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에 쌀씻고 밥 예약 취사 눌러놓기만 하면 되는거 5분도 안걸릴텐데 초등학교 3학년짜리한테 혼자 차려 먹으라고 하는건 솔직히 학대라고 봄 댓글에 나도 어릴때 저랬어요 ^^ 이러는 댓글 많은데 굳이 저아이 같은 모습을 보고 본인을 자랑스러워하고 대견해하는게 아니라 불쌍하게 여기는게 맞는거같음 한부모 가정이여도 저건 솔직히 엄마가 너무 한거지 한부모가정, 수급자가정 아이들이 빨리 철드는 이유가 저렇게 철들지 않으면 살아갈수가 없기 때문...
저도 초3부터 밥하고 생선굽고 밥 차렸어요^^ 부모님 장사하셔서 밤8시에 오고 엄마 힘들까봐 제가 밥하고 설거지 빨래 다 했습니다~엄마 힘들까 새벽에 일어나 설거지 다 해놓고 자고 어린 나이에 엄마는 얼마나 힘들까? 그 생각이 들어서 억울하지도 않았어요~덕분에 눈치도 빠르고 일머리도 좋고 생존본능이 항상 발동해서 그런지 결혼하고 애가 둘인데도 절대 일은 놓지않아요~ 책임감도 강하고 전 오히려 잘 살고 있답니다^^ 부모의 사랑만 듬뿍 주시면 아이들은 행복하답니다❤
엄마가 자기 역활을 안하니 생존본능이라 어쩔수 없는거고 책임감을 기르는게 아니라 눈치와 희생부터 배우는거지...저런거 안해도 자기 나이에 맞게 계획 세우고 집안일 돕게 키울수 있는데 중학생도 안되서 손도 여물지 못한 아이에게 위험하게 주방일을 시키는거 정말 위험한거지... 챙김이든 사랑이든 배려든 받아봐야 제대로 줄 수도 있다
나도 8살때부터 밥해서 3살 어린 동생이랑 계란밥 해먹었는데 저 아이가 밥을 하는게 안쓰러운게 아니고 저렇게 해야 되게끔 하는 엄마가 환경이 안쓰러운거지.. 나는 엄마가 의무적으로 집에 쌀이랑 계란만 안떨어지게 가져다 두고 동생이랑 둘이 방치되다시피 커서 동생은 누나가 내 엄마지.. 난 아직도 계란밥만 보면 구역질이 나.. 그래요 내가 밥한것도 동생이 5살 고사리손으로 설거지 한것도 안쓰럽지 않아요 우리를 그렇게 버려둔 환경이 안쓰럽지.. 그래서 우리아들은 일부러라도 아무것도 안시켜요 안해도 되고 할때되면 얼마든지 할수있는 아이니까
이프로 안봤는데...10살..초3..우리딸과 동갑인데..저도 피곤한날 전자렌지에 핫도그 정도 돌리도록 알려줬어요..그런데..10살 짜리가 저리익숙하게 밥을 차려먹어야하는 이유가 도대체 뭔가요? 부모가 있고 피치못할사정이 있는것도 아닌데요..전 할아버지뻘 아버지아래서 엄마없이 자라 오빠와 돌아가면 집안일하며 자랐습니다..어차피 조금더 자라 필요할 때가되면 다 하게될 일인데요...가슴에 서러움만 배웁니다..다른 아이들은 부모님이 해주는 사랑담긴 밥 먹을텐데요..너무 짠합니다..
나도 7살때 맞벌이인 부모님이셨는데 엄마가 너무 힘들어 보여서 엄마한테 이쁨 받고 싶어서 밥을 배우게되어서 8살부터 밥짓고 계란 후라이하고 햄굽고 맛없는 김치찌개로 요리에 입문 하였습니다ㅎ 그 환경이 도움이 되었는지 자립심이 생기게되었고 성인되어서는 집안일 건강식 요리등 아무렇지 않게 잘해서 잘먹고 다닙니다. 찌개 국 볶음 뭐 이런 간단한 요리 하는건 여자면 당연히 할줄 아는거겠지만 저는 남자입니다
어린시절부터 스스로 끼니챙기는건 대단한 일이네요. 근데 그 뒤에 여자는 당연히 밥 국 찌개 반찬등 요리를 '당연히' 할줄 알겠다고 하신건 이해가 되지않네요... 여자라고 태어날때부터 뇌에 레시피가 적혀나오는게 아닙니다... 남자라고 요리를 못하는것도 아니고요. 댓글 쓰신분처럼 사람마다 지내온 환경과 관심사에 따라 달라지는것이지 성별로 구분지을 일은 아닌것 같네요.
