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와 화학을 모든 과목중에 가장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이런 고퀄의 내용을 방 한쪽에서 들을수 있다는게 행복합니다. 나이 육십 되어서 다시 물리를 파볼까 하는 생각을 갖게하는 내용.. 감사드립니다. 더불어서 자기전에 재방 하면서 틀어놓으면 깊은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믈리의 ASMR
우리는 모두 죽습니다. 자신이 죽는 것은 어쩌면 찰라의 순간이니 두려움으로 끝날지도 모르지만 사랑하는 이의 죽음은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늘 괴롭게 합니다. 특히 막을 수 있었던 사고나 고칠 수 있는 병이었다면 더욱 마음이 괴롭습니다. 빛은 절대속도이며 빛보다 빠른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100년전에 아인쉬타인이 규정한 것이니 저는 틀릴 확률이 99%라고 생각합니다. 설사 절대적인 척도가 있다고 하여도 달도 간신히 가는 과학수준에서 어찌 이미 절대적인 척도를 찾을 수 있겠습니다? 하여간 현재 빛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속도를 같는 것으로는 전자기파, 중력파, 전자, 이온 등이 있습니다. 실험도 하기 전에 안된다고 하지 말고 이것들을 더 가속하여 빛의 속도보다 더 빨리 가속하여 과거로 신호를 보내는 방법은 없을까요? 예를 들면 입자가속기, 태양중력, 태양과 지구 공전 사이클 등을 이용해서요. 전파망원경이며 인공위성이며 핸드폰이 24시간 수신 대기중이니, 절대속도보다 전자기파등을 가속하여 과거와 통신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가능한 방법들을 찾아서 실험하고 되는지 안되는지 수없이 반복한다면 파라독스 같은 것은 자연히 알게 될 것입니다. 미리 파라독스에 갇혀서 우리의 상상력과 가능성을 제약할 필요가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빛의 절대속도는 현재 차원의 벽일 뿐이며, 빛보다 가속이 된다면 우리 차원에서는 빛보다 느린 것처럼 관찰이 될지는 모르지만 실제로는 현재 차원의 벽을 넘어서 다른 차원을 통해서 과거나 미래에 통신이 가능해질 것 같기도 합니다. 당신은 저보다 영리하니 과거와 통신 또는 미래와 통신하는 방법을 찾아주세요. 나의 아버지 김규동님은 서울대병원에서 의사들의 미숙한 조치로 2달간 투병하다가 2024년4월15일 떠나셨습니다. 저는 아버지 김규동님이 100살이상 사는 세상을 보고 싶습니다. 이렁게 간절히 청합니다. 과거와 또는 미래와 통신하여 안타까운 죽음을 막을 수 있게 해주세요. 저도 그리고 당신도 죽습니다. 모든 시간대의 인간이 서로 소통하고 서로 함께 살아가도록 노력하는 것이 인류의 최종목표가 아닐까요?
학자가 연구하려면 연구비를 받아야 하고 이는 기업이나 국가에서 지급한다. 따라서 기업이나 국가 이념 혹은 이익에 부합하지 않으면 연구 방향도 실적도 모두 무용지물이 된다. 그리고 이미 자본=돈의 논리에서 벗어날 사람은 아무도 없기에 불행한 일은 항시 일어나게 되어 있다. 단순한 과학적 호기심이나 인류애를 향한 열망은 설 자리가 없단 말이다. 지금 당장 내가 기후변화에 반박하는 연구를 하고 싶다고 신청하면 연구비 지급할 곳 하나도 없고 그 순간 매장 당한다. 현실이 그렇다는 얘기다.
