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질문을, 부모인 저 스스로에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이가 묻더라구요.. 자신은 잘난사람 말고 '보통사람'이 되고싶은데 그래도 공부해야되? 그냥 안하고살면안되?공부재미없는데 왜 해야해? 그러길래... 그때 길을 걷고잇는데, 사거리가 나왔어요. 지호야. 사거리를 건널땐. 일단 멈추고. 오른쪽 왼쪽 . 살펴야한다고. 그래야 내가 안전하다고. 엄마가 알려주고. 선생님이 알려주시지? 이런게 공부야.. 네가 건강하게 살아가기위해서 배워가는것들. 이런건 배우고싶어? 배우지않아도 돼? 물으니 배우고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 나름대로 정리한 의미는. 요즘시대에서는 '학교공부' 라는걸 재료로 어떻게하면 '나'라는 캐릭터가 잘 배울수있나? 실험해보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학교배움의 데이터만흡수하고. 끝! 이런세상이 아니라. 학교배움을 통해서, 다른것도 잘 흡수하고~활용하고 또 다른 나의 관심하도 재빨리 배우고~ 그런상태가 되기위한 ... '배우는 방법'을 배우기위해 좌충우돌 해보는 시간이라고 제 나름대로 정리해봤어요
맞습니다. 초등1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데요. 아이들은 정말 호기심 천재들이예요. 개미, 지렁이, 거미, 날아가는 새에도 엄청 환호해요. 그 호기심을 계속 유지하도록, 살아있는 공부가 될 수 있도록 대화만큼 좋은 교육 방법을 저는 아직까지 찾지 못했습니다. 강압적인 문제집 풀기는 아이의 호기심을 잃게 만들수 있다는점을 명심하고 저도 교육하겠습니다. ^^
아이가 초2예요..1학년 때는 수학을 더 잘 했는데 2학년이 되니까 재미가 없다고 했어요 그러다가 자로 센티를 재어 계산하는 법이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또 구구단을 외우고 나서는 그에 관련된 문제가 술술 풀리니까 쉽다고 그래서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제가 그랬어요 싫고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고 그 안에서 너만의 계산법으로 또 즐거움을 찾은 아들 기특하고 멋지다고요.. 공부를 왜 해야하나..라는 질문에는 너가 살아가는 매 순간 모든 것들은 공부였다 씹는 법 젓가락 숟가락 잡는 법 양치하는 법. 기타 등등 너가 실수해서 다치면 아프다는 것도 알게되듯이..모르는 걸 알게되는 거지..또 어떤 직업을 택하고 싶을 때 너가 많은 걸 알고 있을수록 선택의 폭은 넓어질거야..라고요 아이는 5살 때부터 길 가다가 나무가지가 놓여진 모습보고 글자를 찾고 길 바닥에 작은 곤충도 지나치지 않고 관찰해요..책은 학교에서 하는 독서록으로 도서관 대출을 이용하고요..공부는 그날 아이 컨디션에 따라 줄여주기도 하는데. 그게 습관이 될까봐..걱정이예요..스스로 100점을 맞기보다 최대한 많이 맞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라고 말하거든요 저도 100점 말고 50점 이상만은 꼭 맞도록 하자고요..요즘 둘이 자전거 타고 있거든요..더워서 공부하다가 졸려하더라고요ㅜㅜ제가 지금 아이 케어를 잘 하는 건가요?
