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증? 중증? 우울증의 심각도는 어떻게 알아볼까? 언제 약물치료를 시작할까? 우울증과 번아웃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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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09

  • @박대충-b7i
    @박대충-b7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22

    무기력한건지 제가 게으른건지 구분이 안돼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냈다는 자괴감은 항상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당장 죽을까? 이런건 아니지만 그냥 언젠가는 그런 선택을 할 수도 있겠다는 짐작정도… 근데 이렇게 산지 10년이 넘어서 그냥 내가 이런 성향의 사람인것 같고 막상 병원을 가자니 그냥 잘 안가져요. 집앞 5분거리 슈퍼도 가기가 힘든데.. 에효 어렵네요

    • @easy_line_healthy
      @easy_line_health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병원 가세요 😢

    • @ginakim8990
      @ginakim899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기분부전증 한번 검색해보세요 ㅜ

    • @user-란이샘
      @user-란이샘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딱한번... 마음 굳게먹고 다녀오세요~ 한발짝이 어렵지....
      한번 다녀오면 그담엔 쉬워요

    • @민지-k5q
      @민지-k5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7

      저도 그게 헷갈렸는데 병원 가보니까 우울증이었어요. 10년 넘게 비슷한 느낌이었구요. 병원 가보셨음 하네용 행복하세요..!

    • @d-3-bii
      @d-3-bi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저도 무기력인지 게으른건지 몰랐었는데 맞는 약을 먹으니 확실히 나아짐 근데 맞는 약을 몇달 꾸준히 먹어야 효과가 있더라구요

  • @초코송이-j6z
    @초코송이-j6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75

    원래 세수 피부관리에 진심인 편인데..
    우울증 올라오면 집도 더러워지지만
    도통 씻지를 않게 됨..
    세수도 안하고
    이를 365일 중에 365일
    술먹고 집들어와도 자기 전에는 꼭 닦는 편인데
    이도 질 안닦고
    그냥 다 귀찮음...
    집에서 24시간 나가기도 싫고 안나감..
    밤에는 조절 불가한 부정적인 생각 올라오고
    아침에 깨면 내가 왜 저랬지 싶고
    생각해보니 자해는 안해서 다행..
    근데 폭식이 너무 심함 스트레스 😢

    • @퍼스트펭귄-l7s
      @퍼스트펭귄-l7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저랑 베슷해요 폭식이 심하고 살이 쪄요. 우울함이 심해지면 살이 쪄요

    • @backho011
      @backho01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폭식하고 머리잘안감아요 .. ㅜㅜ

    • @채연-x5p
      @채연-x5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지금도 그러신가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 무섭네요

    • @로이-o7d
      @로이-o7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퍼스트펭귄-l7s비정형 우울증 같아요😢

    • @초코송이-j6z
      @초코송이-j6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채연-x5p 저는 조울증이라
      경조때는 괜찮은데
      우울증시기에 우울증세가 심해져요..ㅜ
      현재 경조시기로 넘어와서 괜찮아졌는데 우울증만 쭉 가져가는 분들은 더 힘들거같아요...

  • @hellodanbi
    @hellodanb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5

    저는 왜 태어났을까 가 항상 궁금했습니다.
    답은 부모님을 돌보는거 였습니다.
    늙으신 부모님께 저라는 사람은 보험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더구나 아들도 아니 딸. 반갑지는 않았을거예요. 아들이 아니니까요.
    저는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고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부모님께서 15년전 알츠하이머와 신경성치매에 걸리셔서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부모님을
    동시에 대,소변을 받아가며 간병하고
    이젠 홀로 남아 1인가구로 살고있습니다.
    두통과 건망증으로 검사를 했다가
    뇌동맥류를 발견하고
    응급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혈관문제가 생기며
    몸이 도미노처럼 무너졌습니다.
    아직 머리속엔 뇌동맥류2개가 남아있고
    갑상선저하증,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강박증, 불면증을 치료중입니다.
    저는 이제서야 저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삶이 전쟁터 였고 지옥었던 제가
    이제는 살고싶습니다.
    이런 저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유튜브를 시작하고 되려 위로와 힘을
    얻고있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용기도 없고 사람이 버겁고 힘들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면서 살고싶습니다.😂

    • @김경희-q1y6w
      @김경희-q1y6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님의 삶에 조금이라도 위로와 힘이 되시길 바라는 맘으로 답글 용기냅니다.
      그동안 살아오시느냐고 애쓰셨습니다. 훌륭합니다. 고생 끝나셨으니 이제
      오직 자신을 위해 스스로를 아끼며 편안히 살아가시길 바랄게요 ^^

    • @니스-u4o
      @니스-u4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슬프다 아프지 마요 나아질겁니다 강해져야 밀린 행복이 찾아온다 생각하고 이겨내봐요 세상은 당신의 것

    • @chungheeryu4559
      @chungheeryu455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너무 열심히 살아오셨네요
      분명 어려움이 길었던만끔 기쁜 날들이 올거라 믿어요.
      이제 자신을 잘 돌보며 힘 내세요!!!

  • @수정-z5t
    @수정-z5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1

    저는 만 20세에 우울증 7년차인 사람입니다. 가까운 의원 다니다가 현재는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어요. 검사 척도 당연히 중증이고 6개월 간 11키로가 빠져서 거식증도 왔고, 현재는 자이프렉사 복용하면서 20키로 가까이 쪘어요. 경계선 성격 장애, 강박 장애, 사회 공포증 그리고 다른 성격장애 등 제 삶은 너무 피폐합니다.
    게다가 저는 4수생인데 방치된 우울증 때문에 글을 못 읽어요. 약도 안 듣고..
    근데 교수님은 제가 치료할 의지가 안 보인다고 하시네요 이유 없이 우울한 날들의 연속인데 그 이유를 제가 찾아야지 누가 찾겠느냐고도 하시고 온갖 화살을 저에게로 돌리십니다 우울한 것도 제 탓, 기억을 잃는 것도 제 탓, 그냥 다 제 탓이래요. 하물며 우울증이 의지를 갉아 먹어 이 지경에 오게 되었는데.. 병원만 다녀오면 제가 온통 잘못된 것 투성이인 사람이라는 생각에 휩싸입니다. 실제로도 그렇게 말씀하셨구요. 그래요 다 제 탓이겠죠..
    오늘도 정말 힘든 하루를 보냈습니다 기력이 없지만 찻길에 뛰어들 뻔 한 거 겨우 참았습니다 말할 데가 없어 여기에라도 적네요
    이 글을 읽는 그대보다 불행한 사람이 여기 있으니 그대는 부디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랄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월광서생
      @월광서생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9

      그대도 평안을 찾으시기를 기도합니다..
      병원은 옮기세요. 그 의사는 자격이 없어보입니다.

    • @배고파-l5c
      @배고파-l5c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아주 잘하셨습니다
      당신의 잘못은 아무것도 없어요
      매일매일 스스로를 던지고 싶은 충동을 아주 훌륭히 참아내고 있고 치료를 하고자 병원을 찾아가고 오랜시간 치료를 놓지 않고 있군요
      이 사실만 봐도 본인께선 매우 노력하고있고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끌고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네요
      박수을 보내고 싶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무조건 이 시간은 지나갈 거에요
      하루를 힘겹게라도 마무리 한거 정말 잘하셨어요
      지금은 무슨 일이 있어도 본인을 탓하지 마세요 부탁드릴게요 충분히 잘 하고 계십니다

    • @user12345qwr
      @user12345qw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쓴분께 좋은 날이 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huswls282828
      @huswls28282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5

      그병원 다니지 않으셨음해요 그게 왜 작성자님 탓입니까 절대 아닙니다 마음이 편안해지시길 멀리서 바래봅니다

    • @Jjamong089
      @Jjamong08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6

      병원꼭 옮기세요 치료받으려고 가는건데 더 아파져서 오면 그게 의사고 병원일까요.. 병원 옮기는거 자체가 너무 힘들고 귀찮은 일인거 알지만 그래도 꼭 옮기시는거 추천드릴게요..

  • @mr.h__
    @mr.h__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번아웃인지 우울증인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 느끼기에도 꽤 안 좋은 상태같음... 삶에 대한 의욕 자체가 완전히 꺼져 버린 느낌이고, 성취감이라는건 어떤건지조차 기억도 안 남...
    매일 밤 잠들때 차라리 내일 아침에 눈을 뜨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이불속에 들어가는게 한두번이 아님...
    집안은 이미 먼지투성이가 됐지만 정리정돈같은건 하고자 하는 의지조차 안 생기고, 식사도 그냥 안 먹으면 배고프고 배고프면 괴로우니 먹는 것일 뿐인데 또 한번 먹게 되면 과식을 하게 되고...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이렇게 힘들고 괴로운 삶을 견뎌야만 한다는게 비참할 뿐이고, 살아있다는 것이 저주로 느껴지고, 인생이 형벌로 느껴짐...
    근데 더 무서운건 이렇게 괴로운데도 이 상황을 벗어나거나 극복하고 싶다는 의지조차 안 생김... 죽는것조차도 무의미하게 느껴짐...

