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지가 제주도 말고는 촌스럽게 전부 획일화된게 클 듯 ㅋㅋ 맨날 이상한 하트 네온사인 조형물, ~하는게 제일 예뻐 네온사인, 누가 만든건지 모를 이상한 동상, 궁서체 간판, 똑같은 카페... 어딜 가도 이 모양이라 가기싫음 가격은 비싸고.. 돈 모아 해외가는게 더 꿀
사실 지리나 문화적으로 일본이랑 유사해 보여도 일본이랑 비교하기 어려운게...일본은 관광 대국이라 국내에 관광 명소도 많고 땅덩어리도 꽤 넓어서 국내 여행으로도 여행의 만족도가 높죠. 실제로 일본인 친구들한테 일본인들은 해외 여행을 잘 안 가는 것 같은데 이유가 뭐냐고 물었을 때 다들 '국내에도 아직 못 돌아다녀 본 곳이 많은데 국외로 나갈 필요가 있나?'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우리나라가 워낙 특이한 케이스죠. 사실상 섬나라에 땅도 좁은데 다들 해외에 관심 가질만큼 여유로운 나라니까...
일본인들은 일본 국내여행 의외로 잘 못합니다. 비싸서~ 특히 가족끼리 여행가는 건 더더욱 어렵습니다. 4인 가족이라고 가정할때, 한국은 차 한대로 전국을 돌아다닐 수 있지만, 일본은 고속도로, 다리 등등의 통행료가 장난이 아닙니다. 예를들어 도쿄에서 오사카 왕복하면 수십만원이 통행료로만 날라갑니다. 또 일본 신차판매의 40%가 경차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경차 보유자들이 많은데, 경차로 장거리 가는 것은 좁고, 위험부담도 많죠! 실제로 일본의 자동차 1대당 연간 주행거리는 한국의 절반도 안 됩니다. 따라서,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대중교통 비용도 세계적으로 비싸고, 4명이면 x4에 왕복 x2까지 계산하면 엄청난 금액입니다. 일본인들이 말은 일본국내에 관광지가 많다고 하지만, 한국사람들이 승용차로 전국을 돌아다니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관련글을 봤는데 우리나라는 현재 인생의 장기목표가 사라진 사회라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큰돈이 필요한 결혼, 출산, 주택구매를 포기하고 역대 최저 저축률인 상황이라고 해요. 반면에 여행 매출액, 자동차 판매, 명품소비는 역대 최고를 경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가전체가 욜로가 되어가고 있다는겁니다. 좋은 신호가 아닌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사실 일본과 한국은 관광 컨텐츠 파워의 차이가 어마 무시함. 에버랜드랑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컨텐츠 파워 차이를 보면 알 수 있음. 물론 에버랜드 넓고 좋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와는 질적인 차이가 너무 남. 우리는 비싼 항공기와 호텔 값을 지불하면서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는 것이고, 일본은 굳이 비싼 돈을 내면서 에버랜드를 올 필요가 없음.
중국 일본에 있어서 이미 발로 차버린 한국에 질려서 안오겠죠?.. 디즈니 픽사애니들과 마블덕인 우리나라인뎅 디즈니 랜드 오면 장사 겁나 잘될듯. 유니버셜 또한 말할 것도 없고. 일본 보면 자체 ip , 마리오 랑 코난 귀칼등 애니게임 분야도 만들어놨던디 우리나라도 이런 거 있으면 k 뭐라하면서 잘 해놨을것 같기도하고 아쉽네요 😂
국내 꽤 괜찮은 숙소 하루 금액 = 동남아 초호화 호텔 가능 관광지 음식점에서 하루 두끼, 간식 사먹기만 해도 하루 10만원 가능 = 동남아 이틀치 식비 가능 국내 관광 시 액티비티 거의 전무하거나 비쌈 = 동남아 액티비티 2명 10만원 내면 하루종일 배타고 돌아다니며 놀고 먹고 함 시/군에서 만들어둔 낡은 조형물, 바가지 씌울 생각만 하는 자영업자들 = 스마트폰 보급으로 가이드 없어도 외국 쉽게 돌아다닐 수 있게 됨 한국여행 할 이유가 없음..
근데 우리나라처럼 수도권 반경 한두시간 내에서 굉장히 많은 레져를 즐길 수 있는 나라가 또있나 싶긴 함. 야구,축구,배구,농구같은 프로스포츠부터 등산,스키,빠지,테마파크,낚시,서핑,스카이다이빙 등 굉장히 즐길거 많긴 함 ㅋㅋㅋ 근데 파고가 좀 낮고, 슬로프가 좀 짧기는 하지 ㅋㅋㅋ 해외여행이야 처음엔 설레고 그렇긴 한데 결국 가서 사진만 찍고 음식만 먹고올거면 그냥 여름에는 시흥 웨이브파크 가서 하루종일 조지고 겨울에는 하이원 가서 하루종일 조지고 오는게 더 재밌긴 함 ㅋㅋㅋ
물론 땅크기가 작고 어딜가나 비슷하다는 문제도 있긴한데 가성비가 안좋다는게 제일 큼. 좀만 더 보태서 가는 해외여행의 만족감이 훨씬 크니까. 남해, 강릉, 제주도, 지리산 등 솔직히 가면 좋음. 근데 교통비도 비싸고 숙박비도 비싸고 먹는것도 비쌈. 특히 제주도는 세부 같은 곳이나 여행경비가 큰 차이가 없음. 그럼 당연히 둘중하나 가라하면 세부가서 호화롭게 놀다가 오지.
해외여행도 많이다니고 장기로 살아본 경험도 생기다보니 우리나라가 정말 살기 편한 나라라는건 뼈저리는게 느끼는데, 쉬기 좋은 국가는 아님ㅋㅋㅋㅋ 캐나다 공원에서 거닐면서 휴식하던 그 때가 아직도 그립더라... 근데 통계상 우리나라는 공동체문화가 강해서 그런지 가족들 데리고 가는 경우가 많아서 좀 더 뻥튀기 되는게 있지않을까 싶음
국내 여행지는 진짜 그 바가지 좀 해결해야 함.. 그냥 단순 촉진 정책이면 근본적인 해결이 안됨.. 요즘 어떤시대인데 바가지인지... 그럼 살아남기 힘듬... 그리고 일본 청년들이 해외여행 비율과 저성장 시대의 상관관계를 딱 잘 설명해주심.. 근데 우리나라도 간과해서 안될 얘기 같음..
국내 여행지가 볼 게 없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미국은 캘리포니아만 해도 LA 가면 놀 거리 많고 번화하고,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기후도 많이 다르고 볼 거리도 많고, 샌디에이고에 가면 또 따른 느낌의 휴양지이고.. 요세미티를 포함해서 거대 스케일 국립공원도 많죠. 중국도 베이징, 상하이, 충칭 도시별로 좀 다른 느낌과 볼 거리가 있고요 한국 여행은 다 똑같은 아파트 수두룩한 도시 풍경에 특색 있는 관광지라고 할 것도 없고, 그렇다고 멋진 국립공원/자연경관도 드물어서요
@@usedtoilet8295 우리나라는 비교할 국가가 없습니다. 단순하게 옆나라라서 일본을 비교하기에는 일본은 관광정책, 국가브랜드, 상징적인 이미지마케팅같은걸 해온지 70년가까이 된 국가입니다. 간단하게 비교하자면 우리나라 한류가 30년쯤? 발전하면 비슷한 수준의 브랜드화가 될거라고 봅니다. 물론 지금은 정보의 교류나 개방성자체가 많이 차이나서 15년정도가 될수도 있고요. 전재조건은 일본처럼 꾸준한 방향성과 정책이고요. 중간에 갈아엎으면 다시 해야됩니다.
한국인의 자국 여행 횟수 2억 6천만회 한국인의 자국 여행 지출액 38조원 일본인의 자국 여행 횟수 5억 9천만회 일본인의 자국 여행 지출액 220조엔 (양국의 숙박, 당일여행 비율은 거의 차이 없음) 한국의 일본여행 만족도: 8위 일본의 한국여행 만족도: 순위 외 (출국한 국가는 2위, 가고 싶은 나라 9위) 일본인의 해외여행 만족도 상위 10개국 중 가까운 나라는 대만과 태국뿐. (나머지 8개국은 비용 부담이 큼) 반면 한국인들의 일본여행 소비액은 1인당 7만엔 후반대로, 일본 방문 국가 상위 10개국 중 최하위로, 유일하게 10만엔 미만. 괌, 하와이 방문 비중 괌 방문 한국인: 75만명 괌 방문 일본인: 68만명 하와이 방문 한국인: 23만명 하와이 방문 일본인: 157만명 일본인들이 돈이 없어서 해외여행을 안 가는 게 아님. 같은 가격으로 일본 여행의 만족도가 높음. 위치가 비슷한 한국과 일본이 괌, 하와이 방문객수 차이를 보면 일본인들이 더 큰 돈을 돈을 쓰기 위해 움직이는 걸 알 수 있음. (심지어 자국에 오키나와라는 더 저렴하고 안전한 유사여행지가 있음에도)
여름휴가때 우연하게 필리핀으로 3박4일 간적이 있음 항공은 필항공이었는데 왕복 40 숙박은 5성급 3박 조식해서 45 인천가는 비용까지 대충 다해서 100씀 우기라 좀 불편하긴 했는데 내가 필리핀 간게 결정적으로 3박4일 같은 조건으로 제주 부산 동해 호텔 알아보니 가뿐하게 100 넘더라 현지에서 쓰는 비용은 당연히 비교가 안돼지 진짜 같은 비용이면 해외여행의 허들이 엄청 낮이짐
어릴때 아빠랑 엄마가 지도책 들고 같이 동생포함 거의 매주 주말마다 가족여행을 가고 성인되기 전까지 다녀서 전국 유명한곳은 많이 가봤는데 진짜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음 그립다,, 해외도 몇 곳 가봤는데 솔직히 국내보다 임펙트는 큰듯 이색적인 문화가 재밌기도 하고. 같은 가격이고 너무 귀찮지만 않으면 해외 여행이 더 나은거 같긴하다.
