챕터까지만 봐도 스토리는 중간중간 떡밥을 뿌려놓고 게임 자체는 기괴한 분위기를 유지하는데,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자꾸 공포보단 스토리가 중심이 되어가버리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동안 기괴하고 긴장감 넘치는 술래잡기에서 갑자기 주인공이 모든걸 해결하는 공포소년만화물로 노선을 틀어버리니까 게임의 정체성이 많이 사라진다 생각합니다. 그 정점은 반반의 유치원이고요. 프레디가 나왔을 때부터 마스코트 호러를 좋아했었는데 자꾸 억지스러운 스토리를 "어디서 뭐가 튀어나올지 모르겠어서 무서운" 게임에 접목시키려 하니 그냥 차라리 공포영화를 보는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실망스러운 현황인거 같아요
사람들이 오해하는것 같아서 설명드립니다
저는 마스코트 호러를 딱히 싫어하지 않습니다
그냥 까여서 왜 까이는지 설명하는것 뿐이에요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휴~다행이라고 해야겠지?
싫어한다면 싫어할수있지ㅋㅋㅋㅋ 욕하는건 본인 나이가 어리다는것을 증명하는거다
@@나선지체황곡명식 ㅇㅈ
그러니까 스콧 코슨이 자기가 만든 게임 케릭터들이 로봇같다는 혹평먹고 빡쳐서 프레디 만들었던게 이 모든일의 시발점이였다는 건가요?
이정도 요약 능력이면 유튜브 하셔도 될거같습니다
100점!!!!!
근데 그 혹평내린유트버도 유명해짐
@@안녕-u8g4x 누구?
@@안녕-u8g4x프레디의 피자가게라는 공포게임계의 goat를 탄생 시키는데 큰 기여를한 goat of 염소
두가지 장르를 만든 프레디가 새삼 대단해 보인다
ㄹㅇ 프레디는 전설임 ㅋㅋㅋ
오 칭찬 ㄱㅅ
스콧 코슨... 그는 대체...!
귀여운걸 만들 줄 몰라서 ㅋㅋㅋㅋㅋㅋ
@@할로윈구형폭시-b9b 우와 폭시다
마스코트 호러 장르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양산형 마스코트 호러게임이 우후죽순 나오는게 아쉬울 따름...
예전에 있던 장소로 돌아와서 퍼즐풀고 비밀찾고 쫓기고 비디오테이프 찾고 이런것만 반복되는게 팩트라서 할말이 없다
12:45 마스코트 호러 장르의 대부분이 스토리가 점점 풀리며 캐릭터도 과하게 추가된다고 생각합니다. 1편은 크게 흥행하고 이후에 팍 저무는 작품들 특징이 2편부터의 과한 캐릭터 추가와 뇌절식 세계관 확장으로 몰입도가 떨어지는게 크다고 생각해요
ㄹㅇ 반반같이 1부터 병신인거면 몰라도 파피는 2까지 잘해놓고 뭔짓인지 모르겠음 ㅋㅋ 그나마 추추찰스나 다크디셉션은 지들만의 게임플레이스타일이라도있지 다른애들은 파피마냥 퍼즐x52000번 ㅈㄴ지겨움
저런 게임의 주 제작층인 미국 너드들이 자기만의 세계관 구축에 빠진 사람들이라는 이유도 있겠네요
그리고 잘 보면 파플 나온 이후로 한가지 더 확립된 설정이 있음.
"주인공이 어떤 특수한 물건을 가지고 모험을 한다."
예시로 그랩팩(파플), 곰인형(조이빌), 드론(반반), 주사(하이드타임), 워치(인디고 파크)... 이런 식으로 가는데, 점점 설정은 좁혀지기만 하니까 파플 처음 나왔을 때 참신하다 했던 그랩팩 같은 시스팀들도 이제는 '다른 게임이랑 차별점도 거의 없는 퇴물'이 되어버린 거임.
그리고 요즘 마스코트 호러 중 몇몇 개는 아예 챕1만 내고 후속작은 내지도 않는 경우도 았음
반반드론
도끼랑 젠트 파이프만 가지고 돌아다니는 헨리 스타인이 정석이지 ㅋㅋ
이번에 새로 나온 파인딩 프랭키?도 데퓨티덕 뭐 그런 거 가지고 다녔자늠
@@SJH-1021 데프티덕은 다크디셉션느낌이긴함
특수 아이템은 대다수의 공포게임에서 많이 채택하고 있는지라 파피플레이타임이 접목시킨 요소라고 보기는 힘들듯
프레디가 최고지
한번쓰고 버리는 다른 게임들에 비해
프레디 1부터 스토리에 살과 뼈를 하나 하나 추가하는 명작
ㄹㅇ 솔직히 시큐리티 브리치부터 게임성이 변한건 아쉬운데 스토리는 흥미로움
초중반 스토리가 좋은듯 살인마 아버지를 둔 아들이 아버지의 죄를 청산하기위해 추적하고 살인의 서사가 나오고. Living tombstone 노래도 한목한듯
그리고 이런스토리의 기조를 따라가는 다른 아종들까지 완벽함ㅋㅋ
7:45 와 ㅅㅂ 머릿속에서 잊고 있던 기억이 되살아나버렸다
챕터랍시고 미완성게임 몇년씩 질질 끌면서 완성되는거 보여주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함
다른요소보다 이게 제일 극혐임
만드는데 오래걸려서 그런거잖아 일부러 그러는놈은 나쁜ㅅㄲ지만
벤디... 진짜 오랜만에 보네. 옛날에 진짜 유행했었는데 지금은 후속작 나오기도 했지만, 나에겐 추억의 게임으로 박혀있음. 그때 그 2010년도 갬성의 팬덤, DAGames를 필두로 한 노래 양산, 지금과는 다른 그때 그시절 키즈 유튜버들의 리액션, 골때리는 루프엔딩, 스토리 해석 영상 등등 그때는 정신나갈 것 같은 요소들이 지금은 하나의 추억으로 남아있음. 후속작 나왔는데 아무도 얘기 안 하니까 되게 뭔가 서운하더라. 곧 영화도 나오는데 ㅋㅋ
다른 분들처럼 오랫동안 이 마스코트 호러 게임을 좋아하고 플레이 하면서 덕분에 꿈을 찾게 되고 이 분야를 위해 일을하고 싶은 입장으로서도 이 마스코트 호러게임이란 장르가 정말 이 인디 호러 게임에 큰 영향을 미쳤고 여전히 멋진 작품들로 인해 이 분야를 빛내주고 있다는 것이 기쁘고 반가워요, 하지만 알다시피 이 인디 호러 게임, 마스코트 호러 게임이란 틀 자체가 틀이 작다 보니 스토리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마스코트라는 하나의 주제로 게임을 이끌어 나가야 되니 대부분 비슷하게 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저희 플레이어(독자) 입장에선 이런 비슷한 내용을 보게 될 수 밖에 없는 것에 아쉬워할 수 밖에 없지만 대부분의 마스코트 호러 게임 제작자들도 이 문제를 