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와 구독, 후원은 배고픈 채널 주인장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컴온상담소를 운영하면서 콩이분의 둠피스트를 피드백할 때 알려드렸던 개념입니다 생각해보니 아예 이걸로 주제삼아도 될 만큼 간단하고 유용할 것 같아서 이번에 영상을 하나 찍어봤어요(첫판만에성공했죠) 오버워치에 대하여 궁금했던 게 많거나 내가 모르던 관점을 더 확장시키고싶은 콩이들이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이 기회에 다양한 형태의 컴온상담소를 이용해보세요 ㅎ,ㅎ/ 제가 옆에서 끈질기게 같이 생각해드리겠소 (본문에 링크 / 전부 다 절찬리에 운영중!)
- 둠피스트는 스킬을 맞추는 대상만큼 추가 생명력을 획득하므로, 추가 생명력 패시브가 한번에 여러번 터지지 않도록 팀원끼리 약간의 거리두기를 습관화하기 - 둠피스트의 스킬은 이동+공격의 복합기이므로, "이미 스킬을 쓰며 등장한 둠피스트"는 다음 쿨타임까지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활용하기 (ex - 지금 지진강타도 펀치도 동시에 다 썼네? 얘가 지금 숨이 붙어있어도 다음 쿨타임 5초동안은 우리가 뭘 하든 못 막잖아? 그럼 그냥 본대 치러 들어가도 되겠지?) 어떤 포지션에서도 적용할만한 팁은 요정도가 되겠네요! 요 플레이를 기본으로 깔아두시고 내 영웅의 특성에 따라 상대하거나 무시하는 방법을 궁리해보면 대처가 좀 더 나아질거예용
그냥 궁 찰 때까지 치고 빠지고를 반복하면 됩니다 들어갈 땐 쉬프트로 진입 우클릭으로 빠지는게 제일 안전하고 빨라요 그 중간중간 블락으로 강화펀치 채우고 변수를 노려주는겁니다 영상처럼 우리팀이 뒤를 돌거나 누군가는 포커싱하면 같이 진입해주고요 둠피는 이것만 하면 끝입니다 세찬님 영상 보면서 배우면 다이아 초중반이나 그 이하분들은 바로 티어 올라가요 효과 확실합니다
오 둠피 유저지만 시야에 팀원이 있으면 들어가고 없으면 벨튀한다 라는 꿀팁은 유용하게 쓰일듯 특히 겐지나 트레같은 같이 들어가줘야 될때 도움이 많이 될거 같음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둠피는 피지컬 영웅이 맞는거 같음 철권포 에임에다가 강화 펀치 에임도 은근 피지컬 좀 타서 정확히는 피지컬 + 뇌지컬 절반씩 있는듯
둠피를 아예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가이드가 될수있겠네요. 다만 빠대 중난의 경우 엠엠알이 우선 고려 대상이 아니기에 본인이 고티어라면 거의 로우큐가 잡힙니다. 본인 티어나 그 이상에서도 유용한지 알고 싶네요. 팀 조합상 둠피가 최전방인 경우가 훨씬 많아서 그런 경우 활용법도 함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에 소개된 팁은 플레이 전반에 해당되는 광범위한 개념이니 얼마든지 새로 배우는 지식들로 튜닝이 가능합니당 팀원이 아닌 힐팩을 응용할 수도, 이동기가 벌어다주는 공간을 시간으로 치환해 활용할 수도, 나의 피지컬 숙달에 따라 벨튀와 싸움의 선을 융통성있게 조절할 수도 있을거예요
영상에 소개된 팁은 플레이 전반에 해당되는 광범위한 개념이니 얼마든지 새로 배우는 지식들로 튜닝이 가능합니당 팀원이 아닌 힐팩을 응용할 수도, 이동기가 벌어다주는 공간을 시간으로 치환해 활용할 수도, 나의 피지컬 숙달에 따라 벨튀와 싸움의 선을 융통성있게 조절할 수도 있을거예요
광물에서나 효과 조금 있을듯. 광물 둠피들은 지진강타나 펀치 스킬 하나 남기고 우리팀 쪽으로 다시 되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을 영상에서 쉽게 잘 알려주시네요. 근데 고티어는 영상대로 하면 망해요 뭐 때리는 것도 없고 뒤에서 어그로 끌고 살아오는게 다인데, 이런 건 광물에서나 먹히는 스킬임.
