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확실히 또모 보다 댓글이 수준이 높네 조성진도 쇼콩우승소감이 이제 콩쿨 안나갈수 있어서 좋다 이제 내음악을 연주할수있다 였고 윤찬이 형도 콩쿨때랑 다르게 일부러 틀리게 치는건 재있다고 했는데 무슨 한국의 입시 이런 얘기들을 하는지..ㅋㅋ 교수가 레이첸을 어떻게 평가하냐는둥 메시팀 감독은 메시보다 축구를 잘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냐 태권도 코치가 선수랑 싸워서 이겨야되는건지 되묻고 싶다
@@메가펀치 님의 아쉬운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그런 반응을 기대했다면 주최측에서 첫번째 연주부터 최선을 다해서 해야했다고 생각함. 교수들 입장에서는 입시가 무슨 장난도 아니고 못했던 애가 갑자기 잘하면 한곡만 드립다 연습했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좋은 평가가 나올수가 없죠. 이작 펄만을 데려다 놨어도 쓰레기라고 생각할듯 주최측이 경솔했다고 생각함
아 이 영상 보니깐 비로소 이해가 됩니다. 이번 또모 영상보면서 첫음만 들어도 이 사람 학생수준이 아닌데 바로 알아차릴수 있는거 아닌가 하고 의문이 들었는데 해석의 여지가 많은 파르티타를 선곡 함으로써 "아 그냥 개성이 좀 강한 친구구나" 정도로 교수님들이 생각하신것 같네요. 정말 파가니니 같은 레이첸의 기량을 다 뽑낼수 있는곡이었다면 교수님들도 이거 뭔가 이상하다 느꼈을거 같습니다. 확실히 선곡 때문에 생긴 해프닝이라고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또모 [채용 연봉 갑질 + 경쟁사 '더 존' 악플 + 논란보다 빠른 댓글 삭제] 나락 간 줄 알았는데 빠르게 논란 관련 댓글 지워내고 프로필 배너 귀엽게 바꾸고 세탁하니까 사람들은 연주에 감탄하고 이전 일들은 언급도 없네. 아니면 아직도 지우고 있나? 꾸역꾸역 굴러가는게 신기하네.
아 댓글 보면서 너무 답답했았는데 바로 관련영상 나오니까 시원해요 ㅋㅋ큐ㅠㅠㅠ 저는 또모 영상 자체에도 문제가 있다고 봐요 비전공자도 보는 영상인데 정보를 좀더 확실하게 전달해야지 너무 자극적으로만 편집한느낌… 별 의미없는 표정을 계속 확대하질않나 이상한 자막을 달지않나.. 레이첸 연주를 듣고 교수님들은 ‘조언’을 해준거지 ‘혹평’을 한게 아니잖아요 근데 계속 혹평이라하고 ㅎㅎ… 막 입시에 감정을 넣으면 안된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자막도 넣고… 영상에 나온 사람들은 잘못한게 없는데 편집을 이상하게 해버리니까 비전공자인 사람들도 제대로 영상을 이해못하고 교수들 욕만 수두룩 하잖아요 아 쨋든 넘 답답했어요
그 문제의 영상은 또모가 영상 자체를 그냥 교수들 욕먹이려고 온갖 함정 다 파놓은 영상임. 가장 큰 문제는 선곡도 있지만 일부러 첫 연주를 망가뜨려서 혼선을 줬다는거고 거기에 선곡 문제도 있고 편집도 악의적임. 여기서 비판을 받아야 할건 영상을 그런식으로 찍은 또모가 문제임.
그 채널 댓글 보면 입시교육 때문에 대한민국 천재들이 빛을 못 본다 그러는데 천재들은 입시 잘만 통과함 ㅇㅇ 입시는 정교한 기본기를 평가하기 때문에 천재들은 통과할 수밖에 없는 구조임 아무리 상상력이 뛰어나도 붓에 물조절 못하면 천재가 아니라 바보임 그리고 요즘 매체 발달로 굳이 입시 아니더라도 이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널렸으니 입시 하나로 대한민국 예술계를 비판하는 건 문제임
한국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너무 개성있고 본인의 해석이 너무 뚜렷한 연주자들이 우승하긴 힘들긴 해요.결국엔 모든 심사위원의 입맛에 맞춰야하기 때문에 그 해석이 설득력있어야하니까..요즘 우리나라 클래식에 국제콩쿨우승자같은 인재들이 많이 나오는 것도 이런 보편적으로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음악들을 하기 때문 아닐까요?
@@darkavendger보편적으로 설득력 있는 연주가 꼭 스탠다드한 연주는 아닐텐데요. 임윤찬이 과거 연주회에서 쳤던 라흐3과 반클라이번콩쿨에서 쳤던 라흐3이 스타일이 좀 다르다는건 모두 아는 사실이고요. 임윤찬도 연주용과 콩쿨용을 다르게 쳤어요. 게다가 음을 일부러 틀리게 하는 걸 좋아한다고 콩쿨에서 그러진 않았습니다. 콩쿨에서는 본인만의 개성, 해석이 있는 연주, 그게 설득되게 완벽한 연주 두개 다 필수에요
임윤찬은 콩쿨용 콘서트용 따로 준비하지 않고 원래가 항상 다르게 쳐요. .콩쿨아니어도 연주때 마다 다 다르게 쳐요. 1주일 차로 똑깉은 거 칠 때도 아예 곡 전체 템포 자체도 달라요. 영어 스탠다드 뜻이 표준적 보편적 일반적 그런 뜻인데 무슨 말장난 하고 싶은건지 모르겟네. 임윤찬은 콩쿨이니까 이렇게 콘서트니까 이렇게 쳐야지 생각하고 들어가는게 아니라 작곡자의 영혼을 훼손하지않고 청중에게 전달해야 겟다 라고 들어가요... 콩쿨에서도 악보랑 다르게 쳤죠. 원래 악보보다. 한 옥타브 밑음을 쳣어요. 악보에 왼손음 더 잘들리게 세게 치란 말도 없는데서 오른손 소리 거의 죽이고 치고요. 악보에서 강조하란 지시도 없는 음을 강조하고요. ..
