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진짜 일반인인데 호빙요님이 저 잘하는거맞다고 답글달아주셧으면ㅠㅠ 키 170에 12군번인데요 포지션이 골키퍼였어요 2002년 이운재 스페인전 승부차기 선방보고 꿈을 키웟죠 초등4학년때부터 성인때까지 키퍼만했구, 제가 어렸을때 롤링페이퍼 다 간직하고있는데 골키퍼 잘한다는 얘기밖에 없구 심지어 군대가서 체육대회 결승까지 골키퍼로,..캐리해서..... 포상휴가를 저혼자받았답니다 후방나와서 포상이 짜서... 갑자기 준우승은 포상이없데요 ㅠ 근데 응원상 3박4일 꼴랑 하나 받은거에요... 중대원이 몇명인데.. 그걸 골키퍼인제가 받았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축구 포상은.................. 짬순아니고 실력으로 가져가는거 아시죠? 그리고...체육대회 결승전까지 올라갈.. 저력이면 ......... 동료들도 사회에서 축구 많이 해본 쟁쟁한 친구들인데.. 축구 혼자하는게 아니고11명 이서 하는거잖아요.. 거기서 제가혼자 3박4일을 받앗다?......... 심지어 그 2002한일월드컵 MVP올리버칸 도... 선방기록과 데이터가 있어서 MVP 받지 저는 데이터도없고 그냥 눈에 보여지는게 졸라 잘해서 ㅋㅋ 받았어요......... 증거자료도 있습니다....... 군대 동기들 단톡방 10년쨰 운영중인데 썰 아주 잘풀어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키190으로 태어났으면 제가정말 국대 됬었다라고 하는 친구들도잇고 중대에서 가장 축구 잘하는 병장도 절보고............ 너가 만약 골키퍼 실력을 그대로 환산해서 공격수실력 이 라고쳐도 연대에서!!... 연대급 에서 제일 잘하는 애라고 특급 칭찬을 받았었네요 증명가능...꽁병지TV 나갈까요? ㅋㅋㅋㅋ 근데 제가 군대에서 일을 잘못한편이라.........ㅋㅋㅋㅋㅋ 물론 호빙요 님처럼 따로불려가서 이쁨받은적은 있는데....엄청은아니구 ... 뭐 근데.. 일못하는거 골키퍼로 좀 커버된경우가 많았어욬ㅋㅋㅋ
진짜 군대에서 대학리그 공격수중 에이스 였던 형이 계셧는데 타부대랑 뜰때마다 진짜 감탄스럽게 왜 엘리트는 엘리트인지 보여주는게 너무 좋았음 심지어 k3,4선출도 있는 부대랑 했을때 더욱 클라스 차이가 나서 감탄했던 ......이런 형도 안풀려서 축구 접은거 보면 너무 속상하고 케이리거가 얼마나 괴물들이지 상상이 안가더라고요
프로랑 세미프로랑 아마추어 갈리는건 제 생각에 눈에 보이는 기량+활동량+전술이해도+체력 인거 같아요 그냥 혼자 씹어먹는 능력 기준으로 단판은 아무추어레벨부터 잘하는 애들 몇십만 트럭인데...1년을 풀로 같이 훈련하면서 위에 언급한 4가지가 상위클라스안되면 프로는 못 뛰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아 핵공감ㅋㅋㅋ 09군번인데 난 선출까진아니었어도 나름 좀 공좀 찬다는 자신감도 있었고 병장들은 다른중대랑 하면 이겨야되니까 근무까지 빼면서 다른애시켜 애는 데려간다하고 갔는데 그게 내의지랑 상관없으니까 속으로 개꿀이네 하고 따라다녔는데 결국 욕먹더라 병장 커버 한번 계속 받아보라고ㅡㅡㅋㅋㅋ
비슷한 경험이 있어 공감되네요. 제얘기 아니고 상병때 늦깎이(이병때 26살) 후임들어왔는데, 이사람이 99년당시 주식투자를 많이 알고 그래서 근무대장(소령)이 자기 주식투자시키고, 대리주식투자 정보수집하라고 주말마다 외박(본인 휴가 +편법으로 추가 휴가 포함) 내보냈습니다. 저를 비롯한 부대원들 모두가 그 사람을 시기하고 미워했었습니다. 저희들이 보기에 편애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나중에 들어보니 본인도 많이 힘들었다고 하네요.
