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반대의 삶을 살아가던 두 사람이 서로에게 길들여지는 순간_애니로 볼까? 실사로 볼까? [결말포함/영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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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64

  • @로렘
    @로렘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때부터 하마베 미나미 팬이었는데 작품 많이 찍어줘서 좋네요

    •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참 맑고 밝은 느낌의 배우입니다. 😊

  • @skyjeong3381
    @skyjeong3381 Год назад +6

    오늘영화를 보고 혹시 영화에서 놓친부분이 있나싶어 찾아들어 왔습니다 정말멋진 해설입니다
    영화를 좀더깊이있게 이해하는데 많은도움이 됐습니다
    잘듣고갑니다~~

    •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Год назад

      그냥 지나칠수 있는 작은 공간에 소중한 말씀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Bbangggggg
    @Bbangggggg Год назад +4

    감사히 보겠습니다.

  • @rlee4805
    @rlee4805 Год назад +7

    영상 해설 감사합니다
    길들여 지는 관계 = 어린 왕자

    •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Год назад +1

      늘 댓글 남겨 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

  • @키키-m3x
    @키키-m3x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딧슈 네코 노래로 알게되서 찾아보다가 너췌먹까지 봤네요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다 가졌어..

  • @aliceintheworld
    @aliceintheworld Год назад +2

    영상 잘 봤습니다 ^^ 편집도 내용도 목소리도 너무 좋아요. 다만 자막을 따라 읽는 목소리가 너무 느리다는 느낌이 들어요 ㅠㅠ 1.5배만 빠르게 읽으시면 딱 좋을것같습니다 !!

    •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Год назад

      1.5배까지는 무리일 수 있으나 조금 더 속도감 있게 녹음해 보겠습니다~^^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 @forget4get
    @forget4ge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꽃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 영상 속 "김춘추"는 "김춘수"의 오타입니다.
    ★ 김춘추 → 김춘수

    •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머;;😂 너무 큰 실수였는데 여태 실수였는지도 모르고 지나갈뻔 했네요;;;
      너무 잘 알고 있다는 자만심에 헷갈렸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했습니다..ㅠㅠ
      덕분에 감사드립니다!! 😅

  • @PARK골실
    @PARK골실 Год назад +7

    저기에 나온 남주는 드라마에서 봤는데 목소리 들은 적 없는데 얼굴 잘생기고 목소리 좋으시네

    •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Год назад

      인터뷰 영상 등 키타무라 타쿠미 실제 모습을 보시면 매우 귀엽기도 해요~ㅎㅎ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

  • @순간이동능력자
    @순간이동능력자 Год назад +5

    이거 애니가 엄청슬프더라구요. 상남자의 눈물을 훔치는 애니영화였음,,,,

    •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Год назад

      저도 영화보다는 애니에서의 감정선이 더 자연스럽고 슬픈 여운으로 만들어진 것 같아요. ^^

  • @이명근-w7v
    @이명근-w7v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스스로 고독을 선택한 남주가 시한부이지만 인기많고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여주를 만나서 사람과의 연결고리와산다는것을 배우는 영화

  • @roid17266
    @roid17266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이 영화로 기점으로 나온 저 주인공 배우가 부른 neko 라는 노래가 일본의 국민 노래 중 하나가 되었죠

    •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4 месяца назад

      @@roid17266 깨알 정보 감사드려요~🤗

  • @awhile_biggii
    @awhile_biggii Год назад +4

    아니,,,이런 채널이 알고리즘 안타고 뭐하는거야..
    구독자가 천 명이 안되는게 맞아?이게 맞냐,유튜브야?

    •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Год назад +3

      혹시 제 마음의 소리이신가요? 😂

    • @awhile_biggii
      @awhile_biggii Год назад +2

      @@kkyung_CineLafe 목소리,설명하시는 어조,해석 모두 너무 좋게 잘 들었습니다..근데 진짜 이게 맞냐고요;;절대 화이땡하세요👍👍❤👍👍

    •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Год назад +2

      @@awhile_biggii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신 역정 내 주셔서 순간 찡했어요 ㅎㅎ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 @terry-bk1cz
    @terry-bk1cz Год назад +3

    마지막 코멘트가 재밌네요 영화의 남주가 잘생긴게 오류라는 말을 듣고나서 남주의 얼굴을 다시 보았네요 ㅎㅎ 남자로서 보는 관점은 사쿠라의에게 촛점이 맞춰져있었는데 여성의 관점은 하루키쪽이었군요 ㅎㅎ

    •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Год назад

      아~ 정말 다르네요 ㅎㅎㅎ
      그런데 사쿠라는 이미 영화적 설정이 퀸카재질이라 예쁜 미모가 당연한 설정이었고 하루키는 완벽한 아싸재질로 친구들의 관심밖 인물로 설정되기에는 과한 미모가 유독 돋보였다는 의미였는데 남자들 눈에는 아예 관심 밖 사항이었네요 ㅎㅎㅎ
      재미있는 의견 남겨 주셔서 감사드려요!! 😊

