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발잡이를 좌풀백에 두는건 정말 펩만 할수있는 풀백활용인듯 현대축구에선 윙어가 중앙으로 좁혀들어와서 직접적으로 득점을 노리고 풀백이 그 측면공간을 대신채워서 클래식윙어처럼 오버래핑, 크로스해야하므로 정발로 두는게 정석인데 펩은 그걸 다시 한번깨버려서 옛날 클래식윙어처럼 윙을 넓게 배치하고 대신에 풀백들을 중앙으로 좁혀들어오게해서 좌우 하프스페이스를 두명의 미드필더가 공략하도록 하는게 대단한듯 지금 펩의 전술은 현재 정립된 현대축구를 역행했다고 봐도 될거같음. 과거의 클래식 윙어에 인버티드 윙백을 가미해서 좌우 하프스페이스를 2명의 미드필더가 공략해서 득점에 관여하는 과거 트렌드에 취약점들을 없앤 업그레이드 버전이랄까 펩이 옛날 전술들을 보고 영감을 많이받는다고하던데 맨시티에서 보여주는 전술들이 정말 그걸 제대로 보여주는듯
과르디올라의 풀백사용은 굉장히 천재적이었죠. 알베스인가 누가 인터뷰했었는데 암만 천재적인 선수여도 절대 과르디올라는 선수를 절대 혼자 두지 않았습니다. 특히 호날두같이 막기 까다로운 선수가 풀백의 상대역이면 더더욱 그랬죠. 람도 그랬고 알베스도 그랬고, 과르디올라의 풀백은 위치를 조금씩 올려가며 앞서있는 미드필더나 윙어들과 상당한 시너지를 일으키며 대부분의 상황에서 그냥 상대를 비오는날 먼지나듯 개패버렸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과르디올라는 트렌드를 따라가는 게 아니라 매번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상당히 인상깊습니다. 바르셀로나때는 메시 폴스나인, 부스케츠를 과거 자신의 선수시절처럼 활용하더니 이제는 인버티드 풀백... 쉐필드였던가..? 공격적인 센터백 운용도 인상깊긴 했지만 과르디올라의 혁신은 밸런스까지 유지한다는 점에서 매우 인상깊네요. 대단쓰...
칸셀루는 진짜 그냥 축구를 잘하더라고요 어제 울브스전에서 답답했던 경기에서 혼자서 양질의 패스를 뿌려주고 슈팅도 가져가는걸 보고 덕배라고 생각했지만 기본 포지션이 수비인 만큼 로드리랑 같이 수비로 울브스의 역습을 완전히 틀어막는걸 보고 진짜 그냥 축구라고 생각했습니다ㅋㅋㅋㅋ
처음에 칸셀루가 시티에 온다했을때 전팀들부터 칸셀루가 왼쪽과 오른쪽을 서가며 1대1능력에 탁월한 모습을 보고 시티에 정말 필요한 옵션이라고 생각했어요. 애초에 시티는 항상 정석적인 4백이 아닌 변형 3백도 많이서고 지금처럼 2323느낌의 포메이션을 많이 서는 팀이라 워커나 진첸코의 아쉬운 공격력 즉 1대1능력이 그렇게 좋은 선수들이 아니여서 칸셀루가 그 부족함을 채워줄수 있다고 생각했고 상대팀의 촘촘한 수비로 패스만으로 상대팀 박스안 진입이 어려운 경기도 칸셀루의 좋은 능력으로 직접 타격도 가능할거같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 당시에는 물론 패스나 킥이 좋은선수인건 알았지만 직선적인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축구적으로 엄청나게 발전해서 이젠 플레이메이킹까지 완벽하게 해내는걸 보니 그저 놀랍네요.
