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접니다. 이번 장진호 전투 시리즈에서 제 마이크 문제가 있어 많은 시청자들께서 불편함을 말씀 해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숙여 송구한 말씀 드립니다. 조금이나마 불편을 덜어드리고자 자막을 삽입 하였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구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2022. 1.27 샤를세환 올림. 승리 만세.
전에 제가 살던 테네시에서 같은동네에 사시는 미국아저씨가 장진호 에서 살아돌아오신분인데 그분은 중공군과의 교전 기억보다는 자고일어나면 얼어죽어있는 옆의동료의 얼굴을 보는것이 너무괴로웠고 한번은 어렵게구한 나뭇가지로 밤에 모닥불을 피우고 쬐고 있는데 바로 코앞에까지 와있던 중공군들이 총도없이 슬그머니 와서 불을 쬐고 다시 그들이 있던 산으로 갔답니다 그추위에서는 적과 아군도 같이 얼어죽어갔다면서 맥아더장군을 원망했어요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준 모든 유엔군과 특히 미군병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일단 정치색강한 그분 저는 별로입니다 군사사건을 정치관점으로만 보는 시각이 강해서 댓글달았더니 따까리들이 시비걸더군요 중공군의 전술은 미 고문관이 중공포로를 통해 차후 기록되어 현재 육사와 하사관 삼사관등에 다 교육되고 있습니다 중공군이 산악행군 야간행군 빠른포위가 가능했던것은 당시 서구군 즉 미군이 라인방어 개념을 가졌고 부대사이 라인방어를 평지가 아니라 산악지형에 펼쳤을때 빈틈이 많았고 당시 미군을 포함한 서구군대가 야간전 혹한기전투에 미비했습니다 이 약점을 중공군이 파악하고 손자병법을 기반으로 야간전 산악전 포위섬멸전을 시행한겁니다 인해전술은 마지막 최종단계에 보여지는 수단이죠 즉 야간에 전선앞에 무장도 없는 중공군이 꽹과리를 두들기며 대량 돌격할때 이미 정예사단 및 여단이 보름전에 전선을 뚫고들어와 잠복하다 후방에서 성동격서로 주요 지휘부와 보급 및 주요거점을 공략하죠 이 방식으로 미국의 장성이 10여명이상 초전에 전사하는 상황까지 나왔죠 솔직히 이때이후로 미국을 비롯한 라인전투개념이 무너집니다 이 라인전투개념을 나폴레옹이후 미국 남북전쟁을 거쳐 2차대전까지 사용된 전략개념이였고 6.25후반기에 손자병법을 숙지한 우리군 지휘관들이 전선개념을 포기하고 고지방어전술을 제시하였고 이는 후에 베트남전에서 파이어베이스전법으로 다시 변모합니다 현재도 미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는 손자병법이 필독서로 수업하죠 그리고 이걸 현대전에 어떻게 변형해 사용되는지 6.25이후로 베트남전까지 예시로 언급되죠
@@David_H_An0408 공산 주의랑 척을 치고 전쟁중인 나라가 공산주의가 무서워서 멸공이란 말도 못쓰게하하는게 정상임? 건물 날라가고 병사들 간부들 다리 잘리고 민간인 사살 당하고 포격 맞고 격침당하면서도 정신못차리고 대화 시도하는게 제정신인가? 대화도 말이 통하는 놈들이랑 하는거지 북한 눈치보는 것들이 종북이지
@@luveverlasting 지나가던 아무것도 아닌 사람으로 보기에 식민사관과 순망치한 이론 둘 모두 데이터와 팩트에 기반한 논리가 아닌 주관적이고 보고싶은 결과치에 미리 맞추고 짠 논리라 저렇게 분류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나가다 본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 틀릴 수 있고 반박도 환영합니다.