알고 있고 똑같이 아쉬워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이를 보안 하기 어렵고 그러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새로운 이야기를 더욱 보탤려면 기존의 이야기에서 새롭게 틀을 깰 수 있는 요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마스코트 호러 게임"이란 타이틀이 희미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마스코트 호러"라는 이 틀 안을 지키며 스토리를 이어 가다 보니 같은 스토리들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 "완전 새로운 스토리"를 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거나 어렵다는 것을 저도 이 길을 걷게 되며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우리가 대부분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이유는 어떠한 영감으로 인해서 새로운 시나리오를 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느껴요. 그리고 이 분야의 제작자들도 무언가에 영감을 받아 새로운 스토리를 낼 수 있고 제작하게 되고 바로 이 때, 자신이 영감을 받은 스토리와 비슷한 부분들이 묻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이 분야의 틀은 작기 때문에 이 것이 더욱 잘 보일 수 밖에 없는 것 같고요, 하지만 우린 이를 사람들의 피드백을 이용하거나 게임의 엔진 퀄리티를 신경쓴다거나, 자신이 떠올린 아이디어를 조금씩 수정해나가며 스토리에 자신만의 스타일과 이야기를 추가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며 더 좋게 포장하고 괜찮은 게임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결국 아무리 다른 것에서 영감을 받아 쓴다 하여도 완전히 복사를 하지 않는 이상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묻어 나올 수 있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금 마스코트 호러게임에게 필요한건 새로움이 아니라 자신만의 스타일 성을 묻어 나올 수 이게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몇몇 게임의 예를 들자면 "인디고 파크와 프레디의 피자 가게,벤디와 잉크 기계,파피 플레이 타임" 등 이 공포 게임들이 좋은 평을 받을 수 있던 이유는 바로 이 자신만의 스타일 성을 잘 묻어 나오게 하였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캐릭터"를 매력적이게 표현하여서 인 것 같아요. 저도 이로 인해서 이 게임들을 좋아하게 되었고요. 이 마스코트 호러 게임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건 대부분 "캐릭터"들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성공한 인디 마스코트 호러게임 제작자 분들은 플레이어와의 소통을 잘 하시기 때문인 것 같아요. 간단히 이 마스코트 호러 게임에 필요한 것은 플레이어들의 목소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자신만의 스타일을 녹일 수 있도록 하는 것 이 3가지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저희 플레이어들의 시선도 조금은 고칠 수 있도록 노력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가끔 저희 플레이어들은 너무 비판적으로 게임을 바라보게 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챕터 형식이다 보니 기다림에 지치기도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조금만 이를 생각해보고 게임의 단점만이 아닌 장점을 보려 노력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제작자들도 그 소리를 듣고 더 좋은 게임 제작과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한 우린 너무 자신이 좋아하는 다른 게임과 비교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자신이 봐 왔던 더 멋진 작품으로 인해 그럴 수 있지만 너무 이것이 커지고 비교하게 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우리 플레이어 또한 이해심과 좋은 장점들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인디 마스코트 호러 게임을 사랑하고 또 이 분야를 따르고 싶은 한 사람으로서, 이 인디 마스코트 호러 게임 분야가 장점들을 유지하며 좀 더 사람들에게 좋은 점으로 알려지고 계속 멋진 작품들을 볼 수 있게 되어갔음 좋겠어요:)
3줄요약좀
문단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스토리'가 문제가 되는게아님 게임 자체가 수준 미만+ 저 캐릭터 없으면 노잼이라 하지도않을게임들인데
그냥 캐릭터 하나보고 꾸역꾸역 해야하는 플레이스타일이 문제임
파피도 3챕 진짜 개지겹고 방탈출게임마냥 퍼즐 지루한데 그냥 캣닙년 하나보고 계속 하잔슴
스토리가 문제가 아님 플레이 방식도 똑같으니 문제지. 길찾고 퍼즐풀고 추격전. 가끔 갑툭튀.