늘 영상 재미있게 보고 분석력에 늘 감탄합니다. 요즘 축구 전술은 그냥 포지션이 별로 의미가 없네. 그냥 공격 전개할때 알아서 상황에 따라 공격하기 편한 곳에 선수들이 각자 위치 잡아야하고 서로 위치 잡다가 남은 빈 공간에 있으면 가서 공간 매꾸고 그 메꾼 위치에 맞는 역할 해주면서 공격전개 하는거네. 그냥 공격 패턴이 변화무쌍하네. 저걸 짜낸 감독이랑 역할 수행하는 선수들도 장난 아니네. 이걸 또 분석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볼때마다 새로운 관점을 얻고 가는거 같습니다. 과거엔 감독은 축구에서 그냥 멘탈 담당 정도랑 그냥 기본 포메이션 정도 짜는걸로 별 의미 없다고 생각했는데 영상보면 볼수록 감독의 철학과 전술이 존나 중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과르디올라는 막히면 또 어디서 아이디어 얻어서 전술을 짜낼지도 궁금합니다.
펩이나 클롭 이 두 명장들은 진짜 넘사벽인듯 싶네요 펩은 S급 팀을 S+까지 올려주는 감독이면 클롭은 A급팀을 S급으로 만들어주는 감독이죠 각각 맡은 팀들도 차이는 있지만 이 두 감독님들은 확실하게 말할수있는게 팀을 우승을 이끌어주는 감독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맨시티나 리버풀 경기들이 보는맛이 너무나 재밌어요
진짜 칸셀루는 다닐루랑 스왑딜해서 맨시티온게 신의 한수라 느껴질정도에요 유벤에서는 애매한자원이었는데 지금은 축구도사가 되어버린느낌 펩르샤때부터 바르샤 팬이 돼서 맨시티 경기도 자주보는데 펩은 진짜 대단한것 같아요 베실바 칸셀루가 핵심인것 같고 다만 덕배가 돌아왔을때 베실바와 어떻게 공존 할 지가 궁금.. 개인적으로 더브라위너의 열렬한 팬이라
완전 과거인 채프먼의 WM전술로 다시 돌아가서 3-2-2-3 전술로 회귀하고 있는듯한 느낌도 듭니다. 그 전술에 취약점만 보완해서 현대판 버젼으로 왔다고 해야할까요 가수들이 현대버젼으로 깔끔하게 리메이크곡 발매하는 느낌이 펩 축구인것 같습니다 현대 축구사에 매우 대단한 사람이고 축구가 신곡처럼 세련되었어요
중앙으로 들어온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칸셀루는 아무래도 오른발을 사용하기 때문에 마치 네이마르처럼 중앙으로 볼을 몰고 들어와서 볼을 뿌려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일단 오른발을 사용하기 때문에 영상에 나온 것처럼 패스를 보내주는 각도나 방향이 다르다고 할 수 있어요!
@@새벽의축구전문가 리버풀,AV 전 경기 보니 확실히 아놀드는 중앙으로 들어온다기 보다는 살라가 중앙으로 들어오고 중원에 핸더슨이 있을 땐 크로스를 위한 클래식 윙어처럼 올라가더군요. 핸더슨이 사이드로 빠질 땐 중원으로 들어와서 볼배급이나 직접 슛팅까지 3명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았습니다. 예전엔 공 따라 제 시선이 갔었는데 페노님 영상 자주 보다보니 오프더볼 선수들한테도 시선이 가서 축구가 더 재밌어진 것 같아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펩의 축구철학이 상당히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좋으니 전세계 전문가들이 펩을 고평가하는거임, 언론사들 선정 감독순위 대부분 펩이 현역 1위, 성적 위해 실리전술 썼던 무리뉴 베니테스 같은 감독 지금은 완전히 망했고, 그리고 펩이 진짜 철학만 고집했다면 바르샤 시절에서 못벗어나고 무리뉴처럼 도태되었겠지만 펩은 바이언과 맨시티에서 계속 전술변화를 시도하고 성공한 감독임, 그건 팀의 성적을 위한거였고
!['맨시티, 리버풀, 아스날, 토트넘' 빅클럽들이 쓰는 인버티드 풀백 전술! 도대체 무엇일까? [축구 용어 정리]](http://i.ytimg.com/vi/XcRUxtlJi4I/mqdefault.jpg)
!['맨시티, 리버풀, 아스날, 토트넘' 빅클럽들이 쓰는 인버티드 풀백 전술! 도대체 무엇일까? [축구 용어 정리]](/img/tr.png)
![[페노 오리지널] '24경기 무패' 완벽한 맨시티 축구, 과르디올라는 어떤 전술을 사용했을까? (맨시티의 포터백 전술)](http://i.ytimg.com/vi/lf6BEr2edfg/mqdefault.jpg)
축구선수 꿈꾸는 중3입니다. 오른발잡이 이지만 왼쪽윙백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칸셀루처럼 플레이메이킹 잘하는 윙백이 되고싶네요.....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22
칸셀루, 강상우 같은 오른발 왼쪽 풀백의 플레이를 보시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요 :)
@@user-yo4om3ol6b 저도 동감... 풀백에서 날다긴다하는 선수들은 대부분 미드필더 출신이더라구요... 응원합니다!!
