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하신것 처럼 I엘은 선간의 전류 인데 2분 17초에는 왜 1상의 라인 상전류를 말씀하신건가요? 그럼 반대로 상전류라는거는 a-b b-c c-a에 걸리는 전류인건가요? 물론 결선 Y결선일때는 동일하긴 하지만 델타 결선일때는 다를텐데 말이죠 그럼 상전류= a-b , b-c, c-a 가 맞는거죠?
45평형 에어컨이면 정격냉방소비전력을 보셔야 하는데 그것만 해도 6~7kW로 예상이 됩니다, 계약전력인 8kW를 생각했을때 상당히 많습니다, 거기다가 이동식에어컨 총 3kW를 설치하셨다고 하니, 메인차단기 전류가 몇A인지는 모르겠으나 당연히 트립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 전기용량을 증설하셔야 합니다. 메인차단기가 떨어지는 것은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이며 왠만하면 떨어지지 않는 배선용차단기인 메인차단기가 떨어질 정도면 상당히 전기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전기용량 증설에 공사비용이 걱정되시면 이동식 에어컨을 쓰지 않거나, 전기용량 증설을 하시고 한전 계약전력을 올리셔야 합니다. 만약 간선이 내선규정에 맞는 충분한 굵기의 전선이라면 메인차단기 용량만 교체하시고 한전계약전력을 변경하시면 됩니다. :)
6:50 KS A IEC 80000-6 (양과 단위) 6-60.b에 의하면 무효전력의 단위기호는 Var이 아니라 var입니다. 단위기호에서 대문자와 소문자의 뜻은 다릅니다. [보기] m: 미터, M: 해리(1M=1,852m) 7:47 단위기호는 양기호와 육안으로 쉽게 구분하기 위하여 직립체로 표기하여야 합니다.
380v 3상4선 사용시 분배를 잘하면 전력을 아낄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1kw급 단상 전열기 3개를 한상쪽으로 몰아서 연결했을 때와 각 상마다 1개씩 연결했을 때 전력을 어떻게 계산해야 하나요? 진짜 분배만 잘해도 전기료를 아낄수 있나요? 같은 용량의 3상4선용 전동기 1대와 2선단상용 전동기 3대가 있다면 동일한 전기세가 나올나요?
답글이 누락되었었네요;; 먼저 흥미로운 질의에 감사합니다, 첫번째 질의에 대한 답변은 '그렇지 않다'입니다. 우리는 하나의 분전반에서 소모되는 총 전력을 부하의 단상이나 삼상 구분이 없이 모두 더한 것으로 계산합니다. 영상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P=루트3*V(선간)*I = 3*V(상)*I 가 성립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상분에 부하들을 몰았든, 각 상분에 분배해서 설치했든 총 소모전력은 둘 다 똑같기 때문에 전기를 아낄 수 있는 개념이 아닙니다. 다만 한상분에 몰아서 설치하면 불평형전류가 발생하므로 중성선에 흐르는 전류의 양도 많아집니다. 하지만 키르히호프의 법칙에 따라 분전반이라는 하나의 계에서 발생한 에너지의 총량은 3상 분배를 했든, 몰아서 했든, 결국 똑같습니다. 또한 한상분에 부하를 몰게되면 한상분에 치우친 전류에 따라 무리가 가며 한상분에 열화가 진행됩니다, 동시에 중성선에서 발생하는 전류가 커지게 되므로 중성선의 전위가 상승하게 됩니다.