축구 너무 잘하면 안좋음. 그냥 중대 선발정도 수준이면 계속 인정받으면서 적당한 선에서 군생활 좋게 할 수 있음. 예전 중대 동기가 야구 투수 선출이었는데 맨날 여기저기 말년병장들이랑 불려다니면서 공 던지다가 어깨 나가고 소대에서는 꿀 빤다고 갈굼 엄청 당함. 성격이 좋아서 결국 적응했지만 한동안 엄청 힘들었음. 난 대학교 과소모임 축구할 정도였는데 중대에서 인정받고 대대 축구대회하면 뽑힐 정도? 그러면 적당히 열외하면서 소대생활에는 지장이 없는 정도라 딱 좋았음. 예전 군대 생각 나네요 전 02년군번ㅎㅎ
나 땐 말이지... 후임으로 경산 시 대표 선수(키 180 다부진 몸)와 풋살 선수(키 165 호리함)가 있었는데 슈팅은 시 대표 선수 출신 후임이 갑이긴 한데... 경기 운영은 풋살 선수가 쌉 발라버렸음... 실력적으로 더 우위에 있기에 그럴 수 있겠지만 그 마른 몸이 등을 지면 돚대체가 공을 건드릴 수가 없었지. 한 세네 명 붙을 때쯤에야 탈압박하면서 빈 공간에 찔러주는 등의 운영까지. 나도 박지성이 피를로한테 붙었던 것처럼 끈덕진 성격이었는데 풋살 선수 후임과 군 생활 했던 9개월동안... 단 한 번도 공을 건드려보질 못 했다... 축구할 때마다 불가사의함을 느꼈...... (참고로 난 장현수처럼 발부터 뻗고 보는 유형 아님)
16군번이었는데 13년도엔가 사병 복지사업으로 부대에 풋살장 있었음 축구는 거의 안해봤고 풋살만 했었는데 공 잘차는 얘들 들어오면 잘해주고 그런건 없고 주말에만 풋살장 가고 했는데 잘하는 얘들 있으면 주말에 맨날 데려갔습니다. 그냥 부대 분위기가 신병이 공 잘찬다? 이색기 무조건 주말에 공차러 나와야된다 이런분위기였음 주말에만 차다보니 문제생기는것도 많이 없었던듯 싶음
00군번인데..저때도 축구 잘하면 일단 축구 좋아하는 병장들이 좋아하고 대우좀 해주죠..방가후에 ㅎ 저도 축구 좀 찬다고 짠밥도 안되는게 공격만하고 거들먹 거리면서 차다가 3개월 위 고참이 중대 축구 대회에 저 않넣더라구요..ㅎ 제가 그당시 거의 대대 간부들이랑 찰때도 중대 대표로 나가 차고 했었는데 ㅎ
92년에 현역 입대... 80년대에 중학교 다닌 지금은 머리 하얘진 1인임... 중학교 1학년 때 학교 레슬링부 들어갔고 매일 새벽 6시30분~ 8시30분까지 훈련, 점심먹고 1시부터 오후 훈련, 학교 끝나고 8시까지 저녁 훈련 반복했음. 그 때 중3 주장 형이 나를 정말 예뻐했음. 중 2 형들이 레슬링 매트 대걸레질 할동안 나는 중3 주장 형 허벅지에 앉아서 온갖 애교를 부렸음. 나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던거임. 14살 너무 어린 나이니까... 그리고 힘든 레슬링부 청소에서 제외될 수 있었으니까... 나중에 닥쳐올 풍파를 예상 못하고... 지금 당장 내 눈 앞에 있는 최고 실세인 중3 주장 형한테 잘 보이려고 최선을 다했음. 1년 뒤, 중3 형들이 졸업하고 나서 나는 중2가 되었고... 나를 벼르고 있던 중2 형들은 중3이 됨. 그때부터 대놓고 왕따 갈굼이 시작됨. 견디다 못해 레슬링부 그만두고싶다고 울면서 말하니까 그럼 빠따 100대 맞고 나가라고 함. 한 30대까지 맞았는데 정말 심정지가 와서 죽을 거 같았음. 호흡이 쉬어지질 않음. 엉덩이가 보랏빛으로 피멍이 들어서 팬티가 살에 따악 달라붙어서 떼어지질 않음. 살려달라고 애원해서 30대까지만 맞고 집으로 갔음. 엉덩이 상처를 본 부모님이 피꺼솟하셔서 교장선생님 찾아가서 강력하게 항의함 (부모님이 당시에 그 동네에서 큰 사업체를 하고 있는 지역 유지였음) 교장실 발칵 뒤집어짐. 교장 선생님이 우리 부모님한테 사과함. 곧이어 레슬링 감독님이 교장실로 오셔서 나와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사과하심. 호빙요님 얘기 들어보니까 1980년대에 나에게 있었던 사건이 오버랩 되는거 같음 ㅋㅋㅋ 어릴때든 군대 있을때든 ... 인간 관계와 사회 생활이 정말 힘든거 같아요~
군대에서 족구 축구 탁구등 잘하모좋다 23년전 이등병때 상병실세보다는 조금 못하는 실력 그러나 모든것이 2인자실력 상병이 게임하기 적당히 재미가 있으니까 이뻐해준다. 담배도 안피는데 담배내기하고 이길때도 있고 더 많이 지는상황 이었지만 괜히 갈구지는 않았다 나름 편했구만
이게 짬되는 애들이 축구 잘한다고 PX 오락실 싸지방 이런데 데려가는것도 데려가는건데 그것보다도 개인정비시간에 상꺽부터 해서 아래로 차례대로 내리갈굼하고 욕쳐먹는 시간에 그 시간에 축구, 풋살한다고 빠지는게 제일 컸음 ㅋㅋ 말도 안되는거로 욕먹어도 군대니까 참고 들어야 되는데, 동기들이나 선임후임한테는 미안해도, 남들 하루에 2~3번 갈굼먹는거 삼일에 1번 이렇게 먹는거만 해도 개꿀이지 ㅋㅋㅋㅋㅋ 군대에서 축구 잘하는건 무조건 개이득임
내가 직접 가보니까
군대에서 축구 잘하는거보다
그냥 군생활 성실하게 잘하는게 최고임ㅋㅋ
말년호빙요 인스타! instagram.com/oldrobinho
비지니스 문의 : yamahave@naver.com
군생활도 열심히하고 축구도 열심히 잘하는게 최고 ㅋㅋㅋ
워 나도 10군번에 철원 포대 나왔는데 빙요 칠성부대였나보넹
7성이면 단!결!할수있슴돠~
저진짜 일반인인데 호빙요님이 저 잘하는거맞다고 답글달아주셧으면ㅠㅠ 키 170에 12군번인데요 포지션이 골키퍼였어요
2002년 이운재 스페인전 승부차기 선방보고 꿈을 키웟죠
초등4학년때부터 성인때까지 키퍼만했구, 제가 어렸을때 롤링페이퍼 다 간직하고있는데 골키퍼 잘한다는 얘기밖에 없구
심지어 군대가서 체육대회 결승까지 골키퍼로,..캐리해서..... 포상휴가를 저혼자받았답니다
후방나와서 포상이 짜서... 갑자기 준우승은 포상이없데요 ㅠ 근데 응원상 3박4일 꼴랑 하나 받은거에요... 중대원이 몇명인데..
