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 쯤 죽는 남자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거같아 덧붙이자면 여주인공 어릴때 성폭행한 범인입니다 성폭행당시 기억하는 유일한 증거인 그의 오른손에 진하게 나있는 흉터인데요 경찰이 되고나서도 성범죄자들을 마주할때마다 제일먼저 오른손을 확인할정도로 범인을 찾고싶어하는 그녀의 소망이 앤딩장면에 반영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봉당시 극장에서 보고나서 한번도 다시 본적이 없는 영화인데도 내용이 아주 뚜렷하게 기억에 남는거보니 잘만든 영화인거 같긴 합니다 ^^
여기저기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영화리뷰채널들에 짜증이 치밀었는데 보통눈 채널 들어오니까 제일 편안하고 명료하게 감상할 수 있네요. 참된 영화리뷰채널은 이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내레이션도 기본적인 말하기도 못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듣기 너무 편안하고 좋습니다. ^^ 구독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활동보여주세요.
보여드리는 것에 비해 과찬이십니다. 사실 채널이 지향하는 바가 있지만 신규 채널의 한계를 확실히 느끼고 있어서 좀 더 고민하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이 답글을 빌려 좀 더 말씀드리면, 내레이션으로 시청자에게 어느 정도까지 설명하는 것이 적절한가 하는 것은 아직까지도 고민거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줄거리 소개와 감상이라는 본질을 생각할 때 포인트만 짚고, 영화 본편을 감상할 마음이 생기도록 하는 게 맞을 텐데, 구독자 없는 채널 역시 의미가 없는 것이어서 적정선을 찾는 것을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기운나는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더 좋은 채널을 만들도록 신경쓰겠습니다~
아무도 모를법한 사실하나 이영화가 유인나 데뷔작이라는 사실 모든분들이 코미디tv서 했던 나는펫 시즌1 으로들 아시거나 혹은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데뷔 한줄 알고들 계시는데 유인나가 말하길 이영화를 통해 데뷔했다고 함 이영화 전편을 봤지만 유인나의 출연장면을 찾기 위해 노력했는데 워낙 순식간에 지나가서 겨우 찾아낸 기억이 나네요
제 추측으로는, 1. 마지막에 그림 속(사실은 그림이라 착각했던) 여자가 걸어나올 때 기념촬영 때 보였던 귀신과 모습이 같아 동일한 원혼인 것 같고, 2. 그림의 제목은 '엄마와 딸'이지만 엄마의 모습밖에 없으므로 아기를 잉태한 채 사망한 민정의 원혼이 맞는 것 같습니다. 3. 현기가 청산가스로 복수하는 현장마다 나타나 목을 졸랐기 때문에 부검 시 목에 난 손자국을 발견한 것으로 보입니다. 관심갖고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작품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는 부분에 이것에 대한 해석을 녹음했었는데, 오히려 보는 분들의 해석에 맡기는 게 낫겠다 싶어서 업로드할 때 제외했었습니다. 개인적 해석은 마지막 장면에서 그림 속 여자가 일어서서 걸어나오는 것을 볼 때 현기의 범행 순간에 혼령도 그곳에 있었다는 겁니다. 검시관이 목을 조른 흔적이 있다고 하는 것도 그 단서입니다. 즉, 다른 그림들은 현기가 그린 것이지만 모녀 그림은 그림이 아니라 진짜 혼령이 앉아있는 모습이었던 것이죠.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1. 마지막에 그림 속(사실은 그림이라 착각했던) 여자가 걸어나올 때 기념촬영 때 보였던 귀신과 모습이 같아 동일한 원혼인 것 같고, 2. 그림의 제목은 '엄마와 딸'이지만 엄마의 모습밖에 없으므로 아기를 잉태한 채 사망한 민정의 원혼이 맞는 것 같습니다. 3. 현기가 청산가스로 복수하는 현장마다 나타나 목을 졸랐기 때문에 부검 시 목에 난 손자국을 발견한 것으로 보입니다. 관심갖고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 이영화 극장에서 봤는데요. 죽은 여자는 성폭행 당한 민정이고 성폭행 당하고 남친이 죽었는데 비리 경찰 때문에 범인 중 한명만 구속 됐구요 민정인 성폭행으로 임신까지 해서 경찰한테 남은 남자 중에 한명이라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을 해요. 근데 저 비리 경찰은 이미 돈을 받고 그 사건을 덮기로 해서 그냥 민정이를 죽이려고 마음을 먹고 저 소금 창고로 부른 거죠. 리뷰에는 안나왔지만 민정이가 죽은 후 자연 출산이 되면서 아이가 몸밖에 나와서 함께 죽었어요. 간혹 만삭때 엄마가 죽으면 아이가 살기위해 자연출산 되는 경우가 있다고 나와요. 그래서 그 아이 영혼과 민정이 영혼이 같이 나옵니다. 10살짜리 딸로 나오죠. 엄마와 딸은 그들을 말하는 거에요.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남자는 송윤아 강간한 남잔데 민정이 영혼이 대신 복수해 주는 겁니다. 리뷰 하시는 분이 영화를 보고 하신건지,, 아이 얘기를 스킵하니 영화를 안보신 분들은 엄마와 아이 영혼과 검은 머리 영혼하고 헷갈려 하시는 거 같네요. 모두 같은 영혼 입니다. 민정이죠. 자기 강간한 남자들에게 복수 한거에요.
