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국에서 사는 사람인데 어제 슈퍼마켓 갔다가 계산 대기중에 앞사람과 스몰톡 하게됐어요. 그 분 장바구니에 일본 김이랑 다꾸앙이 있길래, '저녁식사로 스시만드시나봐요' 물었어요. 돌아오는 대답이, 발음도 정확하게 '김밥'만드려구요 라고. 신기하달까 놀랍달까 신선하달까, 이게 뭐지 싶은 감정이 들더군요. 한국문화가 많이 알려진 건 이미 느끼고 있었어요. 가까이 지내는 직장동료가 본인과 본인 10대 딸이 김치를 좋아한다길래, 제가 현지 재료로 만든 김치를 조금 나눠 준 적이 있어요. 그게 소문이 나서, 네 김치 사겠다고 내 아이들도 김치 좋아한다고 나이 불문 여러 동료들이 말걸어 오는데 한국사람이 지인에게 어떻게 김치를 팝니까, 김치는 나누는 거잖아요. 출근해서 직원 휴게실 냉장고에 랩으로 꽁꽁 싼 김치그릇 넣어두고 동료들에게 네 선물 냉장고에 넣어놨다 집에가서 먹어라 하면, 당장 점심시간에 먹겠다 해요. 외국인은 한국인에게서 나는 김치냄새 엮겨워한다는 인식이 남아있어서, '김치냄새 싫어하는 사람도 많으니,집에가서 열어'라고 당부해도 굳이 스타프룸에서 뜯어서 파스타랑 먹어요, 다들요. 김치내새나는 영국회사 직원 휴게실, 상상이 가시나요? 실험정신이 생겨서 아주 신 김치, 외국인겐 식감이 이상할 수 있다는 떡볶이, 우엉들어간 김밥 등만들어줘 봤는데, 너무너무 좋아들해요. 경험하면서도 안믿겨지는 상황이라는
@@bonbonjovi 삼성, 엘지 있고 BTS 있었어도 한국이란 나라 자체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오지 않는 이상은 일부 한류 팬들에게만 어필되었던 건데, 일반 대중으로 퍼진 건 코로나 시국에 문재인 정부가 보여준 선진 방역 덕분이라고밖엔 해석이 안 되죠. 선진국이라 믿었던 미국에서도 사람들이 마구 죽어나가던 공포스럽던 상황에 한국은 안전한 나라, 국민을 지켜주는 나라, 김치에 코로나 면역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 등을 보면서 당장 내 목숨이 걸린 일이라 한국 음식을 먹으면 나도 건강해질 거라 생각하게 된 거.
K-Con 명칭에 con은 concert 줄임말이 아니라 convention 의 줄임말입니다. 그리고 K-con 콘벤션장을 지나면 콘서트장이 있는게 아니고요 낮에는 콘벤션형식으로 하고 한국 아이돌들이 와서 콘벤션 중앙무대에서 맛보기로 공연 짧게 보여주고 인터뷰를 하고요 밤에 메인 콘서트는 다른 공연장에서 따로 합니다. 티켓도 콘서트는 따로 사야되고요.
2012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최초 개최되었다. 콘서트 슬로건은 LET'S KCON! 엠 카운트다운에서 생중계하였다. 단, 2013년부터 LA로 개최지를 옮겼다. 콘서트와 컨벤션을 함께하니 둘 다 틀린말 아니라고 봅니다~ 의도적으로 앞글자 con만 따서 중의적 사용하니까요.
몇 년 전에 펜실베니아 주립대 샘 리처드 교수가 미국 학생들 앞에서 미래에는 한국 자체가 트렌드가 될 것이고 미의 기준이 될 것이다고 했는데 진짜 그대로 실현되는 것 같네요. 이런 트렌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관건은 서양국가들도 따라오지 못할 만큼 국가시스템의 끊임없는 혁신에 있을 것입니다.
국뽕이 아니라 한국음식이 중국음식과 다르게 깔끔하면서 퀄리티가 좋고 맛이 중독성도 있고 대중성이 있는거같아요!! 예전에는 그래서 한국사람들이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한국스타일의 일본스시집들을 많이 운영했는데 지금은 한국치킨집이랑 코리안 바베큐 한국식중식 한국핫도그 김밥등 대놓고 k food 로 간판걸고 영업하는 가게들이 정말로 많아요!! 한국에 있는 프렌차이즈 요식업체들도 계속 들어오고있구요 확실히 요즘은 전세계적으로 인기가많은거같아요~
결혼해서 한식 하나씩 만들어 보는 것 같은 느낌인가 보네요. 잡채,갈비찜. La갈비. 육개장.게장.도토리묵.빈대떡.쑥개떡.닭갈비.된장.고추장 만들기 등 .다 만드는 법이 달라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는 느낌.지금도 꾸준히 새로운 한식을 만드는 데 재미있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외국 사람들도 그런 느낌으로 만드는 듯~
우리 자신이 레스토랑이라면 뭔가 고급지고 품위 있고 가격대도 높아서 쉽게 접하기 어렵다는 예전의 인식 및 고정관념에 젖어 있기에 항상 접하는 우리음식이 외국 레스토랑에서 먹는다고 하며 놀라는 시각은 이해합니다. 생각해보면 우리 일반식당이 외국에서는 레스토랑인데 우리 스스로가 외국 일반식당인 레스토랑은 대단한 식당으로 우러러 보고 우리식당과 음식은 가볍고 하잖게 우습게 보는 시각이었지요. 우리도 음식에 대한 가성비를 생각하듯이 미국사람들도 당연히 가성비를 생각하겠지요. 미국내 한국형 레스토랑에서 김밥을 먹을때 가격과 냉동김밥을 먹을 때의 가격이 거의 1/3가격이고 팁 문화에 부정적인 인식도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 레스토랑에 가서 억는 것이 부담스럽겠지요. 그러하기에 렌지에 가볍게 데우기만하면 손쉽게 먹을 수 있고 맛도 좋고 고열량도 아니며 채소재료로만 만들어진 냉동김밥이 그들의 시각에서는 가성비가 좋고 건강에 좋은 음식으르 비춰졌을 것이고 먹어본 사람의 간편하고 맛있다는 입소문에 대박이 난 것이겠지요. 한식은 돌풍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이제 시작이지요. 앞으로 우리 음식과 외국의 움식이 결합되어 수 많은 한국음식 베이스의 퓨전 요리가 만들어질 것이고 그들 고유의 전통음식으로 다시 회귀하기는 불가능할 것입니다. 왜? 우리음식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 때문입니다. 이제는 우리 스스로가 우리의 모든 것에 자부심과 자긍심을 당당하게 가져도 되는 시대에 있읍니다.