어.. 이 관점은 대단히 흥미로운 현상이자 발상이네요. 하위 자원으로 상위 자원을 교환하거나 소모시킬 수 있다는 특성은 거의 모든 오버워치 전략전술에서 필수적으로 짚고 넘어가는 절차이자 공략법이거든요. 이를 "어그로 끌고 살아오는게 다"라고 표현하기엔 그 가치가 너무 쉬이 넘어간 느낌이 없지 않아 약간의 코멘트를 남깁니다. 흔히 포크 페이스(포킹 단계)라고 부르는 이 소모전은 한타를 유리하게 시작하기 위한 최중요 절차중 하나이며, 티어가 높아질수록 반드시라 해도 될 만큼 모두가 거쳐가는 시간선입니다. 여러분들이 포킹 조합이라고 부르는 포크 스타일이 이 자원 교환에 특화된 조합임을 떠올릴 수 있다면 이런 오류는 나타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타에서 본격적으로 싸우고 이기기 위해서는 합당한 수지타산이 필요하며, 대부분의 상황에서 그 근거는 대치 중의 소모전 단계를 거쳐 아주 조그마한 우위를 통해 확보한 뒤 그 우위를 천천히 부풀려 확보합니다. 이 소모전 단계에서 중요한 건, 내가 가진 스킬과 무기, 체력 등의 여러 자원에 등급을 매겨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습관입니다. 내가 감당하기 어려운 커다란 위기를 피하거나 만들기 위해 강력한 스킬이나 궁극기를 더 많이 보유하면 최종적으로 승리에 도달할 확률이 높아지니까요. 하위 자원이라 함은 일반적으로 "회복이 쉽고 빠른 요소"를 통칭합니다. 치유사를 통해 금방 수급되는 체력, 남들보다 쿨타임이 더 짧아 조금만 쉬어도 준비되는 스킬, 지속 능력, 탄창 등이 있지요. 둠피스트의 경우 이 "자원 교환"에 아주 특화된 영웅입니다. 모든 스킬들의 쿨타임이 준수하게 짧고, 탄창은 회복이 빠르며, 패시브 스킬로 추가 생명력을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데다, 상대가 얼마나 자원을 투자하든 그 위기를 무효화할 수 있는 이동기를 여럿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지휘의 외침을 쓴 정커퀸의 도륙을 우클릭 한번으로 무력화시키거나, 지진강타와 철권포 두어방으로 정화의 방울 혹은 불사장치를 소모시키는 플레이가 훌륭한 자원 교환의 예시가 될 수 있을겁니다. 일반적으로 게임 레벨, 티어가 높아질수록 자신의 게임을 분석한 경험이 유의미하게 쌓여 이 불리한 자원 교환에 더욱 민감해합니다. 그 결과 내가 가진 주요 스킬을 최대한 소모시키지 않도록 체력을 쥐어짜거나 피지컬을 향상시키는 등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으므로 높은 게임 레벨에서는 개인 단위에서 자원 교환이 일어나기까지 더 섬세한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결코 무의미하게 생략되거나 간과되지 않습니다.]
자원을 꼭 붙들어매는 적에게서 기어이 스킬을 빼앗겠다고 나의 자원을 모두 써버리면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과 다름없습니다. 그럼 나의 상위 자원을 보존하면서도 상대의 상위 자원을 소모시키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도구는 정녕 더 존재하지 않을까요? 가장 널리 알려진 해답은 "중립 자원"과 "팀원의 도움"이며, 이 영상은 그 중 팀원의 도움을 활용하는 방법과 도구들을 나열합니다. 나와 우리 팀의 자원을 합쳐 중급~상급의 스킬을 소모시키는 행위가 "팀원의 도움"에 해당합니다. 둠피스트의 지진강타와 철권포 하나로 상대를 반드시 처치할 수 없어지는 레벨에서, 그 둠피스트가 활성화되는 순간에 아군 트레이서 혹은 솜브라가 존재하는것만으로 기대 피해량은 급격히 높아집니다. 상대는 자신의 죽음이 현실화되기 전 선택을 강요받게 돼요. 그리고 이런 팀원의 도움을 이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건 말 그대로 우리 팀의 호응 여부를 점검하는 습관이므로, 이번 영상에 강조했던 팀원 위치 확인하기는 이 감각을 단련하기 아주 좋은 도구가 될 겁니다.