캐나다에 살 때 자주 가던 스벅에 한 백인 노인이 가슴에 붉은 꽃(캐나다는 군인출신에게 붉은 꽃 뱃지를 달아줌)을 달고 커피를 시키고 계셨음. 내가 뒷 차례였고 할아버지가 계산하시는데 작은 동전이 부족해서 큰 노트를 내시길래 그냥 내 동전을 보태 드렸음. 나를 보시곤 고맙다고 하시더니 어디서 태어났냐 물으시길래 한국이라 했더니 할아버지가 한국전 참전용사라고 하셔서 갑자기 너무 마음이 뭉클 ㅠㅠ 나는 늦둥이라 부모님이 한국전을 둘 다 경험했었기에 얘기를 직접 들어서 얼마나 참담 했었을지 상상은 하고 있었음. 크게 인사하고 케익 한조각 대접함. 푸른눈에 백발이던 할아버지 아직 살아계실까.
23:35 그리고 여기서 미해병대의 사상이, "Every marine is a rifleman"이라고, 모든 해병대원들이 소총수, 전투부대원이라는 마인드를 주입교육을 시킵니다. 그래서 아마도 반격부대로 곧바로 만든거 같네요. 나중에 한번 보시면 미해병대 파일럿들이 2차대전, 그리고 아프간전때도 비상시에는 보병중대를 지휘한 경력들이 있습니다.
미군의 무서움은 저 책임감 인것 같아요. 평상시 군기 빠진 행동 하는 듯 하지만 일단 자신의 군과 국가에 대한 애정이 위기 상황에 ''당신 밖에 없다. 당신들이 해야 한다.'' 이 말에 순식간에 강군이 된듯 아 물론 전쟁이란 상황 자체가 운전병 이든 뭐든 정예병으로 만든 것도 큰 듯 물론 결국 평상시 훈련해 온 것도 크고 그리고 백선엽장군 회고록에서 보니 한국전쟁 당시 한국공병부대가 최일선에서 고립되었는데 적을 엄청 잘 막아낸 사례도 있었다고. 죽기를 각오한 책임감이 기적을 만든 듯
스탈린은 한국전이 빨리 끝나길 바라지 않았다고 합니다 미국의 시선이 한반도에 머물길 바랬지요 유럽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한국전이 오래 지속되길 바랬다고 합니다. 장진호전투는 한마디로 맥아더의 오판과 맥아더의 예스맨들이 함께한 삽질입니다. 우리에게 유리한쪽으로 갔으려면 워커장군에게 맡겼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중공군의 큰 그림, 미군전체를 포위하는 전략은 정말 대단합니다. 이것이 인해전술이 가능하게하는 이유이고요, 중공군이 밤에 싸우는 것은 미국의 공군과 포병의 화력지원이 무서워서 그런거죠. 그런데 이런 어마어마한 포위를 무사히 빠져나간 미군도 너무 멋집니다. 미해병1사단 사단장, 스미스장군덕이지만.
장진호 영화화 100프로 지지합니다. 위 내용처럼만 만들어 주면 10회차 관람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시리즈로 파로호 전투까지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중국도 국뽕 충전하려고 날조하는데 우리는 사실로 국뽕을 충전해 봅시다. 그리고 중공군 참전이유에 대한 분석은 현재 우리나라의 외교관계에 있어서 많은 것을 시사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중국의 전략과 의도를 잘 분석하고 대응해야 우리나라의 평화와 미래를 지킬 수 있을것입니다. (대충 앞으로 많은 영상 부탁한다는 내용❤❤)
ruclips.net/video/VHF778oINtc/видео.html 이 링크는 6.25전쟁 관련 다큐인데 6부의 45:34쯤 보시면 당시 중국 공산당이 얼마나 악랄한지 알 수 있음. 한국전쟁에 참가한 중공군 중 상당수는 중국 공산당 출신들이 아니라 국공내전에서 공산당의 포로가 된 국민당 출신이 많음을 알 수 있음. 이들은 휴전 협상 당시 포로송환과 관련해서 곧 죽어도 대만으로 가고 싶어했지만, 중국 공산당은 이걸 끝까지 막고 반대 했음.