옥동식은 한국에서도 그날 수량떨어지면 못먹는 곳입니다 이미 먹보들에겐 엄청오래된 맛집이죠 근데 보통의 돼지국밥과는 다른 요즘 느낌음식 옥동식 맛집이라 들은게 근10년 된거같네요 기억이 가물가물.. ㅋㅋ 그리고 마켓컬리에서도 냉동김밥 파는데 저도 쟁여두고 밥해먹기 귀찮을때 하나씩 꺼내서 돌려먹어요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이전에도 한국인 많이 사는 미국 지역에 한식당들 보면 한국교민들 외에도 백인 타겟으로 팬시한 식당들은 장사잘됐었는데 이게 대중적으로 확퍼져 나가면서 그 음식 카테고리도 엄청 다양해졌네요. 이전엔 코리안바베큐 순두부 만두 만두국 비빔밥 갈비찜 이런것들이 많았고 거기에서도 김밥 파는 집들고 있고 그랬었는데 김밥 두줄에 10몇불씩 해서 아무리 외귝이래도 김밥을 이돈주고 먹어여돼?? 했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이제 해외 어딜나가도 한국음식이 많이 보이길~~ 이태리 중국 일본 음식처럼
플로리다 시골동네 살아요. 같이 일하는 백인동료가 김치담가 먹고,(난 할줄 모름 ;;) 한식관심 많긴해요. 근데 전반적으로 미국에서 더 대중적인 아시아 음식은 타이랑 베트남 음식이예요. 타이커리, 포누들.. 진짜 어딜가나 있어요. 아, 근데 코리아 비비큐는 진짜 유명하긴 해요.
어려서부터 아침에는 빵 먹는 집안에서 자랐고, 20대 때 외국 생활 5년간 했고, 서른 넘어서야 한식에 맛을 들인 케이스인데, 한국 음식 중 가장 고급지게 맛있는 게 간장게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맛을 일본을 넘어 미국인들까지 알게 되었다니 놀랍네요. 미국 중산층 이상은 건강 엄청 신경쓰기 때문에 핫도그, 치킨, 부대찌개, 감자탕 등은 너무 기름기나 염분이 많고 건강에 안 좋은 음식들이라 유행 오래 못 갈 거라 생각합니다. K푸드 유행은 한류 덕분도 있지만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한국이 보여준 선진 방역으로 인해 당장 자신들의 목숨을 위협받는상황에 '한국인들처럼 먹으면 건강해질 것 같다'는 인식이 박혔기 때문이죠. 그러니 궁극적으로 살아남는 건 발효식품과 비건 음식 등 건강식일 거예요. 간장게장도 짜긴 하지만 발효로 오묘한 맛을 내는 거라 살아남을 듯. 기름기 뺀 편육과 족발도 유행 가능성 있고, 골뱅이+메밀국수, 회냉면도 좋을 듯. 궁극의 경지(특별한 조리법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바이럴하게 퍼지기 어려워서)는 오메가3 풍부한 고등어구이+현미밥.
대체육시장은 시들어가고 있습니다. 한때 여러 의미를 부여해 대체육시장이 성장해왔는대 가장 큰 문제점은 비싼 가격이거든요. 물가가 오르고 사람들이 돈이 없어지는 시기라서 대체육을 사먹을 사람이 줄어가고 있는거죠. 경기가 좋을땐 여러 의미를 부여해가면서 맛이 부족해도 사먹었는대 경기가 안좋은 상황에 굳이 맛도 없고 비싼 대체육을 사먹을 이유가 없어진거죠. 대체육은 가격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그들만의 시장이 되겠죠.
