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성장하는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점! 이혼이 능사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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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окт 2023
  • 건강이 최고인데 자꾸 건강을 뒷전으로 하는 경향이 있어요.
    더 충분히 여유 가지며 살아도 되는데 말이죠. 머리로는 아는데 실천을 덜 잘해서 살짝 번아웃 조짐이 보였고, 해결 방안과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어느덧 15년 차 결혼생활을 했더라고요. 백 세 시대잖아요.
    더 건강한 30년 차, 50년 차 결혼생활을 위해, 그리고 이 모습을 바라보며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해 '내'가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한 내용을 담아보았어요. 지극히 주관적이고 그냥 사람 사는 이야기로 훈훈하게 들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일방적으로 한 사람 말만 맞고, 옳고, 그런거 없는 거 아시죠?
    서로에게 좋은 부부는 서로의 성장을 도와주는 사이라고 해요.
    각자 개성 있는 유년 시절을 보내 성인이 되어 만났으니 오죽이나 다르겠어요. '틀림'이 아니라 '다름'이요.
    저는 결혼 후 남편을 만나 훨씬 더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키우면서도요.
    그런 면에서 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신랑에게 진심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저 역시 신랑을 강하게 성장시켜 보겠습니다! ㅋㅋㅋ
    이게 바로 좋은 배우자 역할을 하는 거죠!!
    서로 충분히 사랑하고 아껴주자고요.
    결국 마지막 숨 붙어있는 그 순간, 후회하는 건 분명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잘해주지 못한 것이지, 승진 못 해서, 돈 더 많이 못 벌어서는 아닐 테니 말이죠.
    건강한 가정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성 역할 고전 관념을 깨부시는 데에 우리 가정에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면 또 혹시 아나요~ 결혼과 출산율이 조금이라도 올라갈지...
    소멸될 수도 있는 한국을 막고 싶습니다.
    유익하셨다면 "좋아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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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60

  • @janejeon3065
    @janejeon306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대부분의 여자들이 다 애낳고 똑같이 산다는 말로 치부해 버리기엔, 여자가 임신과 출산으로 희생해야할 신체적 정신적 고통, 커리어적으로 감내해야할 부분이 많은데 이에 대한 인정과 배려가 너무 없는거 같단 말이져ㅠㅠ 거기다가 의례적인 며느리 역할까지ㅠ 점점 사회 분위기가 바뀌어가길 바랍니다.. 저도 아들이 트인 생각을 갖도록 그렇게 키워보려 노력해요ㅋㅋ 아직 초딩3 이지만 집안일도 시키구요~~ 모든 엄마들 응원합니다!!

  • @user-qq6tc8pf2y
    @user-qq6tc8pf2y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나의 기여를 감사하지않는 곳에 기여도 배려도 하고싶어지지 않더라구요.. 멋있게 지나가기 바랍니다. 저도, 미쉘님두요^^

    • @michelle_mijamo
      @michelle_mijamo  2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도 뭣도 바라지 않고, 그냥 내가 하면 그만이다… 로 결국…
      사람은 변하지 않아요. 내가 변하는게 더 빠르고 속편한듯요

    • @michelle_mijamo
      @michelle_mijamo  2 месяца назад +1

      토닥토닥
      나를 위해 살아보아요 우리~~~

  • @user-cz6ig1lx3q
    @user-cz6ig1lx3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초2학년 때 아들이 가족 중 집에서 하는 역할을 적은 것을 봤는데 대부분의 집안일이 엄마라고 쓰여져서 충격받았었어요. 저희딸도 엄마가 아이들교육, 가사일을 하고 바쁘게 사는 엄마를 보고서 비혼하겠다고하더라고요. 저도 작년에 번아웃이 오고 다 놓고싶더라고요. 기질적으로 완벽주의인데 벅차고 힘들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아이들에게는 남녀 똑같이 작은 일이라도 가사분담시켜요. 남편은 작은 거 하나씩 부탁해요. (음식물쓰레기, 재활용버리기, 주말에 라면끊이기 등등)야금야금 스며들게 만들고 있어요. 그래야 제가 살죠. 저도 14년차랍니다. 이쯤 엄마가 우울증처럼 감정변화가 오나봅니다. 멘탈을 단단히 붙잡아야겠어요.
    미쉘님이 현명하게 잘 하실거라 생각하고 응원합니다.파이팅❤

