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입장에서는 전제 왕조인 청나라 왕조의 비극을 다루고 , 일본의 전쟁 만행을 다루기에 오히려 좋아했었죠. 또 부의를 심문하는 중국 공산당 소장이 인간적으로 나오고. 홍위병의 만행은 잠깐 등장하고. 당시 집권 권력자인 등소평이 홍위병에게 온갖 탄압을 받았기에 문제가 되지 않았죠. 이 영화 개봉후 중국 자금성에 서구 관광객이 엉청늘어서 중국 공산당은 당시에는 아주 좋아했었다고하죠
에이 40년 전 영화인데요. 언어고증이라는 개념이 희박한 시절이였죠. 그렇게 보면 당시 영화인 "아마데우스", "사운드 오브 뮤직"은 독일어로 했어야하고, "벤허"는 이탈리아어로 제작했어야죠ㅎ 당시 미국인들이 자막 읽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았구요. 그래도 "대부"같은 영화는 당시에도 언어고증에 신경을 많이 써서 만들기도 했죠. 비교적 최근영화인 "트로이", "글래디에이터"도 알킬레우스, 헥토로, 아우렐리우스황제 다 미국식 영어로 대화하는데요ㅎ
신해혁명, 군벌들의 전쟁, 국민혁명, 만주사변, 중일전쟁, 태평양전쟁, 만주 전략 공세 작전, 대약진 운동, 문화대혁명까지 중국 근현대사의 굴곡이란 굴곡은 모두 다 겪으면서 살아남고 황제만 두 번을 한, 20세기 중국에서도 손꼽히게 정말 엄청난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다간 인물.... 하지만 현대사를 지나가고 있는 현시점 중국에서.. 푸이를 바라보는 역사적인 관점은 당시 상황이 어땠건 그리고 명분이야 어떻든 만주사변 이후 일본이 세운 괴뢰국인 만주국이 세워지자, 일본에 협력했으므로, 묘호 같은 걸 줄 이유가 없고, 거의 모든 경우 푸이...잘 불러 줘봐야 선통제나 말제로 일컬어짐...현재도 중국 공산당 정부에서는 '~종' 으로 끝나는 황제의 묘호와 시호를 푸이에게는 인정하지 않고 '손제' 라는 칭호로 부르거나 그냥 푸이라는 이름 그대로 부르고 있음. 참고로 '손제' 에서 '손'은 한자로 겸손하다, 사양하다, 양위하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지만 못하다, 뒤지다, 뒤떨어지다. 달아나다 등의 부정적인 의미도 같이 담고 있는 한자이기도 함. 그래서 이 '손'을 붙이면 묘호나 시호를 받지 못한 황제를 지칭하는 말임. 다시 말해서 당시 중국이 처한 역사적인 상황과 푸이가 처한 상황이 어떻든간에 일본에 협력한건 용서 받지 못하는 역사적인 팩트라는것. 이것은 뭐 우리나라가 친일파를 대하는것과 비슷하게 푸이를 여긴다고 보면 됨. 그리고 1945년 일본이 미국에게 원자폭탄을 맞고 패배를 선언, 패전을 하고 괴뢰국 만주국이 붕괴되면서 꼭두각시 황제였던 푸이는 일본으로 망명을 기도하고 도망간 뒤(영화에서는 미국에 항복하기 위해서 일본에 간다고 나왔지만 사실 만주국이 무너지고 당시 일본에 이를 갈고있던 중국에게 잡힐지 모른다는 것때문에 일본으로 도망친것이었음. 이 부분도 현재 중국 정부가 푸이를 역대 중국 왕조의 황제로써 묘호를 주고 시호를 주면서 정식 황제로 인정하지 못하는 이유 일본이 세운 괴뢰국인 만주국을 위해 일본에 협력한것도 모자라 일본으로 도망까지 쳤으니 황제로써 인정을 안하는것), 푸이의 아내인 완룽은 동서인 사가 히로(푸이의 동생인 푸제의 아내로써 일본인) 등 소수의 친족 및 수행원들과 함께 남겨지게 되었는데 소련몽골연합군과 함께 만주로 온 팔로군에게 채포돼 각지를 전전하고, 통화에서는 통화사건에 휘말리게 됨. 이후 친족이나 수행원과 떨어져 석방허가가 났지만, 인수자가 없어서 군이 이동함에 따라 유치장과 교도소를 전전하게 됨. 이후 연길의 감옥 안에서 아편 중독의 금단증상과 영양실조로 인한 쇠약이 진행되지만 "어차피 죽을 테니까" 라며 고통을 덜어줄 아편은 물론 물조차 받지 못하고 급기야 돌보로 온 사가 히로도 알아보지 못한 채 고독 속에서 죽었다고 전해짐.