    • @outreach1388
      @outreach1388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번아웃과 우울로 많이 힘들었군요. 지치고 힘든 과정에서도 적절히 쉬지 못해 더욱 힘들었을 것 같아요. 힘들다고 느껴질 때 혼자서 힘들어하지 말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와 함께 나누어보는 것이 좋을 수 있어요. 힘들다고 느껴질때가 많겠지만 식사나 수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등 자신의 몸을 돌보는 것이 감정, 우울감에도 도움이 될 거에요.

  • @초-b8t
    @초-b8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2

    약 먹으면서 스스로 독립할 수 있는 방향을 찾는거에요. 부모님 집에 살면서 내 독립을 꿈꾸는 것 처럼요.
    약간의 안정감을 더해주는거죠.
    약 먹어도 나아질락 말락 저울질 하게 되는데 약 끊었다가 이전보다 더 상태가 나빠지면 그만큼 다시 올리는게 더 힘들어지죠. 조금이라도 덜~ 나쁜상태에서 지금보다 좋아질 수 있는 그 날까지 지지대 역할을 해주는게 정신과 약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모두 힘냅시다.

  • @gamejockey-game
    @gamejockey-gam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73

    약 좀 먹으면 어때유
    감기걸리면 약 잘 드시면서

    • @니스-u4o
      @니스-u4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우울증 환자들은 이 말 해도 맘에드는 사람이 해준 거 아니면 저 사람이 우울에 대해 알아서 하는 말이면 '동급인데 지가 뭘 안다고 아 초라해' 모르는데 하는말이면 '입만 살고 알지도 못하는게 뮤슨'이런 잘못된 생각의 악순환울 돔

  • @genyang_risem
    @genyang_rise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5

    저는 처음에 번아웃인줄 알았는데 병원 다니면서 의사쌤이랑 이야기를 하면서 우울증이라고 했어요~
    스스로 판단하지말고 의사쌤이랑 이야기해보는 것이 정말 많이 도움 될 거에요! (저같은 경우에는 그랬습니다.)

  • @봉수경-l6t
    @봉수경-l6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9

    회사에서는 열심히 하는데 집에 오면 무기력해지는 감이 많아요

  • @윱N
    @윱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일단 죽고싶은 충동이 계속 들면 심한상태인듯.. 저도약먹고 상담받고 나았어요 다들 전문적인 치료 꼭 받으시기를

  • @bean6847
    @bean684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2

    이유없이 눈물이 흐르고 난독증이 너무 심하고 살이 너무 빠지고 잠을 제대로 못자고 의욕이 없어서 검사 했더니 번아웃아니고
    Phq 23점 기타 검사 점수들도 모두 sever로 나오고 중증우울증+ 만성 공황장애 판정받았습니다
    자살사고가 잦았기 때문에
    약물치료 꼭 받았으면 한다 하셔서 약먹었는데 정말 좋아졌어요
    물론 사이드도 있지만 일단 숨쉬고 살아지기는 하더라고요
    가끔 웃기도 해요
    이유없이 흐르던 눈물도 멈췄어요(말랐는지도 모르겠어요 ㅋ큐ㅠ)
    이전엔 왜 살아야하나 살고 싶은 이유도 없고 의욕도 없었고 부교감이 너무 항진 되어서 신체능력도 떨어지고
    식욕도 없어서 일주일만에 3키로가 빠지고 했었는데 요즘엔 약 도움 받아서 식욕도 조금은 올랐습니다
    병원 갈 때마다 살려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 갖고 다니고 있어요
    정신과 가고 정말 놀란게 정말 평범한 환자분들이 많이 앉아 계시더라구요 그냥 일반 내과 이비인후과랑 다를 것 없이요.
    너무 걱정하시지 말고 아프시면 꼭 한번 내원해보세요

    • @Kk-dq5ml
      @Kk-dq5m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병원 공유좀해주세요 저랑 너무 비슷하신데.. 가야ㅑ될 병원찾고싶습니다

    • @bean6847
      @bean684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Kk-dq5ml 저는 집 근처에서 가장 가까운 정신과 진료 보는 병원 내원했습니다:)..
      환자분들에 따라 선생님을 타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감히 추천드리기가 조심스럽네요 ㅠㅠ
      경기도 남부 쪽이라 거리가 멀다면 집 근처 병원 추천드려요!
      가까운 곳에서 꾸준히 진료 받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거든요..! 조금만 멀어도 갈 힘과 의지가 안생기는데 병원이 가까우면 그나마 가까우니 재진받으러 가게 되더라구요..!
      +) 혹시나 참으시지 말고 병원은 꼭 내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_3991
      @user_399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너무 힘들어서 병원에 가서 항우울제와 신경안정제와 수면제를 처방받아서 한번 먹었는데 그땐 괜찮았다가 끊으니까
      뭔지모를 정신상태마냥 다시 이상하게 흘러가고있어요.. 수면부족에 난잡한 정신상태 자살생각 그리고 감정기복이 심하고 감성적인건지 이전엔 이정도까지 아녔는데 눈물이 잘나고.. 저는 설문지 검사만 하곤 말았는데
      어떤 검사를 받아보신건가요?
      뇌쪽으로 하는 검사인가 그것도 있던데 그걸받아보셨나요?

    • @yongsooklim8966
      @yongsooklim8966 2 месяца назад

      병원 공유 부탁드립니다.ㅜㅜ

  • @genyang_risem
    @genyang_rise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0:16 시작
    2:06 진단기준 많으면 약물치료 시작?
    3:24 분명히 효과를 볼 수 있는 증상
    3:36 하나만 있어도 약물치료를 권유하는 경우
    5:24 우울증 번아웃 구별
    9:01 마무리

  • @솔블리-n3q
    @솔블리-n3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전 병원 내원하는걸 결정했던게
    침대에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는 제 자신을 발견했을 때였어요. 핸드폰이나 티비도 안 봤구요.
    치료 시작하고 5~6년 만에 단약을 목표로 감약중이에요. 저의 진단명은 재발성 우울장애 중등도, 범불안장애 였어요.

    • @밍크고래-o6d
      @밍크고래-o6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랑 진단명이 같으시네요.
      5.6년 되어도 감약할 수 있군요. 부럽습니다.. 2년 넘어가면. 평생 먹는건가 싶었는데..
      혹시 어떤 약 복용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만 3년째 자낙스 아고틴 복용중인데 다른 항우울제를 시도해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맞는약 찾는게 쉽지않다고하는데 부작용 없이 잘 맞으셨는지요..

    • @솔블리-n3q
      @솔블리-n3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밍크고래-o6d 약을 복용하는 동안 너무 많이 바꿔서요😂 의사선생님이 바꿔보자고 하면 그런가보다하고 바꿨거든요

    • @밍크고래-o6d
      @밍크고래-o6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솔블리-n3q 약적응이 쉽지 않은데 ㅂㅏ꿀때 마다 고생 많으셨겠네요.
      단약 꼭 성공하시고 건강되찾으시길요!

  • @complex6387
    @complex638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7

    근데요 죽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만 죽는건 무서워 그러니까 죽지는 못할거야 이런 생각을 하는데요 이런 것도 자살사고라 할수 있나요?

    • @letsgogogo1rani
      @letsgogogo1ran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0

      죽고싶다는 거 자체가 자살사고 입니다

    • @user-란이샘
      @user-란이샘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네네 이것이 자살사고 라고
      하는거에요

    • @JJJH-m4w
      @JJJH-m4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네 제가 딱 그랬고
      약 꾸준히 먹어서 이제는 그런 자살사고 자체가 안 듭니다
      몸상태가 정상이면 자살사고가 안 듭니다
      얼른 병원가서 약+상담 시작하시길요

    • @삼-t5m
      @삼-t5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보통 살아있는 생명체들은 어떻게든 살려고 하지 죽을 생각을 안해요. 죽고싶어지는건 본능을 거스를만큼 뭔가 문제가 크게 생긴거예요.

    • @calm7143
      @calm714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아아 자살사고 라는게 생각하는 사고 라는 거군요. 저는.자주 그런 사고를 하는데..;

  • @someday_1368
    @someday_136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3

    선생님께서 저에게 해주신 말씀 중 아직도 잊을 수 없을만큼 놀라웠던건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죽으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씀 하셨을 때...... 그 말을 들었던 그 때의 기분을 뭐라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그동안 나한텐 너무 당연했는데. 그리고 전 우울감보다 무력감이 정말 겉잡을 수 조차 없게 나를 집어 삼키는듯(?) 해서 더 무서웠어요.

