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공하나로 하루종일 놀기에는 지루하죠.. 그게 아무리 좋아하는 장난감일지라도..저는 멜버른에 위치한 보호소에서 일하고 있어요. 여기는 아이들마다 각각 방이 있는데요. 사람이 자주 들여다 봐줄 수 없기 때문에 하루에 먹어야하는 사료양의 3,40퍼센트는 노즈워크를 통해 먹을 수 있도록 방 여기저기 배치해 두거나 셀프토이를 설치해둡니다. 노즈워크는 스트레스 해소와 사냥 욕구 해소에도 좋을 뿐더러 집중력 향상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면서 노즈워크를 하는 것 만으로도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고 셀프토이는 말그대로 혼자놀수 있는 장난감이기 때문에 출근하실때 아이가 혼자 남겨져야 한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장소나 자주가는 장소등.. 한장소에 모아두지마시고 여기저기 많이 배치해보세요. 그러면 레이도 분리불안이 어느정도 사라질거예요. 다만..노즈워크를 구매하는 분들 중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안한채 그냥 두고가시는 분들도 계신데 노즈워크를 구매해서 배치하기 전에 한두번 정도는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시중에 파는 재품 중 불량인 재품들도 많고 유명기업의 재품임에도 여러가지 문제가 생긴 재품들도 있으니 꼭 리뷰등을 자세히 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고 공물고 울면서 다닐때 저도 눈물이 나네요 얼마나 보시면서 속상하셨을까 주인분은.. 이렇게 가슴아픈 모습 직접 카메라 설치하면서 까지 알아보려 노력하신거 같은데, 고양이 외로움 많이 없앨 수 있는 방법 찾아서 고양이랑 집사님 다 행복한 후기 영상 올라오면 좋겠네요 고양이도 집사님도 행복하셔요
감정있고 외로움도 느끼는건 맞는데 인간이 더 부추기는것도 큽니다 반려인의 과도한 스킨십이나 집착때문에 강쥐나 고양이 분리불안이 강화된다고 해요 여기 영상에 댓글들 봐도,, 분리불안을 완화시켜주자 가아니고,,함부로 데려오지 말자 라는 글이 많네요 ;; 갠적으로 고양이처럼 독립적인 동물조차 못키우면 아무것도 책임 질수 없는 인간이라 생각합니다
맞아요. 저두 2주정도 부득이 고양이 임보를 하게됐는데 저희집 냥이가 스트레스 너무 받았는지 임보냥이가 입양가고나서 탈이났어요. 합사과정 5일정도 거치고 마주보고 간식도 먹고 집사 사이에 두고 같은 침대서 잠도자고 밤에는 같이 우다다도 하길래 서로 익숙해졌나보다 했는데 압양가고나서 저희고양이 몇일간 잠만자고 입에 뾰루지나고 입양간 냥이 1도 찾지 않더라구요ㅠ 저의 착각였어요.
레이는 한참동안 울었습니다.... 아... 이 멘트에서 나는 왜 눈물을 주르륵 흘리고 있는가... 이래서 우리 가족이 다같이 밖을 안 나가고 있어요. 반드시 한 사람은 꼭 집에 있습니다. 돌아가면서 스케줄을 짜요.ㅜㅜ 우리 재리는 참 행복한 아이일지도;;;; (제가 과외 선생님이라 주로 집에서 일해서 또 가능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 이 영상보고 나서 더더욱 재리를 혼자두면 정말 안 되겠어요.ㅜㅜ
예전에 방음 안되는 아파트에서 살았을 때 멍뭉이들 꼬냥이들 주인 나가고 나면 문 앞에 앉아 몇시간씩 울기도 하고 울다 지쳐 조용해지다가 또 울고 그런 집 진짜 많았습니다. 근데 키우는 분들은 그런 모습을 보지 못하니까 우리애(들)은 절대 안운다. 안 외로워한다. 당당히 말씀하시더라구요. 정말 소음은 둘째치고 이 영상에서처럼 주인이 들어보지 못한 우리가 일반적으로 들어보지못한 애달프고 슬프고 처음 들어보는 그런 소리들을 냅니다. 이 소리들이 아파트 복도에서 다 들릴정도구요. 결국 아파트 회의날 나가서 말씀 드리다가 노발대발 큰소리나고 했었는데... 층마다 움직여가며 녹음한 애기들의 슬픈 목소리 틀어드리니 다들 조용해지셨었습니다. 전 그 애처로운 소리들을 못이기고 이사했습니다. 정말 생명을 책임지는 일은 고민 또 고민해봐야하고 신중히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소음때문이 아니라 집에서 여러 감정을 갖고 힘들어할 반려동물들이 있으니까요.......
이틀을 걸쳐 찍은 영상을 구독자들은 몇분짜리로 편집된 영상으로 보지만 집사분은 원본을 보셨으니....ㅠㅠ 짧은 영상만봐도 눈물이 나는데 말이죠... 하지만... 솔직히... 영상을 보고 저는 개인적으로 실망감이 좀 컷어요.. 다른 구독자분들이 남긴 댓글처럼 집사님이 고양이에 친구가 되어주는건 좋지만 정작 고양이에게 정말 필요한 친구가 하나도 없다는건 누가봐도 많이 아쉬워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속상했던건 ... ★집사님 두분에 외출전 모습이었어요.★ 영상으로만 봤을땐 외출전 집사님 두분에 모습은 카메라 설치하는거에만 정신없을뿐 정작 혼자남을 고양이를 위한 배려가 하나도 없던거 같아요. 사료통에 사료 담아놓고, 바닥에 집사님이랑 같이놀던 인형하나 던져놓은게 전부..... 나머지는 우왕좌왕 카메라 설치하고 확인하는것 뿐........ㅡㅡ;; 이것이 영상속에 보여진 집사 한분도 아닌 두분에 외출 전 모습이었어요.. TV라도 켜놓고 나가시지.... 고양이는 TV 잘보는데.... 행여나 tv에 관심이 없더라도... 그래도 볼륨 줄여놓고 화면만 나오게라도 해놓고 나가시지... 게다가.. 마지막에 보니 컴컴한 저녁이 되서야 퇴근하셨던데 그럴꺼면 작은 전조등이라도 켜놓고 나가시지... 사람과 고양이에 시야가 아무리 다른다한들... 그래도 밤이되서 집에 들어오실꺼였으면 전조등 하나쯤은 켜놓고 외출을 하는게 집사로써 내 반려동물을 위한 기본상식일텐데 ..... 라는 아쉽고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고양이 키우려는 분들, 그저 고양이가 귀엽다고 혹은 내가 외롭다고 마냥 데려오시면 안됩니다.. 고양이나 강아지 키우는게 생각보다 힘들고 어렵습니다. 인간아기 한 명 키우는 수준입니다. 노동도 상당합니다. 게다가 병원비도 어마어마합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병원비에 보험적용이 되지만, 강아지고양이는 보험이 거의 안 되어서 가벼운 질병은 1만~10만원대, 입원의 경우 100만~500만은 쉽게 깨집니다. 그러니 정말 본인이 갓난아이(인간)를 키울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되시는 분들만 키우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공부중인 학생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은 최대한 마음을 비워주십시오.) 안그러면 주인과 반려동물이 평생을 고통속에서 힘들게 살아갑니다.. 제발 부디 다들 생명을 중하고 무겁게 여기고, 깊게깊게 생각하고 고심했으면 좋겠습니다.
bredy pak 개인적으로 전 냥이 키우는데 돈이 별로안들어가네용 사료값 모래값이 주고 가끔씩장난감사주고 간식도 인터넷으로 한꺼번에 시키면되고 매일주는것도 안좋으니.. 처음에 예방접종하고 중성화시킬때 좀들지 지금드는비용 저 셋 다합쳐서 한달에 2만원정도나 그이하 되겠네용 저같은 주인도있다구요. 저희냥이는 다행히 아픈적없어서 키우는 2년반동안 병원비 안들었고..