저희두 맞벌이해서 저두 7살 큰딸에게 하나씩 가르켰습니다 물론 매번 하는건아니지만 급할시를 대비해 계란후라이정도는 가르켰네요 부모없을때 괜히 자기네끼리 하다가 사고날까봐 하나씩 갈켜줬더니 동생들 다 케어해주고 넘 고마웠지요 19년이 지난 지금 3남매가 거실서 아빠랑 밥먹으며 도란도란 얘기하고 있는데 이영상을 보니 그때 그날이 생각나네요 가서 다시 살포시 안아주고싶네요 누군가가 그랬죠?고기를 잡아주지말고 잡는법을 갈켜줘라~ 그리 기웠던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미안함도 있네요
초등학교 5학년때 찢어진 수세미 꼬메서 쓰던 그 때..내 옆엔 7살 여동생과 강아지 두마리가 있었다..엄마는 일하느라 아침에 잠깐 보는게 다였지.. 그렇게 살다보니 나의 힘듦을 누구에게도 이야기 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자랐다.. 외로워도 슬퍼도 힘들어도 괴롭고 아파도 난 얘기하는 방법을 모른다.. 이젠 얘기를 하고싶어도 방법을 모르니 모든 감정에 화가 묻어난다..즐거움 뒤에도 불안함이 남고, 행복함 뒤에는 항상 뭔지 모를 외로움과 그리움이 남는다.. 이유도 모르는..이 불완전한 내 감정을 치료받고 싶어졌다..하지만 그 마저도 방법을 모른다.. 답답하다.. 아가야 넌 아직 집안 일 보다는 너의 감정을 먼저 배워야 하는 나이란다. 집안일..그래 좋다! 하지만 너의 감정을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는 걸 잊지 않길 바란다!! 행복하렴 꼭!!
고딩엄빠에 나온 가정이예요 엄마가 혼자 키우고 재택근무지만 밤늦게까지 시간 쪼개며 일하고 아이케어하고 그렇게 방치까진 아니지만 아이가 하고싶어서 했던걸까요? 혼자 차려먹게 하더라도 반찬들 골고루 먹을수있게 만들어놓고 저녁에 밥해두거나 밥솥예약해두면 될텐데... 안타깝습니다. 두모자의 상황이... 그후로 비슷한 상황인 남자출연자와 재혼해서 살고있더라구요~~ 적응 못한 아들이 안쓰럽더라는... 지금은 적응 잘했으려나 모르겠네요
저 영상 상황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독립심을 기르게 하는거면 참된 교육이고 방치면 문제있는거네요🤔 저도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주는 엄마였는데 몸이 아프기 시작했고 그런데도 계속 하니 신랑이 애들 초2때부터 라면 끓이는법 계란후라이 하는법 청소하는거 쓰레기분리수거 종량제봉투 갈아끼우는거 등등 가르쳤어요. 이제 5,6학년이 된 아들들이 제가 아침밥차려주려고 하면 지들이 알아서 먹고 간다고 엄마 걍 더자~라고 해주고(그렇다고 더 이상 잠오진 않는데 ㅋ) 요샌 유투브 보면서 요리 배워서 가끔 맛있는 저녁을 만들어주기도 하네요🥰 다 컸다는 생각에 기특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제는 덩치가 커지니 엄마를 보호해야할 대상이라 생각하나봐요~
저도 10살부터 후라이와 밥짓는거랑 된장찌개 참치찌개 La갈비 재우고 요리를 했었습니다 어릴때 부모님이 맞벌이 하기때문에 3살차이 동생 과 집에 지내면서 어머니 요리할때 7세때부터 요리하실때 눈높이로 보고 따라하게됬습니다. 그이후 오마카세 가게 운영중입니다. 요즘어머니들은 불이 위험하다해서 부엌 조차 가지말라 하지요 이영상 제나이정도에 한것같네요 ㅎ 뿌듯합니다 나중에 커서도 결혼 하고도 와이프 와 자식에게 잘해줄 남성으로 클것같네요 ^;
엄마 혼자 일하고 양육하는 가정이면 아이가 저정도는 할수있죠~ 안쓰럽다기보단 서로를 도우며 멋지게 성장하는 가정같네요
자기전에 쌀씻고 밥 예약 취사 눌러놓기만 하면 되는거 5분도 안걸릴텐데 초등학교 3학년짜리한테 혼자 차려 먹으라고 하는건 솔직히 학대라고 봄
댓글에 나도 어릴때 저랬어요 ^^ 이러는 댓글 많은데 굳이 저아이 같은 모습을 보고 본인을 자랑스러워하고 대견해하는게 아니라 불쌍하게 여기는게 맞는거같음
한부모 가정이여도 저건 솔직히 엄마가 너무 한거지
한부모가정, 수급자가정 아이들이 빨리 철드는 이유가 저렇게 철들지 않으면 살아갈수가 없기 때문...
안하는아이들 많아요
엄마가 평소에 잘 챙기는데도
저렇게 할줄 아는것과
엄마가 엄마역할을 못하면서
애가 저렇게 할줄 아는건 큰 차이죠
저 엄마는 진짜 뭐라 할말이 없네요
애를 낳으면 그때부터 책임이 함께 따르는겁니다
나가서 일하느라 못해주는거도 아니고 쳐자고있네
답답합니다
그냥 저 아이 미래는 정해져있음... 태어날때부터 부모 복이없는애들은 ... 그냥 안타까울뿐
왜 난 저 장면이 대견보다 안쓰럽게 느껴지지😢 대견하네요👍 능숙한게
공감요
난 니들이 한심해보인댜
저게 왜 안쓰러운지..