그걸 골키퍼인제가 받았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축구 포상은.................. 짬순아니고 실력으로 가져가는거 아시죠?
그리고...체육대회 결승전까지 올라갈.. 저력이면 ......... 동료들도 사회에서 축구 많이 해본 쟁쟁한 친구들인데.. 축구 혼자하는게 아니고11명 이서 하는거잖아요..
거기서 제가혼자 3박4일을 받앗다?......... 심지어 그 2002한일월드컵 MVP올리버칸 도... 선방기록과 데이터가 있어서 MVP 받지
저는 데이터도없고 그냥 눈에 보여지는게 졸라 잘해서 ㅋㅋ 받았어요......... 증거자료도 있습니다....... 군대 동기들 단톡방 10년쨰 운영중인데 썰 아주 잘풀어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키190으로 태어났으면 제가정말 국대 됬었다라고 하는 친구들도잇고
중대에서 가장 축구 잘하는 병장도 절보고............ 너가 만약 골키퍼 실력을 그대로 환산해서 공격수실력 이 라고쳐도 연대에서!!... 연대급 에서 제일 잘하는 애라고 특급 칭찬을 받았었네요
증명가능...꽁병지TV 나갈까요? ㅋㅋㅋㅋ
근데 제가 군대에서 일을 잘못한편이라.........ㅋㅋㅋㅋㅋ 물론 호빙요 님처럼 따로불려가서 이쁨받은적은 있는데....엄청은아니구 ... 뭐 근데.. 일못하는거 골키퍼로 좀 커버된경우가 많았어욬ㅋㅋㅋ
저 1포병여단 나왔는데 혹시 어디나오셨나요??
군대+축구 지나칠 수 없었다
ㄹㅇㅋㅋ 치트키아니냐구
ㅇㅈㅇㅈ
군대+축구+선출 이건 못참치 ㄹㅇㅋㅋ
반면 여자는 자동 패스ㅋㅋㅋㅋ
ㄹㅇ치트키임
진짜 군대에서 대학리그 공격수중 에이스 였던 형이 계셧는데 타부대랑 뜰때마다 진짜 감탄스럽게 왜 엘리트는 엘리트인지 보여주는게 너무 좋았음 심지어 k3,4선출도 있는 부대랑 했을때 더욱 클라스 차이가 나서 감탄했던
......이런 형도 안풀려서 축구 접은거 보면 너무 속상하고 케이리거가 얼마나 괴물들이지 상상이 안가더라고요
형이랑 나이 비슷할 거 같은데 잘하면 아실지도 그때당시 리그에서 오 저팀에서 잘하는 공격수 정도셧다고 하니까
프로랑 세미프로랑 아마추어 갈리는건 제 생각에 눈에 보이는 기량+활동량+전술이해도+체력 인거 같아요 그냥 혼자 씹어먹는 능력 기준으로 단판은 아무추어레벨부터 잘하는 애들 몇십만 트럭인데...1년을 풀로 같이 훈련하면서 위에 언급한 4가지가 상위클라스안되면 프로는 못 뛰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yss1570 피지컬도 어느정도 받쳐줘야 되는거같음 덩치좀 있고 ㅋㅋㅋㅋ
개리그ㅋㅋ
K3 k4까 대학리그보다 높다 븅삼아
썰 진짜 너무 재밌게 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친한 동생도 중고딩때 88에서 좀 유명했던 선출인데 간부로 군대가서 사단본부에서 근무했는데 사단장 축구 강습해주고 같이 테니스 쳐주고 이쁨받으니 간부회의 맨날 늦어도 사단장이 카바쳐주고 그래서 위에 간부들이 졸라 벼르고있었음ㅋㅋ
전방 포병 출신인데 와 진짜 연평도 터지고 포상 높인다고 삽질에 모래주머니 쌓기 장난 아니었죠
저랑 이름 똑같은 남자는 첨 봐요
... 강원도서 호국 뛰고 있었는데 전방부대 복귀할락하고 전쟁 터지나 싶었음... 고생하셨습니다
서이지
오병장 이야기구먼 ㅋㅋㅋㅋ 체단실에서 노래틀고 클럽놀이한거 생각난다 ㅋㅋ 항상응원해 화이팅 ~
로빙요님 썰은 왜케 잼나지 ㅋㅋ 무슨 이야기를 해도 너무 재밌음
말진짜잘한다 ㅋㅋㅋ 시간순삭 몰입하면서봐써요
수빈이 호주서 보고 오랜만이네~ 겸둥이 까불이 수빈이가 많이 컷구나~
군대있을때 후임 둘이 축구 선출이었는데 둘이 볼 차는거 볼때마다 감탄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골프 선출도 있었는데 개발인 대신 축구 선출에 밀리지 않던 무한체력이라 다른 의미로 감탄했던 기억이....