영상 속에서 둠피스트의 행동 턴마다 상대가 어떤 자원을 소모하는지 비교해보면 좋습니다. 단지 처치의 유무로만 성과를 점수화하면 찾을 수 없는 이득들입니다. 제 영상뿐만 아니라 다른 둠피스트 유저나 랭커들의 영상도 상관없습니다. 랭커들이 스스로의 게임을 되돌아보거나 누군가를 피드백하는 광경을 보게 된다면, 대부분 그들이 말하는 행동의 근거는 아주 작은 범위의 교전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쉬이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유튜브에는 오버워치 랭커들의 리플레이 및 교육용 영상이 풍부하므로 검증이 더 쉽고 빠릅니다. 포킹 단계는 새롭거나 낯선 개념이 절대 아니며, 마음만 먹으면 여러분이 어느 티어에 있더라도 인지가능한 요소입니다. 저는 이 모든 설명을 일일이 나열하는 것보다 한 가지 연습법을 추천하는 정도로도 모두가 이해하기 충분하다 생각했습니다. 높은 티어의 유저들은 이미 체감했기에 설명이 필요하지 않고, 낮은 티어의 유저들에겐 영상의 재생행위가 설명으로 충분히 기능하니까요. 물론 예외가 있습니다. 영상을 초반까지만 보고 판단하느라 제가 일부러 영상 후반부에 붙여둔 설명을 미처 읽지 못했거나, 이 포킹 단계의 중요성을 체감해본 적 없는 티어. 이 두 조건을 동시에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요.
(좋아요와 구독, 후원은 배고픈 채널 주인장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컴온상담소를 운영하면서 콩이분의 둠피스트를 피드백할 때 알려드렸던 개념입니다
생각해보니 아예 이걸로 주제삼아도 될 만큼 간단하고 유용할 것 같아서 이번에 영상을 하나 찍어봤어요(첫판만에성공했죠)
오버워치에 대하여 궁금했던 게 많거나 내가 모르던 관점을 더 확장시키고싶은 콩이들이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이 기회에 다양한 형태의 컴온상담소를 이용해보세요 ㅎ,ㅎ/ 제가 옆에서 끈질기게 같이 생각해드리겠소
(본문에 링크 / 전부 다 절찬리에 운영중!)
리퍼 유저인데, 덕분에 둠피도 한번 연마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랭커들이 둠피스트는 피지컬 영웅이 아니라고 말하는 이유: 레킹볼처럼 0.1초단위로 고민하면서 하는게 아님
우리들이 둠피스트는 피지컬 영웅이라고 말하는 이유: 영상처럼 하는게 피지컬영웅임
+ 항상 팀원이 시야에 없음
내가 생각하던 둠피스트의 상식이 완전히 무너지는 기분이야
정보 빠대임. 플1이상 다이어먼들어가도 파워블락안채워주고 펀치칠때 끊어버리기 오리사 시그마 브리등 답없어짐.피지컬캐릭이맞음
변수못보는 둠피플레이
@@정희옥-u5d기초 운영을 설명해준거고 거기서부터 숙련도를 쌓아가라는 건데 그걸 이해 못하네
헉 최근에 둠피 기복이 너무 심해서 뭐가 문제인가 싶었는데 정보력 차이였군요!
신경 안쓰면 종종 흘려듣기 쉬운 소리들도 더 집중해서 들어야겠어요!
소리의 분야로 응용까지 하는 콩이 대합격
와 이번영상 레전드 ㄷㄷ 둠피 운영 깨달음이네여
이건 둠피스트 뿐만이 아님 전체적인 운영의 핵심부분입니다.
미쳤다 미쳤어 강의 영상 너무 유익한데
어떻게 보면 게임 흐름을 읽는 법을 아주 쉽게 배울 수 있는 영웅이라는 말이네요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항상 사용하던 영웅도 철갑상어탄님의 영상을 보면 새롭습니다. 매번 많은 걸 배워가요!