저희 집 구성원은 부모님 누나 본인인데 특히 부모님이 냥이를 엄청 이뻐해서 사정이 생겨서 집에 저말고 다 밖이면 그날은 부모님이 학원도 가지말고 고양이 보라고 하세요ㅠㅠ 저희집 고양이가 손을 넘 탄 고양이인지라 고양이랑 저랑 둘이 있을때 제가 똥누려고 문잠그고 10분?정도 있으니까 애기가 너무 서글프게 아웅아웅하고 울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희집은 최대한 고양이랑 있어줄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고양이가 서글프게 아옹아옹울면 진짜ㅠㅠㅠㅠㅠ2:252:252:25
저는 우연히 새끼냥이를 구조해서 임보하다 키우게됐는데요. 저도 고양이 외로움따위 모르는줄 알았어요. 어느 주말 늦잠자다 잠깐 눈을떴더니 눈이 마주친 우리 고양이가 벌떡일어나서 계속 울고불며 깨우더라고요. 제가 일어날 때만 기다린거 같았어요.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그리고 몇년뒤에 친구가 못키우게된 냥이 두마리를 제가 키우게됐는데 다행히도 잘지내고 제법 친하게지내요. 그덕인지 첫째가 성격이 많이 순해졌어요. 하지만 이건 우리애들이 그런 성격이었던거라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개든 고양이든 또 그외에 반려동물 키우실때는 많은걸 포기해야한다는걸 아셔야해요 저는 유학도포기했고, 2박이상의 여행은 못가요. 당연하다고 생각하구요.
저는 고양이 처음 키우는 집사에요 처음부터 고양이 2마리를 모셔왔어요 왠지 그냥 혼자 두면 외로워할거 같고 감정 이입을 해보자니 혼자 하루죙일 제가 나가고 도착하기까지 10시간동안 혼자 있을 생각을 하니 ㅠㅠ 우린 티비라도 보고 폰이라도 있지 동물은 자고 먹고 장난감플레이 말곤 없는거 같아서요 ㅠㅠ 가끔 한마리를 데리고 병원을 가거나 한마리가 다른방에서 자고 있을때 혼자있는 아이를 보면 두마리 모셔오길 잘했다고 100번 1000번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ㅠㅠ 레이에게도 동생이 생기면 좋을거 같아요 ❤️😻
저.......저는 나중에 자취를 해서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 학생입니다 고양이를 좋아하고 해서.... 관심이 많고 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더 미뤄진 것 같아요 제 행복을 위해서 고양이를 키우면 저는 행복하겠지만 고양이는 제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행복해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영상 속 애기가 우는 것을 보고 울었어요.... 그래서 저는 자취하자마자 고양이를 키우는 것보다 공부 열심히 해서 돈 많이 벌고 고양이와 함께 있으면서 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이 영상을 저처럼 고양이와 함께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무작정 입양하기 전에 한번쯤 봤으면 좋겠어요 고양이..... 혼자 외롭게 두지 마세요.... 우는 소리가 너무 서글퍼요😭😭😭
고양이의 성향 성격등을 파악하기 위한 입양 초반의 관찰 영상이랍니다. 절대 외롭게 두지 않아요. 걱정하셨군요 ㅠ 많은 분들이 고양이와 행복한 삶을 생각하지만 현실적인 부분에서 많이 어려워 한답니다. 키우기 전에 생각해야할 부분들이 많지요 아이 한명을 키운다고 생각하고 입양을 생각해 봐야한답니다. 심지어 돈주고 사면 50만원 장난감 버렸다~ 생각하고 버리시는 분들도 많구요 장문의 글 감사드려요 이렇게 글 남겨주시면 뿌듯하답니다. 준비 잘하시고 고양이와 행복한 삶을 계획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ㅠ갑자기 공을 입에물고 울음을?!보내는 아이 .평소에 사랑가득 주셨나봐요.ㅠ 지금 크리스마스라 시댁에서 하룻밤 자고 내일 가는데 우리 양이가 너무 보고 싶네요 .ㅠ얼마나 보고싶었을까요~하루가 인간에겐 하루지만 양이에겐 ㅠㅠㅠㅠ5ㅡ6일이라 들었습니다.
★10년차 12년차 샴 두 아가랑 살고 있습니다^^친구냥이 입양 조심하라는 건 일리 있지만 둘이 있는 게 하나보단 낫습니다^^집에 가면 둘이 붙어서 자고 있기도 하고 또는 자기 편한 곳에서 각자 자거나 쉽니다^^또는 문소리 듣고 달려나오기도 하구요^^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매일 출근할때마다 마음아파 죽어요ㅠㅠ 안키우는게 최고 입니다...포기하지 않을거고 최선을 다하겠지만 데려온것을 매일 후회하기에ㅠ 반려동물이 맞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나 이외의 생명체와 매일 함께하고 챙겨주고 돌보는 것이 맞지 않는 성향이라 정신적으로 힘들 더라구요ㅠ 책임감 만으로도 힘든것이 생명을 돌보는 것...
가장 현실적인 것은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반려동물을 키우시면 안되는 것 같아요 하루종일 같이 할 필요는 없지만 하루종일 혼자둘꺼면 너무 불쌍해 지니까요 만약 이미 키우고 계신다면 고양가 좋아하는 방송. 소리. 장난감. 노즈워크 등을 배치하는것 뿐이죠 행동교정으로 혼자서도 잘 지낼수 있도록 집사의 의존도를 줄이는 방법을 택해야죠
우리집 냥 아기일때 내가 출근준비하느라 화장대에 있으면 그 앞 캣타워에서 날 빤히 보다가 나갈 시간 다 된것 같으면 조용히 현관 가운데 떡 버티고 누워버림. 넘 귀엽고 한편으론 애처롭던지. 어느 정도 크고 5살정도 됐을때까지는 내가 오는 소리나면 항상 현관문 앞에 마중나와 있고 내 다리에 자기 몸 부비고 좌우로 뒹굴뒹굴 구르며 애교부림. 잘때는 내 목이나 겨드랑이에 내 냄새 맡으며 잠. 내가 휴가나 명절때마다 3박4일 집 비웠다가 오면 양양양 거리며 한참을 원망어린 목소리로 어리광부렸음. 냥이한테 난 참 나쁜 누나임. 냥이는 이제 9살이 되었는데, 내가 나갔다오면 침대 위에서 반쯤 감긴 눈으로 ''왔냐?''라는 듯이 쓱 쳐다보고 다시 꿀잠을 자고, 요즘은 내가 나 왔다고해도 겨울이라 춥다고 이불 속에 박혀서 쳐다보지도않음. 내가 부르면 항상 대답하고 왔었는데, 이제는 귀찮은지 내가 5~6번 불러야 대답하고, 오는거 귀찮은지 내가 쫒아가면 그때서야 오는 시늉함. 그래도 여전히 변하지않은것은 딱 2가지. 내가 깜짝 놀라거나 부딪혀서 비명지르면 바로 뛰어오고, 내가 아프면 하루종일 내 옆에서 꼼짝않고 지키고 있음. 내가 냥이 보호자가 아니라 냥이가 나의 보호자임. 이러니 어캐 안 사랑할 수 있니? 넌 내 최고의 보물.
마음이 아프다 ㅠ 저도 한마리 키울때 제가 집에오면 엄청반기고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더라구요. 혼자있으면 외롭구나라는걸 너무나 느껴졌고 그것때문에 한마리더 입양한 계기가 되었어요. 두마리 서로 싸우고 사이가 엄청 좋은건 아니지만 ㅋㅋ 확실히 덜외로워하고 의지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물론 두마리 세마리여도 집사의 사랑을 바라는것은 그대로지만 뭔가 느껴지기에 다름이 있어요.
고부해에서 봤는데요 집에 나가기전 특정행동(ex 엄마나갔다올게 ㅠㅠㅠ쓰담쓰담)을 하지말고 그냥 쿨하게 나가면 된다하더라구요 돌아오는것도 마찬가지로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돌아오면 됩니다. 그리고 고양이 한마리 더 분양받으라는 댓글이 있는데 1가정1묘가 제일 안정적이라고 들었어요! 합사 스트레스 정말 무시할거못돼요 ㅠㅜㅠ...
쀼쀼 쀼쀼님이 잘 말씀 하시네여 댓글들 보니 한마리 더 키우라는 사람들 왜케 많아요 둘째 데려오면 첫째 고양이가 성격 바뀌고 힘들어 하고 겉 돈다고 둘째 데려 왔던 주변 친구들 3명한테 똑같은 이야기 들었어요 그냥 한마리 키웠어야 한다고 첫째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안그런 경우도 더 많겠죠 그렇다고 다짜 고짜 한마리 더 키우면 될거를 이라고 해결 될거라고 사람들 참 쉽게도 말하네요.