  • @mustafahassan5913
    @mustafahassan5913 Год назад +3

    오늘 메가박스가서 또 보고 왔음 🥹👍

    •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Год назад

      아~ 재상영 중이었네요. ^^ 행복한 시간이셨겠어요!! 😊

    • @토마토-b4y
      @토마토-b4y Год назад

      혹시 실사판 재상영은 또 언제하는지 알 수 있나요..??ㅜㅜ너무 보고싶은데

  • @이명근-w7v
    @이명근-w7v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누가봐도 병사할줄 알았는데 설마 그렇게 죽을(묻지마 살인)줄이야 이야 초반부때 거론된 묻지마 살인마가 복선이었어

  • @jeheonlee400
    @jeheonlee40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春+木=하루키(봄의나무)
    桜=사쿠라(봄의꽃)
    하루키는 사쿠라가 있어야 할곳 하지만 봄이 지나면 바람에 떠나가는 것

  • @해주lOVe
    @해주lOVe Год назад +3

    애니는 아직도 여운이 남아서 명치가 욱씬거림...😢

  • @HUCHU-DDANGKONG..
    @HUCHU-DDANGKONG.. Год назад +35

    사쿠라 왠지 주현영 느낌나지 않음?..나만 그런가

    •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Год назад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듣고 보니 그렇네요~ ㅎㅎㅎ

    • @aron648
      @aron648 Год назад

      이연희

    • @연수김-h9i
      @연수김-h9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ㅇㅇ 주현영보단 이연희 !하마베 미나미

    • @조선드록바
      @조선드록바 3 месяца назад

      몰닙 깨지마랏비라아

  • @한율-g4i
    @한율-g4i Год назад +3

    일본 영화와 한국 영화의 다른 큰 특징 중 하나가 일본은 개인을 독립적인 개체로 두면서 집단에 속해있는 존재로, 한국은 개인을 서로 의존적인 개체로 보면서도 집단에 속하기를 거부하는 그런 흐름이 있지 않나 하고 생각해요. 아마도 이런 특징은 양국의 국민성과도 연관이 있지 않을까 모르겠습니다(순전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영화의 제목부터 도발적이고 컬트적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아마 한국 영화였다면 절대로 달 수 없는 제목이 아닐까요. 애니로 실사로 다 본 이 영화이지만 사실 처음엔 이해(동의)하기가 쉽지 안았어요. 쉽게 감정선과 눈물샘을 자극하지만 선뜻 동의하기 힘든 뭔가가 남는데 이건 아마도 남자 주인공의 캐릭터 때문이 아니었나 싶어요. 너무 쉽게 열리는 것 같았거든요. 어쨌든 이런 사소한 것들은 나 개인의 문제고 전체적으론 꽤 재미있는 영화였던 거 같아요. 모처럼 시원하게 울 수도 있었고 ㅋ.... 이른 아침에 시청한 꼉스픽 님의 '너의 췌....' 리뷰가 너무 달달해 다시 한번 이 영화를 꺼내 봐야 겠다는 생각이! 감사합니다^^

    •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Год назад +3

      사실 저 역시 이 영화를 처음 볼 때 캐릭터들에게서 느껴지는 답답함이 있었어요. 남주는 남주대로, 여주는 여주대로 개운하게 느껴지지 않던 행동양식들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영화란 것이 한 번만 보아서는 온전히 이해하고 느낄 수 없는 것이기에 두 번, 세 번 보다 보니 곳곳에 심어 놓은 메시지들과 여러 장치들이 보이면서 처음 느꼈던 그 답답함들이 실은 감독이 무수히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만들어낸 최선의 길이었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ㅎㅎ (이것 또한 저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개연성 없이 훅 치고 들어온 설정들은 다소 아쉽고 미흡했지만 전체적으로 말하고자 했던 의미와 영상미는 분명 이 영화만의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
      오늘은 다소 춥지만... 이제 곧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다가오네요. 선물같은 따뜻한 댓글 오늘도 감사합니다~!! ^^