진짜 딱 팩트만 특히집중력을 크게 쓰지 않아도 된다라니.. 항상 집중력이 부족하다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네요 바로구독박습니다~
엄청난 영상입니다. 그동안 에임도 그렇고 이펙트님의 각 판단 영상도 봤는데 그런 기초랑 이 영상이랑 같이 보면 이해도가 많이 올라가겠네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기억하십쇼... 둠피를 모스트로 둔다는 것은 팀운이 항상 최악을 되는 운명을 지고 가야만 한다는 것을... 내가 2명 3명 따야 간신히 이긴다는 것을...
와 이건 진짜 유익한데 생존률 어마하게 올려줄듯
벨튀메모
빨간색윤곽선아니고
우리팀윤곽선만보기 메모!!!!
둠피를 이렇게 쉽게풀어주시다니ㅋ
감사합니닥ㄱ
이 사람은 게임을 참 쉬워보이게해...
둠피를 함으로써 당신은 탈모 빔을 맞으셨습니다. 탈모 빔을 맞은 이후로 30초안에 댓글로 '자라나라 머리머리' 라고 쓰지 않으면 이번달안에 남아있던 모든 머리가 빠지고 대머리가 됩니다.
자라나라 머리머리
ㅈㄹㄴㄹ ㅁㄹㅁㄹ
ㅈㄹㄴㄹ ㅁㄹㅁㄹ
자라나라 머리머리~~☆
자라나라 머리머리
광물에서는 먹힐듯
근데 다이아만되도 변수만들지않으면
다른탱한테밀고 반속0.몇초차이로
순삭당하거나 cc맞음 모습도 이렇게자주못보여줌 녹아서
피지컬캐맞는듯 랭커들이겸손할뿐
와 ㅋㅋ 최근에 복귀해서 계속 옵치1 딜둠만 생각하면서 플레이해서 꽤 고생했는데 진짜 감사합니다
와....
이 짧은 영상에서 뭔가 하나 깨달아 버린것 같습니다.
빌드업 강의 진심으로 감사드리옵니다!!!!
키워드 : 곁눈질
우와 진짜 도움 많이 될 것 같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연습 많이해서 뉴비도 멋진 탱커가 되어볼게요
반대로 혹시 둠피스트 상대법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자주 못 만나는 캐릭터다보니 상대법을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 둠피스트는 스킬을 맞추는 대상만큼 추가 생명력을 획득하므로, 추가 생명력 패시브가 한번에 여러번 터지지 않도록 팀원끼리 약간의 거리두기를 습관화하기
- 둠피스트의 스킬은 이동+공격의 복합기이므로, "이미 스킬을 쓰며 등장한 둠피스트"는 다음 쿨타임까지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활용하기
(ex - 지금 지진강타도 펀치도 동시에 다 썼네? 얘가 지금 숨이 붙어있어도 다음 쿨타임 5초동안은 우리가 뭘 하든 못 막잖아? 그럼 그냥 본대 치러 들어가도 되겠지?)
어떤 포지션에서도 적용할만한 팁은 요정도가 되겠네요! 요 플레이를 기본으로 깔아두시고 내 영웅의 특성에 따라 상대하거나 무시하는 방법을 궁리해보면 대처가 좀 더 나아질거예용
@@철갑상어탄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있어요👍👍👍
피지컬로만 두자리수를 달긴했지만 운영을 몰랐었는데 도움이 되네요
와우 둠피를.. 팀원과 같이하는 개념이군요
진짜 자원빼고가는 둠피보면 멘탈터질것같은데..
둠피 플레이 너무 쓰레기같이해서 절대안하는데 이거보고 해봐야겟어요ㅋㅋㅋ
감사합니다
댓글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상대와의자원교환연습,우리팀찾는연습이 되겟어요
저 플레이는 팀원의존도가 심하고 탱 능력이 떨어지는 둠피스트에 유일한 장점인 변수창출이 불가능해서 티어를 못 올리니 차라리 디바로 저런 플레이를 한다면 티어를 올릴 수 있죠
와진짜 개발자인데 이런 명료한 설명과 이론 너무 좋네요 ‘우리팀이 있는 만큼’ 구독 바로 누릅니다 ㅎ
그럼 결국 누군가는 앞에 나가야한다는건데 그게그럼 트레역할인건가요?