아무리 장르가 같다고 해도 차별성이 있어야하는데 너무 정형화되어 있음
아무리 많은 마스코트 캐릭들이 나와도 결국 프레디를 찾는 이유는 근본이고 뭐고가 아니라 스토리 차이인듯 영상에서 나오듯 자신이 예전에 근무하던곳에 가 실종된 아이를 찾고 그 과정에서 여러 마스트코트 괴물들을 죽이며 엔딩에 도달하는 방식인데 우선 프레디는 스토리를 너무 잘 짜놓음 당장 단편 소설만 봐도 스토리가 섬뜩하면서 잘만들었는데 솔직히 파피? 스토리 그냥 옛 공장에서 비밀 파해치는거 말고 뭐 있음? 프레디는 인물들을 미리 알려준다음 후에 그 인물이 직접 나오거나 무슨 짓을 했는지 알려주는데 파피는 그냥 답답함 뭔 비밀이 이렇게 많은지 타 마스코트 호러 게임들은 스토리적 문제가 심각하다고봄 퀄이 안좋아도 스토리가 좋으면 2차 창작으로 만들어주는 팬들이 엄청 많은데 예시로 조이 오브 크리에이션은 팬이 만든 프레디 2차 게임이지만 너무 잘 만들어서 공식 게임으로 채택됨 그래서 시큐리티 브릿지도 욕먹은거임 스토리가 파피에서 주인공을 어린애로 만들었을 뿐임 다들 스토리부터 다 짜놓은뒤에 만들어야하는듯 솔직히 반반 다음부턴 뇌절이지 인디고 파크는 보지도 않음;;
이분 좀 잘아시네 나도 FNaF 시리즈를 스토리 때문에 좋아함... 처음으로 FNaF 시리즈를 접했을때는 그냥 애니메트로닉스들이 경비원을 죽이려는 내용일줄 만 알았는데 그게 다가 아니였음... 나를 죽이려던 살인기계는 사실 억울하게 납치됐던 아이들의 영혼이 들어가있었다는 신선한 내용... 대체 이런 스토리를 구상한 스콧 코슨 그는 그저 GOAT...!
@@borabora6 ㅇㅈ 그리고 스토리가 시즌 차례대로 진행되는게 아니라서 추리하는 맛이 더 살았음… 단순히 게임을 플레이 하는게 아니라 시즌들을 조각조각 모으면서 전체적인 스토리를 추리하게 해서 몰입하게 만들었음. 또 스토리 뿐만 아니라 2차 창작물도 퀄이 상당해서 노래도 많이 나왔었는데 지금들어도 좋은 노래들 많음, 잘 모르는 사람들은 잼민이 게임 이라고 말하는데 오히려 알고보면 스토리도 탄탄하고 출시된지 10년이 지났는데도 영화화도 되고 여전히 게임사에서 레퍼런스로 많이 거론 될 정도로 잘 만들어졌음..
그래도 파피 정도면 비밀이 많은데 풀어주는 정보는 맨날 똑같은 것 정도가 문제지 나름 프로토타입이나 파피 둘 중에 어느 쪽이 선역일지 안 알려준다는 점에서 계속 흥미를 끈다는 장점이 있는 듯
근데 나머지 게임들은 아무리 해도 게임성은 프레디를 색감이나 디자인은 파피를 못 따라감 스토리는 말할것도없고…
ㄹㅇ 퍼먹다가 깨달으면 기분 쥑이는데 문제는 너무 이론이 많아서 머리가 아플 뿐...ㅋㅋㅋㅋ
그래도 파피는 스토리가 탄탄하긴 함. 덕질하는 맛이 있음. 근데 다른 게임은... 흠...
잘 만드면 참 재밌는 장르인데, 무지성으로 양산되는 경우가 많아서😅
뭔가 서양인터냇하는애들 특이라 어쩔수없음
@@Ghossstt-f9w서양 뿐만이 아니라 원래 어떤 분야든 잘되는거 있으면 양산되는게 일반적임
예를 들어서 어떤거?
인디고 파크
프레디랑 벤디가 진짜 개잘한거였네
다른 겜들이 실시간으로 똥싸는거 보면볼수록 새삼 대단해져보임
@@Saram133반반 외에 말하는거죠?
반반이 뭐하고 있는데요@@갈비좋아하는사람
@@갈비좋아하는사람반반이 사실상 대표주자입니다만..
처음부터 끝까지, 반반 유치원은 반들반들해질 때까지 까이네ㅋㅋㅋㅋㅋㅋ
어쩔 수 없어요
마스코트 호러라는 장르의 훌륭한 단점 집합체라...
@@바토쿤 이제는 조언을 받아들여 바뀌는게 아쉬울 정도네요...ㅋㅋㅋㅋㅋㅋㅋ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좋은 밤 되세용
그 겜은 까일만 하죠 ㅋㅋㅋㅋ
역시 반반의 두마리치킨
유행하고있는것만큼 진부해지기 쉽기마련이죠
사실 지금 와서 욕을 먹는다 한들 우리의 마음속엔 마인크래프트 처럼 어릴적 추억으로 남았다는게 정말 좋은듯
안타까운건 감시호러 장르를 만든 FNAF는 정작 점점 감시호러가 사라지고 있다는 거 SB이후로 감시호러가 일절 사라짐 HW2에서나 미니게임으로 잠깐 나왔지
3:19 그나저나 저 짤 겁나 잘만든듯 원본 짤이 보이면서 모에화 그림도 보임
ai
내 첫번쨰 공포게임, 그러니까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고 주목받게 된 게임은 슬랜더맨이 크다 생각함. 이 게임의 문제는 점프스케어의 내성을 만들어서 공포감을 반감을 주게 만들음.