분리불안을 느끼는 고양이는 집사가 외출을 했을때 외출이 아니라 본인이 버려졌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사가 외출 하는시간이 나쁜시간이 아니라 좋은시간이다라는 기억을 심어주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외출을 하고 돌아올때마다 간식으로 보상을 준다면 고양이에게 집사 외출은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분리불안이 고쳐진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5분10분 이렇게 하다가 점차 시간을 늘려서 하는 방법이 좋다고 합니다.
아이쿠 귀여워..전 세냥 집사에요.사람이 놀아주는거 같은 종족끼리 노는거 확실히 다르더라구요.아효 셋다 길냥인데 둘이 펠샨? 인게 참 웃겨요.ㅎㅎ 전 시간을 돌린다면 반려동물 안 키우는 삶으로 돌아가고 싶네요.누군가가 그랬죠.반려 동물을 들이는게 장애가 있는 사람 아이 평생 뒷바라지 할 각오로 해야 한다고..내가 없으면 밥도 물도 변도 처리못하는 ...집에서는 잠만 자는 시간이 많고 혹 이삼일 집 비울 때도 같이 우다다 하는 동지가 있어 그래도 걱정이 좀 덜 되네요.그러나 식구를 늘리는건 정말이지 오로지 반려인의 상황,선택이 진리죠.
저희도 외냥이 키우고 있는데요 저희 부부는 자영업자이기 때문에 고양이를 저희가 일하는 곳으로 데려갈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차 타고 이동하는 걸 힘들어 하는 것 같기도 해서 집에 놔두고 저희끼리 출근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어느 쪽이 고양이를 더 위한 길인지 잘 모르겠어요. 집에 혼자 있게 놔두는게 나은지 아니면 차타고 이동(약 1시간)을 해서라도 항상 저희 곁에 두는게 나은지
세상의 모든 고양이가 행복했으면
그런 당신같은 분들도 더 행복했으면~
냥이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그리 생각하시겠지요.
@@kaslsaaa 그러지마세요ㅠ
당신의 행복한 하루를 응원합니다~^^
여기 댓글 다는 분들 모두 천사 같으니 다 행복했으면~
강아지두요 ㅎㅎ
2:25 여기에서 레이가 내는 소리는 누군가를 찾을때 내는 소리라고 어디선가 들은 기억이 있네요 엄마냥이가 아기냥이 찾을때도 비슷한 소리를 낸다고 하더라구요
정답!!!사람을 부를때만 '야옹'하고 저...우루루이~하는 소리는 동료나 새끼를 찾을때 내는 소리예요.^^
ㅠㅠㅜㅜ 집사 가슴 찢겨나가겠다 ......
마쟈요! 으앙. 레이뷸쌍 운거
@@o뱃살마미와일곱냥이 저 자고 있는데 아침마다 저런 소리내는 이유는 멀까여
저희 고양이도 새끼를 낳았는데 맨날 저 소리 내던데요? (아니 원래 우리집 고양이 울음소리가 저소리하고 비슷해서 그런가?)
집사가 오니까 진짜 서럽게 우네 왜 이제 오냐고...
나도 이런 영상보고 울면서 홈캠으로 하루종일 봤는데 간식 빼먹고 집사 온지도 모르고 퍼자는거보고 여윽시 유튜브는 이상향이라는걸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고양이가 아무리 독립적인 동물이라도 외로움을 안타는건 아니네요 ㅠ
실제 애완고양이같은경우 먹이보다 주인과의 유대를 더 선호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네요
고양이도 외로움 탑니다
고양이가 외로움 안 탄다는 건 잘못된 정보입니다 ㅜㅜ
저도 고양이를 잘 모를때는 외로움 안타는 동물이라고 생각했는데 고양이가 생각외로 외로움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애교도 많고 겁도 많고..
근데 막상 집오면 잠시만 반기고 구석에 짱박혀서 집사 안놀아줌ㅠ 우리집 고양이는 날 귀찮아해...
집사님 들어올때 뛰어가면서 우는소리에 눈물이 왈칵.. 아 진짜 너무 마음 아프네요ㅠ
왜 마음이 아파?
이를 어이할꼬.....어이할꼬.....하루종일 얼마나 외로웠을까
길고양인 자유가있지만 굶주림과 추위와 싸워야하고 집고양인 식주가 편안한대신 갖혀서 울안에서 홀로지내야 한다는거.. 둘다가 공존해서 행복했음 좋겠다
외롭지 않게 홀로지내지 않게 잘 보살펴줘야요~
@@첫눈_fsg 집밖에 나가는거 습관화되면 외출냥이가 되는거예요.. 길냥이들 어딘가 감염되있던 병들이 전염될 가능성도 높은데 외출냥이가 되면 집냥이들보다 평균수명이 극단적으로 짧아집니다
그건불가능하다고봐여 현실적으로
그래도 집고양이가 행복하지요.
길양이는 수명이 3년 집고양이는 15년이니깐요 집고양이가 좋죠
외로움이 배곱음 추위 생존 공포와 싸우는것보단 좋죠
길양이 자주 밥 주는데 3년이면 다 떠나요 ㅡ ㅡ
솔직히 좀 불쌍해 보입니다... 저도 키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출근하면 냥이 혼자 있을걸 생각하니 못 키우겠네요 흠
김또치 또치님이 옳은행동이시네요.. 동물이 무슨 죄입니까..혼자사는 사람들이 이기적인 마음으로 키우고 방치해두고..
하루에 몇시간 유튜브로 동물들 보는게 낙이지만... 나의 외로움을 달래고자 그 친구들을 오히려 외롭게 만들수 없기에, 이런 영상으로 대리만족 하고 있네요. 무슨 마음이신지 알 것 같습니다. 인간의 이기심은 끝이 없지요...
👍🏻👍🏻
저두 같은 마음 ㅠㅠㅠㅠ
음 정키울의향 있으시면 새끼들 형제자매 두마리정도 어릴때 같이대려와서 키우시는것도 서로 잘놀고 괜찮은것 같아요
엄마 찾나봐.. 아
엄마 어디갔어요.. 하네요 ㅠㅠ
엄마왔을때 뽈뽈뽈 가는거봐.. 행복하자 우리..
중간에 문앞에서 기다리다 잠든 모습 너무 귀엽다 ㅠㅠㅠㅠ
노즈워크판에 간식들 숨겨놓기 집안 구석구석 간식 숨겨놓기 캣휠정도 생각나용
항상 고맙고 미안한 냥이들이에요 ㅜㅎ
예전에 우연히 본 글귀가 있어요
나에게 반려동물은 삶의 일부지만
반려동물에게 주인은 삶의 전부라는 글 귀
그 글을 읽고 엄청 울었어요
나는 친구도 만나고 취미도 있고 하지만 반려동물은 한곳만 바라보죠
Jenny lee 띵언이네요
아..님댓글보고 울컥..
멋진말이네요
구라치지마라 뭘 엉청 울어. 평소에 잘좀하지;;
그건개
가슴 애이는 영상이네요.
사람이나 고양이나 혼자는 힘이 없어지네요
엄마를 기다리며 애타게 우는 아이가 슬퍼보이네요 그래도 함께있을땐 행복하게 잘있을거같아서 좋아요 가족이 행복하게 복많이받으세요
아무래도 공하나로 하루종일 놀기에는 지루하죠.. 그게 아무리 좋아하는 장난감일지라도..저는 멜버른에 위치한 보호소에서 일하고 있어요. 여기는 아이들마다 각각 방이 있는데요. 사람이 자주 들여다 봐줄 수 없기 때문에 하루에 먹어야하는 사료양의 3,40퍼센트는 노즈워크를 통해 먹을 수 있도록 방 여기저기 배치해 두거나 셀프토이를 설치해둡니다. 노즈워크는 스트레스 해소와 사냥 욕구 해소에도 좋을 뿐더러 집중력 향상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면서 노즈워크를 하는 것 만으로도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고 셀프토이는 말그대로 혼자놀수 있는 장난감이기 때문에 출근하실때 아이가 혼자 남겨져야 한다면 아이가 좋아하는 장소나 자주가는 장소등.. 한장소에 모아두지마시고 여기저기 많이 배치해보세요. 그러면 레이도 분리불안이 어느정도 사라질거예요. 다만..노즈워크를 구매하는 분들 중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안한채 그냥 두고가시는 분들도 계신데 노즈워크를 구매해서 배치하기 전에 한두번 정도는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시중에 파는 재품 중 불량인 재품들도 많고 유명기업의 재품임에도 여러가지 문제가 생긴 재품들도 있으니 꼭 리뷰등을 자세히 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J May anna 아 저 멜버른인데 혹시 어디에 계신가요??