이어서 두번째 답변입니다, "같은 용량의 3상 전동기 1대와 단상 전동기 3대가 있다면 동일한 전기세가 나나요?"ㅎㅎ 그 같은 용량이라는 것을 1kW라고 해보겠습니다. 즉, 3상 1kW전동기 1대와 단상 1kW전동기 3대가 있는 상황을 말씀하신 거죠? 비교할 것도 없이 전자의 총전력이 1kW이고 후자의 총전력이 3kW이므로 후자가 더 전기세가 많이 나옵니다. 아니면 질문을 이렇게 바꿔보셔도 됩니다. 즉, 3상 1kW전동기 1대가 있고 어떤 단상 전동기 3대가 있는데 이들의 총 합이 1kW라고 가정해봅시다. 이러한 경우에는 전자와 후자의 kW가 똑같기 때문에 동일한 전기세가 나오게 됩니다. P=루트3*V(선간)*I = 3*V(상)*I 이것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electric_revolution 3상4선이든 단상이든 결론적으로 전기료 내는 입장에서는 부하를 어떻게 나누던 전기료의 이점은 없는 거군요. ㅜㅜ 상가계약하고 증설이 필요한 상황이라 주변분들이 3상4선으로 되어 있으면 분배만 잘하면 전기료가 작게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급하게 전기혁명님의 영상에서 전력계산하는 방식이 제가 주변인에게 들었던 것과 달라서 무척 답글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주변인 지식은 “한 상에만 부하를 연결해 두면 나머지 두상에서도 동일 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불필요한 전류가 흐른다. 고로 동일한 부하용량을 나머지 두상에 연결하면 한상에서 사용하는 것만큼 전기료가 나온다”라고 해서 2상에 공짜전력이니까 전기료를 많이 아낄수 있겠다. 라고 생각했었어요. ㅎㅎㅎ 한전이 바보도 아니고 제가 완전히 바보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3상4선은 전기공사할 때 배선굵기와 차단기에 이점이 있기 때문에 공사비 절약할수 있다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너무 무식한 질문 드려 미안합니다. ^^;;
@@gabrielclark1158 아닙니다, 너무 열정과 열의가 넘치는 질문이며 무식한 질문이 아닙니다ㅎㅎ 3상4선은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전압을 이렇게 저렇게 적절히 380V도, 220V도 융통성있게 이용할 수 있고 고장전류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기 용이할 뿐 아니라 변압기 단절연등도 가능하죠, 물론 중성선에 필연적으로 영상분에 해당하는 불평형전류가 발생하지만 평형만 잘 맞춰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한편, 공짜 전력이란것은 없습니다. 3상 평형전류가 벡터에 교묘한 합에 의해 공짜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전기에너지에 의해 행한 일의 양은 스칼라값으로 명확합니다. :)
현재 매장의 계약 전력은 8kw 입니다. 겨울철 냉난방기 2대를 풀가동 하면서 계약전력량을 초과하여 전기 증설을 하려고 합니다. 12월 4,493kwh/ 1월 4,949kwh 입니다. 4k 정도 증설하려고 하는데 비용이 궁금합니다. 현재 배전함은 30A,50A로 셋팅되어 있습니다. 4k 증설시 분전함 교체나 전선 재시공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분전함 사진을 찍었는데 업로드 방법을 몰라 글만 남깁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성남김님! 현재 매장 분전반이(3상4선식이겠죠? 단상 220V식이면 다시 질문주세요!) 3상4선식 기준으로 30A면 실제 쓸수있는 전기최대전력은 20kW이고, 50A면 30kW로 거뜬합니다. 또한 한전 계약전력이 8kW라서 일단 매장에서 아무리 써도 그 안에서 업, 다운으로 최대전력을 쓰실 터이기 때문에 여유용량은 충분하실 겁니다. 따라서 겨우 추가되는 4kW 때문에 분전반 증설까지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참고로 분전반 증설하면 간선(분전반 내 메인차단기의 1차측 전선들)도 교체해야 합니다. 즉, 현재 갖고 계신 분전반으로는 kW 용량이 충분합니다. 계약전력만 한전에 전화해서 올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매장에 있는 저용량 저압 분전함들은 증설시 보통(제 경험적으로) 분전반 내부 메인차단기와 메인차단기 1차측 간선을 교체하는데 메인차단기가 하필 한단계(차단기 크기는 특정한 크기로만 생산됩니다) 커지는 경우에는 보통 분전반을 통째로 갈아야 하며(부스바 간격이 안나와요) 이 때 분전반가격은 80~90만원, 간선교체비용 150~300만원 정도 소요됩니다. 물론, 현장상황에 따라 이러한 가격들은 정말 천차만별로 가격차이가 납니다(예. 매장과 EPS실간 거리가 멀거나, 심지어는 지하 전기실에서 바로 끌고 온 경우도 있고, 또는 옥외에서 끌어온 경우도 있음, 이러한 경우들에는 공사비용이 늘어남). 핵심은 분전반을 증설한다는 이야기는 분전반 용량이 정말 완전히 꽉꽉 차있어서(물리적(차단기 여유공간 등)으로 그리고 전기용량적으로) 더는 다른 부하나 매장 기기들을 수용할 수 없는 경우에만 해당한다는 말입니다. 왠만한 3kW, 5kW, 심지어는 10kW정도도 여유가 존재합니다. 분전반 설계를 애초에 처음에 할 때 20~30프로 여유를 주기 때문입니다(규정이 그래요).
