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소울라이크 P의 거짓의 아슬아슬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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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сен 2024
  • P의 거짓에 대한 리뷰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용된 음악/영상
    Atlus Sound team - sweet
    Atlus Sound team - have a short rest
    Atuls Sound team - A woman
    Dark souls Soundtrack - Firelink shrine
    Bloodborne soundtrack - Moonlit Melody
    Lies of P soundtrack - feel
    The Legends of Zelda Majora's Mask Soundtrack - Song of healing
    Legend FF 95 - Lies of P free to use gameplay

Комментарии • 15

  • @ssing_ro8848
    @ssing_ro8848 3 месяца назад

    영상 몇개 봤는데 다 너무 재밌네요! 저는 다크소울 3이랑 블본을 두번쩨 보스까지만하고 피구라로 넘어왔는데, 전투가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어요!ㅠ말씀하신 불완전한 시스템을 조금씩 다 써가면서 꾸역꾸역 깨는게 재밌드라구요! 소울에 익숙하신분들의 감상과 뉴비의 감상에 차이가 있네요^^ 영상 너무 재밋게 잘봤습니다 감사해요~

    • @glass-on-wolf
      @glass-on-wolf  3 месяца назад

      첫 영상에도 관심 가져주시니 감사합니다!
      제 개인적인 평가는 그랬지만 사람마다의 감상은 전부 존중받아 마땅하죠! 앞으로도 여러 게임과 제 영상 사랑해주세요~

  • @choiseit4302
    @choiseit430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리뷰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투 시스템에서 패링, 가드 부분은 저랑 의견이 비슷하시네요. 가드를 의도한건지, 패링을 의도한건지, 회피를 의도한건지 초회차에 알기 어렵다는 부분은 동감합니다. 그로기는 저는 좋았아요. 강공차지를 맞췄을 때 쾌감이 좋았습니다. 중후반부 아트는 상투적이긴 하나 너무 벨 에포크 풍을 남발하면 지루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구성한 것 같습니다. 중간에 왜 종교와 질병이 묶이는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아마 중세 흑사병과 연관이 깊다고 생각합니다. 옛날에는 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가 없었기 때문에 전염병을 신의 진노나 사탄의 악행정도로 인식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교회에 모여 신앙생활을 하는 것으로 전염병을 이겨내고자 하였으나... 흑사병의 상황을 더 악화시켰죠. 덕분에 종교에 대한 불신이 퍼지고 중세시대가 막을 내리고 르네상스 시대가 시작되는 중요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게임 내에서도 비슷하게 이야기가 전개 되잖습니까? 아마 모티브를 중세 흑사병에서 가져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소 상투적인 이야기라는 부분에선 동의합니다 😅 다음에는 더 깊이있는 리뷰로 돌아오실거라고 믿습니다.😊

    • @glass-on-wolf
      @glass-on-wol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선 댓글 감사합니다. 영상의 왜는 인과적인 의문보다는 상투적인 연결에 대한 의문입니다. 사실 질병과 종교를 엮는것은 대기를 통한 오염을 처음으로 정의한 '미아즈마' 부터 흑사병에 이르기까지 굳이 이야기 하는게 입아플정도로 자주 엮입니다.
      종교와 질병의 이야기는 프롬의 소울라이크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소울의 불사의 저주를 질병으로 볼수도 있고, 태양 신앙도 있고...중세풍 판타지에는 빠질 수 없는 요소입니다. 그래서 진부하다는 평을 내린겁니다. 물론 그 요소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만 유저가 기대한것과 크게 다르며 작품의 톤앤매너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요컨대 클리셰에 가까운 선택임에도 이질감이 드는 인상입니다. 영상에서는 단문으로 지나치기에 이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던 것 같긴합니다. 첫 영상이다보니 분량에 비해 전하고자 한 것은 잘 전달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계속 발전해나가겠으니 다음 영상도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hoiseit4302
      @choiseit430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glass-on-wolf메인 스토리는 말씀하신대로 조금 진부하긴 한데, 꽤나 재미있는 부분도 있었거든요. 게임 후반부에 파장분석기(?)를 얻게 되면 인형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게 되는데 이걸 얻고 나면 2회차부터는 보스 몬스터들의 대사를 해석할 수 있게 한 부분은 2회차 플레이를 하는 유저가 많은 소울라이크의 특징을 잘 활용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인형과 사랑에 빠진 줄리앙에게 죽은 인형이 사랑한다는 메세지를 남겼다고 거짓말을 하고 둘의 결혼 반지를 받아, 폴렌디나를 짝사랑하게 된 안토니오에게 인형과 사람이 사랑을 할 수 있다는 증거로 보여주고, 선의의 거짓말을 두 번이나 하게 되는데, 나중에 후반부에 가면 죽은 여성인형 뒤에 진짜로 '사랑해, 줄리앙'이라는 메세지가 쓰여져 있는 부분은 당장 그 상황에 동정하여 거짓말을 하게 됐지만 결국 두 거짓말 모두 진실이 되는 결말을 맞게 되는 게 좋았어요. 이렇게 거짓말을 할 때마다 인간성이 증가하게 되는데, 피노키오 원작이 거짓말에 대해 부정적인 반면, p의 거짓은 거짓말을 '인간다움'이라고 해석한 부분도 마음에 들었어요. 리뷰에는 이런 부분이 빠진 것 같아 좀 아쉽습니다.😅

