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호빙요 뇌피셜 주의하고ㅋㅋ 보다가 틀린 얘기가 있거나 형들만의 얘기가 있으면 댓글로 많이 남겨줘~!ㅋㅋ 토탈얘기 왜 없냐는 사람이 많아서ㅋㅋ 마지막에 함 15:30 말년 호빙요 인스타! instagram.com/oldrobinho/ 비지니스 문의 - yamahave@naver.com
티엠포 90년대 후반에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제 시합용 축구화 였거든요. 가볍지는 않았지만, 가죽도 좋았고(미즈노 느낌), 특히 볼이 나이키 치고는 넓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때 당시 너무 비싸서 보급이 잘 안되서 그렇지 선수들도 많이 신었어요. 그리고 아식스도 있었지만, 보기 힘든 축구화ㅋ
축구화의 사일로, 패키지 출시, 한정판 등등 마케팅이나 디자인 면에서 나이키가 훨훨씬 앞서 나가고 이제 주가 된다고 봐요. 그 방점을 찍은게 2010남아공 월드컵이라 생각하는데 4개의 사일로에, 엘리트 모델은 카본 스터드 장착,, 완전 신세계였음ㅎㅎ(이때부터 축구화 가격 떡상) 아디다스도 희대의 모델 아디제로가 나왔지만 역부족인게 선수들 7~8명은 나이키 신고 나옴 ㅎㅎ
아이러니하게도 다양하게 펼쳐놓은 사일로와 카본 아웃솔은 나이키의 대표적인 실패작들입니다. 이제는 사일로도 4개에서 3개로 줄여놨고 그 3개중에 2개 사일로마저도 (팬텀GT, 머큐리얼) 제품 간의 차이나 고유 특성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서 체감상으로는 사실상 2개의 사일로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카본 아웃솔 같은 경우는 신발의 경량화와 높은 가격을 받기 위한 프리미엄 마케팅 전략이였는데 실제 사용하는 선수들이 발바닥이 너무 아프고 신발에 유연성이 아예 느껴지지 않는다는 나쁜 피드백들만 들어와서 결국 단종했었죠.
개인피셜 축구화도 가장 낭만 있었던 시기 . 나이키는 머큐리얼 베이퍼 시리즈 호나우두의 R9 베이퍼1부터 베이퍼2(빙요형이 신은게 크롬블루색상) 이거 황희찬이 초딩때 경주 눈높이컵 개막전에서 신었던 기억남.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간지는 뭔가 구두모양이었던 베이퍼3. 이 당시 가장 레어템은 빠베라고 불리는 바나나베이퍼였고 그 다음 호날두의 체리색, 앙리의 흰금, 드록바의 파란색. 근데 이건 맨땅용보다 확실히 인조잔디용이 스터드가 간지였음. 그리고 나이키는 티엠포인데 그 중에서도 빙요형이 말한 R10. 브라질어로 뭐라 써있는데 잘 모르겠는데 보통 바탕 금에 나이키 흰색이었는데 지뉴가 혼자 바탕 흰에 금색 신었던 기억이. 그리고 아디다스는 매니아-펄스-앱솔루트였는데 찐탱인지 보려면 축구화 혓바닥에 달린 끈에 프레데터인가 써있는거 봐야했음. 그리고 프레데터는 스터드에 노란색으로 딱 보여야 간자. 그리고 퓨마같은 건 파라멕시코나 이런게 있었고 이 당시가장 혁명은 로또의 끈 없는 축구화 제로 그라비티. 한국에는 없어서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실물 봤는데 그 당시 가격(2007,8)년 기준 40만원대. 그리고 꼭 월드컵 이런 기념으로 우승팀 축구화 나오는데 2006엔 이탈리아가 우승해서 이탈리아 기념 베이퍼, 티엠포, 슈프리머시(토탈4) 금색에 파란색. 또 스터드를 갈아낄 수 있는 F50시리즈도 엄청 혁명이었으며 이 당시 월드컵때 각 국가를 위해서 나온 F50은 형형색색으로 구경하기에 아주 재밌는 포인트. 문제는 이 당시 F50은 지금처럼 가벼운게 아니라 엄청 무거웠으며 간혹 스터드를 잃어버린 학생들이 스터드 찾으로 돌아다니는 걸 볼 수 있엇음.