  • @Ryan-dc1ug
    @Ryan-dc1u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와. 오늘도 미쉘님과 수다 너무 좋네요. 밖으로 꺼내기 힘든 내용일수도 있는데 진솔한 생각 공유해주셔서 공감하며 봤네요~ 사람이 쉽게 변하진 않을지라도, 함께 배려하고 상호보완 할 수 있는 부부로, 부모로 자리잡을 수 있게 가족간의 대화가 충분히 있어야 함을 절실히 느끼네요~ 늘 깨어있는 마인드, 오늘도 반하게 하는 미쉘님 멋져요~ 오늘 영상도 너무 감사합니다🩷

  • @skippityskoppetty4568
    @skippityskoppetty456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남편은 안 변하더라구요~~변하는 듯 하지만 변하지 않음

  • @user-el5rq5vp7w
    @user-el5rq5vp7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어머나, 이런 이야기까지 다뤄주시다니!!! 저도 아이에게 엄마 같이 살아도 되겠다.. 내지는 엄마의 삶은 (쉬워보이지는 않지만) 나름의 가치가 있어 보인다를 전하고 싶은데 제가.... 늘 지쳐 있더라구요. 예전에는 집안일 할 때 손이 빠른 사람이 해야지, 그나마 집에 일찍 오는 사람이 해야지 마인드였는데 이거 원...애 낳고 공부까지 제가 봐주니까... 도대체 끝이 없네요ㅋㅋㅋ 요새는 주말 밥 두 끼는 빵이든 라면이든 무조건 아빠가 준비하기, 빨래가 쌓여도 개는 건 아빠가 하기, 화장실이 더러워도 흐린 눈 하고 청소 시키기. 장 미리 안 보고 주말에 심부름 시키기 등등... 여러 가지 시도 중입니다ㅎ 사실 이런 주제를 남편과 이야기할 때마다 괜히 울컥하게 되는데, 미쉘님 영상 다시 보면서 성숙한 대화로 이끌어보렵니다. 감사해요 ♡

  • @user-th1ry2vn8p
    @user-th1ry2vn8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문제를 인지하고 직면하고 해결하는 현명한 방법을 또 배웁니다. 용기내주셔서 감사하고 늘 응원합니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에요^^

  • @franchesca98
    @franchesca9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격하게 공감합니다. 지난달에 있었던
    제 심경과 너무 비슷해서 제 얘기하는 줄 알고 놀랄 정도 였어요.
    지금 크게 삶이 변하지는 않았지만
    제가 달라지는게 먼저였고 바라보는 시각도 바뀌니 조용히 삶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미쉘님의 솔직한 이야기가 위로가 되네요.
    이야기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 @winniekim3130
    @winniekim313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생각은 해도 실천은 어려운데, 꼬여있는 실타래를 풀기 위한 노력의 실천, 넘 멋지십니다. 저도 넘 공감하고, 영감 받고 가요.

  • @seungyunoh6000
    @seungyunoh600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정말 공감합니다.
    일도 육아도 살림도 뭐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데, 남편의 적극적이지 않은 모습에 크고 작은 일을 하나 둘 씩 맡아서 하다 보면 그 것들이 쌓여서 커다란 짐이 되어서 스스로를 짓누르게 되더라구요. 내가 "희생"한다는 생각에 빠지게 되면 어느 순간 남편은 이 집에 없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들게 되기도 하구요.
    꺼내기 힘든 이야기를 이렇게 솔직하고 조리있게 하실 수 있다니, 미쉘님 가정은 건강한 문화를 갖게 되실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저도 긍정적으로 문제를 풀어가야겠다는 에너지를 얻게 되네요!

  • @fully96ttl30
    @fully96ttl3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제 시댁도 18세기 에요. 가끔만나도 시간여행하는것같아요. 시댁이야 그렇다치더라도 남편의 행동 말은 바뀌기는 어려워요. 저는 남편과 대화코드도 안맞고 회피형이에요. 물론 가부장적이니 성실은 하죠. 하지만 그냥 자기역활은 나가서 돈벌고 그걸로 끝이죠. 그거외에는 자신이 뭘해야할지 모르는거죠. 이건 프래임인데 협상하기가어려운것같아요. 문제제기하는 쪽에서 절대 비난하지 않고 협상한다는 식으로 애기를 해야 하지요.
    전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집안일 아이들케어 때문에 집에서 지내기로 한거죠. 특히사춘기아이들 정서케어가 하나도 안되고 남편이 더 불을 지르는 행동이 너무 맘에 안들지요.
    저의 잘못은 문제제기를 비난으로 시작했던것. 그 부분은 문제인듯싶습니다.