전쟁으로치면 학익진 느낌 전선을 펼쳐나가는거죠 팀과 같이
둠피로 양각을 잡으면 자연스럽게 눈앞에 팀원이 보이잖아
둠피가 어렵다고 생각해서 탱유저임에도 시도를 안했는데. 이 영상으로 자신감 갖고 함 해보겠습니다 ㅋ.ㅋ
그냥 궁 찰 때까지 치고 빠지고를 반복하면 됩니다 들어갈 땐 쉬프트로 진입 우클릭으로 빠지는게 제일 안전하고 빨라요 그 중간중간 블락으로 강화펀치 채우고 변수를 노려주는겁니다 영상처럼 우리팀이 뒤를 돌거나 누군가는 포커싱하면 같이 진입해주고요 둠피는 이것만 하면 끝입니다 세찬님 영상 보면서 배우면 다이아 초중반이나 그 이하분들은 바로 티어 올라가요 효과 확실합니다
정보) 상대와 양각 또는 삼각구도를 잡는다면 자연스럽게 내 앞에 상대와 우리팀이 다 보인다는 사실.. 둠피는 숨쉬듯이 각을 잡아야 한다
옛날 둠피는 혼자 들어가서 쏙 빼먹고 오는 암살 둠피인데. 요즘 둠피는 팀의 어시를 받으면서 상대팀을 뒤흔드는 역할이라서 비슷해 보여도 상당히 다르죠. 혼자서만 들어가질 않으면 좋은 영웅이라서 좋습니다😂
벨튀특화영웅 철갑상어탄을 잘하시다보니 둠피스트도 잘하시네요
강의 좋네요
철갑상어탄 그는 옵치의 신인가? 대체 얼마나 잘해버리시는 겁니까 goat
사실 난 이 사람 영상을 꼬박꼬박 챙겨보지만 보고나선 항상 드는 의문이 난 옵치1 초창기나 잠깐 했었고 그 후엔 해본적도 없고 옵치2되고나선 다운조차 해본적없는데 이 영상들을 왜 항상 보는걸까
오 둠피 유저지만 시야에 팀원이 있으면 들어가고 없으면 벨튀한다 라는 꿀팁은 유용하게 쓰일듯 특히 겐지나 트레같은 같이 들어가줘야 될때 도움이 많이 될거 같음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둠피는 피지컬 영웅이 맞는거 같음 철권포 에임에다가 강화 펀치 에임도 은근 피지컬 좀 타서 정확히는 피지컬 + 뇌지컬 절반씩 있는듯
탱커 둠피의 운영을 보고있자니.. 옵치1때 혼자 돌아서 따고 나오던 때가 그립네요ㅋㅎ..
비단 둠피뿐 아니라 다른 탱커를 할때도 참고 할 수 있겠다 외곽을 확인하고 이후 중앙에 포커스
광물은 이렇게만 하면 트롤은 안할듯
이렇게 해도 광물에선 힐러들 케어가 제대로 안들어온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다
둠피를 아예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가이드가 될수있겠네요. 다만 빠대 중난의 경우 엠엠알이 우선 고려 대상이 아니기에 본인이 고티어라면 거의 로우큐가 잡힙니다. 본인 티어나 그 이상에서도 유용한지 알고 싶네요. 팀 조합상 둠피가 최전방인 경우가 훨씬 많아서 그런 경우 활용법도 함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에 소개된 팁은 플레이 전반에 해당되는 광범위한 개념이니 얼마든지 새로 배우는 지식들로 튜닝이 가능합니당
팀원이 아닌 힐팩을 응용할 수도, 이동기가 벌어다주는 공간을 시간으로 치환해 활용할 수도, 나의 피지컬 숙달에 따라 벨튀와 싸움의 선을 융통성있게 조절할 수도 있을거예요
영상에 소개된 팁은 플레이 전반에 해당되는 광범위한 개념이니 얼마든지 새로 배우는 지식들로 튜닝이 가능합니당
팀원이 아닌 힐팩을 응용할 수도, 이동기가 벌어다주는 공간을 시간으로 치환해 활용할 수도, 나의 피지컬 숙달에 따라 벨튀와 싸움의 선을 융통성있게 조절할 수도 있을거예요
랭커 둠피스트들의 플레이영상이 유튜브에 풍부하니 이를 참고자료삼아 "얼마나 많이 곁눈질을 했을까" 라는 식으로 특정 주제에 대해 집중하며 그 중요도를 체감하는것도 좋은 연습법입니다
오버워치 강의 1티어 채널
이건 뇌지컬이잖슴;;
광물에서나 효과 조금 있을듯. 광물 둠피들은 지진강타나 펀치 스킬 하나 남기고 우리팀 쪽으로 다시 되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을 영상에서 쉽게 잘 알려주시네요. 근데 고티어는 영상대로 하면 망해요 뭐 때리는 것도 없고 뒤에서 어그로 끌고 살아오는게 다인데, 이런 건 광물에서나 먹히는 스킬임.
