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집 중 1집 '1인 가구'…"가전제품, 작아야 팔린다"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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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 앵커멘트 】
정수기나 식기세척기 같은 가전제품은 참 편리하고 좋지만, 1인 가구가 쓰기엔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부담스럽죠.
세 집 당 한 집에 달하는 1인 가구를 겨냥해 최근 가전제품이 작고 예쁘게 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예린 기자입니다.
【 기자 】
혼자 사는 지수정 씨는 최근 초소형 정수기를 장만했습니다.
가로 길이가 한 뼘 정도에 불과해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습니다.
▶ 인터뷰 : 지수정 / 서울 가산동
"집도 좁고 주방도 좁다 보니 물을 사서 먹었었거든요. 기존 정수기들은 사이즈도 크고 주방에 놓기가 많이 부담스러웠어요."
가전 업계는 꾸준히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수요에 발맞춰 더 작고 다양한 성능을 갖춘 미니 가전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정보근 / 가전업체 관계자
"미니 식기세척기, 미니 공기청정기 같은 것들이 인기가 많습니다. 설치나 이동이 용이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실제로 소형 식기세척기의 매출 비중은 매년 상승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정예린 / 기자
"작은 공간에 살면서 삶의 질을 높이려는 요구에 맞춰 가전도 실용성과 공간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소파처럼 보이지만 펼치면 척추 안마기로 변신하는 제품은 구매자 가운데 2030세대 비중이 20%가 넘어 다른 제품보다 2배 많았습니다.
▶ 인터뷰 : 정유엽 / 서울 역삼동
"한정된 공간에서 사용하기 너무 좋고, 인테리어적으로도 예뻐서 다용도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작지만 알차고 실속 있는 미니 가전제품들이 가전 업계의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예린입니다.
[jeong.yelin@mbn.co.kr]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배병민 기자
영상편집 : 최형찬
그래픽 : 염하연 이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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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작은 것보다
큰용량이 낫다는 생각
큰용량은 적게도 많게도
사용가능하지만
적은용량은 소량만 사용가능
특히 세탁기
이불빨래 정도는
충분하게 할 수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