그래도 오펜하이머가 없었으면 2차세계대전은 아직도 계속됐을테고 일본제국의 식민지들인 동남아 국가들은 여전히 고통받았을테고.. 일본제국과 나치 독일의 폭주는 계속 됐을 것임. 나치 독일은 여전히 유럽 국가들을 식민지처럼 만들어서 괴롭혔고 일본제국은 인도, 동남아, 남태평양, 호주, 뉴질랜드를 식민지로 만들어서 괴롭혔을테고
![KAYTRANADA - Witchy (feat. Childish Gambino) [Official Video]](http://i.ytimg.com/vi/jGK3YVmGZ3Y/mqdefault.jpg)
![과학도 밝혀내지 못한 빅뱅 이전의 모습을 최근 증명해낸 방법 [궤도X범물리]](/img/1.gif)
나이 오십 넘어서 물리학에 푹 빠지네 덕분입니다 교수님~늘 감사해요
이번께 지금까지 올라온 컨텐츠 중에서 최고 좋네요 깊이감도 있으면서 어렵지도 않고 적당히 밥먹으면서 볼만합니다.
물리학자에게 중요한 것은 악보가 아니라 음악이다.. 인상 깊은 말인 것 같습니다ㅎㅎ
역시 "오팬하이머"에 관해서는 물리학자인 교수님이 해설해 주시는게 최고입니다.. .ㅋㅋㅋㅋ
교수님 이번에도 너무 잘 들었습니다 목소리가 나긋나긋하셔서 듣기 너무 편안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한분야 최고를 찍은 분들이 유투브를 하면서 이렇게 유투브의 순기능을 맛보는거 같아용 대학에서는 들어도 이해도 안가고 가치성도 모르던것들이 이렇게 나이들어서 보니까 오히려 더 호기심이 가고 좋은거 같아요 ㅋㅋㅋㅋ
너무 재미있어요. 어떻게 저렇게 긴 시간을 흔들림없이 집중하게 잘 말할수 있는지 그저 놀랍습니다.
긴 시간동안 빵 한조각도 없이 이렇게 교수님을 착취해도 되는건가요?
마치고 잔뜩 잡수실 듯ㅋㅋㅋ
영상 길이 나이스!!!
캬 믿고 보는 김교수님 리뷰
원폭때문에 우리나라가 해방되었다. 오펜하이머는 우리의 은혜자다
교수님 말씀하시는 방식이 늘 너무 좋아요 :) 오늘도 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범불리님 내용 넘 재미있어요
빠져들어요 듣고 또 듣네요 ~~
역시 천재는 못하는게 없는거같아요.
크... 영화, 전기 리뷰, 평전까지 알차네요.
금욜 저녁 최고의 영상 ㅎㅎ
오펜하이머에 대한 이렇게 깊은 리뷰는 보지 못했네요.
긴 시간이 후딱 지나가버렸습니다.
오펜하이머는 참 좋겠다
핵폭탄은 오펜하이머가 아니여도 누군가는 비슷한 시기에 만들었을거다. 우리는 총을 만든 사람을 비난하지 않는다 총을 나쁜 용도로 사용한 사람을 비난하지
오펜하이머 영화 아무것도 모르고 봤었는데 인생 스토리를 알게되니 더 흥미로워지네요 다시보러 가야지👍
너무 잘 들었습니다~ 다음엔 오펜하이머의 반대편에 있었던 하이젠베르크에 대해서도 썰 많이 풀어주세요!!
'Say my name."
똑딱똑닥 시계가는 소리같은 효과음이 몰입을 좀 해치는것같아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역사를 읽어주시는 물리학박사님도 매럭적이네요
물리와 화학을 모든 과목중에 가장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이런 고퀄의 내용을 방 한쪽에서 들을수 있다는게 행복합니다.
나이 육십 되어서 다시 물리를 파볼까 하는 생각을 갖게하는 내용.. 감사드립니다.
더불어서 자기전에 재방 하면서 틀어놓으면 깊은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믈리의 ASMR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
오펜하이머 영화를 아직 안보고있었는데..교수님 영상을 보고나니 집에가서 보고싶어집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오펜하이머 영화가 좀 어려웠는데, 교수님 설명 덕분에 당시의 시대적, 정치적 상황을 이해했습니다. 영화 꼭 다시 보겠습니당^.^
교수님 영화유튜버로 전향하시는군요!! 모든 영화의 물리학화~!!