  • @livv9887
    @livv988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너무 약에 겁 안내셔도 될거같아요 여에스더님이 그냥 행복을 느끼는 호르몬이 남들보다 덜나오는거뿐이고 그걸 약으로 치료하는거라고 하셨는데 그 말 듣고나니 생각보다 마음이 가벼워지더라고요

  • @kevinlee9838
    @kevinlee983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대학생이고 졸업전 마지막 학기중입니다. 중증 우울증에 BPD입니다. 약 먹고있고 계속 상담받고있고 병원도 다녀왔고 부분입원도 해봤습니다. 제가 아는한 우울증이 있는지는 6년정도 됬고 작년에 처음 병원가봤는데 바로 약 주길래 먹기시작했습니다. 근데 이제는 낫고싶은 기대도 희망도없고 관심도 없고 그냥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자살시도도 몇번 해봤는데 아직 죽지못해 살아있네요. 죽지도 못하고 죽고싶다면서 다시 시도도 안하는 제가 그냥 너무 한심하고요. 삶에 아무런 기대도 희망도 바람도없어요. 뭘 해도 재미도 없고 매일이 너무 공허하고 하루하루 살아야 한다는게 너무 괴롭습니다. 인생에 가졌던 목표라고는 대학교 졸업하고 집나가서 아무도 없는곳에서 죽는것밖에 없네요. 길을 잃어버리고 어느길이 옳은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엔 이성적인 판단도 생각도 못합니다. 그냥 지금 당장이여도 좋으니 혼자서는 못죽는거 누가 죽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뭘 바라고 이 글을 쓰는지도 모르겠지만 알려주십쇼. 제가 지금 뭘해야 할까요.

    • @dwl2209
      @dwl220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저도 우울증약먹은지는 5년정도되었고, 얼마전에는, 우울증이 호전된다는 느낌이 나지않아 저또한 글쓰신 분처럼 희망이 사라졌었어요.. (ㅈㅅㅅㄷ야 생각 정말 많이했구요.)
      마치 평생 우울증과 함께 해야할 것 같아서 그냥 앞이 암담했어요.
      그래도 전 절 믿어주고 기다려주는 남편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전 2월까지는 정말 상황이 좋지않아 출근도 거의 못해 생활비를 위해 돈벌고 있던 하던일을 그만 접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눈뜨는게 너무 싫었고, 침대밖으로 나가고싶지도 않고, 무엇보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게 청소인데 집이 정말 난장판이었어요.
      생리현상인 배고픔도 느껴지지 않고, 화장실가고싶단 생각도 안들정도로 제 오장육부도 마치 멈춘것같은 날도 있었어요.
      잠에서 깨면 눈을 뜨는게 아니라 그냥 눈을 뜨지않고 감은 상태에서 다시 잠에 들기만을 바랬었죠.
      그런데 옆에서 남편이 계속 말해줍니다.
      살아줘주어서 고맙다고요..
      저도 글쓰신 분께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그냥.. 이렇게 함께 살아주어서 고맙다구요..
      아무도 당신의 힘듦을 모르겠지만, 솔직히 나 자신보다 힘든 사람도 많을텐데 내가 이렇게 힘들어하는 걸 주변에서 이해못할지도 몰라요. 심지어 나조차도 이렇게 약한 나의 모습에 실망하고 지쳐버릴지도 몰라요.
      가깝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나 가족마저도 정신이 나약하다느니, 너가 나만큼 힘드냐느니 등등으로 나를 더 힘들게 몰아세울수도 있어요.
      혹시나 이 사람만큼은 내가 우울증이 있다고 말하면 도와줄까? 아니면 공감이라도 해주며 토닥여줄까 싶어도, 이 우울증의 깊이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정말 모르더라구요.
      그뿐이겠어요? 이 망할놈의 우울증이 완치는 될지, 그것까지 바라지도 않고 그냥 나아지기는 할까 의문이 들 때도 있겠지요.
      심지어 당신은 저처럼 믿어주고 기다려주는 배우자가 없을 수도 있고요. 나 혼자 이겨내야한다는 압박감과 외로움이 있을지도 모르죠.
      그리고 저보다 당신이 더 아픈 우울증을 겪고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우울증이라고 그 깊이가 다 똑같은 건 아니니까요.
      두서없이 마음 아파 글을 써내려왔는데요...
      저는 당신에게 힘내라고도 이겨내라고도 버티라고도 하고싶지않아요.
      아무것도 하지않아서 그 기간을 버린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그냥.. 힘든 밤이 지나고 아침이 아닌 늦은 낮,오후라도 눈을 떠줘서 고마워요.
      그냥 살아만있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아무도 당신에게 살아만있어주어서 고맙다고 말을 해주지않는다면, 천천히 나라도 나 자신에게 말해주세요..
      그런데 사실 그것도 어렵겠죠?..😟
      그렇다면 그럴때마다 제 글이라도 읽어주세요..
      그냥.. 아무것도 하지않고, 숨만 쉬고 있더라도, 차라리 가만이있기에 생활비가 떨어지고, (그렇다고 아예 아무것도 안먹을 순 없으니) 먹기만해서 진짜 이세상과 주변에 도움이 안되니 죽어야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지라도 살아만있어주세요..
      당신이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 세상에 함께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워요..
      웬만해선 대댓글 잘 안다는데, 1일전에 작성됐다는 것 보고 읽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올립니다.
      흠,, 오더라구요. 절대로 상황이 나아질거란 생각이 들지않았는데요. 그냥 이렇게 살아가다보니 조금씩 아주 조금씩 이 아픔에서 벗어나더라구요.
      그러다가 다시 이보다 더한 어두움은 없다고 생각이 들때가 오는데요.
      그래도 좋아지더라구요.
      그때 그래 다시 열심히 살아봐야지 다짐하지마시고, 한걸음 더 나아가 내가 어둠에서 벗어낫다는거에 칭찬해주세요.
      그냥 나를 많이 사랑해주고 아껴주세요.
      잘했다,, 참 잘했어,, 하고요.
      저는 조금은 좋아져서 이겨내고 있습니다.
      공황장애도 함께 겪고 있지만, 의사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복식호흡을 연습하면서 잘 이겨내고 있어요.
      제가 어디 책에서 읽었는데요.
      자연은 참나무가 소나무가 되는 것을 바라지 않으며, 장미가 해바라기가 되는 것도 바라지 않는대요.
      그저 모든것이 의도됐던대로 존재하기를 바란대요.
      저는 이말이 너무 힘이 됐거든요..
      나는 그동안 무언가 되고싶었구나,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나는 내가 바래왔던 이상향에 발맞춰 가야하고, 롤모델로 삼았던 사람을 닮아가려고 노력했어요.
      그런데 그건 제가 아니더라구요.
      감정조절 쫌 못해도, 키작고 못생기고 뚱뚱하더라도, 뭐, 이세상에 도움이 안되는 존재라도 뭐 어떡하겠어, 이게 난데, 신이 내가 있기를 원해서 태어나게 해줬는걸 뭐, 나는 그냥 나대로 살아가면 되는거야,라고. 쫌 못나면 어떠냐고 나에게 말해주세요.
      제가 뭐라고.. 이 글이 뭐라고..
      도움이 안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같은 처지에서 조금 더 한발자국 내뎌 이겨가기에 글을 씁니다..
      얼굴도 모르지만 그 누군가는 당신이 살아있어주어서 감사하고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혹시나 그 언젠가 미래에 만나게 된다면 웃으면서 보자구요!
      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

    • @동그라미-y7i
      @동그라미-y7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그 오랜시간동안 버텨내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뭘 안해도 괜찮아요. 그냥 웃을 수 있고 건강하고 좋은 꿈꾸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seul_37
      @seul_37 Месяц назад +1

      비슷한 증상 있는데.. 전 반추의 끈을 끊을수 있는 취미를 찾아요 !! 특히 콘서트에 돈을 퍼다바칠 정도로 자주 갑니다..!! 콘서트 가서 좋아하는 아티스트 노래 즐길때만큼은 살아숨쉬고 있다는게 느껴지고.. 또 티켓 끊어노면 내가 이전에 죽으면 이 가수 못본다 생각해서라도 살게되고.. 그렇네요….

    • @outreach1388
      @outreach1388 Месяц назад +1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우울할 때 부정적인 생각이 들 수 있기에 더욱 걱정이 되네요. 어둠이 지나면 빛이 보이듯 힘든 시간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분명 나아지게 될거라고 이야기 하고 싶어요.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던 것들,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리며 힘든 시간을 극복해나갈 수 있기를 바래요. 자신을 격려해나간다면 어제보다는 좀 더 나은 오늘을 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 @kevinlee9838
      @kevinlee9838 Месяц назад +2

      위로의 말씀들 감사합니다. 요즘은 그냥 아무런 감정, 기대, 희망, 꿈,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들도 안들고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네요. 지금 당장이라도 죽을 수 있다면 그러고 싶지만 자살생각이 안드는건 참 이상해요. 요즘은 옛날 생각도 안드네요. 좋았던 것도, 즐거웠던 것도 다 잊어버렸네요. 지금 먹는 약이 모든 감정과 기분을 무감각하게 해주는 건 고마운데 가끔은 이 공허함이 너무 커져서 눈물이 나네요. 옆에서 누가 이끌어 줄 사람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그럴 사람도 없네요. 이제 뭘 어떻게 해야할련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 @yeonjunluv_0913
    @yeonjunluv_091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히키코모리도 우울증의 일종일까요? 흔히 말하는 집순이나 집돌이 이런 개념의 의미가 아니라, 집밖에 나가는게 두렵거나, 배달원을 만나기도 두렵고, 전화하는것도 두려운 경우에도 우울에 해당이 되는지 궁금해요.