심리적 공포에 연출 비중을 높아면, 스토리 진행이나 잔인한 묘사뿐인 경우가 큼. 그리고 개인적인 공포는 미지에서 오는 '공포' 기억 속에 있는 '공포' 역겨움에서 오는 '공포' 가 있는걸 알면서도 사람들 또는 개발자들은 공포라는 것에만 포커스를 맞춰 게임과 장르를 만들기 바쁨.
참고로 나는 영화 '그것' 을 보고 광대 공포증이 생겼고.폐소 공포증이 있음. 이걸로도 충분히 게임을 만들 소재가 있음에도 그저 상품성과 수익을 위해서 뇌절하기 바쁜 것도 한 몫함.
그리고 현재 게임계의 큰 문제는 AAA게임은 PC로 외면 받기 시작하고, 인디게임은 너나 헐 것 없이 뇌절치기 뿐임. 아닌 장르들도 있다고 하지만, 공포 장르는 이미 끝난 것 같음.
그리고 요즘 그래픽이 높아지면서 나는 공포게임에 고퀄리티의 공포게임이 필요가 있을까? 생각하는 사람임.
공포게임은 그래픽이 투박할수록 그 공포가 더욱 증폭됨(인식의 오류 또는 미지의 존재에 오는 공포). 근데, 이 공식은 심리공포에 한 줄기이기에 시각적 공포와 잘 어울리면 대박이 날 수 있는데... 여러모로 아쉽다는 뿐임.
다음에 한번 그 투박한 그래픽의 게임사들 한번 다뤄볼 생각입니다
퍼펫 콤보라던가 칠라스 아트 같은 곳이요
광대공포증이나 폐소공포증이 없다면 이런 소재를 쓴 게임들은 상당히 지루해질거고, 공포증을 지닌 소수가 아니라면 대중성을 상당히 포기하는 형태가 되므로 수익을 보장할 수 없음.
게임회사는 사람들의 재미를 보장해주는 자선단체가 아닌 돈을 벌기 위한 회사라는 점을 계속 상기해야함.
그냥 프레디 이후 파피플레이타임으로 마스코트호러가 개떡상하니 우후죽순 너도 나도 안전자산이라 생각하고 퀄리티 보장없이 게임을 찍어내니 욕먹고 망해가는거.
비슷한 예로 우리나라에서 리니지 잘나가니까 너도나도 리니지라이크 찍어내다가 한국게임업계 전체가 망해버린거랑 비슷함.
그리고 마스코트 호러가 본격적으로 하락세 타기 시작한게 반반 챕1의 성공이 아닐까 싶음.
체급에 비해 너무 성장하는 바람에 원래같았으면 망해야할 저퀄리티 게임이 계속 대중에게 노출되면서 마스코트 호러 장르 전체에 악영향을 끼침
@@버터컵 공포증에 대해서는 맞는 말입니다만, 간과하신게 있는게. 프레디는 스콧 코슨이 혼자서 만든 겁니다. 인기로 커진것이고요. 이건 개인적으로 개인의 역량의 차이라 생각합니다.
@@버터컵그리고 반반은 거의 속빈 강정수준의 게임이긴 했죠. 그냥 어떻게든 파피를 베낀 티를 안내려고 만든 저퀄의 쓰레기 게임???
프레디가 여러모로 게임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긴 했구나
인간은 자극적이고 잔인한걸 좋아한다. 이는 어린아이일수록 파급력이 강하여 요즘 아이들에게 접하기도 쉬운 마약과 도 같다.
저연령층이 느끼기에는 잔혹함이 좋지 않다고 볼수 있다는것이다.
게임도 창작물이고, 사람의 마음을 끌어야하는 상품임.
다른 예를 들어서 똑같은 내용에 캐릭터만 다른 소설을 양산해서 쏟아내면 누가 그 소설을 좋아하겠음?
프레디로 처음 접했고, 파피가 처음 나왔을때만 해도 마스코트호러를 좋아했는데 요즘은 보기만 해도 짜증남.
딱봐도 대충 기괴하게 만든 캐릭터에 비슷한 배경에 스토리에...
재밌는 게임 장르에 돈냄새 맡고 유행따라 장사 해보려는 냄새 심하게 나니까 이젠 꼴보기도 싫어짐.
반반이 ㄹㅇ ㅈ같음 1위인듯
1:33 "야짤의 늪에서 벗어날 수 없음"
프레디 팬으로써 말하자면
공포게임중에 10년이 지나고도 유명한예시는 별로없고 스토리도 탄탄한 게임이 프레디의피자가게 이지만 시큐리티 브릿지부터는
프레디게임만의 좁은 공간에서 다가오는 녀석들을 막아야한다는 틀에서 벗어난 탓에 실망스럽지만 시간이지나도 프레디시리즈는 공포게임의
틀이 될거같음
다크 디셉션은 정말 많이 아쉬운 게임이죠... 공포 팩맨이라는 신선함과 청각적 공포감을 굉장히 잘 살린 게임인데 오리 챕터 이후로는 개발텀이 길어지면서 점점 뭔가 많이 아쉬운 작품...