@@HS-gm7se 돈 많으면 살기편한 한국이지만 돈 없으면 지옥인 나라가 한국임.. 쉬운 예를 들자면 님은 방구석에서 코딱지 파면서 푼돈 3천원 만 내면 당일배송 으로 무슨 물건이든 편하게 받아볼 수 있지만 반대로 님 이 돈이 없으면 고작 3천원 폰 돈 가격으로 당일배송 밤샘을 하던 뼈가 고장나든 죽어 좀비가 되어서도 배송 해야됨 ㅋㅋㅋㅋ
오키나와 인적드문 바닷가에서 스노쿨링하면서 잠깐이지만 물을 무서워했던 감정을 이기고 투명한 물속 물고기들 바라보는것 자체가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지금은 물과 친해지려고 수영 다니고있는중ㅎ 거창한 계획은 아니지만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은 되는 일이 생기기도 해요. 먼훗날 바다속에서 공포심없이 자유롭게 수영도 하고 고래를 볼수있는 경험을 하고싶네요. 물론 제주바다도 훌륭하지만 그 때 그 인적드문 2월에 갔던 해변이 저에겐 특별했어요
스페인 산티아고순례길도 정말 큰돈없이 빈털털이처럼 여행하고 그 나라의 소도시 문화를 제대로 알 수 있어서 재밌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어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것도 정말 좋은게 해외여행인것 같아요. 가끔은 모은 돈으로 시간을 만들어서 자기를 위해 여행을 가세요. 등한시여기기에는 삶은 짧습니다
국내여행으로는 더 이상 설렘도, 새로운 감각도, 지역특색도, 유니크한 로컬푸드도 느낄 수 없다는 게 큰듯. 섬이든 강릉이든 부산 여수 울산이든 해남이든... 그냥 한국임. 별로 예쁘지도 않고 즐길거리도 별로 없는... 이에 반해 해외, 특히 유럽쪽은 거리만 걸어도 새롭고 이국적 분위기와 오래된 건축물들, 세계급으로 유명한 관광지와 수백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유적들...
말씀하신대로 고립된 지형과 상대적으로 작은 국토 크기가 많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대한민국도 지역마다 독특한 분위기가 있고 특색있는 음식이 있지만 아래위로 길어서 다양한 기후대가 있는 일본과 비교하면 그 다양성이 아무래도 적을수밖에 없죠. 땅 크기도 거의 4배정도 차이가 나니까요. 그나마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제주도가 있어서 많이들 갔는데 저만해도 제주도를 너무 많이가서 제주도에서는 더이상 새로움을 못느끼는거 같습니다.
편의시설 갖춘 광역시급 대도시들이 저마다 특색가지고 볼거리가 있어야 그 광역시를 중심으로 주변 지방 도시 여행가고 하는 3~4일치 여행권이 형성되는데, 부산 정도 아니면 죄다 노잼인게 문제라 봄. 번화가부터 걍 다 똑같은 풍경에 똑같은 프랜차이즈인데 구 시가지, 구 도심이라도 간판이나 건물도색 같은거 도시마다 특색 잡고 규제나 정책유도 같은거 좀 했으면 좋겠음
단순히 길어서이긴 보다 오랜역사동안 쌓은 문화의 깊이에서 한국보다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과거부터 상업이 워낙발달된 곳이기도 했고. 전쟁이 나서 폐허가 되더라도 워낙 기록문화가 발달되어서 쉽게 재건과 복구도 가능하다는거죠. 일본노포음식점들도 태평양전쟁으로 폭탄이 떨어질때도 비법소스나 대대로 이어져온 기록물들은 무조건 들고 피신했다죠. 결국 한국의 관광객유치전략을 보면 인공구조물이나 기념관 건립 등등 억지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반면에 일본은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엔저유도만 한게 전부죠. 결국 깊이의 차이입니다.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 젊었을때 여기저기 많이 다녔는데 뭐 가치관이 바뀌고 견문이 넓어지고 뭐 이런거 없어요 중국에선 1년 넘게 살기도 했고 해외생활 나름 많이 했지만 사람 사는거 다 비슷하고 그냥 이런게 다르고 신기하구나 정도 굳이 해외여행에 큰 환상이나 기대같은거 하지말고 그냥 일상생활에 작은 활기정도로 생각하고 가세요 그리고 형편 안되는데 개나소나 다 간다고 빚내서 막 가고 그럴 필요까진 없어요 해외여행이 그렇게까지 꼭 해야한다 생각 안합니다
한국은 그냥 자연환경을 인위적으로라도 갈아없어야함. 전국 모든 지역이 풍경이 똑같음. 산이라도 깎아서 나무 다 베어내고 인공 그랜드 캐니언이라도 만들거나, 남해 동해 쪽에 바다밑에 수중도시같은거 만들던가 해야함. 전세계 갈꺼 없이 아시아 내에서 독보적으로 쓰레기같은 볼거리만 산재한게 현 대한민국
지금 돈쓰는 써야되는 30 40 이 수학여행때의 그 촌스러움을 기억함과 동시에 저가항공 호텔특가 같은거 잘찾아 가기까지의 변화를 몸으로 겪은 세대인것도 큰거 같아요. 최근 국립박물관 굿즈니 함안 낙화축제에 시대에 맞춰 나름 변하고 ㄹㅇ 아름다운 전통을 예전보단 잘 살리고 있는데 이런방향으로 한국관광도 더 발전하면 좋겠네요.
젊을 때 다녀오셔요. 휴양지보다는 사람 많은 시내에서 문화를 접하고 오셔요. 그동안 우리가 진실 진리라고 그래야만 한다고 믿었던 믿음이 깨지는 순간, 큰 깨달음을 얻고 남은 인생 사는 동안 행복해질 수 있어요. 그래서 가성비로 따지면 젊을 때 다녀와야지요. ㅎ 나이들어 나가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늦었지만 그럼에도 학교, 한국사회에서 배우지 못한 인생진리(경험)를 깨득할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호주같은 나라의 대자연을 보다보면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볼게 없게 없고 답답해 보이긴함.. 유럽이나 북미 같이 원래 영토도 넓은데 자유롭게 오갈수 있는게 부럽기도…그리고 예전과 다르게 나라경제가 안좋아 지더라도 본인의 삶을 더 중시하는 인식의 변화도 한몫한 것으로 보임..
인플레이션은 한국에만 일어난게 아니라, 펜더믹 머니 이후에 세계적인 현상으로 통화량 증가로 모든 나라가 겪고 있는 현상입니다. 고로, 한국 물가가 많이 올라서 해외 가는 것과 차이가 적을 수는 없습니다. 그것 보다는 국가별 달러 대비 물가상승률을 어떻게 햇징 하려고 하느냐에 따라, 통화의 가치 차이가 났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통화 가치의 차이에서 일어나는 착시이고 남한의 물가상승률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여기 댓글들 해외 안나가본 사람들이 대다수인듯. 진짜 다른 나라들 가보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변하긴 함.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도 만나다 보니 각자의 장단점들이 눈에 더 잘 띄게 되어서 자신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돌아볼수도 있고 여튼 장점은 많은데... 쇼핑 & 전체투어 여행은 자기 발전에 별 도움은 안되더라.
저역시 해외여행 찬성입니다...한국은 독재국가가 아닌데도 심하게 획일화된 사회라서 해외나가서 다양성을 경험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그리고 또 한가지... 물가가 너무 올라서 해외여행 가는게 국내여행보다 더 싸요....거기다 바가지 요금까지....차라리 호갱 당하느니 그 돈으로 해외나가서 더 다양한 경험을 느끼는게 좋을거 라 봅니다.
다 좋죠.. 견문 넓히고 외국 이색 문화 접하고 문화 교류에 맛있는 음식까지... 문제는 여행수지 적자, 즉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가 경기도 안 좋은데 지출을 남의 나라에서 하니 결국 남의 나라 배부르게 하고.. 더 큰 문제는 무슨 땅 따먹기 식으로 많은 나라를 디녀야지만이 내가 뭔가를 이룬 것 같은 착각 가장.큰 문제는 SNS에 자랑하듯 뭔가릉 뽐내야 하는 내실위주가 아닌 남에게 보여주기식 영양가 없는 해외여행.
사실 어딜 가도 별로 새로울게 없음. 나라가 작아서 도시도 다 비슷하게 생겼고 비슷한 간판들에 비슷한 사람들에 음식도 크게 다를거 없음. 이미 우리 머릿 속에 다 있는 본적있는 예상가능한 것들임. 궁금하지도 않고 설레지도 않고 호기심도 안 생김. 여행에서 가장 필요한건 이국적인 정취나 새로운 경험임. 뭐 바가지만 덜했어도 혹시 더 갔을지도 모르지만. 재밌는 책을 보면 다음은 무슨 책 읽지? 다음권 언제 나오지? 하듯이 여행도 그런거임.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가 30년이 넘었음. 사람들은 이미 다 깨달은거지. 영국, 프랑스, 독일 사는 사람들도 휴가때되면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터키 이런데로 감.
일본인이 인구수대비 해외여행을 잘 안가는 이유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일본은 훌륭한 국내 여행지가 너무 많다는 사실입니다. 일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리나라 사람이 해외여행 가는 느낌으로 (비행기를 타고) 삿포로, 교토, 오사카, 오키나와, 도쿄 등을 여행한다고 합니다. 굳이 다른 나라에 갈 필요 없이 자국에 좋은 여행지가 많아서 해외여행객 수가 적은 것도 한 몫을 합니다.
