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ㅊ 이 조명,온도,습도,더불어 냄새 그 때의 느낌들..... 인프피랑 차이설명은 잘몰랐는데 인프제가 맞구나ㅋㅋㅋㅋ 특히 그 노래를 들었을때 느꼈던 모든것들 때문에 그 노래를 계속 듣는것도.... 초딩때 듣던 노래를 그 순간 느꼈던 모든것들 때문에 30인 지금도 듣고있는....
옛날에 감수성 폭발했던 상황과 지금 상황이 비슷하게 느껴지면 과거 회상에서 오는 감정이랑 지금 그 감정이 합쳐져서 배로 감수성이 폭발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원하던 회사에 합격 통보를 받아서 기쁘고 벅차하다가 대학 합격 때가 생각나면 ‘아 그때도 이런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취직을 했네’란 생각이 들어서 감정이 고조되는 그런…!! 저는 개인적으로 내 계획대로 일이 챡챡 진행될 때도 감수성이 폭발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용☺️ 아 날씨도 좋고 플리도 좋고 이 상황에 일을 계획대로 해내고 있는 나? 제법 멋져 좋아좋아 이러면서 혼자 심취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번 명절에 혼자 서울에서 할아버지 산소(경북 영천 현충원)에 갔는데요. 택시 기사님께서 저의 어떤 면을 보신건진 모르겠지만, “선생님(저)를 보고 많은걸 느꼈다. 하지만 선생님처럼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세상을 바라보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니 항상 조심하길 바라고 응원한다” 고 하시면서 택시비도 깎아주시고(처음에 안받는다고 하심ㅜ) 커피도 사주셔서 그날부로 내내 생각에 잡혔네요. 인본주의 철학자 에리히 프롬이 “모든 감정적(감성) 가능성과 지적(이성)가능성을 포괄하는 것이 자아 정체감”이라 했듯이.. 짧은 찰나이지만 나의 무엇을 바라보신 어르신의 혜안과 그것에 공감을 넘어 지지해주신 그 순간,, 뭔가 제가 지켜온 자아정체감을 알아봐 주신 듯한 기분이 들었네요. 감성과 이성적 판타지를 모두 자극한 그 순간이 지금도, 아니 전생애 잊혀지지 않을 거 같습니다.
Infj분들 저가 연락하는 infj 남자가 있습니다 Infj와 알게 된지는 1년정도 됐고 친해진지는 거의 2주일정도 된거같습니다!! 술자리 끝나고 저한테 먼저 연락이 오더라구요 연락도 안 끊기고 잘 하고 있는데 자기 이야기도 몇 번씩 합니당.. 저는 이 사람한테 관심있기 때뭄에 연락도 이어갔습니다몇 주 전부터 저랑 눈도 많이 마주치고 장난도 많이 치고 저 따라하듯한 말도 많이 해서 저한테 관심이라도 있구나라는 예상을 했습니더 근데 연락 하던 와중에 가끔 초성만 ㅇ? , ㄷㄷ 이런걸 초성으로 쓰던데 관심없으니깐 쓰는거겠죠?
다른 건 섣부르게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저 인프제님을 빙의해서 말씀드리자면 ㅇ?ㄷㄷ? 애매한 답변은 안할 듯 합니다. 남들은 긴 답변이라고 생각하는데 저희는 상대방의 오해를 살 글을 안 쓰려고 장황의 글을 쓰는 듯 해요... 더 알고 싶으시면 댓 달아주세요 ...자세한 상황설명이 필요하네요...
음악 공감입니다.
등교,출근 곡을 거의 1년 단위로 똑같은걸 들어왔는데
그 곡을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고 그때의 감정들이 올라온달까
ㅁㅊ 이 조명,온도,습도,더불어 냄새 그 때의 느낌들..... 인프피랑 차이설명은 잘몰랐는데 인프제가 맞구나ㅋㅋㅋㅋ
특히 그 노래를 들었을때 느꼈던 모든것들 때문에 그 노래를 계속 듣는것도.... 초딩때 듣던 노래를 그 순간 느꼈던 모든것들 때문에 30인 지금도 듣고있는....
옛날에 감수성 폭발했던 상황과 지금 상황이 비슷하게 느껴지면 과거 회상에서 오는 감정이랑 지금 그 감정이 합쳐져서 배로 감수성이 폭발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원하던 회사에 합격 통보를 받아서 기쁘고 벅차하다가 대학 합격 때가 생각나면 ‘아 그때도 이런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취직을 했네’란 생각이 들어서 감정이 고조되는 그런…!!