![[김기사의 전기 내비게이션] 제17강 - 계약전력의 개념과 전기증설공사, 역률요금, 피크전력이란 무엇인가요?](http://i.ytimg.com/vi/aci6IbZ3hm8/mqdefault.jpg)
감사합니다!
알기쉽고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과찬에 고맙습니다, 요즘 몸이 좋아져서 여러개의 영상들도 많이 올렸습니다 :)
설명을 매우 잘하시네요
잘배우고 갑니다~!
명강의 입니다(최고에요)
과찬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요즘 건강이 회복되어서 다른 영상들도 여럿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항상 성원에 고맙습니다.
아주좋네요
말씀 하신것 처럼 I엘은 선간의 전류 인데 2분 17초에는 왜 1상의 라인 상전류를 말씀하신건가요? 그럼 반대로 상전류라는거는 a-b b-c c-a에 걸리는 전류인건가요? 물론 결선 Y결선일때는 동일하긴 하지만 델타 결선일때는 다를텐데 말이죠 그럼 상전류= a-b , b-c, c-a 가 맞는거죠?
7:47
단위기호는 양기호와 육안으로 쉽게 구별하기 위하여 직립체로 표기하여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설계는 이렇게 하지만 실재 사용하시는 사장님들은 계절적으로 안쓰거나 교번운전하는 부하는 총량에서 빼고 싶어 하시죠~^^
선생님 너무 친절한데.. 멍청한 저는 이해를 못하겠어요 ㅜㅜㅜ
오래된 건물인데 상가 계약할려고 하는데 분전함 보고 증설 가능한지 아닌지 쉽게 알 수는 없겠죠?
선생님 저는 라이브7080 주점운염하고 있는데 요즘날씨가 너무 더워서요 메인 에어컨이 약해서요 이동식 에어컨을1개소비전력1000뫄트 3개구입해서 구석마다에 연결했는데요
이동식에어컨을 켜면 밖에있는 메인차단기가 내려갑니다 계약전력이 8키로되어있던데요 메인에어컨45평짜리던데요
이동식 에어컨은 사용하면 차단기 떨어지는데 사용할수없나요?
사용할려면 어떡해야하나요?
45평형 에어컨이면 정격냉방소비전력을 보셔야 하는데 그것만 해도 6~7kW로 예상이 됩니다, 계약전력인 8kW를 생각했을때 상당히 많습니다, 거기다가 이동식에어컨 총 3kW를 설치하셨다고 하니, 메인차단기 전류가 몇A인지는 모르겠으나 당연히 트립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 전기용량을 증설하셔야 합니다. 메인차단기가 떨어지는 것은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이며 왠만하면 떨어지지 않는 배선용차단기인 메인차단기가 떨어질 정도면 상당히 전기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전기용량 증설에 공사비용이 걱정되시면 이동식 에어컨을 쓰지 않거나, 전기용량 증설을 하시고 한전 계약전력을 올리셔야 합니다. 만약 간선이 내선규정에 맞는 충분한 굵기의 전선이라면 메인차단기 용량만 교체하시고 한전계약전력을 변경하시면 됩니다. :)
저렇게 한전. 입맛에 맞게 계약전력 산출하면 기본요금이 사용요금보다 많이 나와서 망해요.3개월후에 문닫아야 해요.에어컨 틀면 히터는 사용하지 않으므로 둘중 큰것 하나만 입력하고,간헐 부하도 몽땅 넣으면 망해요.