@@user-yo4om3ol6b 댓글 작성자가 엘리트 축구부 소속으로 하고있는거 같은데 말은 좋다만 자기가 미드필더보고 싶다고 감독이 그렇게 안시켜줍니다ㅋㅋㅋㅋ
칸셀루가 더 대단한 점은 인버티드 풀백에 완벽히 적응하면서도 국대에서 가끔 클래식한 풀백 역할을 맡아도 여전히 그 역할을 잘 수행한다는 점인듯
아무리 탑클래스의 선수라도 역할이 달라지면 헤메는 경우가 많은데 축구 지능이 정말 뛰어난 것 같음
이제는 오히려 왼쪽에서 더 잘하는..
인터밀란 시절 오른쪽에서 이미 최고의 선수가 되기 시작했는데, 반대편에서 더 고점을 찍는 게 참 신기해요 :)
오른발잡이를 좌풀백에 두는건 정말 펩만 할수있는 풀백활용인듯
현대축구에선 윙어가 중앙으로 좁혀들어와서 직접적으로 득점을 노리고 풀백이 그 측면공간을 대신채워서 클래식윙어처럼 오버래핑, 크로스해야하므로 정발로 두는게 정석인데
펩은 그걸 다시 한번깨버려서 옛날 클래식윙어처럼 윙을 넓게 배치하고 대신에 풀백들을 중앙으로 좁혀들어오게해서
좌우 하프스페이스를 두명의 미드필더가 공략하도록 하는게 대단한듯
지금 펩의 전술은 현재 정립된 현대축구를 역행했다고 봐도 될거같음. 과거의 클래식 윙어에 인버티드 윙백을 가미해서 좌우 하프스페이스를 2명의 미드필더가 공략해서 득점에 관여하는 과거 트렌드에 취약점들을 없앤 업그레이드 버전이랄까
펩이 옛날 전술들을 보고 영감을 많이받는다고하던데 맨시티에서 보여주는 전술들이 정말 그걸 제대로 보여주는듯
과거 경기들을 보면 정리가 안 된 상태라 다소 무질서한 느낌의 경기가 많은데,
그만큼 전술 실험이 엄청나게 많아서 펩이 아이디어를 참 많이 얻는다고 하더라구요 :)
펩 진짜 전술연구는 진짜 ㄷㄷ 너무 실험하다가 중요한 경기에서 망하긴 하는데 대단하긴함
@설산 스페인3강한테 돌림빵 😢
실험하는 것 때문에 비판을 많이 받고 있긴 하지만
전술의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는 감독인 건 분명해 보여요 👍
@@새벽의축구전문가 오 페노님이 댓글을 주시다니 영광입니다 늘 분석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화이팅요
올시즌 칸셀루가 덕배 보는줄 알았음 전방 깊은 패스나 돌파 슛팅이 너무 좋음 거기에 주발이 아닌 반대발 주 윙백 포지션인데도 적응하는데 빠르고 한단계 더 성장 하네
칸셀루 베실바 때문에 오히려 데브라이너가 돌아오면 밸런스가 무너질까봐 걱정이 되는 😂
오늘도 좋은 설명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이 영상 스타일이 한눈에 빠르게 보기 좋아서 좋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다만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ㅠㅠ 섞어서 업로드할 생각입니다 :)
칸셀루,베실바 올시즌 폼 진짜 미쳤죠... 부럽다..
분위기가 너무 좋으니까 오히려 데브라이너가 나오는 게 부담스러워진..👍
카타르월드컵 기대됨
풀백의 역할을 10년간 재정립하다니...