  • @lapieta2864
    @lapieta286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약물치료를 1년 만에 다시 시작했는데 다시 약을 시작하는게 처음엔 서글픈 생각이 들었지만 한 달 정도 지났는데 기분도 올라오고 잠도 잘자게 되고 덜 피곤해져서 넘 편안해요.
    그리고 치료과정 자체가 유익한것 같아요.
    생물학적인 이유이든 환경적 이유이든 자기와 주변 삶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면서 오히려 희망도 갖게 되는 것같아요.
    힘드신 분들은 꼭 전문가에게 가셔서 진료받아보시길 권합니다.

  • @bloodyselene00
    @bloodyselene0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약먹고 치료했는데 딱히 약효과 모르겠고 바뀌지는 않는데 맨날 똑같은 얘기만하다보니 불편해서 점점 말을 안하게 되다 보니까 또 의사선생님은 상태가 좋아졌다고 하니까 뭔가 괴리?느껴져서 병원 끊음

  • @심쿵두루
    @심쿵두루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어릴 때부터 약한 우울증 겪다가 사춘기 때~20대 초반까지가 가장 심했었고 약물치료 받고 반려견 키우면서 많이 나아졌지만 경미한 우울증 즉 만성우울증은 계속 겪고 있어요 이 상태만 10여년 된듯
    직장생활을 계속 하다보니 대인기피증도 있어서 좀 힘들고 씻는게 그렇게 귀찮을 수가 없어요 무기력증으로도 힘들구요 하루하루 자신과의 싸움이에요

  • @janeoh8378
    @janeoh837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전 가끔 뜬금없니 주변 사람들이 어색하게 느껴져 이걸 숨기느라 힘들때가 있어요. 매일 만나는 직장사람뿐만 아니라 남편까지도 어색하게 느껴져 힘들어요. 평상시 전 밝은 편이고 관계의 어려움이 많은 편은 아니거든요. 저 왜이러죠?

    • @햄토리는방가방가
      @햄토리는방가방가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도 같은 증상이네요 어색함이 참 힘듭니다 그걸 주변에서 이해할 수 없을꺼라 생각하며 마음을 닫게되니 더 어색함이 커지는거같아요 오늘도 어색한하루를 저는 보내고 오고 힘들어 이 영상까지 오게되었지만 우리 언젠가 다시 괜찮아질 그 날을 위해 힘내봐요

    • @tofuandbread_23
      @tofuandbread_23 Месяц назад +1

      이인증이신 거 같아요 저도 스트레스 극심할 때 그런 적 있어요 ㅜㅜ

  • @seul_37
    @seul_37 Месяц назад +7

    근데 피부 우울증이 ㄹㅇ 답없는데… 매일 씻고 거울볼때마다 혹은 일상에서 화장실 갈때마다 내 피부보고 자살사고 하게됨…. 내가 그럼….. 문제는 우울을 해결한다고 내 피부가 좋아지는것도 아님….걍 답이 없음….🥲

  • @Haha_hihihih
    @Haha_hihihi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병원에 가면 그정도는 별로 우울하지 않은 것이라고 하거나, 이 나이대엔 당연히 나타나는 것이라고 할까봐, 제 우울함이 부정당할까봐 무서워요. 이런 생각하는거 보면 어쩌면 저는 제 자신도 눈치채지 못하는 패션우울증인가 싶기도 하고… 답답하네요

    • @합법적마약뮤직
      @합법적마약뮤직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제가 딱 그런 마음가짐으로 정신과 문턱을 너무 넘기 힘들었어서 댓글 남겨요..
      결론은 우울증 진단 받았구요 약물치료 권하셔서 복용도 했어요 그리고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우울해서 병원을 찾아온 환자에게 우울을 부정하는 의사가 있다면,, 그건 정신과 의사로서 자격이 없다고 생각을 해요.ㅠㅜ
      남들이 뭐라고해도 내가 우울하면 우울한 거에요. 그 우울을 남들이 보기엔 별거 아니라고 해도 내가 죽을만큼 우울하면 죽을만큼 힘든 거니까요.ㅜㅜ
      꼭 병원 잘 알아보시고 좋은 선생님 만나서 꼭 행복해지시길 바라요.

    • @Haha_hihihih
      @Haha_hihihi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합법적마약뮤직 정말 감사합니다

    • @hamnatalie9865
      @hamnatalie986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런병원 잘 없어요 오히려 과잉진료하는 곳이 더 많죠

    • @outreach1388
      @outreach1388 3 месяца назад

      우울함으로 많이 힘들었겠어요. 많이 힘들 때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에요.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관리해주고 몸도 돌보고 마음도 돌보기를 바랍니다.

  • @riri-ng4on
    @riri-ng4on Месяц назад +3

    술끊고 커피도 끊고..
    몸에 안좋은거 멀리하고
    담배는 옛날부터 안폈고..
    그래도 사는게 너무 무기력하고 몸이 천근만근
    물에젖은 솜같다...
    진짜 병원 가봐야 하나..
    가면 달라질까...

  • @hamnatalie9865
    @hamnatalie986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7

    떨어진 물건 줍기 힘들어서 줍는것도 미루고, 걸어다닐때도 발 한걸음한걸음 떼기 어려워서 발안떼고 걸으려고하고, 그냥 집앞슈퍼만 나갔다오면 방전돼서 침대에 쓰러지는데 우울증 심각한건가요

    • @aliceroom1195
      @aliceroom119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공감 합니다 동선 최소화,. ...

    • @daydreamer._.
      @daydreamer._.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무기력이 많이 심해보여요

    • @hamnatalie9865
      @hamnatalie986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Windyday-z9h 개소리하네 ㅋㅋ 개말라인간인뎈ㅋㅋㅋㅋㅋ

    • @hamnatalie9865
      @hamnatalie986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Windyday-z9h본인이 안겪어봤다고 그런식으로 말하는거 상당히 무례해보이네요 나이가?ㅋㅋ 초딩인가..?

    • @베베미-h2s
      @베베미-h2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Windyday-z9h 그걸 답변이라고 하시는 건가요...?

  • @MiJoo_Ji
    @MiJoo_J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우와.......
    저는 2주전까지만 해도 9가지 중에 8가지나 해당이 되었는데 심각성을 전혀 몰랐네요?!!!!
    선생님도 제게 다음주 진료 때 꼭 만나자고, 꼭 와야한다고까지 당부하시며 걱정하셨는데
    다행이 지금은 큰 고비는 넘겼네요~
    지금은....6가지 정도 해당되지만 그래도 좀 살 것 같아요~~ 선생님께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당..😂

  • @맞춤법지킴이-y6b
    @맞춤법지킴이-y6b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의사쌤이 당장 입원하라던데, 입원 비용보고 다 나은 것 같아욥..^^

  • @캔디-w6w
    @캔디-w6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김지용 선생님 편찮아 보이시고
    목소리도 좋지 않으신것 같은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뇌부자들 선생님들 모두 건강
    하세요🙏🙏🙏🙏🙏🙏🙏

  • @mskang8912
    @mskang891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sun909-r1l
    @sun909-r1l 26 дней назад +1

    그냥 일도 하기싫고 지인들이 내맘처럼 마음을 못 알아주고 그래서 누구한테도 내맘을 표현할수가 없어요
    예기하면 머든지 해라. 하면되지
    이렇게 예기하니까 제맘은 더 힘드네요
    무릅수술을 해서 체력도 많이 없고 하던일을 못해요

  • @gemma_log
    @gemma_log Месяц назад +1

    저는 꽤 오랫동안 어느날 길을가다가 차에치여죽어도 괜찮아 라는 마인드로 살았는데 오히려 그때의 저는 외부적으로 비치는모습이 대문자E, 엔프피세요? 였는데 긴 치료의 시간을 가지면서 오히려 지금은 억지로 웃을필요도 없고 어거지로 얘기할 필요도 없어져서 예전만큼 많이 웃지도 말하지도 않지만 오히려 좋아요
    근데 또 한편으로는 이렇게 텐션이 낮아도 되나 하는 걱정도 되긴해요

  • @simsim-tu7mk
    @simsim-tu7m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우울증 심해지면 티비 봐도 미드 보는거 마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져서 내용이 한국꺼여도 모르겠어요. 일기 쓰려고 하는데 한 줄 쓰고 한숨 쉬고 집중이 안 돼서 눈물이 나왔어요.. 우울증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었어요 ㅠㅠ

    • @outreach1388
      @outreach1388 Месяц назад +1

      우울증이 심해져 많이 힘들었겠어요. 식사나 수면, 할 수 있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우울감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내 몸을 돌보는 것이 감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지금 치료를 받고 있으니 자신을 다독여나가면 어제보다는 좀 더 나은 오늘을 보낼 수 있으리라 전하고 싶어요. 힘든 시간이 무사히 지나가길 응원하겠습니다.