6:50
KS A IEC 80000-6 (양과 단위) 6-60.b에 의하면
무효전력의 단위기호는 Var이 아니라 var입니다.
단위기호에서 대문자와 소문자의 뜻은 다릅니다.
[보기] m: 미터, M: 해리(1M=1,852m)
7:47
단위기호는 양기호와 육안으로 쉽게 구분하기 위하여 직립체로 표기하여야 합니다.
부하값 합한 전력량이 13KW라면 13킬로 나누기 660하면 19.69 나온는 전류값에 여유률 곱해도 30A가 안되는데 메인 차단기 50A가 아닌 30으로 사용해도 된다라고 생각해도되는건가요??
여유율 얼마를 줄지는 향후 추가될 부하에 따라서 설계자
마음입니다.
380v 3상4선 사용시 분배를 잘하면 전력을 아낄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1kw급 단상 전열기 3개를 한상쪽으로 몰아서 연결했을 때와 각 상마다 1개씩 연결했을 때 전력을 어떻게 계산해야 하나요? 진짜 분배만 잘해도 전기료를 아낄수 있나요?
같은 용량의 3상4선용 전동기 1대와 2선단상용 전동기 3대가 있다면 동일한 전기세가 나올나요?
지난오래된 댓글이라 답글이 없나요? 궁금궁금 합니다. ^^
답글이 누락되었었네요;; 먼저 흥미로운 질의에 감사합니다, 첫번째 질의에 대한 답변은 '그렇지 않다'입니다. 우리는 하나의 분전반에서 소모되는 총 전력을 부하의 단상이나 삼상 구분이 없이 모두 더한 것으로 계산합니다. 영상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P=루트3*V(선간)*I = 3*V(상)*I 가 성립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상분에 부하들을 몰았든, 각 상분에 분배해서 설치했든 총 소모전력은 둘 다 똑같기 때문에 전기를 아낄 수 있는 개념이 아닙니다. 다만 한상분에 몰아서 설치하면 불평형전류가 발생하므로 중성선에 흐르는 전류의 양도 많아집니다. 하지만 키르히호프의 법칙에 따라 분전반이라는 하나의 계에서 발생한 에너지의 총량은 3상 분배를 했든, 몰아서 했든, 결국 똑같습니다. 또한 한상분에 부하를 몰게되면 한상분에 치우친 전류에 따라 무리가 가며 한상분에 열화가 진행됩니다, 동시에 중성선에서 발생하는 전류가 커지게 되므로 중성선의 전위가 상승하게 됩니다.
이어서 두번째 답변입니다, "같은 용량의 3상 전동기 1대와 단상 전동기 3대가 있다면 동일한 전기세가 나나요?"ㅎㅎ 그 같은 용량이라는 것을 1kW라고 해보겠습니다. 즉, 3상 1kW전동기 1대와 단상 1kW전동기 3대가 있는 상황을 말씀하신 거죠? 비교할 것도 없이 전자의 총전력이 1kW이고 후자의 총전력이 3kW이므로 후자가 더 전기세가 많이 나옵니다. 아니면 질문을 이렇게 바꿔보셔도 됩니다. 즉, 3상 1kW전동기 1대가 있고 어떤 단상 전동기 3대가 있는데 이들의 총 합이 1kW라고 가정해봅시다. 이러한 경우에는 전자와 후자의 kW가 똑같기 때문에 동일한 전기세가 나오게 됩니다. P=루트3*V(선간)*I = 3*V(상)*I 이것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electric_revolution 3상4선이든 단상이든 결론적으로 전기료 내는 입장에서는 부하를 어떻게 나누던 전기료의 이점은 없는 거군요. ㅜㅜ
상가계약하고 증설이 필요한 상황이라 주변분들이 3상4선으로 되어 있으면 분배만 잘하면 전기료가 작게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급하게 전기혁명님의 영상에서 전력계산하는 방식이 제가 주변인에게 들었던 것과 달라서 무척 답글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주변인 지식은 “한 상에만 부하를 연결해 두면 나머지 두상에서도 동일 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불필요한 전류가 흐른다. 고로 동일한 부하용량을 나머지 두상에 연결하면 한상에서 사용하는 것만큼 전기료가 나온다”라고 해서 2상에 공짜전력이니까 전기료를 많이 아낄수 있겠다. 라고 생각했었어요. ㅎㅎㅎ