  • @user-ud4nn6nk7h
    @user-ud4nn6nk7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정말 저희 가정도 돌아보게 되는 주제네요. 어찌보면 쉽지 않은 얘기를 조곤조곤 나눠주셔서, 저희 집도 작은 것부터 바꿔나가야겠다 다짐해보게 됩니다. 그 어떤 컨텐츠보다 좋아요를 많이 누르고, 응원하고 싶고, 함께 성장해나가고 싶은 내용이에요!! 감사합니다!!

  • @audry6544
    @audry654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첫째 아이를 가지면서 휴직하고 둘째를 가지고 휴직 그리고 사직을 하고 제 삶은 아이들을 키우고 집안을 돌보는것에 맞춰져 있었어요, 엄마표 영어로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저는 너무 행복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아이들이 크고 나면 허전한 빈자리가 너무 클거 같아서 그 이후 삶에 대해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에요.. 남편이 도와주는 편인데도 힘든데 모든 살림과 교육 그리고 경제활동까지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네요, 항상 밝은 모습만 봐서 그런지 이번 영상에서는 아 .. 미쉘님도 저런 고민이 있으셨구나 .. 하고 느꼈네요 . 가사 재분담이 잘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우리 가족의 모습도 다시한번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 @user-ss8uk9jk1w
    @user-ss8uk9jk1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와 제가요즘 생각하는거랑 너무 같아서 놀랬네요
    전 얘기하고 달라질것같지않아서. 포기했어요 ㅋ

  • @ladysuyoung
    @ladysuyou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제 주변은 다 행복해 보여서 저만 이렇게 불행한 인생을 사는건가... 그런데..힘든건 다 똑같네요~ 그걸 현명하게 대화로 풀었다는게 너무 멋진것 같습니다. 대화가 안되는 사람도 있거든요. 대화가 되도 못바뀌는 사람도 있구요.. 조율이 된다는게 부럽습니다!

  • @laonyoulove
    @laonyoulov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공유하기 어려우셨을텐데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선배맘으로 본받으면서 저도 5살 아이 키우고있습니다. 넘 멋지셔요. 늘 응원합니다

  • @user-ug4ig4gs8x
    @user-ug4ig4gs8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미쉘님 응원하고, 덕분에 저의 생각을 굽히지 않을 용기를 얻어갑니다. 다르지만 같은 듯한 일들이 최근에 저에게도 있었고, 앞으로도 숙제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 자신을 먼저 지키려고 합니다. 우리 힘내요❤

  • @cantabilev6056
    @cantabilev605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다 알진 못 하지만 멋진 분인데..힘든 시기 솔직히 공유해줘서 고마워요~~👍여러모로 너무 힘들 것 같네요 ㅜ한국에 가부장적인 가정이라 해도 요즘은 많이 바꼈다고 생각해요. 힘들겠지만 잘 이겨낼거라 봅니다 화이팅~!❤❤❤

  • @jujuvvv5933
    @jujuvvv593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인생얘기 좋아요 그리고 멋져요

  • @migookeomma
    @migookeomm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많은 생각을 자극하는 유익한 영상이네요^^

  • @user-tb8fk3vb3v
    @user-tb8fk3vb3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전혀~ 상상도 못했어요. 화목한 가정에 현명하고 건강한 삶을 사시는 줄 알있는데.. 사람 사는게 다 비슷한가봐요~
    저는 오늘 주재원으로 근무 중인 신랑이 다시 출국했는데.. 기분이 너무 편하고 좋네요. 이런 맘이 미안하지도 않은게.. 아~ 내 인생에 결혼은 실패작인가? 싶어 기분이 애매했는데.. 미쉘님도 그렇다니 미안하지만 약간 위안이 되네요.
    아침에 중1 아들 중간고사 성적을 듣고 1차로 놀랐던터라~ 이래저래.. 오늘 하루 따뜻한 햇살 보며 조용히.. 보내려구요.
    미쉘님도 어디서든.. 어떻게든.. 위로받는 하루 되세요~❤❤

  • @y-------mmmg
    @y-------mmm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미쉘님 ❤ 응원합니다.