진짜 멋진 남자가 되겠구나 생각이 드는데
표현하기 참 애매했는데..
공감되는 글 감사합니다~
저도 초3부터 밥하고 생선굽고 밥 차렸어요^^ 부모님 장사하셔서 밤8시에 오고 엄마 힘들까봐 제가 밥하고 설거지 빨래 다 했습니다~엄마 힘들까 새벽에 일어나 설거지 다 해놓고 자고 어린 나이에 엄마는 얼마나 힘들까? 그 생각이 들어서 억울하지도 않았어요~덕분에 눈치도 빠르고 일머리도 좋고 생존본능이 항상 발동해서 그런지 결혼하고 애가 둘인데도 절대 일은 놓지않아요~ 책임감도 강하고 전 오히려 잘 살고 있답니다^^ 부모의 사랑만 듬뿍 주시면 아이들은 행복하답니다❤
몇년생이신데요?
저 집은 엄마가 그냥 게을르네요
@@mylovekkonim_e 82년생이예요^^
진짜 속깊고 기특한 아이였네요. 전 81년생인데 생선 구워본 적이 없네요.😅😅
@@나는감자임아무튼그럼 저랑 동갑이시네요.정말 속깊은 분이셨네요.
아이가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자격없는 엄마의 멋진 아들..... 아들의 멋짐을 지켜주세요.
대견하다, 어른도 자기가 먹을 밥 할 줄 모르는 사람도 있는데. 사정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너가 크게 될 거란 생각이 든다. 멋진 특공무술소년 화이팅!!!❤
근데.. 너무 어린나이에 저 능숙함이ㅜ 조금 슬프게 한다ㅜ 조금 어설펐다면 기특하기도 했을텐데ㅠ 난 그냥 맘아프다
엄마가 자기 역활을 안하니 생존본능이라 어쩔수 없는거고 책임감을 기르는게 아니라 눈치와 희생부터 배우는거지...저런거 안해도 자기 나이에 맞게 계획 세우고 집안일 돕게 키울수 있는데 중학생도 안되서 손도 여물지 못한 아이에게 위험하게 주방일을 시키는거 정말 위험한거지... 챙김이든 사랑이든 배려든 받아봐야 제대로 줄 수도 있다
그저 대견하다고 보기만했는데 이댓글보니 갑짜기 눈물이 나네요
역할 역할 역할 역할!!!!!!!!
글구 할 수 있으면 하는거지.
중딩 전이면 손이 안 여물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치 산만한 요즘 초딩들 손은 여물지도 못하게 키운 게 더 문제다
삐딱!! 난 8살때 설거지,달걀후라이 엄마가 일나가시느라 배우고 다했다. 여물고 안여물고, 엄마약할을 못하든 안하든 이런거 떠나서 일찍 배워두면 나쁠거 없고 오히려 좋을수도 있지! 왜케 삐딱하시나!! 퍈의점 알바 하는데 요즘 20대 애들 시키는일만 겨우겨우 하면 감사할따름이다. 시키는일도 어뜨케든 안하려고 밍기적밍기적 시간만 떼우고 교대자에게 미루고 다들 미루고 결국엔 내가 다해@! 진짜 민폐투성이더라!!! 오냐오냐 키움의 부작용이다 아냐????
저렇게 다 할 줄아는데,, 요즘 부모들은 너무 오냐오냐 키움
풀은 못봤지만..님말대로 부모가 다 해줬음 좋겠죠 그런데요 상황이란게 있을수있어요 한부모 가정이라면 얼마나 든든할까요 좋은점만 보면 될걸...
슬프네 저걸 기특하다고 말하지 말자.
나도 어린시절..저렇게 컸다..밥하고 설거지하고..다들 철 빨리 들었다, 똑똑하다 했지만..칭찬했지만 돌이켜보면 내어린시절은 너무 불우했고 힘든기억 뿐이다. 대견하다 칭찬할게 아니다. 아이는 아이다워야 행복한거다.
토닥토닥 멋있는 어른이 되셨을것 같아요
그러니까~~저어린게...마음은 짠하지만 다저렇게할수있다 할수없게다해주며 키워서그런거다 조금은 사랑이라는속임수로 과잉하지마라
할 수는 있지만 커싀 마음의 병이 생가는 경우가 많아요
맞아요~저두 엄마가바빠서 엄마힘들까봐 9살부터
스스로 밥했어요 엄마가 좋아하시는거 볼려고 요즘애들 넘 다해줘서 나약하죠
철도 적절한 나이에 드는게 보기 좋은거같음..
진짜 맞는 말 입니다... 모든게 너무 빠르면 정작 그때가 되면 공허하고.. 뭔가 씁쓸 하죠....