공부 분량에 조바심내던 보습이 부끄러워지네요. 공부는 왜 해야되? 라고 물었을때 사물을 보여주고 '우리가 보여지지 않는 면도 볼수 있게 된다'고 알려주었더니 아이가 눈을 반짝이더라구요. 어른의 생각보다 아이의 사고는 깊고 넓습니다. 결국 학습은 관점의 전환과 확장을 위한거니까요. 오늘 영상 감사합니다.^^
9살우리아들이 몇일전에 똑같은 질문을 하길래 순간 고민하다가 좋은대학가려면 공부는필수다 라고했던 제말이 얼마나 어려웠을지...이래서 어른들도 공부를 해야하나봐요 ㅠ 조작가님의 조리있고 타당성있는 강의는 늘 저의 우매함을 반성하고 깨닫게하는 힘이 있네요~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동의해요!! 저는 참 의야한 부분이 하원길에 아이들이 어떻게 이렇게 집에 빨리갈수 있는지... 새로 피어오른 민들레꽃, 밥먹는 비둘기들, 학교앞 속도측정기, 아스팔트 새로 까는 작업과 중장비들 등 아이들이 궁금해 할것들이 가득한데 무엇이 급해서 그렇게 지나 버리는지 안타까워요 아이의 호기심에 몰라도되, 알면안되, 당연한거야, 더러운거야, 중요한게 아니야 하고 막게되면 아이의 천길 만길이 닫히는 길인데.... 아이가 궁금하지 않는 다면 정말 아이일까? 7살 친구들이 학원에 학습지 스케줄에 바쁜 바람에 놀이터에서는 동생들과 놀게 되네요
20살...30살이 되어서도 공부를 해서 성공 하더라그요....그게 참...늦게 공부해야겠다고 생기는 사람들이 있더라그요...21살에 전문대에서 공부하고 4년제...대학원.....공무원 7급....스스로 세상을 깨닫고 한 사람도 있더라그여.. 책을 읽히고....체험을 많이 하러 다녀야겠어요...비씬 키카가서...밥값.간식비...키즈까페비...돈을 믾이 사용하게 되는데 자연쥐주로 많이 데구 다녀야겠어요...
공부를 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인듯 1 사회에 잘적응하기 위해서 -수학은 논리력 국어는 독해력 말하기능력 영어는 언어능력 등등 각 과목은 학습목표와 성취기준이 있음 이정도도 못하면 사회에서 도태됨 2 미래(행복)를 위해서 - 부자가 아니거나 미래가 확실한게 아닌이상 공부는 어느정도 해야지 먹고삼 자신의 상태를 알고도 현재의 행복이 미래의 행복보다 중요하면 그 사람은 살만하다는 거임 그럼 열심히 공부 안해두됨 하지만 미래는 확실 하지 않기 때문에 보험같은거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도서를 읽었던 것이 생각나네요.^^아이에게 무조건 공부는 해야 하니까 하는 거야~다들 하잖아~어른이 되면 다 알게 돼~라고 에둘러 말해버린 것이 부끄럽네요ㅜㅜ 수아.지아가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옆에서 칭찬당근 듬뿍 주어야겠어요~^^♥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것보다 가치와 의미를 알게 해주는게 참 중요한데 어렵기도 해요 ^^;;; 2학년 여자아이 수학을 특히나 재미없어 하는데 일상에서 어떻게 배움의 재미를 연결해주면 좋을지 고민이 되네요~ 과목과 연결을 짓지않더라도 새로운것을 배운다는 재미와 호기심을 자극시켜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걸까요,,?