펩 형 이정도면 다 인정할꺼야
그러니까 이제
명장병 좀 치료해
이제 챔스 들어야..ㅠㅠ
과르디올라의 풀백사용은 굉장히 천재적이었죠.
알베스인가 누가 인터뷰했었는데 암만 천재적인 선수여도 절대 과르디올라는 선수를 절대 혼자 두지 않았습니다.
특히 호날두같이 막기 까다로운 선수가 풀백의 상대역이면 더더욱 그랬죠.
람도 그랬고 알베스도 그랬고, 과르디올라의 풀백은 위치를 조금씩 올려가며 앞서있는 미드필더나 윙어들과 상당한 시너지를 일으키며
대부분의 상황에서 그냥 상대를 비오는날 먼지나듯 개패버렸죠
알베스 - 메시 조합은 진짜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웠죠 :)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시간 되시면 요즘 프리미어리그에서 잘 나가고 있는 웨스트햄의 전술 혹은 현재 세리에a 1위로 올라간 ac밀란의 최근 전술 분석 해주실 수 있을까요?
영상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 제작할 때 참고해 볼게요!!
모든게 최애인 유튜버!!
감사합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 과르디올라는 트렌드를 따라가는 게 아니라 매번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상당히 인상깊습니다.
바르셀로나때는 메시 폴스나인, 부스케츠를 과거 자신의 선수시절처럼 활용하더니 이제는 인버티드 풀백...
쉐필드였던가..? 공격적인 센터백 운용도 인상깊긴 했지만 과르디올라의 혁신은 밸런스까지 유지한다는 점에서 매우 인상깊네요. 대단쓰...
뮌헨 시절의 전술을 보니까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가 많은 맨유에도 적합한 전술이 될수있겠다 싶네요
맨유의 문제는 측면을 벌려줄 수 있는 공격수가 없다는 것이 ㅠㅠ
그래서 맨유는 풀백의 오버래핑이 무조건 필요한 팀이죠 😂
선수들이 감독의 전술을 완전히 이해하고 뛴다는 게 진짜 대단해 보임 난 저렇게 잘 설명해줘도 몬지 모르겠고만 ㅋㅋ
이해시키는 펩도 정말 대단한..
맨시티 핵심은 데브라위너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보면 칸셀루가 더 핵심인것같아요.
칸셀루, 베실바가 너무 잘해줘서 이제 데브라이너가 돌아왔을 때 밸런스가 깨질 수 있다는 문제가 😂
칸셀루는 진짜 그냥 축구를 잘하더라고요
어제 울브스전에서 답답했던 경기에서 혼자서 양질의 패스를 뿌려주고 슈팅도 가져가는걸 보고 덕배라고 생각했지만
기본 포지션이 수비인 만큼 로드리랑 같이 수비로 울브스의 역습을 완전히 틀어막는걸 보고 진짜 그냥 축구라고 생각했습니다ㅋㅋㅋㅋ
처음에 칸셀루가 시티에 온다했을때 전팀들부터 칸셀루가 왼쪽과 오른쪽을 서가며 1대1능력에 탁월한 모습을 보고 시티에 정말 필요한 옵션이라고 생각했어요. 애초에 시티는 항상 정석적인 4백이 아닌 변형 3백도 많이서고 지금처럼 2323느낌의 포메이션을 많이 서는 팀이라 워커나 진첸코의 아쉬운 공격력 즉 1대1능력이 그렇게 좋은 선수들이 아니여서 칸셀루가 그 부족함을 채워줄수 있다고 생각했고 상대팀의 촘촘한 수비로 패스만으로 상대팀 박스안 진입이 어려운 경기도 칸셀루의 좋은 능력으로 직접 타격도 가능할거같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 당시에는 물론 패스나 킥이 좋은선수인건 알았지만 직선적인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축구적으로 엄청나게 발전해서 이젠 플레이메이킹까지 완벽하게 해내는걸 보니 그저 놀랍네요.