3:20 순간 원본짤인줄ㄷㄷ
착시효과ㄷㄷ
레퍼런스를 따라만들기만 하는 문제인듯
최근 인디공포 트렌드가 백룸쪽으로 옮겨가는 느낌인데... 이쪽도 다 비슷비슷하게 생긴 맵, 근본적으로 게임으로 만들기 어려운 장르의 공포임에 따른 SCP화때문에 상황이 아주 좋지만은 않네요
컴퓨터 앞에 안전하게 앉아있는 사람에게 공포감을 줄 방법이 참 어려운것같습니다
누군가 닦아놓은 성공한 길을 따라가는 것은 쉬워도, 새로운 길을 만드는 것은 위험한 모험이죠
뭐든지 적당해야 하는데 뇌절을 하기 시작하니 문제
한 때 8번 출구도 비슷했죠.. 당연한 얘기긴 하지만 게임계는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후에 나오는 작품들은 초반엔 몰라도 점점 이미지가 안 좋아지니깐요.
개인적으로 밴디와 잉크기계 랑 아만다 시리즈는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밴디 시리즈는 특유의 고유한 그래픽이 있어서 감성이 있고
아만다 시리즈는 다른 챕터팔이 마스코트 호러랑 다르게 새로운 등장인물의 추가가 거의 없고 기존 등장인물들이 꾸준히 떡밥을 풀어나가서 좋습니다.
가장 최악인건 반반유치원이죠. 조잡하고 스토리도 엉성하고 하여간 테무에서 만든 파피플레이타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반의 유치원에서 무서운점은 최적화 따윈 개나 줘버린 크리처들의 폴리곤 숫자이다....
모델링 폴리곤 보여주는거 보고 내 그래픽 카드가 "주인님 이거 돌릴꺼야? 응 나 수명 줄일께~" 라는 소리가 들리네요.
원래 이렇게 긴 댓글을 잘 남기지는 않는 편이지만…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마스코트 호러..특히 벤디를 좋아해온 사람으로서 이 영상에 너무 공감이 되고 정말 잘 만들어진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탕후루 유행과 비슷하다는 표현이 참 뛰어나고 와닿습니다. 제 생각에는 유행이 지나고 나면 결국에는 근본을 찾는다는 점도 비슷한것 같습니다. 마치 탕후루가 처음 나왔을때는 인기를 엄청나게 휩쓸고 여러 종류의 탕후루(아류작)들이 생겼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고 나면 우리는 결국 아는 맛인 붕어빵과 오뎅을 찾게 되는 것 처럼요ㅋㅋㅋ
저도 이제 내년에 고등학교에 올라갈 나이라 학업에 집중해야 하기에 이런걸 덕질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요즘 나오는 마스코트 호러 게임들을 보면 참 마음이 안타까운 건 사실입니다 :(
저의 편견일수도 있겠지만 제 눈에는 요즘 나오는 마스코트 호러게임들이 대부분 다 거기서 거기처럼 보여요ㅠㅠ
마스코트 호러라는 장르를 하필 스토리 심오하고 어려운 벤디로 처음 접한 터라 제 마음속의 마스코트 호러의 이미지는 ‘공포스러운 이미지 뒤에 있는 심오한 스토리‘ 였는데 사실상 파피 이후로는 전부 진부해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프레디 역시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아주 탄탄하고 비극적인 스토리를 가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2019년이 이런 마스코트 공포게임의 르네상스라는 외국 댓글을 본 적이 있는데 언젠가는 캐릭터만 세워놓는 것이 아닌 진정한 마스코트 호러의 시대가 다시 오길 빌어봅니다 :)
아날로그 호러, 마스코트 호러, 리미널 스페이스... 유행하는 키워드만 따라가는 공포 게임은 이젠 전혀 무섭지 않게 느껴짐. 공포라는 건 근본적으로 익숙지 않은 미지에서 나오는 법이니 당연한 일이겠지. 공포라는 본질을 잊으면서까지 유행을 쫓는 트렌디한 '공포' 게임들의 현주소는 우습기 짝이 없다. 공포 게임이라는 장르 자체가 계속해서 새로운 소재가 등장하고, 유행하고, 쇠퇴하고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연명해온 장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기는 하다만...
예전영상부터 쭉 보면서 느꼈는데
뒤에깔리는 소리 아아주쪼끔더 차분한노래로 하시고 말 1.25배정도만 빨리하시면 영상퀄 더 오를거같아요!
말이 다른 유튜버 분들에 비해 살짝 느리신데 이것때문에 빨리감기하면 노래가 너무 신나서 말에 집중이 잘 안가요..그거랑 별개로 공포게임 좋아하는데 스토리만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영상 정말 잘보고있습니다~!! 엄청 빡집중해서 영상 다보고있어요ㅎ
음 그러니깐 스콧이 혹평받고 빡쳐서 "아,그냥 이 단점들로 게임하나 만들자"이러고 펀딩사이트에올렸는데 0원이모이고 결국 사비로 제작.
근데 의외로 성공함. 그 후 마스코트 호러가 쥰내게 나왔다 이건가
근데 원래 호러 장르는 다 나름대로 마스코트를 가지고 있었는데, 마스코트 호러라는 이름은 개인적으로 뭔 말인지는 알겠는데 조금 모호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네요...
할거면 토이 호러 같은 게 좀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사견이 있네요
ㄹㅇ 바이오하자드 하면 두한이형, 사일러트 힐 하면 삼각두 떠오르듯 그런게 있네
저는 아날로그 호러, 나폴리탄 괴담, 소닉.exe를 좋아하는 사람이고 그런 만큼 이런 장르들의 뇌절화까지 봐왔던 사람이기에 정말이지 깊게 공감하는 바입니다
마스코트 호러와는 다소 다르지만 이런 것들은 '일상적인 것들의 뒤틀림'과 '미지에서 오는 공포'가 주 셀링 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 뇌절을 거듭하는 사람들은 당장 눈에 보이는 기괴함과 괴이함에만 치중해 단조로운 혐짤들과 설정놀음을 남발하기만 했죠...