나는 초등학교때 육상부하다가 축구부 입단했다고 아버지가 라피도 축구화 사주심ㅋㅋㅋ 그땐 학교갈때도 축구화신고 등교하고 또깍또깍 소리는 마치 간지였음 축구부 팀원중 나이키는 신는사람 몇 없고 거의 르까프 프로스펙스 라피도 그외 프로월드컵ㅋ 저도 이래저래 여러 축구화를 신어봤지만 티엠포 시리즈가 제일 편하고 좋았습니다 티엠포 레전드도 좋지만 주로 티엠포 미스틱을 주로 신었습니다 키카는 역시 제브라죠ㅋㅋ 그리고 번외로 앙리와 긱스가 착용했던 리복의 스피린트 핏 그것도 진짜 많이 신었죠 잘 언급되지 않았지만 푸마축구화는 아프리카선수들이 많이 착용했죠
저도 F15 언제 나오나 목 빠지게 기다렸지만 내가 좀 뒷세대였나봐요 ㅠㅠ 머큐리얼이 저렇게 옛날부터 있었는줄 몰랐음 2008년에 머큐리얼4 나오면서 처음 머큐리얼 있는건 알게됐지만 그 뒤에 R7 호날두 머큐리얼 나오면서 진짜 갖고 싶어했던.. 머큐리얼4만 해도 뒷창부분이 딱딱해서 애들 뒷꿈치 ㅈ나 까졌던걸로 기억하는데 축구 양말 ㅈ나 두꺼운데 ㅋㅋ 호날두 머큐리얼 시절부터는 그 부분이 천같은 소재로 나오면서 더 개쩌는 축구화가 된걸로 기억함 디자인도 쌉간지라
미즈노는 일본 중고등학생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족형을 본뜬 데이터를 이용해서 신발 라스트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대체로 동양인 발에 잘 맞다고 알려져있지만 사실 같은 동양인이라도 일본인과 한국인들 족형에는 또 차이가 있기 때문에 100% 편하진 않아요. 미즈노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편견은 발볼이 넓다.. 인데.. 사실 발볼 넓게 나오는 WIDE 제품들을 제외하고는 오히려 생각보다 타이트 합니다. 특히 미즈노 모든 축구화들이 발가락 끝을 타이트하게 확 오므리게 만드는 라스트이기 때문에 이 부분 감안하고 사셔야합니다. 제품에 따라서 오히려 나이키나 아디다스가 비교적 넓게 나오는 제품도 있어요.
메날두 엘클시절 때 메시는 아디제로 신고 호날두는 머큐리얼 신고 그 때가 진짜 멋졌는데. 하필 라이벌인데 축구화도 스피드사일로 라이벌이고ㅋㅋㅋㅋㅋ엘클 때는 또 서로 시그니쳐 축구화 신고 나와서 축구화 보는 재미도 있었음. 특히 호날두가 머큐리얼 신고 백숏, 헛다리 갈기면 그만한 간지가 없었는데ㅋㅋㅋ머큐리얼 축구화 자체도 겁나 이쁘기도 했고.
토탈90 1ㆍ2때가 중고딩때라 포지션별 많이 신는 성향은 당시는 몰랐는데 지금 팬텀이 계보를 받았고 루니 등이 주 사용 스타인걸 봐서 슈팅을 중시하는 공격수ㆍ공격형 미드필더들도 많이 신은게 메이커의 의도가 아닌가 합니다. 발등까지 두툼하고 널찍한 쌩어퍼로 때리는.. 실착을 못 해 아쉬울 뿐입니다. 가끔 상대 문전으로 롱킥이 필요한 수비수에게도 선호됬을 수도 있네요.
98년도에 나온 호돈 머큐리얼은 호나우두만을 위한 특별제작이였어서 다른 선수는 못신었어요 (이후로도 월드컵마다 호돈은 나이키에서 혼자만 다른 컬러로 제작해줌..02 크롬, 06 바나나) 월드컵 끝나고 99년쯤? 같은 디자인 검정으로 발매된걸로 기억하고 그당시 나이키 스폰받던 한국 국대선수들 많이 신었었죠 티엠포 레전드는 2004-5년?부터 이미 많은 선수들 신고 있었고 06월드컵에는 새 컬러만 나온거임 나이키에선 토탈, 머큐리얼 같이 인조가죽에만 치중하다 모던한 느낌의 천연가죽 축구화가 처음 나왔고 꽤 많은 선수들이 갈아탄걸로 기억함 그리고 토탈1이 유로2000쯤에 나왔는데 이때부터 나이키 점유율이 엄청 높아졌고(다비즈 토티 클루이베르트 등이 저거 신고 훔치고 탈출겜하는 그 유명한 나이키 풋볼광고가 이시기쯤 나옴) 머큐리얼2.0? 보다 더 많이 신었던 걸로... 이 당시 02년의 토탈은 2로 기억하고 미드필더 공격수 가릴거 없이 신음 머큐리얼은 베이퍼시리즈부터 대박터졌고 이때부터 최상급축구화는 이미 20만원이 넘는 가격이였음 (1-3까지는 하나의 갑피로 만들었다고 했던듯) 02년에 샴골은 베컴을 위한 컬러였고 다른 선수들은 흰색아니면 검정신었던 걸로 (매니아를 끝으로 베컴은 동물보호란 명목?으로 앱솔루트때부터 인조가죽만 신었음)
2002년 월드컵때 활약했던 아디다스 프레데터가 정말정말 훌륭한 축구화였던것 같아...그만고 많은 신발들 중에서 그때당시의 프레데터가 발등도 낮고 부드러워서 발을 안정적으로 감싼다는 느낌이었지...특히 발등과 발가락이 연결되는 그부분의 감촉은 진짜...내가 20살에 프레데터 처음신고 프리킥을 찼는데 진짜 내가찬게 맞나? 할 정도로 착착 감기는 느낌은 그이후 나온 그어떤 축구화도 따라갈수가 없었던것 같애... 그리고 나이키 중에 2004ㄴ녀쯤에 신엇던 토탈90 이라고 하는 축구화도 좋았어...나이키 축구화답게 발끜부터 발볼 발등까지 좍 조여주는데 인조가죽 제질이 폭신한 느낀이 있어서 발이 아프진 않은...그래서 정교한 킥보다는 스프린트나 강한킥에 유리했던 신발이었지... 이 외에도 많이 신었었지만 이 두개는 아직도 신발느낌이 그립다고 할만큼 인상적이었어...