근데 소련 입장도 이해는 가는게, 무기 주는대로 족족 데드 카피를 하는데다 아무리 봐도 향후에는 공산 국가간에 분쟁을 잃으킬게 분명한 놈한테 뭔가를 더 주고 싶지는 않았겠죠. 이것도 또 다른 역시적 비극인데, 이 전쟁에 참전한 중국 쪽 인원 중 상당 수는 중국에 살던 조선족들입니다. 불행이도 이들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조국(중국)에 대한 충성심을 증명하기 위해 자원 아닌 자원을 해야 했고 이들이 외쳤던 구호 중 하나가 북한에 대한 구호였습니다. 그래서 한국 전쟁을 가르키는 명칭 중 하나가 항미원조전쟁(미국에 저항하고 조선을 돕는 전쟁)이고 지금도 참 쌩뚱 맞게도 한국의 어느 가수 그룹이 이 때 참전한 분들에 대한 감사에 대해 우리는 왜빼라는 엉뚱한 이야기가 나오게 된 배경입니다. 이 충성심 증명 문제는 심지어 지금도 현재 진행형 상태라는게 더 큰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1부에 이어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중공군의 참전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이 좋네요. 순망치한이 전쟁이란 정치행위의 해석 중 하나로 봐야한다는, 절대반지같은 악의 근원이 아니라, 최근 동향이라고 말씀하신 전투기 썰도 새로운 배움으로 다가오는군요. 또한 맥아더의 오판과 오만함, 사진은.. 일부러 쓰신거죠 ㅎㅎ, 대전이 끝난 후 군축 과정으로 인한 미군의 취약성에 대한 내용도 좋았습니다. 그러나 비록 한줌의 해병자원이라지만 미국의 특성 상 베테랑 들로 구성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을 것이고 아마도 그들이 한국전쟁 초기에 커다란 역할을 당연히 했겠죠.. 한국 사람이지만 여러 다른나라 전쟁보다 배움이 얇아 아쉬웠는데 이리 장진호 전투에 다루어 주시니 좋네요. 이에다 엠씨 허준과 샤를옹의 캐미는 언제 봐도 즐겁습니다.
장진호 전투나 한국전쟁 대규모 전투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험난한 지형에 의한 아군 기갑 전력의 부재입니다.. 전쟁 초기에는 북괴 t-34에 당하긴 했지만 그 이후에는 연합군에서 셔먼, 퍼싱, 센츄리온등 좋은 전차들이 많았는데 이것들을 제대로 쓸수만 있었어도 중공군 방어에 효과적이었을텐데..
중공군의 625참전은 잘 알려져 있지않지만 중요한 3가지가 있죠... 1. 625 최초남침때 북한의 핵심사단들은 거의다 중공군 출신 ( 북한에서 모집한 지역민이 아니라... 실전 경험 풍부한 베테랑 중공군 ) 2. 이때 중공군이 티벳을 침공하여 점령함 ( 625로 한국에 UN군이 몰린 틈을 탐 ) 3. 중국지역( 대만인근 )에서 싸우기 싫어서 한국에서 싸움
백선엽장군이 중앙일보에 남긴 남기고라는 시리즈를 보면 중공군이 무식하게 인해전술을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술적으로 너무 뛰어나서 우회 복병 야습 등등 허를 찌르는 전술을 잘 활용했고 꾕가리를 치면서 인해전술로 들어오고 그런건 전혀 없었다고 하고 미국이 화력이 뛰어난걸 알아서 한국군의 방어선을 집중적으로 노렸다고 하네요...피리 꾕가리는 그들이 야습할때 신호로 삼았는데 그게 와전된것같다고 했고 국군이 그 소리에 공포를 많이 느꼈었다고 합니다....그리고 맥아더의 지휘부가 중공군 참전에 대한 명확한 증거와 중공군 포로까지 잡아온 상황에서도 사람에 둘러쌓여서 그런 정보를 외면하고 오판해서 당했다고 하더라고요
인해전술이란 말은 없어요 울나라에서 지어낸 말입니다 나발 피리 꽹괴리는 통신 수단 입니다 9병단 송시륜 장군은 국공내전을 거친 홍군의 백전노장 베테랑으로 미1해병단을 험준한 산악 깊숙히 끌여들여 매복 기습작전으로 성공 시켰으며 중화기가 없는 인민지원군 에서는 당연히 야간 각개약진으로 침투 기습작전 으로 미군의 대공화기 지상중화기를 무용지물화 하는 것은 당연함