저아이 정말 기특하고 대단하다
맘이 아프네
애가 대견한게 아니고
엄마가 ᆢ말 안한다
나이가 10살인데 혼자 밥해 먹은지 4년이 되었다고요? 짤만봐서 내막은 모르겠지만 부모라는 존재가 있다면 아동학대 아닌가요
운동하면 얼마나 배고픈데 무책임이 너무 하네요
아가 늘 행복하게 살아라. 아주 멋지다
나도 8살때부터 밥해서 3살 어린 동생이랑 계란밥 해먹었는데 저 아이가 밥을 하는게 안쓰러운게 아니고 저렇게 해야 되게끔 하는 엄마가 환경이 안쓰러운거지.. 나는 엄마가 의무적으로 집에 쌀이랑 계란만 안떨어지게 가져다 두고 동생이랑 둘이 방치되다시피 커서 동생은 누나가 내 엄마지.. 난 아직도 계란밥만 보면 구역질이 나.. 그래요 내가 밥한것도 동생이 5살 고사리손으로 설거지 한것도 안쓰럽지 않아요 우리를 그렇게 버려둔 환경이 안쓰럽지.. 그래서 우리아들은 일부러라도 아무것도 안시켜요 안해도 되고 할때되면 얼마든지 할수있는 아이니까
안시키면 커서도 할줄몰라여ㅋ 교육좀시키셈
토닥토닥. 참 본인도 어렸을텐데 마음 다잡고 야무지게 커서 대견하네요
고생하셨네요 하지만 너무 안시키시면 커서도 안해요 저도 알고싶지않았어요 😂
맞아여... 저도 엄마가 안 시켰었는데 커서도 안하게 되더라고요... ㅎㅎ 자연스럽게 부모님과 함께 하는 건 좋은 거 같아요
저도 90년생인데 3학년때부터 밥하고 청소하고 저녁밥 동생이랑 같이 밥먹고 했어요 부모님이 맞벌이 하셔서요 안쓰러워 보일 수 있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일은 아니에요 오히려 중학생인데도 못하는 친구 보다는 훨씬 대견하고 대단한 친구라고 생각해요
첨보는 이들은 철들었다 기특하다라는것만 느끼겠지 엄마의 보호와 관리가 필요할시기에 그걸 누려보지 못한다면 애가 클수록 엄마라는 존재감이 가벼이 느껴질것이다
아들너무착하다~
바르고~
건강하게잘자라렴ᆢ
반찬좀 챙겨놔주세요! 어머니...
이프로 안봤는데...10살..초3..우리딸과 동갑인데..저도 피곤한날 전자렌지에 핫도그 정도 돌리도록 알려줬어요..그런데..10살 짜리가 저리익숙하게 밥을 차려먹어야하는 이유가 도대체 뭔가요? 부모가 있고 피치못할사정이 있는것도 아닌데요..전 할아버지뻘 아버지아래서 엄마없이 자라 오빠와 돌아가면 집안일하며 자랐습니다..어차피 조금더 자라 필요할 때가되면 다 하게될 일인데요...가슴에 서러움만 배웁니다..다른 아이들은 부모님이 해주는 사랑담긴 밥 먹을텐데요..너무 짠합니다..
저 아이의 엄마는 6살에 처음 밥 했다는 말 하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나도 7살때 맞벌이인 부모님이셨는데 엄마가 너무 힘들어 보여서 엄마한테 이쁨 받고 싶어서 밥을 배우게되어서 8살부터 밥짓고 계란 후라이하고 햄굽고 맛없는 김치찌개로 요리에 입문 하였습니다ㅎ
그 환경이 도움이 되었는지 자립심이 생기게되었고 성인되어서는 집안일 건강식 요리등 아무렇지 않게 잘해서 잘먹고 다닙니다. 찌개 국 볶음 뭐 이런 간단한 요리 하는건 여자면 당연히 할줄 아는거겠지만 저는 남자입니다
어린시절부터 스스로 끼니챙기는건 대단한 일이네요. 근데 그 뒤에 여자는 당연히 밥 국 찌개 반찬등 요리를 '당연히' 할줄 알겠다고 하신건 이해가 되지않네요... 여자라고 태어날때부터 뇌에 레시피가 적혀나오는게 아닙니다... 남자라고 요리를 못하는것도 아니고요. 댓글 쓰신분처럼 사람마다 지내온 환경과 관심사에 따라 달라지는것이지 성별로 구분지을 일은 아닌것 같네요.
7살이... 진짜 대단하시다.
여자면 당연히라니 ㅋㅋㅋ남자는 당연히 못하는 일인가? 초딩도하는걸ㅋㅋ
남자든 여자든 손발 다있는데 남자는 간단한 요리도 못하는거처럼 써놨네
조선시대에슈 오셨습니까?
아이가 너무 잘해서 예쁘고 기특한데 어째 나는 좀 짠하네~
대견한거냐 이게 안쓰럽지 집안 환경이 어떻길래
10살짜리 애가 밥을 해먹냐 아직 부모 손길을 받을 나이인데...