그런데 할리우드 영화가 외국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도 다 영어로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는 이유는 실제 미국인들은 영어 말고는 외국어를 전혀 모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외국어가 나오는 장면은 당연히 자막으로 표시를 해야 하지만 의외로 미국인들은 듣는 거는 알아듣지만 앍는 거는 모른다고............ 그러니 토익이나 토플이 나오는 거지요. 미국인들이 영어를 듣고 말하는 거는 할 줄 알아도 읽는 것는 잘 모르기 때문이니.............
여기서 잠깐 영화가 사실과 다른것을 말합니다. 황후완룽이 낳은 아이는 황제의 운전수 의 아이 가 아니라 일본군 장교와의 아이이며 영화 에서는 일본인 들이 아이에게 주사를 놓아 죽이는 걸로 나왔지만 실제로 황제 푸이의 일기 에서 푸이 는 황후가 낳은 아이가 자신의 아이가 아닌것에 분노를 느껴 아이를 보일러실 에 불타는 장작더미 에 넣어서 태워 죽였습니다.
20세기 한국사하고 중국사가 닮은 점이 참 많네요. 왕정이 끝나기 시작하던 시점, 근대 문물이 들어오던 시점, 일제에게 당하면서 살아왔던 시점, 그리고 해방과 전쟁 이후 독재자의 등장까지... 푸이의 인생만으로 근대 중국사를 알 수는 없겠지만 한국사만큼 우여곡절이 많았던 건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19:05 에서 무언가 외치면서 등장하는 여자들이 보이실텐데, 이는 "혁명무죄 조반유리"라는 말입니다. 혁명에는 죄가 없고, 모든 반란에는 이유가 있다라는 것인데 한치의 오차 없이 딱딱 들어맞는 춤, 낙후된 시가지, 엉성한 아코디언 연주가 겹쳐지다보니 알게모르게 소름이 돋는 장면입니다. 아직도 저 사람들의 표정이 잊혀지지 않을만큼요.
격변하는 거대한 시대앞에, 인간은 그저 작은 존재가 되는것 같습니다. 청나라,,, 동양을 대표하는 제국이었는데,,, 이런거보면,, 진짜 마약이 무섭긴 무섭네요,, 정말,,, 아편하나로 나라가 망했으니,, 중국이 왜?그렇게 마약사범을 비인도적으로 총살시키는지 알것만 같습니다..
영화가 진행이 지루해서 자버려서 몇번을 다시봐도 자버려서 내용을 몰랐는데 이 설명 듣고 처음 다 이해했네요. 저번에 대충 다 보고 나서 이해를 못했는데........너무 슬픈 이야기네요. 왜 일본처럼 입헌군주제라도 해서 허수아비라도 영광을 살려두지 못했을지 모르지만. 만주국을 선택한 것이 죄였고 그때라도 죽을 수 있으면 죽었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살아서 평범한 사람으로 사는 것도........괜찮을 거 같고 조선은 나라 다 팔아먹어도 평범하게 살았는데
정원사가 됐다는 건 푸이에게 동정적인 시선을 주기 위한 영화적 각색이에요 사실은 공산당에서 선전을 목적으로 꽤나 좋은 대우를 받았고 고위관료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연히 황제때 만큼은 아니겠고 지난날의 회환이 들었을 수도 있겠지만 푸이의 친일 행적에 비하면 상당히 편안한 말년을 보냈습니다
![이 영화의 결말을 보고도 충격받지 않으시면 당신은 진짜 강심장..[공포영화]](http://i.ytimg.com/vi/LNS-uVNTjiw/mqdefault.jpg)
어릴때 자신의 집이었던 자금성을 나중에 늙어서 매표소에 표를 끊고 들어가는 모습..
저도 어릴때 봤었지만 참 아이러니한 역사의 소용돌이속의 주인공의 모습이 처연했습니다.
사실 정원사가 아닌 베이징식물원에서 관리자급으로 일한거고 추후에 고위급간부 대우를 받았고 잘먹고 잘살았습니다
😊
어릴땐 그저 불쌍하게만 느껴졌는데, 다시 보니까 망국의 군주치곤 그렇게 나쁜 삶은 아니었다는 생각과 천지가 개벽하는 거대한 시대의 흐름속에선 황제도 그저 한사람의 인간일뿐이라는 생각이 드네
저도 공감합니다
푸이의 인간성이 어떻든 간에 본인의 집이었던 궁을 돈내고 구경한다는게 어떤 기분일지 참..
사람 인생 중에서 제일 비참했을거 같음.