아직은 일본과 중국에 비하면 갈 길이 멀다고 봅니다. 서양 기준으로 일식과 중식은 그냥 여러 메뉴 중 하나로 자리 잡은 반면, 한국 음식은 아직은 마음먹고 외식을 하거나 요리를 하는 경우로 보입니다. 마치 우리가 외식 할 때, 중식, 양식, 한식 고르듯 서양인들이 한식을 인식해야 하는데 아직은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보여요. 중식과 일식이 서양에서 몇십년의 기간동안 자리 잡은걸 생각하면, 우리의 음식도 앞으로 20~30년 후엔 세계인이 먹는 대중음식으로 갈거라 봅니다
왜 한국음식 붐이 이는지 얼마전에 보보경심 여주인공 임심여가 대만 인터뷰에서 답하길 드라마 같은 미디어를 통해 한국음식 노출이 잦으면서 시청자들도 식욕을 불러일으키게 만든다 라고 설명했음.. 결국 미디어 파워임 !! 코카콜라도 펩시도 PPL 로 전세계적으로 돈벌어온 것 처럼
31:58 K푸드란 뭡니까? 라는 질문에 나온 답에서 시작-드라마&영화 비빔밥 불고기 삼겹살 떡볶이/ 과도기- 외국스타일 코스요리/ 현재 현지화와 오리지널(간장게장)과 퓨전 모두 잘 나간다(SNS) 이렇게 구분을 하시던데... 제가 보기엔 굉장히 자연스러운 변화인것 아닌가 싶네요. 처음엔 드라마나 영화 혹은 한국 스타들의 SNS를 통해 접한 가장 기본적인 음식인 비빔밥 불고기 등을 많이 찾아 먹다가 매번 그것들만 먹긴 질리면 그다음엔 찾아먹지 않았나 싶네요. 특히 SNS나 유튜브에서 옛날 부터 많이 올라온 영상들을 통해 이런 음식이 있구나 하고 인식하고 있다가 점차 그것 만드는 법이나, 한국 마트를 통해 식재료를 접하기 쉬워지면서 점차 해먹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지 않았나 싶네요. 영국남자는 벌써 몇년전부터 온갖 음식들을 다 다뤄왔는데 여태까진 해먹고 싶어도 재료를 찾기가 힘들거나 레시피를 찾기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그 레시피도 재료도 얻기 쉬워진 점이 옛날과 지금의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닌가 싶네요.
지방이 건강에 나쁘다는 것은 아주 잘못된 건강지식입니다. 인간 몸의 모든 세포의 세포막은 지방으로 구성되고, 특히 뇌세포는 지방의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지방을 섭취하지 않으면 세포막이 푸석해지고, 지용성 비타민이 세포에 전달되기 어렵습니다. 지방이 나쁜 게 아니라 탄수화물, 특히 단당류를 섭취하면 잉여 탄수화물이 뱃살이 됩니다. 지방을 먹되 탄수를 줄이고, 오메가3, 올리브유, 버터(불포화지방) 등의 좋은 지방을 먹어야 합니다. 집에 있는 콩기름은 몸에 백해무익하니 버리는 게 좋습니다.
@@집사콩이네 사과 배 키위 를 갈아서 젖갈 대용으로 쓰면 됩니다. 사과를 60 정도 하면 맛이 향긋하고 산도가 있어 잘상하지 않습니다. 양념간 맞출때 액젖 약간 넣어주면 좋구요. 많이 담그면 상할수 있으니 두 포기정도 양으로 조금씩 만드세요. 나머지 재료는 본인취향에 따라 견과류 잦 호두등을 넣어담그면 일품입니다. 괴일향이 살아있을정도로 적당히 익혀먹는게 좋습니다
'김치시즈닝'으로 유명한 푸드컬쳐랩의 안태양 대표와 함께한 압권😃
촬영일은 👉 23.09.25 였습니다!
🌟타임라인🌟
00:00 인트로
04:27 현지에서 K-푸드 열풍은 실제할까?
11:52 한국인도 이해 못하는 K-푸드의 약진
26:19 K-푸드 세계화의 ‘성공 공식’이 있다?
39:01 ‘소수’에 집중해야 성공하는 이유
저는 영국에서 사는 사람인데 어제 슈퍼마켓 갔다가 계산 대기중에 앞사람과 스몰톡 하게됐어요. 그 분 장바구니에 일본 김이랑 다꾸앙이 있길래, '저녁식사로 스시만드시나봐요' 물었어요. 돌아오는 대답이, 발음도 정확하게 '김밥'만드려구요 라고. 신기하달까 놀랍달까 신선하달까, 이게 뭐지 싶은 감정이 들더군요.
한국문화가 많이 알려진 건 이미 느끼고 있었어요. 가까이 지내는 직장동료가 본인과 본인 10대 딸이 김치를 좋아한다길래, 제가 현지 재료로 만든 김치를 조금 나눠 준 적이 있어요. 그게 소문이 나서, 네 김치 사겠다고 내 아이들도 김치 좋아한다고 나이 불문 여러 동료들이 말걸어 오는데 한국사람이 지인에게 어떻게 김치를 팝니까, 김치는 나누는 거잖아요. 출근해서 직원 휴게실 냉장고에 랩으로 꽁꽁 싼 김치그릇 넣어두고 동료들에게 네 선물 냉장고에 넣어놨다 집에가서 먹어라 하면, 당장 점심시간에 먹겠다 해요. 외국인은 한국인에게서 나는 김치냄새 엮겨워한다는 인식이 남아있어서, '김치냄새 싫어하는 사람도 많으니,집에가서 열어'라고 당부해도 굳이 스타프룸에서 뜯어서 파스타랑 먹어요, 다들요. 김치내새나는 영국회사 직원 휴게실, 상상이 가시나요? 실험정신이 생겨서 아주 신 김치, 외국인겐 식감이 이상할 수 있다는 떡볶이, 우엉들어간 김밥 등만들어줘 봤는데, 너무너무 좋아들해요. 경험하면서도 안믿겨지는 상황이라는
BTS의 힘.
다 나라가 잘살아서 그런겁니다. 누구나 상류층의 혹은 섹시한 혹은 색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싶어하고 싶어하니까요. 한국 대기업들이 세계 개척하며 외화벌어 경제 규모 늘리고 한국 문화 컨텐츠가 섹시함을 불어넣어주고 한국음식은 색다름을 경험시켜주는거죠
다꽝 ㅋㅋㅋㅋㅋㅋ오랜만에 듣는 단어네요~
@@bonbonjovi 삼성, 엘지 있고 BTS 있었어도 한국이란 나라 자체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오지 않는 이상은 일부 한류 팬들에게만 어필되었던 건데, 일반 대중으로 퍼진 건 코로나 시국에 문재인 정부가 보여준 선진 방역 덕분이라고밖엔 해석이 안 되죠. 선진국이라 믿었던 미국에서도 사람들이 마구 죽어나가던 공포스럽던 상황에 한국은 안전한 나라, 국민을 지켜주는 나라, 김치에 코로나 면역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 등을 보면서 당장 내 목숨이 걸린 일이라 한국 음식을 먹으면 나도 건강해질 거라 생각하게 된 거.