@@darkavendger네… “음을 틀리게 친다“와 ”해석을 색다르게 했다“는 좀 다른거죠.. 제가 오해했을 수도 있습니다. 옥타브 아래 음을 누르는 것은 예전 유명한 피아니스트들도 했던 일이고, 강조하지 않아야 할 음을 강조하는 것도 저는 해석의 차이라고 생각해서요. 그게 틀린음을 치는 거라고는 생각은 안 했네요. 연주용과 콩쿨용을 따로 준비했다는게 아니라~ 보통 연주장에서 들었던 그 어마무시하게 빠르고 주도적인 라흐가 아니라 콩쿨에서는 좀 달랐다는 거죠. 임윤찬 매번 연주 다른건 저도 몇 번이나 가 봐서 압니다… 제가 오해했다면 죄송합니다
그 레이첸을 평가하는 교수들도 어릴때 영재로 촉망받고 여러 곳 유학 다니며 수십년 공부하고 연구하고 연주하고 그냥 바이올린에 인생을 갖다 바치고 꼭대기에 올라선 사람들인데 시청자 절반 이상이 저딴 게 교수냐며 실력 안 되면서 어떻게 교수 됐냐느니.. 아는만큼 보인다느니ㅋㅋㅋㅋ 클래식 관심 갖지도 않았으면서 비난해대니 정말 슬프네요😢
@@sabi1128 애초에 바이올린 조금이라도 들어봤던 사람이면 아는데 대충 한 첫번째 연주 말고 두번째 연주 또한 지적받을 만한 연주가 맞아요. 제작진 악기를 사용하여 소리도 둔탁할뿐더러 마침 또 해석도 많이 갈리는 곡이었고, 연주하는 자세 또한 엉성해서 테크닉적으로도 많이 뭉개졌음 그렇다고 완전히 못한 연주는 아니지만 그냥 레이첸이 제대로 하지 않는 게 눈에 보이는 연주였는데, 아니 영상에서 본인이 제대로 안 했다고 말도 했음 근데 사람들은 레이첸이 본인피셜 제대로 안 했다는 연주를 완벽한 월드클래스 연주로 칭하면서 교수들을 비난하고 있어요ㅋㅋ 근데 거기서 교수님들의 책임을 논해보면 전 논할 책임조차 없다 생각해요 거기서 교수들이 말한 피드백들 따지고 보면 다 맞는 말인데 칭찬을 바라는 건 단순히 감정적인 바램 이상 이하도 아님 전 그냥 이번 일은 알고리즘 타서 단순히 클래식을 듣지 않는 사람들이 레이첸이라는 유명한 이름만 듣고 제멋대로 판단하여 생긴 마녀사냥일 뿐이라 생각해요
저도 비슷하게 생각해요. (저는 미술은 1도 모르지만)입시미술에서도 정형화된 스타일이 있고, 한국 수능에서도 증명 잘하는 법, 글 잘 쓰는 법, 연구 잘하는 법 같은 걸로 평가하는 게 아니듯이 음악도 입시에서만큼은 정해진 기준이 있을 거고, 교수님들은 그 기준에 맞추어서 평가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탱로그님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또모 댓글보면서 어지럽고 한숨나와서 제대로 보지도 않았어요 당연히 입시평가는 어떤 기준에 맞춰서 평가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거기서 절어도 개성이나 음악성을 본다면 그건 또 너무 주관적인 심사위원의 평가가 들어가서 오히려 입시비리니 뭐니 우리나라는 난리납니다 왤케 교수들한테 뭐라 하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거기서 왜 천재 발굴타령인지 천재는 입시평가고 나발이고 다 알아서 티가나고 잘됩니다 임윤찬 보면 알지 않나요? 100년에 한명 나올까말까한 천재를 무슨 입시평가회에서 이러니 천재 발굴 못한다고 성토하는 장이 열리는지 ㅋㅋㅋ
입시라는게 소수의 천재를 발굴하는 데 맞추어져있으면 오히려 더 위험하지.. 다수의 범인들을 가르치고 기르는 쪽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레이첸 심사하신 교수님들도 일부러 이상하게 연주했을때 말고는 입시와 대학과정에 맞지 않다는 정도만 평했으니 충분히 나올만한 말인거 같았음..!
뭔가... (음악이랑 전혀 관련 없는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분야 막론하고 이런게 좀 있는 것 같아요 어느 정도 반열에 오른 사람이면 객관적인/평가 위주의 기준이 아예 무의미해지는 현상이요 레이첸이 그런 사람 같구요 그런 사람은 실수를 해도(그리고 때로는 의도적으로 음정을 약간 낮게 연주하는 경우도 있고 하니) 사람들이 오히려 더 음악적이라며 칭찬하고요 그러니까 결국 모든 혼란은 학생들이 떠안게 되는게 아닐까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어렸을 때 선망하면서 자라는 사람들은 실수를 해도 너그러이 받아들여지는 사람들인데 막상 자기들이 그 반열에 들려고 하면 유연성이라고는 없는 기준에 맞춰야 하니까... 그리고 그 기준에 맞춰서 입시를 하고 나면 그땐 또 기준을 벗어난 독창성을 보여줘야 하고...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할지 모르겠는 그런 현상... 사회과학 전공생인데 사실 여기도 똑같아서 욱하는 마음에 적어봤습니다 너무 길어 죄송합니다 그나저나 팬이에요 ㅋㅋㅋ ㅎㅎ
블라인드로 수백명 비슷한 곡을 연속으로 듣잖아요? 시간대 따라 심사위원의 상태도 변하고 정성평가가 불가능해요 , 결국 이 학생이 그 어떤 상황에서도 운을 뛰어넘어 합격하길 바라는 맘의 교수라면 혹시 불리함을 겪지 않도록 저런 이야기를 해줄수 밖에 없습니다, 설령 본인은 그 해석이 맘에 들었더라도요
앜ㅋㅋㅋㅋㅋ 어제 라이브 접속 못해서 슬픈 1인인데 '베토벤 커밍쑨 40분' 보고 훙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가, 거장 연주에 대한 개인적 판단은 그 개인의 preference 일 뿐, 그 개인을 너무 탓하지 말라는 말씀 격공합니다. 짜란다 탱로그~~~~~~~~~~~!
저런 논란들이 또모가 원했던 논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또모가 어그로 끄는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봐요. 재미는 있는데 누군가 희생양이 될 수도 있어서요. 일반인에게 클래식을 친근하고 재밌게 소개하는 장점도 있지만 조회수와 구독자를 늘리기위해 클래식을 이용하는 것처럼 느껴질때가 있어요.
일단 영상 자체가 참 거북한게 교수님들이 레이첸을 비웃으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자막 비웃는다는 표현이 있는데. 참 그렇더라구요... 저는 한국입시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저두 입시생 레슨합니다...)이긴 한데 또모 영상은 일단 제작 자체가 문제였다고 생각하고 풀영상을 올리면 가장 깔끔할거 같습니다. 바로크스럽지 못하다는 말은 저두 무슨 의미인지는 아나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는 너무 설명이 애매모한거 같아요. 그래서 풀영상에 이 점을 선생님이 잘 설명해주셨으면 다행, 감사 한것이구요 아니라면 좀 아쉽구요.. 요즘 입시평가회 너무 많은데 사실 돈 아까울정도로 피드백 대충 해주는 선생들도 많은거 같습니다.