영국보다 악한게 있다면 일제놈들이었을 것 ㅋ
푸이 삶은 자업자득인면이 크긴함 적어도 나라버리고 쪽바리편에서서 만주국이란 괴뢰국만 안세웠어도 저꼴은 안났음 마지막황제로서 나름 대접받다죽을수도있었는데 저영화는 미화가너무심함
故宫是明朝永乐帝朱棣建造的，溥仪家祖上是抢来的。😅
时代变了 买票进
이탈리아 감독이 중국을 배경으로 하지만 모든 등장인물들이 영어로 대화하는 영화.. 어릴적에 황제의 명령으로 벼루먹던 환관보고 식겁했던 기억이 납니다. 안죽어서 다행이야~ ㅠㅠㅠ
심지어 음악감독은 일본인이 함
먹물은 먹을 갈은 물이고,
먹은 송진태운 숯검댕이를 모아서 아교에 섞어서 굳힌것.
그러니 독약은 아님. 몸에 좋을건 없겠지만, 그렇게 나쁠것도 별로 없지.
벼루먹던 ㅋㅋㅋ 뭐여
@@user-by1jv6vn8d 그 사람이 출연까지 했죠 ㅋㅋㅋㅋ
위 아더 월드네
이 영화를 당시 대한극장에서 볼수 있었던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마지막 1분여간의 격정적인 감동을 위한 2시간이 훌쩍넘는 러닝타임이더군요.
오ㅎ 저두요ㅎㅎ 대한극장에서봤더랬죠ㅎ 강변cgv생기기전 서울극장이랑 대한극장이쌍두마차여씀ㅎ
대한극장...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극장이었죠! 그당시 최고의 대작들은 대한극장과 단성사에서 많이 상영했었는데.... 세월 참 무상하네
인생 자체가 초 특급 롤러코스터네 .. 황제에서 죄수로 그리고 평범한 노동자로.. 그래도 말년엔 모택동과 주은래가 예우를 해줘서 그럭저럭 편안하게 살다가 죽었다고 합니다.
근데 중국도 일본처럼 황제를 만들고 역사를 보존했어야함. 그때 모든 황제 책들을 다태워서. 황실 음식도 모름. 만약 그게있었으면 지금도 3대 미식국가이지만 압도적이었을듯
@@rrerr166공산국가에서 황제 유치? 이게뭔
@@rrerr166??만주족 황제를...??일본은 명목상이라도 왕조가 바뀌지않았던 만세일계라고 주장하니까 보존한거지.....다들 지들이 한족이라고 믿는 괴상한 국가에서 만주족황제를 보존할 이유는 없는것같음
@@경기도성남시아탑동에 근데 정작 중국1인자들은 황제노릇하는게 아니러니 ㅋㅋㅋㅋㅋ
고등학교때 류이치 사카모토의 rain 음악에 둘째 부인이 뛰어나가는 장면은 진짜 충격이었음..
사카모토 류이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타인의 시선으로 본 중국의 역사
시대가 흐를러도 명작은 명작인 이유가 있죠.
한국에는 88년에 개봉했고. 전세계적으로 찬사 받았던 작품이지만, 최근에는 '오리엔탈리즘으로 편향되었다!'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는 작품입니다.
영화에서 부의를 심문하고 , 출소하는 부의와 악수하는 교도소장은 조선인 김원(실제 부소장).
중국 공산당 입장에서는 전제 왕조인 청나라 왕조의 비극을 다루고 , 일본의 전쟁 만행을 다루기에 오히려 좋아했었죠. 또 부의를 심문하는 중국 공산당 소장이 인간적으로 나오고. 홍위병의 만행은 잠깐 등장하고. 당시 집권 권력자인 등소평이 홍위병에게 온갖 탄압을 받았기에 문제가 되지 않았죠. 이 영화 개봉후 중국 자금성에 서구 관광객이 엉청늘어서 중국 공산당은 당시에는 아주 좋아했었다고하죠
대단했던 영화였는데.... 지금고 영상의 아름다움이 남아있습니다.... 외국인의 시선으로 그려진 중국....
사실 푸이는 인간성에서 좋지 않은 후평가를 받았는데 영화에선 시대상황때문에 다소 긍정적으로 묘사된 면이 있죠
좋을 수가 없지 ㅋㅋ어릴때부터 왕노릇 하면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살았는데 성격이 좋다면 말이 안되는거임 ㅋㅋ지가 이용당한다는 걸 알고 있다해도 결국엔 거기에 맞게 대접을 받았음 ㅋㅋ그것이 가짜든 진짜든간에 ㅋㅋ
중국은 쉴드치면 안됨 ㅋㅋ
거기에 어린나이에 성폭행당했다고 하지 않았나? 그런일들 겪었다고 하면...