  • @Beggat
    @Beggat Год назад +2

    옥냥이 네코 듣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Год назад

      먼 길 오셨네요. ㅎㅎ 반갑습니다~😊

  • @무해한사람
    @무해한사람 Год назад +10

    일본 실사화 영화에 대한 평가는 참 여러가지지만, 원작 만화를 미처 보지 못한 저에게는 영화가 첫 작품이었는데요. 해괴하기만 했던 제목, 자칫 뻔할 수 있는 어린 왕자 스토리 장치, 묻지마 살인 같은 당혹스러운 반전 등 처음 볼 땐 읭스러운 게 조금 있었지만.. 결국 이 영화를 기점으로 일본 청춘 학원물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어요. 제목의 여운도 컸고요.
    특히 주연인 하마베 미나미와 타쿠미의 연기가 극의 몰입감을 높여서 이후로 두 배우의 작품을 찾아볼 정도였어요. 최근에 두 사람이 학원물로 조우한 사사차차도 봤는데 췌장 때가 역시 풋풋하고 더 좋더라구여ㅎㅎ 당시 어렸던 배우들이 그렇게 긴장감 있게 연기한 것도 신기하고 타쿠미의 우는 연기는 정말ㅠ
    리뷰에서 말해주신 실존주의도 그렇고, 다시 생각해보면 사쿠라가 끝에 가서 악화된 병이 아니라 살인을 당하게 되는 게 다소 억지스럽긴 하지만 그만큼 언제 죽을지 모르니 운명론적 절망을 택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삶을 마주하고 자유 의지로 하나씩 선택해나가야 한다는 걸 극적으로 보여주기 위함은 아니었나 위로해봅니다ㅠㅠ
    무튼 리뷰를 보고 나니 이 영화를 또 보고 싶어지는 봄이 왔네요.🌸🍃

    •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Год назад +1

      정확하게는 원작 만화가 아니라 원작 소설이 원조랍니다. ^^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만화로 연재가 되었고 이후 영화와 애니메이션까지 1년 단위로 제작이 되었죠. 정말이지 일본은 미디어 믹스가 활발한 나라인 것 같아요. ^^
      저도 처음에는 너무 기괴한 제목 때문에 관심보다는 외면하게 되었던 영화였는데 그럼에도 계속 제목이 맴돌아 열어보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튀는 제목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싶었다는 원작자의 전략에 어김없이 걸려든 거겠죠~ㅎㅎ
      영화에 대한 개인적이고도 심층적인 감상평을 남겨 주셔서 저도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serestin33
      @serestin33 4 месяца назад

      소설 다음 영화 영화 잘되니 그다음 애니

  • @hak-hyeonkim3254
    @hak-hyeonkim325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년이 지났다고 해도 껌소년이랑 쿄코는 시가를 바로 알아보는데 왜 시가는 껌소년을 못알아본걸까요 초대장은 안 열어봐서 신랑이 껌소년인지 몰랐다고 쳐도...

    •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러게요~^^ 저의 작은 생각은.. 하루키는 계속 자신의 세계에 갇혀 살았던 것 같아요. 친구들과의 만남이 자신의 유리천장을 깨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요? ㅎㅎ

  • @State-Railroad
    @State-Railroad Год назад +1

    주현영 특별 출연

    •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Год назад +1

      요즘 주현영님이 대세이긴 한가 봅니다. ㅎㅎ
      최근 여주 닮았다는 언급이 연달아 댓글로 보이네요. ^^
      모두 호감 귀염상 미인이시죠~~ 😊

    • @State-Railroad
      @State-Railroad Год назад +1

      @@kkyung_CineLafe 그러게요ㅎㅎ

  • @qweewq4753
    @qweewq475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겐지!!!!!!

  • @지니가는사람
    @지니가는사람 Год назад +2

    주연들이 너무 못생겨서 솔직히 애니보다 호감이 안가...

    •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Год назад +1

      제 눈에는 참 예쁘고 잘생겼던데..
      저와는 외모 취향이 다르신가봐요~^^

    • @pgt1346
      @pgt1346 Год назад +3

      저게 뭔 못생겼냐 거울부터 보고오셈

    • @ili1ili1il
      @ili1ili1il Год назад

      2D 오덕들 눈에는 현실의 배우들이 언제나 부족할듯

    • @지니가는사람
      @지니가는사람 Год назад

      @@ili1ili1il ㅇㅈ이깅 해

    • @안녕나야-q8s
      @안녕나야-q8s Год назад

      헐~ 하마베 미나미를 못 생겼다고 하다니...이름 뜻도 해변의 아름다운 파도인데...

  • @존지-q5e
    @존지-q5e Год назад

    어휴, 그냥 시한부 드라마. 뻔함.

    •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Год назад +2

      그 뻔한 시한부는 결국 뻔한 클리셰를 비틀기 위한 도구같은 요소로 쓰입니다. 시한부보다 더 중요한 초점들이 많은 영화인데 그런것들을 모두 놓치고 시한부에만 몰두한 한줄평가가 저도 그리 반갑지는 않습니다.

    • @ulnaj2629
      @ulnaj262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kkyung_CineLafe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마냥 시한부가 아닌 그 과정을 담은 이야기니까요.. 그 중간의 감정선... 마음이 아릴듯한 내용이에요

  • @박건-r5n
    @박건-r5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하마베 미나미는 보면 볼수록 이연희 닮았음 ㅋㅋㅋ 개인적으로 쎄게한 화장보단 연한화장이 더 이쁜것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