Ami Goh 예, 말씀주신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영화 속에서 누구의 아이라는 얘기는 나오지 않지만 정황상 가해자의 아이라는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는 둘 중 하나의 아이이니 너무 무난한 쪽으로 해석을 했나 봅니다. 민정이 경찰에게 요구하는 것도 아이의 아빠가 죽었기 때문에 가해자를 만나고자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요약해서 간단히 소개해야 하는 특성상 많은 부분을 생략해야 하긴 하지만 댓글에서라도 좀 더 잘 안내를 했어야 되는데 말이죠. 앞으로 더 꼼꼼하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씀주셔서 고맙습니다~
명품과 보세의 차이는 디테일이듯, 명작과 망작의 차이도 작은 디테일 하나에서부터 비롯됨.... 사실 이 영화를 재발견할 필요도 없는게 어차피 재발견해도 망작임....사실 시나리오 자체만봐도 대충은 눈치챌법한 뻔한 반전이고 개연성또한 중간중간이 아니라 매우 부족하며 사실상 여자가 소금에 묻히는 장면은 어떻게 보면 영화의 대미전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중요한 부분이라 볼수 있는데 소금에 묻히는 장면자체가 웃길정도로 연출을 못해서 어떻게 해야 멀쩡한 사람이 저정도 소금에 저리 넓은 장소에서 가만히 있다가 죽을정도로 묻힐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헛웃음 나오는 연출이다...이 장면이 대표적일정도로 우스워서 그렇지 영화 내내 보는 사람이 웃길정도로 연출이 미흡하다.. 사실상 이 영화는 뻔한내용에 생각이 없는 시나리오, 아마추어같은 실력떨어지는 감독, 전반적으로 많이 부족한 연기자....그밖에도 모든것이 질이 떨어지는 영화... 왜 이곳에선 저평가 되었다고 뻔한 포장을 해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영화는 저평가가 아니라 어떻게 보면 고평가된 영화다.... 그저 아마추어 감독이 찍은 독립영화 만도 못한 눈먼돈으로 찍은 망작...
