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제공 사이버범죄

경찰이 모성애, 부자간의 관계를 이용해 무차별 사이버범죄를 저지른 악질 일당 수백 명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무작위로 문자를 보내 자녀를 사칭하며 “엄마, 휴대폰 액정이 깨졌어. 보험처리를 도와줘”라고 속이는 등 피해자 220명으로부터 총 95억 원을 편취한 사이버금융범죄 조직원 등 226명을 검거하고 그 중 3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