한국인의 정이 많으신 분이군요.
내 50년 인생 처음으로 김장=김치를 담금~올해 담그면 3년차인데... 사먹는거랑 완전다름. 잘 못담근 듯한데도 맛남. 익을수록 더 맛남
K-Con 명칭에 con은 concert 줄임말이 아니라 convention 의 줄임말입니다. 그리고 K-con 콘벤션장을 지나면 콘서트장이 있는게 아니고요 낮에는 콘벤션형식으로 하고 한국 아이돌들이 와서 콘벤션 중앙무대에서 맛보기로 공연 짧게 보여주고 인터뷰를 하고요 밤에 메인 콘서트는 다른 공연장에서 따로 합니다. 티켓도 콘서트는 따로 사야되고요.
저도 이거 듣고 귀를 의심했습니다 ㅎㅎ
2012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최초 개최되었다. 콘서트 슬로건은 LET'S KCON! 엠 카운트다운에서 생중계하였다. 단, 2013년부터 LA로 개최지를 옮겼다.
콘서트와 컨벤션을 함께하니 둘 다 틀린말 아니라고 봅니다~
의도적으로 앞글자 con만 따서 중의적 사용하니까요.
@@user-hw2zm5jo2k 그 전에 콘서트가 없는 somthing +con like comicon 같은건 더 이전부터 쓰였고 k con은 그걸 따라한거죠
정말 K-FOOD가 열풍인가봐요. 기분좋은 소식들이 들려 좋네요. 화이팅!!!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서 우리음식에 대한 인기도 늘 거예요. 우리 음식은 정말 건강한 음식이니까요.
안태양 대표님! 유퀴즈 나오셨을때보다 비교 안되게 자신감도 생기시고 발전하시고 달라지신것 같아요! 정말 멋지십니다. 응원하고 싶어요🎉🎉 앞으로도 화이팅해주세요!!
해외생활도 해보고 여행도 해보니 시스템도 음식도 우리나라가 최고입니다. 안나가본 분들은 못느끼시는것 같더라구요
지금 LA 한인타운에 핫한 간장게장집에 가봤는데 손님 80%이상이 외국인들이라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몇 년 전에 펜실베니아 주립대 샘 리처드 교수가 미국 학생들 앞에서 미래에는 한국 자체가 트렌드가 될 것이고 미의 기준이 될 것이다고 했는데 진짜 그대로 실현되는 것 같네요. 이런 트렌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관건은 서양국가들도 따라오지 못할 만큼 국가시스템의 끊임없는 혁신에 있을 것입니다.
구조와 시스템을 바꿔야 합니다. 최동석연구소장
@@이대순-v4k❤❤❤❤❤❤❤❤❤❤❤
국뽕이 아니라 한국음식이 중국음식과 다르게 깔끔하면서 퀄리티가 좋고 맛이 중독성도 있고 대중성이 있는거같아요!!
예전에는 그래서 한국사람들이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한국스타일의 일본스시집들을 많이 운영했는데 지금은
한국치킨집이랑 코리안 바베큐 한국식중식 한국핫도그 김밥등 대놓고 k food 로 간판걸고 영업하는 가게들이 정말로 많아요!!
한국에 있는 프렌차이즈 요식업체들도 계속 들어오고있구요 확실히 요즘은 전세계적으로 인기가많은거같아요~
원래 음식궁합상... 한식먹으면 양식 땡기고... 양식 먹으면 한식 땡기고... 서로 땡기게 되어있음 . 느낀한거 먹는순간 아.. 김치찌개 먹고싶다.. 김치찌개 먹을땐 또 아 햄버거 먹고싶다.. 이런느낌..
이직 인도, 베트남, 태국음식 보다도 뒤쳐저 있지만 K문화와의 시너지가 커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결혼해서 한식 하나씩 만들어 보는 것 같은 느낌인가 보네요. 잡채,갈비찜. La갈비. 육개장.게장.도토리묵.빈대떡.쑥개떡.닭갈비.된장.고추장 만들기 등 .다 만드는 법이 달라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는 느낌.지금도 꾸준히 새로운 한식을 만드는 데 재미있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외국 사람들도 그런 느낌으로 만드는 듯~
전세계어세 간장게장같은 음식없어요 진짜 독특한 음식인데 너무 너무 맛있조 ~ 특히 일본사람들이 제일좋아함
영상 중간쯤 보다가 마리오네트 인형극을 하시는분께 얼른 알려드렸어요~ 외국무대에서 한국적인 마리오네트도 통할것같아요.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셔서 감사합니다~
양념게장도 죽여주죠~ 어우 들으면서 계속 침고이네요
안태양 대표님 몇년전 다큐에서 뵌적이 있었는데 여기서 다시 뵙다니 너무 반갑네요 ^^
우리나라 음식이 묘하긴 하죠. 조리법 따라 같은 식재료를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끝도 없긴합니다.
우리 자신이 레스토랑이라면 뭔가 고급지고 품위 있고 가격대도 높아서 쉽게 접하기 어렵다는 예전의 인식 및 고정관념에 젖어 있기에 항상 접하는 우리음식이 외국 레스토랑에서 먹는다고 하며 놀라는 시각은 이해합니다.