골프가 체력이라
ㅋㅎㅋㅎㅎ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 골프선출 개발인데 무한체력이란 말이 개웃기네
공군 골프 선출이면 중령이상한테 끌려다님
골프가 체력이 좋노? 걍 서서 휘갈기면 되는거 아니노?
@@손흥민-b5h 프로는 다 걸어서 라운딩 하기때문에 체력이 필수에요
군대 s 급 신병 자기소개 : 이병 ooo 저는 공부도 못하고 해서 고등학교때까지 축구만 했습니다. 학교 졸업하고는 딱히 먹고 살것도 없고 해서 입대하기 전까지 공사판에서 막일하다 왔습니다!
이야~~~ 선임이랑 행보관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멘트다!!ㅋㅋㅋㅋㅋ
사회에서는 개엠생인데 군대에선 진짜 에이스ㅋㅋ
한국축구 현실과 군대부조리의 조화는 맛이 안 날수가 없네요 ㅎㅎ
아 핵공감ㅋㅋㅋ 09군번인데 난 선출까진아니었어도 나름 좀 공좀 찬다는 자신감도 있었고 병장들은 다른중대랑 하면 이겨야되니까 근무까지 빼면서 다른애시켜 애는 데려간다하고 갔는데 그게 내의지랑 상관없으니까 속으로 개꿀이네 하고 따라다녔는데 결국 욕먹더라 병장 커버 한번 계속 받아보라고ㅡㅡㅋㅋㅋ
비슷한 경험이 있어 공감되네요. 제얘기 아니고 상병때 늦깎이(이병때 26살) 후임들어왔는데, 이사람이 99년당시 주식투자를 많이 알고 그래서 근무대장(소령)이 자기 주식투자시키고, 대리주식투자 정보수집하라고 주말마다 외박(본인 휴가 +편법으로 추가 휴가 포함) 내보냈습니다.
저를 비롯한 부대원들 모두가 그 사람을 시기하고 미워했었습니다. 저희들이 보기에 편애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나중에 들어보니
본인도 많이 힘들었다고 하네요.
어후 찌질해…….
@@wariojoel2273지금은 폰 생기고 아예 없음 저때는 소통할려고 진짜 휴가나갈려는거고 요즘은 휴가보내줘도
할게없어서 안감
공군은 이미 컴퓨터 게임도 다하는데
나가서 할게 없어
휴가도 엄청 많음 대신
스펙이 엄청 좋아야함
아니면 다 떨어지거나 소규모감
호빙요 썰 컨텐츠는 국보감이다
빙요형 입축구fc에서 공방캠으로보니깐 왤케.존잘이야?
ㅋㅋㅋ 군대 축구 얘기 넘 잼있어요~
말씀을 너무 잘하심!
제목부터 재밌다 ㅋㅋㅋㅋㅋ
홍대입구역 앞에서 실제로 봐서 넘 좋았습니다!! 작은목소리로 호빙요? 했는데 그걸 들으시고 인사해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아 그날 사진ㅜㅜ 다음에 꼭 한번 더 봐요! 감사합니다^^
@@oldrobinho ㅎㅎㅎㅎ항상 응원합니다 제가 쑥스러움이 많아서 직접 말씀은 못드렸네여~
축구 너무 잘하면 안좋음. 그냥 중대 선발정도 수준이면 계속 인정받으면서 적당한 선에서 군생활 좋게 할 수 있음. 예전 중대 동기가 야구 투수 선출이었는데 맨날 여기저기 말년병장들이랑 불려다니면서 공 던지다가 어깨 나가고 소대에서는 꿀 빤다고 갈굼 엄청 당함. 성격이 좋아서 결국 적응했지만 한동안 엄청 힘들었음. 난 대학교 과소모임 축구할 정도였는데 중대에서 인정받고 대대 축구대회하면 뽑힐 정도? 그러면 적당히 열외하면서 소대생활에는 지장이 없는 정도라 딱 좋았음. 예전 군대 생각 나네요 전 02년군번ㅎㅎ
비슷한썰 푸른거탑에서도 봤는데 실제로 들으니까 꿀잼이네요ㅋㅋ
참고로 저는 11군번인데, 제 동기는 자대배치 후 2주 지났나? 축구하다가 눈에 공 맞고 크게 다쳐서 바로 의가사전역했고,
그 사건 이후로 대대장 바뀌기 전까지 축구 금지였습니다;;
아직 미필출신 분들에게 이야기 드리자면
군대에선 체력단련 명목으로 축구를 선호합니다.