교수님 재미있어요
매번 이 정도 길이 부탁드립니다 ㅋㅋ
내 최고의 아침식사... 감사합니다...
오펜하이머가 핵무기 안만들었으면 소련이 만들었겠지. 오펜하이머가 미국편에서서 먼저만든것은 신의 축복이다...파괴자? 이뉴의 구원자. 자유민주주의의 구원자임
오펜하이머도 매우 칭찬했다는 이휘소 박사님에 대해서 한편 부탁 드립니다.
핵개발 음모론으로 인해서 물리학분야에서 인정받은 업적들이 오히려 가려져있다는 안타까운 사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쥴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쥴리어스...로버트 오펜하이머... 얼마나 좋았을까...
최근에 앨런 베커라는 분이 만드신 Animation Vs Physics 라는 영상을 인상깊게 봤는데요 교수님이 보시기엔 어떤지 반응이 궁금하네요
너무재미쪄요
와우 👍
역설적으로 핵으로 인해 전쟁이 방지되고 있는 효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러우전쟁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이란 보면 딱히..
낙찌❤
선생님 매번 잘 듣고 있습니다
리틀보이 폭발 방식이 궁금한데요
우람늄235를 고농축으로 뭉쳐놓아서 임계질량(52킬로그램)에 도달하면 자연분열이 일어난다는 것인가요?
핵이 분열하기 위해서는 중성자로 때려야 한다고 하는데ᆢ
오펜하이머 따위 안궁금하고 범준샘 인생 궁금하면 개추
ㅋㅋㅋㅋㅋㅋ노빠꾸시네
안궁금해서 비추 ㅋ
뒤틀린 사랑..
솔직히 그거까진 궁금하진않음
ㄹㅇㅋㅋ
그 덕에 일본으로 부터 한국 독립했죠
사고 모델이 고차원적이면 이중적이고 왔다갔다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죽습니다.
자신이 죽는 것은 어쩌면 찰라의 순간이니 두려움으로 끝날지도 모르지만
사랑하는 이의 죽음은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늘 괴롭게 합니다.
특히 막을 수 있었던 사고나 고칠 수 있는 병이었다면 더욱 마음이 괴롭습니다.
빛은 절대속도이며 빛보다 빠른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100년전에 아인쉬타인이 규정한 것이니 저는 틀릴 확률이 99%라고 생각합니다.
설사 절대적인 척도가 있다고 하여도 달도 간신히 가는 과학수준에서 어찌 이미 절대적인 척도를 찾을 수 있겠습니다?
하여간 현재 빛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속도를 같는 것으로는 전자기파, 중력파, 전자, 이온 등이 있습니다.
실험도 하기 전에 안된다고 하지 말고 이것들을 더 가속하여 빛의 속도보다 더 빨리 가속하여 과거로 신호를 보내는 방법은 없을까요?
예를 들면 입자가속기, 태양중력, 태양과 지구 공전 사이클 등을 이용해서요.
전파망원경이며 인공위성이며 핸드폰이 24시간 수신 대기중이니, 절대속도보다 전자기파등을 가속하여 과거와 통신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가능한 방법들을 찾아서 실험하고 되는지 안되는지 수없이 반복한다면 파라독스 같은 것은 자연히 알게 될 것입니다.
미리 파라독스에 갇혀서 우리의 상상력과 가능성을 제약할 필요가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빛의 절대속도는 현재 차원의 벽일 뿐이며,
빛보다 가속이 된다면 우리 차원에서는 빛보다 느린 것처럼 관찰이 될지는 모르지만
실제로는 현재 차원의 벽을 넘어서 다른 차원을 통해서 과거나 미래에 통신이 가능해질 것 같기도 합니다.
당신은 저보다 영리하니 과거와 통신 또는 미래와 통신하는 방법을 찾아주세요.