저사람 인생만 놓고 보면 인간성이 좋을리가.. 그냥 좀 불쌍함
꼭 이렇게 찬물을 끼얹을 이유가
모든게 훌륭한 영화인데 지금보니 역시 대사를 중국어로 했으면 좀 더 완벽했을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특히 이 영화 ost는 다 훌륭하지만 메인 테마곡은 정말 심금을 울리죠..
에이 40년 전 영화인데요. 언어고증이라는 개념이 희박한 시절이였죠.
그렇게 보면 당시 영화인 "아마데우스", "사운드 오브 뮤직"은 독일어로 했어야하고, "벤허"는 이탈리아어로 제작했어야죠ㅎ
당시 미국인들이 자막 읽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았구요. 그래도 "대부"같은 영화는 당시에도 언어고증에 신경을 많이 써서 만들기도 했죠.
비교적 최근영화인 "트로이", "글래디에이터"도 알킬레우스, 헥토로, 아우렐리우스황제 다 미국식 영어로 대화하는데요ㅎ
대기업의 팀장으로 3년 정도 있다가 좌천되어 일반 직원으로 강등되었습니다. 뭐 대단한 자리는 아니였지만 이 영화의 푸이라는 캐릭터에게 동질감이 많이 느껴지네요
그러게요. 세기에 한번 존재하기 힘든 초특급 왕수저에서 흙으로 강등된사람이 또 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학교때.학교서 단체관람했던 영화
세월이 지난 지금도 봐도 봐도 또 보고 싶은 감명깊은 영화..
추억이네요
저랑 같이 갑시다. 장은영 님 우리 동네 가끔 하긴 하더라고요
76년생 아남 75년생이겠군요
@@TV-ov5ts 74 ㅋㅋㅋ
아니 왜 학교에서 짱개 영화를 ? 조선족들이세요
너무 어릴때 엄마랑 저 영화를 봐서 그 당시에는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됐는데 성인이 된 지금 이 영화를 보니 남은 평생에 이런 위대한 영화를 다시 볼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의 대작이었네요. 정말 훌륭한 작품입니다.
@좁불 터미네이터 2 뭐 있음?? 보고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오락 영화 아님??
♨️♨️👍🏻♨️♨️
마지막에
푸이가 숨겨둔 귀뚜라미가 아직도 살아있었다는 부분이 진짜.........
아이에게 귀뚜라미를 건내던 신이 왜 그리 뭉클하던지.. 참 오래되었지만 잊지못하는 영화입니다
저두요. 불가능한 얘기지만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장면이죠.
메뚜기아닌가요??
@@EoNiYouTuBe 푸이와 신하가 그것을 일러 cricket이라고 하는데 귀뚜라미라는 뜻이죠. 메뚜기는 grasshooper 또는 locust입니다
@@Gojong_Emperor_Qianlong 아 ㅈㅅ합니다 생김새만보고 판단햐버렸내요 ㄷ ㄷ
자막에 귀뚜라미라고 되어있군요 ㅎㅎ
그 장면이 이해가 안 되서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류이치 사카모토가 담당한 OST도 참 좋았죠 ~
류희열 사카모토???
@@user-bq2mv2zq2r 사카모토 류이치 같은 거장이 이 따위로 폄훼되어야 하나... 참....
신해혁명, 군벌들의 전쟁, 국민혁명, 만주사변, 중일전쟁, 태평양전쟁, 만주 전략 공세 작전, 대약진 운동, 문화대혁명까지 중국 근현대사의 굴곡이란 굴곡은 모두 다 겪으면서 살아남고 황제만 두 번을 한, 20세기 중국에서도 손꼽히게 정말 엄청난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다간 인물....
하지만 현대사를 지나가고 있는 현시점 중국에서.. 푸이를 바라보는 역사적인 관점은 당시 상황이 어땠건 그리고 명분이야 어떻든 만주사변 이후 일본이 세운 괴뢰국인 만주국이 세워지자, 일본에 협력했으므로, 묘호 같은 걸 줄 이유가 없고, 거의 모든 경우 푸이...잘 불러 줘봐야 선통제나 말제로 일컬어짐...현재도 중국 공산당 정부에서는 '~종' 으로 끝나는 황제의 묘호와 시호를 푸이에게는 인정하지 않고 '손제' 라는 칭호로 부르거나 그냥 푸이라는 이름 그대로 부르고 있음. 참고로 '손제' 에서 '손'은 한자로 겸손하다, 사양하다, 양위하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지만 못하다, 뒤지다, 뒤떨어지다. 달아나다 등의 부정적인 의미도 같이 담고 있는 한자이기도 함. 그래서 이 '손'을 붙이면 묘호나 시호를 받지 못한 황제를 지칭하는 말임. 다시 말해서 당시 중국이 처한 역사적인 상황과 푸이가 처한 상황이 어떻든간에 일본에 협력한건 용서 받지 못하는 역사적인 팩트라는것. 이것은 뭐 우리나라가 친일파를 대하는것과 비슷하게 푸이를 여긴다고 보면 됨.