저도 엄마가 일하셔서 돈까스랑 함박 만들어 놓으시면 해먹었네요. 울엄마 주말엔 항상 제가 먹을수 있게 해놓으셨는데 지금 보니 울엄마 대단하신거였어요.
5살때부터 혼자 라면 끓여먹고 밥차려 먹었습니다..반찬이야 뭐 고추장 쌈장 김치...이런거 나 처럼 슬픈 이야기가 없는 그냥 똑부러진 성격의 아이이길 바랍니다.
엄마에 문제가 아니고
아이가 어른이 된 기분
든든한 아들 잘키우시고
행복하세요
반찬해놓고 밥해서 냉장고에 넣어 놓으면 될껀데..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안스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응원하게됩니다.
힘내세요.
저건 엄마가 엄마로서 자격이 없는거.. 게으르고 책임감 없는 사람임
아들하나 잘키우셨네 멋져 초3때 물도 안짠 수건으로 거울 닦는다고 딱고 기다렸는데 엄마가 와서 누가봐도 물얼룩 자국이 그대로인데 창소를 다했네?? 우리 아들이?? 엄마 도와주고싶었구나?? 이러도 맛있는 비앤나 쏘시지를 구어서 케찹에 볶아서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저아들 너무 멋진! 아들 될거같아요!!
저두7살때부터 혼자밥차려먹었어요 8살때삼겹살도
구워먹고 햄도구워먹고 ~~ 그러다보니 요리에 관심이
많아져서 음식도만들어서 친구들하고 밥해먹고
그랬던 추억들이 생각나네요~~
저희두 맞벌이해서 저두 7살 큰딸에게 하나씩 가르켰습니다
물론 매번 하는건아니지만 급할시를 대비해 계란후라이정도는 가르켰네요
부모없을때 괜히 자기네끼리 하다가 사고날까봐 하나씩 갈켜줬더니 동생들 다 케어해주고 넘 고마웠지요
19년이 지난 지금 3남매가 거실서 아빠랑 밥먹으며 도란도란 얘기하고 있는데 이영상을 보니 그때 그날이 생각나네요
가서 다시 살포시 안아주고싶네요
누군가가 그랬죠?고기를 잡아주지말고 잡는법을 갈켜줘라~ 그리 기웠던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미안함도 있네요
초등학교 5학년때 찢어진 수세미 꼬메서 쓰던 그 때..내 옆엔 7살 여동생과 강아지 두마리가 있었다..엄마는 일하느라 아침에 잠깐 보는게 다였지..
그렇게 살다보니 나의 힘듦을 누구에게도 이야기 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자랐다..
외로워도 슬퍼도 힘들어도 괴롭고 아파도 난 얘기하는 방법을 모른다..
이젠 얘기를 하고싶어도 방법을 모르니 모든 감정에 화가 묻어난다..즐거움 뒤에도 불안함이 남고, 행복함 뒤에는 항상 뭔지 모를 외로움과 그리움이 남는다..
이유도 모르는..이 불완전한 내 감정을 치료받고 싶어졌다..하지만 그 마저도 방법을 모른다.. 답답하다..
아가야
넌 아직 집안 일 보다는 너의 감정을 먼저 배워야 하는 나이란다.
집안일..그래 좋다! 하지만 너의 감정을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는 걸 잊지 않길 바란다!! 행복하렴 꼭!!
저 내용을 잘은 모르지만
아들도 딸도 저렇게 키워야 하는데...
내손아니면 암것두 못하는 아들를둔 엄마로써
저 장면만큼은 진심부럽네요ㅜㅜ
엄마가 그렇게 키운거죠
짠하고 맘 아파서 눈물이 나요 ㅠ
곁에 엄마가 없는것도 아니고 있으면서 왜 ㅠ
엄마가 잘해주는 아이가 저렇게 하는거면 감탄나올텐데 저모습은 참 아프네요 ㅠ
엄마는 참 엄마가 아니네요 ㅠ
내가 너무 힘들어 애들한테 도와달래서 애들이 초4부터 살림을 도와줬어요. 이 영상을 보니 우리애들한테 좀 미안하기도 하네요.지금은 성인이 되어서 다들 독립했는데 밥이랑찬이랑 해서 먹어서 대견하다 생각했는데..이제라도 애들한테 좀 더 신경써야겠어요.
나도 초저학년부터 쌀씻고 밥하고...부모님 일나가시고 밤늦게 들어오시니 어쩔수없이 했지만...저 아이는...엄마가 쳐자고있네...
고딩엄빠에 나온 가정이예요 엄마가 혼자 키우고 재택근무지만 밤늦게까지 시간 쪼개며 일하고 아이케어하고 그렇게 방치까진 아니지만 아이가 하고싶어서 했던걸까요? 혼자 차려먹게 하더라도 반찬들 골고루 먹을수있게 만들어놓고 저녁에 밥해두거나 밥솥예약해두면 될텐데...
안타깝습니다. 두모자의 상황이...