구매하는게 조금 그렇다면 안쓰는 휴지심이나 다 쓴 페트병 같은걸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lucytian1017 아 어디라고 딱 이야기 하긴 그렇고..... Burwood East 쪽에 위치해있습니다. 멜버른 사신다면 이렇게 이야기하면 아실거라 생각해요.ㅎㅎ
제품
^^~
저런 증상은 분리불안이아니고 당연한겁니다 왼종일 혼자두는것치곤 참을성있게 잘버티어준거죠. 5-10분만 혼자둬도 이상증세보이는게 분리불안증세라고합니다 왼종일 그냥 두고 고양이가 장애가있다고 생각하면서 제품을 찾는게 너무 잔인하시네요 되돌아보시길 바랍니다
ㅋㅋ진지충
@@jjongjj 이럴땐 진지해질 필요도 있지요.
굳이 이런 댓글을 남기시네
@@바보-c9k상대기 키우는 고양이에 대한 견해를 가지고 되돌아보라마라 하며 너무 진지하게 반응하는걸 보니 본인이나 되돌아보시라고 답변 달았습니다.
아참 오지랖 죄송합니다 ㅠ 이건 저의 단점이네요 !! 화이팅
진지충이 아니라 진짜 이 고양이는 혼자 있으면 안될 것 같은데요..
do ca
뭔 진지충이야 진짜.. 댓삭해요 그냥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보면... 장난감을 엄청 많이 설치해놓고 외출하면 그나마 좀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집은 두냥이 키우는데 둘이 사이가 안좋아서 외출했을때도 걱정이 큰데 이 영상을 보니 맘이 아프고 더 걱정이 됩니다.외출을 안할수도 없고 같이 있을때 더 잘놀아주고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에구구ㅠㅠ
왤케 슬프죵
울음소리가 다르다는걸 느낀다는게
왠지 슬프게 들리네용
인간은 참 이기적인 동물이다
본인이 외롭다며 반려동물을 들이고 그 반려동물을 외롭게한다 이 얼마나 이기적인 행태인가
인간은 고양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이기적임
이댓글보고 웁니다..
@@ehdghk33 제대로 못키우고 잘못키울꺼면 차라리 먹이만 챙겨주지. 그래서 이기적인 거 아닐까요? 구지 키워서 힘들게 할거면.
@@user-tb8mr3ot9d 길고양이의 번식력이 뛰어나기 때문이지 무슨 인간때문입니까.. ㅋㅋ 새대가리세요 ?
@@김수민-g3x1q 쥐대가리세요???
고양이 한 마리 더 입양해서 친구만들어주라는데 저렇게 다 큰 고양이한테 혼자 외로웠지 친구해~하면 뿅 하고 친구가 되는 게 아니에요... 영역동물인 고양이들은 그게 더 큰 스트레스임 다묘 키우려면 애들 어렸을때부터 같이 키우는게 좋응
아고 공물고 울면서 다닐때 저도 눈물이 나네요 얼마나 보시면서 속상하셨을까 주인분은.. 이렇게 가슴아픈 모습 직접 카메라 설치하면서 까지 알아보려 노력하신거 같은데, 고양이 외로움 많이 없앨 수 있는 방법 찾아서 고양이랑 집사님 다 행복한 후기 영상 올라오면 좋겠네요 고양이도 집사님도 행복하셔요
후기를 찍기가 어려운게 집을 잘 안비워서요. 지금은 저희가 없을때 동생이랑 잘 지내는지 찍어보려구요 ^^
저도 유기묘 완전 아기때 입양 받으러 갔는데
입양해주시는 분이 혼자잇음 우울증 걸린대서
형제 2마리를 완전 아기때부터 같이키웁니다
첨엔 두마리라 버거울듯 햇는데 너무잘지내고 잘놀고 안싸우거 잘지내니 너무 좋네여 ㅎ
저도 혼자 자취하는데, 유기묘 형제 2마리를 동시에 입양해서 키워볼까 하는데요 (직장이나 외출하면 혼자 외로울거같아서) 둘이면 좀 괜찮을까요?
이 영상 보고나니.. 미안할거 같아서 키우고싶지만 포기해야하나.. 생각이드네요
우리도두마리키워요
8년째예요
퇴근하면 두녀석이얼마나뭐라하는지 왜이제왔냐고하는것같아요
혼자사시는분은 반려동물 키우기전에 다시 한번 고민 부탁드립니다. 분명히 감동이 있는 동물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외로움을 많이 느낍니다.
무심코 읽었다가 뭔가 어색해서 보니 감동보다는 감정...
감정
감정있고 외로움도 느끼는건 맞는데
인간이 더 부추기는것도 큽니다
반려인의 과도한 스킨십이나 집착때문에
강쥐나 고양이 분리불안이 강화된다고 해요
여기 영상에 댓글들 봐도,,
분리불안을 완화시켜주자 가아니고,,함부로 데려오지 말자 라는 글이 많네요 ;;
갠적으로 고양이처럼
독립적인 동물조차 못키우면
아무것도 책임 질수 없는 인간이라
생각합니다
굉장히 반가워서 기쁨과 그리움이 뒤섞인 애환의 울음소리네요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악이나 티브이틀어주고 외출하는건 어때요 ‥장난감종류가 넘 부족해요 적막하다느낌
말들어보니 적막해보이네요~저도 냥이 키우는엄마인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주인마음이 더욱 아플건데~
티비 틀어놓고 가는거 도움 된다고 들었어요. 저도 볼륨 조금 작게 해놓고 장난감도 좀 꺼내놓고 출근해요.
밑의 글들을 읽고생각해보니 자기영역인 이집에 다른 고양이가 온다는건 스트레스일거 같네요 사람생각에나 친구나 동생이지 고양이입장에서는 내구역을 침범한 놈이거나 내구역을 나눠줘야하는 경쟁자로 밖에는..장난감많이사주기 춧현
아주 애기 냥이는 좀 귀여워하지 않을까요?
맞아요. 저두 2주정도 부득이 고양이 임보를 하게됐는데 저희집 냥이가 스트레스 너무 받았는지 임보냥이가 입양가고나서 탈이났어요. 합사과정 5일정도 거치고 마주보고 간식도 먹고 집사 사이에 두고 같은 침대서 잠도자고 밤에는 같이 우다다도 하길래 서로 익숙해졌나보다 했는데 압양가고나서 저희고양이 몇일간 잠만자고 입에 뾰루지나고 입양간 냥이 1도 찾지 않더라구요ㅠ 저의 착각였어요.
고양이는 숙식이 해결되면 길고양이도 싸우지 안습니다
저는 아빠냥,엄마냥,후처냥(어쩌다 냥줍길냥)그리고 그들 자식들과 살고있는데요.당초 네마리의 가족계획을 세웠었으나 어쩌다 보니 일곱이 되었지만...한식구라 그런지 모두 잘 지내요.^^
@@josephshin2105 글쎄요
고양이입장에서 집사는 어미이기때문에 별 소용 없을 듯한데요...
이를테면 맞벌이집에 3.4세 아이를 두명두는것과 같은거죠
레이 우는거 보자마자 눈물이..ㅠㅜㅜㅠㅜㅜ
혼자 남겨진 레이~~ 왜 우는거야ㅠ 엄마기다리는거야? 맘이짠하네요ㅠ
사람에겐 하루가 냥이와 강아지에겐 1주일의 시간과 같다고 하네요. 처음들어보는 신기한 고양이의 울음이 제 맘을 아프게 합니다.
저거 엄마찾는거임..
내가 다 눈물남....
냥이들 스카리쉬 포함
34 년차 캣맘..
귀여운데, 외로워 보여서 너무 슬퍼요ㅠㅠㅠㅠ 사람은 혼자 있으면 전화도 할 수 있고, TV도 보고, 책도 읽고 게임도 할 수 있지만, 강아지나 고양이는 친구나 주인 없으면 자는 거 말고는 혼자 할 것도 없을 텐데, 저 시간이 얼마나 길게 느껴질까...
아~무척 슬프게 우네요.
가족이 돌아왔을 때도 서러운 울음소리로 들려요....
우짜나요.... 우리집 강아지도 이랬겠어요...