그리고 1945년 일본이 미국에게 원자폭탄을 맞고 패배를 선언, 패전을 하고 괴뢰국 만주국이 붕괴되면서 꼭두각시 황제였던 푸이는 일본으로 망명을 기도하고 도망간 뒤(영화에서는 미국에 항복하기 위해서 일본에 간다고 나왔지만 사실 만주국이 무너지고 당시 일본에 이를 갈고있던 중국에게 잡힐지 모른다는 것때문에 일본으로 도망친것이었음. 이 부분도 현재 중국 정부가 푸이를 역대 중국 왕조의 황제로써 묘호를 주고 시호를 주면서 정식 황제로 인정하지 못하는 이유 일본이 세운 괴뢰국인 만주국을 위해 일본에 협력한것도 모자라 일본으로 도망까지 쳤으니 황제로써 인정을 안하는것), 푸이의 아내인 완룽은 동서인 사가 히로(푸이의 동생인 푸제의 아내로써 일본인) 등 소수의 친족 및 수행원들과 함께 남겨지게 되었는데 소련몽골연합군과 함께 만주로 온 팔로군에게 채포돼 각지를 전전하고, 통화에서는 통화사건에 휘말리게 됨. 이후 친족이나 수행원과 떨어져 석방허가가 났지만, 인수자가 없어서 군이 이동함에 따라 유치장과 교도소를 전전하게 됨. 이후 연길의 감옥 안에서 아편 중독의 금단증상과 영양실조로 인한 쇠약이 진행되지만 "어차피 죽을 테니까" 라며 고통을 덜어줄 아편은 물론 물조차 받지 못하고 급기야 돌보로 온 사가 히로도 알아보지 못한 채 고독 속에서 죽었다고 전해짐.
하나의 개인으로써는 정말 기구한 인생이다
살아생전 신해혁명과 군벌시대, 만주사변, 중일전쟁, 태평양전쟁, 국공내전, 대약진운동, 문화대혁명등 중국의 격변기를 모두 겪은 유일무이한 황제...
영화와 달리 실제로는 황후가 일본인과의 불륜으로 낳은 아이를 푸이가 아궁이에 던져 죽여버렸고, 그것을 모르는 황후는 죽을때까지 오빠에게 맡긴 자신의 아이가 어딘가에서 잘 자라고 있다고 믿고있었다고 한다.
나같아도 그랬을거같긴하다 내나라를 짓밟고 꼭두각시로 통제당하며 살아가는데 아내가 그런 나라 사람 군인이랑 불륜해서 낳은아니라니
불륜이 아니라 겁탈이라던데
@@경기도성남시아탑동에푸이는 한족 싫다고 일본하고 붙어먹은 놈인데 그런 마음이 있었겠냐
거대한 시대의 흐름속에서 힘없는 개인이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
거대한 시대도 사람이 만든것 인생 15년째인데요 살아보니 별거없네요 하고싶은거 하고 후회없이 사세요 후회하는 인생이 가장 미련한 인생입니다
1987년에 정말 명작 영화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 '마지막 황제'' 말고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태양의 제국', 그리고 더티 댄싱, 라밤바 등...
작품성을 떠나서도 그 시절만의 색감, 화질을 더 찾게되는..
탑건도…
12:46 인사하는 사람 류이치 사카모토
18세기 까지 유럽의 모든 나라들의 GDP를 합쳐도 청나라보다 낮았는데 그 찬란했던 청나라도 몰락은 한순간..
영화 초반 할매 덕분이조 ㅋ
그런데 할리우드 영화가
외국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도
다 영어로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는 이유는
실제 미국인들은 영어 말고는
외국어를 전혀 모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외국어가 나오는 장면은 당연히 자막으로 표시를 해야 하지만
의외로
미국인들은
듣는 거는 알아듣지만
앍는 거는 모른다고............
그러니 토익이나 토플이 나오는 거지요.
미국인들이 영어를 듣고 말하는 거는 할 줄 알아도
읽는 것는 잘 모르기 때문이니.............
언어, 문화 우월감도 있어여
이 영화가 이렇게도 저리고 아름답게 보이는 이유는 중국의 마지막 황제의 모습에서 우리의 삶이 겹쳐보이기 때문은 아닐까….