스토리가 필요함. 개인적으로는 전국팔도니 8개로 나눠서 1도당 메인 코스(일주일)정도로 코스를 짜고. 그에맞춰서 개발을하고 스토리를 입히는 작업이 필요할거같습니다. 공공어플도 만들어서 한국여행을 위한 메인 8개코스를 넣고 각테마나 지형에 맞춘 관광지들을 지자체와 각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올려서 서브를 채울수있게하는. 그런 누가봐도 어딜 여행가면 될지 알수있게 하는 쉬운어플과 전국의 여행지들을 묶을수있는 통합적인 시스템이 만들어지면 좋을거같네요.
“한국은 내가 필요해서 하는 것 보다도 남이 하니까 나도 한다”라는 마인드로 여행을 한다면 옛날 개도국 일 때의 마인드가 아직도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외국에 살지만 여행을 간다면 한국으로 가고 싶어요. 정말 잘 꾸며논 잘 쉴 수 있는 곳이 한국에 많은 것 같아요
국내도 좋은데 많긴 한데 해외는 훨씬 크다보니...
?
오
1빠
와 찐이다
이왜진
국내 여행지의 '한철장사 바짝 뽑자' 마인드가 사라지지 않는 이상 해외여행의 메리트는 절대 사라지지 않을듯
국내여행지는 휴가 라기보다는 이미 레져화 되어있음 돈 안쓰면 할게없음
패키지여행 기준 일본 대만이 40~50만원이면 가는데 제주도가 평균비용 70만원임ㅋㅋ 당연히 해외가지
국내여행 돈쓰는게 병신
국내 여행지 잘못이라기 보다는 그냥 허세부리고 남들 눈치보는 국민성때문에 그런거임;
ㅇㅈ ㅋㅋㅋ 요즘 국내는 이돈씨..
캬......인정
국내 여행지가 제주도 말고는 촌스럽게 전부 획일화된게 클 듯 ㅋㅋ 맨날 이상한 하트 네온사인 조형물, ~하는게 제일 예뻐 네온사인, 누가 만든건지 모를 이상한 동상, 궁서체 간판, 똑같은 카페... 어딜 가도 이 모양이라 가기싫음 가격은 비싸고.. 돈 모아 해외가는게 더 꿀
직업특성상 국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어디지역을 가든 다 똑같이 생김..
똑같은 건설사에서 지은 똑같이 생긴 아파트들,
똑같은 간판들, 똑같은 프렌차이즈,
똑같은 카페,식당들
솔직히 안대로 눈가리고 전국 아무데나 데려다 놓고 안대 벗기면 구별 못할듯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나라가 섬나라보다 북한때문에 더 고립되어있어서 고정관념, 획일화 된 트랜드나 생각이 너무 강해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야 다양해진다고 생각해서 무리한 여행만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해외여행 좋은점 여러가지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한국어가 안들려서 좋다
사람들 무슨얘기하는지 모르고 관심 갖는지 모르고 온전히 자유로운 느낌?
동감합니다! 이 강한 집단 문화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고 다들 그걸 느끼는 것 같네요.
@@excuseme6148 대신 영어권 가면 어차피 똑같음 ㅋㅌㅋㅌ 아예 못알아먹는 생소한 나라로 가야함
애초에 여기댓글 대댓글들만봐도 이유없이 화가 잔뜩인사람이 널리고널렸다 국민성..
문화경험하러가는거 맞음? 쪽잠자고 빨빨 돌아다니면서 사진 수백장 찍으러가는거 아님?ㅋ
제주도3박4일 놀다올 돈이면 다낭에서 4박5일 더 알차고 재밌게 놀다 오는게 가능한데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가성비면에서 제주도 부산 이런데보다 후쿠오카 동남아가 압살하지.
동남아는 비행기값 제외하면 그렇다고 보는데 . . 부산 제주랑 후쿠오카는 비슷하지 않아요?
@@sey_yeah.311 비슷한 가격이니까 안가본 외국을 가지 익숙하고 여러번 가본 국내를 굳이 또 가지는 않죠
@@sey_yeah.311 굳이 부산 제주도는 아니죠
부산사는데 볼거 없어요
제주도는 재수 없는동네. ㅋㅋㅋ
동남아가 엄청 매력있죠
음식이나 룸도
어딜가나 미감도 좆구리고 특색있지도 않고 가성비도 떨어지니 해외를 가는게 내 정신건강에 좋아서..
사실 지리나 문화적으로 일본이랑 유사해 보여도 일본이랑 비교하기 어려운게...일본은 관광 대국이라 국내에 관광 명소도 많고 땅덩어리도 꽤 넓어서 국내 여행으로도 여행의 만족도가 높죠. 실제로 일본인 친구들한테 일본인들은 해외 여행을 잘 안 가는 것 같은데 이유가 뭐냐고 물었을 때 다들 '국내에도 아직 못 돌아다녀 본 곳이 많은데 국외로 나갈 필요가 있나?'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우리나라가 워낙 특이한 케이스죠. 사실상 섬나라에 땅도 좁은데 다들 해외에 관심 가질만큼 여유로운 나라니까...
아열대부터 극지방수준까지 있으니.
여름에 오키나와, 겨울에 홋카이도 가면 일본말 다 통하는데 굳이 해외 안 가도 될 것 같긴 하네요 일본인들은 영어도 잘 못하니까요
1년에 한 번 가는 사람과 매달 1번 가는 사람 비율이 궁금하네
일본여자들 파리 엄청 좋아함 그냥
일본인들 성향이 자국서 만든제품
이런걸 좋아함
그래서 한국처럼 해외직구도 별로안함
한국이 해외많이 나가는거지
일본이 정상수치임
일본인들은 일본 국내여행 의외로 잘 못합니다.
비싸서~
특히 가족끼리 여행가는 건 더더욱 어렵습니다.
4인 가족이라고 가정할때,
한국은 차 한대로 전국을 돌아다닐 수 있지만,
일본은 고속도로, 다리 등등의 통행료가 장난이 아닙니다.
예를들어 도쿄에서 오사카 왕복하면 수십만원이 통행료로만 날라갑니다.
또 일본 신차판매의 40%가 경차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경차 보유자들이 많은데,
경차로 장거리 가는 것은 좁고, 위험부담도 많죠!
실제로 일본의 자동차 1대당 연간 주행거리는 한국의 절반도 안 됩니다.
따라서,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대중교통 비용도 세계적으로 비싸고,
4명이면 x4에 왕복 x2까지 계산하면 엄청난 금액입니다.
일본인들이 말은 일본국내에 관광지가 많다고 하지만,
한국사람들이 승용차로 전국을 돌아다니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관련글을 봤는데 우리나라는 현재 인생의 장기목표가 사라진 사회라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큰돈이 필요한 결혼, 출산, 주택구매를 포기하고 역대 최저 저축률인 상황이라고 해요. 반면에 여행 매출액, 자동차 판매, 명품소비는 역대 최고를 경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가전체가 욜로가 되어가고 있다는겁니다. 좋은 신호가 아닌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오.....돈이 내수에서 돌아야되는데 밖으로 쭉쭉 빠져나가는 상황이네요
장기적 큰 돈이 필요한 일들은 돈이 안으로 도는데 말이죠.
그런 상황임에도 저렇게 행복을 찾지않으면 지금 바로 살자마려울게 뻔하고 현세대들 아작나는거 더 가속화되고 그대로 어딘가 먹힐겁니다
점점 이 나라는 대책이 없어보여서요 둘째포기함
오랜만에 제대로된 댓글이네요
어른들이 만든 세상이죠
공부로 애들 마인드 다 조져버리고
애들은 그게 당연한줄알고 죽느니 사느니하면서 공부 좆빠지게해서 대학교 가서
졸업하고나니 그게 다 거짓이었다는것을 깨닫고나니까 전부 내려놓았죠
사실 일본과 한국은 관광 컨텐츠 파워의 차이가 어마 무시함.
에버랜드랑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컨텐츠 파워 차이를 보면 알 수 있음.
물론 에버랜드 넓고 좋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와는 질적인 차이가 너무 남.
우리는 비싼 항공기와 호텔 값을 지불하면서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는 것이고,
일본은 굳이 비싼 돈을 내면서 에버랜드를 올 필요가 없음.
완전 완전 공감갑니다 거기에 디즈니랜드 추가합시다
일본의 유니버셜 스튜디오나 디즈니랜드는 한국의 에버랜드를 비교하기에는 좀 안 맞지 않나요? 에버랜드는 한국의 삼성그룹이 만든 거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나 디즈니랜드는 일본이 아닌 미국 기업 시설인데
근데 디즈니랜드라고 싼 건 아님 ㅋㄱㅋㅋㅋ 무슨 치킨 4조각에 2~3만원임 ㅋㄱㅋㄱㅋ
@@l6k007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은 처음엔 오사카시와 파나소닉이 지분율 100%였고, 도쿄디즈니랜드 역시 일본기업이 지분율100%를 가지고있습니다. 단순히 브랜드만 처음 가지고왔을뿐 설계부터 디자인까지 일본기업들이 참여했다고 봐도 됩니다.
중국 일본에 있어서 이미 발로 차버린 한국에 질려서 안오겠죠?.. 디즈니 픽사애니들과 마블덕인 우리나라인뎅 디즈니 랜드 오면 장사 겁나 잘될듯. 유니버셜 또한 말할 것도 없고. 일본 보면 자체 ip , 마리오 랑 코난 귀칼등 애니게임 분야도 만들어놨던디 우리나라도 이런 거 있으면 k 뭐라하면서 잘 해놨을것 같기도하고 아쉽네요 😂
한국은 정말 갈 곳 없어요. 도시는 교통 최악에 쓰레기, 하수구 악취, 인산인해, 산은 등산복 매장 간판, 바다는 횟집 간판, 음식 가격은 비싸고 질은 떨어지고...
근본적으로 "여행 오고 싶은 곳"에 대해 철학적인 담화가 더 이뤄져야 할 것 같아요. 우리는 무엇 때문에 여행을 가고, 여행을 가서 뭘 하고 싶은가.