  • @user-fl9em8gb6f
    @user-fl9em8gb6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우울증 증상들 보니까
    무기력함,식욕저하,과수면 등등..
    우울하다가도 행복해지면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다시 우울해지고 무척이나 불안해집니다.. 그리고 우울감이 몰려올때 제 자신을 주체할 수 없어서 눈물이 고인다거나 온몸이 떨리고 심장이 빨리 뛰더군요..인간을 만나는것도 싫고 힘든데.. 또 안만나면 외롭고 우울한 생각만 들어서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 @outreach1388
      @outreach1388 Месяц назад +1

      우울할 때 부정적인 생각이 들 수 있기에 더욱 걱정이 되네요. 식사나 수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우울감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내 몸을 돌보는 것이 감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던 것들,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리면서 편안한 시간을 가져볼 수 있기를 바래요. 어제보다는 좀 더 나은 오늘을 보낼 수 있길, 힘든 시간이 무사히 지나가길 응원하겠습니다.

  • @강유리-e8x
    @강유리-e8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정신질환은 다른 종류의 질병보다 더 힘든것같아요.. 병원을 찾는것부터가.. 정신병환자라고 하면 그냥 아프다는 말뿐이어도 듣기가 싫고 안좋잖아요.. 아프신분들도 피해입으신 분들도 다들 힘내세요😢😢

  • @annxbana
    @annxban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전 죽고싶은데 약을 왜 먹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죽을거면 지금 치료한다고 쓰는 비용도 아까워요
    이런 유투브 보는것도 살겠다고 발버둥치는 것 같아 제 스스로가 웃겨요
    삶이 뭔지...
    나는 죽을건데 왜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의미를 찾을 수가 없어요
    나 말고 더 절실한 사람이 있을텐데
    어차피 나는 죽을거니까요
    수많은 진료들도 결국 나을 때 까지라는 희망..
    약도 많이 받아먹어봤지만 그냥 다 지쳐요
    병원이 뭘까요
    제가 안 가면 그만인것을
    다 싫고 다 귀찮고 그냥 죽고만 싶어요
    이런 말 듣는거나 하는거나
    반복되면 아무 효용도 없다고 생각해요
    사람은 왜 이렇게까지 살아야 할까요?
    억지로 눈뜨고 지금까지 삶의 비용을 계산해보면 앞으로도 저는 죽는 게 낫고 그럴거면 병원에 안 가는게 이득 아닌가요?
    아 정말 저는 다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모두 이렇게 살고 있는거 아닌가요?

    • @건잠-o3s
      @건잠-o3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입원치료 권유드려요

    • @Mooondarkong
      @Mooondarkon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와 제가 자주 하는 생각인데..병원 3년째 다니고 있는데 아직도 이러니까 진짜 왜 사나 싶어요

    • @용감한춘식이_00
      @용감한춘식이_00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저도 왜 사는 지 모르겠어요. 죽고 싶다보다는 살기 싫다는 느낌? 굳이 삶의 힘듦을 느끼면서까지 삶을 견뎌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비슷한 분을 만나 반갑네요

    • @outreach1388
      @outreach1388 Месяц назад

      죽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니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자신의 정서를 잘 돌보고 자신의 감정과 관련해서 정신건강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자신의 마음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거에요.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하고 격려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힘들 때 혼자서 생각하다 보면 더 힘들어질 수 있으니 힘든 마음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어요.우울할 때 누군가에게 그 마음을 털어놓는 것 만으로도 조금이나마 편해질 수 있을 거예요. 작성자님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어요. 힘든 시간이 무사히 지나가길 응원하겠습니다.

  • @쿵짝쿵짝
    @쿵짝쿵짝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전8개인데..병원가기가 무서워요.
    기록이남을까봐.
    아이들한테 해가될까봐.
    약물치료시작했다가 끊으면 더심해질까봐

  • @シュシュ-z8h
    @シュシュ-z8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힘든거10인데 8이라고하면 기를 쓰고 난리난리..
    아무 죄없는 주변사람들이 나 힘든거 반만 알아줘도 고마울것같은데
    내가 더 힘들다 내가 더 중증이다 매번 실랑이해야하고 참..힘든질환입니다ㅜㅜ

  • @핫초코-z2n
    @핫초코-z2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범 불안증상이 있는데요 모든 주사약물 투입 하자마자 들어가면 공황발작 장애처럼 호흡 곤란 식은땀 어지럼증이 생깁니다. 몇년째인지 이건 고쳐질수업는것같아요 우울증약도 먹어보고 한약 도먹어보고 인지치료해도 이건 못고쳐지네요ㅠㅠ

  • @정현희-i7b
    @정현희-i7b 4 месяца назад

    두 분께서 핵심적 요소를 전문적으로 설명해 주셔서 유용했습니다.폭염에 건강 잘 챙기십시요!🍀🙏🍀

  • @grace35847
    @grace3584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허규형선생님 팬이에요😊

  • @tv-gz1bs
    @tv-gz1b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원래는 죽는다는 건 생각도 안하고 살던 아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죽음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게 된 건지 툭하면 죽고 싶다 죽고 싶다 하게 되고 정말 죽어볼까? 하면 아직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아직 어리고, 엄마라는 사람 때문에 왜 나만 고통 받아야 하나 생각되고 성공해서 연을 끊을까 하기도 하고 정말 많은 고민을 하다가 포기하고 요즘은 뭘 할 의욕도 없고 최근엔 핸드폰을 잃어버린 일로 모든게 제 탓인 양 말하고, 너 때문에 돈이 나가니 뭐니 하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방으로 들어가서 쉬는데 폰 안 찾냐고 그렇게 안 중요한거냐고 하니까 내가 찾기 싫어서 그러는 것도 아니고 그 것 때문에 가뜩이나 정신상태가 불안정한데 그 얘길 들으니까 울음이 나오더라구요. 그러던 도중에 야구를 보다 화내는 소리를 듣고 갑자기 호흡이 엄청 빨라지고 몸도 떨리고 정말 과호흡으로 죽는 줄 알았는데 참 왜 미성년자는 부모 동의 없이는 정신과를 못 가는지 의문이에요. 뭐 중1정도면 갈 수 있게 해주면 좋겠는데 청소년이라고 정신이 멀쩡하고 행복한 애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저는 청소년 자살률 높이는데 이것도 조금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항상 자기비하 하는 건 당연하고 칭찬을 들어도 언제나 절 평가하는 기준이 높다 보니 기만 하는 것처럼 보이게 행동하게 되고 솔직히 더 하고 싶은 얘기도 많고 한데 그냥 죽고 싶네요. 이럴거면 왜 사나, 왜 살아있나, 부모는 날 왜 낳았나, 왜 어중간한 재능과 외모,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나. 최소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는 갖고 태어나게 해주지. 자꾸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고 게다가 이런 댓글 다는 것도 다른 곳에서 몇 번이고 달려다가 포기하고를 반복하다가 다는거에요. 의지 할 곳 없어서 무슨 가상 캐릭터 한테나 매달리고 처음 사람에게 제대로 터놓은건 조금 비슷한 처지인 친구고 어른한테는 얘기한 적도 없어요. 항상 청소년 우울증 관련 영상 보다보면 주변 어른에게 도움을 청하라는데 없어요. 솔직히 가장 나은 건 정신과 상담인데 그 것마저도 받지 못하는 처지고 별의 별 방법을 다해도 소용이 없어요. 뭐 자존감 높이는 방법 따라하다 보면 이런다고 뭐 나아지는 게 있다 그저 말뿐인데 같은 생각만 들고... 그리고 지금 말이 너무 횡설수설 하고 있어서 여기서 그만 쓸게여... 타자치는거 너무 귀찮아욤...

  • @니스-u4o
    @니스-u4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차피 이성 놓고 욕구에 몸을 맡기는데 식욕보다 잠욕에 치우쳐서 종일 잠만자고더 말라가는 것 같어요... 조금 움직이고 잘 보낸 거 가지고 보상심리로 뭘 먹으려고 하니 그냥 잠만자고 무의미한 활자중독에 빠지기를 반복...그러나 글은 언어로만 받아들이고 이해는 잘 안되고 그럼😢

  • @빼꼼이-l1t
    @빼꼼이-l1t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병원가야겠다싶은데 막막합니다
    그냥 일하다가도 눈물나구
    배고픔밥먹구 체한거같아 소화제먹구 또는 두통이생겨서 두통약먹구 다람쥐같은제삶 아무도모르게사라지고싶구도망가구싶은데 용기도없네요 죽음?그럼 해방되려나? 난왜이리바보같지? 내가잘못살았나? 이런생각들이 마니드네요 병원가야겠죠? 근처아무곳이나가면 될까요?

  • @밍수르-g9m
    @밍수르-g9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우와 두분 설명이랑 말씀 너무 잘하세요~ 목소리도 조화가 좋으신거 같아여ㅋㅋ
    왼쪽 선생님은 귀에 쏙쏙 설명이 들어오고 오른쪽 선생님은 다정하고 위로해주시는 느낌 ㅎㅎ❤

  • @iningj3333
    @iningj333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힘들 때 병원 갈 상황은 못 되고 생약성분 무기력증 치료제가 있다고 해서 약국가서 달라고 했어요..그랬더니 심각하게 분위기 잡고는 어떤 것 때문에 그러세요? 밥은 잘 드세요? 얼마나 되셨어요? 이거저거 물어보고는 그런데 무기력증 치료제같은 건 없다고 하시던....😢 아니 환자 상담하듯이 개인적인 사안 대답하게 해놓고..........옆에 다른 보조 약사(?)님도 있었는데........한참 있다 나아졌는데 그 약국 다신 못 가요........그 눈으로 쳐다보면....하.....