중학교때 이영화 보고 푸이가 자금성 자전거타고 돌아다니는 보습을 보고 나중에 꼭 가봐야겠다 생각했는데 20대 후반에 자금성 갔을때 그 기쁨을 잊을수가 없네 이 영화 한편이 나의 삶에 아주큰영향을 줬다는것이 .... 이 영화는 영화 그 이상 이야
@@khlee0112 잼민이들 진짜 문제네
@@khlee0112 잠잘때는 사람이 자야돼 ㅎㅎ 남들잘때 댓글달면 건강에 안좋아 톰아 남들 잘때 같이 자자
@@khlee0112 너처럼 인성에 이상있는거보단 낫지
@@khlee0112 너는 선시비 걸어도 되고 나는 안됨?? 나도 너 이상해서 시비건건데
@@khlee0112 니가 안된다고 내가 안한데?? ㅋㅋㅋ 뭔소리여 ㅋㅋㅋㅋㅋㅋㅋ내가볼땐 니인성은 심각하다고 말하는거임 ㅋㅋㅋㅋ
아무래도 영어가 많이 어색하긴 했지만... 그래도 배우들의 연기나, 특히 분위기가 워낙 좋아서 명작으로 꼽힘... 이 영화보고서 극중 존스톤이 실제로 쓴 자금성의 황혼 이라는 책도 직접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배우들 영어가 어색했다구요 ? ... 거의 다 배우들 모두 원어민 수준인데;;;
@@jamesc5041영화속 중국인이 영어 쓴다는게 어색하다는거 아니냐 개답답하네 지능 문제아니냐 이건?
ㅋㅋㅋ 중국인이 영어를 쓰니 어색하지 ㅋㅋㅋ
@@jamesc5041 원어민 수준은 절대 아닌데요.. 원어민 못만나 보셨어요?
원래 영화에서 중국인이 영어 하는 부분 더빙할땐 다 저런 톤으로 해요. 문화가 다르니까 아무리 영어 영화라고 해도 중국에서 전형적인 미국식 영어로 하면 이상하잖아요.
남의 나라 이야기인데 참 집중하게 되고 이해하게 되네요.. 감정이입이 된것만으로도 정말 잘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18:30~ 이때 난장판 그자체 였지... 주동자 중 3명은 깜방가고 한명은 장춘교는 이후 2000년대 초반에 사망했고.
저것만 아니었다면 현재의 중국은 어떤모습이었을려나...?
여기서 잠깐 영화가 사실과 다른것을 말합니다. 황후완룽이 낳은 아이는 황제의 운전수 의 아이 가 아니라 일본군 장교와의 아이이며 영화 에서는 일본인 들이 아이에게 주사를 놓아 죽이는 걸로 나왔지만 실제로 황제 푸이의 일기 에서 푸이 는 황후가 낳은 아이가 자신의 아이가 아닌것에 분노를 느껴 아이를 보일러실 에 불타는 장작더미 에 넣어서 태워 죽였습니다.
애는 무슨죄임 황후를 불태워죽이지 어휴
@@다고쳐펠릭스 황후는 그 당시 아편으로 정신이 온전치 못했고 일본군한테 강간당한 거라 하네요
@@다고쳐펠릭스진지하게 말하면 나중에 시간이 충분히 흐른뒤에 성인이되면 황제로 만들어버릴수가 있어서 빨리 처분하는게 맞음
@@다고쳐펠릭스똑바로 알고 짖던가 ㅋㅋ
상남자네 ㄷㄷ 사스가 황제 클라스
20세기 한국사하고 중국사가 닮은 점이 참 많네요.
왕정이 끝나기 시작하던 시점, 근대 문물이 들어오던 시점, 일제에게 당하면서 살아왔던 시점, 그리고 해방과 전쟁 이후 독재자의 등장까지...
푸이의 인생만으로 근대 중국사를 알 수는 없겠지만 한국사만큼 우여곡절이 많았던 건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에휴 중공옹호
사이사이 나오는 아마카스역의 사카모토류이치 이영화의 음악 을 토킹헤즈의 데이비드 번과 중국 음악가 총 수 와 함께 맡았죠
서태후의 극악무도한 죄를 푸이가 모두 뒤집어 썼구만~~~
19:05 에서 무언가 외치면서 등장하는 여자들이 보이실텐데, 이는 "혁명무죄 조반유리"라는 말입니다. 혁명에는 죄가 없고, 모든 반란에는 이유가 있다라는 것인데 한치의 오차 없이 딱딱 들어맞는 춤, 낙후된 시가지, 엉성한 아코디언 연주가 겹쳐지다보니 알게모르게 소름이 돋는 장면입니다. 아직도 저 사람들의 표정이 잊혀지지 않을만큼요.
저는 저 장면이 이상하게 소름이 돋고 기괴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ㅎㅎ..