저런증상은 분리불안이기보단 당연한건데.. 고칠게있나. 아가혼자너무오래두는게 문제인거같은데. 레이입장에선 자기전부가 없는건데... 얼마나오래혼자잇는진모르겟지만 ㅠ맘아파 진짜외로워보이는것도 확실하구ㅠ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입니다... 저도 돌아보게 되네요... 모든 고양이가 행복해졌음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한마리는 외로운거 같아요... 냥바냥 이기는 하지만요 ~
저도... 앞으로는 고양이 집에 혼자 두지 않겠습니다.
많이 반성하고 있어요.
고양이한테 너무 미안해지네요...
Tara Javerin 그럼 생활비는 어떡해요..
@@어이가없네-k3j ㅋㅋㅋㅋㅋㅋㅋㅋ 윗집에 사는 친구한테 맡겨야죠 ㅋㅋㅋ
회사는 다녀야 하니까
Tara Javerin 그래서 맡기셨나요?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스트레스받을수도있는데.. 결과가 궁금합니다
@@김설희-w9b 제가 저때 마침 남동생이 군대에서 돌아와서 같이 살게 됐어요.
그래서 지금까지도 라라랑 남동생이랑 집을 같이 지키고 있답니다
(참고로 제 동생은 슬프지만 백수에요. ㅎ
그래도 백수 동생을 둬서 덕을 보고 있네요)
생활비에서 빵터졌어요.. ㅎ 사료셔틀의 운명인가요...ㅎ
혼자는 너무 외로워. 모든 동물은 혼자 있음 슬퍼해요. 아..우리 첫째 혼자 있을때 생각 하면 아직도 가슴아프고 미안한
레이는 한참동안 울었습니다.... 아... 이 멘트에서 나는 왜 눈물을 주르륵 흘리고 있는가... 이래서 우리 가족이 다같이 밖을 안 나가고 있어요. 반드시 한 사람은 꼭 집에 있습니다. 돌아가면서 스케줄을 짜요.ㅜㅜ 우리 재리는 참 행복한 아이일지도;;;; (제가 과외 선생님이라 주로 집에서 일해서 또 가능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 이 영상보고 나서 더더욱 재리를 혼자두면 정말 안 되겠어요.ㅜㅜ
저희 부부도 회사나 장기 외출이 없는 업무로 바꾼다음에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했어요
아직도 많은 분들은 고양이는 혼자 놔둬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예전에 방음 안되는 아파트에서 살았을 때 멍뭉이들 꼬냥이들 주인 나가고 나면 문 앞에 앉아 몇시간씩 울기도 하고 울다 지쳐 조용해지다가 또 울고 그런 집 진짜 많았습니다. 근데 키우는 분들은 그런 모습을 보지 못하니까 우리애(들)은 절대 안운다. 안 외로워한다. 당당히 말씀하시더라구요.
정말 소음은 둘째치고 이 영상에서처럼 주인이 들어보지 못한 우리가 일반적으로 들어보지못한 애달프고 슬프고 처음 들어보는 그런 소리들을 냅니다. 이 소리들이 아파트 복도에서 다 들릴정도구요.
결국 아파트 회의날 나가서 말씀 드리다가 노발대발 큰소리나고 했었는데... 층마다 움직여가며 녹음한 애기들의 슬픈 목소리 틀어드리니 다들 조용해지셨었습니다. 전 그 애처로운 소리들을 못이기고 이사했습니다.
정말 생명을 책임지는 일은 고민 또 고민해봐야하고 신중히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소음때문이 아니라 집에서 여러 감정을 갖고 힘들어할 반려동물들이 있으니까요.......
다행히도 근무시간이 적은 일이라 장시간 집을 비우는 일은 흔치 않지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은 신중해야죠 감사합니다.
분리 불안을 고치는 방법이나 좋은 제품있으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직접 시도, 사용해보고 영상으로 남겨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푸드퍼즐같은거 많이 하시더라구요ㅡ 둘째도 좋운 방법이지만 그만큼 합사가 쉬운것도 아니구요
가슴이 먹먹해져요..ㅠ
집사님 영상보고 미안함에 우셨을듯..
레이야~행복하자
@@sang79us
합사어려운데 울집은 6마리인데 1마리 다리다친5개월차외엔 모두2주~1달된애들 이라 모두 합사쉬웠어요 애들끼리 잘놀아요 밥배달하면 길에 어미들이 버린아깽이들 만나기쉬워요 그중에서도 한달안된 수유해야하는애들만들여요 사료먹을수있는애는 안들여도 6마리되네요
일단 레이에게 친구가 필요해 보이네요.
같은 냥이보다는 활달한 댕댕이가 더 좋을것 같지만 댕댕이를 안내켜 하실 수도 있으니...
냥이용 음악도 활용해 보세요.
유튜브 검색하시면 제법 나올 거예요.
티비를 틀어놓고 나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고요.
한마리가 더 필요해요
극히 정상이라 고칠 게 없음
이틀을 걸쳐 찍은 영상을 구독자들은 몇분짜리로 편집된 영상으로 보지만 집사분은 원본을 보셨으니....ㅠㅠ
짧은 영상만봐도 눈물이 나는데 말이죠...
하지만...
솔직히...
영상을 보고 저는 개인적으로 실망감이 좀 컷어요..
다른 구독자분들이 남긴 댓글처럼 집사님이 고양이에 친구가 되어주는건 좋지만 정작 고양이에게 정말 필요한 친구가 하나도 없다는건 누가봐도 많이 아쉬워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속상했던건 ...
★집사님 두분에 외출전 모습이었어요.★
영상으로만 봤을땐 외출전 집사님 두분에 모습은 카메라 설치하는거에만 정신없을뿐 정작 혼자남을 고양이를 위한 배려가 하나도 없던거 같아요.
사료통에 사료 담아놓고,
바닥에 집사님이랑 같이놀던 인형하나 던져놓은게 전부.....
나머지는 우왕좌왕 카메라 설치하고 확인하는것 뿐........ㅡㅡ;;
이것이 영상속에 보여진 집사 한분도 아닌 두분에 외출 전 모습이었어요..
TV라도 켜놓고 나가시지....
고양이는 TV 잘보는데....
행여나 tv에 관심이 없더라도...
그래도 볼륨 줄여놓고 화면만 나오게라도 해놓고 나가시지...
게다가..
마지막에 보니 컴컴한 저녁이 되서야 퇴근하셨던데 그럴꺼면 작은 전조등이라도 켜놓고 나가시지...
사람과 고양이에 시야가 아무리 다른다한들...
그래도 밤이되서 집에 들어오실꺼였으면 전조등 하나쯤은 켜놓고 외출을 하는게 집사로써 내 반려동물을 위한 기본상식일텐데 ..... 라는 아쉽고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써니 아이들은 전조등 키면 깜빡깜빡하게 보여서 스트레스받는다고 어디서 들었어요..ㅜ
불켜놓고 나가는게 오히려 우리 눈에 안보이는 깜빡거림때문에 고양이나 개에게는 더 해롭다네요 ^^
유지호 아 그러쿤요!
굳이 불 안켜도 되고 티비는 켜놓고 가는게 좋음
합사가 쉬운게 아니라 둘째는 진짜 심사숙고...
아무튼 혼자사시는분들은 반려하시기전에 많이
고민하고 신중하시길....
저희 고양이도 혼자 있을때 저런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속상하네요...ㅠㅠ 레이야~ 혼자있어서 많이 외로웠지...ㅠㅠ 그래도 너의 집사는 너를 버리지 않을 거니까!! 걱정말구...ㅎ 우리 행복 하자!
화이팅!!!!!♡♡
레이가 혼자 있을 때... 이러고 있었군요.
이 모습을 관찰하신 거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와 이 영상 조회수 대박 ㅋㅋ 축하드려요!!!
냥이들이 표현을 못해서 잘 알아 차리지 못하지만 외로움도 애교도 많답니다
마자요 많은 분들이 고양이도 혼자있으면 외롭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공 물고 우는 울음소리가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저도 이런데 집사님들은 마음이 찢어지셨을거같아요
모두 전문가처럼 고양이를 키울수는 없으니 관찰이라는 노력을 해보는 것인데
제가 방치하고 키우는줄 알고 욕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직업까지 바꿔서 집에 있는데 ㅠ
고양이 키우려는 분들, 그저 고양이가 귀엽다고 혹은 내가 외롭다고 마냥 데려오시면 안됩니다.. 고양이나 강아지 키우는게 생각보다 힘들고 어렵습니다. 인간아기 한 명 키우는 수준입니다. 노동도 상당합니다.