말년호빙요 뇌피셜 주의하고ㅋㅋ
보다가 틀린 얘기가 있거나 형들만의 얘기가 있으면 댓글로 많이 남겨줘~!ㅋㅋ
토탈얘기 왜 없냐는 사람이 많아서ㅋㅋ 마지막에 함 15:30
말년 호빙요 인스타! instagram.com/oldrobinho/
비지니스 문의 - yamahave@naver.com
저렴한걸로는
스타 주황 빨강 파랑 초록
험멜 축구화 카파 축구화
볼보 빽 축구화
2000년도 최고의 맨땅 축구화죠
프로스펙스의 최고의 카멜레온
그리고 한때 유행했던 스타 축구화 사서 스타 마크 실빱 제거해서 신던것도 유행이었죠
@@K___________ONGBBA 나땐 국민 초딩축구화 낫소+키카지브라 개꿀
형 키카 k777이지 47.000원이엿던걸로기억해
그리고 키카 k-100인가 35000원짜리
키카 제브라 시리즈
그위로는 키카 에어리스인가 빨강.검정.골드.하늘이엿나 있엇구
그러다 2002년월드컵에 혁명
프리데이터매니아가나왓지ㅎ
저도 베이퍼2가 인생축구화입니다~
아디다스 f50이 빠졌네
이거 썸네일 보고 안볼수가 없었네요
축구했던 그 세월 그대로 다 지나온 사람으로서 정말 반가운 컨텐츠네요~
매니아 펄스 끈 끊어져서 너덜너덜 해진 끈은 명함이였는데
지성빡은 프레데터 신다 나이키로 넘어가지요
진짜 추억돋는다;; 매니아 맨땅에서 신어서 혓바닥 고무줄 끊길까봐 반창고로 감아주고, 훈련용 축구화, 게임용 축구화 나눠서 숙소에 보관하고 ㅋㅋㅋ 키카 잔뽕도 많이 신었는데 k777하고..
님 88년생?
와....k777 4만원대로 캉가루 가죽 신었던 기억나네요 ㅋㅋㅋㅋ
@@유승훈-c7v k777 존나 고급이였는데
K777 4만5천원짜리 인조가죽이고 k777-KC캥거루가죽 5만2천원이고 맨땅에선 키카 물뽕 3만5천원짜리가 진리였지 ㅋㅋ
k777 훈련용 국룰..ㅎ
티엠포는 진짜 터치감이 거의 맨발 수준으로 진짜 좋았음 베이퍼는 뭔가 스프린터 스타일 선수하고 잘어울렸고 티엠포는 기술적인 선수들이 많이 신었던 기억이..
호나우지뉴가 티엠포 신었던걸로 알고있음
중학생때 축구 처음 시작했는데 그때 축구 제일 잘하는 애가 호나우지뉴 티엠포 신고 있는거보고 쌌음 ㄹㅇ 축구 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때도 축구화가 무슨 자기가 주인공인걸 아는 느낌이었음
이런 축구 썰들은 말년 호빙요가 최고다ㅋㅋㅋ
인정ㅋㅋ
나이도 동갑이라서 정말 축구 좋아하는 친구가 이야기해주는거 같아요 👍🏻👍🏻 딱 제 시절 이야기라 극공감도 마니되고
티엠포 90년대 후반에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제 시합용 축구화 였거든요. 가볍지는 않았지만, 가죽도 좋았고(미즈노 느낌), 특히 볼이 나이키 치고는 넓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때 당시 너무 비싸서 보급이 잘 안되서 그렇지 선수들도 많이 신었어요. 그리고 아식스도 있었지만, 보기 힘든 축구화ㅋ
와 추억돋는다 이 컨텐츠 넘 좋아요 베이퍼 매니아 등 와 저때 진짜 축구화 엄청 모았었는데 저때가 축구화 모으는것도 전성기 아니었을까 요즘은 뭐나오는지도 모르겠네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는 그시절 축구공으로ㅋㅋ
키야... 난 농구화를 더 좋아했고 지금도 농구화 좋아하지만 호빙요채널에서 축구화이야기 너무 좋다 사진 넘어갈때마다 탄성이나옴 ㅋㅋㅋ
R9 머큐리얼은 디자인,색상에서 가히 혁신이었죠...흑백 위주의 축구화가 온갖 컬러를 시도하게된 계기기도 하고
f50이었나요 조립식 축구화로 메시가 모델이던.. 그 축구화도 정말 특이한 컨셉이었어요 ㅎㅎ
F50 tunit이였습니당~~
근데 정작 메시는 f30을 신었던... ㅋ
요 콘텐츠 좋네요~^^ 축구화로 떠나는 추억여행~
솔직히 2010년 남아공월드컵까지만해도 물론 나이키 아디다스가 강세에 푸마가 살짝 많았고 그외에도 로또 리복 디아도라 엄브로 험멜 아식스 워리어 다양성이 있었는데 2014년 월드컵부터 거의 한 90프로 나이키아디다스에 ㅋㅋㅋㅋ 소비자입장에선 살짝 아쉽긴함
89년생 98월드컵부터 축구팬입문한 제 입장에서 추억돋네요.