그후로 비슷한 상황인 남자출연자와 재혼해서 살고있더라구요~~
적응 못한 아들이 안쓰럽더라는...
지금은 적응 잘했으려나 모르겠네요
ㅠㅠ
재혼까지ㅠ 일찍 철든아이 혹여 동복형제, 이복형제 사이에서 어찌 살까
엄마가 일하러 간것도 아니고 자고 있는데..... 애가 안쓰럽다....
나는 저런부모 경멸한다 저건 어른스러운게 아니라 불쌍한거다 부모답게 할일하고 사세요 앵벌이 시키지 말고
엄마야 저게 대견하다 생각하나? 저때 저 나이에 엄마품이 얼마나 그리운지 알고나 6살때 처음 했다고 자랑하냐!!! 애가 재혼가정에서 얼마나 더 눈칫밥먹고 가슴에 돌을 안고 힘들게 살지 생각했다면 나같음 절대 재혼안하다
도데체 머가 짠하고 눈물난다고 날리지,?
나도 10살때 밥하고 설거지하고
남동생 밥도 차려주고 학교까지 보냈는데ㅋ
요즘 세상이 변해서 오냐오냐 키우다보니
짠해보이는거지...ㅋㅋ 제발 요즘 부모들
독립심좀 키워라...그래야 부모가 힘든걸
알지...부모도없고 집도없는 고아들이
이영상보면 부러워서 한탄한다...ㅉㅉ
착하네요
저도 초등학생3학년때 물동이 물길어다가. 장작 불떼서 밥해서 먹고 자랐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네요
딱 저나이때
구식. 현식의 차이네요. ㅎㅎ
내나이 54세 ㅎ
에미가밥을안해주니어쩔수없이아이가밥을해서먹고나가는데 엄마는엄마의 의무를안하는이유가뭔가요 어디가아파서저러고누위자고있나요?아님 아이교육을그리시키는건가요?가정에서 가족간에도자기할일있는데그역활을 제대로이행하지않는다면커가는아이가무얼보고자라날까요
자식을 잘키운다는 건 10살짜리 아이를 10살이 바라보는 세상으로 살게 하는 것이다..
그냥슬퍼요..댓글들에 엄마역할안했다고 하는 글도 봤는데 엄마역할을 안해주는 엄마여서가 아니예요 저 엄마도 아이키우려고 열심히 살고있잖아요 아이가 철이 일찍들은것이 슬픈거죠 저는 아빠가 일찍돌아 가셔서 혼자일하시는 엄마가 언니랑 저 열심히 키워주셨어요
8살때부터 언니랑 같이 밥도하고 밥차려먹었어요
엄마힘드실까봐 매일은 아니라도 그래서 이영상이 슬퍼요. 이엄마를 탓하지 마세요
기특한 한편 짠하네요...
이게 기특한거였구나!! ㅜㅜ
나도 기특한 아이였구나
이 아이도 자신이 기특한
아이라는 걸 알았음 좋겠다.
맘이 아프네요~
저도 어려서 10살에 불때서밥하고 커어요 덕분에 어디가도 일하나는 척척해요 부모님사랑만있음 괜찮아요 우리조카는 6살에 엄마 쌍둥이키운다고 전기밥솥밥했어요
지금 잘살고있어요 부모님사랑만있음대요
새벽에도 밥.반찬 해놓고 잔다ㅡㅡ
애들 저러는거 싫어서
난 초 1때부터 밥짓고 찌개끓이고 반찬 만들고 다 함.. 생존본능이었고..너무 일찍 어른스러웠고 정서가 다 깨짐
기특하지만. 재택이면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쌀씻는데 5분이면 되는데 엄마씨 적어도 밥은 해놓고 반찬도 냉장고에 좀 넣어놔요. 차려만 먹어도 짠한데.
저도 7살때 쌀씻고 밥안쳐서 후라이하고 똑같...엄마가 아프시고 바쁘셔서 했더랬죠...
아니 엄마가 본인역할을 안하니..자랑 이라고 6살부터 했다하냐
저도 혼자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머리 질끈 묶고 학교갔는데.. 근데 연로하신 어머니 잠 더 주무시라고 나 스스로 한거라 뿌듯하고 행복했어요ㅎㅎ
저 나이에 저 행동은 대단하고 기특한게 아니라
안타까운거다..부모가 제 역할을 못하니
애가 체념한듯이 저러는데...참
으유~~ 구ㅏ요운것~~ 앞으로 커서 큰 나무가 되겠구만~~ 우리집 두 녀석은 온제 저런 귀욘짓을 할가몰라~~ ❤❤❤❤❤❤❤❤❤❤❤❤❤❤❤❤❤❤❤
물론.. 그럴수밖에없는 상황 이었겠지만.. 대견하고 기특하면서도.. 슬픈건 어쩔수없네요
이게 과연 칭찬하고 감탄할 일인지 난 정말 모르겠다. 10살이면 애야. 애가 애답게 커야하지 않나? 6살때부터 밥 했다는 걸 저렇게 자랑하듯 말할 게 아닌데...
