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망상이든 아니든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실제로도 평행세계가 존재하는지 아닌지 모르듯 만화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20대에 서로의 존재를확인한 그 두사람은 분명히 또 20대 부터의 인생을 서로에게 어떠한 영향을주면서 멋진 인생을 그릴 거라는 상상을, 10대보다 좀 더 성숙해진 20대부터 쌓은 우정은 서로를 좀더 배려하면서 만약 또다시 길이 갈라지더라도 서로를 덜 할퀴면서 응원해줄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서로의 든든한 등이되어주지 않을까요! 문득 궁금한게 평행세계(혹은망상)에서의 후지노가 응급차 안에서 쿄모토에게 만화를 다시시작 할거라는 말을 한건 또다시 벅차올라서 나온 허풍이었을까요, 진짜 계획이었을까요? 10대때 공모전을 준비한다고했을땐 너무 티나게 거짓말같았는데, 20대가된 후지노는 거짓말에 좀더 능숙해진건지 너무 자연스럽게 말해서 궁금했어요ㅎㅎ
제 영상의 주제도 댓글분의 첫 문장과 정확히 동일합니다! 작가놈은 그 사실 여부가 중요하지 않으면서도 찝찝하게 설정해놨죠 사실 중요한 건 이러나저러나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받았다는 사실 뿐이죠 구급차에서의 쿄모토! 아마 그건 진심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쿄모토를 만나지 않은 후지노도 똑같은 길을 걸었던 것처럼 쿄모토 또한 그럴 수 있다는..? 이라는 게 제 추측쓰 결국은 갈망하던 것에 다가가기 마련이니까요
후지노가 절망속에 자신을 탓하다가 바람에 날려 보게된 4컷만화는 자신이 문을 열지 않았을때의 망상을 상상의 만화로 만들어낸 것을 보게된거고 그렇기때문에 마지막에 4컷만화가 비어있었다 라는 해석임 정말 우연의 일치로 평행세계를 넘나들며 4컷만화를 주고받은것인가? 라는 의문에 답하는 해석임
![[룩백 리뷰]꿈을 향해 달려가는 그리고 예체능에 꿈이 있는 당신을 위한 만화](http://i.ytimg.com/vi/haukGnwmbT0/mqdefault.jpg)
작품을 해석하는 건 결국 언제나 주관이라는 거..!
@@뎅켄 각자만의 해석을 들어보는게 재미있죠
저 저 평행세계를 보여준 이유가 후지노 든 쿄모토 든 과거에 어떤 선택을 했어도 결국에는 같은길 만화,배경 미술에 길로 빠지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거라고 생각함
더해서 영화의 엔딩크레딧에 빈 4컷을 붙였다는 점에서 환상이 확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룩백 영화 보고와서 가장 마음에 와닿은 후기.
평행세계의 이야기가 진짜다 가짜다 댓글로 싸우는 후기를 많이 봤는데
그게 진짜든 가짜든 중요한 것이 아니고, 4컷만화로 서로를 구원했다는 설명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헿
타츠키 천재임???? 톱맨 존나 무시했었는데 룩백보고 여운이 안가시네 연출의 악마 만화의 신 톱병신..............
영상 너무 조아효..
:)
저는 망상이든 아니든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실제로도 평행세계가 존재하는지 아닌지 모르듯 만화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20대에 서로의 존재를확인한 그 두사람은 분명히 또 20대 부터의 인생을 서로에게 어떠한 영향을주면서 멋진 인생을 그릴 거라는 상상을, 10대보다 좀 더 성숙해진 20대부터 쌓은 우정은 서로를 좀더 배려하면서 만약 또다시 길이 갈라지더라도 서로를 덜 할퀴면서 응원해줄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서로의 든든한 등이되어주지 않을까요!
문득 궁금한게 평행세계(혹은망상)에서의 후지노가 응급차 안에서 쿄모토에게 만화를 다시시작 할거라는 말을 한건 또다시 벅차올라서 나온 허풍이었을까요, 진짜 계획이었을까요? 10대때 공모전을 준비한다고했을땐 너무 티나게 거짓말같았는데, 20대가된 후지노는 거짓말에 좀더 능숙해진건지 너무 자연스럽게 말해서 궁금했어요ㅎㅎ
제 영상의 주제도 댓글분의 첫 문장과 정확히 동일합니다!
작가놈은 그 사실 여부가 중요하지 않으면서도 찝찝하게 설정해놨죠
사실 중요한 건 이러나저러나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받았다는 사실 뿐이죠
구급차에서의 쿄모토! 아마 그건 진심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쿄모토를 만나지 않은 후지노도 똑같은 길을 걸었던 것처럼
쿄모토 또한 그럴 수 있다는..? 이라는 게 제 추측쓰
결국은 갈망하던 것에 다가가기 마련이니까요
@@뎅켄 그러게요… 정말 변태같은 작가놈이네요ㅋㅋㅋㅋ 뎅켄님 의견을 들으니 그럴거같네요! 그리고 구급차에서의 후지노가 다시 만화의 꿈을 입밖으로 내뱉게된것도 또 쿄모토가 새삼스레 상기시켜주게된게 아닐까! 그렇게 둘을 또 엮어버리고 싶은 덕후의 작은 상상..
유노형.. ?
?
아 ㅋㅋㄹㅃㅃ
영상 숙지후 본 룩백
아트그라피 맛있게 보고 오겠습니다
업로드가 하필 오늘이누ㅋㅋ
항상 느끼지만 이사람 영상 목소리랑 현실 목소리랑 너무 갭차이가..
ㅇㅅㅇ
죄송하지만 뭔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원작과 영화 다 보고 온 1인)
작가가 해석의 여지를 남겼다, 디테일을 중시하는 작가는 변태가 맞다? 정도밖에 기억이 안 나네요
글의 전개가 너무 난해했나요
삘 받고 파바박 만들어서 그런지 너무 불친절했나보군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추후 영상부턴 조금 더 넉넉하고 체계적으로 서술해봐야겠네요 :)
후지노가 절망속에 자신을 탓하다가 바람에 날려 보게된 4컷만화는 자신이 문을 열지 않았을때의 망상을 상상의 만화로 만들어낸 것을 보게된거고 그렇기때문에 마지막에 4컷만화가 비어있었다 라는 해석임 정말 우연의 일치로 평행세계를 넘나들며 4컷만화를 주고받은것인가? 라는 의문에 답하는 해석임
@@Aaaaaaaaa1209 정확하게 얘기하면 우린 저것이 평행세계의 4컷 만화인 것처럼 연출된 것을 봤을 뿐 실제로 무엇이 있을진 알 수 없다! 가 답이었습니다 해석해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