한전이 바보도 아니고 제가 완전히 바보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3상4선은 전기공사할 때 배선굵기와 차단기에 이점이 있기 때문에 공사비 절약할수 있다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너무 무식한 질문 드려 미안합니다. ^^;;
@@gabrielclark1158 아닙니다, 너무 열정과 열의가 넘치는 질문이며 무식한 질문이 아닙니다ㅎㅎ 3상4선은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전압을 이렇게 저렇게 적절히 380V도, 220V도 융통성있게 이용할 수 있고 고장전류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기 용이할 뿐 아니라 변압기 단절연등도 가능하죠, 물론 중성선에 필연적으로 영상분에 해당하는 불평형전류가 발생하지만 평형만 잘 맞춰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한편, 공짜 전력이란것은 없습니다. 3상 평형전류가 벡터에 교묘한 합에 의해 공짜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전기에너지에 의해 행한 일의 양은 스칼라값으로 명확합니다. :)
현재 매장의 계약 전력은 8kw 입니다.
겨울철 냉난방기 2대를 풀가동 하면서 계약전력량을 초과하여 전기 증설을 하려고 합니다. 12월 4,493kwh/ 1월 4,949kwh 입니다.
4k 정도 증설하려고 하는데
비용이 궁금합니다.
현재 배전함은 30A,50A로 셋팅되어 있습니다.
4k 증설시 분전함 교체나 전선 재시공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분전함 사진을 찍었는데 업로드 방법을 몰라 글만 남깁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성남김님! 현재 매장 분전반이(3상4선식이겠죠? 단상 220V식이면 다시 질문주세요!) 3상4선식 기준으로 30A면 실제 쓸수있는 전기최대전력은 20kW이고, 50A면 30kW로 거뜬합니다. 또한 한전 계약전력이 8kW라서 일단 매장에서 아무리 써도 그 안에서 업, 다운으로 최대전력을 쓰실 터이기 때문에 여유용량은 충분하실 겁니다. 따라서 겨우 추가되는 4kW 때문에 분전반 증설까지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참고로 분전반 증설하면 간선(분전반 내 메인차단기의 1차측 전선들)도 교체해야 합니다. 즉, 현재 갖고 계신 분전반으로는 kW 용량이 충분합니다. 계약전력만 한전에 전화해서 올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매장에 있는 저용량 저압 분전함들은 증설시 보통(제 경험적으로) 분전반 내부 메인차단기와 메인차단기 1차측 간선을 교체하는데 메인차단기가 하필 한단계(차단기 크기는 특정한 크기로만 생산됩니다) 커지는 경우에는 보통 분전반을 통째로 갈아야 하며(부스바 간격이 안나와요) 이 때 분전반가격은 80~90만원, 간선교체비용 150~300만원 정도 소요됩니다. 물론, 현장상황에 따라 이러한 가격들은 정말 천차만별로 가격차이가 납니다(예. 매장과 EPS실간 거리가 멀거나, 심지어는 지하 전기실에서 바로 끌고 온 경우도 있고, 또는 옥외에서 끌어온 경우도 있음, 이러한 경우들에는 공사비용이 늘어남). 핵심은 분전반을 증설한다는 이야기는 분전반 용량이 정말 완전히 꽉꽉 차있어서(물리적(차단기 여유공간 등)으로 그리고 전기용량적으로) 더는 다른 부하나 매장 기기들을 수용할 수 없는 경우에만 해당한다는 말입니다. 왠만한 3kW, 5kW, 심지어는 10kW정도도 여유가 존재합니다. 분전반 설계를 애초에 처음에 할 때 20~30프로 여유를 주기 때문입니다(규정이 그래요).
이 영상도 참고해주세요! ruclips.net/video/a-nvU8PdXR8/видео.html , 4분 49초 부분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