맞습니다. 저도 그런 신념을 가지고 아이를 키워왔는데 어떤 분들이 댓글에 말씀하신대로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학원과 학습지로 바빠 항상 텅빈 놀이터에서 저와 놀거나 동생이 태어난 이후로는 4살이나 어린 동생과 노는 모습에 제 신념이 가끔 흔들리곤 했습니다. 그래도 아이에게 충분한 독서와 놀이 시간을 주도록 노력하다가 아이가 9살이 되어 처음으로 영어학원(라이팅 중점 학원)보내게 되었는데, 학원의 엄청난 숙제양에 또 한번 고민이 오네요. 이렇게 많은 시간을 (아직은 이른 거 같은) 영어 쓰기에 보내는게 맞을까 싶으면서도, 아이의 실력이 눈에띄게 느는 것을 보며 학원에서 좀 더 얻어보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영어는 제가 좋아하기도 하고 아이가 즐겁게 하도록 신경 써서 해온 분야이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은 보이는데 수학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이가 문제집 풀이가 아닌 수학이라는 학문 자체에 호기심, 흥미를 가젔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일상 생활에서 연결하여 그 흥미를 생기게 하고 키워줄 지 모르겠네요. 언제 한번 관련 영상 제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번 잘 듣고 있습니다. 초3 아들 때문에 요즘 고민거리가 있는데 어떤 학원이나 운동도 3개월을 못다녀요. 처음에는 흥미가 있다가도 얼마못가 흥미가 떨어지면 힘들다, 하기 싫다, 선생님이 별루다 등 갖은 핑계를 대고 안하려고 해요...제가 보기엔 뭔가 어려운 단계에 들어가면 포기하려고 하는것 같기도 하고 너무 쉽게 흥미를 잃는것 같기도 하고...작가님 말처럼 주말에 게임만 하려고 해서 어디도 가기 싫어합니다.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제 생각에 이런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스스로 결정,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끈기와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알려주시는게 중요할텐데요, 일단 학원이나 운동을 할 때 최종적인 결정을 아이가 하도록 해주시는 게 중요할 것 같고, 그것이 전제된다면 그만두려고 할 때 네가 한 선택이나 결정에 대해서는 책임감이나 끈기를 가지고 해야한다는 부분을 단호하게 말씀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보통 이런 상황을 위해 뭔가를 애가 하고 싶어할 때, 용두사미가 되지 않게끔 하기 위해 시작시 종이에 이걸 하게 해주면 최소한 얼마의 기간동안은 꼭 이걸 끝까지 한다 와 같은 약속이나 일종의 ‘계약서’를 함께 써서 약속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중고생들 같은 경우에는 답을 정해놓고 말을 해주기보다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 꿈과 목표, 잘하는 것과 공부를 하는 것이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랩을 하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공부를 해놓으면 더 나은 래퍼가 되는데 어떤 도움이 되고, 좋아하는 랩을 더 오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조만간 기회가 되면 영상으로 한번 준비해보도록 할게요^^ 좋은 제안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충분히 놀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고 부모도 그것을 너그러이 기다릴수 있는 마음이 필요한데 쉽지 않은것 같네요.오늘의 스케줄이 뭐야라고 물을때 공부생각에 작은한숨 내쉬며 하고싶은것들이 너무 많다고 하는데 자꾸 눈앞에 보이는 과제들만 신경쓴것 같아 반성합니다. 놀이를 통해 느끼고 배운것들을 얘기하고 질문하고 생각해 보게 하는 과정자체가 배움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부모의 생각과 마음의 그릇을 넓혀야겠습니다^^;;
저는 싱가포르에서 초등 수학교육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은 물론이고 인간의 학습은 전적으로 “연결”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하늘을 떠올려 보십시오. 자연스럽게 구름, 별, 바람과 같은 것들이 연결됩니다. 아이들 생각을 연결시켜주는게 핵심입니다. 말을 잘하고 사고력이 뛰어난 아이들은 대화할때 문장을 연결해주는 접속사를 아주 많이 사용합니다.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싱가포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중에 있는데요. 수학 문제를 잘 푸는 아이들은 그림과 개념을 스스로 탐색해 연결한답니다. 영상의 내용에 덧붙이자면, 정답은 모두 연결에 있습니다. 자녀교육에 의도적으로 활용하셔야 합니다. 실생활 연결은 물론이고 알고 있는 개념들을 수시로 연결시켜주십시오. 매순간 우리는 수학을 마주하고 있어요. 일상에서 수학 만큼 좋은 대화 소재는 없답니다. 자녀교육이라는 큰 클을 공유하고 있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공부를 왜 해야 하나요? 묻는다면
너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살아나갈 수 있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싶어요. 누구에게 휘둘리지 않고 본인이 생각하고 판단하고 또 실행해나가려면 알아야하니까요.
생각해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린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동기부여는 "재미"라고 하더라구요. 부모님이 매일 재밌는 그림책을 공수하고 더 재미있는 체험을 제공해야하는 이유인거같아요! 실생활과 앎을 연결하는데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할것같네요!