우리는 인스타그램때문에 여행을 가고 여행을 가서 스토리를 올리는가
난 낯선 곳으로 모험을 떠나기 위해 여행을 감.
모험심을 충족시키기위해
1. 패키지는 가지않는다.
2. 혼자다닌다.
3. 현지인들과 교류한다
의 원칙을 고수함.
@@2nncc 생각없이 사니 좋겠다
더구나 국내 여행지, 각 지역 고유의 특색이나 장점들을 신중히 생각하고 준비하고 장기적으로 관리한다는 느낌보다는 유행타는 인스타 사진 스팟 정도밖에 안되는 근시안적인 곳이 너무 많음. 가성비 안 좋은건 말할 것도 없고.
국내는 다른 곳 가 봤자 거기서 거긴데 가격은 그 가격을 낼 바에야 해외로 조금 더 얹어서 가는게 나으니 당연한 결과.
사실 이게 맞는듯 그돈이 그돈이라서
일본이 너무 가성비가 미침😊
그냥 보여주기식 마인드 최강국이 우리나라임
흔한 반도인의 합리화
일본가는 비행기 싼거 구하면 왕복20만원임
한국 렌트비나 ktx비용 생각하면 얼마 비싼것도 아님
국내 꽤 괜찮은 숙소 하루 금액 = 동남아 초호화 호텔 가능
관광지 음식점에서 하루 두끼, 간식 사먹기만 해도 하루 10만원 가능 = 동남아 이틀치 식비 가능
국내 관광 시 액티비티 거의 전무하거나 비쌈 = 동남아 액티비티 2명 10만원 내면 하루종일 배타고 돌아다니며 놀고 먹고 함
시/군에서 만들어둔 낡은 조형물, 바가지 씌울 생각만 하는 자영업자들 = 스마트폰 보급으로 가이드 없어도 외국 쉽게 돌아다닐 수 있게 됨
한국여행 할 이유가 없음..
이번에 수능 끝나고 첫 성인이 되고 나서
친구들이랑 돈이 없어서 배 타고(19시간) 오사카 여행을 갔다 왔는데
정말 다시는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오우 인천항에서 출발하셨나보네요...
저도 성인되고 친구랑 배타고 갔다왔었는데 ㅋㅋㅋ 부산에서
왕복 8만원인가 16만원인가 했던기억이 있네요
배도 재밌겠는걸요 좋은추억 만드셨네요~부럽다 ㅎㅎ 앞으로도 예쁜추억 많이 남기셨음좋겠어요~
ㅉㅉ 방사능 마이 먹구 왔니😂
@@zansk951 미세먼지 맛있노ㅋㅋㅋ
sns랑 미디어가 막대한 영향을 준 듯. 명품 소비도 그렇고 이젠 남이 하는거 안하면 죽는급임.
ㅋㅋ무슨 보여주려고 해외를 가나요. 한번인 인생에 넓은 세상 이것저것 경험하고 싶으니 가는거죠…
@@aramseo9111 보여주기식으로도 가더라고요. 돈없는 애들은 왜 가는지 ㅋㅋ
@@aramseo9111주접떨고있네 가서 뭘배우는데? 그나라 역사. 문화.언어 어느정도는 알고감?
20대 실업급여로 가는사람도 개많음 개 한심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지역 특색을 더 발전시켜야 할거 같음 진짜 우리나라 도시들은 다 똑같음.. 그냥 카페에 계곡 그냥 식당.. 부산을 가나 대구를 가나 경주를 가나 그냥 다 비슷하고 그곳에서만 할수있는 그런 고유한 경험이 없음
근데 우리나라처럼 수도권 반경 한두시간 내에서 굉장히 많은 레져를 즐길 수 있는 나라가 또있나 싶긴 함. 야구,축구,배구,농구같은 프로스포츠부터 등산,스키,빠지,테마파크,낚시,서핑,스카이다이빙 등 굉장히 즐길거 많긴 함 ㅋㅋㅋ 근데 파고가 좀 낮고, 슬로프가 좀 짧기는 하지 ㅋㅋㅋ 해외여행이야 처음엔 설레고 그렇긴 한데 결국 가서 사진만 찍고 음식만 먹고올거면 그냥 여름에는 시흥 웨이브파크 가서 하루종일 조지고 겨울에는 하이원 가서 하루종일 조지고 오는게 더 재밌긴 함 ㅋㅋㅋ
@@user-ym8co7gf7q ㅇㅇ 일본감
@@user-ym8co7gf7qㅇㅇ 일본 감
우리나라 진짜 여행갈곳이 없음 제주도도 그닥..
물론 땅크기가 작고 어딜가나 비슷하다는 문제도 있긴한데 가성비가 안좋다는게 제일 큼. 좀만 더 보태서 가는 해외여행의 만족감이 훨씬 크니까. 남해, 강릉, 제주도, 지리산 등 솔직히 가면 좋음. 근데 교통비도 비싸고 숙박비도 비싸고 먹는것도 비쌈. 특히 제주도는 세부 같은 곳이나 여행경비가 큰 차이가 없음. 그럼 당연히 둘중하나 가라하면 세부가서 호화롭게 놀다가 오지.
그래봤자 해외여행이 훨씬 비쌈ㅋㅋ
해외여행도 많이다니고 장기로 살아본 경험도 생기다보니 우리나라가 정말 살기 편한 나라라는건 뼈저리는게 느끼는데, 쉬기 좋은 국가는 아님ㅋㅋㅋㅋ 캐나다 공원에서 거닐면서 휴식하던 그 때가 아직도 그립더라... 근데 통계상 우리나라는 공동체문화가 강해서 그런지 가족들 데리고 가는 경우가 많아서 좀 더 뻥튀기 되는게 있지않을까 싶음
공동체 문화 x 집단주의 문화 o
둘의 차이점은, 공동체 문화는 "우리가 함께 한다"를 중시한다 뿐, 개개인을 억누르진 않는 반면,
집단주의 문화는, 집단이 개인보다 우선이기 때문에, 집단의 이익이나 통일성을 위해 개인을 억압한다는 점이 있죠.
국내 여행지는 진짜 그 바가지 좀 해결해야 함.. 그냥 단순 촉진 정책이면 근본적인 해결이 안됨..
요즘 어떤시대인데 바가지인지...
그럼 살아남기 힘듬...
그리고 일본 청년들이 해외여행 비율과
저성장 시대의 상관관계를 딱 잘 설명해주심..
근데 우리나라도 간과해서 안될 얘기 같음..
수상할 정도로 경제를 잘 아는 여행가이드 ㄷㄷ
ㅋㅋㅋㅋ 밀짚모자까지 완벽! ㅋㅋ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원피스를 찾아야 할 것 같다
여행으로 원화 한달에 2조 유출 명품으로 세계 1위 유출 ㄷㄷㄷㄷ
해외여행 갔다 오면 그 나라의 문화와 음식들 현지인들 등 정말 기억에 많이 남음 1박에 80만원 태웠던 호캉스보다 20살 되자마자 가방 하나 들고 무작정 떠났던 베트남 베낭여행이 가장 추억도 많고 20대를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어줬음
얼마들고 가셧어여
여자애들이 유독 돈 조올라게 안모으고 무지성으로 해외여행 가는 경향이 있음
@@johnkim9306 그러다가 결혼할때 마이너스 통장 뚫어서 혼수 ㅋ.
그런 단기적인 경험이 좋은거에요 베트남에서 2년째 근무하고 있는데 이제 베트남 지긋지긋함
호캉스도 난 좋음 돈많이쓰고 편하게 잘 놀면 다음에도 또 와야지~ 하고 열심히 살게됨
국내 관광이 내수가 잘 되어 있어야 해외에서도 많이 오지. 일본은 내수가 잘 되어 있고 국내 여행을 국민들이 잘 다님. 그러니까 관광객들한테도 먹힐 만한 건데 우리나라는 내수가 너무 안돼 있음. 관광지라는 느낌이 좀 부족해서 쉽지는 않을 듯
해외여행 가면 솔직히 사람들이 힘든게 맞나 싶기도 하고... 진짜 힘들면 여행은 꿈도 못 꿀텐데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게 한국 땅이 너무 작고 보이는 풍경이 지역별로 차이가 하나도 없으니
국내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 너무 똑같음
ㅋ 경주가도 한옥마을 전주가도 한옥마을
그나마 제주도 인데
존나 개 비쌈
맞아요
@호꽃게 제주도 비행기값은 진짜 싼데 가서 움직이고먹고자고하는데 존나 비싸서 사람들이 다들 그돈이면 해외가지 라고함
@@zza2222 우리나라 민족성 자체가 관광산업하고 안맞는것 같아요
국내 여행지가 볼 게 없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미국은 캘리포니아만 해도 LA 가면 놀 거리 많고 번화하고,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기후도 많이 다르고 볼 거리도 많고, 샌디에이고에 가면 또 따른 느낌의 휴양지이고.. 요세미티를 포함해서 거대 스케일 국립공원도 많죠. 중국도 베이징, 상하이, 충칭 도시별로 좀 다른 느낌과 볼 거리가 있고요
한국 여행은 다 똑같은 아파트 수두룩한 도시 풍경에 특색 있는 관광지라고 할 것도 없고, 그렇다고 멋진 국립공원/자연경관도 드물어서요
미국이랑 중국은 대륙크기의 국가니깐 그렇죠. 비교를 하고자 한다면 거기보다 일본과 하는게 적절할 듯.
아니 땅덩어리 자체가 다른데 당연히 풍경도 다르죠 ㅋㅋㅋ주 하나가 남한 국토의 기본 몇배인데..
전 오히려 외국인의 눈으로 보면 동남아 느낌은 나겠지만 평지보다 도심에도 산이 많고 강원도쪽도 산 바다 둘다 볼 수 있어 좋아하던데요?
@@usedtoilet8295 우리나라는 비교할 국가가 없습니다.