생각해보면 우리 일반식당이 외국에서는 레스토랑인데 우리 스스로가 외국 일반식당인 레스토랑은 대단한 식당으로 우러러 보고 우리식당과 음식은 가볍고 하잖게 우습게 보는 시각이었지요.
우리도 음식에 대한 가성비를 생각하듯이
미국사람들도 당연히 가성비를 생각하겠지요.
미국내 한국형 레스토랑에서 김밥을 먹을때 가격과 냉동김밥을 먹을 때의 가격이 거의 1/3가격이고 팁 문화에 부정적인 인식도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 레스토랑에 가서 억는 것이 부담스럽겠지요.
그러하기에 렌지에 가볍게 데우기만하면 손쉽게 먹을 수 있고 맛도 좋고 고열량도 아니며 채소재료로만 만들어진 냉동김밥이 그들의 시각에서는 가성비가 좋고 건강에 좋은 음식으르 비춰졌을 것이고 먹어본 사람의 간편하고 맛있다는 입소문에 대박이 난 것이겠지요.
한식은 돌풍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이제 시작이지요.
앞으로 우리 음식과 외국의 움식이 결합되어 수 많은 한국음식 베이스의 퓨전 요리가 만들어질 것이고 그들 고유의 전통음식으로 다시 회귀하기는 불가능할 것입니다.
왜? 우리음식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 때문입니다.
이제는 우리 스스로가 우리의 모든 것에 자부심과 자긍심을 당당하게 가져도 되는
시대에 있읍니다.
옥동식은 한국에서도 그날 수량떨어지면 못먹는 곳입니다 이미 먹보들에겐 엄청오래된 맛집이죠 근데 보통의 돼지국밥과는 다른 요즘 느낌음식 옥동식 맛집이라 들은게 근10년 된거같네요 기억이 가물가물.. ㅋㅋ 그리고 마켓컬리에서도 냉동김밥 파는데 저도 쟁여두고 밥해먹기 귀찮을때 하나씩 꺼내서 돌려먹어요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이전에도 한국인 많이 사는 미국 지역에 한식당들 보면 한국교민들 외에도 백인 타겟으로 팬시한 식당들은 장사잘됐었는데 이게 대중적으로 확퍼져 나가면서 그 음식 카테고리도 엄청 다양해졌네요. 이전엔 코리안바베큐 순두부 만두 만두국 비빔밥 갈비찜 이런것들이 많았고 거기에서도 김밥 파는 집들고 있고 그랬었는데 김밥 두줄에 10몇불씩 해서 아무리 외귝이래도 김밥을 이돈주고 먹어여돼?? 했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이제 해외 어딜나가도 한국음식이 많이 보이길~~ 이태리 중국 일본 음식처럼
17년 오픈이요.
@@ImNastyBear아직 6-7년밖에 안됐네요 엄청 예전에 들었던 느낌인데 정확히 기억이 나질않았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오픈부터 맛집이라 소문났던 가게중 힌곳
미국 부엌은 크니까 그런 요리 재미를 느낄수있죠. 차고도 크니 자동차 수리도 취미이고. 유럽이나 다른나라는 할 수 없는거죠. 집의 사이즈가 결정하는 문화.
영국남자 조쉬도 한식세계화에 상당한 지분 있다.
앗.ㅋㅋㅋ
그 사람은 이용한거지 . 지분있는 기여가 아니고 ㅉ. 건강보험 먹튀하듯.
@@zimmersue4967 결과를 보고 이야기해야지... ㅉㅉ 그걸 기여했다고 하는거야
@@KW-zb3sf 이용인거야. 한류에 올라탄거지무슨 기여
코리아 김치시스닝의 제일 중요한 재료 ..고추가루가 말 많았던 중국산이라 사고나서 그저 찬장 장식용으로 쓰고 ~😅 국내김치회사처럼 국산으로 재료를 만들어서 팔면 좋겠네요~
K푸드가 인기를 얻게된 이유는 한국쉐프, 먹방등 종합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K 문화의 영향력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피프티피프티 아직도 미국 라디오에서 많이 나오는데 아깝긴하네 노던캘리 사는데 큐피드 처럼 라디오에서 많이 틀어주는 케이팝은 첨이었는데
와 이번거 너무 재밌네요ㅎㅎ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잼은 매실잼입니다 제겐.
서양인들도 까암~짝 놀랄 맛!
플로리다 시골동네 살아요. 같이 일하는 백인동료가 김치담가 먹고,(난 할줄 모름 ;;) 한식관심 많긴해요. 근데 전반적으로 미국에서 더 대중적인 아시아 음식은 타이랑 베트남 음식이예요. 타이커리, 포누들.. 진짜 어딜가나 있어요. 아, 근데 코리아 비비큐는 진짜 유명하긴 해요.
전 오래전부터 김밥남는거 아까워서 얼렸다가 종종 먹었는데 괜찮았어요ᆢ
근데 냉동으로 신경써서 만든건 더 맛있을듯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저희 나라' 라고 하는건 잘못된 표현입니다. '우리 나라' 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
2부 빨리 올려줘요
옥동식의 돼지곰탕은 돼지국밥과는 완전 다릅니다. 소곰탕 같은 것이랴고 보면 됩니다.
ㅎㅎ 전 30년전부터 옥수수 식빵에 고추장 발라먹었더랬죠. 은근히 어울립니다.
미국에서 K유행이 자랑스럽긴하지만 질 떨어지는 음식상품 구입할때도 있어서 정말 싫었어요. K quality 가 잘 됐으면 좋겠어요.
음식은 문화지.
문화가 전파되면서 자연히 스며든거지.