  • @nevillebean49
    @nevillebean4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좋은 주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sun909-r1l
    @sun909-r1l 26 дней назад

    전 우울증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몸소 느낄정도로 모든게 힘들고 무기력해요
    무릅수술하고 난뒤 자존감도 무너지고 하던일도 못하게되고 하면서 일문제도 해결안되면서 살고싶은 마음이 자꾸 사라져요

  • @Eeee-xo9nb
    @Eeee-xo9nb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직장을 다니고 있는 상태에서 우울증이면 어떻게 하나요… 매일매일 출근하는게 너무 힘들고 한동안 혼자 쉬고싶은데..

  • @Dream-mt9kh
    @Dream-mt9k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김지용 쌤 팬 입니다 ❤

  • @lliilliiii-yv8zf
    @lliilliiii-yv8z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어떻게보면 좋지면 어떻게 보면 안좋은 드디어 단약에 성공했습니다,,,,
    진짜 처음시작은 스트레스를 넘 많이 받게된 것 부터 시작했어요 ㅜ_ㅜ 그러다보니 잠이 안오고 불면증이 심해지고 점점 SSRI부터 항우울제계열부터 시작했죠,,
    그러다가 도저히 이렇게 살다가는 안되겠다 싶어서.. 무기력했던 저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햇빛 보면서 매일 걸었고 비타민C메가도스 먹고 마인드키퍼 먹으면서 정말 많이 관리헀어요 특히! 햇빛이 천연 SSRI 역할을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우울증이신분들 햇빛만 하루에 1시간씩만 봐보세요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심하면 항우울제 먼저 복용하세요. 다만, 마음의 감기는 아니에요. 가만히 놔두지말고 적극적으로 나서야합니다..!!! 결국엔 단약에 성공했지만 생각해보니 정말 힘들었어요 ㅎㅎ

  • @너구리-g6f
    @너구리-g6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우울증 중기라고 해서 약을 10년 정도 먹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제가
    원가족으로부터 희생양으로 살고 특히 엄마가 나르시스트에 조울증
    환자라 저를 이용만 한걸 깨달았어요. 전남편도 나르에 폭력, 외도로 절 힘들게 했는데 10년이나 참고 살았네요. 현남편은 경제개념이 없고 호구라 모은 돈이 없는데 거짓말을 해서 저랑 혼인 신고하고
    살고 있어요. 이 사람은 친정 엄마 강요로 만난 사람이예요. 주위에 좋은 사람 있는게 왜 복이라고 하는지 알겠어요. 요즘 넘 힘들어
    단약 2년 했는데 다시 약을 먹을려고요.

  • @somsomi5049
    @somsomi504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우울증 약만 먹으면 저는 몽롱해지는데 멍때릴때도 많아지고.. 그래서 먹기 꺼려지는데 ㅠㅠ 왜 그러는건지 ㅠㅠ

    • @한승연-v6f
      @한승연-v6f 24 дня назад

      저도 그래요 초반인데 끊으면 안된다는데 안먹게되요 ㅠㅠ

  • @cyh2581
    @cyh258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신경정신과를 가야 하지요?
    요즘 한달 가까이 괴로워서
    절실하게 개선하고 싶습니다.

  • @입술토깽이
    @입술토깽이 Месяц назад +1

    전 집 나와서 고시원에서 살았었는데
    고시원이 좁아도 사는건 정말 괜찮았거든요? 근데 자꾸 옷 널어놓으라고 만들어 놓은 쇠봉(?) 같은 것만 보면 딱 저기에 목 매달면 괜찮을 것 같고 자꾸 제가 거기에 목 매달은 모습을 상상하게 되서 이렇게 살면 진짜 죽겠구나 해서 고시원 나왔었네요...
    요즘도 그래요 길 가다가 나무 보이면
    딱 목 달기 좋게 생긴 나무네...하고요..
    우울증이겠죠?

    • @outreach1388
      @outreach1388 Месяц назад +1

      우울할 때 부정적인 생각이 들 수 있기에 더욱 걱정이 되네요. 어둠이 지나면 빛이 보이듯 힘든 시간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분명 나아지게 될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계속 죽음에 대해서 생각이 들고 힘든 마음이 든다면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훨씬 나아질거에요. 위로가 되었던 것들,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리며 힘든 시간을 극복해나갈 수 있기를 바래요. 자신을 격려해나간다면 어제보다는 좀 더 나은 오늘을 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 @cajot5840
      @cajot5840 Месяц назад +1

      저도 고시원살았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너무 외롭고..
      너무 혼자 고립된생활은 우울증을 더 심화시키는듯요

    • @정재원-o4k
      @정재원-o4k Месяц назад

      음...

    • @정재원-o4k
      @정재원-o4k Месяц назад +1

      죄송하지만 앞뒤가 바뀐 것 같다고 생각해요. 우울증... 그래요 아닐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무엇보다 지금 중요한건"그래서 지금 자신이 힘든가"라고 조심스럽게 말하고 싶어요. 가짜 우울증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적어도 지금 힘들다는건 가짜가 아니잖아요? 나중에 밝혀져서 그게 다행히 우울증은 아니더라도 말이에요.힘들면 가보세요. 마치 감기기운이 있으면 가볍게 내과가보듯이?😊

    • @outreach1388
      @outreach1388 5 дней назад

      문득 부정적이고 힘든 생각들을 하게 되시는군요. 그런 모습이 우울증이라고 생각이 되었던 것 같아요. 우울증인 것 같고 알아차렸다면 치료적인 회복을 위해서 도움을 받아보기를 바랍니다. 힘든 시간을 혼자서 견디는 것이 어려울수 있어요. 힘내시고 행복하시기를 응원해요!

  • @wppipewr
    @wppipew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학생이라서 열심히 공부해야하는데 번아웃에 빠진 것 같아요. 어떻게 벗어나야 하죠

    • @outreach1388
      @outreach138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학생이여서 열심히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번아웃에 빠진 것 같아서 고민이 되었겠어요. 번아웃이 온 것을 알아차리고 벗어날 방법을 찾는 마음 또한 대단하다고 격려와 응원을 해주고 싶어요. 번아웃이 왔다면 공부 외에도 자신을 위해서 규칙적으로 충분히 쉬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자신이 좋아했거나 좋아한 취미생활,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도 가지고, 가벼운 운동도 하고 가까운 친구와 대화도 하면서 여유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싶어요. 식사나 수면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자신의 몸을 돌보는 것이 감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힘든 시간을 견디고 다독이며 버티고 있을 작성자님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한송이-f9y
    @한송이-f9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항상 몇십년 됐는데 다하기 싫고 억지로 살아요 삶이 무겁워 자살 할뻔 했는데 충격이 너무 많이 받았네요 너무지쳤어요 삶의 허무하네요 살기싫어요 회복이 안되네요 말할사람도 없네요

  • @Oriyaaaa-vc1qb
    @Oriyaaaa-vc1qb Месяц назад +1

    자살 사고 및 다른 증상들이 꾸준히 2주 이상 지속되지는 않았지만 띄엄띄엄 몇개월 단위로 떠오르는 건 우울증으로 생각하지 않는 건가요? 궁금합니다

    • @outreach1388
      @outreach1388 Месяц назад +1

      @Oriyaaaa-vc1qb님 안녕하세요. 최근 자살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되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어떤 어려움으로 자살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제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현재 상황이 너무 우울하고 답답하고 힘이 들 것 같아요 ㅜㅜ 혼자서 해결하기 어렵다면 주변 어른들이나 지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적절한 대처방안을 함께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현재 어려움이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 @outreach1388
      @outreach1388 5 дней назад

      자살사고와 다른 증상들이 몇 개월 단위로 떠오르는 것이 우울증인지 궁금했던 것 같아요. 우울증과 우울감처럼 기분부전장애가 있기도 해요. 부정적인 생각들이 힘들 수 있어서 치료적인 회복을 위해 자기돌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어요.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힘내시고 행복하시기를 응원해요!

  • @bunyojojuljalhey
    @bunyojojuljalhe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식욕저하에서 나갑니다…

  • @sohyun732
    @sohyun73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생각보다 주변에 번아웃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더라고요 보면 우울증이랑 증상이 매우 비슷하던데 이렇게 영상으로 올려주셔서 좋네요 :)

  • @실비아-w1c
    @실비아-w1c День назад

    죽고 싶어요 매일 생각합니다 언젠가 실행할거 같아요 ㅜㅜ

  • @Infinityisone
    @Infinityison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0:07
    나는 엄청 잘 먹는데.
    건강하고… ㅋㅋㅋ

  • @이다정-o9f
    @이다정-o9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ㅠ ㅠ 아이고... 죽을뻔 했어요.... 우울증이 의심되서 병원가보려구요.