  • @user-nk1bo7ot3y
    @user-nk1bo7ot3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각 가정에서 모두 격은실 만한 주제로 영상 제작해주셔서~완전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침은 아빠가 차리고 정리하고
    저녁은 엄마가 차리고 정리하고
    청소도 거의 반반하고있어요
    이렇게해도 아이들은 엄마의 손길이 어마무시하게 필요해요
    병원이며 준비물이며 숙제봐주기 간식챙기기 장보기 옷사입히기 등등
    앞으로도 더 지혜롭게 맞추려합니다.
    영상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thanks83
    @thanks8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어제 단지내도서관에서 우연히 '며느라기'라는 책을 보게 되었어요 드라마로 제작된 건 알았는데 내용은 몰랐거든요 만화 형식의 책이어서 한 숨에 쉽게 읽혀지는데 생각은 많아지더라고요
    친척들을 포함한 집안 분위기와 어른들에 대한 예의 그리고 착한여자 콤플렉스 때문인지 '전 못하겠어요'가 쉽지 않은 현실인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부디 나아지기를 바라고 미쉘님 변화도 같이 응원합니다!!

  • @mlim961
    @mlim96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오랜 시간 영상 봐오면서 왜 미셀님도 일하시는데 모든 집안일과 교육을 혼자 다하시지? 생각하면서 그걸 좋아하고 즐기시는줄 알았어요. 미국에서 자란분 치곤 무척 유교적이시라고 생각했었는데 꼭 그런건 아니었네요. 이제라도 자각 하셨으니 좋은 문화들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라요 화이팅입니다.

  • @긍정햇님
    @긍정햇님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지혜로우신 분^^
    많이 배워갑니다~
    어느 영상보다도 더 가까워진 느낌에 감사드리고 항상 응원합니다❤

  • @jungminhong2632
    @jungminhong263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항상 응원합니다❤🎉

  • @chkim6893
    @chkim689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이고 너무 응원합니다. 늦게 보고 이제 답하네요. 왜 동영상이 안올라오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고민들이 있으셨군요. 만나서 수다 한바탕하고 싶습니다 ㅠ 진짜 너무 공감해요. 우리 남편도 공부한다고 하나도 안도와주는데 정말 엄마가 할 일이 너무 많아요. 미쉘님은 더 많으실텐데 어떻게 이 많은 걸 하시나 했는데 잠을 줄여가며 하신다니 ㅠ 응원합니다~~ 저도 주말에 식구끼리 이 주제로 이야기 나눠봐야겠어요.

  • @user-jl7rf1tz6f
    @user-jl7rf1tz6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미쉘님. 안그래도 어제 동생과 아이교육 관련으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미쉘님 얘기를 했었는데,그 집 아들은 정말 크게 될 아이로 잘 키우고 계시다고.
    역시 부모의 교육수준이 무시 못하는구나 하여고.
    그리고 미쉘님의 차분한 목소리처럼 마음도 늘 항상 평정심을 갖고 살고 계실꺼라 생각했었는데.
    넘사벽이라 생각했던 미쉘님도 저랑 요즘같은 고민?을 하신다니.
    저도 기운내고 지혜롭게 문제를 풀어나가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 @user-pw2fz9sg1m
    @user-pw2fz9sg1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미쉘님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썸네일이 올라오니.조회수..ㅋ
    현명한 미쉘님..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성도 참으로 본받을만해요..
    남편..은 남의 편이고..시댁은 어찌되었건 남편편..
    저도 스스로를 객관화시키고..상대 비난보다..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려고..노력중입니다..
    겁나게 부부싸움하면서..ㅠ

  • @user-ro5dw5yj9h
    @user-ro5dw5yj9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미쉘님 4년만에 갑자기 알고리즘님덕에 뵙습니다. 뭐볼까 얼마나 변하셨을까 여전히 차근지실까 컨텐츠는 어떤방향일까 스크롤하다 보게 된 영상인데 많이 느끼고 갑니다. 힘드셨을 부분 어렵게 공유해 주신 점 감사드리고요, 장기적으로 보고 가요 우리 저도 용기내봅니다😊

  • @martin-ru4ks
    @martin-ru4k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미쉘님을 보며 많이 배우고 있어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user-di9xc5ky6y
    @user-di9xc5ky6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미셸님 응원하는 구독자로서 이번 편 끄덕끄덕이며 한편으로는 놀랐습니다. 저도 시즌이 가을이라 연말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여성으로서 놓인 현실과 꿈이 부딪혀 힘든 시간을 보냈거든요. 끄덕끄덕이며 힐링도 됩니다.