중공군이린 말은 없으며 조선인민 지원군 입니다 남조선괴뢰군 북한군 이런말도 없습니다 조선인민군 국토방위군 인민해방군 공식적인 군대표기가 있습니다 다만 6.25사변의 공식적인 명칭은 조선인공국에서는 남조선인민해방전 중국에서는 항미원조전쟁 대한민국에서는 정부에서 조차 공식명칭이 없습니다 6.25사변 6.25동란 한국전쟁 보통 이렇게 부릅니다
맨하탄 프로젝트 진행과정에 태평양전쟁의 끝을 보기 위해 일본 본토 공략을 위한 엄청난 양의 탄약을 과잉생산해 낸 군수업체의 재고소진을 위해 피스톤 전쟁을 이어나갔다는 진단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단기전으로 끝낼 수 없었던 당시 미국의 전략에 대한 견해를 듣고싶네요 당시 한국내전에 쓰였던 화약이 2차대전에 쓰였던 화약의 두 배 이상이라는 기록을 봤었죠
적을 무시하는게 맥아더의 평생의 악습이죠. 이차대전도 필리핀에서 항공기 다 잃고 6.25도 중공군 대비 안해서 털리고. 맥아더가 아니라 다른 장군이 책임자였다면 결과가 달라졌을지도 모르죠. 뿐만 아니라 원산 상륙한다고 뻘짓 안했으면 어쨌을 지도 모르고. 참 맥아더가 사령관이었다는게 한국은 운이 너무 없었습니다.
@@신프랑스 네 미군도 당시 사단장이었던가에 책임을 문것으로 기억합니다. 후퇴할때는 물자조차 버려두고 후퇴할정도였다고 썼더라구요. 말씀하신것처럼 중공군도 추위에 떨었는데 미군과 지척에 있었어도 서로 총을 겨누는게 아니라 방한대책 강구에 더 힘을 쏟았다는게 기억나서 댓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접니다.
이번 장진호 전투 시리즈에서 제 마이크 문제가 있어 많은 시청자들께서 불편함을 말씀 해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숙여 송구한 말씀 드립니다.
조금이나마 불편을 덜어드리고자 자막을 삽입 하였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구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2022. 1.27 샤를세환 올림. 승리 만세.
날씨가 추운데 몸건강히 하세요!!
세세한 A/S 감사합니다
괜찮습니다. 괘념치 마시옵소서..
자막.. 넣어주시다니.. 너무 고맙습니다..
자막덕에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녹화할때 동시녹음 문제인듯 한데, 혹여나 음질개선 문제(포스트 프로덕션)로 고민하신다면 따로 연락주십쇼 🤘🏻
전에 제가 살던 테네시에서 같은동네에 사시는 미국아저씨가 장진호 에서 살아돌아오신분인데 그분은 중공군과의 교전 기억보다는 자고일어나면 얼어죽어있는 옆의동료의 얼굴을 보는것이 너무괴로웠고 한번은 어렵게구한 나뭇가지로 밤에 모닥불을 피우고 쬐고 있는데 바로 코앞에까지 와있던 중공군들이 총도없이 슬그머니 와서 불을 쬐고 다시 그들이 있던 산으로 갔답니다 그추위에서는 적과 아군도 같이 얼어죽어갔다면서 맥아더장군을 원망했어요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준 모든 유엔군과 특히 미군병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얼마나 극한이었으면 살아돌아온 자들은 신의 선택을 받았다라는 의미에서 chosin이라는 이름을 장진호 전투 이름으로 명명했다고 하네요
ㅠㅠ
@@청예올린 chosin 은 장진호의 일본발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청예올린초신은 장진의 일본식 이르이랍니다.^^
@@청예올린 장진의 일본식 발음인 초신은 신의 선택을 받았다는 의미의 초-즌(chosen)규ㅏ 비슷하긴 하죠?