평소 공포게임을 좋아하지만 역사나 유래들은 잘 찾아보진 않았는데, 이렇게 너무 무겁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영상이라서 매번 즐겁게 시청하고 있어요! 계속 응원할게요😆
그냥 뭔가 특별한 장비없이 세상 무력한 내가 기괴한 마스코트한테 쫒기게 만들어야 해
저놈에 특별한 어떤 장비때문에 호러가 아니라 퍼즐게임 같아
요즘은 내가 할수있는게 너무 많거든
호러게임의 근본이 퍼즐이긴 함ㅋㅋ
웹툰 웹소설에서 스탯창 겜판물 우후죽순 나오는 거 보는거 같음ㅋㅋ
마스코트 호러는 벤디까지만 인정합니다
하 진짜 벤디...예전부터 좋아하던 게임인데 진짜 노래도 좋고 뭐랄까 배경의 나무, 박스 느낌이 너무 좋음
발디애서 가장 무서운것:수학문제풀기
내용이 아주 심도있고 알차서 구독하고 갑니다~
정보:바토쿤님에 가끔씩나온 쥐캐릭터가있는데 저건 처키치즈라는 피자가게에 나오는 애인데 실제 살인 사건이 일어난 곳입니다 원인은 알바생이 해고를당하여 복수극으로 총기난사로 4명사망 1명부상을 입었습니다 끝내그 알바생은 사형이선고 돼었지만 종신형으로 끝났다네요
프레디는 딱 피자시뮬레이터 딱 그까지만 생각하면 결말도 깔끔하고 떡밥도 다풀고 그냥 명작인데 요즘프레디 너무 뇌절이긴함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됐는데 정리도 깔끔하고 자기 전에 보기 좋아용☺️ 공포 좋아하는 저한테는 취저인 채널이라 구독 박습니당!
이제 마스코트 호러의 유일한 희망은 파피일 가능성이 높은데, 유저들의 예상보다 더 기괴한 새로운 미지의 최종보스들을 매 챕터마다 추가시켜주고, 보스들과 추격씬을 벌일때 사운드 트랙과 점프스케어 비명씬을 적절하게 배치시켜서 보스에게 붙잡히면 무조건 죽는다는 감각적인 공포감을 형성시켜서 유저들이 게임 플레이 할때 더 몰입하게 만듬. 그리고 파피 스토리와 설정들도 계속 파고 들어가다보면 진짜 매끄럽고 기괴하게 잘 짜여져 있어서 플레이 할때마다 게임 떡밥찾기 같은 지루함 없이 플레이 할수 있음.
3:18 순화가 무색하게 그냥 보이는 나...
깨애개객ㄱ
나도 ㅋㅋ
불끈
보편적이라는건 가장 최고의 해답이였다는거임
저 밴드 게임 스토리 처음 봤을 때 중학생이었는데 이때 이거보고 밤에 악몽 많이 꿔서 잠을 못잔게 생각났네요 ㅎㅎ
결국에는 저물 게임 장르인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 유행이 안 좋게만 보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우선 공포게임이 평타는 치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퀄리티 떨어지는 공포겜이 너무 많았는데, 아무래도 마스코트 게임은 퀄리티부터 게임성까지 전부 챙겨야만 발매 가능한 게임이기 때문에 마스코트 게임만 하면 퀄리티는 보장이 된 것 같아요.
또한 작가가 자신의 생각을 더욱 펼쳐내기 쉬워졌습니다.
마이 프랜들리 네이버후드, 추추찰스는 이 마스코트 호러게임을 통해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을 잘 말했잖아요?
개인적으로는 파피까지가 딱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해요...
파피플레이타임은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완성도를 갖추게 되고, 이쯤 되면 그냥 기성 호러 게임에 편입하게 되는 듯.
열풍이 꺼지면 하위장르로서도 존속하지 못하고 그냥 클리셰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사일런트힐 pt부터 시작된 동일 구간 반복, 이상현상 찾기류 게임도 다뤄주세요!!
이전에 느꼈던 추억과 제가 왜 현재 게임에 만족하지 못하는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레디 -> 옵저베이션 듀티 -> 8번 출구
프레디 -> 벤디 -> 파피
프레디는 나온지 오래되었는데 최근까지도 게임 유튜브의 큰 축을 담당하는 레전드
그래도 프랜들리 네이버후드에서 처럼 관점을 바꿔서 공포의 대상이 마스코트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방치한 인간이었다는 등
확실히 마스코트 호러 장르도 여러 차례 환기시켜볼 만한 여지가 남아 있는것 같습니다
플레이스타일이 판박이인 게임들이 우후죽순 나오고있는 상황을 지적해주신 점은, 뒤집어 생각하면 그만큼 유년기를 지낸 대부분의 사람이 공감하기 쉽다는 것, 즉 원형적인 공포감을 마스코트 호러 장르가 건드리고 있다는 반증으로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유튜브와 함께 성장했다는 부분은 비단 마스코트 호러 장르에만 국한된 내용은 아닌것 같아요
호러 장르 전체가 유튜브와 함께 성장했죠
공포라는 건 당하는 사람을 보는 것만으로도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스트레스를 즐기는 플레이어가 적기 때문에,
공포게임 역시 직접 ‘하는’ 게임보다는 ‘보는’ 게임으로 소비되는 경향성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마스코트 호러 게임이 뭐냐고요?