@@물-n7y 그것도 감상의 일종이야 이 친구야. '저 사람이 말도 안되는 평가를 하고 있다.' 라는 게 사람들의 의견 아냐? 입시를 위한 연주? 그 말은 결국 누군가 최고의 연주를 할 줄 알아도 '입시에 어떤 것을 원하는 지'에 대한 분위기 파악이 안 되어 있으면 입시의 문, 나아가서 연주의 기회를 아예 얻을 수 없다는 거잖아. 당신 말대로 '클래식 평가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미안한데, 우리 나라 클래식 시장 현실에서 대학 입시는 단순히 4년제 졸업장을 따는 걸 넘어서 연주의 기회를 얻느냐 못 얻느냐가 결정되는 순간이야. 그 귀한 기회를 통과하는데 '훌륭한 연주 실력'만 가지고 있으면 안되고 '한국 입시 시장의 취향'을 알아야 한다는 점에서 많은 대중들은 분노하고 있는거고. 왜, 이래도 무식해서 교수들 조롱하고 ㅋㅋ 거리는 거 같나? 나는 4년제 대학이랑 컨서바토리에서 각기 다른 악기를 재즈로 전공했어. 최소한 우리 쪽에서는 은둔 고수를 찾을 수 있는 능력은 있어. 그리고 그 사람들이 대우 받지. 당신네들처럼 싼 악기 들고 왔고, 드레시 안 입고 왔다고 쪽 당하는 문화는 없다고. 그래서 당신네가 도태되는 거야
예술이 정답이 없는 건 동의하나 입시에서만큼은 정해진 기준이 있어서 그런 거니 저도 따르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 쇼츠가 콩쿨이나 대회도 아니고 입시 준비라면 더 더욱이요 ㅠ 평가 기준을 아예 없애고 개성이 들어간다면 교수님 취향따라 주관따라 합격 여부나 평가가 달라질 텐데 오히려 그런 건 또 불공정하다 얘기 나올 게 뻔하지 않나 싶어요 ㅋㅋㅋ
영상은 안봤지만 안봐도 어땠는지 알겠어요ㅋㅋㅋ 레이첸처럼 하면 당연히 한국 입시에선 좋은 평가를 받을수가 없습니다.. 레퍼토리를 많이 보여줄 시간이 있다면 모를까 다같이 똑같은 곡을 짧은 시간안에 보여줘야하는 한국 입시 특성상 뭔가 과하게 튀는 행동을 하면 불호 라는 평가를 받기가 굉장히 쉽습니다...소수점차로도 당락이 갈릴수 있으니 다수의 심사위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쪽이 당연히 유리하고 그러다보니 어쩔수없이 안틀리고 보편적인 해석을 가지고 입시를 보는 학생이 붙게 되고..그럼 그렇게 가르칠 수밖에 없는거죠 선생님 입장에서는..! 해외 대학에서는 학생의 여러 레파토리를 들어보면서 충분히 다방면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또 입시전에 컨택도 자유로우니 더더욱 학생의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종합적 평가를 내릴 수 있게 되고요 그래서 한국 입시시스템에 정말 아쉬움이 많습니다....근데 그렇다고 해외처럼 입시 하자고 하면 또 비리 생긴다고 난리나겠죠 참 어려운 문제예요
진짜 공감.. 근데 진짜 비슷한사람끼리 모인다고 댓글보면 여기는 예술에 있어 진중하고 꽤나 알고생각도깊이 해본 사람이 많은듯 또모가 수준낮다기보단 ~ 평균적으로 시청자들의 좀 나잇대도 더 어린 것 같고 유쾌하게 가볍게 클래식을 접하려는 목적의 사람들이 많아서그런듯요(애초에 또모채널 비전이 그랬기도하고) 암튼 증말 똑똑이야 주인장님 안좋아할 수가 업서~~~~
또모 댓글보면 비교적 비전공자들 같음 아무래도 대한민국 음대 입시라하면 자기개성을 어느정도 자제하면서 정석대로 연주하는 방식이 성공확률이 높음 만약 저게 일반 평가회나 콩쿨이라면 개성있는 레이첸을 높게 평가했을 수도 있지만, 시기상 지금이 입평시즌이고 입시스타일에 걸맞게 곡을 만들어주는게 입평의 목적이니까 바로크는 바로크대로 연주를 해라 같은 평가가 나오는거지 탱로그슨생님.이런거스로 나락절대안감
전 클래식 음악도 잘 모르고 한국 입시에 대해 사람들이 부정적인 시선이 많다 정도만 알고 있었지만 또모 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어요. 입시는 정해진 틀이 강할수록 억울한 사람이 없어진다는 것을요. 일단 정해진 룰대로, 주관적인 해석을 벗어나 악보 그대로 연주를 해보는 게 평가 기준에 있어, 보다 확실할 수 있다는 것을요. 심사위원분들께서 정말 객관적으로 집중해서 잘 평가해주었다 생각합니다. 그분들이야말로 ‘입시’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분들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코멘트도 열심히 해주시는 거 보고 저도 저런 선생님이 계셨으면 좋겠다란 생각도 들었네요👍🏻
근데 ㅋㅋ 진짜 개성이나 음악성으로 입시 기준을 정하면 또모 영상에 댓글단 사람들이 좋아하는 객관성 < 다 날라가고 주관적으로 평가할 수밖에 없는데... 그럼 개정전 논술(08년도 전)마냥 걍 예체능 입시가 로또 되는거임 입시평가회니까 ㅈㄴ 기준에 맞춰서 평가하는 건 당연한건데 비전공자들 존나 일침날리는척 교수님들 억까하는 게 존나 꼴보기싫었음
레이첸이 당연히 세계적인 레벨이 맞는데 입시는 아무래도 3분정도 듣고 판단하기 때문에 123차에 콘체르토까지 있는 국제콩쿨이랑 실력을 판가름 할 수 있는 여유가 너무 없는 상태에서 짧은 시간동안 모든걸 보여줘야 입시랑은 다른듯.. 바흐는 탱로그님 말대로 해석 논란이 많은곡이기도 하고 근데 솔직히 나도 또모 보긴했는데 다른애들이랑 기량차이는 확실히 나서 욕은 조금 먹을지 몰라도 대학은 무조건 붙을 실력같던데 아닌가..?
당연하지만, 일단 안틀리는 실력을 가져야 예술성도 인정받는거라고 생각함. 현대미술과 같은 논리라고 생각함. 기본 실력이 있으니 점만 찍어도 인정해주고 이해하는. 그런면에서 교수들에게 비난을 할 이유가 전혀 없음. 그들은 단지 입시평가를 한거지 음악 감상회를 한게 아니기 때문
제 생각은 바흐는 고전음악이기 때문에 교수님들도 고전적인 분위기를 선호하세요 그당시 활모양으로 이러한 소리의 표현이 나왔다는등 절제되고 긴장감이 맴돌면서 깨끗하면서도 울려야하는 프레임이 있다보니 오히려 개성적인 파가니니나 이자이 곡 보다 바흐곡에서 개성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기교가 나온점에서 지적 받았던 것 같습니다
입시를 하려면 모두가 같은 선에서 출발해야하기 때문에 내추럴하고 보편적인 연주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의 곡의 주제가 슬픔이라면 1악장-기뻤는데 뭔가 일이 있어서 슬퍼짐 2악장-슬픔 3악장-슬픔의 해소 이렇게 전개가 되어서 저런식으로 맞춰서 연주해야하는데 거장들은 조금 자극적인 부분도 있어야하고 영상에 나온것 처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해석으로 연주해야하기 때문에 1악장-나 ㅈㄴ 기뻐 근데 갑자기 ㅈㄴ 큰일났음 2악장-나 ㅈㄴ 슬프고 화남 3악장-나 ㅈㄴ 기뻐짐 으로 보통 하니까 심사위원(또는 교수)들은 부담적일수도 있고 혼자 튀는 연주를 하니까 평가기준에 맞춰서 평가하기도 어렵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악적인 감정과 디테일을 불어 넣는게 당연한것이긴 하나 거장들 같이 자극적이고 과장되고 튀는 연주는 다른 입시생들보다 훨씬 잘하게 느껴지겠죠. 그러면 평가기준에도 안맞고 공정성이 일부 사라질 수도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솔직히 또모가 교수님들 엿먹이려고 만든 영상이라고밖에 생각 안듭니다.. 교수님들 동의는 받았을지? 본 영상 댓글 막고 쇼츠는 남겨놓는것도 참 악의적이고.. 컨텐츠에 참여해준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님. 참고로 전 예체능쪽이랑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입니다. 가족 지인중에 음대 교수 한명도 없음.
그 영상 보면서 입시생 스런 교과서적 연주?란 뭘까? 생각했다 다른 얘기로 예전 학교때 영어 발음을 너무 현지인처럼 막 굴리게 하면 선생님이 그렇게 발음하지말고 또박또박 발음하라고 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요즘은 너무 영어 잘하는 사람이 많아 선생님들도 안그럴테지만 암튼 예전 나 영어 배울땐 그러했다 처음 배울때는 기악이든 언어든 개성이나 기량 그런것 드러내지말고 정석대로 하라는게 지금 시절도 통하는듯싶다
수상할 정도로 전공자들의 고민 상담을 받는 유튜버 …
근데 질문 답변은 없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그니까 왜 저한테 물어보시냐구요 😂😂
약간 아픈데 병원가자니 의사들이 기름진거 단거 그만 드시고 운동하세요라는 가슴아픈 대답 듣기싫어서 그냥 병원 자주 다니는 친구한테 나 어디 아픈데 어떻게 해 이러는거 같음 ㅋㅋㅋ
@@qwerqwer10017앜ㅋㅋㅋㅋㅋ비유적절 ㅋㅋ
@@y4r8_ 너무 적절함니다. ㅋㅋㅋ 전공자분들은 탱로그님이 즐기고 계셔서 묻는게 아닐까 싶은데...