저는 개인적으로 내 계획대로 일이 챡챡 진행될 때도 감수성이 폭발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용☺️ 아 날씨도 좋고 플리도 좋고 이 상황에 일을 계획대로 해내고 있는 나? 제법 멋져 좋아좋아 이러면서 혼자 심취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번 명절에 혼자 서울에서 할아버지 산소(경북 영천 현충원)에 갔는데요. 택시 기사님께서 저의 어떤 면을 보신건진 모르겠지만, “선생님(저)를 보고 많은걸 느꼈다. 하지만 선생님처럼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세상을 바라보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니 항상 조심하길 바라고 응원한다” 고 하시면서 택시비도 깎아주시고(처음에 안받는다고 하심ㅜ) 커피도 사주셔서 그날부로 내내 생각에 잡혔네요.
인본주의 철학자 에리히 프롬이 “모든 감정적(감성) 가능성과 지적(이성)가능성을 포괄하는 것이 자아 정체감”이라 했듯이..
짧은 찰나이지만 나의 무엇을 바라보신 어르신의 혜안과 그것에 공감을 넘어 지지해주신 그 순간,, 뭔가 제가 지켜온 자아정체감을 알아봐 주신 듯한 기분이 들었네요. 감성과 이성적 판타지를 모두 자극한 그 순간이 지금도, 아니 전생애 잊혀지지 않을 거 같습니다.
우와 정말...너무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을 것 같아요 👍
아...내가 특별난게 아니군앙 나도 음악이나 노래들으면서 그런데
한가지 노래에 꽂이면
무한반복으로 듣는게
성격이였던거군앙
인프제님들은 대부분 비슷 할것
같아요.
공감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인프제라면 이 주제로 8분이 아니라 8시간도 이야기 할 수 있을 거 같지만 애써 참아 줄이신 거 같네요. ㅋㅋㅋ
기다리구잇어요 인프제 엔팁영상
빨리 돌아오시길 !!
Infj분들 저가 연락하는 infj 남자가 있습니다
Infj와 알게 된지는 1년정도 됐고 친해진지는 거의 2주일정도 된거같습니다!!
술자리 끝나고 저한테 먼저 연락이 오더라구요 연락도 안 끊기고 잘 하고 있는데 자기 이야기도 몇 번씩 합니당.. 저는 이 사람한테 관심있기 때뭄에 연락도 이어갔습니다몇 주 전부터 저랑 눈도 많이 마주치고 장난도 많이 치고 저 따라하듯한 말도 많이 해서 저한테 관심이라도 있구나라는 예상을 했습니더 근데 연락 하던 와중에 가끔 초성만 ㅇ? , ㄷㄷ 이런걸 초성으로 쓰던데 관심없으니깐 쓰는거겠죠?
다른 건 섣부르게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저 인프제님을 빙의해서 말씀드리자면 ㅇ?ㄷㄷ? 애매한 답변은 안할 듯 합니다.
남들은 긴 답변이라고 생각하는데 저희는 상대방의 오해를 살 글을 안 쓰려고 장황의 글을 쓰는 듯 해요...
더 알고 싶으시면 댓 달아주세요 ...자세한 상황설명이 필요하네요...
비오는 날에 한 번 데리러 온적도 있었어요! 먼저 연락와서 자기도 여기 근처인데 상가로 가겠다고 해서 자기 일 다 끝내고 저집 데려다 준적은 있어요.. 상가랑 그 짝남 집이랑 저 집이랑 가까워서 .. 배려 차원으로 같이 간거같기도 하고
연락은 잘 될때도 있거 안 될때도 있는데 지금은 안 하는 상태고 저께 안 읽씹 상태ㅠ 스토리 좋아요도 누르는데…ㅠ
연락은 안 오는데 스토리 좋아요도 잘 눌러주고 계속 눈은 마주치는데! 잘 머르겠네여 저번에는 먼저 쳐다버는걸 느껴서 같이 쳐다봤는데 왜봐?ㅋㅋㅋ 하면서 웃더라고요
그 왜봐라는 말이 그냥 단지 궁금하다? 따지는듯한 느낌도 받았어요!! 한 번은 길가다가 저랑 다른 길로 가여하는데 저 따라오더니 자동적으로 저랑 같은 길 가다가 저가 뒤도니깐 흠칫하고 자기 갈길 가더라고요
어찌 이리도 나를 알아주는지~~:)
저도 infj 인데 완전 공감되요
언제 돌아오시나요ㅠㅠ
언제 오시나요 기다리고 있어요
기다렸다규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