조마 축구화 내가 굴린 스노우볼로 영상 마지막 멘트로 마무리 되니깐 괜히 뿌듯 ㅋㅋㅋ
오늘 경기재밌었습니다ㅋㅋ유투브로 보다가 실제로보니 신기했습니다👍
말년 호빙요
거의 매일 보는 채널입니다~ 말씀을 너무 재미있게 잘하세요~ㅋㅋㅋㅋㅋ
축구화 말고 축구공에 대한 역사랄까.... 축구공에 대한 내용도 영상으로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프레데터 매니아가 거짓 김남일,박지성등 공격형 미드필더들이 2002월드컵에서 자주 신었고요 박지성은 나이키를 psv입단후 슬럼프 기간에 바꾸어서 머큐리얼신다가 맨유에서부터 에어레전드(티엠포)를 신기시작하며 티엠포를 은퇴시기까지 신었지요
개인적으로 축구화 이미지가 강렬했던게 98호돈신 축구화, 2002베컴 축구화,
2005~8 나이키 머큐리얼 이라고 생각드네요
영상보고 추억되감기 하면서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마지막 조마까지 완벽했다👍👍👍👍
호빙요 찐이네요 ㅋㅋㅋ옛날 생각 새록새록납니다
빙요형컨텐츠개꿀 ㄷㄷ
축구화의 사일로, 패키지 출시, 한정판 등등
마케팅이나 디자인 면에서 나이키가 훨훨씬 앞서 나가고 이제 주가 된다고 봐요.
그 방점을 찍은게 2010남아공 월드컵이라 생각하는데 4개의 사일로에, 엘리트 모델은 카본 스터드 장착,, 완전 신세계였음ㅎㅎ(이때부터 축구화 가격 떡상)
아디다스도 희대의 모델 아디제로가 나왔지만 역부족인게 선수들 7~8명은 나이키 신고 나옴 ㅎㅎ
아이러니하게도 다양하게 펼쳐놓은 사일로와 카본 아웃솔은 나이키의 대표적인 실패작들입니다. 이제는 사일로도 4개에서 3개로 줄여놨고 그 3개중에 2개 사일로마저도 (팬텀GT, 머큐리얼) 제품 간의 차이나 고유 특성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서 체감상으로는 사실상 2개의 사일로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카본 아웃솔 같은 경우는 신발의 경량화와 높은 가격을 받기 위한 프리미엄 마케팅 전략이였는데 실제 사용하는 선수들이 발바닥이 너무 아프고 신발에 유연성이 아예 느껴지지 않는다는 나쁜 피드백들만 들어와서 결국 단종했었죠.
개인피셜 축구화도 가장 낭만 있었던 시기 . 나이키는 머큐리얼 베이퍼 시리즈 호나우두의 R9 베이퍼1부터 베이퍼2(빙요형이 신은게 크롬블루색상) 이거 황희찬이 초딩때 경주 눈높이컵 개막전에서 신었던 기억남.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간지는 뭔가 구두모양이었던 베이퍼3. 이 당시 가장 레어템은 빠베라고 불리는 바나나베이퍼였고 그 다음 호날두의 체리색, 앙리의 흰금, 드록바의 파란색. 근데 이건 맨땅용보다 확실히 인조잔디용이 스터드가 간지였음. 그리고 나이키는 티엠포인데 그 중에서도 빙요형이 말한 R10. 브라질어로 뭐라 써있는데 잘 모르겠는데 보통 바탕 금에 나이키 흰색이었는데 지뉴가 혼자 바탕 흰에 금색 신었던 기억이. 그리고 아디다스는 매니아-펄스-앱솔루트였는데 찐탱인지 보려면 축구화 혓바닥에 달린 끈에 프레데터인가 써있는거 봐야했음. 그리고 프레데터는 스터드에 노란색으로 딱 보여야 간자. 그리고 퓨마같은 건 파라멕시코나 이런게 있었고 이 당시가장 혁명은 로또의 끈 없는 축구화 제로 그라비티. 한국에는 없어서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실물 봤는데 그 당시 가격(2007,8)년 기준 40만원대. 그리고 꼭 월드컵 이런 기념으로 우승팀 축구화 나오는데 2006엔 이탈리아가 우승해서 이탈리아 기념 베이퍼, 티엠포, 슈프리머시(토탈4) 금색에 파란색. 또 스터드를 갈아낄 수 있는 F50시리즈도 엄청 혁명이었으며 이 당시 월드컵때 각 국가를 위해서 나온 F50은 형형색색으로 구경하기에 아주 재밌는 포인트. 문제는 이 당시 F50은 지금처럼 가벼운게 아니라 엄청 무거웠으며 간혹 스터드를 잃어버린 학생들이 스터드 찾으로 돌아다니는 걸 볼 수 있엇음.
역시 말년호빙요님 최곱니다 타임머신 탄 느낌입니다용~~
호빙요 형님이 설명해준 이후부터는 R7이 아닌 CR7이라는 슈퍼 혁명을 이끌게되는 호날두...
나는 초등학교때 육상부하다가
축구부 입단했다고
아버지가 라피도 축구화 사주심ㅋㅋㅋ
그땐 학교갈때도 축구화신고 등교하고
또깍또깍 소리는 마치 간지였음
축구부 팀원중 나이키는 신는사람 몇 없고
거의 르까프 프로스펙스 라피도
그외 프로월드컵ㅋ
저도 이래저래 여러 축구화를 신어봤지만
티엠포 시리즈가 제일 편하고 좋았습니다
티엠포 레전드도 좋지만 주로 티엠포 미스틱을 주로 신었습니다
키카는 역시 제브라죠ㅋㅋ
그리고 번외로 앙리와 긱스가 착용했던
리복의 스피린트 핏 그것도 진짜 많이 신었죠
잘 언급되지 않았지만
푸마축구화는 아프리카선수들이 많이 착용했죠
아디다스는 프레데터 매니아전에 프레데터 프리시즌이 잇었죠..프리시즌신고 매니아신었더니 매니아를 안신게됐었던..개인적인것이지만 프리시즌이 모든 축구화중에 킥은 최고였던것같네요.. 슈팅능력을 70%향상시켜주는 축구화였음
r9보다 베이퍼가 휠씬 더 혁명이였고 매니아보다 98 지단 프레데터가 더 혁명이었죠
내용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val sport 사 축구화랑 로또 스포츠의 스타디오 엘리트(시도로프 모델) 요것도 한 시대를 풍미 했죠 ㅎ 특히 발스포츠는 시대를 앞서나간 디자인이 특징이었습니다
아디제로f50 진짜 미치도록 가벼웠었는데….