여기는 확실히 또모 보다 댓글이 수준이 높네
조성진도 쇼콩우승소감이
이제 콩쿨 안나갈수 있어서 좋다 이제 내음악을 연주할수있다 였고
윤찬이 형도 콩쿨때랑 다르게 일부러 틀리게 치는건 재있다고 했는데
무슨 한국의 입시 이런 얘기들을 하는지..ㅋㅋ
교수가 레이첸을 어떻게 평가하냐는둥
메시팀 감독은 메시보다 축구를 잘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냐
태권도 코치가 선수랑 싸워서 이겨야되는건지 되묻고 싶다
수준이 높지만 입시와는 맞지 않는 개성 넘치는 연주였다든지 이런 평가가 나왔으면 논란이 안 생겼겠지
@@메가펀치
님의 아쉬운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그런 반응을 기대했다면 주최측에서 첫번째 연주부터 최선을 다해서 해야했다고 생각함.
교수들 입장에서는 입시가 무슨 장난도 아니고
못했던 애가 갑자기 잘하면 한곡만 드립다 연습했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좋은 평가가 나올수가 없죠.
이작 펄만을 데려다 놨어도 쓰레기라고 생각할듯
주최측이 경솔했다고 생각함
연주도 악기장비빨인데
상상할수있던 소리를내는
좋은악기소리에 탑연주를
교수들이라면 구별해야지
귀가좀 난해들하시네~
화이팅!
아무리 그래도 레이첸인데 연주에 대해 한 마디라도 칭찬을 했다면 이런 논란이 생겼을까 또 모도 잘 못했지만 교수들의 잘 못이 없다고는 볼 수 없음
아 이 영상 보니깐 비로소 이해가 됩니다. 이번 또모 영상보면서 첫음만 들어도 이 사람 학생수준이 아닌데 바로 알아차릴수 있는거 아닌가 하고 의문이 들었는데 해석의 여지가 많은 파르티타를 선곡 함으로써 "아 그냥 개성이 좀 강한 친구구나" 정도로 교수님들이 생각하신것 같네요. 정말 파가니니 같은 레이첸의 기량을 다 뽑낼수 있는곡이었다면 교수님들도 이거 뭔가 이상하다 느꼈을거 같습니다. 확실히 선곡 때문에 생긴 해프닝이라고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그래서 레이첸이 연주한 라 캄파넬라 영상 찾아봤는데 없더라구요ㅠㅠ 괴물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빗 게렛만 있을 뿐 ㅜㅜ
@@layla_lullaby_UserxcerTofp ㅇㅈ ㅠ
또모 [채용 연봉 갑질 + 경쟁사 '더 존' 악플 + 논란보다 빠른 댓글 삭제]
나락 간 줄 알았는데 빠르게 논란 관련 댓글 지워내고 프로필 배너 귀엽게 바꾸고 세탁하니까
사람들은 연주에 감탄하고 이전 일들은 언급도 없네. 아니면 아직도 지우고 있나? 꾸역꾸역 굴러가는게 신기하네.
그때 이후로 안봄…
더 존 관련 댓글 올리면 진짜 빨리 삭제함
원래 그런데인거 알고 알고리즘 뜨면 보는데
구독은 해제한지 꽤 오래됨
ㅇㅎ 가끔뜨면 봐서 첨알았노
거기다 갑질 사건 사과문은 삭제한 후에 이미지 세탁
경쟁사 악플 사건엔 이상한 논리 + 고소 선언 후 암것도 안하다가 고소 선언한 글도 삭제 후 이미지 세탁
입시에선 틀려서 떨어지는게 아니라 안틀리는 사람이 있어서 떨어지는겁니다
아 뼈맞았어요 아파.
이게 정답
아무도 안틀리는데 혼자 틀리면 백년에 한번 나올 음악성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커버가 되는거죠
아 댓글 보면서 너무 답답했았는데 바로 관련영상 나오니까 시원해요 ㅋㅋ큐ㅠㅠㅠ 저는 또모 영상 자체에도 문제가 있다고 봐요 비전공자도 보는 영상인데 정보를 좀더 확실하게 전달해야지 너무 자극적으로만 편집한느낌… 별 의미없는 표정을 계속 확대하질않나 이상한 자막을 달지않나.. 레이첸 연주를 듣고 교수님들은 ‘조언’을 해준거지 ‘혹평’을 한게 아니잖아요 근데
계속 혹평이라하고 ㅎㅎ… 막 입시에 감정을 넣으면 안된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자막도 넣고… 영상에 나온 사람들은 잘못한게 없는데 편집을 이상하게 해버리니까 비전공자인 사람들도 제대로 영상을 이해못하고 교수들 욕만 수두룩 하잖아요 아 쨋든 넘 답답했어요
또모 자막이 너무 불쾌해서 못보겠음... 모든 것에 자막을 다는 한국 영상편집 스타일이 불호인 것도 있지만 또모 자막은 출연자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편집자가 맘대로 해석해버리는 경향이 있어서 실제 촬영당시 상황을 너무 왜곡시킴.
@@MegaHyunSeok 그니까요 ㅠㅠ
"조회수"라는 것의 딜레마 아닐까 싶어요...
저도 이 부분 완전 격공....입니다
저도 그래서 뮤라벨 정돈 재밌게 보는데 또모는 자막이 너무 과장된 느낌이라 못보겠더라구요.. 연주만 보고싶은데ㅜㅜ
그 문제의 영상은 또모가 영상 자체를 그냥 교수들 욕먹이려고 온갖 함정 다 파놓은 영상임. 가장 큰 문제는 선곡도 있지만 일부러 첫 연주를 망가뜨려서 혼선을 줬다는거고 거기에 선곡 문제도 있고 편집도 악의적임. 여기서 비판을 받아야 할건 영상을 그런식으로 찍은 또모가 문제임.
입시기준이 명확히지 않으면 피해 받는 건 입시생인데 또모논란은 이해가 안되네요 대한민국입시기준이 조성진임윤찬을 못키우나요 절대아니죠 천재들은 어쨋든 바로 티가 납니다 안 천재들 중에 고르려고 하려면 명확한 기준이 필요해요 ㅋㅋ
그 채널 댓글 보면 입시교육 때문에 대한민국 천재들이 빛을 못 본다 그러는데 천재들은 입시 잘만 통과함 ㅇㅇ 입시는 정교한 기본기를 평가하기 때문에 천재들은 통과할 수밖에 없는 구조임 아무리 상상력이 뛰어나도 붓에 물조절 못하면 천재가 아니라 바보임 그리고 요즘 매체 발달로 굳이 입시 아니더라도 이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널렸으니 입시 하나로 대한민국 예술계를 비판하는 건 문제임
왜 셀프 나락 퀴즈쇼를 열고 계신거에요ㅋㅌㅋㅋㅌ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르티타 선곡이유: 본인의 9월 롯콘 리사이틀 레퍼토리이기 때문
역시… ㅋㄷ
돈미새네 진짜
뭐 세계적인 콩쿨 심사위원들도 본인들이 맞다고 생각하는 스타일 아니면 Salty한 점수 주기도 하니까용🧂
썰티~ 인정합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너무 개성있고 본인의 해석이 너무 뚜렷한 연주자들이 우승하긴 힘들긴 해요.결국엔 모든 심사위원의 입맛에 맞춰야하기 때문에 그 해석이 설득력있어야하니까..요즘 우리나라 클래식에 국제콩쿨우승자같은 인재들이 많이 나오는 것도 이런 보편적으로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음악들을 하기 때문 아닐까요?
2022 임윤찬 반클라이번 우승은 스탠다드 해서가 아니고요. 임윤찬은 악보를 일부러 틀리게 연주하는 걸 즐기는 분이오. ..