파피 플레이타임 챕터 1과 인디고 파크 1이요
여러분들은 어떤 마스코트 호러 게임을 좋아하시나요?
당연히 프레디죠
프레디, 10년 동안 그거 단 하나만이 최애였습니다. 다른 어떤 명작들이 나왔을 지라도, 마음속에는 언제나 프레디만을 품고있었죠.
공포게임의 유행 시킨 프레디요
프레디의 피자가게
밴디요
12:32 윗글 인정
공포게임 말고도 언더테일 같은 게임장르도 분석하는 영상이 있으면 넘 좋을 것 같아요
프레디는 시큐리티 브리치 부터........말 안하겠음.....
복잡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위한 시대가 아니니 게임의 플롯 또한 단순해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쯤에서 다시 새로운 장르가 생겨야 할겁니다
클래식한 게임들이야 이미 두터운 팬층이 있지만, ans와 유튜브의 주목을 받는 영역에서라면 옛날처럼 다양한 장르가 각각의 팬층을 보유하는 것이 아닌, 탕후루 유행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장르가 한 번의 트렌드를 휩쓸고 지나가며 계속 새로운 장르가 탄생하고 몰락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프레디 까지 욕하는 사람들은 어떤 게임도 하지 마라라...프레디 욕하는건 진짜 답 없다 생각함.최고 중 단연 최고라 생각함
7:39 끼얏호우
벤디와 잉크기계가 마스코트 호러라는 장르에 저정고로 큰 영향을 끼쳤다는게 놀랍네요ㅋㅋㅋㅋ 제 입장에선 나름? 최신 공포겜인데 마스코트 호러의 역사에선 꽤 오래된 게임이라는것도 신기하네요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추추찰스도 마스코트 공포게임이었음?
넵, 맞습니다:)
오
7:51 더빙 오류가 있는것 같습니다. 긁히네? 가 아닌 늙은이네... 가 맞는것 같습니다
아오오니도 마스코트 호러에 넣어도 될 듯 귀엽잖어
이렇게 보니까 프레디, 벤디, 파피가 진짜 공포게임 장르에서 한 역할 크게 했었구나
영어 발음이 좋으셔서 구독합니다
챕터 방식이 개발사 입장에서 너무 개꿀임.
유저입장에선 쓰레기같은데 개발사 입장에선 단점이 없음.
챕터별로 돈받으니깐 돈도 잘벌리고, 1챕터만 던져보고 반응본다음 계속할지말지 정할수 있으니깐 개발에 리스크도 적음.
중간중간 게임을 내니깐 유저 이탈도 적고, 이전챕터에서 번돈으로 다음챕터 개발에 힘쓸수있음.
막나가면 아예 반반처럼 챕터 양산해서 유저들 등골 빨아먹기도 가능함. 기존방식은 온전한 게임 하나로 내야해서 반반식 등쳐먹기는 불가능한데
요즘 공포게임이 그냥 보기엔 귀엽지만 사실 엄청 무서운 괴물 이 컨셉으로 만든 게임이 너무 많은거 같긴함
로블록스에서 유행하는 공포게임은 마스코트 호러가 레인보우 프렌즈 밖에 없어서 다행이여
마스코트 호러라는 장르는 5년동안 똑같은 재료들만 넣고 우린 사골물과 같음.
백날천날 우린 물에 질린 사람들도 있지만 새로 유입되는 사람들은 그 깊게 우린 물 들이키고 감탄하니까..
애초에 '멀쩡해 보이지만 사실 괴물이였던 캐릭터들' 이라는 호러장르 사이에선 딱히 새로운 것도 아닌 틀로 팔이하는건데
어느 순간부터 자캐딸 캐팔이 감성팔이가 되어 있는 게임 한두개가 아니지.. 요즘은 아예 캐팔이 때문에 그런 장르를 만들기도 하고.
예전 게임들에 비해 소모되고 버려지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빨라졌다는 것도 이쪽의 빠른 뇌절에 기여했을듯
나도 어렸을 때 프레디 벤디 흥미롭게 본 사람으로써
어른도 어린이도 노리지 못하는 어중간한 작품 말고 제대로 된 마스코트 호러가 언젠간 나오길 바람.
물론 현재 상황을 보아하니 그럴 확률은 희박하겠지만..
허기워기는 공식 라이센스 받고 젤리까지 나왔으니 참
그러고보니 다크 디셉션 다음 챕터 언제 나오냐....
아니 징징이 사진 너무 대놓고 보여주시는거 아닌가요 ㅜㅜㅜ 보고 너무 힘들었던 기억 있는데
대체제가 없어서 애니판으로 가져왔어요
진짜 죄송합니다...
마스코트 호러에 '마스코트' 시스템이 큰 문제점을 차지하는 부분은 아니고 큰 성공(프레디,파피 등등)을 보고 거기에 맞춰서 똑같이 가려는 사람들의 양산형 생산이 문제라는 거려나요? 다른 곳과의 차별되는 신박함 같은 게 없이 그냥 마스코트 피하고 도망치고 물건 찾고 하는 게 끝이니까 이미 다 봤던건데? 하고 지루해지는거죠. 그러면서 그 전에 잘 나왔던 애들도 다 똑같아 보이고 갑작스럽게 확 신박한 마스코트 호러 장르 게임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똑같을 거 같네요.
아니 뭐 성공 가도를 달릴정도로 나온다고 해도 또 따른 사람들이 비슷하게 따라 만들겠지만요.
ㄹㅇ 파피도 아날로그 호러와 마스코트 호러를 잘 접목시킨 게임이라고 보는데 출시 후 반반처럼 그 복제품이 쏟아지는 게 넘 아쉬움 이제 겨우 3년된 게임이..