저 엄마 재혼했죠? 영유아 아이 돌보느라 친아들은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것 같던데.. 방송엔 왜나오는지……
나도 7살부터 밥했어요. 것도 전기바ㅂ솥 흔치 않은 시절이라 압력밥솥에.. 부모님이 힘드시면 스스로 철이 들더라는..
저 영상 상황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독립심을 기르게 하는거면 참된 교육이고 방치면 문제있는거네요🤔
저도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주는 엄마였는데 몸이 아프기 시작했고 그런데도 계속 하니 신랑이 애들 초2때부터 라면 끓이는법 계란후라이 하는법 청소하는거 쓰레기분리수거 종량제봉투 갈아끼우는거 등등 가르쳤어요.
이제 5,6학년이 된 아들들이 제가 아침밥차려주려고 하면 지들이 알아서 먹고 간다고 엄마 걍 더자~라고 해주고(그렇다고 더 이상 잠오진 않는데 ㅋ)
요샌 유투브 보면서 요리 배워서 가끔 맛있는 저녁을 만들어주기도 하네요🥰
다 컸다는 생각에 기특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제는 덩치가 커지니 엄마를 보호해야할 대상이라 생각하나봐요~
나도 딱 저렇게 컸는데 남들은 잘컸다 대견하다 했는데 나중에 커보니 내자식은 나처럼 안키워야지 생각하게 되고 나는 참 힘들게 컸다는 생각이 들고 내가 자식 키워보니 어떻게 저렇게 키웠을까 하고 가끔은 부모님 원망할때가 있더라....
위험하지 않으면 하게 하는게 맞다. 이것도 인성 교육의 하나다 이 프로 내용을 모르나 이 아이 크면 사랑받을듯😊
맞아여. 할 수 있다면 해도 돼죠.😊
눈물나요 저 어렸을때 생각나서..
어른은 어른의 역할을 해야하고 아이는 아이답게 자랄 수 있어야합니다. 왜 벌써부터 아이 손이 주방에 가 있어야하나요? 책상 앞에 앉아있거나 놀이터에서 놀기 바쁠 나이 아닌가요? 기특하다고 칭찬하지마세요.. 기특한 게 아니라 아이로서 누릴 시간을 뺏기고 있는 겁니다.
고작 계란에 밥에 간장 참기름이 뭐냐... 엄마가 일찍 일어니서 밥 좀 차려주지. 저 어린 나이에 밥을 직접 해먹는 게 썩 좋아보이지만은 않는데
저도 10살부터 후라이와 밥짓는거랑 된장찌개
참치찌개 La갈비 재우고 요리를 했었습니다
어릴때 부모님이 맞벌이 하기때문에 3살차이 동생 과 집에 지내면서
어머니 요리할때 7세때부터 요리하실때 눈높이로 보고 따라하게됬습니다.
그이후 오마카세 가게 운영중입니다.
요즘어머니들은 불이 위험하다해서 부엌 조차 가지말라 하지요
이영상 제나이정도에 한것같네요 ㅎ 뿌듯합니다 나중에 커서도 결혼 하고도 와이프 와 자식에게 잘해줄 남성으로 클것같네요 ^;
밥솥 열었을때 따듯한 밥이 딱 있음 기분좋을텐데...밥만좀해주시지 잠10분 덜 자면 되는데
나도 어릴때부터 밥혼자차려먹었는데
친정엄마는 어릴때 가마솥에 밥지어드셨다고했음.
요즘 이런모습이 신선한이유가 뭘까
엄마가 교육잘시켰다고 보인다 안쓰러워하는건 엄마몫이다
근데 그냥 맘 아파요
어쩔수 없는 상황이면 이해를 하나 아니면 저 어린 나이에 저렇게 키우고 싶진 않아요
애가 어릴때부터 요리하면 커서 제앞가림 진짜잘합니다 요즘엄마들 너무 과보호해서 다커서 지손톱하나 못깎아서 욕처먹고 이혼까지당하던데 저런걸로 맘아파할게아님 진짜맘아픈건 다커도 엄마가다해줘서 지앞가림못하는애들임😂
밥은 몇살부터 하는건가요
댓글 안쓰는 스타일이지만..
이장면은...진짜...엄마가 너무하네요..
이영상 보고 그냥 눈물만 나네요...후..
엄마가 방치를 해서 저렇게 능숙하냐 엄마의 가르침때문이냐인거같은데 방치라면 잘못된거고 가르침이면 잘하는거 같음 사람일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건데 부모님 안계셔도 저렇게 굶는 일은 없게 잘 가르쳐놓은거 같음
부럽다 내자식은 오냐오냐 키워 사고덩어리가되어 촉법인지 뭔지 형사책임을면해 내피를빨아먹고 내수명단축시키는대 ㆍㆍ참고로 형사는 면해도 민사는 부모 월급통장 압류 지압류 차압류로 다변재한다 잡을수있을때 디지개패서라도 내자식을잡아라 이런자식을둔부모가 부러울쀼이다
가슴이 미어집니다 눈물이 💦 그냥 줄줄 엄마 사랑이 없는 아이. 엄마가 참 🤦 할말 잃게 만듭니다
나도 어릴때 밥도 하고 설겆이도 하고 천 실내화도 빨아서 널어 놓고 했는데.. 엄마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그 많은걸 했지만 그 나이에 손 다 터서 슬펐던 기억이..