말씀하신 것처럼 작품이 혹평을 받을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이죠. 클리셰 범벅에 개연성 떨어지는 설정까지... 저 역시 공감하는 말씀을 주신 겁니다. 다만, 2000년대 초반 공포영화의 홍수 속에서 그나마 한의 정서를 가져와 서정성을 끌어올린 면에서는 볼만했다는 생각이 들어 소개해봤습니다. 정성스러운 댓글 고맙습니다~
예, 2004년 개봉작 '령'을 표절했다는 얘기가 있고, 공포영화의 클리셰라고만 하기에는 사실 비슷한 부분이 너무 많죠. 다만, 이와 관련해 2006년 당시 '아랑'을 각색한 작가가 쓴 글이 있으니 이 표절 논란이 궁금한 분들이 참고하시라고 아래 링크를 적습니다. cafe.naver.com/author/19656 중요한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공포/결말포함] 인기가수가 되고 싶었던 여자가 인형에 집착하면서 생기는 끔찍한 일](http://i.ytimg.com/vi/9ZStn0ZaBjw/mqdefault.jpg)
![[공포/결말포함] 인기가수가 되고 싶었던 여자가 인형에 집착하면서 생기는 끔찍한 일](/img/tr.png)
!['기괴한 고기'를 먹는 숲속 마을의 충격 실화..[실화 바탕 / 결말 포함]](http://i.ytimg.com/vi/MnCGlyQxQ0g/mqdefault.jpg)
이때 한국공포영화 르네상스였음 다 흥행은 못했는데 내가 극장에서 본것만 말해도 아랑,령,인형사,첼로,페이스,가발,하얀방,거울속으로,스승의은혜,찍히면죽는다등등 진짜많네 이것들만 리뷰해줘도 ㅎㄷㄷㄷ
ㅇㅈ....진짜...이때가 물만난듯했음
인형사 영화관에서 혼자봤는데 졸라 무서웠었음 ㄷㄷㄷ
홀 맞아요 저 초딩때 저거 다 나왔음 “분홍신”도 있슴다
소름,,, 다 본거네요 ㅋㅋㅋ
공포영화의 본가, 명가는 흔히 일본 영화계라고 하고 따로 J-호러 라고 칭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사실은 그에 맞서 K-호러도 만만찮았다고 생각은 됩니다 ㅎㅎ 그런데 그 시절에 비해 요즘은 왜 그럴까요. 요새는 딱히 '이거다!'라고 꽂히는 영화가 없네요 ㅜㅜ
13:00 쯤 죽는 남자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거같아 덧붙이자면 여주인공 어릴때 성폭행한 범인입니다
성폭행당시 기억하는 유일한 증거인 그의 오른손에 진하게 나있는 흉터인데요
경찰이 되고나서도 성범죄자들을 마주할때마다 제일먼저 오른손을 확인할정도로
범인을 찾고싶어하는 그녀의 소망이 앤딩장면에 반영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봉당시 극장에서 보고나서 한번도 다시 본적이 없는 영화인데도
내용이 아주 뚜렷하게 기억에 남는거보니 잘만든 영화인거 같긴 합니다 ^^
맞아요 이 얘기가 아랑인 내용의 가장 중요한 결말 . 아랑전설에선 더이상 자기가 안나타나는걸로 은혜를 보답하지만 여기선 자기의 시체를 찾아줘서 저승으로 잘 갈수 있게된 은혜를 대신 복수해주는걸로 보답하는 모습인데 이부분을 해석 안해주신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여자 시체 발견 됐을때 분만의 고통을 10년이나 안고 있었다는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았었어요
아니 여기 나오는 남자들 왜 지금이랑 이때랑 똑같음ㅋㅋㅋㅋㅋㅋㅋ이동욱 주상욱
노안이였다고 봐야함 ㅎㅎ
Den C. 안늙은거라고 보는게 맞지않을까 ㅋㅋ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네
잘생겼는데 이때랑 별 차이도 안 난다니 신기하고 부럽다..
아니 소금창고에 빈공간이 저리많은데..ㅡㅡ 창고도 발도 한대차면 부러질거같이 허술하구만... 왜 ..ㅡ주거써..ㅜㅜ
네... 감독이 시켰겠져..
이거 영화관에서 보고,, 재밌게 봤다고 생각했눈데,, 슬퍼서 울었죠,,, 우리나라 공포영화는 확실히 다른나라에 비해 한의 정서를 담는게 특성인것같아요!!
여기저기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영화리뷰채널들에 짜증이 치밀었는데 보통눈 채널 들어오니까 제일 편안하고 명료하게 감상할 수 있네요. 참된 영화리뷰채널은 이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내레이션도 기본적인 말하기도 못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듣기 너무 편안하고 좋습니다. ^^ 구독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활동보여주세요.
보여드리는 것에 비해 과찬이십니다.
사실 채널이 지향하는 바가 있지만 신규 채널의 한계를 확실히 느끼고 있어서 좀 더 고민하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이 답글을 빌려 좀 더 말씀드리면, 내레이션으로 시청자에게 어느 정도까지 설명하는 것이 적절한가 하는 것은 아직까지도 고민거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줄거리 소개와 감상이라는 본질을 생각할 때 포인트만 짚고, 영화 본편을 감상할 마음이 생기도록 하는 게 맞을 텐데, 구독자 없는 채널 역시 의미가 없는 것이어서 적정선을 찾는 것을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기운나는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더 좋은 채널을 만들도록 신경쓰겠습니다~
왜 짜증이 치미나요….? 맘에 안들면 안보고 지나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예전에 분명히 봤던 영화인데 제목이 생각안나서 그게 뭐였더라 하고 끙끙 앓다가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보통눈 채널 덕분에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구독 좋아요 하고 종종 들리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이 시절엔 공포도 참 진정성이 필요했었지.. 저는 너무 재밌게 보고 눈물도 찔끔했던 기억이..