저도 F15 언제 나오나 목 빠지게 기다렸지만 내가 좀 뒷세대였나봐요 ㅠㅠ 머큐리얼이 저렇게 옛날부터 있었는줄 몰랐음 2008년에 머큐리얼4 나오면서 처음 머큐리얼 있는건 알게됐지만 그 뒤에 R7 호날두 머큐리얼 나오면서 진짜 갖고 싶어했던.. 머큐리얼4만 해도 뒷창부분이 딱딱해서 애들 뒷꿈치 ㅈ나 까졌던걸로 기억하는데 축구 양말 ㅈ나 두꺼운데 ㅋㅋ 호날두 머큐리얼 시절부터는 그 부분이 천같은 소재로 나오면서 더 개쩌는 축구화가 된걸로 기억함 디자인도 쌉간지라
이쯤 되면 형님은 월클에서 레전드로 가는중 부럽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대박 나세요 ㅎㅎ
티엠포1때 어릴때라 레전드는 못사고 샀던 미스틱 다 낡았지만 아직도 추억으로 갖고 있어요. 머큐리얼 베이퍼2 칠리레드 샀던 기억이 나는데 정말 개이뻤음.
에어줌토탈90 사다가 에어터진거 중고사기 당한적도 있고 푸마 보급형 신다가 복숭아뼈 피 철철 난적도 있고 추억이 많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2002년도 한일월드컵때 박지성 선수는 아디다스 프레데터 매니아 착용했습니다.
빽구두라고 하신 제품인 키카 제브라도 보이네요 ㅎㅎ
지단은 프레데터 앱솔루트 이쁘죠 ㅎㅎ
토탈을 말해주지 않아 서운했는데 마지막에 풀어주시넹 ㅎㅎ
여태 신었던 축구화중에 2011년인가 12년인가 발매했던 아디파워가 진짜 개 좋았는데 ...역대 최고의 축구화다
10년 지난 아직도 그립다...
전 지금도 소장중입니다 ㅎㅎㅎ 캥거루가죽에 가벼움과 편안함 쩔죠 ㅋㅋ 갠적으로 최애는 하이퍼베놈1
와우 정말 유익하답
그동안 신었던 축구화들이 쭉 나오니 너무반갑네요.그중 머큐리얼베이퍼2 아직도 신고있어요 ㅎㅎ 엄브로 오웬 축구화는 그당시 르까프(화승)매장에서 팔았어요.20만원 거금들여샀는데 단점이 너무 무거워요
베이퍼2 창갈라지던데ㅜㅜ
프레데터 추억 돋네요 ㅋㅋ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호나우도가 신은 운동화 인기를 봐도, 20여년전 호나우도는 마이클 조던과 동급으로 한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였고, 펠레 마라도나와 동급으로 보였는데, 지단에게 2번 막히고 전성기가 짧아 평가가 많이 내려간 점이 올드팬으로서 좀 아쉽습니다....
한평생 나이키 머큐리얼만 신다가 고등학교때 프레데터 한번 신고 다시 또 쭉 나이키만 신었는데...
요즘은 미즈노가 갑자기 뜨기 시작하더라구요...담 축구화는 미즈노로 사보려고요..아시아 발볼에 맞춘 축구화라 엄청 편하다고하더라구요
미즈노 아식스 제품이 동양족적을 뜬거라고 편하긴한데 축구는 뭐니뭐니해도 간지 아니겠습니까?ㅋㅋ
미즈노 추천임.. 본인 발볼 넓어서 275 신는데 나이키 280 신어도 발가락끼리 찡겨서 발톱땜시 옆발가락 피 철철나고 그랬음.. 웨인루니의 토탈 레이저 사갖고 한참 신났는데
제대로 신지도 못함.. 미즈노 살거면 천연가죽으로 된거 사세요 진짜 개편함 발볼 넓으면 미즈노 신어야됨
미즈노는 일본 중고등학생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족형을 본뜬 데이터를 이용해서 신발 라스트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대체로 동양인 발에 잘 맞다고 알려져있지만 사실 같은 동양인이라도 일본인과 한국인들 족형에는 또 차이가 있기 때문에 100% 편하진 않아요. 미즈노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편견은 발볼이 넓다.. 인데.. 사실 발볼 넓게 나오는 WIDE 제품들을 제외하고는 오히려 생각보다 타이트 합니다. 특히 미즈노 모든 축구화들이 발가락 끝을 타이트하게 확 오므리게 만드는 라스트이기 때문에 이 부분 감안하고 사셔야합니다. 제품에 따라서 오히려 나이키나 아디다스가 비교적 넓게 나오는 제품도 있어요.
티엠포 레전드는 아직도 구하고 싶은 축구화 ㅠㅠ
우리형 곧 십만이다!!!!