초등애들 아동요리 하니 다 할수있는 능력 있답니다ᆢ 안시켜서 할줄모르는거지요~~~
할수있는 능력을 생활지도 안해서 능력을 못키워주는거지요~~~
나도 저렇게 커서 내새끼는 애지중지 키웠더니 아무것도 못함ㅠ
입은옷도 벗어서 벗은자리에 허물처럼 팽개쳐놓고ㅎ
중3인데 밥은커녕 라면도 못끓임ㅎ
그래도 다~~~ 해주고 싶은 눈에넣어도 안아픈 내시키😂
아!! 그래도 요즘 가르쳐야겠다 싶어서 분리수거 맡기고 설겆이도 몇번 시킴! ㅋㅋ
멀 하기에 저 시간까지 쳐자고 애 밥도 안 챙겨주냐 중고딩도 아니고 저건 아동학대에 가깝다
어웅~가스 사용 발암물질... 넘가까워 엄마가 해줘요 ㅜㅜ
자기가 부모생각해서 하는거면 기특하고
부모가 안차려주니 어쩔수없이하는거는 짠하네요
내용은 모르겟지만 요줌 다들 너무 오냐오냐키우는데 적당한선에서는 좋다봅니다 이아이가 자라서 결혼해 같이살림살고하면 얼마나 다정한 남편일까요 ^^ 안준다고 굶는아이보다 훨씬바람직하고 이뿌고 씩씩해보이네요
엄마라는 사람이 잘하는짓이다
애비는모하노
엄마도 사람이다 그리고 저나이되면 저정도는 다알아서 하는게 맞음 요새 사회가 다엄마아빠가 해주는것도 어이없음 우리집안도 저나이에 다했음 엄마일 덜어들이고 내밥내가 차려먹는거에 나도만족하는걸 이상하게보는 너는 참..애기를가져봤는지 궁금ㅋㅋㅋ
어직 어린데 이런건 천천히 배워도 되는건데 난 소년가장인줄알았다 부모님아 이건 대견한게아닙니다
엄마가얼마나 안해주면저러냐 나도 저랬는데 맨날 간계밥내가다해먹엇는데
엄마는 왜 안일어나고 침대에 누워있는거예요?
어디 아픈분인가요?
아이 밥은 차려주고 다시 쉬셔도. ....
10살이 밥짓는게 이상한거였어..? 난8살때부터 혼자밥하고 요리도 다 했는데ㅋㅋㅋㅋㅋ다들 애를 얼마나 오구오구해주시길래 10살짜리 밥하는걸 신기해하시는걸까.. 난 아직 많은 나이는 아닌데 충격이다ㅎㅎ..
정상은 아니지 ㅋㅋ 오구오구가 아님; 님이 이상한거지
@@냠냠쩝-h3u 한부모가정에선 일반적인거에요 90년대 저나이 사람들은 흔한일상인데요?
부모가 부모노릇을 못했나보네요
@@user-vy4xj2cy5x 저는 그냥 본인이 10살때부터 밥을 했다 라고만 얘기하면 되는데 “ 다들 애를 얼마나 오구오구 해주시길래 ” 라고 비꼬면서 얘기하니 똑같이 말한거에요 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냠냠쩝-h3u 아~넵..
저걸 누가 못해 저 아인 축복이다 따듯한 집이랑 옷이링 돈도 다 있네 개부럽 내 어릴 땐 저것보다 100배는 힘들었다
엄마가 정상이 아니구나..
애들 빨리 어른되는거 싫더라
안쓰럽고 불쌍함
에효 저게 뭐냐 저게 기특한거냐 딱하다.. 6살부터 밥했다는데 저게 자랑이라고 말하는 엄마 참 개념없네..
어릴때 엄마가 해주신 음식은 냉동피자 였는데 ㅋㅋ 그래서 어릴 때부터 주방에 들어가 밥해서 오빠랑 나눠먹고 학교 갔었는데 그때 생각나네ㅎㅎ 물론 냉동피자 데워주는게 전부였던 엄마는 내가 초1이 되고 집안에 예물과 돈될만한 집안 살람을 싹 들고 도망가셨지..
나도 어려부터 김치볶음밥 해먹고 라면끓여먹었음. 결핍이 좋은 발전이 되길 바랍니다.
울아들도 2학년인데 라면하는법알려주니까 잘하긴하는데 10번중에 1번만 자기가 해먹고
누워서 아빠 라면!!이러는데 밥을해서먹는건 진짜 신기하네 ㄷㄷ...
장난해 10살이 저렇게 하는게 말이되니 부모님은 뭐하고??
저정도는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