단순하게 옆나라라서 일본을 비교하기에는 일본은 관광정책, 국가브랜드, 상징적인 이미지마케팅같은걸 해온지 70년가까이 된 국가입니다. 간단하게 비교하자면 우리나라 한류가 30년쯤? 발전하면 비슷한 수준의 브랜드화가 될거라고 봅니다. 물론 지금은 정보의 교류나 개방성자체가 많이 차이나서 15년정도가 될수도 있고요. 전재조건은 일본처럼 꾸준한 방향성과 정책이고요. 중간에 갈아엎으면 다시 해야됩니다.
근데 미국물가 장난 아니에요ㅜㅜ 지금 LA인데 와...밥한끼가 최소 3만원
전쟁으로 폐허된나라 다시 재건하느라 다 갈아엎고 아파트만 남은 멋없는나라
솔직히 우리나라는 모든일에 sns가 큰 영향이..
한달전에 우즈벡다녀왔는데
비행기놓쳐서 .카자흐스탄 국경까지가서 비자도장찍어 왔네요. 국경이아수라 장이고 무슨말인지 언어가 하나도 안통하는데
겁도없이 갔던거지만 ..
국경넘으며.생각했지만 한국국경은 북한밖에없네?
게다가 인종도 정말다양하더라구요
뭔가 아랍같고 아시아같고 유럽같고
근데 다같은 우즈벡사람이래요
참 한국이 사방이막혀있는 인종이구나
깨닫게되더라구요
땅이 좁아서 비슷한 풍경인 것도 한 몫 하지만 어딜가나 있는 출렁다리, 메가커피 등등도 한 몫 하는듯🙂
출렁다리 ㅋㅋ;; 과메기 영덕대게 전국 어디 안파는데 없다는~
메가커피는 인정이지
마자요 우리나라 온갖 전쟁으로 문화재 많이 파괴되어서 볼것도 별로 없음...일본은 침략받은것도 별로 없으니 관광자원도 많지..
@@user-ks7ts4id5v 문화재가 파괴돼서 볼게없다? 아님 그냥 땅덩어리가 너무 좁아서 아무것도 없음 사람살곳도 없어 아파트만 짓는데
@@user-ks7ts4id5v 원자폭탄으로 폐허가 된 나가사키가 세계 야경 탑3안에 들어감
단순 문화재 파괴만 볼건 아님 ㅋㅋ
축제와 예술제로 관광을 키우면 일시적으로 한 장소에 사람이 몰리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바가지물가가 증가하는데 사시사철 맘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국내 관광지가 많았으면 좋겠네요
그러려면 사회 각 구성원 모두의 품질 유지를 위한 노력이 동반되어야하고 가능한 한 충분한 수요가 일정하게 뒷받침 되어줘야하는데 손뼉도 양손바닥이 갖춰져야 하기 때문에 많이 어렵죠..
조금만 돈되는곳이라면 휘황찬란한 간판, 녹색펜스, 줄서있는 가게, 비싼물가, 가는곳만 가게되는 좁은땅덩이도 한몫하는거 같아요.. 제주도,강원도만 놓고봐도 비싸서 좀더 돈붙여서 근처 동남아갔다오는게 이색적이기도 하고요
한국인의 자국 여행 횟수 2억 6천만회
한국인의 자국 여행 지출액 38조원
일본인의 자국 여행 횟수 5억 9천만회
일본인의 자국 여행 지출액 220조엔
(양국의 숙박, 당일여행 비율은 거의 차이 없음)
한국의 일본여행 만족도: 8위
일본의 한국여행 만족도: 순위 외
(출국한 국가는 2위, 가고 싶은 나라 9위)
일본인의 해외여행 만족도 상위 10개국 중 가까운 나라는 대만과 태국뿐. (나머지 8개국은 비용 부담이 큼)
반면 한국인들의 일본여행 소비액은 1인당 7만엔 후반대로, 일본 방문 국가 상위 10개국 중 최하위로, 유일하게 10만엔 미만.
괌, 하와이 방문 비중
괌 방문 한국인: 75만명
괌 방문 일본인: 68만명
하와이 방문 한국인: 23만명
하와이 방문 일본인: 157만명
일본인들이 돈이 없어서 해외여행을 안 가는 게 아님. 같은 가격으로 일본 여행의 만족도가 높음. 위치가 비슷한 한국과 일본이 괌, 하와이 방문객수 차이를 보면 일본인들이 더 큰 돈을 돈을 쓰기 위해 움직이는 걸 알 수 있음. (심지어 자국에 오키나와라는 더 저렴하고 안전한 유사여행지가 있음에도)
2011년 기점으로 넘어간건 우리나라 저가항공사들이 공격적으로 일본, 동남아로 노선 확장을 했기 때문임.. 2010년만해도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천-나리타 40만원대였음 저가항공 취항하고 10만원대로 떨어지기도 했고..
오 그렇군
여자애들이 유독 돈 조올라게 안모으고 무지성으로 해외여행 가는 경향이 있음 취집때문인가
@@johnkim9306똑같은 내용 다느라 고생이 많다 ㅋㅋㅋㅋㅋ
@@johnkim9306 왤케 답글마다 도배를 함?
이것도 해외여행 붐이 이는 여러 요인 중 하나일듯
여름휴가때 우연하게 필리핀으로 3박4일 간적이 있음 항공은 필항공이었는데 왕복 40 숙박은 5성급 3박 조식해서 45 인천가는 비용까지 대충 다해서 100씀 우기라 좀 불편하긴 했는데 내가 필리핀 간게 결정적으로 3박4일 같은 조건으로 제주 부산 동해 호텔 알아보니 가뿐하게 100 넘더라 현지에서 쓰는 비용은 당연히 비교가 안돼지 진짜 같은 비용이면 해외여행의 허들이 엄청 낮이짐
저는 세부 여친이랑저가항공이용해서 두명 왕복 50 숙박4박5일40음식도 풍족하게먹고왓어유 제주랑 세부 비교하면 세부가 씹압살이죠 ㅋㅋㅋ 렌트안하고 운전기사 고용하고 뒤에서 타고만다녀도 제주도 보다싸죠 ㅋㅋㅋ
국내여행이 더 리스크가 큼.....
식당에 해물탕을 먹는데 공기밥은 따로 계산 하나당 오천원 이럼......
여행와서 이러면 진짜 힘쭉빠짐 네이버엔 맛집으로 등록되있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남을 의식하고 비교한게 강해서 남이하면 나도하고싶고 따라하려는게 있습니다 개나 소나 다 해외여행 갔다온다드만 그래 우리도 해외여행 갔다오자 그런 마인드고 제주도 갈 비용이면 차라리 동남아 여행가능한다 그런 인식이 있습니다
어릴때 아빠랑 엄마가 지도책 들고 같이 동생포함 거의 매주 주말마다 가족여행을 가고 성인되기 전까지 다녀서 전국 유명한곳은 많이 가봤는데 진짜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음 그립다,, 해외도 몇 곳 가봤는데 솔직히 국내보다 임펙트는 큰듯 이색적인 문화가 재밌기도 하고. 같은 가격이고 너무 귀찮지만 않으면 해외 여행이 더 나은거 같긴하다.
진짜 우리나라 2030 너무 불쌍함.. 국내에 너무 즐길만한 장소가 없다보니 해외여행으로 나갈 수밖에 없음 ㅠㅠ
국내 바가지가 너무 심해서 괜히 해외여행이 더 싸다하는게 아님ㅋㅋ 동남아에서 바가지 받아봐야 얼마 그렇게 안하는데, 국내는 밥 한끼에 몇만원 바가지ㅋㅋ
국내여행은 가서 노는것도 내밌는데 가는 과정도 재밌음ㅋㅋ
차 하나 빌려서 노래틀고 고속도로 달리는거 꿀잼임
국내여행에서 솔직히 지역마다 특색도 별로 없고 그렇게 재밌는 놀거리도 없음
국내 여행비용이 해외보다 저렴해져야 경쟁력이 생길것같은게 함정 ㅠㅠ
아무나 해외 간다지만 못가본 사람도 많다는게 현실..
나도 가보고 싶어
요즘엔 가이드 있는 패키지가 오히려 더 저렴한 경우도 가끔 있어서 “못”은 군인같은 특수상황이거나 거부감이 있는 사람 말고는 뭐… 가고 싶은데 가고 싶은데 말하면서 제주도 찍는 사람은 할 말 없다고 생각합니다.
ㅇㅈ
@@NMB2ar 생활비 빠듯하면 그 흔한 제주도도 못가는 분도 많아요 ㅋㅋ
@@일본한국어선생님 보통 일본만 가도 100은 기본으로 깨지더라구요....
돈있어도 시간, 사람 이 없어서 못가는경우도 많지..
자기 앞가림이 되고 가는 해외여행은 딱히 문제삼고 싶지 않음...다만 경험이 되니 시야가 넓어졌느니 하는건 좀....그냥 까놓고 무슨 경험할려고 가는 사람 몇퍼나 되겠음..대부분 사진이나 찍고 맛있는거나 먹고 그러는거지...
형편이 가난해서 해외여행은커녕 제주도도 못 가본 사람입니다... 나중에라도 꼭 외국에 가 보고 싶네요
나이가 어리면 워킹홀리데이같은거 생각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힘내세요.
@@maxwellrhy2907 군입대 앞둔 21살입니다. 제대하면 워킹홀리데이라도 가보고 싶네요 진짜로
동남아는 저렴하게 갈수 있으니 돈모아보는것도 좋은거같아요
@@Ambx-pj3py 해외 여행, 그딴것 별거없다 ~ 분수 모르고 젊은 시절 낭비하면 평생 가난하고 고통 받는다 // 확실한 목표 의식 없으면, 한국에서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사는게 100번 낫다
저도 젲 도 일하러 딱 4번 간게 다에요.출장으로 미국가고 신혼여행 괌 갔지만 돈 없어서 제일 싼걸로 갔더니 다녀오고나서 후회막심ㅡ신혼여행은 비싼패키지 추천!