빙요님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ㅌㅌㅌ 프레데터 젤비싼게 20얼마였던걸로 기억힙니다 어릴때 기준요 그때축구화 최상급은 어나더 레벨 이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개나소나 최상급인데 ㅋㅋ
다좋은데 토탈이랑 f50 시리즈도 해주시징...토탈도 토탈3 잘나갔고 슈프리머시 버전까지는 잘쳐줬음 이영표가 신었었공 f시리즈는 인솔이 3개라서 취향에 맞게 갈아끼우고 축구하고 그랬었는뎅
그리고 에어레전드는 박지성이 신던 축구화이기도 했고 f50튜닛은 스터드도 갈아끼울 수 있었고 독일월드컵 때 1국가당 1선수만 착용가능해서 우리나라에선 김남일이 썼었징 무슨 축구화가방이 공구가방마냥ㅋㅋㅋ 나도 연배가 비슷해서 그런가 머큐리얼베이퍼4까지 구분하고 그 이후 5부터는 다 비슷비슷해서 잘 모름 ㅋㅋ
인정 사고싶었음ㅋㅋㅋ
캬... 추억....
진짜 술안주죠 이런건
형 10만 가자
지금 20대초중반한테는 f50이 레전드지 발볼넓은 친구들도 아픈거 감수하면서 신었던 축구화
조기축구의 맹땅에는 키카가 진리였죠...특히 잔뽕...
내구성 짱
와 토탈90 기다렸는데 마지막에 나오네요 ㅋㅋ인생 첫 축구화였는데
토탈90은 레이저 시리즈를 끝으로 단종되고 팬텀으로 나오게 됩니다. 개인적으론 나이키 시리즈중에 CTR360 마에스트리2가 최고의 축구화였네요. 프레데터 시리즈는 98월드컵때 지단의 액셀레이터01년때 베컴의 프리시즌이 정말 이뻤던 것 같습니다.
마에도 당시 진짜 명기 였음 ///
너무 재밌었어요^^
티엠포 레전드 오래뛰어도 불편함이없는 개인적최고의 축구화임ㅋ
저때는 개인적으로 나이키 CTR360 마에스트리 1,2 진짜 좋아했는데 디자인도 좋았느데 진짜 공이 원하는대로 쭉쭉 잘나가서 3~4개씩 쟁여두고 신었는데 단종돼서 너무 아쉽네요 ㅠㅠ
저당시 학생선수들은 천연잔디,인조잔디에서 대회하면 매니아,토탈90,베이퍼
맨땅 에서 대회하면 k777kc,제브라만 싹다 이거만 신었음
진짜 k777kc는 정말 한국사람에발맞춰나와서 정말 발이 편했음
완전 추억돋고 공감가네요ㅎㅎ
머큐리얼도 1, 2, 3가 있던걸로 아는데요,
1은 빨간줄, 2는 파란줄, 그리고 킵포인트는
뒷꿈치 점 5개지 않나요?ㅎㅎ
필라에서도 축구화 나왔었죠. 98WC 때 일본 나카타선수가 착용. 모델명 FILA Fascino.
미즈노가 가격 착화감 성능 세박자가 골고루 맞았던거같은데..
나이키 베이퍼 티엠포 토탈 쌉인정이고..
아디다스 프레데터랑 아디제로엿나 그것도 좋았고..
티엠포 친구꺼 신어보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졸라푹신한데 터치감까지 개미쳣었던기억이..
메날두 엘클시절 때 메시는 아디제로 신고 호날두는 머큐리얼 신고 그 때가 진짜 멋졌는데. 하필 라이벌인데 축구화도 스피드사일로 라이벌이고ㅋㅋㅋㅋㅋ엘클 때는 또 서로 시그니쳐 축구화 신고 나와서 축구화 보는 재미도 있었음. 특히 호날두가 머큐리얼 신고 백숏, 헛다리 갈기면 그만한 간지가 없었는데ㅋㅋㅋ머큐리얼 축구화 자체도 겁나 이쁘기도 했고.
썸네일보고 내가 싣던축구화보고 바로 조아요 박고 갑니다ㅋㅋ
영상보다 키카777까진 나올 진 상상을 ㅎㅎ 되게 반갑네요😅
연습할때 키카 일반모델신다가
체전땐 777신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게 94~95년 그 시절
그때 777이 3만중반때 가격
옛생각이 나네요ㅋ잼나게 정리 잘하시네요👍경험으로 추가 설명 하자면 코파 문디알도 ch/k 소가죽 캥거루 따로 나왔던 기억이나네요 지금으로 따지면 저가형이죠 82ㅡ85년생들은 초딩때는 키카가 주력이였고 지금 스타축구공ㅋ스타 축구화 빨강 주황 보라?인가 한참 유행할때가 있었는데ㅋㅋ암튼 넘 잼나게 봤습니다
아 스타축구화...ㅜ 히포 랑 월드컵 까지 가야돼 형?
코파문디알이 캥거루. 카이저5가 송아지
동년배로서 축구화 ㅅㅂ... 추억 회상하고 갑니다. 고마워요.
4:09 박지성은 02 월드컵때 검정 프리데터 매니아를 신었고 그 이후 네덜란드 진출하면서 베이퍼랑 티엠포 혼용에서 쓰다가 마지막엔 티엠포만 신은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베컴은 혀를 더 뺀 이유가 발목을 편하게 쓰기 위해서 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호나우도 축구화 진짜 역대급이였음 정말 좋았음 내가 신어본 축구화중 가장 애착했던거…
티엠포는 90 년대 부터 나옴. 칸토나 말다니 호미라우 전부 티엠포 신었음. 티엠포 1이 94 월드컵 때 나온 축구화고 그 이후에 쭉 시리즈로 나온겁니다. 에어 줌 티엠포 3 이 호나우지뉴가 신은 버전이고 딩요도 02 월드컵 보면 베이퍼 신었었음.