거기다 중대, 대대, 연대, 사단 축구대항전을 실시하고요.
그러니 축구가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타 중대나 대대에 선출 들어왔다고 하면 다른 부대에서도 소문날 정도니까요.
살면서 유일하게 축구 잘하고 싶다고 생각한게 군대 들어갔을때입니다. 축구 잘하면 진짜 군생활 다 풀림. 빙요님은 선임을 잘못 만났네요ㅎㅎ
아 정강이 치는거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한 번 터지고 미인 부를 때 개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주짓수 보라색띠부터 터짐 ㅋㅋㅋ
17군번인데 요즘은 군대스리가 없어졌어요. 그냥 슛 잘하는 사람은 슛 하고 패스 잘하는 사람은 패스하고 키퍼 잘하는 사람은 키퍼하고 병장한테 패스 몰아주기 이런거 없이 동네 축구 느낌으로 했었어요
17이 어디 끼냐
그런이야기 하지마요. 그건 당신 부대나 그런거고 ㅋㅋ 60만 군인이 있는데 고작 한 사례가지고 무슨 ㅎㅎ 그리고 나 02 군번인데 우리 때도 군대스리가 없었다는 사람이었음 ㅋㅋㅋ
18인데 존나 짬축구 했음 일초 짬찌는 끼지도 못함
저도 동북고 선출(동기로는 김은중)이고 네덜란드 비테세 19세팀에있다가 군대에갔는데 어찌알았는지 이병때부터 편하게 보냈습니다. ^^아버지 제대하고 존나 쥐죽은듯 보내다가도 축구시합만 뛰고나면 또 어쩔슈없이 인정해쥬는,. 그런연속.
오.. 동북고 선배님
개꿀잼ㅋㅋ
89년생 대동초 당산서중 남강고 그리고 그만뒀는데 세대가 맞아서 그런지 너무 공감가고 재미있네요 화이팅입니다~
저 90년 당산서중 다녔었는데 반갑네요 ㅎㅎ 축구부였는데
선배아님?
ㅈㄴ재밌다 그냥... 다른거 다 필요없고 군대 축구썰 더해줘요 ㅠ
이형 썰 개 맛있게 품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공 잘 찬다고 아주 축복받은 군생활했다. 대놓고 너가 잘해야 한다고 몰아주는 분위기 였다. 간부들도 엄청 잘해주고...내 인생에서 가장 인정받고 즐거운 때였다...ㅎㅎㅎ
뭐라도 하나 잘하는거있음 좋지ㅋ 재능이라 하잖아
2010년이면 주짓수 보라띠면 많지 않아서 거의 관장급인데... 분대장 나이정도면 파란띠였을듯..
선출이면 군생활 최소 평타는 침
내가 본 애들이 다 그러했고
선출 3KM 9분 찍는거 보고 애는 확실히 체력은 좋다고 느꼈음
썰재밌다 ㅋㅋ
06군번 전경 출신인데 중대 비번날은 무조건 '축구사역' 이었습니다. 옆 소대에 선출 하나 왔었는데 대우는 뭐 말도 못 할 정도.... 전경은 육군에 비해 기타 활동으로 특박 받는게 많아서 끼고도는 실세가 전역하면 다음 실세도 특박 챙기려고 이어서 끼고돌았던거 같네요
오 전경 출신 저도 06군번인데 3067기 ㅋㅋ 그냥 06군번 전경이길래 반가워서 답글이나 달아봅니다 ㅎㅎ
보통 운동잘하는애들이 재밌고 털털하면서 군생활도 잘함 자연스럽게 인기많아짐
와 근데 빙요형 구독자 6천때부터 봤는데 너무 커졌네 무섭...
나 땐 말이지... 후임으로 경산 시 대표 선수(키 180 다부진 몸)와 풋살 선수(키 165 호리함)가 있었는데 슈팅은 시 대표 선수 출신 후임이 갑이긴 한데... 경기 운영은 풋살 선수가 쌉 발라버렸음... 실력적으로 더 우위에 있기에 그럴 수 있겠지만 그 마른 몸이 등을 지면 돚대체가 공을 건드릴 수가 없었지. 한 세네 명 붙을 때쯤에야 탈압박하면서 빈 공간에 찔러주는 등의 운영까지. 나도 박지성이 피를로한테 붙었던 것처럼 끈덕진 성격이었는데 풋살 선수 후임과 군 생활 했던 9개월동안... 단 한 번도 공을 건드려보질 못 했다... 축구할 때마다 불가사의함을 느꼈...... (참고로 난 장현수처럼 발부터 뻗고 보는 유형 아님)
군생활 살발하게 하셧네요;;
16군번이었는데 13년도엔가 사병 복지사업으로 부대에 풋살장 있었음
축구는 거의 안해봤고 풋살만 했었는데 공 잘차는 얘들 들어오면 잘해주고 그런건 없고 주말에만 풋살장 가고 했는데 잘하는 얘들 있으면 주말에 맨날 데려갔습니다.