나의 아버지 김규동님은 서울대병원에서 의사들의 미숙한 조치로 2달간 투병하다가 2024년4월15일 떠나셨습니다.
저는 아버지 김규동님이 100살이상 사는 세상을 보고 싶습니다.
이렁게 간절히 청합니다.
과거와 또는 미래와 통신하여 안타까운 죽음을 막을 수 있게 해주세요.
저도 그리고 당신도 죽습니다.
모든 시간대의 인간이 서로 소통하고 서로 함께 살아가도록 노력하는 것이 인류의 최종목표가 아닐까요?
오펜하이머 영화 보며 이해안되던 부분들이 해소되었어요
자네한데 차는 뭐야?
차의 탄생 기번은 모르지만
재력과 S어필이고 그게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통해요ㅋㅋㅋㅋ
안녕하세요 교수님~~~~교수님과 차한잔 할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
올리비아 뉴튼존이 그래서 physical 을 불렀다는 것이 학계의 낭설입니다. ㅎㅎ
막스 보른이 외할아버지라서 올리비아 뉴튼 존은 피지컬을 외쳤던건가?
사람의 인생을 정의할수는 없습니다.
학자의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학자로 남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핵무기를 사용함에 있어서 정치가와 군인은 물리학(과학)자와 서로 다른 입장에 서 있을 수 밖에 없지요!
쌍둥이역설 설명해주세요!!!!!!!!!
학자가 연구하려면 연구비를 받아야 하고 이는 기업이나 국가에서 지급한다. 따라서 기업이나 국가 이념 혹은 이익에 부합하지 않으면 연구 방향도 실적도 모두 무용지물이 된다. 그리고 이미 자본=돈의 논리에서 벗어날 사람은 아무도 없기에 불행한 일은 항시 일어나게 되어 있다. 단순한 과학적 호기심이나 인류애를 향한 열망은 설 자리가 없단 말이다. 지금 당장 내가 기후변화에 반박하는 연구를 하고 싶다고 신청하면 연구비 지급할 곳 하나도 없고 그 순간 매장 당한다. 현실이 그렇다는 얘기다.
선생님 저 존재의 정의를 만들어 보았는데 한번만 들어봐 주실수 있으실가요.
성균관 카르텔 대표주자 범준샘😂😂😂😂
저 책만 나오면...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얼마나 좋았을까?
오펜하이머는 얼마나 좋았을까...
과학계의 종이접기 아저씨 같은 분이세요😊😊😊
오펜하이머가 없었다면 광복절은 없었을테고 오늘날의 우리나라도 없었겠죠.. 참
페라 칼리엔테 라고 안한게 어디야
교수님❤ 1등인가요?
디펜하이머였다면 어땠을까
명령권자 책임인데 애초에 ㅇㅅㅇ?
I am become death..
과학을 정치, 이념으로 판단하면 안되는 이유 이용할거 다 이용해먹고 정치적유불리에 따라 도구로 이용당한...개인의 입장으로 보면 환멸날듯
하하 : 얼마나 좋았을까?
창조자이자 구세주
그래도 오펜하이머가 없었으면 2차세계대전은 아직도 계속됐을테고 일본제국의 식민지들인 동남아 국가들은 여전히 고통받았을테고.. 일본제국과 나치 독일의 폭주는 계속 됐을 것임. 나치 독일은 여전히 유럽 국가들을 식민지처럼 만들어서 괴롭혔고 일본제국은 인도, 동남아, 남태평양, 호주, 뉴질랜드를 식민지로 만들어서 괴롭혔을테고
원자 폭탄 터트리기 전부터 독일은 패한 상태였고 일본이 패전하는건 시간문제 였음
과연 인류 최악이었냐?
공리주의랑 비슷하네요.
왜 오펜에게 죄를 다 떠넘기냐? 원폭 아니었음 우리 지금 일본인? 차라리 그게낫나?
핵폭탄 아니었음 현재 댁 이름은 나카무라인건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