중고딩때 사용했던 축구화 다 나오니까 반갑네여 그 시절 갖고 싶던 축구화가 얼마나 많던지 그리고 베컴 지단 호나우딩요 호나우두 등등 개성 넘치는 선수들과 그의 딱맞게 간지나던 축구화 간만에
향수 도지네
진심 프레데터 저거 신다가 혓바닥 잡아주는 고무 끊어지면 ㄹㅇ 개빡침.. 옷수선집가서 수리해서 쓰고 그랬다 ㅋㅋ
토탈90 1ㆍ2때가 중고딩때라 포지션별 많이 신는 성향은 당시는 몰랐는데 지금 팬텀이 계보를 받았고 루니 등이 주 사용 스타인걸 봐서 슈팅을 중시하는 공격수ㆍ공격형 미드필더들도 많이 신은게 메이커의 의도가 아닌가 합니다. 발등까지 두툼하고 널찍한 쌩어퍼로 때리는.. 실착을 못 해 아쉬울 뿐입니다. 가끔 상대 문전으로 롱킥이 필요한 수비수에게도 선호됬을 수도 있네요.
오 오늘 완전 신선한 컨텐츠네요ㅎㅎ 제가 2002년 한창 대학교 축구동아리 활동시절에 동아리 맴버들 온갖 축구화를 다 신고와서 자랑질 한바탕하고 흙밭에서 뽕 다갈리고. 심지어 너무 새 뽕은 흙밭에 안 맞는다고 세멘바닥에 막 가는 애들도 있었고. 추억이 아련아련하네요ㅎㅎ
4:08 설명충 : 박지성선수 02웓드컵까지 아디다스 프레데터 신으셨고 psv가시면서 베이퍼 신으셨어요 ㅎㅎ
2010년도에 150g이라는 말도안되는 무게로 출시된 아디제로
처음 신어봤을때의 느낌을 잊지못하지
이거신으면 나도 ㄹㅇ빨라질거같다는 착각이 들정도였고 실제로 100m가 0.5초 단축된다는 속설이 돌곤 했었다.
ㅋㅋㅋㅋF50 아디제로 똥파리... 진짜 신은듯 안신은듯
크 티엠포... 박지성 선수도 즐겨 신었죠 저도 평발에 발볼 넓어서 티엠포 자주 신었는데 진짜 펀했음 다른 축구화들은 발바닥 아팠는데
98년도에 나온 호돈 머큐리얼은 호나우두만을 위한 특별제작이였어서 다른 선수는 못신었어요
(이후로도 월드컵마다 호돈은 나이키에서 혼자만 다른 컬러로 제작해줌..02 크롬, 06 바나나)
월드컵 끝나고 99년쯤? 같은 디자인 검정으로 발매된걸로 기억하고 그당시 나이키 스폰받던 한국 국대선수들 많이 신었었죠 티엠포 레전드는 2004-5년?부터 이미 많은 선수들 신고 있었고 06월드컵에는 새 컬러만 나온거임
나이키에선 토탈, 머큐리얼 같이 인조가죽에만 치중하다 모던한 느낌의 천연가죽 축구화가 처음 나왔고 꽤 많은 선수들이 갈아탄걸로 기억함
그리고 토탈1이 유로2000쯤에 나왔는데 이때부터 나이키 점유율이 엄청 높아졌고(다비즈 토티 클루이베르트 등이 저거 신고 훔치고 탈출겜하는 그 유명한 나이키 풋볼광고가 이시기쯤 나옴)
머큐리얼2.0? 보다 더 많이 신었던 걸로...
이 당시 02년의 토탈은 2로 기억하고 미드필더 공격수 가릴거 없이 신음
머큐리얼은 베이퍼시리즈부터 대박터졌고 이때부터 최상급축구화는 이미 20만원이 넘는 가격이였음
(1-3까지는 하나의 갑피로 만들었다고 했던듯)
02년에 샴골은 베컴을 위한 컬러였고 다른 선수들은 흰색아니면 검정신었던 걸로
(매니아를 끝으로 베컴은 동물보호란 명목?으로 앱솔루트때부터 인조가죽만 신었음)
100프로 공감합니다!!
나이키는 90~91년부터 티앰포를 들고 축구업게에 나왔지만 아디다스 코파보다 무겁고 다른 로또나 험맬과 별차이 안나 유니폼 의류만 잘팔리다가 98월드컵 머큐리얼 성공으로 축구 업계도 1등됨
추억이네 베이퍼 3이랑 4가 축구할때레전드 축구화 킥이랑 슈팅 발에 너무 잘 맞음 가끔 중고로 매물 나온거 사서 신어도 좋은데 너무 오래되서 금방 버려야 하더라구요 다시 베이퍼3 4 나왔으면 좋겠다
이제 2020년부터 r7이랑 말은 안하고 호날두 스페셜이라고 나오고 있어요
제일 느낌 좋았던축구화는 매니아랑 토탈90
96년생에 중학교1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처음 축구를 접해봐서 그런지 티엠포부터 생각이 나네요 (이마저도 학교에서 누가 신어서 알게 됨) 머큐리얼 프레데터가 저렇게 오래된건지도 처음 알았고.. 근데 아디제로 이게 진짜 저때 혁명이었어서 기다렸는데 안나온당 ㅠ
박지성은 아디다스여서 프레데터였어요ㅎㅎ
90년대 초까지는 아디다스 엄브로 퓨마를 유럽에서 자주 신었고 한국은 키카나 아식스,프로스팩스를 주로 신었음(가성비)그리고 프로선수 특히 국대가 한국은 아디다스를 많이신음 나이키는 96~97년에 국대 스폰서가 되며 한국선수들이 신기 시작했다던데
크흐 혓바닥 앞으로 내밀던거 기억나네요 ㅎㅎ
1990년때 아빠가 첨으로 코파문디알 사주셨눈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불혹이 다된 지금도 코파문디알만 신습니다ㅋㅋ
진짜 추억 ㅠㅠㅠㅠㅠ
2002년 박지성은 프레데터를 신었습니다 조별 예선 포르투칼 결승골 장면 보세요 그리고 그전에 친선경기 잉글랜드 전에서 득점장면에서도 프레데터 신었습니다
아 그리고 축구광고도 진짜 멋있고 재밌는거 많았는데 담엔 광고 고??