저도 저 장면에서 너무 소름이 돋아서 안 잊혀지더군요. 그리고 이 "혁명무죄 조반유리"는 지금의 중공에 딱 어울리는 말이 아닐까요? 지금 중공에 혁명이 일어나면 죄가 없고, 반란이 일어나면 이유가 있을 테니 말입니다.
먼저 고맙습니다. 자주 보는 영화인데도 저 부분이 자막엔 나와있질 않아 중공 슬로건은 맞는듯한데 의미를 몰라 궁금했었거든요
다른 이야기지만 옛날 dvd로 시청하면 후반부 시위장면에 생략된 자막이 많아서 참 아쉬워요
그런데 다들 예쁘고 비율 좋고 피부도 좋고 차림새도 깔끔해서 고증에는 조금 어긋난듯요ㅋ
국민학교 2~3학년때 중구필동 대한극장에서 부모님과 부모님친구들과 봤었는데 정말 당시는 지루하게 보았었죠 ㅋ 후에 성인이 되어 보았을때 정말 대작을 감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와 엔딩 미쳤다
11:01 문수가 자유 찾는게 너무 좋던 장면
이젠 중국에서 절대나올 수 없는 영화 ㅋㅋㅋ
리뷰를 어디로 보신거...이거 중국 영화아님...
배경이 중국인거지 ㅉㅉ
엄밀히 말하자면 중국 이전에 청나라가 배경임
이런 멍청함을 보아하니 실제 영화를 본적도 없을듯
우리나라도 근현대사가 옳바르게 확립됬으면 좋겠어요.
중국 배경 영화의 인물들이 영어를 사용하는 단순한 이유가 고작 외국인들이 자막 읽기 싫어서라니
격변하는 거대한 시대앞에, 인간은 그저 작은 존재가 되는것 같습니다. 청나라,,, 동양을 대표하는 제국이었는데,,, 이런거보면,, 진짜 마약이 무섭긴 무섭네요,, 정말,,, 아편하나로 나라가 망했으니,, 중국이 왜?그렇게 마약사범을 비인도적으로 총살시키는지 알것만 같습니다..
교과서에서였나?? 어떤 책에서 짧게 소개되어서 궁금했던 영화인데 리뷰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류이치 사카모토가 ost 뿐 아니라, 배우로도 나오는 군요
엄마하고 손잡고 영화관 가서 본 첫영화.아직도 기억나네.
마지막황제 고화질 어디가면 볼수 있나요? 보고 싶어서 dvd 샀는데 저화질이라 못봐줄 정도
저렇게 선이굵은 스토리를 중국에서 안만들고 헐리우드를 통해 나왔는지 아이러니하다
참고로 애신각라 부의 황제역을 맡으신 '존 론'은 러시아워 2에서 리키 탠으로 분하신 바 있습니다
훌륭하네 진짜슬픕니다
신기하네...변발이였다가 얼마뒤 시대에 흐름에 따라 머리스타일 옷스타일이 바뀌고
양복쟁이 일본인배역 : 류이치 사카모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중국이랑 청나라는 엄연히 구별되어야 하죠... 푸이는 청나라 마지막 왕...
마지막 황제... 말문이 막힙니다 수고했어요 제작진
유상한 세월. 무상한 인생. 돌아올수 없는 과거. 시간. 사람들....
썸네일 보고 영화배우 정재영인줄....
이거 당시 학생들 필수시청급 명작이었던거로 ㅋㅋㅋ
어릴때 줄서서 대한극장에서 본 기억이 아련하게있네요 초등때인데 그때도 참 감동적으로봤네요
이거 풀버전으로 보고 싶은데 어디서 봐야하나요? 아무리 찾아도 구매할 수 방법이 없네요ㅠ
울림이 있는 리뷰 영상 잘 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이란 덧없고 아름답구나
참고로 중국은 마오쩌뚱땡이가 권력을 잡기 전까진 비상인들이 많았다... 마오쩌뚱뚱이의 등장 이후, 중국은 사라졌다.
무려 류이치 사카모토랑 토킹헤즈의 데이비드 번이 음악을 맡은 영화…
어릴때 강시영화인줄 알고 기대했대가 아니라는 말듣고 실망했던 기억이
기구한 ..몰락한 왕조의 마지막 황제..
ㅜㅜ
지도자가 힘이없으면 이렇게 된다
그래서 힘이필요하다
중국의 마지막 황제가 아니라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입니다. 푸이도 혈통은 여진 혈통이었죠.
맞습니다. 아이신기오로 누르하치의 후손이죠.
20:32 계단내려오는 여자 휘청거림 ㅋㅋㅋㅋㅋ
영원한 명작.
옛날 kbs 토요명화에 나왔던거 기억.