상상도 못한 전술.. 정말 대단함
다른 감독들이 펩을 이기려도 다양한 방법을 고안해 내는 것처럼
펩도 한 단계 발전하려고 다양한 방법을 찾는 게 참 재미있네요 :)
늘 영상 재미있게 보고 분석력에 늘 감탄합니다. 요즘 축구 전술은 그냥 포지션이 별로 의미가 없네. 그냥 공격 전개할때 알아서 상황에 따라 공격하기 편한 곳에 선수들이 각자 위치 잡아야하고 서로 위치 잡다가 남은 빈 공간에 있으면 가서 공간 매꾸고 그 메꾼 위치에 맞는 역할 해주면서 공격전개 하는거네. 그냥 공격 패턴이 변화무쌍하네. 저걸 짜낸 감독이랑 역할 수행하는 선수들도 장난 아니네. 이걸 또 분석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볼때마다 새로운 관점을 얻고 가는거 같습니다. 과거엔 감독은 축구에서 그냥 멘탈 담당 정도랑 그냥 기본 포메이션 정도 짜는걸로 별 의미 없다고 생각했는데 영상보면 볼수록 감독의 철학과 전술이 존나 중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과르디올라는 막히면 또 어디서 아이디어 얻어서 전술을 짜낼지도 궁금합니다.
과르디올라는 평소 전술 영감 받을때 NBA 농구경기 보면서 영감 받는다고 하는데 어떻게 농구에서 영감을 받는지 신기하네요
과르디올라는 볼때마다 풀백을 정말 잘 사용하는것같아요 알베스,람,칸셀루,워커 물론 이선수들의 개인능력이 미쳤지만 그 미친 능력을 이용한것도 감독 능력이라서 풀백을 잘 사용하는 과르디올라가 너무 멋있음
게임에서도 이를 구현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어림도없지 라이브풀백에 후방대기 박아놓고 무지성 굴리트 발락 ㅋㅋ
@@봇치-c4c 생각만해도 좆같네 ㅜㅠ
@@knownun7947 ㄹㅇ 풀백안좋은거쓰면 탈탈털리게 만들어야함
게임에서 하면 왼쪽 탈탈 털리는 모습을 보실 수 있..
최고다 칸셀루
👍👍
ㄹㅇ 골키퍼도 그렇고 고전적인 수비에서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뒷받침되야하고 미드 역할인것같습니다
공격수는 아무리 잘줘도 결국 골결로 승부봐야하고요
솔직히 닐멘이랑 칸셀루 트레이드할때 굳이 우측에는 워커가 있는데 애매한 진첸코를 확실하게 서브로 보내버릴 좌측풀백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었는데 지금 칸셀루 활용하는거보면 442 433 같은 포메이션이 막상 경기에들어가서는 큰의미가 없어진것처럼 펩에게는 선수의 포지션을 정해놓고 활용한다는것도 의미가없구나 싶음..
칸셀루를 왼쪽에 세우는 건 임시방편이라 생각했는데
칸셀루가 이제 오히려 왼쪽에서 더 잘하는..👍
새로운 유형의 풀백사용법을 개발한 펩도 대단한데 그걸 이해하고 수행하는 칸셀루도 대단함 ㅋㅋ
최근엔 챔스를 못 따서 항상 비판이 따라오긴 하지만 확실히 과르디올라는 전술 트렌드를 항상 선도하는 감독인 듯하네요
펩이 은퇴했을 때 어떤 평가를 받을지 참 궁금합니다 :)
펩이나 클롭 이 두 명장들은 진짜 넘사벽인듯 싶네요 펩은 S급 팀을 S+까지 올려주는 감독이면 클롭은 A급팀을 S급으로 만들어주는 감독이죠 각각 맡은 팀들도 차이는 있지만 이 두 감독님들은 확실하게 말할수있는게 팀을 우승을 이끌어주는 감독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맨시티나 리버풀 경기들이 보는맛이 너무나 재밌어요
@@휴가중이야 클롭 리버풀 첫시즌 보면...
걍 폐급팀을 A급으로 만들어줌
진짜 칸셀루는 다닐루랑 스왑딜해서 맨시티온게 신의 한수라 느껴질정도에요 유벤에서는 애매한자원이었는데 지금은 축구도사가 되어버린느낌 펩르샤때부터 바르샤 팬이 돼서 맨시티 경기도 자주보는데 펩은 진짜 대단한것 같아요
베실바 칸셀루가 핵심인것 같고 다만 덕배가 돌아왔을때 베실바와 어떻게 공존 할 지가 궁금..