저도 이 질문을, 부모인 저 스스로에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이가 묻더라구요.. 자신은 잘난사람 말고 '보통사람'이 되고싶은데 그래도 공부해야되? 그냥 안하고살면안되?공부재미없는데 왜 해야해? 그러길래...
그때 길을 걷고잇는데, 사거리가 나왔어요.
지호야. 사거리를 건널땐.
일단 멈추고. 오른쪽 왼쪽 . 살펴야한다고.
그래야 내가 안전하다고.
엄마가 알려주고.
선생님이 알려주시지?
이런게 공부야..
네가 건강하게 살아가기위해서 배워가는것들.
이런건 배우고싶어? 배우지않아도 돼?
물으니
배우고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 나름대로 정리한 의미는.
요즘시대에서는
'학교공부' 라는걸 재료로
어떻게하면 '나'라는 캐릭터가
잘 배울수있나?
실험해보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학교배움의 데이터만흡수하고. 끝! 이런세상이 아니라.
학교배움을 통해서,
다른것도 잘 흡수하고~활용하고
또 다른 나의 관심하도 재빨리 배우고~
그런상태가 되기위한 ... '배우는 방법'을 배우기위해
좌충우돌 해보는 시간이라고
제 나름대로 정리해봤어요
정말 좋은 깨우침을 자녀분께 알려주신 것 같습니다.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행복한 연말 되세요!
맞습니다. 초등1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데요. 아이들은 정말 호기심 천재들이예요. 개미, 지렁이, 거미, 날아가는 새에도 엄청 환호해요. 그 호기심을 계속 유지하도록, 살아있는 공부가 될 수 있도록 대화만큼 좋은 교육 방법을 저는 아직까지 찾지 못했습니다. 강압적인 문제집 풀기는 아이의 호기심을 잃게 만들수 있다는점을 명심하고 저도 교육하겠습니다. ^^
아이들에게 관찰하고 생각하고 나눠볼수 있는 시간만 주면 되는데 아이들에게 자신의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맞는 말씀입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따뜻하고 창의적인 교육 잘 부탁드립니다^^
아이가 초2예요..1학년 때는 수학을 더 잘 했는데 2학년이 되니까 재미가 없다고 했어요
그러다가 자로 센티를 재어 계산하는 법이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또 구구단을 외우고 나서는 그에 관련된 문제가 술술 풀리니까 쉽다고 그래서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제가 그랬어요 싫고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고 그 안에서 너만의 계산법으로 또 즐거움을 찾은 아들 기특하고 멋지다고요..
공부를 왜 해야하나..라는 질문에는
너가 살아가는 매 순간 모든 것들은 공부였다
씹는 법 젓가락 숟가락 잡는 법 양치하는 법. 기타 등등 너가 실수해서 다치면 아프다는 것도 알게되듯이..모르는 걸 알게되는 거지..또 어떤 직업을 택하고 싶을 때 너가 많은 걸 알고 있을수록 선택의 폭은 넓어질거야..라고요
아이는 5살 때부터 길 가다가 나무가지가 놓여진 모습보고 글자를 찾고 길 바닥에 작은 곤충도 지나치지 않고 관찰해요..책은 학교에서 하는 독서록으로 도서관 대출을 이용하고요..공부는 그날 아이 컨디션에 따라 줄여주기도 하는데. 그게 습관이 될까봐..걱정이예요..스스로 100점을 맞기보다 최대한 많이 맞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라고 말하거든요 저도 100점 말고 50점 이상만은 꼭 맞도록 하자고요..요즘 둘이 자전거 타고 있거든요..더워서 공부하다가 졸려하더라고요ㅜㅜ제가 지금 아이 케어를 잘 하는 건가요?