  • @user-fg8fg2bc9e
    @user-fg8fg2bc9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힘내세요 속이깊으신거같아요~

  • @akibez24
    @akibez2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지극히 공감해요.. 저도 결혼15년차.. 아주 보수적인 시부모님 말씀을 따라 제사도 명절때 차례도 지내고 있지만
    어머님 말버릇 "이건 여자가 해야한다" 에 너무 반감을 느끼며 살았어요. 최근에 들어 저도 개혁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마음앓이 하는중이 였어요. 정말 AI 시대에 조선시대의 풍습을 따르는것은 생각을 해봐야하는 일이인것 같아요..😢

  • @bombijw5927
    @bombijw592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희집 남편집과 저의집 집안/가족분위기 그로인한 차이? 갈등. 저도 딱 그래요, 참 숙제네요.
    또 그와는 별개로 아이와 어제 저녁 일이 좀 있었는데… 반성하게되네요. 출근한다고 아이와 인사도 없이 나온점, 어제 감정 정리도 못한채 도망가듯이…이런저런 생각도 들고 반성도 하게 됩니다.

  • @user-xk4ve5vb4w
    @user-xk4ve5vb4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너무 공감됐어요. 저도 딱 작년에 그런생각을 하고는 시댁에 통보를 했어요.명절에 시댁한번 친정한번 가겠다고~저희도 엄청 보수적인 시댁이라 말하면서도 내가 잘하고있나 했었죠. 얘기하고나니 속이 다 시원했답니다. 그뒤로 명절스트레스 없어요~ 그리고 미쉘님 30대로 봤는데 40대라셔서 깜짝 놀랬네요~! 동안이세요 ㅎ ㅎ 아무튼 결혼생활 육아하면서 남자도 힘들지만 쉽지않아요~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싶은 맘에 서로 위로받으며 으쌰으쌰 해요😊

  • @user-xi7hv5tp5o
    @user-xi7hv5tp5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미쉘님 말씀 감사하고 공감이 되네요^^
    가족문화는 중요하다고 살림하다보니 더 생각이 들어요.아무래도 아이들의 가치관은 부모로부터 배우게되니 더 책임감이 생기더라구요.나아가 사회구성원으로서 희생보다 동등하게 서로 배려하는 태도가 관계에 신뢰가 생기게 되는 거 같아요.이 사회가 밝아지려면 가족에서 부모가 잘해야하지않나 생각이 드네요.감사합니다.

  • @user-nh5sb5nf2x
    @user-nh5sb5nf2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선생님 솔직하고 속시원하게 말씀도 잘하시네요 너무 공감 갑니다
    너무 친근하게 느껴져요 ~

  • @youngheehong1695
    @youngheehong169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려운 문제 맞아요.. 미쉘님 집안일은 아무래도 도우미분을 모시는게 많은 도움이 될꺼같아요.. 그리고 평소 작은 정리들( 먹고난 그릇 치우고 자기꺼는 자기가 바로 씻기 ) 자기 방 정리정돈.(특히 자기전에는 꼭 바닥에 있는 물건 제자리에 두기) 이런건 큰아이도 꼭 하게 하세요. 그래야 둘째도 보고 배우고 엄마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요.. 아! 그리고 반찬정기배송도 도움이 됩니다!

  • @user-jj5qr4jl4b
    @user-jj5qr4jl4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미쉘님!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momcrystal2590
    @momcrystal259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정말 공감됩니다 어느 영상보다 감동이네요
    대화가 잘 통한다니 발전의 희망이 크네요 .. 하지만 대화가 몇분 이어 질수 없는 저는 어쩔까요 흑 ㅠ
    희생이란 단어아래 버티고 있었는데
    어떻게 개선시켜야 하는 건지 막막하네요 완벽해 보인 미셀님 이럼 얘기해주시니 더 위로는 됩니다

  • @user-hr4sy5ri3x
    @user-hr4sy5ri3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개인적인 수다지만
    저도 너무 공감하면서 들었어요
    시부모님 댁에 가면 그 성역할의 경직성이
    최대치로 올라가죠~~
    그래도 저는 두 아들에게 어릴 때부터
    한 가정 안에 누구 하나가 희생으로
    굴러가선 안된다고 늘 얘기하며 키웠어요
    가사일은 남편, 나, 아들 둘이 각자 잘하는 것
    위주로 조금씩 분담해서 하고 있어요
    아들이 자랄 미래를 생각하면
    특히나 더 집안일에 동참하도록
    그게 당연하도록 자연스럽도록
    키우는 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힘내요, 우리 ㅎㅎ