게다가 병원비도 어마어마합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병원비에 보험적용이 되지만, 강아지고양이는 보험이 거의 안 되어서 가벼운 질병은 1만~10만원대, 입원의 경우 100만~500만은 쉽게 깨집니다.
그러니 정말 본인이 갓난아이(인간)를 키울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되시는 분들만 키우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공부중인 학생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은 최대한 마음을 비워주십시오.) 안그러면 주인과 반려동물이 평생을 고통속에서 힘들게 살아갑니다.. 제발 부디 다들 생명을 중하고 무겁게 여기고, 깊게깊게 생각하고 고심했으면 좋겠습니다.
bredy pak 개인적으로 전 냥이 키우는데 돈이 별로안들어가네용 사료값 모래값이 주고 가끔씩장난감사주고 간식도 인터넷으로 한꺼번에 시키면되고 매일주는것도 안좋으니.. 처음에 예방접종하고 중성화시킬때 좀들지 지금드는비용 저 셋 다합쳐서 한달에 2만원정도나 그이하 되겠네용 저같은 주인도있다구요. 저희냥이는 다행히 아픈적없어서 키우는 2년반동안 병원비 안들었고..
다시 계산해보니 3만원이하되겠네용
외로우니 반려동물 키워볼까~하다가 고양이는 외로움을 안탄다고 하니 고양이를 데려오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절대 키우지 마십시오.아니 키우는게 아닙니다. 본인의 외로움을 위로하기위해 키우는게 아니라 돌봐야하는 존재입니다. 사람 아이만큼은 아니겠지만 정말 손이 많이가기도 하고..또 고양이라고 외로움 안느끼는것도 아닙니다. 강아지들보다 표현이 덜할뿐이지 엄청 외로워합니다ㅠㅠ
혼자산다고 외로우니까 반려동물 들이시려는 분들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본인들은 집 밖에서도 본인들의 생활이 있지만 반려묘 반려견들은 그 좁은집안에서 당신이 전부니까요ㅠㅠ
아..진짜 레이ㅠㅠ 우는 소리가 너무 맘이 아프네요..
저희 집 구성원은 부모님 누나 본인인데 특히 부모님이 냥이를 엄청 이뻐해서 사정이 생겨서 집에 저말고 다 밖이면 그날은 부모님이 학원도 가지말고 고양이 보라고 하세요ㅠㅠ 저희집 고양이가 손을 넘 탄 고양이인지라 고양이랑 저랑 둘이 있을때 제가 똥누려고 문잠그고 10분?정도 있으니까 애기가 너무 서글프게 아웅아웅하고 울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희집은 최대한 고양이랑 있어줄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고양이가 서글프게 아옹아옹울면 진짜ㅠㅠㅠㅠㅠ2:25 2:25 2:25
가족들을 너무 사랑하면 조금만 떨어져도 슬프게 우나봐요 ㅠ
떨어지는 훈련도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고양이 얼마나 외로웠을까..지금은 함께 오랫동안 있어주고 싶어도 더이상 못보는 우리 예쁜 고양이.
보고싶으시겠어요 ㅠ
추억을 많이 남기려고 노력중이에요 답글 감사합니다.
안녕레이 Hellow Ray 네 ㅠㅠㅠㅠㅠㅠ진짜 오래오래 행복하게 키우셨음 좋겠어요! 저희 집은 경제적으론 밀리진 않았지만 관리가 철저하지 못해서 일찍 갔네요 ㅠㅠㅠ 관리도 잘해주시구요❤️집사님 화이팅이에요!!
@@와미친-k1e 완벽이란게 있을수가 있나요 최선을 다해보는 거죠. 이렇게 그리워 하시니 많이 잘해주셨을거 같아요. 뿌듯 슬픔 ㅠ
2:25 엄마가 같이 공놀이 해주면서 놀아주니까 이번에도 엄마랑 공놀이를 하고 싶어서 엄마를 찾고 있는거 같네요..뭔가 마음이 아프네요...
마자요 ㅠ 울때 마음 아팟어요
고양이도 외로움 많이 타요...
이세상에 혼자 남겨져서 외롭지 않은 동물은 없어요.. 🥺 그러니.. 반려동물과 오래오래 함께 해주세요... ㅠ
그들의 시간은 너무 짧으니까 ..
저야늘 함께하죠~ 실직 수준이라 매일 집에서 고양이 보는 맛으로 살아요 ㅎ
@@hellowray8007 레이가 좋아하겠네용~ ☺️
저도 실직수준이라 울집 강아지와 매일 붙어있을수있답니당 😂
저는 우연히 새끼냥이를 구조해서 임보하다 키우게됐는데요. 저도 고양이 외로움따위 모르는줄 알았어요.
어느 주말 늦잠자다 잠깐 눈을떴더니 눈이 마주친 우리 고양이가 벌떡일어나서 계속 울고불며 깨우더라고요. 제가 일어날 때만 기다린거 같았어요.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그리고 몇년뒤에 친구가 못키우게된 냥이 두마리를 제가 키우게됐는데 다행히도 잘지내고 제법 친하게지내요. 그덕인지 첫째가 성격이 많이 순해졌어요.
하지만 이건 우리애들이 그런 성격이었던거라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개든 고양이든 또 그외에 반려동물 키우실때는 많은걸 포기해야한다는걸 아셔야해요
저는 유학도포기했고, 2박이상의 여행은 못가요. 당연하다고 생각하구요.
대단하세요.길냥이 구조에 유학포기 라니..근데 써놓으신 글을 보면 어떤 환경에서건 살아남으실 분 같아요.긍정적이고 밝으신 면이 많으신듯ㅎ제가 젤 부러워하는 성격입니다🙆♀️
합사가 잘되면 둘이 껴안고자고 놀고 최고지요. 대신 집사는 왕따가될가능성이 ㅋㅋ( 참고로 둘째는 성별이 다른 아깽이가좋답니다)
끌로이 혹시 왜 성별이 다른야깽이가 좋은지 여쭤봐두될까요??
@@성류진 지나가는 집사입니다!
성별이 다르면 잘 챙겨준다고 하더라구요ㅠ특히 아깽이일수록..저는 수컷을 키우다가 수컷아깽이를 데리고 왔는데요. 은근 서열싸움합니다. 같이 키운지 4년차인데도 친한듯 안친해요.ㅠ
저 수컷3마리에 암컷아이 1마린데요! 수컷 두마리 (나이순서로 첫째, 둘째) 가 셋째 수컷아이랑 넷째 암컷아이들을 진짜 많이 챙겨줘요! 첫째랑 둘째는 서로 별로 관심이 없는데 둘이서 셋째랑 넷째한테는 좋아라죽지못합니당
레이 우는거 너무 맘 아프네요 ㅜ.ㅜ
고양이도 외로움 많이 타요~ 개랑 표현이 다를뿐이지...
잘보고 갑니다~ 강아지보다 고양이가 외로움을 덜탄다고 알고있었는데, 잘못알고있었네요
오늘 아침 출근을 할려는데 문앞에 가만히 앉아있더라구요 마치 문열고 나가지 마라고 하는거처럼..나오닌까 딱 저렇게 우는소리가 문사이로 들려오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서 계속 생각나네요 정말 책임감 가지고 돌봐줘야겠어요 반려동물 키우기전에 꼭 생각해야하는 부분인거 같아요
사람 소리나는 라디오라든가 티브이 틀어놓으세요. 놀아줄수는 없지만 사람 말소리로 조금 안정하는것 같더라구요. 시도 해보세요.
너무 마음아파서 눈물이 나네요. 제고양이도 저렇게 달려나오는데 혼자 저럴까봐 아직 홈캠 설치를 못하고있어요
집사님 외출해서 없는 그 몇시간이
쟤네들한테는 몇일이 될수잇으니깐요.
인간의시간과 동물들의 시간의 개념은
다른것...!!!