보쌈은 여러가지 거의다 해묵어 봐는뎅 카레 가루로 하는게 완벽할 정도로 겐찮아어요~~ㅋㅋ
이게다~~~
BTS 아이들이 열풍이였고.
시대 흐름을 잘 맞게 쉐프님들의 노고인듯^^
대한민국 만세!!
우와ᆢ정말 신기한 이야기네요
어려서부터 아침에는 빵 먹는 집안에서 자랐고, 20대 때 외국 생활 5년간 했고, 서른 넘어서야 한식에 맛을 들인 케이스인데, 한국 음식 중 가장 고급지게 맛있는 게 간장게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맛을 일본을 넘어 미국인들까지 알게 되었다니 놀랍네요. 미국 중산층 이상은 건강 엄청 신경쓰기 때문에 핫도그, 치킨, 부대찌개, 감자탕 등은 너무 기름기나 염분이 많고 건강에 안 좋은 음식들이라 유행 오래 못 갈 거라 생각합니다. K푸드 유행은 한류 덕분도 있지만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한국이 보여준 선진 방역으로 인해 당장 자신들의 목숨을 위협받는상황에 '한국인들처럼 먹으면 건강해질 것 같다'는 인식이 박혔기 때문이죠. 그러니 궁극적으로 살아남는 건 발효식품과 비건 음식 등 건강식일 거예요. 간장게장도 짜긴 하지만 발효로 오묘한 맛을 내는 거라 살아남을 듯. 기름기 뺀 편육과 족발도 유행 가능성 있고, 골뱅이+메밀국수, 회냉면도 좋을 듯. 궁극의 경지(특별한 조리법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바이럴하게 퍼지기 어려워서)는 오메가3 풍부한 고등어구이+현미밥.
ㅡ집에서 ( 김치류 • 김장김치) 많이 담궈 먹습니다.
일본에는 간장게장이 없나요? 해외에서 일하는데 일본인친구가 간장게장 엄청 좋아하던데.. 한국가면 간장게장먹으로 간다면서
이분이 아주 예전에 여동생분과 떡볶이 시작해서 개시날 많이 준비한거 못팔아 이블속에서 우셨던 그 분이군요.결국 성공하셨네요.유퀴즈에 나오셨던 분이시죠.
케이팝 드라마 보면서 동안이미지 와 건강식 때문에 더 좋아 하는듯
팬데믹때 자국이랑 딴나라 사람들 무더기로 죽어나가는데 한국 이인간들은 무엇을 먹길래 멀쩡한지 얼매나 궁굼했겄노
대체육시장은 시들어가고 있습니다. 한때 여러 의미를 부여해 대체육시장이 성장해왔는대 가장 큰 문제점은 비싼 가격이거든요. 물가가 오르고 사람들이 돈이 없어지는 시기라서 대체육을 사먹을 사람이 줄어가고 있는거죠. 경기가 좋을땐 여러 의미를 부여해가면서 맛이 부족해도 사먹었는대 경기가 안좋은 상황에 굳이 맛도 없고 비싼 대체육을 사먹을 이유가 없어진거죠. 대체육은 가격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그들만의 시장이 되겠죠.
음식문화연구소 = 푸드컬쳐랩
유럽이나 미국은 글루텐프리 비건이완전 대세입니다 특히 대도시는 비건이나 글로텐프리없이 레스토랑 못할 정도죠 한국이 좀 느는편이구요
김밥업체 남는게 없겠군. 소비자가가 4불남짓이면 수출가는 잘해야 2불인데..
간장게장은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맛보지 못하는 독특한 맛이 있어서 한번 맛들이면 정말 맛있죠
다만 한가지 단점은 다리 부분은 다 잘라서 나왔으면 좋겠음 다리는 그 앏은 다리를 까서 먹는 노력에 비하면 양도 적고 제대로 먹는 느낌이 안남
레알 중국은 물 차게 안마신다 음료도 미지근 얼음컵은 충격이네
세종대왕이 울고 가겟다 한국인데 영어 밖에 안들린다 ㅠㅠ
음식에 국뽕 느끼면 안돼요 우리가 마라탕 먹으면서 중국 사랑한다 안하고 스시 먹으면서 일본 대단하다고 안함
우리나라에 일식 흔하고 마라탕 한골목에 한집씩 생겨날 정도로 유행한다고 일본이나 중국이 국뽕차서 난리치지않죠
외국에도 생각보다 매운 거 좋아하는 사람 많아요.
대표님 회사 영업이익은 어떻게 되나여
참 신기하네.ㅎㅎ
대체육이 콜라-제로콜라와같은 관계로 변할 수 있겠네요.
간장게장.. 혹시 천송이가 맛있게 먹었어서..?! ㅎㅎ
그리고 fda 승인 나는거 쉽지 않아요…
서양사람들 중에 김치 배추 큰거 한 포기 담가서 손바닥만한 병에 나눠담고 냉장고 뒀다가 하루에 한숟가락씩 무슨 몸에 좋은 약처럼 먹는 애도 봤음 ㅋㅋ 면역력에 좋고 비타민 무기질등 풍부한거 걔네가 한국사람보다 상식이 더 많음 😂
아직은 일본과 중국에 비하면 갈 길이 멀다고 봅니다. 서양 기준으로 일식과 중식은 그냥 여러 메뉴 중 하나로 자리 잡은 반면, 한국 음식은 아직은 마음먹고 외식을 하거나 요리를 하는 경우로 보입니다. 마치 우리가 외식 할 때, 중식, 양식, 한식 고르듯 서양인들이 한식을 인식해야 하는데 아직은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보여요. 중식과 일식이 서양에서 몇십년의 기간동안 자리 잡은걸 생각하면, 우리의 음식도 앞으로 20~30년 후엔 세계인이 먹는 대중음식으로 갈거라 봅니다
미국의 중식은 중국인들이 극혐하는 이름뿐인 중식이고 대체로 저렴한 편이다, 중국인들은 오히려 미국중식보다 가격이 비싼 한식을 더 선호한다
왜 한국음식 붐이 이는지 얼마전에 보보경심 여주인공 임심여가 대만 인터뷰에서 답하길 드라마 같은 미디어를 통해 한국음식 노출이 잦으면서 시청자들도 식욕을 불러일으키게 만든다 라고 설명했음.. 결국 미디어 파워임 !! 코카콜라도 펩시도 PPL 로 전세계적으로 돈벌어온 것 처럼
김장과 김치를 헷갈려하시는 거 같아요..