👍
와
정말 현명하신 아버님이시네요~
조작가님을 보면 정말 현명한 부모님 밑에서 현명한 자녀가 만들어지는 듯합니다. 지금 아이 공부가 문제라 아니라 제 공부가 시급함을 깨닫고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늘 응원드립니다
우와 듣다가 소름돋았습니다;;; 부모님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공부 분량에 조바심내던 보습이 부끄러워지네요. 공부는 왜 해야되? 라고 물었을때 사물을 보여주고 '우리가 보여지지 않는 면도 볼수 있게 된다'고 알려주었더니 아이가 눈을 반짝이더라구요. 어른의 생각보다 아이의 사고는 깊고 넓습니다. 결국 학습은 관점의 전환과 확장을 위한거니까요. 오늘 영상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책도 읽어볼게요!
'앎'에 대해 편협한 시각을 갖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식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는 좋은 부모가 될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9살우리아들이 몇일전에 똑같은 질문을 하길래 순간 고민하다가 좋은대학가려면 공부는필수다 라고했던 제말이 얼마나 어려웠을지...이래서 어른들도 공부를 해야하나봐요 ㅠ 조작가님의 조리있고 타당성있는 강의는 늘 저의 우매함을 반성하고 깨닫게하는 힘이 있네요~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훌륭하신 부모님의 가르침이 지금 작가님을 만드셨네요~존경스럽습니다.
동의해요!! 저는 참 의야한 부분이 하원길에 아이들이 어떻게 이렇게 집에 빨리갈수 있는지... 새로 피어오른 민들레꽃, 밥먹는 비둘기들, 학교앞 속도측정기, 아스팔트 새로 까는 작업과 중장비들 등 아이들이 궁금해 할것들이 가득한데 무엇이 급해서 그렇게 지나 버리는지 안타까워요
아이의 호기심에 몰라도되, 알면안되, 당연한거야, 더러운거야, 중요한게 아니야 하고 막게되면 아이의 천길 만길이 닫히는 길인데.... 아이가 궁금하지 않는 다면 정말 아이일까? 7살 친구들이 학원에 학습지 스케줄에 바쁜 바람에 놀이터에서는 동생들과 놀게 되네요
참 두마음이 공존하고 충돌해요. 하교길에 바람에 날리는 꽃잎을 보는 아이에게 느낌어떤지 물어보고 하다가도 표현이 단순하면 뭔가 더 대단한걸 느끼길 바라고; 제딴에는 기다려준다 하면서도 길게 공감못하고 이것만 보고 구몬하러 가야해 하고있죠ㅠ 어제는 놀아라 하고선 오늘은 밀렸다고 재촉하고;;
항상 고민스러운 문제였는데, 다시금 부모의 역할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작가님 강의👍
출근길에 로또 맞았어요~ 우연히 보고..
계속 반복해서 다시 듣고 또 놓치면 다시 듣고
그래도 기억 잊어버릴까봐 저장하고 퍼가요^^
구독 안할 수가 없네요
새로운 것을 배울때 즐거움 ..그 느낌
저는 대학때 그때 그 느꼈던거 같아요^^
감사합니당
작가님 말씀대로 초등과정만이라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어지게 만들어주면 좋으련만..제가 아무리 단원평가 못봐도 괜찮다해도 교수님 말대로 아이들 스스로 등급과 비교를 학교에서 배우며 호기심의 불길이 사라지는 모습을 보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강의 볼때 마다 느끼지만 정말 현명한 부모님이시네요~~ 저도 그런 부모가 되고 싶다고 항상 느끼게 되네요.
잘하고 계실 거라 믿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이번 또한 너무나도 공감한 강의였어요. 공부 그릇을 키우는 게 먼저인거죠.. 지적호기심이 있는 아이로 자라게 잘 이끌어 주고 싶습니다.
20살...30살이 되어서도 공부를 해서 성공 하더라그요....그게 참...늦게 공부해야겠다고 생기는 사람들이 있더라그요...21살에 전문대에서 공부하고 4년제...대학원.....공무원 7급....스스로 세상을 깨닫고 한 사람도 있더라그여..
책을 읽히고....체험을 많이 하러 다녀야겠어요...비씬 키카가서...밥값.간식비...키즈까페비...돈을 믾이 사용하게 되는데 자연쥐주로 많이 데구 다녀야겠어요...