@@darkavendger보편적으로 설득력 있는 연주가 꼭 스탠다드한 연주는 아닐텐데요. 임윤찬이 과거 연주회에서 쳤던 라흐3과 반클라이번콩쿨에서 쳤던 라흐3이 스타일이 좀 다르다는건 모두 아는 사실이고요. 임윤찬도 연주용과 콩쿨용을 다르게 쳤어요. 게다가 음을 일부러 틀리게 하는 걸 좋아한다고 콩쿨에서 그러진 않았습니다. 콩쿨에서는 본인만의 개성, 해석이 있는 연주, 그게 설득되게 완벽한 연주 두개 다 필수에요
임윤찬은 콩쿨용 콘서트용 따로 준비하지 않고 원래가 항상 다르게 쳐요. .콩쿨아니어도 연주때 마다 다 다르게 쳐요. 1주일 차로 똑깉은 거 칠 때도 아예 곡 전체 템포 자체도 달라요. 영어 스탠다드 뜻이 표준적 보편적 일반적 그런 뜻인데 무슨 말장난 하고 싶은건지 모르겟네.
임윤찬은 콩쿨이니까 이렇게 콘서트니까 이렇게 쳐야지 생각하고 들어가는게 아니라 작곡자의 영혼을 훼손하지않고 청중에게 전달해야 겟다 라고 들어가요...
콩쿨에서도 악보랑 다르게 쳤죠. 원래 악보보다. 한 옥타브 밑음을 쳣어요.
악보에 왼손음 더 잘들리게 세게 치란 말도 없는데서 오른손 소리 거의 죽이고 치고요.
악보에서 강조하란 지시도 없는 음을 강조하고요. ..
@@darkavendger네… “음을 틀리게 친다“와 ”해석을 색다르게 했다“는 좀 다른거죠.. 제가 오해했을 수도 있습니다. 옥타브 아래 음을 누르는 것은 예전 유명한 피아니스트들도 했던 일이고, 강조하지 않아야 할 음을 강조하는 것도 저는 해석의 차이라고 생각해서요. 그게 틀린음을 치는 거라고는 생각은 안 했네요.
연주용과 콩쿨용을 따로 준비했다는게 아니라~ 보통 연주장에서 들었던 그 어마무시하게 빠르고 주도적인 라흐가 아니라 콩쿨에서는 좀 달랐다는 거죠. 임윤찬 매번 연주 다른건 저도 몇 번이나 가 봐서 압니다… 제가 오해했다면 죄송합니다
그 레이첸을 평가하는 교수들도 어릴때 영재로 촉망받고 여러 곳 유학 다니며 수십년 공부하고 연구하고 연주하고
그냥 바이올린에 인생을 갖다 바치고 꼭대기에 올라선 사람들인데 시청자 절반 이상이 저딴 게 교수냐며 실력 안 되면서 어떻게 교수 됐냐느니.. 아는만큼 보인다느니ㅋㅋㅋㅋ 클래식 관심 갖지도 않았으면서 비난해대니 정말 슬프네요😢
Well not exactly the TOP of their profession to be fair. Top of the teaching profession, more like
원레 조선이 미개해서 전문가들의 지옥인 땅임. 유럽에는 전문가의 권위가 있는데 한국 꼴 보면 어휴
아무리 그래도 레이첸인데 연주에 대해 한 마디라도 칭찬을 했다면 이런 논란이 생겼을까 또모도 잘 못했지만 교수들의 잘 못이 없다고는 볼 수 없음
@@sabi1128 애초에 바이올린 조금이라도 들어봤던 사람이면 아는데 대충 한 첫번째 연주 말고 두번째 연주 또한 지적받을 만한 연주가 맞아요. 제작진 악기를 사용하여 소리도 둔탁할뿐더러 마침 또 해석도 많이 갈리는 곡이었고, 연주하는 자세 또한 엉성해서 테크닉적으로도 많이 뭉개졌음
그렇다고 완전히 못한 연주는 아니지만 그냥 레이첸이 제대로 하지 않는 게 눈에 보이는 연주였는데, 아니 영상에서 본인이 제대로 안 했다고 말도 했음
근데 사람들은 레이첸이 본인피셜 제대로 안 했다는 연주를 완벽한 월드클래스 연주로 칭하면서 교수들을 비난하고 있어요ㅋㅋ 근데 거기서 교수님들의 책임을 논해보면 전 논할 책임조차 없다 생각해요 거기서 교수들이 말한 피드백들 따지고 보면 다 맞는 말인데 칭찬을 바라는 건 단순히 감정적인 바램 이상 이하도 아님
전 그냥 이번 일은 알고리즘 타서 단순히 클래식을 듣지 않는 사람들이 레이첸이라는 유명한 이름만 듣고 제멋대로 판단하여 생긴 마녀사냥일 뿐이라 생각해요
교수 아니고 시간 강사라니까 사람들 자꾸 교수교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고, 음대 출강중인 강사임 셋다😂 네이버 검색하고 오라고들….교수라는 호칭 함부로 남발 ㅎㅎ 진짜 대학 전임교수들 억울하겄다
또모는 전문가 불러서 몰래카메라하는 그런 컨텐츠 좀 그만햇으면 좋겠음.
얘네 존나 맛 들림 ㅋㅋ
아무래도 조회수랑 반응이 제일 커서..
그걸로 벌어먹고사는데 뭐 ㅋㅋ
그거 아니면 안봐주잖아 ㅋㅋㅋ
뜨끔하네 또모 평소에 안 보다가 전문가 몰카는 귀신같이 알고리즘 타고 뜨길래 보게 되더라 ㅋㅋ
저도 비슷하게 생각해요. (저는 미술은 1도 모르지만)입시미술에서도 정형화된 스타일이 있고, 한국 수능에서도 증명 잘하는 법, 글 잘 쓰는 법, 연구 잘하는 법 같은 걸로 평가하는 게 아니듯이 음악도 입시에서만큼은 정해진 기준이 있을 거고, 교수님들은 그 기준에 맞추어서 평가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탱로그님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또모 댓글보면서 어지럽고 한숨나와서 제대로 보지도 않았어요 당연히 입시평가는 어떤 기준에 맞춰서 평가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거기서 절어도 개성이나 음악성을 본다면 그건 또 너무 주관적인 심사위원의 평가가 들어가서 오히려 입시비리니 뭐니 우리나라는 난리납니다
왤케 교수들한테 뭐라 하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거기서 왜 천재 발굴타령인지 천재는 입시평가고 나발이고 다 알아서 티가나고 잘됩니다 임윤찬 보면 알지 않나요? 100년에 한명 나올까말까한 천재를 무슨 입시평가회에서 이러니 천재 발굴 못한다고 성토하는 장이 열리는지 ㅋㅋㅋ
바이올린을 잘하려면 이정도 텐션은 필요한거구만.
ㄹㅇㅋㅋ
오
ㄹㅇㅋㅋ
ㄹㅇㅋㅋ
뭐지 이 세계관 충돌은
입시라는게 소수의 천재를 발굴하는 데 맞추어져있으면 오히려 더 위험하지.. 다수의 범인들을 가르치고 기르는 쪽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레이첸 심사하신 교수님들도 일부러 이상하게 연주했을때 말고는 입시와 대학과정에 맞지 않다는 정도만 평했으니 충분히 나올만한 말인거 같았음..!