어딜가나 다 아파트 풍경에, 프랜차이즈들 밖에 없고 좀 색다르고 맛있고 좋다하면 인구과밀, 웨이팅지옥 ㅠ 해외는 젊을때 갈 수 있다면 많이 가보는게 좋지만 여건상 여행 유튜브 보는것으로 대리 만족합니다 ㅋ
아파트가 다똑같은것도 문제같음
웨이팅 지옥은 우리나라만 그런줄 알았는데 미국, 유럽 웨이팅 더하던걸요.
@@shlee4129 개네는 느긋하게 먹는것도 한몫하죠 식사후 프리토킹갖는시간도 있는데ㅋㅋ
국내는 너무 비슷비슷함. 나라가 좁고 산이 많다보니 산, 바다, 강, 산, 강, 바다... 근데 공기도 더럽고 숙박은 또 더럽게 비쌈. 그럴바에는 해외여행 가는 게 낫지
@@HS-gm7se 여행얘기하는데 뭔소리해
@@HS-gm7se 돈 많으면 살기편한 한국이지만 돈 없으면 지옥인 나라가 한국임.. 쉬운 예를 들자면 님은 방구석에서 코딱지 파면서 푼돈 3천원 만 내면 당일배송 으로 무슨 물건이든 편하게 받아볼 수 있지만 반대로 님 이 돈이 없으면 고작 3천원 폰 돈 가격으로 당일배송 밤샘을 하던 뼈가 고장나든 죽어 좀비가 되어서도 배송 해야됨 ㅋㅋㅋㅋ
21:50 잼버리.. 한국이 미안해..
오키나와 인적드문 바닷가에서 스노쿨링하면서 잠깐이지만 물을 무서워했던 감정을 이기고 투명한 물속 물고기들 바라보는것 자체가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지금은 물과 친해지려고 수영 다니고있는중ㅎ 거창한 계획은 아니지만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은 되는 일이 생기기도 해요. 먼훗날 바다속에서 공포심없이 자유롭게 수영도 하고 고래를 볼수있는 경험을 하고싶네요. 물론 제주바다도 훌륭하지만 그 때 그 인적드문 2월에 갔던 해변이 저에겐 특별했어요
스페인 산티아고순례길도 정말 큰돈없이 빈털털이처럼 여행하고 그 나라의 소도시 문화를 제대로 알 수 있어서 재밌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어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것도 정말 좋은게 해외여행인것 같아요. 가끔은 모은 돈으로 시간을 만들어서 자기를 위해 여행을 가세요. 등한시여기기에는 삶은 짧습니다
국내여행으로는 더 이상 설렘도, 새로운 감각도, 지역특색도, 유니크한 로컬푸드도 느낄 수 없다는 게 큰듯.
섬이든 강릉이든 부산 여수 울산이든 해남이든... 그냥 한국임. 별로 예쁘지도 않고 즐길거리도 별로 없는...
이에 반해 해외, 특히 유럽쪽은 거리만 걸어도 새롭고 이국적 분위기와 오래된 건축물들, 세계급으로 유명한 관광지와 수백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유적들...
어려서부터 파리에서 사는 조카는 어딜가나 똑같다고 너무 지겨워 하던데요. 특히 유명하다는 성당들 다 똑같다고 너무너무 지겨워 하더라고요. 오히려 한국에 와서는 파리로 돌아가기 싫다더라고요. 누구든 새로운 곳이 더 좋은가봅니다.
@@shlee4129 그렇죠 ㅋㅋ 우리는 중세판타지를 좋아하고 서구권애들도 오리엔탈, 특히 닌자사무라이 칢 좋일하는 것 처럼요
진짜 맞말
말씀하신대로 고립된 지형과 상대적으로 작은 국토 크기가 많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대한민국도 지역마다 독특한 분위기가 있고 특색있는 음식이 있지만 아래위로 길어서 다양한 기후대가 있는 일본과 비교하면 그 다양성이 아무래도 적을수밖에 없죠. 땅 크기도 거의 4배정도 차이가 나니까요. 그나마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제주도가 있어서 많이들 갔는데 저만해도 제주도를 너무 많이가서 제주도에서는 더이상 새로움을 못느끼는거 같습니다.
나도 이생각했는데 일본은 그래도 나라가 길어서 생태가 많이 바뀌는데 한국은 그래도 좀 다 비슷한느낌이라....
편의시설 갖춘 광역시급 대도시들이 저마다 특색가지고 볼거리가 있어야 그 광역시를 중심으로 주변 지방 도시 여행가고 하는 3~4일치 여행권이 형성되는데, 부산 정도 아니면 죄다 노잼인게 문제라 봄. 번화가부터 걍 다 똑같은 풍경에 똑같은 프랜차이즈인데 구 시가지, 구 도심이라도 간판이나 건물도색 같은거 도시마다 특색 잡고 규제나 정책유도 같은거 좀 했으면 좋겠음
모든게 무비자랑 저가항공이 커저서 그런거임.. 예전에 비자 받고 대한항공,아시아나 45~50만원주고 일본 다닐때랑 무비자에 저가항공 15~20만원대 주는거랑은 천지 차이
단순히 길어서이긴 보다 오랜역사동안 쌓은 문화의 깊이에서 한국보다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과거부터 상업이 워낙발달된 곳이기도 했고. 전쟁이 나서 폐허가 되더라도 워낙 기록문화가 발달되어서 쉽게 재건과 복구도 가능하다는거죠. 일본노포음식점들도 태평양전쟁으로 폭탄이 떨어질때도 비법소스나 대대로 이어져온 기록물들은 무조건 들고 피신했다죠. 결국 한국의 관광객유치전략을 보면 인공구조물이나 기념관 건립 등등 억지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반면에 일본은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엔저유도만 한게 전부죠. 결국 깊이의 차이입니다.
@@user-ud4ff8wu4g 가로, 세로 구분을 못함? 아니면 가로로 긴 거랑 세로로 긴 국가의
차이를 모름?
가장 큰 문제는 지독한 국내 물가와 더러운 관광지 물가 문제다. 국내여행이 더 부담스러운 시대가 되었다. 즉 어느나라고 야시장은 현지의 싼맛으로 가는곳인데 우리나라는 뜨기만하면 비싼식당서 먹는 수준이다. 숙박시설은 물론 식비가 차지하는 비용이 너무높다.
관광지, 명동 바가지 소식 듣고나서 사람들이 왜 해외여행가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 젊었을때 여기저기 많이 다녔는데 뭐 가치관이 바뀌고 견문이 넓어지고 뭐 이런거 없어요 중국에선 1년 넘게 살기도 했고 해외생활 나름 많이 했지만 사람 사는거 다 비슷하고 그냥 이런게 다르고 신기하구나 정도 굳이 해외여행에 큰 환상이나 기대같은거 하지말고 그냥 일상생활에 작은 활기정도로 생각하고 가세요 그리고 형편 안되는데 개나소나 다 간다고 빚내서 막 가고 그럴 필요까진 없어요 해외여행이 그렇게까지 꼭 해야한다 생각 안합니다
미국사람들은 죽을때 까지 미국 전체 돌까 말까 라는데 가는곳 마다 다른 풍경에 진짜 부럽다...
미국은 죽을때까지 살고 있는 주를 벗어나지 않는 사람도 많다더라구요.
@@jsy3072 주 자체가....한반도 보다 ..
서부사는 사람들은 동부, 동부사는 사람들은 서부여행가는게 해외여행만큼이나 버킷이던데ㅋㅋ
생각보다 미국 전역을 도는 것도 큰 각오가 아니면 횜들듯 ㅋㅋㅋㅋ
워싱턴-샌프란시스코 국내선이 6시간 걸림 ㅋㅋ
국내에 특별한게없고 가격이 해외랑 비교했을때 큰차이도 안나는거같아요
한국은 그냥 자연환경을 인위적으로라도 갈아없어야함. 전국 모든 지역이 풍경이 똑같음. 산이라도 깎아서 나무 다 베어내고 인공 그랜드 캐니언이라도 만들거나, 남해 동해 쪽에 바다밑에 수중도시같은거 만들던가 해야함. 전세계 갈꺼 없이 아시아 내에서 독보적으로 쓰레기같은 볼거리만 산재한게 현 대한민국
나라가 너무 좁아서 이국적인 풍경 등을 감상할 곳이 거의 없고, 휴양지 등의 인프라가 잘 안 되어 있어서 해외 자주 나가게 되는 것 같아요! 일본같은 경우엔 나라가 워낙 크다보니 숲부터 사막 등등 은근히 국내여행으로도 볼 곳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안 나가는듯🤭
인스타 업로드용 보여주기식 해외여행도 많은건 사실입니다.. 솔직해집시다..
@@bear_clay참.. 깎아내리기..
나라가 좁다는 분에게 묻습니다. 우리나라는 다 가보셨나요?
@@arizonagreentea6689 난 국내 왠만한데는 다 가 봄
@@arizonagreentea6689 가본사람일수록 느낄텐데요… 문화적으로, 지리적으로 너무나도 단조로운 작은 나라 ㅠㅠ
지방에 갈 곳이 없는 이유는
우리나라가 점점 도시국가화 되고 있는 것도 이유라고 생각해요
나라의 발전과 혁신이 수도권에서만 일어나니 관광지의 발전도 그만큼 더딘거같아요
볼게없음 ㅇㅇ
그냥 볼게없는거지 무슨 도시국가타령 ㅋㅋ
아녀 애당초 관광 아이템이 없음. 관광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게 아니라, 이미 있는 아이템을 강화시키는 거임.