말씀하신 식당들 다 가봤지만 개인적으로별로 였어요. 한국음식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 했어요. 가격대비 양이나 맛이 그만큼 따라가지는 못한거 같아요. 거기에 팁까지 합하면 worthy하지 않았습니다.
8:19 10년전 10대 20대가
10년뒤 20대 30대 된거임
그대로 좋아함 ㅎㅎ
미드 시트콤 빅뱅이론에서 몇 시즌 몇 화인가는 잊었는데 그 주인공들이 식사 메뉴를 의논하며 ...뭐 먹을까?중국 음식?이태리 음식?하더니 한국 바베큐? ...하더니 또 한국음식? . ...하는 거 보고 좀 알려지나보다 싶더라.그게 벌써 10 년 정도 된 일같은데...
먹어보고 싶네요 Trader Joe’s 김밥;
31:58 K푸드란 뭡니까? 라는 질문에 나온 답에서 시작-드라마&영화 비빔밥 불고기 삼겹살 떡볶이/ 과도기- 외국스타일 코스요리/ 현재 현지화와 오리지널(간장게장)과 퓨전 모두 잘 나간다(SNS)
이렇게 구분을 하시던데... 제가 보기엔 굉장히 자연스러운 변화인것 아닌가 싶네요.
처음엔 드라마나 영화 혹은 한국 스타들의 SNS를 통해 접한 가장 기본적인 음식인 비빔밥 불고기 등을 많이 찾아 먹다가 매번 그것들만 먹긴 질리면 그다음엔 찾아먹지 않았나 싶네요.
특히 SNS나 유튜브에서 옛날 부터 많이 올라온 영상들을 통해 이런 음식이 있구나 하고 인식하고 있다가 점차 그것 만드는 법이나, 한국 마트를 통해 식재료를 접하기 쉬워지면서 점차 해먹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지 않았나 싶네요.
영국남자는 벌써 몇년전부터 온갖 음식들을 다 다뤄왔는데 여태까진 해먹고 싶어도 재료를 찾기가 힘들거나 레시피를 찾기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그 레시피도 재료도 얻기 쉬워진 점이 옛날과 지금의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닌가 싶네요.
김밥 먹방 한류등 번역없이 바로 쓰이는 단어가 늘어나는게 국가 위상이 증가한게 느껴지네요. 예전엔 억지로 영어로 번역해서 들이밀기 바빳는데 ㅋㅋㅋ
소고기다시다 미국에서 파는 것은 미국에서 만든건가? 한국에서 수입한 걸로 아는데
2010년이후로 나라경제가 선진국으로 발돋움해서 서구권도 한류에 관심가지기시작. 거기에 BTS가 기름을 부었음. 일본문화가 경제파워에 의해 80년대 급속도록 세계에서 유행한것처럼 이번엔 한국문화가 그리된것. 선진국경제가 안되면 누릴수없는 유행임.
케이콘은 네오콘이랑 비슷한건가?
3끼 굶고 냉동 김밥 먹으면 억수로 맛나요.
3키 먹고 냉동 김밥 먹으면 ...그냥 버리세요
한국음식은 외식보다는 일반 가정식이 찐이다. 외식에서 파는 한식은 간이 너무 강하다. 짜고 달고..설탕 범벅이다. 모든 음식이 달아. 나이들어봐라 집밥이 왜 최고인지 귀찮아도 가능한 한 해먹게 된다.
우리도 kfc 맥도날드 스타벅스 싸다구 날리는 체인을 만들 기회가 왔다.
나도 다 아는 내용뿐이네~
중국인이나 태국인이 한식당을 못하게해야하는데! 맛이 없어서 외국인들이 뭐야~~맛없어 할까봐 걱정입니다❤
그건 뭐.. 어느 나라음식이나 마찬가지에요 신경쓸꺼 없음...
내가 돈이 없어서 그런데 김밥을 회전초밥처럼 해서 골라먹게 하면 괜찬을꺼 같은데 초밥대신 김밥만 돌리는거지 새우김밥 2조각 삼겹살조각2조각 비건을 위한 시금치김밥 2조각
간장게장은 살아있는 게로 담그는 건데, 냉동 게면 급속 냉동이라 괜찮은가. 하긴 알러지 있는 거 아니면 게장 안 좋아하는 사람 못 보긴 했네.
저희 나라가 아니라 우리나라
저희나라. 이번 년도ㅋㅋㅋ진짜 거슬리긴 하네요 ㅋㅋㅋ
셰 프라고 자주 쓰게되면 요리사라는 단어가
연세가 나이보다 높임말 된 것 처럼 될까 우려....
요리사라고 합시다
듣다보면, 분명히 내가 아는 음식인데, 내가 먹던 음식은 아닌 느낌.
wow
저거 광우병때는 디리 밀었지
배추 열포기… 김장 안해보신거 티난다..열포기도 혼자 하기엔 엄청나게 많고 힘든 양인데…ㅋㅋㅋㅋㅋ
간장게장 미국에서 친구집에서 만든 것 먹었다가 사경을 헤멘 가족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돌아가섰어요. 조심해야 합니다.