요약 : 기준이 있는 입시평가회인데 그걸 해석엄청 갈리는 곡을 레이첸이 연주했다. 그래서 한국 입시현실 이렇다 비난 vs 교수들이 평가기준대로 했다. 짭윤찬 소신 왈 해석은 선호의 차이
심지어 바흐를 완벽하게하려고 한것도아니고 나름 힘빼고 하고 음정도 정확하진 않았음… 애초에 이런 컨텐츠를 하려면 제대로 연주해야지 본실력에 못미치게 하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음
뭔가... (음악이랑 전혀 관련 없는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분야 막론하고 이런게 좀 있는 것 같아요 어느 정도 반열에 오른 사람이면 객관적인/평가 위주의 기준이 아예 무의미해지는 현상이요 레이첸이 그런 사람 같구요 그런 사람은 실수를 해도(그리고 때로는 의도적으로 음정을 약간 낮게 연주하는 경우도 있고 하니) 사람들이 오히려 더 음악적이라며 칭찬하고요 그러니까 결국 모든 혼란은 학생들이 떠안게 되는게 아닐까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어렸을 때 선망하면서 자라는 사람들은 실수를 해도 너그러이 받아들여지는 사람들인데 막상 자기들이 그 반열에 들려고 하면 유연성이라고는 없는 기준에 맞춰야 하니까... 그리고 그 기준에 맞춰서 입시를 하고 나면 그땐 또 기준을 벗어난 독창성을 보여줘야 하고...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할지 모르겠는 그런 현상... 사회과학 전공생인데 사실 여기도 똑같아서 욱하는 마음에 적어봤습니다 너무 길어 죄송합니다 그나저나 팬이에요 ㅋㅋㅋ ㅎㅎ
블라인드로 수백명 비슷한 곡을 연속으로 듣잖아요? 시간대 따라 심사위원의 상태도 변하고 정성평가가 불가능해요 ,
결국 이 학생이 그 어떤 상황에서도 운을 뛰어넘어 합격하길 바라는 맘의 교수라면 혹시 불리함을 겪지 않도록 저런 이야기를 해줄수 밖에 없습니다, 설령 본인은 그 해석이 맘에 들었더라도요
정량평가가 불가능하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정성평가가 불가능해지고 평가 자체가 힘들다는 말인가요? 입시 세계를 아예 몰라서...
그 드높은 콩쿨들도 다 평가기준이 있고 해석기준이 있는데 여기 댓글 보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앜ㅋㅋㅋㅋㅋ 어제 라이브 접속 못해서 슬픈 1인인데 '베토벤 커밍쑨 40분' 보고 훙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가, 거장 연주에 대한 개인적 판단은 그 개인의 preference 일 뿐, 그 개인을 너무 탓하지 말라는 말씀 격공합니다. 짜란다 탱로그~~~~~~~~~~~!
또모 댓글에서 아무리 외쳐도 먹금하고 교수들 욕하던 댓글들 너무 답답했는데 여기 오니까 속이 다 시원하다 예체능 입시도 안해본 것들이 한국 입시가 천재를 망가뜨린다 이딴 소리하고
저런 논란들이 또모가 원했던 논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또모가 어그로 끄는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봐요. 재미는 있는데 누군가 희생양이 될 수도 있어서요. 일반인에게 클래식을 친근하고 재밌게 소개하는 장점도 있지만 조회수와 구독자를 늘리기위해 클래식을 이용하는 것처럼 느껴질때가 있어요.
지금도 악플관리 안 하고 표팔이...... 하는 중....
딴 건 모르겠고 맛 좋은 나무껍질을 발견한 비버같아요..
재밌냐?
재밌노?
재밌수꽈?
푸헤헤헤헤헤헤헤헤
예술을 어떤 기준에 맞춰야한다는 사실 자체는 화가 날 수도 있는데 그 비난의 화살을 교수님들로 가는건 이해할수 없음
진짜 말만큼 공감도 잘하는 유튜버
너누구야
일단 영상 자체가 참 거북한게 교수님들이 레이첸을 비웃으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자막 비웃는다는 표현이 있는데. 참 그렇더라구요... 저는 한국입시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저두 입시생 레슨합니다...)이긴 한데 또모 영상은 일단 제작 자체가 문제였다고 생각하고 풀영상을 올리면 가장 깔끔할거 같습니다. 바로크스럽지 못하다는 말은 저두 무슨 의미인지는 아나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는 너무 설명이 애매모한거 같아요. 그래서 풀영상에 이 점을 선생님이 잘 설명해주셨으면 다행, 감사 한것이구요 아니라면 좀 아쉽구요.. 요즘 입시평가회 너무 많은데 사실 돈 아까울정도로 피드백 대충 해주는 선생들도 많은거 같습니다.
사실 이게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교수들 비난하던 사람들 중 과연 평소에 클래식에 관심 있던사람이 얼마나 될까 궁금하네요
ㄹㅇㅋㅋ
그렇게 알고 관심이 있어야지만 감상할 수 있는 예술이라는 게 이미 도태되기 시작했다는 증거.
@@음악빚는오하루 논점은 클래식을 알아야 감상할 수 있다가 아니라 클래식 평가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이 교수를 전문적 근거 없이 비난한다 입니다. 곡해하지마세요
허얼 이글만큼 수준떨어지는 글오랜만에봅니다.
@@물-n7y 그것도 감상의 일종이야 이 친구야. '저 사람이 말도 안되는 평가를 하고 있다.' 라는 게 사람들의 의견 아냐?
입시를 위한 연주? 그 말은 결국 누군가 최고의 연주를 할 줄 알아도 '입시에 어떤 것을 원하는 지'에 대한 분위기 파악이 안 되어 있으면 입시의 문, 나아가서 연주의 기회를 아예 얻을 수 없다는 거잖아.
당신 말대로 '클래식 평가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미안한데, 우리 나라 클래식 시장 현실에서 대학 입시는 단순히 4년제 졸업장을 따는 걸 넘어서 연주의 기회를 얻느냐 못 얻느냐가 결정되는 순간이야.
그 귀한 기회를 통과하는데 '훌륭한 연주 실력'만 가지고 있으면 안되고 '한국 입시 시장의 취향'을 알아야 한다는 점에서 많은 대중들은 분노하고 있는거고.
왜, 이래도 무식해서 교수들 조롱하고 ㅋㅋ 거리는 거 같나?
나는 4년제 대학이랑 컨서바토리에서 각기 다른 악기를 재즈로 전공했어. 최소한 우리 쪽에서는 은둔 고수를 찾을 수 있는 능력은 있어. 그리고 그 사람들이 대우 받지. 당신네들처럼 싼 악기 들고 왔고, 드레시 안 입고 왔다고 쪽 당하는 문화는 없다고.
그래서 당신네가 도태되는 거야
예술이 정답이 없는 건 동의하나 입시에서만큼은 정해진 기준이 있어서 그런 거니 저도 따르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 쇼츠가 콩쿨이나 대회도 아니고 입시 준비라면 더 더욱이요 ㅠ
평가 기준을 아예 없애고 개성이 들어간다면 교수님 취향따라 주관따라 합격 여부나 평가가 달라질 텐데 오히려 그런 건 또 불공정하다 얘기 나올 게 뻔하지 않나 싶어요 ㅋㅋㅋ
영상은 안봤지만 안봐도 어땠는지 알겠어요ㅋㅋㅋ 레이첸처럼 하면 당연히 한국 입시에선 좋은 평가를 받을수가 없습니다.. 레퍼토리를 많이 보여줄 시간이 있다면 모를까 다같이 똑같은 곡을 짧은 시간안에 보여줘야하는 한국 입시 특성상 뭔가 과하게 튀는 행동을 하면 불호 라는 평가를 받기가 굉장히 쉽습니다...소수점차로도 당락이 갈릴수 있으니 다수의 심사위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쪽이 당연히 유리하고 그러다보니 어쩔수없이 안틀리고 보편적인 해석을 가지고 입시를 보는 학생이 붙게 되고..그럼 그렇게 가르칠 수밖에 없는거죠 선생님 입장에서는..! 해외 대학에서는 학생의 여러 레파토리를 들어보면서 충분히 다방면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또 입시전에 컨택도 자유로우니 더더욱 학생의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종합적 평가를 내릴 수 있게 되고요 그래서 한국 입시시스템에 정말 아쉬움이 많습니다....근데 그렇다고 해외처럼 입시 하자고 하면 또 비리 생긴다고 난리나겠죠 참 어려운 문제예요
미술도 비슷한 것 같아요 입시에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려면 자신의 스타일 보다 그 대학 합격작에 맞는 스타일(심사위원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그려야 하지만, 작가의 경우에는 본인의 스타일을 확립하는 경우처럼요.