    • @glass-on-wolf
      @glass-on-wol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따로 언급해야할만큼의 인상을 받지는 못했기 때문에 따로 장점으로 빼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이드 퀘스트 내용의 전반은 게임의 주제나 소재를 접한순간 예측할 수 있는 범위 내 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였습니다. 파장분석기는 실제로 존재하기만 하는 아이템이 아닌 역할이 있는 아이템이라는게 놀라운 부분이긴했습니다. 2회차의 당나귀 광인의 대사에서도 회차를 넘기는게 게임 설정과도 관계가 있음을 암시하는것처럼 보이는 요소이기도 하죠. 하지만 점수에 영향을 줄만큼의 장점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담지 않았는데, 최적화 얘기를 넣은걸 생각하고보니 역시 언급하는게 좋았을 것 같은생각이듭니다. 말씀해주신부분 상기하며 다음영상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jsu8994
    @jsu899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신기하게도 평가하는 사람이 하꼬일수록 평가가 짠 게임

    • @glass-on-wolf
      @glass-on-wol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댓글 감사합니다. 평가하는 입장에선 어쩔 수 없었습니다 ㅠㅠ 하지만 소비자입장에서는 충분히 제값을 하는 게임입니다.

    • @vaporfly939
      @vaporfly93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더 신기한건 정작 해보지도않고 유튜브에디션으로만 즐긴 인정협회놈들만 조금만 비판하면 발작하는 신기한게임

  • @user-lm9pq2km9l
    @user-lm9pq2km9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표절은 양심의 영역이고 유사성이 문제되는 게임을 옹호한다면
    제작진은 차기작으로 엘든링 유사성을 가진 게임을 출시할꺼에요!
    창작이라는건 무에서 유로 만들어야 가치가 있는법인것 같습니다.
    프롬처럼

    • @glass-on-wolf
      @glass-on-wol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댓글 감사합니다. 하지만 먼저 저는 P의 거짓을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 의견은 하나의 스타일로서 승화된 '프롬의 소울라이크' 스타일을 기반으로 채택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제 의견이 일견 덮어놓고 옹호하는 쪽과 비슷해보일수는 있지만 저는 딱히 게임을 비호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블러드본과의 아트 스타일이나 설정의 유사성이아닌 프롬 전반의 소울라이크와의 시스템적 유사성을 지적하고 계신것으로 사료됩니다. 영상에서도 언급했듯이 딱잘라 말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저는 프롬의 스타일이 한 게임으로서 갖는 독창성을 뛰어넘어 하나의 장르를 구축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P의 거짓은 표절보다는 그 아류작이라고 할 수 있을것입니다. 소년만화에서 말하는 '왕도적 플롯'을 떠올리면 쉬울 것 같습니다. 프롬이 만들어낸 하나의 장르적 사조를 따라가는 게임 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창작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라는 것에는 쉬이 동의하기 힘듭니다. 창작이란 개인혹은 집단의 정신활동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을것입니다. 예술은 철저히 인간의 시각과 작법으로 표현된 결과물입니다. 예술이란 따라서 인간의 그림자이고 인간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없습니다. 무에서 유를 발하는것은 창조의 영역이니, 이는 창작물이 영향을 주기도 받기도 하며 생성됨을 역설합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표절은 양심의 영역입니다. 하지만 타인의 마음을 확인할 수 없기에 우리는 작품으로 생각하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영상에서 언급한 점과 이 댓글에서 설명드린 점으로 표절이 아니라 그보다는 '독창적이지 못한'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롬의 소울라이크 전반은 오랜 시간을 걸쳐 이제는 한 사조가 되었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드래곤볼이나 시간의 오카리나처럼 비슷한 작법을 공유하는 작품중에 영향을 받지 않기가 힘든 위치에 있다고 생각 합니다. 예로 시스템을 따라가는 게임은 P의 거짓이 처음이 아니기도 합니다. 모탈 쉘이나 thymesia, 스틸라이징과 같은 게임이 이미 출시된바 있습니다. 답답하다고 느낄 수 있던 부분에 대해 충분한 답변이 되었길바랍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JenielShin
      @JenielShi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프롬이 무에서 유를 만들었다고 하긴 좀… 프롬 이전에도 tps기반 액션게임은 있었고 레벨1당 스탯 1올라가는 시스템은 trpg d&d에서 가져온 시스템이고 등등… 프롬이 만든 것도 모두 없던거 에서 완전히 새로 만든건 없습니다. 그걸 가져와서 얼마나 잘 그리고 자신들만의 노하우로 잘 버무려 냈는가 그리고 게임이 재미 있느냐로 판단해야죠.

    • @Summerain8287
      @Summerain828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프롬이 무에서 유를 만들었다기엔 블본은 러브크래프트의 소설들을, 엘든링은 베르세르크를 오마쥬해서

    • @user-bc1df7kv3m
      @user-bc1df7kv3m 4 месяца назад

      @@JenielShin 피의거짓은그냥 백프로배꼇던데 디자인만다를뿐

    • @user-bc1df7kv3m
      @user-bc1df7kv3m 4 месяца назад

      ​@@Summerain8287피구라는 그냥 다크소울 팬게임수준임 너무똑같음 젤다배낀 원신은 아무것도아님 원신은 겉만비슷하지 다른부분이 많아서 ㅋ 그냥 앗싸리 새로운시스템좀더추가해서 액션을다르게해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