미국 기준 10월 25일 출시하는 Finding Frankie도 마스코트 호러라고 할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기대하고있는 작품이긴 합니다....
네네 마스코트호러 맞아요
전에 공겜 기대작 영상에서 다뤘어요
그냥 하나도 안무서우니 주 소비층이 저연령으로 낮아지게 되고 조회수가 잘나오니 주류가 된것 아닐까...
그리고 점점 안무서워지는 것 같음 비주얼이 특히 요즘 파피캐들이 음
어린애들이 더 공포 좋아하기도 함 포켓몬 괴담이나 학교괴담같은거 안보는애들이 없었자너
@@ktaulxkhx5693 나때는..더 무서웠다 이말여!..
아오오니,버리맨,지우피카츄,익사한 벤,보라시티..
영상 잘봤습니다. 하지만 일케 계속 양산형처럼 나와도 마스코트 호러게임은 좀 오래유지댈거같에요. 일단 마스코드 호러게임 케들이 애기들이나 어린이들한테 현제 엄청나게 인기가 많죠 예를들어 제대 망한 반반같은경우도 인형이나 피규어 애기들이 엄청좋아합니다. 반반이 아무리 게임유저들에게 욕먹어도 게네들은 계속 저퀄로 시리즈내면서 애기들한테 크게 환심을사서 아이들한테는 파피나 반반이나 그별로 크게차이가 없어요.. 우선 어이들이 관심이 사라지지않는한 마스코드 호러게임은 쭉 나올거 같에요
파피는.....반반보다 낮지 않나?
th 발음 없는 공포게임 소개영상 오랜만이군....
차라리 오징어게임마냥 칼 하나 쥐어주고 난이도 어렵게 해서 마스코트 랑 다이다이 뜨는 게 나을지도 모름
파피 나이트메어 크리터즈가 에바임;;
인형 팔아서 돈좀 빨아먹겠다 이거지
@@sulkang그래도......반반보단은.........
보통 게임에 마지막은 장르화 되너서 뇌절치다가 개 씹 명작이 나와서 재작자들 자극하거나 개 씹 망작이 니와서 사장당하거나 라 생각합니다
pc 시대의 끝이 콩고드에 의해 끝났듯 언젠가 엄청난 자본과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게임성, 마스코트 호러 장르의 단점만을 모아 만든 게임이 출시되는 순간 마스코트 호러의 끝은 다가올거라고 생각해요
처음보는 유튜버인데 외국어 발음이 참 인상깊네요
주코시스도 마스코트 호러류 게임인가요? 요즘 나오는 공포게임들 사이에 잘 만든 게임인것 같던데요
주코시스는 아니에요
피어앤헝거 해주세요 (핀란드 게임 특집도 가능)
다들 비슷한 말을 하는게 결국 이 장르를 빨아먹으려는 게임사들의 노력없는 날먹마인드를 가리키는듯
프레디는 시리즈를 넘어오면서 뼈에 살이 붙어가듯 스토리가 발전해 나가는게 생각보다 상당히 매력적임
비록 플레이스타일이 일차원적인 부분도 있지만 이후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을 내기도 하니까 그런 부분에서 노력한다는게 보임
최초 파피는 공포와 궁금증을 유발하는 스토리 도입부, 단순히 이상하기만 한 캐릭터 디자인이 아니라 귀여움과 괴상함 그 어디 중간에 있는 디자인이 매력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중국산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수익성을 보고 과하게 한쪽으로 치우친게 아닌가 싶음
반반같은 싸구려 아류의 아류작은 말할 것도 없고
결국 이렇게 노력없이 날로먹으려는 게임이 늘어날수록 장르와 시리즈 수명을 깎아내리기나 할듯
7:35 와 발디의 수학교실이 UCN 나올 때 나온 거라고? 꽤 최근인데?
10:26 "조이는 빌이가...!"
허기욱이 입만 다물면 귀여운데
보면 돈 냄새 맡고 저급 양산 게임이 들어오는 세상 눈살 찌푸려지는 행위들도 결국 자본주의 때문이란 걸 다시 새삼스럽게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그 프레디를 다깨면서 제가 ㅈㄴ 패므로 프레디에게 트라우마를 남겨주게 했습니다
프레디만은 콩코드처럼 되지말자
개인적으로 마스코트 호러 장르의 문제점은 스토리의 진행이라 생각합니다..
6편까지의 프레디나 파피 플레이타임 1챕터까지만 봐도 스토리는 중간중간 떡밥을 뿌려놓고 게임 자체는 기괴한 분위기를 유지하는데,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자꾸 공포보단 스토리가 중심이 되어가버리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동안 기괴하고 긴장감 넘치는 술래잡기에서 갑자기 주인공이 모든걸 해결하는 공포소년만화물로 노선을 틀어버리니까 게임의 정체성이 많이 사라진다 생각합니다.
그 정점은 반반의 유치원이고요.
프레디가 나왔을 때부터 마스코트 호러를 좋아했었는데 자꾸 억지스러운 스토리를 "어디서 뭐가 튀어나올지 모르겠어서 무서운" 게임에 접목시키려 하니 그냥 차라리 공포영화를 보는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실망스러운 현황인거 같아요
원래 공포란 알수없을 때 가장 극심해 지는거라고 생각함
@@티모티모-u9d 극히 동감합니다... 근데 거기다가 "응애 주인공에몽 사건해결해줘" 같은 전개로 가면 재미가 반감되버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