그냥 부대 분위기가 신병이 공 잘찬다? 이색기 무조건 주말에 공차러 나와야된다 이런분위기였음 주말에만 차다보니 문제생기는것도 많이 없었던듯 싶음
근데 평소에 잘 나오던 얘들이 오늘은 쉬고싶습니다 하면 걔는 바로 피복건조실불려가서 털리고 그랬음
재밌는 사람이었네....ㅋㅋㅋㅋ
00군번인데..저때도 축구 잘하면 일단 축구 좋아하는 병장들이 좋아하고 대우좀 해주죠..방가후에 ㅎ 저도 축구 좀 찬다고 짠밥도 안되는게 공격만하고 거들먹 거리면서 차다가 3개월 위 고참이 중대 축구 대회에 저 않넣더라구요..ㅎ 제가 그당시 거의 대대 간부들이랑 찰때도 중대 대표로 나가 차고 했었는데 ㅎ
21년 전이네요 ㅎㄷㄷ
축구잘한다-체력이 좋다-몸 잘 쓴다-일 잘한다 이런 이미지인듯
@킹습 아 ㅋㅋ 종교믿으면 안 된다고 ㅋㅋ
와 나 축구쫌 한다고
일과후에 폰도 못쓰고 청소전까지 축구 존나했는데
사람없으면 1대1존나 시키고
걍 ㅈ 같았음
브금없어서 그런가 개짬찌때 말년병장한테 썰듣는 느낌이네요 ㅅㅂㅋㅋㅋㅋ 설득력있는 자뻑이랑 부조리경험까지 너무 현실적이래 재밌게봤읍니다
썸네일보고 개인썰에 내가 들어온다? 군대축구라..이걸 어떻게 지나치지? 드라이브하면서 들어본다.
지나고나면 참 부질없는짓,, 다들 젊은 나이에,강제로 끌려왓는데 뭐가그리 미운지 괴롭히고 때리고,, 서로 격려하고 잘지내다가 가는게 좋은데,,
빙요야 나도 선출 10군번인데
난 축구잘하니까 암말못하고 그냥 좋아해주기만 하던디 ㅋㅋ
선임중에 유럽 2부리그 출신 있었는데 개잘하더라
유럽2부 지린다
@@hangbin3081 체단시간에 가끔 풋살 허용해줄때 그 선임 끼워서 하면 그 선임 팀은 5명하고 상대팀은 8명하고 그렇게 하는데 8명이 졌음 ㅋㅋㅋ
개털듯 ㅋㅋ
초딩요 행님 ㅎㅎㅎ 유리몸 스페셜도 한번 해주세요..ㅋㅋㅋㅋ 흘랩이나 우드게이트나
축구 존나 잘하게 얄밉게 생기긴했다ㅋ
여자들이 싫어하는 얘기
1.군대얘기
2.축구얘기
3.군대에서 축구한 얘기
군대에서 축구 잘하는 사람이 이토록 사랑받는다면..
군대에서 축구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갈굼받는지 알것쥬??ㅠㅠ
안갈굼. 그냥 안끼니깐
@@노야진린의바다 넌 작업이나해~~ㅠㅠ
노가다 출신이 짱임
ㄹㅇ 군대에서 축구한 썰 ㅋㅋㅋㅋㅋ
요즘은 축구 안하고 핸드폰만하지
축구하자고 하면 마음의편지에 긁힌다
어후 노래도 잘하네요ㅋㅋㅋ
철원6사단 박격포출신입니다ㅋ나도 군대서 역대 최고악마가 유독 날예뻐해서 청소열외 맨날 놀러만 다녔는데 미움안받을려면 나머지 고참들한데 액션을해줘야함
ㅋㅋ너 김병장 전역하면 끝이야 해도 결국 다음고참도 이뻐하게ㅋㅋ빌드업
헐 저도 곧 6사단 가는데...
@@daysgood647 밤 하늘에 별이 이쁩니다 몸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SUS-yj3bs 넵..ㅠㅠ
20 군번인데 확실히 축구를 잘하면 군 생활이 편해지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흡연자들이 흡연장에서 선임들과 친해지는 것과 비슷하게) 그리고 신병에 대한 정보같은 경우에는 행정병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리구요.
20군번도 선임이런게 있음?ㅋㅋ
군대 축구는 발 빠른거, 선출 이 둘 만 있어도 장난아니었음.
호빙요님 정말 이경래님이 아버님 이신가요? 사실이면 정말 반갑기도 하고 놀랍네요 제가 아주 어렸을때 이봉원 삼촌하고 티비 나오시던분인데 ㅋㅋ
한국에서나 유럽에서나 축구를 잘해놓으면 친구만들기 편함
8:28 포병대대전체가 한곳에 다모여있는부대가 흔치는 않은데 어느사단 나오셨나요?
호빙요님이랑 같은 10군번인데 저놈의 마음의편지 뜯어보는건 국룰이었네요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썼다가 걸린애 진짜 거의 왕따당했었음..