전 오히려 자막있는게 더 보기 좋네요 뭐 이어폰도 있지만 장시간 착용하면 귀아퍼서ㅎㅇ 이거 제가 알기로는 크게 흥행 못한걸로 아는데 그냥 반전과 집에서 혼자보기 좋은 영화같네요!
이영화 내인생에 꼽을 5손가락안에 드는 공포영화였었음 지금도 폰에 소장해놓은 상태입니다
송윤아씨 이동욱씨 젊은시절 되게 멋지다...하면서 보는데 주상욱씨! 뭐랄까 되게 반갑네요.
아 이 영화 소금창고가 충격적이였어..ㅠㅠ 방관자가 더 나빴다는 교훈
목소리 진짜 편안해서 좋다ㅠㅠ 근데 송윤아배우님은 진짜 안 늙으시네
무려 개봉관에서 봤던 기억의 영화네요. 공포스릴러 좋아하는데 참 지루하게 봤던 영화로 기억. 리뷰로 요약본을 다시보니까 재밌음ㅎ
ㄷㄷ 캐스팅보소. 이동욱도 오지는데 아역이 임주환이얔ㅋㅋㅋ
영화가 개봉했단것만 알고 보지는 못했는데 이런 내용이였네요 재밌게봤고 혹시 불신지옥이란 영화가 있는데 리뷰해줄수 있으신가요?ㅎㅎ
'불신지옥'은 저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기회가 되는대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저작권 협의가 안 되어 못할 수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불신지옥 진짜 무서웠던게 극장에 여친이랑 둘뿐이란게 너무무서웠음
ㅇㅣ거 진짜..잘 만들어진 작품인데..다들 꼭 보셔요!ㅎ그리고 목소리 참 좋으다ㅎ
처음 극장에서 봤을때 엄청 무섭고 슬펐는데 지금 다시 보니 화나가 슬프고 안타깝네요.
오늘은 이 영화가 생각나내요 영상감사합니다!!! 조금생각나내요
주상욱 배우님이 여기에 출연하셨었네요
그땐 몰랐는데 지금보니 주상욱님께서 계셨군요
영화 제작이 2006년이면 배경은 그 이전이고 성폭행 영상을 발견했어도 처벌을 못할때였네.. 지금은 법이 바꿔서 성폭행증거만 있으면 피해자의 고소없이도 무조건 처벌할수 있음.
아무도 모를법한 사실하나 이영화가 유인나 데뷔작이라는 사실 모든분들이 코미디tv서 했던 나는펫 시즌1 으로들 아시거나 혹은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데뷔 한줄 알고들 계시는데 유인나가 말하길 이영화를 통해 데뷔했다고 함 이영화 전편을 봤지만 유인나의 출연장면을 찾기 위해 노력했는데 워낙 순식간에 지나가서 겨우 찾아낸 기억이 나네요
어? 저도 못 봤는데, 다시 보고 찾아내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주셔서 고맙습니다~
@@user-qu2ke4yj3r 진짜 아주 잠깐 나와요 긴가 민가 할때쯤엔 사라지는 배역 이었죠 ㅎㅎ
@@user-xe1bo1sh1n 네 맞아요 그당시 이동욱은 그래도 배우로서 인지도가 있던 상황 유인나는 yg서 걸그룹 연습생 생활하다 춤이 안되서 연기자 전향후 연극무대 단역좀 하다가 영화를 통해서 데뷔 하게 되었는데 이작품 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어린시절 보고,,,,아직까지도 기억에 남고 다시 찾게 되는 추억의(?)영화 ㅋㅋ ,,내가 본 공포영화 중 가장 결말이 사이다였던 결말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중간에 소금창고가 압권이지요.