민물게로 조리한건 아닌가요? 디스토마때문에 바다게를 써야됩니다.
갑각류 알러지였을 수도 있겠네요. 어릴 때는 갑각류 알러지가 없었다가 어른이 되서 생기는 경우도 존재한데요. 그래서 간장게장 먹다가 사람 목숨이 위태로운 경우도 존재한다 그러네여. ㅠㅠ
비브리오 패혈증 걸릴 수 있어서 간장게장이나 어패류 날것 조리할땐
늦가을이상 서늘한 계절에 담가 먹는게 좋습니다!!~ 여름은 안돼요!!
간장게장 보관과 신선도가 중요한듯요
저도 식당서 먹고 바로 그날 난리나서 이후로 간장게장 무서워서 못먹음요
간장게장같이 수산물 날걸로 저장식 먹는건 호기심으로 섣불리 만들어 먹을게 아님
간장게장 잘 담구어야합니다...세균 기생충 등 위험합니다. 담그기가 어려워서 우리나라도 대중적으로 집에서 담가 먹지가않죠...
한식에 대해 말하는데 영어를 너무 많으쓰는건 좀 아닌듯 하네요.
비지니스적 관점에서 비건의 이점은 종교적 장벽을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이라고 봅니다.
대체육의 문제는 맛을 내기위해 지방함량이 높아 건강과는 거리가 멀다는겁니다. 따라서 아직까지 육식을 하는 사람들이 육식의 대안으로 삼기에는 한계점이 분명합니다.
지방이 건강에 나쁘다는 것은 아주 잘못된 건강지식입니다. 인간 몸의 모든 세포의 세포막은 지방으로 구성되고, 특히 뇌세포는 지방의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지방을 섭취하지 않으면 세포막이 푸석해지고, 지용성 비타민이 세포에 전달되기 어렵습니다. 지방이 나쁜 게 아니라 탄수화물, 특히 단당류를 섭취하면 잉여 탄수화물이 뱃살이 됩니다. 지방을 먹되 탄수를 줄이고, 오메가3, 올리브유, 버터(불포화지방) 등의 좋은 지방을 먹어야 합니다. 집에 있는 콩기름은 몸에 백해무익하니 버리는 게 좋습니다.
맨날 한국음식 폄하하느라 바쁜 그 사람은 어찌 생각할려나.
음식 관련 프로그램은 못나오고 시사프로 패널로 연명하는 맛양반
ㅋㅋ 식혜 팔아 잘살걷지요
미국에서 유행하면 전세계냐?
이러다 우리 뒷 세대들은 외국인 방송보고 한식 만들수도 있겠네요.
30:34 홍대 옥동식 돼지국밥집? 사진이 많이 아쉽네요. 그릇+숫가락+젓가락 놓는 위치가 죄다 틀려 근본없어 보이네요.ㅠ 뉴욕 가서도 저런 식으로 상을 차리면 잘못된 문화를 퍼트리게 될 텐데 누가 지적 좀 해 줬으면.ㅠㅠ
뻔데기를 먹을수 있어야 ...진정한 ...
앞으로 한국의 농식품이 한국의 반도체를 대체할 것입니다.
미국인 직장상사에게 젖갈대신 과즙하고 케일로 김치 담그는법 가르쳐 줬는데 바로 집에가서 김치담가먹더라. 과즙으로 담그면 향긋하고 맛이 독특하다. 미국은 조선배추가 뻗뻗하게 자라서 구하기 힘들기때문에 양배추 케일로 담그는법 개발하면 인기있을거야
레서피 좀더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왠지 먹고 싶어지네요. ^^
@@집사콩이네 사과 배 키위 를 갈아서 젖갈 대용으로 쓰면 됩니다. 사과를 60 정도 하면 맛이 향긋하고 산도가 있어 잘상하지 않습니다. 양념간 맞출때 액젖 약간 넣어주면 좋구요. 많이 담그면 상할수 있으니 두 포기정도 양으로 조금씩 만드세요. 나머지 재료는 본인취향에 따라 견과류 잦 호두등을 넣어담그면 일품입니다. 괴일향이 살아있을정도로 적당히 익혀먹는게 좋습니다
@@yskimu 감사합니다.^^
35년전에도 레드파프리카를 갈아 고추가루 조금 섞어 김치나 겉절이 하니까 캐네디언,어메리칸 모두 좋아해서 모임시 늘 가져갔지요 ㅎㅎ
저희나라는 틀린 표현이다
기자님. 우리나라 김밥 한줄이 5천원, 7천원 한다고요? 도대체 그렇게 비싼데가 어딜까?ㅋ 김밥천국 한번 가서 김밥 얼마하는지 가봐요
미국인들이 고추장을 좋아하게 되는 계기는 아마도 태국음식의 쏨탐등의 매운맛을 경험하고 더 매운것이
땡기거나 비슷한 다른 매운것을 찾게 된 것 같음!!
그런데 후쿠시마 오염수 때문에 K푸드도 다 망했어요. ㅠㅠ 생선, 해산물 뿐만 아니라 김도 오염, 소금도 오염, 젓갈도 오염...ㅠㅠ 절단 냉동 꽃게는 다 중국산일 텐데 남 좋은 일만 시키네요.ㅠ
우리는이라고 써야할때 저희는이라고 자꾸 쓰는거 불편하네요
어, 샴푸로 우리나라 어디서 10불 15불짜리 김밥을... 5성급 호텔에서 김밥을먹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