대박,,저 아마추어 축구 20년인데, 발 볼 넓어서 미즈노만 신는데...팩트 폭행이시네요 ㅎㅎㅎ
그때 축구화...ㅎㅎ
토탈 빨강, 프리시즌, 매니아 샴골 ㄷㄷㄷ 푸마는 프레스토 였나?? 신어보고싶었는데.. ㅎㅎ 리발도는 진짜 ㄷㄷㄷㄷ 베이퍼는 발뒷꿈치 아작나고..
친구들하고 축구하는 그 시절.. 오랜만에 회상하고 갑니다^^
프레데터 매니아는 좀 비싸서 못샀고 매닉 검빨을 사서 오래 잘 신었죠...창갈이도 몇번 했었고요...이거 보다 저가 모델이 마나도였죠, 매니아--매닉--마나도 이런 라인업 이었습니다
빙요형 언능 10만 찍고 실버버튼 받자!!
티엠포는 지금도 최고죠~
해버지 축구화 ㅎㅎ
제 인생 축구화는 아디다스 재팬에서 만들었던 파루카스 HG 입니다. 캥거루 가죽에 끝내주는 착화감이었죠. 지금은 로컬라이제이션 정책이 없어지면서 다시는 나올 수 없는 모델이 되어버렸네요. 지금은 그냥 티엠포 8 아카데미 TF 편하게 신고 찹니다 ㅎㅎ
저는 아디퓨어가 기억에 남네요 토니크로스도 한참 신었었죠 천연가죽이라 신다보면 발볼에 맞게 늘어나서 아주 좋았음 ㅎ
2002년 월드컵때 활약했던 아디다스 프레데터가 정말정말 훌륭한 축구화였던것 같아...그만고 많은 신발들 중에서 그때당시의 프레데터가 발등도 낮고 부드러워서 발을 안정적으로 감싼다는 느낌이었지...특히 발등과 발가락이 연결되는 그부분의 감촉은 진짜...내가 20살에 프레데터 처음신고 프리킥을 찼는데 진짜 내가찬게 맞나? 할 정도로 착착 감기는 느낌은 그이후 나온 그어떤 축구화도 따라갈수가 없었던것 같애...
그리고 나이키 중에 2004ㄴ녀쯤에 신엇던 토탈90 이라고 하는 축구화도 좋았어...나이키 축구화답게 발끜부터 발볼 발등까지 좍 조여주는데 인조가죽 제질이 폭신한 느낀이 있어서 발이 아프진 않은...그래서 정교한 킥보다는 스프린트나 강한킥에 유리했던 신발이었지... 이 외에도 많이 신었었지만 이 두개는 아직도 신발느낌이 그립다고 할만큼 인상적이었어...
2002년 당시 박지성 선수는 아디다스 프레데터 매니아 착용하고 뛰었습니다
킁 프필 이쁘당 빙요형 지금 배너 그리고있다니까 조금만 기다려줘!!!
어! 엄청 기다리는중ㅋㅋ
98년도에 머큐리얼 검정을신고 대통령금배를 나갓던게 기억나네요~저시기에 디아도라 나폴리라는 축구화도 괜찮았어요 머큐리얼 흰색은 출시가안됫음~
제 첫 축구화는 키카 지브라 흰검 그리고
4:50 아디다스 프레데터 매니아 혓바닥 끈 땅겨서 발바닥에 걸던거
딱 이색갈로 캥거루 가죽 신음 그때 당시에는 샴페인이라고 불렀음
7:34 미즈노는 발볼 넓은 사람들 그리고 편한거 좋아하는 친구들이 캥거루 가죽으로 많이 신음
2002년에 설기현 선수가 신은 머큐리얼도 개인전용을 회/빨 색상이었고
그리고 그 당시 베컴축구화는 스페인의 라울선수도 신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
오늘 키가 제브라 화이트 275 주문한거 왔습니다 신는거 보다 잘 소장 해야겠습니다.ㅋㅋ 추억의 축구화 키카 제브라.ㅋ 박스풀~심지어 박스도 스티커도 제브라 박스.ㅋ
저도 어릴때 아마추어 선수하면서 나이키 아디다스 로또 프로스펙스 축구화 신었는데 그때 당시만 해도 착화감 좋았는데 지금은 얼마나 좋아졌을지 궁금하네요
티엠포는 요즘에 골키퍼들이 많이 신더라구요 착화감 좋고 안정적으로 킥을 찰 수 있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