개인적으로 더브라위너의 열렬한 팬이라
PSG에서 메시의 리그활약이 저조한이유에 대해서도 분석좀ㅠ
완전 과거인 채프먼의 WM전술로 다시 돌아가서 3-2-2-3 전술로 회귀하고 있는듯한 느낌도 듭니다. 그 전술에 취약점만 보완해서 현대판 버젼으로 왔다고 해야할까요 가수들이 현대버젼으로 깔끔하게 리메이크곡 발매하는 느낌이 펩 축구인것 같습니다 현대 축구사에 매우 대단한 사람이고 축구가 신곡처럼 세련되었어요
이걸 수행하는 것도 대단한듯. 풀백이 천재 포지션이 아닌가 싶음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혹시 최근 좋은성적을 보여주는 인테르 전술 리뷰도 볼수있을까요??
콘테 경질, 루카쿠 이적등 다시 내리막길 갈줄알았는데 요즘 성적보면 ㄷㄷ하네여
역시 이 브금 나오는 영상이 젤좋아여
감사해요 :)
칸셀루 진짜 겁나게 잘함..
이번시즌 에이스 아닌가.. 합니다 :)
개인적으로 이렇게 편집된 영상이 엄청 부드럽다는것을 역체감하게 되네용..
좋은 영상 계속해서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려서 ㅠ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단언컨대 지금 풀백 중에 원탑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이제 오른쪽 보다 왼쪽에 더 잘하더라구요 😂
펩은 수비적인 우위나 공격적인 우위를 잘 선점하는 전술을 잘짜는것같음
전술 천재가 아닐까..합니다
리버풀의 아놀드도 칸셀루처럼 중원으로 들어오진 않더라도 우측에서 비슷한 플메 역할을 하지 않나요?
차이점이 있다면 설명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칸셀루는 왼쪽에서 중앙으로 좁히면서 빌드업 관여하고 아놀드는 아예 사이드에서 롱패스로 관여한다 아닐까요?
중앙으로 들어온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칸셀루는 아무래도 오른발을 사용하기 때문에
마치 네이마르처럼 중앙으로 볼을 몰고 들어와서 볼을 뿌려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일단 오른발을 사용하기 때문에 영상에 나온 것처럼 패스를 보내주는 각도나 방향이 다르다고 할 수 있어요!
@@새벽의축구전문가 리버풀,AV 전 경기 보니 확실히 아놀드는 중앙으로 들어온다기 보다는 살라가 중앙으로 들어오고 중원에 핸더슨이 있을 땐 크로스를 위한 클래식 윙어처럼 올라가더군요. 핸더슨이 사이드로 빠질 땐 중원으로 들어와서 볼배급이나 직접 슛팅까지 3명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았습니다.
예전엔 공 따라 제 시선이 갔었는데 페노님 영상 자주 보다보니 오프더볼 선수들한테도 시선이 가서 축구가 더 재밌어진 것 같아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j0hw__ 제가 맨시티 경기는 잘 안봐서 페노님 영상에 나오는 것 밖에 몰랐는데 말씀하신대로인 것 같습니다 ㅎㅎ
리버풀 스쿼드상 재능낭비긴 하지만 만약에 아놀드도 칸셀루처럼 왼쪽에 포지셔닝하면 같은 롤을 수행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ㅋㅋ
@@gustalimt 오른쪽에 로버트슨 같은 선수 있었으면 해봐도 될듯요 워낙에 킥이 좋아서 ㅋㅋ
클롭전술도 아놀드가 가운데로들어오죠
맞아요! 클롭도 풀백 중앙으로 옮기는 형태를 자주 사용하는 감독이죠! 이것도 펩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구요 :)
암만 봐도 주작투스가 칸셀루, 스피나쫄라를 내보낸 것은 희대의 뻘짓이었다