영화가 진행이 지루해서 자버려서 몇번을 다시봐도 자버려서 내용을 몰랐는데 이 설명 듣고 처음 다 이해했네요. 저번에 대충 다 보고 나서 이해를 못했는데........너무 슬픈 이야기네요. 왜 일본처럼 입헌군주제라도 해서 허수아비라도 영광을 살려두지 못했을지 모르지만. 만주국을 선택한 것이 죄였고 그때라도 죽을 수 있으면 죽었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살아서 평범한 사람으로 사는 것도........괜찮을 거 같고 조선은 나라 다 팔아먹어도 평범하게 살았는데
혁명이 일어났으니까요. 중국이 망해버린 죄를 모두 뒤집어쓰고 철저하게 흔적을 지우는게 목적이였습니다. 조선은 혁명이 아니라 외세에 의해 독립이 이루어 지다보니 그런 고찰 따위 할 겨를이 없어 유야무야 넘어간거죠.
아무리 좋은 집에 살더라도 자유가없으면 불행하다는것을 보여주는 영화네요.
정말이지 한인간의 삶이 이렇게 파란 만장 할수 있을까..~ 선과악을 떠나서..인간사~~
김지영 수강생이면 개추
9:10 마오쩌뚱, 시진핑, 마원 다 나오네
영국,프랑스 군선 몇십척, 상륙군 수천명에....수도까지 점령당할뻔 했는데;;; 수만명 이였으면 아시아까지 전부 식민지 삼았을듯 ㅋㅋㅋㅋ
대한극장에서 2시간 기다리다 본 명화
구독과좋아요눌렀습니다ㅎㅎ^^
귀뚜라미 안죽고 살아있는게 레전드
학생들에게 이 영화를 너무 추천하고 싶은데
요즘 애들 러닝타임 3시간짜리 못봅니다.
너무 아쉽습니다.
망국의 황제가 삶 자체가 거세되었구나
가끔 경복궁갈때마다 전생엔 우리집이었는데 지금은 관광지가 됐구만 하는 생각을 나도함
클래식은 유행과 흐름으로 부터 자유롭다.
20:25 부분이 아니고 부문 이지요?
진짜 어떤기분일까? 황제에서 정원사가 되는 기분은?
그런데 푸이가 황제될무렵 이미 권력이 쇠퇴중이었기에 큰권력맛은 못봤으니 큰 상실감은 없을것 같습니다
서태후처럼 미친권력을 누리다가 정원사가되면 멘붕이겠지만;;
정원사가 됐다는 건 푸이에게 동정적인 시선을 주기 위한 영화적 각색이에요
사실은 공산당에서 선전을 목적으로 꽤나 좋은 대우를 받았고 고위관료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연히 황제때 만큼은 아니겠고 지난날의 회환이 들었을 수도 있겠지만
푸이의 친일 행적에 비하면
상당히 편안한 말년을 보냈습니다
@@user-nq2vc2gc2l 한국사람들은 무조건 친일을 부정적으로 보는데 살기 위해선 어쩔수 없는 선택이 아니겠습니까? 푸이의 상황에서 반일해서 뒤지는걸 선택할 사람이 있을까요?
@@user-pg6zu4dq4n 살기 위해 어쩔수 없는거랑 땅문서 집문서 돈을 축적하면서 부유해지는거랑 차이는 아시죠?ㅎㅎ 생존과 축적의 차이정도는 ?
@@user-pg6zu4dq4n 일반 국민 과 나라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그런 선택 하면 안되죠.
기본적으로 국민들의 세금을 받으며 사는 사람 아닙니까?
@@user-pg6zu4dq4n 진짜 국민성 떨어지는 댓글이다.
생각이 좀 짧다거나 진짜 양심가책따윈 없는 쓰레기라는 건데.
제발 전자이길 빌어요.
고맙습니다
중국이나 북한이나 똑같은 뭐 나가리 국가라는 생각이 계속든다. ~
08:22 계단내려오는 엑스트라 자빠질뻔 옥의티 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
언젠가있었던..데쟈뷰같은영화
음악도 담당했지만 사카모토 류이치가 꽤 나오네요.
명작입니다.감사합니다!
인생무상~~~안개와 같구나
권력의 쓸쓸함을 잘 표현해냈으나, 미국인들이 중국을 넘 호구의 모습만 그려내던 시기였음, 중국이 경제도약하기전의 영화. 서구국가의 말로를 이렇게 잔인하고 서글프게 그려낸 영화가 있었는가
감사합니다
문화대혁명은 무슨 대말살이었지..
푸이 아내가 다시 돌아왔을때 왜 저렇게 된거죠?
명작 그자체
순종황제 삶과 관련된 영화는 안나올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