의미없는 아파트 좀 그만 지어야 됨. 어딜 가든 아파트가 가리는데 볼게 있나
솔직히 바가지에 볼 게 없죠
지금 돈쓰는 써야되는 30 40 이 수학여행때의 그 촌스러움을 기억함과 동시에 저가항공 호텔특가 같은거 잘찾아 가기까지의 변화를 몸으로 겪은 세대인것도 큰거 같아요. 최근 국립박물관 굿즈니 함안 낙화축제에 시대에 맞춰 나름 변하고 ㄹㅇ 아름다운 전통을 예전보단 잘 살리고 있는데 이런방향으로 한국관광도 더 발전하면 좋겠네요.
맞아요 낙화축제 다시 보고 싶네요 올해도 한다는데😢
타국에서 외국인이 덤탱이 씌우는것도 아니고 자국민 상대로 덤탱이 씌우려고 하니 다들 해외로 눈 돌리는거지..
그냥 사회 분위기가 해외여행 안가는 사람을 좀 이상하게 여기고 답답한 사람으로 여기는 분위기에요.
아마 해외여행 가는 사람들중에, "다른 사람들이 가니까 나도 가봐야지" 하고 휩쓸려서 가는 사람들 많을 거 같음.
해외여행 한번 다녀와보니
국내물가 개 미쳐있다는걸 깨달음
국내여행 절대 못감
해외여행 뭐 대단하다고ㅋㅋ 국내 펜션비,물가 생각하면 해외여행이 훨씬 나으니까 가는거지
해외여행도 결국 돈나가서 그냥 안갈래유 돈아껴서 절약해야쥬 ㅜ
이거지
과거에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던 적이 있었죠? 외환위기 이전에요. 유학이나 해외여행은 당연하던 시절요.
우리나라가 다시 대위기를 앞두고 있는 게 아닐까요?
젊을 때 다녀오셔요. 휴양지보다는 사람 많은 시내에서 문화를 접하고 오셔요. 그동안 우리가 진실 진리라고 그래야만 한다고 믿었던 믿음이 깨지는 순간, 큰 깨달음을 얻고 남은 인생 사는 동안 행복해질 수 있어요. 그래서 가성비로 따지면 젊을 때 다녀와야지요. ㅎ 나이들어 나가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늦었지만 그럼에도 학교, 한국사회에서 배우지 못한 인생진리(경험)를 깨득할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막상 해외라고 하니깐 사치스럽고 비싸게 들리지만 막말로 비행기값빼면 국내랑 도찐개찐내지 더 싼나라가 훨씬많음. 그리고 비행기값도 성수기만 피하면 100정도면 미국 남미아니면 어디든 갈수있음. 그리고 만족감은 국내여행이랑 비교도안됨.
18:40 부산-후쿠오카 왕복 비행기가 비수기에 13~19만원임.. 능이백숙 사먹을 돈이면 일본 여행이 가능한데 굳이 국내여행을 갈 이유가...
그 100은 나라에서 주나? 땅파면 나오나? ㅋㅋㅋㅋ
@@calkany1 벌어서 가겠다는데 무슨 거지도아니고 남 여행경비가지고 트집잡노
@@calkany1 개백수도 아니고 100도 없는 사람이 어딨노
@@rhdxod 100은 있지. 월에 얼마벌고 100쓰냐가 중요하지. 월에 실수령 300 안되면 100드는 여행은 3년에 한번씩 가. 그게 정상적인 소비습관이야. 진짜 한국인 돈감각 폼 미쳤네..
이 분 알게된 지 얼마안됐는데 말씀하시는 게 엄청 찰지고 재미지네.
게다가 유익해.
이 세상은 매력덩어리들이 정말 많구나.
유익하고 즐거운 콘텐츠 부탁드려요~
SNS+유행+허영심에 미친 나라 ㅋㅋ
경제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명품에 해외여행에ㅋㅋ 집과 출산을 포기하고 본인치장, 인스타 꾸미기에 진심인듯
절약합시다 돈없네유 ㅜ
개인적으로 씀씀이에 안 맞는 명품 구매 등 사치에 돈 쓰는 것보다 해외여행으로 경험 쌓는게 훨씬 낫다 봅니다. 배움과 경험은 충분히 돈을 쓸 가치가 있다 생각해요.
호주같은 나라의 대자연을 보다보면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볼게 없게 없고 답답해 보이긴함.. 유럽이나 북미 같이 원래 영토도 넓은데 자유롭게 오갈수 있는게 부럽기도…그리고 예전과 다르게 나라경제가 안좋아 지더라도 본인의 삶을 더 중시하는 인식의 변화도 한몫한 것으로 보임..
사람들이 허영심이 많아서 그래. 남들 하는거 다 따라해야 되는
생방 끝나고 한번 생각해봤는데 명품 소비가 줄어드는 시점이 해외여행이 늘어나는 시점이랑 비슷한거 같기도함. 해외여행 못가니까 그돈으로 명품 사다가 해외여행 뚫리니까 명품소비 줄이고 해외여행가는듯
그럴싸한데?
킹리적이다
해외에서 명품사서 오려고 명품소비가 준것이라면요?
@@earlhan7422 그것도 그럴싸한데?
여행으로 원화 한달에 2조 유출 명품으로 세계 1위 유출 ㄷㄷㄷㄷ
솔직히 일본가나 제주도가나 비용 똑같음;;
이번 편은 역대급으로 웃기네 ㅋㅋㅋㅋ 직원들 귀양
동아시아 경제성장사를 보면
뭐가됐든, 노동자에게 그래도 꿈이 심어지는
마취제 효과가 통하는 2~30년 정도의 기간이
산업화와 경제성장에 중요한 요소긴 한 듯
2011년부터 홈쇼핑에서 여행상품판매, 홈쇼핑에서 카드할부가 가능해지면서 폭발적으로 늘었어요...그리고 LCC항공사 등장도 한 몫했죠
퇴사하고 퇴직금으로 유럽갔는데 너무 만족해요 그때 기억이 너무 행복해서 삶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시간, 여유될 때 새로운 문화경험하는 차원에서 한번쯤은 갈만 하다고 봅니다.
어디어디 가보셨나요??
@@user-sv7os8zs9i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요!
ㅇㅈ 스페인 3주여행했는데 물가면물가 날씨면날씨 핵강추
@@PhysioWoooooooong 물가 지랄한다 ㅋㅋ
@@765production 안가본애들이 지껄이지 ㅋㅋㅋㅋ
그리고 사람들 자체가 남을 너무 의식함
남들 다 가는거 나도 한번쯤은…이런 생각에 가는 것도 있음
우리나라는 어딜가도 다 비슷한 자연환경(국토가 작은관계)으로 그런게 아닐까요? 그나마 제주도나 가야 좀 이국적이지. 일본은 위아래로 길어서 그런가 같은 나라라도 분위기가 많이 다르더라고요.
할머니께서 우물안에 개구리가 되지 말라고 하셔서 열심히 우물밖을 돌아다니고 있는데
정말 해외에 나가보면 보는 시각이 더 넓어지는거 같다 요즘 한국물가가 많이 올라서 해외가는거랑 국내랑 별반 차이를 못느낌..
인플레이션은 한국에만 일어난게 아니라,
펜더믹 머니 이후에 세계적인 현상으로 통화량 증가로 모든 나라가 겪고 있는 현상입니다.
고로, 한국 물가가 많이 올라서 해외 가는 것과 차이가 적을 수는 없습니다.
그것 보다는 국가별 달러 대비 물가상승률을 어떻게 햇징 하려고 하느냐에 따라,
통화의 가치 차이가 났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통화 가치의 차이에서 일어나는 착시이고 남한의 물가상승률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일본 식사 가격이 우리나라랑 비슷하거나 저렴하더라구요 쇼킹
우물안이라서 문제가 아니다 개구리라 문제다 우물안 개구리 우물 밖으로 나가봐야 천적 더 많음
@@juneyounglee5335 일본식사가격은 진짜 레전드긴함 ㅋㅋㅋ 아니 한끼에 600엔이 말이 됨? 일본 직장인들이 매끼마다 500엔에 먹었다는거자체가 충격 난 매끼 만원인데
여기 댓글들 해외 안나가본 사람들이 대다수인듯. 진짜 다른 나라들 가보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변하긴 함.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도 만나다 보니 각자의 장단점들이 눈에 더 잘 띄게 되어서 자신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돌아볼수도 있고 여튼 장점은 많은데... 쇼핑 & 전체투어 여행은 자기 발전에 별 도움은 안되더라.
1991년 군 제대후 복학전 아나로그 시절, 45일간의 유럽 배낭여행이 직업선택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나의 인생에 큰 영향을 주었다. 많이 보고 많이 느낄수 있는 여행, 젊은 세대에게 강추하고 싶다.
무슨 생각과 가치관을 얻어 무슨직업을 얻었나요??
별로
@@mactiziano7970 아이디 보면 모르겠음?? 여러 나라 맥주 마시고 술집 운영하시겠지.😂
틀
ㅋㅋㅋㅋㅋ 아직도 이딴 소리를..... 아이고..... 아이고.....
저역시 해외여행 찬성입니다...한국은 독재국가가 아닌데도 심하게 획일화된 사회라서 해외나가서 다양성을 경험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그리고 또 한가지... 물가가 너무 올라서 해외여행 가는게 국내여행보다 더 싸요....거기다 바가지 요금까지....차라리 호갱 당하느니 그 돈으로 해외나가서 더 다양한 경험을 느끼는게 좋을거 라 봅니다.
대체 여행이 언제부터 경험이 된거냐 미치겠네ㅋㅋㅋㅋ
@@user-rh3dq3xd9i ??? 그럼. 나처럼 여행가지 말고 평생 일만하든가 그것도 경험이겠다
@@user-rh3dq3xd9i존나 꽤 된거 같은데요?
살면서 해외를 두번가봄 둘다 여행의 목적은 아니였지만 하루이틀정도는 휴양을 즐길 수 있었는데 그때 그 기억이 가끔 생각날땐 참 좋고 아련하긴함
하지만 국내여행도 크게 다르진 않았던것 같음, 어딜가냐보다 어떤걸 누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오냐가 더 중요하다 생각하네요.