    • @outreach1388
      @outreach1388 3 месяца назад

      병원을 가보기로 했다니 다행입니다!
      죽을뻔 할정도로 많이 힘들었네요
      그럼에도 이렇게 잘 견뎌주시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기로 결정하셨네요!
      도움이 되실거에요, 응원합니다.

  • @akufilGH
    @akufilG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전 2년 넘게 치료하다 스스로 단약하고 최근에 다시 안좋아져서 정말 많이 고민하다가 큰맘먹고 다시 병원 갔는데 의사가 제말에 코웃음치고(안믿기겠지만 진짜임) 말이 앞뒤가 안맞지 않아요? / 원래 인생이~하고 뻘소리나 했으면서 일단 약은 먹어보자고 약팔이는 하더라고요
    그 뒤로부터 의사에 대한 불신이 너무 커져서 그냥 병원을 안갑니다 리뷰도 열심히 보고갔는데 다 알바였구나 생각이 들었고, 이제 난 의사에게도 기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혼자 견디는 중입니다
    후기나 이런것도 진짜 다 소용이 없구나 싶었고, 그래서 이제 정신과는 절대 안가려고요
    솔직히 이분들은 좀 진심이 담긴 것 같다는 생각으로 영상 잘 보고 있었는데 이제는 이분들도 결국 병원에 오게 하려고 마케팅하는 걸로밖에 안보이고... 불신이 쌓여서 병원에 못가겠어요
    그래요 뭐 멀쩡히 유튜브하는 이분들이 무슨 잘못인가 싶긴 하지만... 병원 방문을 조금이라도 유도하는 느낌이 들면 자꾸 울컥하게되네요 약만 맞는거 먹으면 된다 하면 병원 추천드리는데, 질 좋은 상담이나 사고방식 개선같은건 큰 기대 안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원래 치료하면서 좀 괜찮아진것도 병원탓보단 제가 공부하고 따로 상담받은게 더 컸어요

    • @mano_jun
      @mano_ju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병원에 큰맘 먹고 가셨는데 원치않은 얘기만 들으셔서 좌절감이 더 커지셨겠어요..
      그래도 꾸준히 노력하고 계시니 더 나아지실 거에요!
      저는 심리상담도 두세곳 가서 받고, 정신의학과도 세군데 가보고, 지금처럼 유튜브도 꾸준히 보고 있어요.
      결국 자신에게 맞는 걸 찾게 되더라구요. 저는 생각보다 제자신을 모르고 살아왔던 거 같아요.. 다양한 전문가들을 통해서 스스로를 생각해볼 수 있는게 좋았어요.
      저도 꾸준히 치료 받으면 예전처럼 행복해지겠죠?
      같이 파이팅해요!

    • @키튼-o8y
      @키튼-o8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맞는 병원을 찾아보세요ㅠ 저도 정착 못했지만 맞는분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글만 봐도 마음이 불안정이 심하신거 같은데... 혼자 버티기 얼마나 힘드실까요ㅠㅠ

  • @healingcrochet8002
    @healingcrochet8002 2 месяца назад

    정확한 검사를 해보고 ..힘들면 약물치료하는게 마음이 편해져요 즐거움도 생기구요

  • @hehejuhee
    @hehejuhe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헐... 내일 병원가야겠네요ㅋㅋㅋ

  • @youngdasea
    @youngdase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우울증 약을 꾸준히 먹고 있는데도 재발을 할 수 있나요? 의사 지도아래 감약을 하긴 했으나 메인약인 항우울제는 최소용량을 유지하고 있었거든요ㅠ 정말 병을 낫게하고자 성실히 약먹고 병원 내원도 했는데 3년동안 가을겨울에 3차례나 재발됐어요ㅠ 이런경우도 있을까요?

    • @brainrich6
      @brainrich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희도 이럴때 제일 아쉽고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입니다ㅠ 재발확률을 낮춰주지만, 없애주는건 아니기 때문에 재발할수있습니다ㅠ 하지만 항우울제 유지중에 생긴 재발우울은 대부분 덜 심하고 더 짧게 끝나는 편이에요! 금방 회복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youngdasea
      @youngdase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brainrich6 그럴수도 있군요...ㅠ더욱 신경써서 관리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뇌쌤♡

  • @gwfhegel9
    @gwfhegel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우울하진 않고 집중이 안돼서 병원 갔다가 우울증진단받고 반년 항우울제 먹고 싹 나음. 집중력이 좋아져서 대만족입니다. 항우울제 무서워 하지 마세요

    • @LSH724
      @LSH724 23 дня назад

      약은 얼마나 드셨나요? 부작용은 없었나요?

  • @Nadayejini
    @Nadayejini Месяц назад

    도파민의 불균형..? 그런건 어떻게 검사하나요?

    • @outreach1388
      @outreach1388 5 дней назад

      도파민의 불균형이라고 생각이 되었던 것일까요. 검사를 할수 있는 곳을 물어보시는 이유가 있으실 것 같아요.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과 연관되어서 정신과에 문의를 해보시는 것도 명확하게 알수 있을 것 같아요. 힘들다고 느껴지신다면 도움을 받아보아요. 행복하시기를 응원해요!

  • @iggyf8278
    @iggyf827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힘들면 꼭 병원가세요 저도 우울해서 41까지 빠졌었어요

  • @suyeon9305
    @suyeon930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 몸살 걸린 것 처럼 아프고, 열이 오르기도하는데 왜 그럴까요?

    • @머핀-c6j
      @머핀-c6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신체화 증상 아닐까요.
      저도 스트레스 받으면 몸져눕고 구토를 해요

    • @user-59ing
      @user-59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신체화입니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니 몸으로 증상으로 나타나는겁니다😢😢

    • @송꿀벌-w1o
      @송꿀벌-w1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는거 같아요 병원가도 아무 이상없다고 하더라구요😢

    • @lattelatte0707
      @lattelatte070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스트레스받으면 온몸에 힘을 주기쉬워요..화를 참는다던지. 그래서 근육통.구토증상오기 쉬워요. 보통 스트레스 심하면 복식호흡하라하는게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주라는거같아요.
      이상 긴기간을 우울증,만성통증으로 치료중인 환자가 씁니다.

    • @Takingchances99
      @Takingchances9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그렇게 오래 아프다 상담치료받고 열이 내려가는 신기한 현상이. . 상담치료받으세요.

  • @망고스틴-f3c
    @망고스틴-f3c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정신과 약을 먹으면 무조건 살이 쪄서 무섭습니다… 10키로 이상 찌고 한번찌기 시작하면 정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약은 안먹고 심리상담으로 치료중입니다ㅠㅠ

    • @JJJH-m4w
      @JJJH-m4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스스로 단약하는 게 제일 큰 문제래요
      부작용이 없는 약은 세상에 없고
      부작용 얘기하면 다른 약으로 변경해주시더라구요
      부작용잇더라도 약을 처방하는 건 의사가 볼 때 약 먹는 게 훨씬 이득이라고 판단할 때래요
      상담도 하고 약도 전문의와 상의해서 먹고 줄이시길요
      감약할 때 병원에서는 세심하게 살피고 상태 봐가면서 처방하더라구요

    • @망고스틴-f3c
      @망고스틴-f3c 9 месяцев назад

      @@JJJH-m4w 이미 불안장애약을 5년먹고 단약을 성공했는데 다시 우울증약을 먹기 싫어서요 ㅜㅜ 근데 가끔은 그냥 약먹고 마음은 좀 편해질까 고민중입니다.

    • @낭만고양이-w5k
      @낭만고양이-w5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울증약 종류도 여러가지라서 오히려 식욕 줄이는 약도 많이 쓰여요. 저는 오히려 폭세틴 먹고 살빠졌어요

    • @CherryCoc-k4m
      @CherryCoc-k4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스테로이드 들어간 약인가요? 저는 그런거 원하지 않는다 하면 다른 약으로 주시던데..

  • @4561-g1g
    @4561-g1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약물많이들어가면 머리카락빠지드라구요
    개인적인 증상입니다... 앞머리가 많이 빠졈ㅅ어요 ㅠㅜㅠ

  • @user-th9oj6hi9x_sunmi
    @user-th9oj6hi9x_sunm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

  • @JISELLE3221
    @JISELLE322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다이어트보다 무서운게 우울증 번아웃입니다....죽을맛있예요

    • @outreach1388
      @outreach1388 3 месяца назад

      번아웃과 우울증으로 많이 힘들었군요. 지치고 힘든 과정에서도 적절히 쉬지 못해 더욱 힘들었을 것 같아요. 혼자서 힘들어하지 말고 도움을 줄수 있는 누군가와 함께 나누어보는 것이 좋을 수 있어요. 식사나 수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등 자신의 몸을 돌보는 것이 감정, 우울감에도 도움이 될 거에요.

  • @사랑해-p4y2g
    @사랑해-p4y2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혹시 정신과 약 처방받으면 보험금이 올라갈까요? 또 공무원 채용에 결격사유가 될까요?