어.. 이 관점은 대단히 흥미로운 현상이자 발상이네요.
하위 자원으로 상위 자원을 교환하거나 소모시킬 수 있다는 특성은 거의 모든 오버워치 전략전술에서 필수적으로 짚고 넘어가는 절차이자 공략법이거든요. 이를 "어그로 끌고 살아오는게 다"라고 표현하기엔 그 가치가 너무 쉬이 넘어간 느낌이 없지 않아 약간의 코멘트를 남깁니다.
흔히 포크 페이스(포킹 단계)라고 부르는 이 소모전은 한타를 유리하게 시작하기 위한 최중요 절차중 하나이며, 티어가 높아질수록 반드시라 해도 될 만큼 모두가 거쳐가는 시간선입니다. 여러분들이 포킹 조합이라고 부르는 포크 스타일이 이 자원 교환에 특화된 조합임을 떠올릴 수 있다면 이런 오류는 나타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타에서 본격적으로 싸우고 이기기 위해서는 합당한 수지타산이 필요하며, 대부분의 상황에서 그 근거는 대치 중의 소모전 단계를 거쳐 아주 조그마한 우위를 통해 확보한 뒤 그 우위를 천천히 부풀려 확보합니다.
이 소모전 단계에서 중요한 건, 내가 가진 스킬과 무기, 체력 등의 여러 자원에 등급을 매겨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습관입니다. 내가 감당하기 어려운 커다란 위기를 피하거나 만들기 위해 강력한 스킬이나 궁극기를 더 많이 보유하면 최종적으로 승리에 도달할 확률이 높아지니까요.
하위 자원이라 함은 일반적으로 "회복이 쉽고 빠른 요소"를 통칭합니다. 치유사를 통해 금방 수급되는 체력, 남들보다 쿨타임이 더 짧아 조금만 쉬어도 준비되는 스킬, 지속 능력, 탄창 등이 있지요.
둠피스트의 경우 이 "자원 교환"에 아주 특화된 영웅입니다. 모든 스킬들의 쿨타임이 준수하게 짧고, 탄창은 회복이 빠르며, 패시브 스킬로 추가 생명력을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데다, 상대가 얼마나 자원을 투자하든 그 위기를 무효화할 수 있는 이동기를 여럿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지휘의 외침을 쓴 정커퀸의 도륙을 우클릭 한번으로 무력화시키거나, 지진강타와 철권포 두어방으로 정화의 방울 혹은 불사장치를 소모시키는 플레이가 훌륭한 자원 교환의 예시가 될 수 있을겁니다.
일반적으로 게임 레벨, 티어가 높아질수록 자신의 게임을 분석한 경험이 유의미하게 쌓여 이 불리한 자원 교환에 더욱 민감해합니다. 그 결과 내가 가진 주요 스킬을 최대한 소모시키지 않도록 체력을 쥐어짜거나 피지컬을 향상시키는 등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으므로 높은 게임 레벨에서는 개인 단위에서 자원 교환이 일어나기까지 더 섬세한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결코 무의미하게 생략되거나 간과되지 않습니다.]
자원을 꼭 붙들어매는 적에게서 기어이 스킬을 빼앗겠다고 나의 자원을 모두 써버리면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과 다름없습니다.
그럼 나의 상위 자원을 보존하면서도 상대의 상위 자원을 소모시키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도구는 정녕 더 존재하지 않을까요?
가장 널리 알려진 해답은 "중립 자원"과 "팀원의 도움"이며, 이 영상은 그 중 팀원의 도움을 활용하는 방법과 도구들을 나열합니다.
나와 우리 팀의 자원을 합쳐 중급~상급의 스킬을 소모시키는 행위가 "팀원의 도움"에 해당합니다.