  • @user-zq3nf3my3f
    @user-zq3nf3my3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딸한테 능력있으면 결혼할 필요없다고 그냥 애기해요😂 결혼은 같이 삶을 살아가는 거라 반드시 동거를 해보고 정해야하고 특히나 집안일에 관심 많은 남자와 결혼하고 성격좋은 사람이랑 해야하는데 그런남자는 극히 드무니까요 ㅎㅎ 자식을 위해 분위기 바꾸려는 자세가 멋있어요. 아이들에게 기여하도록 문화를 만들면 달라지더라구요. 자식을 레벨업 시키는게 빠른거 같아요.. 제 생각이예요~

  • @mkchang9567
    @mkchang956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쉽지 않은 얘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lovelyshy3
    @lovelyshy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다른 영상들 봤을때는 미쉘님이 이런 고민과 어려움이 있을거라고 상상도 못했네요
    보여지는게 다가 아님을.. 모든 가정에는 어려움이 있는거 같아요
    저는 이제 결혼 6년차인데요
    아기가 만1세였던 작년에
    정말 힘들었어요 제가 질병이 있다는걸 알게되고 주말 부부로 독박 육아를 하다보니..
    저는 부부 상담도 해봤고 앞으로 맞춰가야할 부분이 태산이지만..ㅜㅜ
    쉽지 않은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하고 미쉘님도 힘내세요!

    • @michelle_mijamo
      @michelle_mijam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결혼은 끝없는 맞춤의 연속인 것 같아요. 제로썸 게임이랄까. 독박육아 둘 해봐서 아는데요, 진짜 힘들어요.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니 다 추억으로 남네요. 기억은 역시 미화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아직 아이가 어리면 더 힘들 수 있는데요, 어찌보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은 시간이라... 쬐곰만 힘들어하시고 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라바라요.
      넵! 보여지는 게 다가 아니고요, 저뿐만 아니라 이세상 모든 이는 각자의 걱정과 고민을 하며 성장 중이라 생각합니다. 시련 없는 인생이 어딨겠어용 쿄쿄쿄 lovelyshy님도 화이팅요! 건강 유념하셔요~~ 토닥토닥~

    • @lovelyshy3
      @lovelyshy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michelle_mijamo 육아로 지치고 인간관계도 많이 끊어져 마음이 조금 울쩍했는데 미쉘님의 정성어린 답글에 위로를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 @sunheeleem3299
    @sunheeleem329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정말 공감합니다.

  • @user-mj3gg8ok7j
    @user-mj3gg8ok7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화이팅입니다🤍🤍

  • @minyaelee3948
    @minyaelee394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힘내세요! 첫째 아드님 말은 좀 충격이긴 하네요~~😅

    • @michelle_mijamo
      @michelle_mijam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제부터 바뀌어가면 되겠죠?? 현명한 남자로 잘 키워보겠습니다! 그러려면 우리가 먼저 몸소 보여주는 것으로!!!! 😊

  • @mjk2085
    @mjk208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40대 , 50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요? ? 저는 미쉘님이 결혼 출산을 일찍하신 줄 짐작하고 있었어요. 30대 중반? 중반에서 후반 짐작했습니다 🙌🏻🙌🏻

    • @michelle_mijamo
      @michelle_mijam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우~ 스크린 캡쳐해놨어요. ㅋㅋ 근데 실제 보시면 ㅋㅋㅋ 그 나이로 보여요. 햇님 조명의 힘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 그냥 우아하게 늙어가고픕니다~ 불필요한 의학의 힘으로 세월을 거스르진 않으려고요~ ^^ 마음을 이쁘게 먹으면 좀 덜 폭삭 늙지 않을까용? 쿄쿄쿄쿄쿄 이런 개똥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당 ㅋㅋㅋㅋ

    • @mjk2085
      @mjk208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michelle_mijamo ㅎ ㅎ 솔직히 동안이십니다!지성과 센스가 미모를 더욱 밝혀주는 것 같아요 ! 전 시술이 쉽지 항상 평온하고 나이스한 마음가짐이 더 힘들더라고요 😂😂
      미쉘님 여튼 리스펙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