저는 고양이 처음 키우는 집사에요
처음부터 고양이 2마리를 모셔왔어요
왠지 그냥 혼자 두면 외로워할거 같고
감정 이입을 해보자니 혼자 하루죙일 제가 나가고 도착하기까지 10시간동안 혼자 있을 생각을 하니
ㅠㅠ 우린 티비라도 보고 폰이라도 있지 동물은 자고 먹고 장난감플레이 말곤 없는거 같아서요 ㅠㅠ
가끔 한마리를 데리고 병원을 가거나 한마리가 다른방에서 자고 있을때 혼자있는 아이를 보면
두마리 모셔오길 잘했다고 100번 1000번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ㅠㅠ 레이에게도 동생이 생기면 좋을거 같아요 ❤️😻
마지막 울음소리가 "아빠 어디있다가 이제 왔어 나 혼자 너무 외로웠어" 칭얼대는것 같다ㅠㅠㅠ
저.......저는 나중에 자취를 해서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 학생입니다 고양이를 좋아하고 해서.... 관심이 많고 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더 미뤄진 것 같아요 제 행복을 위해서 고양이를 키우면 저는 행복하겠지만 고양이는 제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행복해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영상 속 애기가 우는 것을 보고 울었어요.... 그래서 저는 자취하자마자 고양이를 키우는 것보다 공부 열심히 해서 돈 많이 벌고 고양이와 함께 있으면서 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이 영상을 저처럼 고양이와 함께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무작정 입양하기 전에 한번쯤 봤으면 좋겠어요 고양이..... 혼자 외롭게 두지 마세요.... 우는 소리가 너무 서글퍼요😭😭😭
고양이의 성향 성격등을 파악하기 위한 입양 초반의 관찰 영상이랍니다. 절대 외롭게 두지 않아요. 걱정하셨군요 ㅠ
많은 분들이 고양이와 행복한 삶을 생각하지만 현실적인 부분에서 많이 어려워 한답니다.
키우기 전에 생각해야할 부분들이 많지요
아이 한명을 키운다고 생각하고 입양을 생각해 봐야한답니다.
심지어 돈주고 사면 50만원 장난감 버렸다~ 생각하고 버리시는 분들도 많구요
장문의 글 감사드려요 이렇게 글 남겨주시면 뿌듯하답니다.
준비 잘하시고 고양이와 행복한 삶을 계획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실 레이는 집사가 나갔다가 들어올때 "오늘은 집사가 무슨 맛난 걸 사가지고 올까? 참치캔? 츄르? 연어?"이런 상상을 하는 걸 수 도
2:59 ?? : 참치캔?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ㅠ갑자기 공을 입에물고 울음을?!보내는 아이 .평소에 사랑가득 주셨나봐요.ㅠ 지금 크리스마스라 시댁에서 하룻밤 자고 내일 가는데 우리 양이가 너무 보고 싶네요 .ㅠ얼마나 보고싶었을까요~하루가 인간에겐 하루지만 양이에겐 ㅠㅠㅠㅠ5ㅡ6일이라 들었습니다.
하루만 못봐도... 걱정스럽고 보고싶고 ㅠ
역시 집사들은 다 똑같은가 봅니다.
상처가 있는 아이다보니 더... 안쓰럽고 더 잘해주고 싶어서
부부가 돌아가면서 거의 빈틈없이 함께 있다보니 애착이 심해졌나봅니다 ㅠ
지금은 동생과 함께 잘 지내고 있답니다
레이가 안스럽네요~ 집에 혼자 있는 아기 같아요😯
하루종일 기다리는 모습 짠하네요 문여는 소리 듣고 우는거 보니 울컥합니다 모르고 들으니 반기는것 같은데 하루를 보고 들으니 왜 이제왔냐 하소연 하는것 같아요
우리집 냥이도 혼자 있을때 울어서 경비실에서 연락이 올 정도였어요 혼자 외로워서 그랬던것 같아요 한마리 더 입양해서 같이 노니까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한마리더 입양 했답니다 ㅎㅎ
가끔 투닥거리지만 잘지내고 있어요 ㅎㅎ
★10년차 12년차 샴 두 아가랑 살고 있습니다^^친구냥이 입양 조심하라는 건 일리 있지만 둘이 있는 게 하나보단 낫습니다^^집에 가면 둘이 붙어서 자고 있기도 하고 또는 자기 편한 곳에서 각자 자거나 쉽니다^^또는 문소리 듣고 달려나오기도 하구요^^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매일 출근할때마다 마음아파 죽어요ㅠㅠ 안키우는게 최고 입니다...포기하지 않을거고 최선을 다하겠지만 데려온것을 매일 후회하기에ㅠ 반려동물이 맞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나 이외의 생명체와 매일 함께하고 챙겨주고 돌보는 것이 맞지 않는 성향이라 정신적으로 힘들 더라구요ㅠ 책임감 만으로도 힘든것이 생명을 돌보는 것...
반려인으로서 뭔가를 해줘야 한다는 강박이 너무 크신건 아닌지....
원래도 야생에서 독립적으로
잘 살아가던 녀석이라 몇가지만 챙겨주면
될텐데요
분리불안도 결국 집사가 집착하는게
원인인 경우가 많더라구요ㅋ
헐 저도 그래요 ㅠㅠㅠ 매일 후회해요 정말 행복하지 않을까봐 너무너무 스트레스받아요 남겨두면 너무 미안하고 같이 잇어도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고... 지금은 어떠세요?
저도 곧 일하러 다녀야하는데 정말 걱정입니다ㅠ 우리 냥이..맘 아파서 어쩌죠?ㅠ
나중엔 잠만 잔다에 1표(마중은 나오지만)
물고 우는건 사냥한후행동이라더라구요(칭찬해달라던의미와 동료및 가족을 부르는 의미도...)
(저희 아랑이도 장난감 물고 저리 많이 울었거든요)
레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굴리는 장난감등에 넣어서 레이의 자신감 및 심심함을 달래주세요
장난감을 물고 혼자 우는 행위는 나 무료해~ 너무 무료해~ 누가 좀 놀아줘~ 라는 뜻이래요
@@얌체1004 그런의미도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굴리는 장난감에 간심넣어서 심심함 달래주라썼구요
오구 오구~~
신기하게
옹알이하는
아가처럼 우네요~~
언능 안아주고 싶네요~~
집사님이 들어올때 남자친구 고양이와 울음소리가 비슷해요 걱정하면서 둘째를 입양했는데 이제는 주인이 들어와도 안울어요ㅠㅠ너무 외로워하면 둘째입양도 생각해보세요!!
창밖을 볼 수있드록 창가에 잘 쓰는 이불이나 집을 놔둬주시는건 어떨까요? 영역도 살피고 바깥도 보도록요ㅠ
집사님의 노력이 빛을 봐 어서 빨리 레이의 분리 불안이 해소 됐음 합니다.
저도 그래서 둘째를 데려왔쥬..그리고 셋째를 데려오고...
지금은 8살..7살...4살
고양이도 많이 외로워합니다
혼자보다 둘,셋인게 아이 정서에 좋아요
저도이럴까봐 일년째고민중입니다 ㅠㅠ 아직은아닌거같아서요
불쌍하긴 한데 그럼 현실적으로 출근하는동안 고양이가 안 외롭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고양이를 두마리 키운다해도 외로운 애들이 두마리 생기는거라는데.. 출근을 안하고 하루종일 애완동물이랑 있을수도 없는거잖아요ㅜㅜ
가장 현실적인 것은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반려동물을 키우시면 안되는 것 같아요
하루종일 같이 할 필요는 없지만 하루종일 혼자둘꺼면 너무 불쌍해 지니까요
만약 이미 키우고 계신다면 고양가 좋아하는 방송. 소리. 장난감. 노즈워크 등을 배치하는것 뿐이죠
행동교정으로 혼자서도 잘 지낼수 있도록 집사의 의존도를 줄이는 방법을 택해야죠
냥이는 야행성이고 일반 집냥이는 보통 15~20시간 잔다고 통계가 있는데 이집 냥이는 뭔가 멍뭉이에 더 가까운 모습이네요. 낮에도 안자고 외로움도 많이 타는것같고... 근데 저희 냥이는 하루종일 잠만 잡니다...🤷🏻♀️
일단 1번원인은 건강문제
주인왔다고 저렇게 많이 우는건 처응보네요 외로움을 많이타는 냥인가봐요 둘째를 추천합니다 되도록이면 2달쯤된 아이추천해요 합사하는방법잘찾아보시고 합사하면 둘이 잘 놉니다~
작은 불이라도 켜두고 가시는건 어떠실까요? 해 떨어지면 너무 어두워요..... 보이겠지만 밥도 물도 화장실도 가야하는데
그래도 길에서 힘들게 사는것보단 기다리는외로움이 있어도 집에들여 가족으로 사는게 냥이들에겐 행복할거같아요
맞아요
저도 애기때부터 돌봐주던아이를 8개월때 발정난것같아 걱정되서 중성화하고 랑구랑 싸우고 이겨 지금은 50일째 되어가네요
아직은 저희를 가족으로 받아주질 않았지만 한단계한단계 나아가고 있네요
길아이들 몰골을 보면 다 품어주질 못해 안타까울 뿐이죠
우리집 냥 아기일때 내가 출근준비하느라 화장대에 있으면 그 앞 캣타워에서 날 빤히 보다가 나갈 시간 다 된것 같으면 조용히 현관 가운데 떡 버티고 누워버림. 넘 귀엽고 한편으론 애처롭던지.