둠피스트의 지진강타와 철권포 하나로 상대를 반드시 처치할 수 없어지는 레벨에서, 그 둠피스트가 활성화되는 순간에 아군 트레이서 혹은 솜브라가 존재하는것만으로 기대 피해량은 급격히 높아집니다. 상대는 자신의 죽음이 현실화되기 전 선택을 강요받게 돼요.
그리고 이런 팀원의 도움을 이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건 말 그대로 우리 팀의 호응 여부를 점검하는 습관이므로, 이번 영상에 강조했던 팀원 위치 확인하기는 이 감각을 단련하기 아주 좋은 도구가 될 겁니다.
영상 속에서 둠피스트의 행동 턴마다 상대가 어떤 자원을 소모하는지 비교해보면 좋습니다. 단지 처치의 유무로만 성과를 점수화하면 찾을 수 없는 이득들입니다. 제 영상뿐만 아니라 다른 둠피스트 유저나 랭커들의 영상도 상관없습니다.
랭커들이 스스로의 게임을 되돌아보거나 누군가를 피드백하는 광경을 보게 된다면, 대부분 그들이 말하는 행동의 근거는 아주 작은 범위의 교전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쉬이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유튜브에는 오버워치 랭커들의 리플레이 및 교육용 영상이 풍부하므로 검증이 더 쉽고 빠릅니다.
포킹 단계는 새롭거나 낯선 개념이 절대 아니며, 마음만 먹으면 여러분이 어느 티어에 있더라도 인지가능한 요소입니다.
저는 이 모든 설명을 일일이 나열하는 것보다 한 가지 연습법을 추천하는 정도로도 모두가 이해하기 충분하다 생각했습니다.
높은 티어의 유저들은 이미 체감했기에 설명이 필요하지 않고, 낮은 티어의 유저들에겐 영상의 재생행위가 설명으로 충분히 기능하니까요.
물론 예외가 있습니다.
영상을 초반까지만 보고 판단하느라 제가 일부러 영상 후반부에 붙여둔 설명을 미처 읽지 못했거나, 이 포킹 단계의 중요성을 체감해본 적 없는 티어.
이 두 조건을 동시에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요.
근데 일단 다른 해외나 국내 둠피장인분들 유튜브만 봐도 이 영상 속 플레이랑은 많이 다르긴함
항상 색감이 왜 바랜색인가 했더니
hdr 켜놓고 녹화뜨시는건지?
제 영상도 이런색이던데…
게임 내 그래픽설정, 특히 감마와 대비를 많이 손봅니당
뭐지 구독 박아야 할 것 같은 기분임
어라.. 옆집에 둠피 1등은 이렇게 플레이 안하던데... 그쪽은 그사람만 가지고 있는 고유 기술인가
삼차함수 비율관계 처음봤을때 느낌이야….
팀원이 없으면 벨튀를 한다.
좋네요.
저는 그냥 들어가서 5대 1 합니다.
그리고 항상 녹아요.
와 머리 띵하네요 좋은 운영법 배워갑니다
선생님...못하는게 무엇인가요..
이 영상을 보고 둠피했다가 캐서디한테 개쳐맞고 그냥 픽 바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러면 상대스킬은 빠지고 나는 안죽고 좋네요잉
한번도 안해본 둠피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없다.. ㅎㅎ
상대 둠피가 이래서 죽던거구나
Omg!! 탱커는 항상 라인 라마 오리사 자리야 같은 뚜벅이만 했었는데 영상보고 자신감이 생겼어용!!
’시야에 아군이 있음 딱밤 때리고 없으면 밸튀해라‘ 명심하구 한 번 도전해버겠습니다!
옵치 할때 힐러를 많이해서
힐러는 플레
딜러는 실버
탱커도 실버인데
탱커도 플레까지 가능하겠죠..? ㅠㅠ
빠대라 상대아나가 못하는걸 감안하고 보긴해야할듯
철권포만 잘맞춰도 무쌍찍음 ㄹㅇ
둠발놈 기초 배워 갑니다
모솔개돼지백수 노답페도 ㅋㅋ 닉들 살벌하네
둠삭필
ball
프로그래밍하는것같애......
딸피도 자주보이는데 너무 소극적 느낌인데
'이 영상은 사실 둠피스트 운영 강의 영상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