너무 공감되고 도움되는 말씀이에요. 현명하신 부모님에 현명한 아드님이네요^^
공부를 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인듯
1 사회에 잘적응하기 위해서
-수학은 논리력 국어는 독해력 말하기능력 영어는 언어능력 등등 각 과목은 학습목표와 성취기준이 있음 이정도도 못하면 사회에서 도태됨
2 미래(행복)를 위해서
- 부자가 아니거나 미래가 확실한게 아닌이상 공부는 어느정도 해야지 먹고삼 자신의 상태를 알고도 현재의 행복이 미래의 행복보다 중요하면 그 사람은 살만하다는 거임 그럼 열심히 공부 안해두됨 하지만 미래는 확실 하지 않기 때문에 보험같은거임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도서를 읽었던 것이 생각나네요.^^아이에게 무조건 공부는 해야 하니까 하는 거야~다들 하잖아~어른이 되면 다 알게 돼~라고 에둘러 말해버린 것이 부끄럽네요ㅜㅜ 수아.지아가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옆에서 칭찬당근 듬뿍 주어야겠어요~^^♥
정말 존경스럽네요~~ 잘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이 들었네요..5살 아들.. 미래를 계획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이 길잡이가 된 느낌입니다
저희딸아이도 3학년인데 같은질문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답했습니다
1등을하면 잴먼저 직업을 선택할수있는기회가 주어진단다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것보다 가치와 의미를 알게 해주는게 참 중요한데 어렵기도 해요 ^^;;;
2학년 여자아이 수학을 특히나 재미없어 하는데 일상에서 어떻게 배움의 재미를 연결해주면 좋을지 고민이 되네요~ 과목과 연결을 짓지않더라도 새로운것을 배운다는 재미와 호기심을 자극시켜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걸까요,,?
매번 조작가님의 부모님을 뵙고싶어집니다. 멋지고 현명하신 분이십니다^^
언제 초대해주세요~~~~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저희 아들은 아직도 호기심이 너무 많은데 그걸 계속 유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ㅎㅎㅎ
항상 다른 분들 인터뷰하는 것만 봤는데, 본인 이야기를 하시는 것 들으니 매우 좋네요! 호기심을 유지하는 방법- 그 책도 함께 읽고 싶습니다.
저의 질문은 아니었지만 카페에서 긴 댓글에 제가 감동받아 댓글달았었네요. 조작가님 최고^^ 아침 출근하는데 귀힐링합니다~^^
답글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유익한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일하면서 들으면서 소중한말씀듣고싶은데 다른강의보다 소리가너무작아요ㅠㅠ
맞습니다. 저도 그런 신념을 가지고 아이를 키워왔는데 어떤 분들이 댓글에 말씀하신대로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학원과 학습지로 바빠 항상 텅빈 놀이터에서 저와 놀거나 동생이 태어난 이후로는 4살이나 어린 동생과 노는 모습에 제 신념이 가끔 흔들리곤 했습니다. 그래도 아이에게 충분한 독서와 놀이 시간을 주도록 노력하다가 아이가 9살이 되어 처음으로 영어학원(라이팅 중점 학원)보내게 되었는데, 학원의 엄청난 숙제양에 또 한번 고민이 오네요. 이렇게 많은 시간을 (아직은 이른 거 같은) 영어 쓰기에 보내는게 맞을까 싶으면서도, 아이의 실력이 눈에띄게 느는 것을 보며 학원에서 좀 더 얻어보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영어는 제가 좋아하기도 하고 아이가 즐겁게 하도록 신경 써서 해온 분야이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은 보이는데 수학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이가 문제집 풀이가 아닌 수학이라는 학문 자체에 호기심, 흥미를 가젔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일상 생활에서 연결하여 그 흥미를 생기게 하고 키워줄 지 모르겠네요. 언제 한번 관련 영상 제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늘 고민하는 부분인데요. 조만간 서울대 수학교육과 최영기 교수님께서 출연예정이신데 이 부분에 도움되는 조언 주실 것 같습니다, 기대해주세요^^
@@smallbigclass 와.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해요. 많은 도움 받고 있어요!
