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는 게 싫어서 인슐린 맞기 싫은 마음 너무나 이해하지만 살 약간 찌는 것이 몸 망가지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올라간 체중을 낮추는 것과 망가진 신체를 회복하는 것의 차이는 어마어마하니까요...운동하는 것도 즐기시고, 여행도 다니시고, 커리어도 탄탄하신 걸 보니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많으신 분으로 느껴져요 그만큼 혈당관리도 잘 해낼 수 있으실 거라고 믿어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5화 출연진 본인입니다. 우선 인슐린을 맞지 않음으로 얻는 체중 감량은 수분과 근육을 빼는 것으로, 계속 인슐린을 덜 맞거나 맞지 않는 이상 지속 가능한 무게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잘 맞겠다고 다짐해서 잘 맞고 살이 확 찌는 건, 그동안 몸에 인슐린이 너무 부족해 수분과 근육이 다 빠져있었다는 걸 방증하는 것이구요. 제 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그런 사고 흐름으로 오랫동안 운동 식단으로 해결하려 하고 인슐린은 최대한 줄여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삶은 갈수록 힘들어졌고, 진짜 내가 아닌 사람과 마주하는 기분을 매일 느꼈어요. 지금은 그냥 아무거나 먹고, 필요한 만큼의 인슐린을 맞고, 강도 높은 운동보단 산책만 하는데 살이 확 찌지도 않고, 삶에 활력이 더 돌아요. 이전에는 하루종일 음식 생각으로 매일 매일 흘러갔고, 방울토마토 견과류 야채 제로음료 등을 미친 듯이 욱여넣으며 내 입맛을 무시한 식사를 계속 했어요. 인지님의 탓이 아니라, 몸이 살려고 발악하는 뇌의 메시지예요. 방울토마토 이런 게 뭐 얼마나 열량이 될까요… 몸은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끼기에 자꾸 식욕버튼을 올리는 거예요. 저도 그런 삭사 패턴을 오래 겪었고, 지금은 완전히 나아졌다 봐도 무방한 상태예요. 도움 드릴 수 있으니 연락 주시면 언제든 도와드리겠습니다😃
난 89년생인데 같은또래네여ㅜㅜ 여자는 그래도 당뇨있어도 결혼은하던데 남자가 당뇨있으면 2형이라도 신부쪽집안에서 엄청 싫어하죠ㅜㅜ 저는 당화혈이 17.5나됬었고 20키로빠졌어요 ㅜㅜ 운동안하고 자동으로 20키로빠지니까 개꿀개꿀이라고 생각했는데 ㅜㅜ 췌장은 조금 쪼그라들었다네여 ㅜㅜ 앞으로는 인슐린이 부족해서 평생 살찔일은 없을것같네여 ㅋㅋ
젊은 당뇨인들을 보면 드는 안타까운 생각이 설탕이 존재하지 않던 100년전에 태어났더라면 그들은 훨씬 건강했을텐데.. 또는 그 설탕을 마트에서 무제한 구매가능한 식용이 아닌 처방에서 구할수 있는 마약처럼 정부가 관리했더라면, 당뇨와 비만으로 고생하는 인류가 매우 적었을것입니다. 스스로 절제하는것이 답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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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는 게 싫어서 인슐린 맞기 싫은 마음 너무나 이해하지만 살 약간 찌는 것이 몸 망가지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올라간 체중을 낮추는 것과 망가진 신체를 회복하는 것의 차이는 어마어마하니까요...운동하는 것도 즐기시고, 여행도 다니시고, 커리어도 탄탄하신 걸 보니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많으신 분으로 느껴져요 그만큼 혈당관리도 잘 해낼 수 있으실 거라고 믿어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최고최고
이정도면 당식님 당뇨협회랑 콜라보하셔야하는거 아닙니까요
안녕하세요, 5화 출연진 본인입니다.
우선 인슐린을 맞지 않음으로 얻는 체중 감량은 수분과 근육을 빼는 것으로, 계속 인슐린을 덜 맞거나 맞지 않는 이상 지속 가능한 무게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잘 맞겠다고 다짐해서 잘 맞고 살이 확 찌는 건, 그동안 몸에 인슐린이 너무 부족해 수분과 근육이 다 빠져있었다는 걸 방증하는 것이구요.