어느 정도 크고 5살정도 됐을때까지는 내가 오는 소리나면 항상 현관문 앞에 마중나와 있고 내 다리에 자기 몸 부비고 좌우로 뒹굴뒹굴 구르며 애교부림. 잘때는 내 목이나 겨드랑이에 내 냄새 맡으며 잠. 내가 휴가나 명절때마다 3박4일 집 비웠다가 오면 양양양 거리며 한참을 원망어린 목소리로 어리광부렸음. 냥이한테 난 참 나쁜 누나임.
냥이는 이제 9살이 되었는데, 내가 나갔다오면 침대 위에서 반쯤 감긴 눈으로 ''왔냐?''라는 듯이 쓱 쳐다보고 다시 꿀잠을 자고, 요즘은 내가 나 왔다고해도 겨울이라 춥다고 이불 속에 박혀서 쳐다보지도않음. 내가 부르면 항상 대답하고 왔었는데, 이제는 귀찮은지 내가 5~6번 불러야 대답하고, 오는거 귀찮은지 내가 쫒아가면 그때서야 오는 시늉함.
그래도 여전히 변하지않은것은 딱 2가지. 내가 깜짝 놀라거나 부딪혀서 비명지르면 바로 뛰어오고, 내가 아프면 하루종일 내 옆에서 꼼짝않고 지키고 있음.
내가 냥이 보호자가 아니라 냥이가 나의 보호자임. 이러니 어캐 안 사랑할 수 있니? 넌 내 최고의 보물.
익숙해 졌지만
서로 사랑하고 계시죠 ㅎㅎ
집사님이 안 계시다는 걸 알면서
불러보는 모습이... 짠해요...😿
공 물고 다니는 것 좀 봐
에구 ㅎ 너무 반가워하네요, 아 귀여워
저도 첨에 한마리 키웠었는데 한마리 더 들여오면서 너무 좋아졌어요~
전 한마리 있으나 두마리 있으나 힘든거 크게 차이 안나더라구요
~ 한마리 더 키우는건 어떠신지~
우리 냥도 제가 외출함 저런 소리를 내며 돌아다니며 찾는다고 하네요...고양이는 혼자 두어도 상관없다는 것은 잘 모르고 하는 소리! 집냥은 분리불안 있습니다. 외로우면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마음이 아프다 ㅠ
저도 한마리 키울때
제가 집에오면 엄청반기고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더라구요.
혼자있으면 외롭구나라는걸 너무나 느껴졌고
그것때문에 한마리더 입양한 계기가 되었어요.
두마리 서로 싸우고 사이가 엄청 좋은건 아니지만 ㅋㅋ
확실히 덜외로워하고
의지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물론 두마리 세마리여도 집사의 사랑을 바라는것은
그대로지만 뭔가 느껴지기에 다름이 있어요.
방법이없는게 ~ㅜㅜ 저두한마리 구조해서키우게됐는데~저희냥이두 저만보면 저렇게슬프게 울어요~같이있을때 최대한 많이놀아주고있어요~
노파심에서 하는 말인데 혹시 레이 유전병 검사 받아보셨나요? 뒷다리가 경직되고 불편해보여요ㅠㅠ
고부해에서 봤는데요 집에 나가기전 특정행동(ex 엄마나갔다올게 ㅠㅠㅠ쓰담쓰담)을 하지말고 그냥 쿨하게 나가면 된다하더라구요 돌아오는것도 마찬가지로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돌아오면 됩니다. 그리고 고양이 한마리 더 분양받으라는 댓글이 있는데 1가정1묘가 제일 안정적이라고 들었어요! 합사 스트레스 정말 무시할거못돼요 ㅠㅜㅠ...
쀼쀼 쀼쀼님이 잘 말씀 하시네여
댓글들 보니 한마리 더 키우라는 사람들 왜케 많아요
둘째 데려오면 첫째 고양이가 성격 바뀌고 힘들어 하고 겉 돈다고 둘째 데려 왔던 주변 친구들 3명한테 똑같은 이야기 들었어요
그냥 한마리 키웠어야 한다고 첫째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안그런 경우도 더 많겠죠
그렇다고 다짜 고짜 한마리 더 키우면 될거를 이라고 해결 될거라고 사람들 참 쉽게도 말하네요.
제 수의사도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 둚째 들이는 것 권하지 않더라고요
영국 논문에서 고양이 복막염이 생후 1년 미만의 고양이 첫째가 둘째 고양이와 합사 하게 되었을 때 가장 많은 빈도로 발생한다고 해요. 고양이들에게 둘째란 아주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사이가 아니면 죽을만큼 가장 큰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요.
고양이 형제를 같이 들이는 것도 문제라 되나요?
분리불안을 느끼는 고양이는 집사가 외출을 했을때 외출이 아니라 본인이 버려졌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사가 외출 하는시간이 나쁜시간이 아니라 좋은시간이다라는 기억을 심어주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외출을 하고 돌아올때마다 간식으로 보상을 준다면 고양이에게 집사 외출은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분리불안이 고쳐진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5분10분 이렇게 하다가 점차 시간을 늘려서 하는 방법이 좋다고 합니다.
고양이의 하루를 다큐보는 느낌으로 시청했습니다...외로움을 많이 타는군요
아이쿠 귀여워..전 세냥 집사에요.사람이 놀아주는거 같은 종족끼리 노는거 확실히 다르더라구요.아효 셋다 길냥인데 둘이 펠샨? 인게 참 웃겨요.ㅎㅎ
전 시간을 돌린다면 반려동물 안 키우는 삶으로 돌아가고 싶네요.누군가가 그랬죠.반려 동물을 들이는게 장애가 있는 사람 아이 평생 뒷바라지 할 각오로 해야 한다고..내가 없으면 밥도 물도 변도 처리못하는 ...집에서는 잠만 자는 시간이 많고 혹 이삼일 집 비울 때도 같이 우다다 하는 동지가 있어 그래도 걱정이 좀 덜 되네요.그러나 식구를 늘리는건 정말이지 오로지 반려인의 상황,선택이 진리죠.
마자요. 좋은 점도 많지만 감수해야 할 부분도 많지요
키우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은 꼭 아셔야할 부분이지요
분리불안은 좋은제품이란게없어요 저희집 강아지도그랬는걸요 5마리 유기견키우고있는데 셋째 코카가 심하더라구요 많은사랑을주고 누나동생들이 있어도 외롭나바요....ㅠ
이쁜이들 사랑안주면 안준다고 삐져 줘도 난리쳐 어케해야하죠?
욜라세다 당연히 그렇게하고있죠 지금은 안그러지만 저희집 임보로와서 불리불안증세있어서 힘들었죠
욜라세다 당연히 그렇게하고있죠 지금은 안그러지만 저희집 임보로와서 불리불안증세있어서 힘들었죠
욜라세다 당연히 그렇게하고있죠 지금은 안그러지만 저희집 임보로와서 불리불안증세있어서 힘들었죠
저희도 외냥이 키우고 있는데요 저희 부부는 자영업자이기 때문에 고양이를 저희가 일하는 곳으로 데려갈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차 타고 이동하는 걸 힘들어 하는 것 같기도 해서 집에 놔두고 저희끼리 출근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어느 쪽이 고양이를 더 위한 길인지 잘 모르겠어요. 집에 혼자 있게 놔두는게 나은지 아니면 차타고 이동(약 1시간)을 해서라도 항상 저희 곁에 두는게 나은지
고양이 다섯마리 키우는 중인데요. 처음 외로워하다가 합사하면서 외로움 덜 타고 나아진거 봤어요. 냥이마다 다르겠지만 레이는 정말 힘들어보이고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지금보다는 나을거라생각해서 저는 한마리 더 추천드려요. 하루종일 주인만 기다리는게 너무 안쓰럽습니다.
입양하고 초기 영상입니다. 절대 저렇게 매일 방치하듯 놓는 상황은 아니고 아이를 어떻게 잘 키울가에대한 관찰 영상입니다.
다른 영상들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동생 망고 키우면서 활발해지고 애교도 많아지고 잘지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