실물을 먼저 보여주고, 학습이 왜 필요 한지를 직접 느끼게하라는 말이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수학에 있어서, 한국 교육은 geometry와 calculus를 따로 설명하고 있어서 겉돌지요..
항상 솔직하게 대답해주기 힘든 질문이었어요^^
정확한 답을 잘 이야기할 수 없겠지만
그런 질물을 할 때의 아이의 심정을 잘 이해하고 다독여주어야겠어요^^~
다양한 경험으로 많은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지혜로운 최고의 아버님. 이십니다.
재미를 느끼기도전에 싫음이 더커진거 같아요..
전 그냥...말해줘요..
너가 나중에 커서 진짜 하고싶은 일을 생겼는데
너의 배움이 적었을때 그일에 도전할수있는 기회조차 없을지도 모른다고요..
그리고 이말도 해줘요..
크면서..너가 하고싶은일에 지금하고있는 공부가 필요없다면..그땐 안해도 된다고도 말해주고요..
오늘 아이가 했던 질문이네요 ㅎㅎ
목소리 상당히 설득력 있으심!!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이 됬어요 ^^ 고민과 깊이가 있는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배움의 대한 태도! 아이입장에서의 관점 다시금 생각해보게됩니다.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매번 잘 듣고 있습니다.
초3 아들 때문에 요즘 고민거리가 있는데
어떤 학원이나 운동도 3개월을 못다녀요.
처음에는 흥미가 있다가도 얼마못가 흥미가 떨어지면 힘들다, 하기 싫다, 선생님이 별루다 등 갖은 핑계를 대고 안하려고 해요...제가 보기엔 뭔가 어려운 단계에 들어가면 포기하려고 하는것 같기도 하고 너무 쉽게 흥미를 잃는것 같기도 하고...작가님 말처럼 주말에 게임만 하려고 해서 어디도 가기 싫어합니다.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제 생각에 이런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스스로 결정,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끈기와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알려주시는게 중요할텐데요, 일단 학원이나 운동을 할 때 최종적인 결정을 아이가 하도록 해주시는 게 중요할 것 같고,
그것이 전제된다면 그만두려고 할 때 네가 한 선택이나 결정에 대해서는 책임감이나 끈기를 가지고 해야한다는 부분을 단호하게 말씀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보통 이런 상황을 위해 뭔가를 애가 하고 싶어할 때, 용두사미가 되지 않게끔 하기 위해 시작시 종이에 이걸 하게 해주면 최소한 얼마의 기간동안은 꼭 이걸 끝까지 한다 와 같은 약속이나 일종의 ‘계약서’를 함께 써서 약속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최고👍입니다!!!
조작가님은
어머니에 이어 아버지까지 완벽하시면 어떡합니까
이건 너무 반칙이잖아요
감사합니다🙏
초심 지키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압축공부도 잘 읽고있습니다.
역시~👍 오늘 영상도 정말 좋네요. 중학생, 고등학생 버전으로도 만들어 주세요. 어떻게 말해주면 더 와닿아 할까요?
중고생들 같은 경우에는 답을 정해놓고 말을 해주기보다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 꿈과 목표, 잘하는 것과 공부를 하는 것이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랩을 하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공부를 해놓으면 더 나은 래퍼가 되는데 어떤 도움이 되고, 좋아하는 랩을 더 오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조만간 기회가 되면 영상으로 한번 준비해보도록 할게요^^ 좋은 제안 감사합니다.