그리고 글씨체 대조안해봐도 그냥 글 내용만봐도 누군지 다 나옴ㅋㅋㅋ
천안함 연평도(말년) 다 겪은 사람으로
진짜 머 같았는데 ㅠㅠ
공감 100%
그거 잘버틴다고 사회생활 잘 하는것도 아닌데…
군대이야기랑 아스날 빠따썰 웃기네요 ㅋㅋㅋㅋ
92년에 현역 입대... 80년대에 중학교 다닌 지금은 머리 하얘진 1인임... 중학교 1학년 때 학교 레슬링부 들어갔고 매일 새벽 6시30분~ 8시30분까지 훈련, 점심먹고 1시부터 오후 훈련, 학교 끝나고 8시까지 저녁 훈련 반복했음. 그 때 중3 주장 형이 나를 정말 예뻐했음. 중 2 형들이 레슬링 매트 대걸레질 할동안 나는 중3 주장 형 허벅지에 앉아서 온갖 애교를 부렸음. 나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던거임. 14살 너무 어린 나이니까... 그리고 힘든 레슬링부 청소에서 제외될 수 있었으니까... 나중에 닥쳐올 풍파를 예상 못하고... 지금 당장 내 눈 앞에 있는 최고 실세인 중3 주장 형한테 잘 보이려고 최선을 다했음. 1년 뒤, 중3 형들이 졸업하고 나서 나는 중2가 되었고... 나를 벼르고 있던 중2 형들은 중3이 됨. 그때부터 대놓고 왕따 갈굼이 시작됨. 견디다 못해 레슬링부 그만두고싶다고 울면서 말하니까 그럼 빠따 100대 맞고 나가라고 함. 한 30대까지 맞았는데 정말 심정지가 와서 죽을 거 같았음. 호흡이 쉬어지질 않음. 엉덩이가 보랏빛으로 피멍이 들어서 팬티가 살에 따악 달라붙어서 떼어지질 않음. 살려달라고 애원해서 30대까지만 맞고 집으로 갔음. 엉덩이 상처를 본 부모님이 피꺼솟하셔서 교장선생님 찾아가서 강력하게 항의함 (부모님이 당시에 그 동네에서 큰 사업체를 하고 있는 지역 유지였음) 교장실 발칵 뒤집어짐. 교장 선생님이 우리 부모님한테 사과함. 곧이어 레슬링 감독님이 교장실로 오셔서 나와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사과하심. 호빙요님 얘기 들어보니까 1980년대에 나에게 있었던 사건이 오버랩 되는거 같음 ㅋㅋㅋ 어릴때든 군대 있을때든 ... 인간 관계와 사회 생활이 정말 힘든거 같아요~
왠만해선 지가 지입으로 선출이라고 말하기 쪽팔릴텐데.. u18까지 갔으면 모를까
군대+축구얘기는 못참지
맞아요 원해서한것도 아니고 다 억지로인데도 아무도 그걸 이해안해주는게 당연한 곳. 들어가서 사람이 정신이 이상해지는건지 ㅋㅋ
군데스리가는 못참지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 ㅋㅋㅋ 왜 재밌는지 알겠네요 이제 ㅎ
군대에서 축구잘하면 파견가는데.
사단체육대회니 해서 합숙훈련시킴. 그러면 거긴 계급사회가 아니라 아저씨라 꿀다빨고 자대복귀하면 짬 엄청먹음. 근데 생각보다 축구파견을 오래감. 없다고 생각했을때 그가 돌아올정도로 프로에서 후보였다는데 체육대회가면 호날두, 손흥민임.
오 호빙요님 포병어디셨나요? 저 포천에있었는데.. 10년도 7월군번 ㅎㅎ
근데 예전 빙요 중딩시절사진을 봤는데 기성용선수랑 한살차이신데 기성용 키가 어마무시하네요 ㄷㄷ 어릴때부터 기성용 엄청 컸네요
중딩까지 축구선출후임이랑 야구선출 있었는데 선출을떠나서 체력도좋고 단체생활을해봐서그런지 애초에 맘먹고 뻐팅기지않는한 폐급일수가없음 최소 절반은하는듯
다필요없고 축구 잘하든 못하든 자대배치를 잘받아야함..ㅋㅋㅋㅋㅋ
근데 전포는 어딜가나 ㅈ같음....
특히 155미리 견인포병으로 꼭 가길바람.
꿀빠는게 뭔지 진짜 알수있음...