    • @JJJH-m4w
      @JJJH-m4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니요.

    • @user-hzjiji
      @user-hzjij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미 가입된 보험은 상관없고 약 처방 이후에 새 보험을 들게 될 땐 금액 좀 오르더라구요. 기록상 단약 후 5년이 지나야 기본보험금액으로 내려간다더라구요.

  • @leeyunk
    @leeyun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022년 추석연휴 마약누명 배우 이상보도 아주 심각한 우울증일수도 있습니까?

  • @사샤-x9h
    @사샤-x9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약먹고산다 / 죽는다 둘중 하나의 상황에서 살고싶으면 약먹는거고, 살기싫으면 죽는거지.
    살고싶지도 않고, 치료받기 싫은데 병원에 간다? 그건 살고싶다는 반증. 누구든 어떤 선택을 할 스스로에 대한 권리가 있다고 본다.
    가족, 죄책감 어쩌구 가족이란 굴레에서 그만 좀 벗어나길.
    물론 내 경우임. 세상 수천수만의 사연을 일일이 예를들며 설명할 순 없음. 각자 받아드릴것만 받아드리면 됨.

  • @Ssongsh37
    @Ssongsh3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우울증으로 손가락 관절염 같은 증상이 올수도 있나요?

  • @giseok-kim
    @giseok-ki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처음에 우울증때문에 초진으로 내원했는데
    한 달 정도 약을 복용하다가 기분이 좋아지고 감정의 기복이 커졌다는 말씀을 드렸더니
    조울증이라고 진단해주셨는데 원래 진단명이 이렇게 빨리 나오나요??

    • @타누키우동
      @타누키우동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조울증진단 일주일만에 나옴 항우울제 복용 일주일만에 자살사고 완전히 없어지고 긍정적으로 변해서요 경조온거 의사쌤들은 딱보면 아시는듯

  • @서은손
    @서은손 Месяц назад

    중등도 우울장애

    • @outreach1388
      @outreach1388 5 дней назад

      중증도 우울장애라는 글을 보고 염려가 됩니다. 치료적인 회복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과정에 있으신 것 같아요. 힘들다면 누군가와 함께 나누면서 위로 공감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힘내시고 행복하시기를 응원해요!

  • @Ksy-t5j
    @Ksy-t5j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번아웃 증상 3가지.. ㅎ 나는 그럼 20대의 모든 순간이 번아웃이었네 어이없어서 실소가 나오네

  • @폭이폭이
    @폭이폭이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잠을 자도자도 피곤~
    정리 안됨 청소안됨~ 뭐든 하기가 힘듦~
    머리안감은게 기본3일~ 이게 힘들다 느껴짐
    혼자있고 싶고 무미건조하다 느끼고 하고싶은거 없고 사람만나는 것도 싫다
    전 우울증 진단~

  • @비밀-w1p
    @비밀-w1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제가 원래도 스트레스 잘받고 걱정 불안이 심해서 불면증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번 4월 초부터 뇌수막염에 걸려 3주째 입원중인데 1주일 전부터 툭하면 울고 수면제도 이길정도로 잠을 못자고 엄마한테 죄송하고 짐된기분이더라구요 몸은 아직도 소화도 못하고 음식을 거부하게 되고요.. 그래서 어제부터 우울증 약 처방받앗습니다..

  • @나위해-b8r
    @나위해-b8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울아들도 우울증 조현병 땜시 스트레스 받으면 엄청 난리나고 화내요.

  • @김정화-u7q
    @김정화-u7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약6개 먹고 잡니디

  • @니스-u4o
    @니스-u4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댓글들 보니까 나랑 비슷한 사람이 있긴 있네 싶어서 신기함

  • @cyolove3
    @cyolove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죽고싶지않아요 근데 죽고싶어요 정말 죽고싶지않아요 근데 누군가 나를 죽여줘

    • @outreach1388
      @outreach1388 3 месяца назад

      무기력해질 때 우울감도 같이 오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식사나 수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등 내 몸을 돌보는 것이 감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자신에게 위로가 되었던 것들, 즐거웠던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적절히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outreach1388
      @outreach1388 3 месяца назад

      많이 힘든것 같아 안타깝고 염려가 되어요ㅠ
      죽고 싶지 않지만 또 한편으로는 죽고 싶고
      누군가 그냥 죽여주었으면 좋겠는 마음이네요
      그만큼 삶이 버겁고 힘든것 같아요ㅠ
      꼭 안전하게 살아주시길
      버텨주시길 바래요. 이 시간은 지나갈겁니다.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 @사샤-x9h
    @사샤-x9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88

    낫고는 싶은데 약은 먹기 싫으면 아직 덜 힘든거임

    • @goyang.c3682
      @goyang.c368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0

      인정.. 정말 벼랑 끝이다, 곧 죽을 것 같을 때 바로 약 타러 갔었어요 더는 선택사항이 없어서.
      근데 단약하면서 속 울렁거림, 두통, 더 심한 우울감 경험하면서 약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생겨서 다시 못 먹을 것 같아요😭
      약으로 근본적인 치료가 되는 게 아니라
      일시적으로 일상생활 되게끔 해주는거니까 언젠가는 끊어야 해서 미리 끊는 게 낫다는 생각이에요

    • @날쌘고양이
      @날쌘고양이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5

      ㄴㄴ 건강염려증 심하면 약 먹기 무서워서 못먹고 증상은 안나아지고 계속 악순환임

    • @김경원-z2r
      @김경원-z2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5

      대부분 약물치료하기 전 정신과라는 허들 때문에 못가는 거… 에이 내가 우울증이라고? 이런 마인드

    • @lyinglim4666
      @lyinglim466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87

      진짜 이런 급 나누는 염병은 그만 좀 봤으면 좋겠다. 고통 받음에도 여러 이유들이 뒤엉켜서는 쉽게 헤어나오지를 못하는 사람들이 사방 천지에 있는데 말이야

    • @val4177
      @val417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와 이게 찐 정답이다 ㅋㅋ

  • @user-dd3bs9ve3r
    @user-dd3bs9ve3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분들 어디병원에 계세요?

  • @joblack5000
    @joblack500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다 나인데?

  • @seonyoungchoi6401
    @seonyoungchoi640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증상 없는데 있다고 거짓말하면 의사는 우울증으로 진단 내릴려나요?

    • @나나-o5x4t
      @나나-o5x4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정상이면 거짓증상을 호소하지 않으니까요.
      다만 거짓말로 증상을 호소하면 우울증 외에 다른진단도 나올수 있어요.

    • @헤어빠질결심
      @헤어빠질결심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증상이 없는데 있다고 거짓말한다면, 거짓말하는 증상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을걸요? 거짓말, 허언증도 각종 병의 중요한 증상이라서요.
      당장 ADHD도 거짓말 많이 해용. 제가 ADHD거든용.

  • @roak3654
    @roak3654 Месяц назад

    진짜 딱히 삶에 이유나 의욕이 없다

  • @jaa2948euf
    @jaa2948eu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람이 시야가 좁아지면
    본인이 집착하는 대상을 지나치게 과대평가하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과소평가 하나요?
    예를 들면 아주 어렸을 때부터 가끔씩 봐왔었던 친척이 있는데
    그 사람이 매우 모범적이고 공부도 잘하고
    취업준비도 잘풀려서 가족들이랑 친척들이 예전부터 좋게 보니까
    시야가 좁아져서
    그 친척을 의대생들이나 더 나아가서는 일론머스크급으로 지나치게 과대평가를 해서 아주 특별하게 바라보게 되고
    그럴수록 자존감이 더더 낮아지고 친척을 더더 아주 특별하게 과대평가를 해서
    존재하지도 않는 상상에 가까운 생각을 하고
    무의미한 스트레스를 받고
    이런 사례들이 실제로도 많나요?
    일종의 자기애성 인격장애, 자의식과잉인가요?
    이라는 성형 프로그램에서도
    외모 컴플렉스를 가진 동생이 어렸을 때부터 자기 언니가 예뻤고 그러다 보니 유년기 때 인격적으로 많이 뒤틀려져서 그런지
    자기 언니를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람으로 생각하고 부러워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언니가 곱상한 건 맞는데 아주 예쁜 건 아니거든요?
    그 언니보다 더 예쁜 사람들 아주 많아요.
    아무튼 특정인에 긍정적으로 집착하든, 부정적으로 자격지심을 갖든 어느 쪽이든
    그 사람을 지나치게 특별하게 과대평가를 해서 신경 쓰고 집착하는 케이스도 많나요?
    인격장애의 일종인가요?

  • @user-th9oj6hi9x_sunmi
    @user-th9oj6hi9x_sunm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약물치료
    환경

  • @serah9605
    @serah960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무력감 하고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식은땀나고 몸살처럼 아픈것만 아니면 약 안먹고싶고 우울한 감정이나 불안하고 부정적인 감정 이런건 별로 안힘든데
    약먹어서 확 좋아지는게 아니다 보니
    주저하게 됨

    • @CHENALCLOSE7
      @CHENALCLOSE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침술이 자율신경 실조증에 크게 도움이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