@@smallbigclass 와아~~ 답글 정독하고 메모해 두었어요! 내년에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볼래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가요
아이들에게는 충분히 놀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고 부모도 그것을 너그러이 기다릴수 있는 마음이 필요한데 쉽지 않은것 같네요.오늘의 스케줄이 뭐야라고 물을때 공부생각에 작은한숨 내쉬며 하고싶은것들이 너무 많다고 하는데 자꾸 눈앞에 보이는 과제들만 신경쓴것 같아 반성합니다. 놀이를 통해 느끼고 배운것들을 얘기하고 질문하고 생각해 보게 하는 과정자체가 배움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부모의 생각과 마음의 그릇을 넓혀야겠습니다^^;;
오늘도 역시 엄지척 영상이네요👍
너무 와닿네요^^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무슨 얘기해줘야할지 감도 못잡았는데 영상보며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싱가포르에서 초등 수학교육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은 물론이고 인간의 학습은 전적으로 “연결”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하늘을 떠올려 보십시오. 자연스럽게 구름, 별, 바람과 같은 것들이 연결됩니다. 아이들 생각을 연결시켜주는게 핵심입니다.
말을 잘하고 사고력이 뛰어난 아이들은 대화할때 문장을 연결해주는 접속사를 아주 많이 사용합니다.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싱가포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중에 있는데요. 수학 문제를 잘 푸는 아이들은 그림과 개념을 스스로 탐색해 연결한답니다.
영상의 내용에 덧붙이자면, 정답은 모두 연결에 있습니다. 자녀교육에 의도적으로 활용하셔야 합니다.
실생활 연결은 물론이고 알고 있는 개념들을 수시로 연결시켜주십시오.
매순간 우리는 수학을 마주하고 있어요. 일상에서 수학 만큼 좋은 대화 소재는 없답니다.
자녀교육이라는 큰 클을 공유하고 있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스티브 잡스의 "Connecting the dots"라는 말처럼 창의성은 '연결'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 구독도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응원드립니다!
항상 👏👍🙏
3학년힘들것 같은데 공부에 도움이 되요
좋아여
잘된 자식 뒤에는 항상 좋은 부모가 있는데...
나는 좋은 부모가 될 자신이 없는데 어쩐데요~ 우리 애들...
아닙니다. 잘하시고 계실 겁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아버지가 강태공이셨네...
애가 먼저 무러볼 동안 배움을 안알려준것이 충격이다
저도 그런질문을 들었어요
전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일을 하고 역할이 있다
넌 학생이고 학생은 배우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넘 딱딱한가요?? ㅜㅜ
좋은 내용이지만 조금 딱딱한 감이 없진 않은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말씀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소리가 좀더 크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이어폰 사용 하지않고 남편과 같이 들으려니 소리가 작네요ㅠㅠ
시청에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좀 더 나은 영상을 위해 고급 마이크 구매 완료하였습니다~! 다음 영상부터는 잘 들리실 수 있게 할게요^^ 좋은 저녁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혹시 제가 영상을 캡춰해서 인스타에 사용해도 될까요?^^
네 사용하셔도 됩니다^^ 업로드 후 링크만 대댓글로 공유 부탁드립니다!
instagram.com/p/CRy7rURqShX/?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모가 공부를 왜해야하는지 못알려준건 공부를 접한적이 없던가 공부를 해본적 없는 무관심한 존재라고 본다
둘다 아니신데 어떡하죠..
@@smallbigclass 어떡하죠 저런 부모가 무관심해보여서
저 아이가 나중 나 왜 사냐? 라고, 엄마한테 물어보면 바른 대답을 할 수나 있었으면 좋겠다.
크레이지 아케이드… 지금도 합니다… ㅋㅋㅋㅋㅋ
느낌 !아 감사합니다
말씀 넘 훌륭하신데 ㅎㅎ
마이크소리가 넘 안들려요ㅜ광고나올띠니마다 넘 차이나서 불편해용ㅠㅠ
시청에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이번에 마이크 음량이 좀 작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이 없도록 음질이 더 좋은 마이크 구매하였습니다, 다음 번 영상부터 더 양질의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시청 감사합니다.
사회로의 편입이 제일 쉬운 게 대학 가는 거죠...
저는 애 있으면 이리 설명하렵니다.
👍
공부 너무하네😢
참..길다..
나쁜 공부
죽어 공부야
작가님 또 화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