08군번 81미리박격포 전역자로써
진짜 군생활 빡세게 했을게 보인다
포병이면 진짜 내무도 빡센데
왕따 당하면 멘탈 나갈 일 ㅈㄴ 많났을텐데
진짜 힘들었을듯
저도 축구좀하다고 군입대 했는데 자대 입대동기가 청소년국가대표출신이었던 기억이 ㅎㅎ
집단생활 하면 난 이렇게 되지 말아야지 하다가 결국 끝내고 돌아보면 같은 사람이 되어있는 모습
와 글씨체 대조까지; 전 빙요님보다 더 옛날 군대였는데 이런 일은 없었는데.. 진짜 심하네요;;
저는 반대경험을 했네요~ 본인은 솔직히 킹반인이고요, 중대에서 이등병부터 축구, 체력으로 그냥 평정함요, 뒤에 동반입대 고등선출 들어왔는데 1명은 확실히 잘하는데 다른 1명은 갸우뚱 실력이었고
옆중대에 제주유나이티드 선출 들어왔는데 기대이하였어욬ㅋㅋ
호빙요님도 포병? ㅋ 저도 포병 ㅎㅎ 맨날 축구했는데 ...저는 축구때 ㅋㅋ 잠수 ㅋㅋ 말년까지 축구시간의 저의 개인정비시간 ㅋㅋ
군대에서 족구 축구 탁구등 잘하모좋다
23년전 이등병때 상병실세보다는 조금 못하는 실력 그러나 모든것이 2인자실력
상병이 게임하기 적당히 재미가 있으니까 이뻐해준다. 담배도 안피는데 담배내기하고 이길때도 있고 더 많이 지는상황 이었지만
괜히 갈구지는 않았다 나름 편했구만
나도 축구 진짜 좋아해서 매주 축구했는데 축구잘하는 후임들어오면 진짜 이뻐해줬음 ㅋㅋㅋ
빙요형 처음부터 모든것을 잘할 순 없어
그런 의미에서 재입대 가즈아!
07년 논산 시설대 나도 호빙요와 매우비슷함ㅎ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저는 비선출인대 일반인중에 공은좀차서 동기들 주말(토일) 개인정비시간에쉬는데 나는 주말 9시부터 2시간 점심먹고1시부터2시간 저녁먹고 6시부터2시간 너무빡셌음 ㅠ
날첨으로 대려간분대장 이근X 이병장이 행정반 사람 중대실세였음 결국 축구잘하냐? 하던이 결국 자기분대 대려감 2분대..
그당시 중대에서 공잘차는사람 꽤나있었음 훈련소에 부사관팀이있음 그래서 부사관 연습상대로 많이했었음
하면 3:1 3:2 이정도로 졌음 이팀이 부관대회나가면 1등2등3등 전국에서 하는팀이라서..참 재밋는 추억이었음
09 군번 k9 조종수 포병이엇는데 파주 신막사에 선임들 빡세긴한데 친해져서 장난으로 맞은거 말곤 폭력없엇고 부조리근절하던 시기라 새로들어온 이병이 마편 쓰면 다 전출가니 못검드리고 ㅋㅋ 그랫던 시기인데 빙요님은 좀 빡센데 가신듯
호빙요님대방재미있내.하하하말도잘하내
저희 부대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축구 유학 갔다왔다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정말 슬펐던 거는 저희 중대가 아니었던거... 진짜 재앙 그 자체였습니다... 축구 좋아하던 선임들이 다 축구하러 가기 싫어서 밍기적 대고 그랬어요
맨날 쳐발리니까
신병부대 도착하기도전에 이미 부대 인사계원이 자료보고 미리 다 알죠....
군대 늦게갔는데 부대통합되면서 동갑 아버지군번이 전입왔는데 대학선출... 축구는 그냥 하드캐리했음 참고로 도가니 다쳐서 축구포기하고 입대한 케이슨데..
물론 우리도 좋아하고 행보관도 좋아함
엇 군대 비슷하게 가신듯
저도 10년 8월군번 7사단 포병이였는데
저희 포대는 축구 안하고 휴게실에
위닝 철권이 인기였음
우리분대장 나랑 동갑이였는데 꼭 청소시간만되면
위닝하러가자그래서 청소맨날쨈 ..ㅋㅋ
이게 짬되는 애들이 축구 잘한다고 PX 오락실 싸지방 이런데 데려가는것도 데려가는건데
그것보다도
개인정비시간에 상꺽부터 해서 아래로 차례대로 내리갈굼하고 욕쳐먹는 시간에 그 시간에 축구, 풋살한다고 빠지는게 제일 컸음 ㅋㅋ
말도 안되는거로 욕먹어도 군대니까 참고 들어야 되는데,
동기들이나 선임후임한테는 미안해도, 남들 하루에 2~3번 갈굼먹는거 삼일에 1번 이렇게 먹는거만 해도 개꿀이지 ㅋㅋㅋㅋㅋ
군대에서 축구 잘하는건 무조건 개이득임
옛날이나지금이나 ...ㅋ공감
군대가서 일말때까지는 중간만 하면 됩니다...
잘하는건 일말 이후에 두각을 드러내세요... 꼬인 군번이면
상말때까지 참으시고 ....00년대 군번대는 그랬어요 ㅋㅋ
저거찐임 저도 신병교육받고 후반기갔다 자대갔는데 그냥물어봄 너 공좀차냐?? 그래서 운동좋아하고축구좋아한다고 했는데 바로전입날이 체육대회 전날인데 바로 그다음알 교체로 출전 그뒤로 내군생활은 편해짐 ㅋㅋ 취사지원가도 아침밥만도와주고 그뒤로 짬장(우리중대)이랑 다른중대랑 PX축구내기 겁니함 하루에 4경기뛴적도 진짜 공장차면 대우받음 전역때 간부들인사다니는데.다그럼 너랑 너내동기들나가면 너내중대.축구어떻게하냐 이렇게 ㅋ
빙요님 몇살이신가요?
와 형님포병이었군요 비사격 하면 진짜 5분안에 뛰어가고 하던게 생각나네요 알파 브라보 차리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