여행으로 원화 한달에 2조 유출 명품으로 세계 1위 유출 ㄷㄷㄷㄷ
해외여행은 거의 대부분 혼자갔고 국내는 가족친구랑 갔는데 해외를 누구랑 같이가기는 좀 싫음.
난 국내여행보다 해외여행이 훨씬 좋던데.. 국내여행은 3개월만 지나도 뭐했는지 가물가물함 특색이 없어서
두번갔다와서 그렇게 느끼는거임 ㅋㅋ
살면서 해외룰 두번 밖에 못갔는데 그게 심지어 여행목적도 아님 .. 근데 국내여행과 크게 다르지 않는건 어캐 앎??ㅋㅋㅋㅋㅋㅋ
나라가 좁은게 한몫하는게 아닐까 싶음
+ 전국이 비슷한 기후대
+ 오랜 중앙집권국가 (문화 비슷)
통잉되면 북한여행은 진짜가보고 싶음
국내 건축이나 토목이 죄다 최저가 싸구려 입찰이라 그냥 단순해서 볼게 없음...
@@jheartu7036 북한여행은 가보고 싶긴하다
국내여행 너무 다비슷하고 진짜 자연경관 보는거 빼면 관광지 핫플이 죄다 인스타 감성카페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소품샵이나 아울렛이니 거기서 거기임
일본은 코인으로 번 돈에서 때는 세금이 40%인가 됨... 나라 자체가 야수성을 제거하기 위해 안달난 나라라는 느낌을 많이 받음. 괜히 작고 귀여운 캐릭터 좋아하고 씹덕들 양산되고 그러는게 다 나라가 그렇게 분위기를 주도함.
야수성 제거안하면… 역사가 말 해주니까.. 무서운 나라 일본
미친 물가로 인해 해외여행 선호현상이 더더욱 심해진듯.
수입 의존도가 높고 기형적인 유통구조를 가진 우리나라 특성상 인플레이션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고 결국 국내여행 할 돈으로 가까운 동남아나 일본 간다는 마인드.
왜냐면요. 국내여행 호텔비/음식값/ 등등 따지면 비용이 너무 비싸요.ㅠㅜ
자유여행에서 개고생하고 여행했던 경험 숙소 사기당하고 열받아서 해결할라고 되도않는 영어 써가면서 해결했던거 지금 여전히 친구들과 술안주되고있고 힘든일있어도 그때 생각하면서 버티는 원동력 등 충분히 가치있어요
👍👍👍
다 좋죠.. 견문 넓히고 외국 이색 문화 접하고 문화 교류에 맛있는 음식까지...
문제는 여행수지 적자, 즉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가 경기도 안 좋은데 지출을 남의 나라에서 하니 결국 남의 나라 배부르게 하고..
더 큰 문제는 무슨 땅 따먹기 식으로 많은 나라를 디녀야지만이 내가 뭔가를 이룬 것 같은 착각
가장.큰 문제는 SNS에 자랑하듯 뭔가릉 뽐내야 하는 내실위주가 아닌 남에게 보여주기식 영양가 없는 해외여행.
사실 어딜 가도 별로 새로울게 없음. 나라가 작아서 도시도 다 비슷하게 생겼고 비슷한 간판들에 비슷한 사람들에 음식도 크게 다를거 없음. 이미 우리 머릿 속에 다 있는 본적있는 예상가능한 것들임. 궁금하지도 않고 설레지도 않고 호기심도 안 생김. 여행에서 가장 필요한건 이국적인 정취나 새로운 경험임. 뭐 바가지만 덜했어도 혹시 더 갔을지도 모르지만. 재밌는 책을 보면 다음은 무슨 책 읽지? 다음권 언제 나오지? 하듯이 여행도 그런거임.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가 30년이 넘었음. 사람들은 이미 다 깨달은거지. 영국, 프랑스, 독일 사는 사람들도 휴가때되면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터키 이런데로 감.
일본인이 인구수대비 해외여행을 잘 안가는 이유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일본은 훌륭한 국내 여행지가 너무 많다는 사실입니다. 일본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리나라 사람이 해외여행 가는 느낌으로 (비행기를 타고) 삿포로, 교토, 오사카, 오키나와, 도쿄 등을 여행한다고 합니다. 굳이 다른 나라에 갈 필요 없이 자국에 좋은 여행지가 많아서 해외여행객 수가 적은 것도 한 몫을 합니다.
국내여행지가 많아서가 아니라 돈이 없어서임. 도쿄-오사카 신칸센만 13000엔이 넘어감.
근데 일본은 여권 만드는것 부터 복잡한 일이라서 안가는 거라던데요?
@@cocacolaapple 신칸센보다 국내선 비행기가 훨씬 싼 경우가 많아요! 일본은 국토 자체가 위아래로 워낙 길쭉하고 국내 내수 여행 수요가 많아서 국내선 비행기가 매우 잘 되어있는 나라입니다.
일본이 돈이 없어봐야 얼마나 없다고..ㅋㅋ 그냥 관광 수준의 급이 다른거임, 이래저래 핑계대지 말고 한국 관광 수준 올려야하는게 본질임. 제주도 원툴극복하고 다른 지역 관광 수준 발전시켜야됨
일본은 국가엔 돈이 많지만 국민들은
국가적 위상에 비해서는 임금이 적은게 사실이죠
국내여행 제주도 가는것보다 오사카나 도쿄 후쿠오카 가는게 훨씬 더 싸고 맛있고 친절하고 볼것도 많고 어라...? 이럴거면 국내여행 왜가지?
돈쓰는건 자기맘이지만 나중에 돈없다고 국가탓 하지 맙시다
사는 게 빡빡하고 지긋지긋하다보니까 여길 빨리 뜨고 싶다는 심리가 여행으로 투영된 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빡빡한 정도는 과거가 훨씬 더 심했고요 그땐 경제력이 부족했으니~ 역사적으로 88올림픽 즈음 때 그제서야 해외여행 자유화되서 imf 기간까지 제외하면 여행을 자유롭게 다닌게 얼마 안됩니다 한국은~
출산율0.7 , 명품소비율 세계1위 , 물질적풍요가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 유일하게 1위 , 10대 꿈이 건물주2위(외국인이 어떻게 건물주가 장래희망일수있냐고 웃음)
@@user-db2fu8gx1x 그때는 밖에서 어떤 수준으로 사는지 몰랐잖아요...
사는 거랑 여행가는 건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사는게 빡빡해서 몇백만원짜리 해외여행? 사는게 빡빡한거맞음?
가족이랑 분기에 한번씩 국내 축제 가는데(부업이 축제 관련업 종사자기도 하고..)
축제가 이름은 다른데... 참 똑같아요 ㅋㅋㅋㅋ
처음에는 가서 뭐 이것저것 했는데 요즘은 가면 그냥 방에 들어가서 냉난방기 쐬다가 푸드트럭 잠시 돌고서 다시 냉난방기 쐬러 들어가는..
자생적인 축제가 아니라 공무원들이 만든 세금쓰는 행사라 그렇습니다.
우리나라국민 , 국산만 써라, 국산차만 타라 ,국가에 충성,강요당하고 산 사람들입니다. 세대가 바뀌었고 강요당하던 국민들의 생각도 많이 바뀌었어요. 좁은 나라에서 아둥바둥 살던 사람들 이제서야 널리 구경하고살고 싶은건데?
뭐 일단 소득에 비해 땅덩어리 자체가 너무 작으니까 해외여행이 많을 수 밖에 없는듯.. 일본만해도 오키나와부터 삿포로까지 다양한 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데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어느지역이든 똑같은 계절을 느낄 수 밖에 없음.
ㄹㅇ
스토리가 필요함. 개인적으로는 전국팔도니 8개로 나눠서 1도당 메인 코스(일주일)정도로 코스를 짜고. 그에맞춰서 개발을하고 스토리를 입히는 작업이 필요할거같습니다. 공공어플도 만들어서 한국여행을 위한 메인 8개코스를 넣고 각테마나 지형에 맞춘 관광지들을 지자체와 각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올려서 서브를 채울수있게하는.
그런 누가봐도 어딜 여행가면 될지 알수있게 하는 쉬운어플과 전국의 여행지들을 묶을수있는 통합적인 시스템이 만들어지면 좋을거같네요.
일본이 그 노선을 잘탔죠
올림픽 할때도 각종 캐릭터들 데려와서 예쁘게 꾸미는데 정말 호기심가더라구요
살기에는 우리나라에서 살기가 좋은거같은데
여행하기엔 우리나라는 갈때도 또 가고싶은데도 잘없는거같아요.. 그런거 보면 일본이 참 부럽
“한국은 내가 필요해서 하는 것 보다도 남이 하니까 나도 한다”라는 마인드로 여행을 한다면 옛날 개도국 일 때의 마인드가 아직도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외국에 살지만 여행을 간다면 한국으로 가고 싶어요. 정말 잘 꾸며논 잘 쉴 수 있는 곳이 한국에 많은 것 같아요
원래 조선인이 10중 9는 ㅂㅅ임 ㅋㅋㅋ
2222남이 하니까 나도… 에효 …
일본은 자연환경의 다양성이나 뷰가 우리랑 급이 다르던데. 나같아도 일본 살면 국내여행으로도 만족할듯
해외여행은 가기전부터 설레임이 국내여행보다 몇배 더 크게 다가 오고 삶에 충전에 되는 것은 확실함. 바가지 요금은 어디든 있는데 국내여행은 사정을 알기에 반감이 큼.국내 바가지 요금은 진짜 개선되어야 함.
해외도 하도 나가보면 지겹던데 이번에 북유럽 10일 돌고 왔는데 중간쯤에 집에 갈 생각밖에 안듬. 3년전에 다녀온 체코 프라하도 그렇고
견문이 넓어지기는 개뿔 그냥 허풍떨려고 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