저 같은 경우는 어릴 때 외가댁에 염전이 많아서 지나갈 때 마다 무서웠는데
그 때 기억이 떠올라서 잊지못하는 영화였는데 반갑네요^^
귀신은 믿지않지만 억울하게 죽은 원혼들이 꼭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자신의복수를 철저하게 했으면 좋겠다.
영화만 보여주고 끝이아니라 끝에 아랑전설같은 얘기도 해줘서 좋네
저는 아랑전설 테리가 주캐임 ㅋ_ㅋ
진짜 이거 왜 안하는가 했네요. 아랑은 진리였음. 스포지만 소금은 진짜 소름 소재
이거 초딩때 엄마랑 영화관에서 봤는데 거의 반은 눈가리고 봤던기억이...
0:27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얼굴이다 했더니 이동욱이엿네. 콧수염땜에 못알아봣나.
와우 이걸 리뷰 해주시네요..! 옛날 한국 공포영화 포스터 진심 다 무서웠는데...
특히 "므이, 가발, 아랑, 불신지옥, 해부학교실, 신데렐라(?) 등"이요!! 감사해요 이거 해주셔서... 제가 언급한 것도 고려해주세용...!😍😍
신데렐라 어릴때 보고 충격받았었는데... 지금 보니 옛날 한국 공포영화는 다 안타까움으로 끝나는 것 같아요
2:40쯤 나오는거 스마트폰 아니고 pdp같은데.... 꽤 오래전 영화같다?
예, 작품 속에서는 '핸드PC'라고 말합니다.
자세히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요건 한번 찾아봐야겠네
송윤아팬이어서 보러갔었는데 왠지 공포스럽지 않고 웃음이 나오던 그리고 자막은 달아주시는게 영상가독성에서도 좋아요. 굿입니다.
현기가 부패경촬 쏴죽이게 냅두는 게 정의지 ..피해자는 다 죽고 원조악범 경찰만 살아남네 ;;
와~~~ 나 이거 극장에서 당시 애인이랑 봤는데 무서웠지만 재밌게 봤어요.
지금은 뭐하고 있을려나..결혼해서 애낳고 잘살고 있겠죠...
결혼식사진촬영때 이상한 여자를 보게되고..,
에서 그 이상한 여자는 누군가요? 장면에서도 이상하고 무섭게 보였는데 죽은 민정은 아니고..ㅠ
제 추측으로는,
1. 마지막에 그림 속(사실은 그림이라 착각했던) 여자가 걸어나올 때 기념촬영 때 보였던 귀신과 모습이 같아 동일한 원혼인 것 같고,
2. 그림의 제목은 '엄마와 딸'이지만 엄마의 모습밖에 없으므로 아기를 잉태한 채 사망한 민정의 원혼이 맞는 것 같습니다.
3. 현기가 청산가스로 복수하는 현장마다 나타나 목을 졸랐기 때문에 부검 시 목에 난 손자국을 발견한 것으로 보입니다.
관심갖고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워 어렸을때 마지막 귀신 다가오는 장면보고 트라우마 쩔었는데 ㅠㅠ 지금봐도 무섭네
이동욱 발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병헌도 신인때 발연기라는 소리를 감독한테 들었다지 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요즘 공포영화는 1도 안무서운 이유가 화질이 너무 선명해서 cg고 아니고를 떠나서 너무 고퀄에 잘 보여서 오히려 안무서움
그래서 깜놀, 피튀기기 투툴로 가는것같음
귀신이 성폭행 피해자인데 아랑이 밀양 전설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임 ㄷㄷㄷ
나레이션 소리 좋네요. 어디꺼 프로그램 사용하시는 거에요?
녹음은 곰오디오를 씁니다.
해보니 녹음 프로그램보다 녹음 환경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넘 무섭고 슬펏음ㅜ
엔디보가드는 언제나오나요....
0:22 깜짝아; 백종원인줄;
이거보고 무서워서 가위눌렸는데😱
주상욱 ㅋㅋㅋㅋ 웃는거야. 우는거야?
나는 이거 되게 무섭게 봤는뎅
스팸메일이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내 갠적인 생각으론 한국공포영화중 "령"이 반전으로선 역대 최고인듯. 김하늘,류진 주연인데,,김하늘의 이중적인 성격연기도 볼만햇고,,반전은 진짜 최고인듯.