그러고보니 얼마전 경기에서 칸셀루가 오른발 아웃프런트로 뒷공간으로 띄워주니 스털링이 침투해서 그대로 인사이드로 넣은 골이 생각나네요.^^
이번 시즌은 후반기에 체력 저하 안 일어났으면.. 요새 슬슬 후반전 때 기동력 떨어지는 게 보이던데 ㅠㅠ
워커 없을 때는 오른쪽, 평소에는 왼쪽.. 이런 식이라 칸셀루도 진짜 쉴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ㅠ
현 시점 풀백 원탑이다
신기한 것은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에서 원탑이라는..것 👍
해축 보는 시간이 점점 쌓여 갈 수록 맨시티 경기가 제일 재밌음
하지만 팀의 성적보다 자신의 축구 철학이 먼저라 일부러 어려운 길로 돌아가는 펩빡씨를 보면 속이 터질 것 같음
펩의 축구철학이 상당히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좋으니 전세계 전문가들이 펩을 고평가하는거임, 언론사들 선정 감독순위 대부분 펩이 현역 1위, 성적 위해 실리전술 썼던 무리뉴 베니테스 같은 감독 지금은 완전히 망했고, 그리고 펩이 진짜 철학만 고집했다면 바르샤 시절에서 못벗어나고 무리뉴처럼 도태되었겠지만 펩은 바이언과 맨시티에서 계속 전술변화를 시도하고 성공한 감독임, 그건 팀의 성적을 위한거였고
최근에는 많이 자제하고 있는 편이긴 하죠 😂
오히려 덕배는 맨시티 억재기가 됨 ㅋㅋ... 솔직히 덕배없는 맨시티가 더강력하고 조화가 되는거 같아요
리즈전보니까 그생각 사라짐 ㅋㅋ
바르샤 시절은 완벽해서ㅠ논외로두고 뮌헨시절은 다른거보다 볼파르트내쳐서 모든시즌을 부상의늪에 빠졋다는게 큰패착이엇음 특히 후반기 챔스토너먼트들어가서ㅠ주전못나오고 여기저기땜빵하다가 계속 떨어졌엇지 풀주전에 초반기는 완전무적이었음 경기력도 사기고 이론적으로도 패싱축구+독일의 피지컬이라...
칸셀루를 처음 데려왔을때
그 똑똑함을 보고 데려온거겠지?
처음에는 워커의 백업이 될 줄 알았지만..👍
칸황 이번시즌 양풀백 남바완
왼쪽은 칸셀루 오른쪽은 아놀드
아놀드가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들어와서 공격전개하는 대표적인 선수죠!! :)
그냥 수비할때만 풀백이고 공격할때는 윙어가 풀백처럼 사이드 벌려주고 풀백이 중앙으로 들어가는거 아닌가 현대축구에 윙어랑 풀백이 둘다 사이드로 빠져봐야 풀백은 유령 취급하고 막지도 않음 패널티박스 근처에 좁게 밀집해서 지역방어하는데..
조금 사용법에 다른 점이 있죠!
말씀하신 언더래핑의 개념은 로버트슨처럼 침투해 들어가는 역할이라면, 칸셀루는 마치 네이마르처럼 측면에서 중앙으로 볼을 몰고 들어가서 패스를 뿌려주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
안으로 좁히면 상대방 윙에 역습찬스 안줄가요?
그게 펩 축구의 약점이죠!
그래서 후방에 있는 중앙 수비수들의 측면 커버가 굉장히 중요하고, 아예 역습을 내주지 않도록 전방 압박에 굉장히 집중하기도 하구요 😉
그래서 펩 축구를 어설프게 쓰다가 측면 털리는 팀들을 자주 볼 수 있죠. 예를 들면 강원..이라던가 ㅠ
이 선수 이정도로 잘하면 당연히 월베후보겠죠?
칸셀루는 그냥 축구를 ㅈㄴ 잘하는듯 역발 풀백 진짜 보기 드문데
오늘 오른쪽 풀백으로 나왔던데
워커가 안 나올 때는 오른쪽으로 나오죠 :)
오 1등?
풀레이메이커
어찌보면 아놀드의 역할과 비슷하네여
중앙으로 들어와서 볼을 배급하는 게 상당히 비슷하죠!
물론 칸셀루는 네이마르처럼 중앙으로 접고 들어와서 슈팅&패스를 가져간다는 점에서
사실 인사이드 포워드 같은 역할이긴 합니다 :)
고정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