진짜 공감..
근데 진짜 비슷한사람끼리 모인다고
댓글보면 여기는 예술에 있어 진중하고 꽤나 알고생각도깊이 해본 사람이 많은듯
또모가 수준낮다기보단 ~ 평균적으로 시청자들의 좀 나잇대도 더 어린 것 같고 유쾌하게 가볍게 클래식을 접하려는 목적의 사람들이 많아서그런듯요(애초에 또모채널 비전이 그랬기도하고)
암튼 증말 똑똑이야 주인장님 안좋아할 수가 업서~~~~
또모 예전에 논란 제대로 터졌을 때 구취한 지 오래인데 아직도 ㅋㅋ 그러고 있나 보네요
정이 뚝,,
어제 라이브인데 바로… ㄷㄷ
해당 영상에 교수님들에 대한 악플 너무 심하더라구요..... 하 속 뻥뚫리고 갑니다 ㅠ
게다가 1:50 이거 너무 레이첼스럽진 않게 실력의 반만 보여달라고 요청해서 저렇게 한거였음 마지막에 더더 잘하는 바이올린 하면서 공개하는거라
사람들이 요놈! 한 건 잡았다!!! 이러면서 신나게 득달같이 달려들어 욕하더라구요 ㅠ 저도 음악성 그런 개인적인 성향을 충분히 존중해야 된다 생각하지만 우리는 예술이 아니라 '입시'를 하는 거잖아요 기준을 맞추는건 당연하다 봅니다😢
또모 댓글보면 비교적 비전공자들 같음
아무래도 대한민국 음대 입시라하면
자기개성을 어느정도 자제하면서 정석대로 연주하는 방식이 성공확률이 높음
만약 저게 일반 평가회나 콩쿨이라면
개성있는 레이첸을 높게 평가했을 수도 있지만,
시기상 지금이 입평시즌이고 입시스타일에 걸맞게 곡을 만들어주는게 입평의 목적이니까
바로크는 바로크대로 연주를 해라 같은 평가가 나오는거지
탱로그슨생님.이런거스로 나락절대안감
조선 코레아 콩쿨들도 우덜스탈아니면 상 안줌 ㅋ
전 클래식 음악도 잘 모르고 한국 입시에 대해 사람들이 부정적인 시선이 많다 정도만 알고 있었지만 또모 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어요. 입시는 정해진 틀이 강할수록 억울한 사람이 없어진다는 것을요. 일단 정해진 룰대로, 주관적인 해석을 벗어나 악보 그대로 연주를 해보는 게 평가 기준에 있어, 보다 확실할 수 있다는 것을요. 심사위원분들께서 정말 객관적으로 집중해서 잘 평가해주었다 생각합니다. 그분들이야말로 ‘입시’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분들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코멘트도 열심히 해주시는 거 보고 저도 저런 선생님이 계셨으면 좋겠다란 생각도 들었네요👍🏻
6:58 또시작이네진짜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띄어쓰기도 없이 쓰셔서 더 웃김ㅋㅋㅋㅋㅋㅋ
기본을 갖추고 개성을 가지는건 문제가되지않음.
대학에선 기본이 잘 갖춰진 자기들이 키워낼수있는 학생들을 선호하는것이고.. 당연히 교수님평이 좋게는 안나올것이라 근데 이렇게까지 욕먹을일인지 전공생으로선 잘모르겠네요..
나는 교수들 평가 충분히 이해함 심사를 할때 대중적이고 기본기가 충실한 학생을 뽑은 다음에 대학에서 그 기본기를 바탕으로 교수님들 조언도 받으면서 점점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가는게 맞다고 생각함
근데 ㅋㅋ 진짜 개성이나 음악성으로 입시 기준을 정하면 또모 영상에 댓글단 사람들이 좋아하는 객관성 < 다 날라가고 주관적으로 평가할 수밖에 없는데...
그럼 개정전 논술(08년도 전)마냥 걍 예체능 입시가 로또 되는거임
입시평가회니까 ㅈㄴ 기준에 맞춰서 평가하는 건 당연한건데 비전공자들 존나 일침날리는척 교수님들 억까하는 게 존나 꼴보기싫었음
클래식계의 승헌쓰재질,,
그냥 설명하면서 바이올린 슥슥 키는거 개멋있네;
또모 댓글판이 이참에 잘 걸렸다 싶어 해당 교수부터 시작해서 한국의 입시판까지 온갖 욕을욕을 다 하는 아수라장이 되어 정말 유감입니다. 거기가보면 방구석 넷상 전문가납셨어요
진짜 그 분들이 이 영상을 봐야할 텐데요
나만 몰카 콘텐츠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게 아니었구나!
거기 댓글 보면 가관임… 교수 자격이 없다느니… 니가 교수냐느니… 깎아내리려고 난리가 남
개인적으로 그 채널안좋아함 사람들은 생각보다 예전사건을 빨리잊음 상처만 받고끝난사람들
또모애들은
랑랑이 서울대 입시보면 탈락하겠다는 둥 이런 댓글 달고있음
당연히 뺨맞고 예선 탈락이지
랑랑도 서울대 입시 볼때는 스탠다드하게 하겠지
한심하다 진짜.
교수가 고스톱 쳐서 되는건줄 아나...
진짜 ㄹㅇ 현실이 피아노의 숲이랑 똑같은지 아는 사람 너무 많음ㅋㅋㅋㅋㅋ 개성보고 평가하면 사람마다 평가기준 달라져서 엄청 불공평해질텐데 ㅋㅋㅋㅋ 교수들이 개성있게 연주하는 방법 몰라서 그러는 줄 아는 듯
진짜 축구 감독이랑 코치한테 니가 메시랑 호날두보다 축구 잘하는 것도 아닌데 평가하냐는 수준임 진짜
아 근데 프사가 랑랑이신게 개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anglog111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생각해볼만한 주제긴 한 것 같아요. 음악 위에 입시가 있는건 아니잖아요. 평가하기 쉽자고 음악을 배제해버리는건 좀 본말전도 같아용
5:35 부터 정승제T같아요…
두 분 같이 나오시면…😮
과분..😂
한 분야에 애정이 있고 열정이 있는 사람들의 모습은 다 비슷한 듯.. 멋있엉요
레이첸이 당연히 세계적인 레벨이 맞는데 입시는 아무래도 3분정도 듣고 판단하기 때문에 123차에 콘체르토까지 있는 국제콩쿨이랑 실력을 판가름 할 수 있는 여유가 너무 없는 상태에서 짧은 시간동안 모든걸 보여줘야 입시랑은 다른듯..
바흐는 탱로그님 말대로 해석 논란이 많은곡이기도 하고 근데 솔직히 나도 또모 보긴했는데 다른애들이랑 기량차이는 확실히 나서 욕은 조금 먹을지 몰라도 대학은 무조건 붙을 실력같던데 아닌가..?
저도 탱오라버니님 말씀에 너무너무 공감하거든요? 근데 미친 연주+말투 때문에 너무 웃겨서 자꾸 웃음이 나와요 왤케 졸귀세요ㅋㅋㅋㅋㅋㅋ 베토벤 40분 존버합니다..🫶🏻🫶🏻🫶🏻🫶🏻
맞아 바흐를 바흐답게 해야 하는게 학생의 본분이이긴해요. ㅎㅎ 프로연주자가 되고 나면 본인의 개성을
살리는 연주를 즐기면 됨 학생은 음악의 기본을 배우는 거임. 음악성과 해석은 프로가 되고 나서 확장되는 거 ㅎㅎ
공감합니다
처음부터 음악 만드는 거 습관화 안되면 죽을때 까지 그 습관 대로 가는거다. 없는 음악성 철학이 대학교육 조금 받는다고 저절로 생겨?