아랑전설의 배경이 밀양 그 유명한 밀양이었구나
이거 느낌이 셔터 느낌인데
아랑전설. 전설의 고향에 나왔던 내용같은데....
예, 고전을 다루는 드라마에 흔히 쓰이는 소재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지막 엄마와 딸 본 사람이 없다는 게 무슨 의미에여??
작품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는 부분에 이것에 대한 해석을 녹음했었는데, 오히려 보는 분들의 해석에 맡기는 게 낫겠다 싶어서 업로드할 때 제외했었습니다.
개인적 해석은 마지막 장면에서 그림 속 여자가 일어서서 걸어나오는 것을 볼 때 현기의 범행 순간에 혼령도 그곳에 있었다는 겁니다.
검시관이 목을 조른 흔적이 있다고 하는 것도 그 단서입니다.
즉, 다른 그림들은 현기가 그린 것이지만 모녀 그림은 그림이 아니라 진짜 혼령이 앉아있는 모습이었던 것이죠.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상 ㄱㄱ
2:47 오태식이 여기있었구나
저도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내가 아는 아랑전설은.... 오락실 격투게임인데.... 전혀다른 내용이군
1:34 다 귀신같이 찍혓ㄷㄷㄷㄷㄷㄷㄷ
이 영화 재밌음 나름 공포영화 매니아여서 국내외 안 가리고 다 보는편인데 그 중 한국영화는 아랑이랑 하지원주연 폰이 수작임
리뷰하시는분 목소리도 무서워요ㅋㅋ
그럼 민정이 원혼이 아니라 검은머리 여자 원혼이 따로 있다는거임?
제 추측으로는,
1. 마지막에 그림 속(사실은 그림이라 착각했던) 여자가 걸어나올 때 기념촬영 때 보였던 귀신과 모습이 같아 동일한 원혼인 것 같고,
2. 그림의 제목은 '엄마와 딸'이지만 엄마의 모습밖에 없으므로 아기를 잉태한 채 사망한 민정의 원혼이 맞는 것 같습니다.
3. 현기가 청산가스로 복수하는 현장마다 나타나 목을 졸랐기 때문에 부검 시 목에 난 손자국을 발견한 것으로 보입니다.
관심갖고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임주환에서 이동욱이라.. 잘컸구먼..
13:00 지금까지 존버했더라면
대박났을텐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최고의 감상평에 👍 드립니다~
홈페이지 엄마와 딸은 무슨 의미임?
링 이랑 비슷하네요
아랑전설인데 테리랑 앤디 조 히가시가 안나오는군요
아쉽
이상사 조선시대 사람 아니다..... 과거로 가서 사건 해결하고 다시 돌아온 거다...
2분 20초...시체인데 목에 맥박 뛰는게 보이는.....
착한 사법재제.
마지막에 발견된 죽은여자분 임신한 상태 같은데 누구의 아이인가요?
수정)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아래 다른 분들이 주신 의견에 좋은 답글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답글을 자세히 보지 않는 분도 계셔서 제 답글이 혼동을 드릴 수 있으므로 원문은 삭제합니다.
보통눈 감사합니다 :)
? 그게 아니고 성폭행한 셋중 한명의 아이이고 그 아이 아빠? 를 찾기위해 그 놈들하고 연락?하게 해달라 어쩌라 하니까 그 경찰이 죽인걸로 알고 있는데...하도 오래전에 쫄아서 본거라 ^^;;;
저 이영화 극장에서 봤는데요. 죽은 여자는 성폭행 당한 민정이고 성폭행 당하고 남친이 죽었는데 비리 경찰 때문에 범인 중 한명만 구속 됐구요 민정인 성폭행으로 임신까지 해서 경찰한테 남은 남자 중에 한명이라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을 해요. 근데 저 비리 경찰은 이미 돈을 받고 그 사건을 덮기로 해서 그냥 민정이를 죽이려고 마음을 먹고 저 소금 창고로 부른 거죠. 리뷰에는 안나왔지만 민정이가 죽은 후 자연 출산이 되면서 아이가 몸밖에 나와서 함께 죽었어요. 간혹 만삭때 엄마가 죽으면 아이가 살기위해 자연출산 되는 경우가 있다고 나와요. 그래서 그 아이 영혼과 민정이 영혼이 같이 나옵니다. 10살짜리 딸로 나오죠. 엄마와 딸은 그들을 말하는 거에요.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남자는 송윤아 강간한 남잔데 민정이 영혼이 대신 복수해 주는 겁니다. 리뷰 하시는 분이 영화를 보고 하신건지,,
아이 얘기를 스킵하니 영화를 안보신 분들은 엄마와 아이 영혼과 검은 머리 영혼하고 헷갈려 하시는 거 같네요. 모두 같은 영혼 입니다. 민정이죠. 자기 강간한 남자들에게 복수 한거에요.