제 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그런 사고 흐름으로 오랫동안 운동 식단으로 해결하려 하고 인슐린은 최대한 줄여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삶은 갈수록 힘들어졌고, 진짜 내가 아닌 사람과 마주하는 기분을 매일 느꼈어요.
지금은 그냥 아무거나 먹고, 필요한 만큼의 인슐린을 맞고, 강도 높은 운동보단 산책만 하는데
살이 확 찌지도 않고, 삶에 활력이 더 돌아요.
이전에는 하루종일 음식 생각으로 매일 매일 흘러갔고, 방울토마토 견과류 야채 제로음료 등을 미친 듯이 욱여넣으며 내 입맛을 무시한 식사를 계속 했어요. 인지님의 탓이 아니라, 몸이 살려고 발악하는 뇌의 메시지예요. 방울토마토 이런 게 뭐 얼마나 열량이 될까요… 몸은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끼기에 자꾸 식욕버튼을 올리는 거예요.
저도 그런 삭사 패턴을 오래 겪었고, 지금은 완전히 나아졌다 봐도 무방한 상태예요. 도움 드릴 수 있으니 연락 주시면 언제든 도와드리겠습니다😃
정인님 최고
회사생활하면서 개인일을 하면서 혈당관리가 쉽지 않은것 맞죠. 그래도 힘을내서 관리 잘해봐요. 잘 봤습니다. 역시 전직 약사님이시라 약이 많아요 ㅋㅋ. 힘내세요
쉽지 않죠ㅠㅠ 화이팅!!
나당식님 상 드려야 합니다. 정말ㄹㄹ로!! ㅋㅋㅋ
말만 들어도 행복❤️
난 89년생인데 같은또래네여ㅜㅜ
여자는 그래도 당뇨있어도 결혼은하던데
남자가 당뇨있으면 2형이라도 신부쪽집안에서 엄청 싫어하죠ㅜㅜ
저는 당화혈이 17.5나됬었고 20키로빠졌어요 ㅜㅜ
운동안하고 자동으로 20키로빠지니까 개꿀개꿀이라고 생각했는데 ㅜㅜ
췌장은 조금 쪼그라들었다네여 ㅜㅜ
앞으로는 인슐린이 부족해서 평생 살찔일은 없을것같네여 ㅋㅋ
운동 열심히 즐겁게 해서 건강해보이기라도 하면, 조금 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을구름-w7u 인슐린이부족하니까 살안찌는것도있지만 운동해도 근육이안생성되는것같아요 ㅠㅠ단백질을 병걸리기전보다 2배나 먹어도 근육이 안만들어지네여 ㅜㅜ병걸리기전에 근육을 유지하는수준입니다 그래도 다리근육이 완전없진않았는지 운동조금하면 약으로 당이 잘 잡히네여ㅜㅜ그래도 최수봉한테가서 인슐린펌푸 달고 흰쌀밥먹고살고싶긴하네여 ㅜㅜ
펌프 종류 많아요 디아콘, 메드트로닉 등등
@@B둘기-c3k 2형이라도 당이 안잡히면 꼭 인슐린 치료하시면서 탄수화물 단백질 잘 드세요. 근육 붙더라구요. 저도 60키로까지 빠졌다가 2년후에 75까지 찍은적 있어요.
@@nadangsik 2형에 펌프잘아주는사람은 최수봉교수뿐인것같있어요 ㅠ
젊은 당뇨인들을 보면 드는 안타까운 생각이
설탕이 존재하지 않던 100년전에 태어났더라면
그들은 훨씬 건강했을텐데..
또는 그 설탕을 마트에서 무제한 구매가능한 식용이 아닌 처방에서 구할수 있는 마약처럼 정부가 관리했더라면,
당뇨와 비만으로 고생하는 인류가 매우 적었을것입니다.
스스로 절제하는것이 답이라 생각합니다.
보건복지부는 나당식님 한테 후원해야됨
나당식을 국회로
한순간의 사고처럼 질병이오네요ㅠ
맞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