당연하지만, 일단 안틀리는 실력을 가져야 예술성도 인정받는거라고 생각함.
현대미술과 같은 논리라고 생각함.
기본 실력이 있으니 점만 찍어도 인정해주고 이해하는.
그런면에서 교수들에게 비난을 할 이유가 전혀 없음. 그들은 단지 입시평가를 한거지 음악 감상회를 한게 아니기 때문
진심 베토벤라이팅 존잼...어서 내놔요
벌써 올라왔다니! 어제 너무 재미있었어요!
전문가와 입시하는 사람은 다르지 전문가는 새로운 뭔가를 만들어 내 간다고 하면 입시생들은 그 과정을 거치기 전에 기본 틀을 잡는 거라고 해야되려낭.. 반박시 니말 ㅇㅇ
교수님의 평가도 이해가 가고 연주자의 연주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밌어요 탱그로님!
진짜 그 영상에 있는 댓글들 보면서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가니니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중갖 중간에 으ㅇㅔ??? 추임새가 개웃김
제 생각은 바흐는 고전음악이기 때문에
교수님들도 고전적인 분위기를 선호하세요 그당시 활모양으로 이러한 소리의 표현이 나왔다는등 절제되고 긴장감이 맴돌면서 깨끗하면서도 울려야하는 프레임이 있다보니 오히려 개성적인 파가니니나 이자이 곡 보다 바흐곡에서 개성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기교가 나온점에서 지적 받았던 것 같습니다
포토샵 시험보러 가서 제시된 폰트가 고딕체인데 고딕이 안 어울린다고 판단해서 내 맘대로 명조체 쓴거랑 똑같은거임
교수님들 조롱하고 폄하하는 댓글들이 너무 많아서 좀 그랬어요
아 너무 재밌다구여 ! ㅋㅋㅋㅋㅋㅋㅋ
멋진 영상이네요
듣다보니 예전에 도전했던 기억들이 떠올라서 좋네요.
거의 끝부분에 도달했던 사람이라면 이해하기 쉬울겁니다.
물론 전 운동쪽이지만 ㅎㅎ
점수를 내려면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죠
기다 아니다를 확인하려면 확실하게 답이 있는걸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해석을 남한테 보여주고 고득점을 받고 싶다면 입시가 아니라 콩쿨나가서 솔로연주자 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개웃겨요 ㅠㅠ
입시를 하려면 모두가 같은 선에서 출발해야하기 때문에 내추럴하고 보편적인 연주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의 곡의 주제가 슬픔이라면
1악장-기뻤는데 뭔가 일이 있어서 슬퍼짐
2악장-슬픔
3악장-슬픔의 해소
이렇게 전개가 되어서 저런식으로 맞춰서 연주해야하는데 거장들은 조금 자극적인 부분도 있어야하고 영상에 나온것 처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해석으로 연주해야하기 때문에
1악장-나 ㅈㄴ 기뻐 근데 갑자기 ㅈㄴ 큰일났음
2악장-나 ㅈㄴ 슬프고 화남
3악장-나 ㅈㄴ 기뻐짐
으로 보통 하니까 심사위원(또는 교수)들은 부담적일수도 있고 혼자 튀는 연주를 하니까 평가기준에 맞춰서 평가하기도 어렵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악적인 감정과 디테일을 불어 넣는게 당연한것이긴 하나 거장들 같이 자극적이고 과장되고 튀는 연주는 다른 입시생들보다 훨씬 잘하게 느껴지겠죠. 그러면 평가기준에도 안맞고 공정성이 일부 사라질 수도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악 베토벤 스토리 너무 듣고 싶어요!!!
애초에 기본을 못 하는 사람은 음악성 평가가 사치가 아닌가 싶기도 함...
하다못해 입시미술도 보면 완성하지 못했으면 묘사를 아무리 잘해도 떨어뜨리니까. 정말 기본 중의 기본을 보는 건데 그것마저 틀리면 심화 과정을 따라올 수 없다고 보는 거겠지
오 근데 재밌어요,, 피아노, 바이올린 뭐 협주곡 파가니니 이런거 1도 모르는 그냥 직장다니는 30대 남자인데 전혀 알지도 못하는 분야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너무 재밌네용
4:52 급 나락감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줏대있는 소신발언 너무 좋아요 ㅋㅋ
솔직히 또모가 교수님들 엿먹이려고 만든 영상이라고밖에 생각 안듭니다.. 교수님들 동의는 받았을지? 본 영상 댓글 막고 쇼츠는 남겨놓는것도 참 악의적이고.. 컨텐츠에 참여해준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님. 참고로 전 예체능쪽이랑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입니다. 가족 지인중에 음대 교수 한명도 없음.
와 이거 궁금했는데 탱로그 최고❤
처음에 영상보고 긍정적인 의미로 진짜 미친 분인가 하고 빠져들었는데 어느새 10만을 바라보는 유튜바가 되셨군요 ㅋㅋ 계속 미친 텐션과 똘끼 부탁드립니다....
40분 벌써 설렌다..
5:23 입벌려 연주 들어간다
기본이 안 틀려야죠, 틀리면서 내 기분,즉흥 그건 아니죠, 피아노심사분들은 거장을 알아보셔서 이번에 레이첸 ,,,교수님들 더 욕먹었죠,
0점 10점 받는 연주보다 평균 9점 나오는 연주가 당연히 콩쿨이든 입시든.. 되겠죠… 호불호가 없는 깔끔한 정석
그 영상 보면서 입시생 스런 교과서적 연주?란 뭘까? 생각했다
다른 얘기로
예전 학교때 영어 발음을 너무 현지인처럼 막 굴리게 하면 선생님이 그렇게 발음하지말고 또박또박 발음하라고 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요즘은 너무 영어 잘하는 사람이 많아 선생님들도 안그럴테지만
암튼 예전 나 영어 배울땐 그러했다
처음 배울때는 기악이든 언어든 개성이나 기량 그런것 드러내지말고 정석대로 하라는게 지금 시절도 통하는듯싶다
억울하면 유학가고…유학가도 별수 없다생각하지만… (해외거주)레이첸도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않은 것같고…교수님도 잘못없고…
선생님 스폰지밥에 나오는 물고기 친구 놀라는 표정이랑 똑같아서 놀랐어요ㅋㅋㅋ 멋집니당
파르티타!!! ㅋㅋㅋ 그 와중에 넘 좋아유~~~~~
딱 공감가는 말만 하시네요 구독박고 갑니당
프로그램을 레이첸이 의도적으로 자기기량 상광없이 일부러 어색하게 연주 한건데 교수들만 애매하게 곤란하게 됨
베토벤 이야기 무편집으로 듣고싶어요
요새 잠이 잘 안와서요
베스라이팅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욱기고 엄청 유익한 가스라이팅 시간이었음..
피소 31번이 화룡점정이었음다 ㅠㅜㅠㅜ
담엔 바소도 좀 :)
레이첸 글렌굴드 같은 느낌임.! 자기멋대로 치는 바흐 근데 나중에 글렌굴드가 나이들고 그랬음 음악적 기교 빼고 쳤어야 했다고 바흐 답게... 😅
5:55손의 제스쳐가.. 이분. 거장이십니다
아니... 비에냡1번 1악장까지 바로 그냥 연주하실 수 있는 비전공자라니... >_
또모는 없어져야될채널
입시 룰에 따르지 않고 증명, 성공할 수 있으면 서울대 입시를 할 필요 없는데 왜 싸움? ㄹㅇㅋㅋ
정말 조심스럽게 말씀하셨는데 화면 밖으로 얼굴 튀어나오시는 줄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