Ami Goh 예, 말씀주신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영화 속에서 누구의 아이라는 얘기는 나오지 않지만 정황상 가해자의 아이라는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는 둘 중 하나의 아이이니 너무 무난한 쪽으로 해석을 했나 봅니다.
민정이 경찰에게 요구하는 것도 아이의 아빠가 죽었기 때문에 가해자를 만나고자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요약해서 간단히 소개해야 하는 특성상 많은 부분을 생략해야 하긴 하지만 댓글에서라도 좀 더 잘 안내를 했어야 되는데 말이죠.
앞으로 더 꼼꼼하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씀주셔서 고맙습니다~
귀신 나오는 방법 링 따라 한거지 이 당시
대부분 링 다 따라함 ㅋㅋ
역시 구신은 울 나라 구신이 젤 무셨음돠~
옛날거네
누구는 미국가있고
15:22
이거 완전 셔터아니야?
명품과 보세의 차이는 디테일이듯, 명작과 망작의 차이도 작은 디테일 하나에서부터 비롯됨....
사실 이 영화를 재발견할 필요도 없는게 어차피 재발견해도 망작임....사실 시나리오 자체만봐도 대충은 눈치챌법한 뻔한 반전이고 개연성또한 중간중간이 아니라 매우 부족하며
사실상 여자가 소금에 묻히는 장면은 어떻게 보면 영화의 대미전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중요한 부분이라 볼수 있는데
소금에 묻히는 장면자체가 웃길정도로 연출을 못해서 어떻게 해야 멀쩡한 사람이 저정도 소금에 저리 넓은 장소에서 가만히 있다가 죽을정도로 묻힐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헛웃음 나오는 연출이다...이 장면이 대표적일정도로 우스워서 그렇지 영화 내내 보는 사람이 웃길정도로 연출이 미흡하다..
사실상 이 영화는 뻔한내용에 생각이 없는 시나리오, 아마추어같은 실력떨어지는 감독, 전반적으로 많이 부족한 연기자....그밖에도 모든것이 질이 떨어지는 영화...
왜 이곳에선 저평가 되었다고 뻔한 포장을 해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영화는 저평가가 아니라 어떻게 보면 고평가된 영화다....
그저 아마추어 감독이 찍은 독립영화 만도 못한 눈먼돈으로 찍은 망작...
말씀하신 것처럼 작품이 혹평을 받을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이죠.
클리셰 범벅에 개연성 떨어지는 설정까지...
저 역시 공감하는 말씀을 주신 겁니다.
다만, 2000년대 초반 공포영화의 홍수 속에서 그나마 한의 정서를 가져와 서정성을 끌어올린 면에서는 볼만했다는 생각이 들어 소개해봤습니다.
정성스러운 댓글 고맙습니다~
보다가 광고 4번 와 집중안됨ㅋ ㅋ
예, 광고는 회수를 조절할 수 없고 영상의 시간에 따라 AI가 넣는 것이어서 가끔 지나치게 잦은 경우도 있더군요.
영상을 제작하는 데 도움을 주신다 생각하시고 이해해주세요.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넵^^
어찌 자꾸 '올드보이'가 생각나지?
태국영화나 따라하구 참
아쉽게도 표절논란작
예, 2004년 개봉작 '령'을 표절했다는 얘기가 있고, 공포영화의 클리셰라고만 하기에는 사실 비슷한 부분이 너무 많죠.
다만, 이와 관련해 2006년 당시 '아랑'을 각색한 작가가 쓴 글이 있으니 이 표절 논란이 궁금한 분들이 참고하시라고 아래 링크를 적습니다.
cafe.naver.com/author/19656
중요한 의견 주셔서 고맙습니다~
령 보단 걍 아랑 전설 모티브 같은디....
불륜녀 나오는 영화는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