0:44 중공의 ak-47 라이센스 생산,지원 2:51 중공의 협박 3:35 순망치한 5:13 상륙이 무서워,이해관계 충돌 06:58 전투기 지원. 8:17 중공군 개입. 10:40, 14:43 임용한 박사님 책에도 중공군의 강점은 산악행군,야간행군,빠른 포위가 장점이다.라고 나왔죠.(누구처럼 '중공군의 전술은 전략,전술없이 단순하게 사람수로만 밀어내기'가 아니라) 12:37 마오의 명령 14:13 장진호 15:02 포위당함. 16:23 인해전술. 17:52 하갈우리. 18:25 미해병 1사단. 19:28 병력수 19:55 전개. 20:35 하갈우리 포위,철수 21:11 핵사용 21:42 막았다.
30만 이상이 들어왔는데 산악 행군과 야간 행군으로 미군 정찰기 눈을 속여 최대로 잡아도 5만도 안 들어왔다 오판하게 만들고 눈치챌 즈음에는 이미 포위를 완료...
@@누당-e7q 진짜 정찰기로 아무것도 안보였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포위되어 있으면 진짜 소름돋겠다
누구가 누구예요?
일단 정치색강한 그분 저는 별로입니다 군사사건을 정치관점으로만 보는 시각이 강해서 댓글달았더니 따까리들이 시비걸더군요 중공군의 전술은 미 고문관이 중공포로를 통해 차후 기록되어 현재 육사와 하사관 삼사관등에 다 교육되고 있습니다 중공군이 산악행군 야간행군 빠른포위가 가능했던것은 당시 서구군 즉 미군이 라인방어 개념을 가졌고 부대사이 라인방어를 평지가 아니라 산악지형에 펼쳤을때 빈틈이 많았고 당시 미군을 포함한 서구군대가 야간전 혹한기전투에 미비했습니다 이 약점을 중공군이 파악하고 손자병법을 기반으로 야간전 산악전 포위섬멸전을 시행한겁니다 인해전술은 마지막 최종단계에 보여지는 수단이죠 즉 야간에 전선앞에 무장도 없는 중공군이 꽹과리를 두들기며 대량 돌격할때 이미 정예사단 및 여단이 보름전에 전선을 뚫고들어와 잠복하다 후방에서 성동격서로 주요 지휘부와 보급 및 주요거점을 공략하죠 이 방식으로 미국의 장성이 10여명이상 초전에 전사하는 상황까지 나왔죠 솔직히 이때이후로 미국을 비롯한 라인전투개념이 무너집니다 이 라인전투개념을 나폴레옹이후 미국 남북전쟁을 거쳐 2차대전까지 사용된 전략개념이였고 6.25후반기에 손자병법을 숙지한 우리군 지휘관들이 전선개념을 포기하고 고지방어전술을 제시하였고 이는 후에 베트남전에서 파이어베이스전법으로 다시 변모합니다 현재도 미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는 손자병법이 필독서로 수업하죠 그리고 이걸 현대전에 어떻게 변형해 사용되는지 6.25이후로 베트남전까지 예시로 언급되죠
@@k76106 동아일보에 기고하실때도 거의 정치색을 드러낸 적이 없는데 무슨 근거로 그런말씀을 하시는지요?
물론 토전사 종영이후에 자기들 멋대로 정치색을 입혀서 타진형을 공격하는 무리가 있는건 부정할수가 없습니다만...
솔직히 어릴땐 그랬구나 했지만
나이먹고 전쟁사 보다보니 왜 중공군이 참전했는지 의아했는데
샤를님이 꼭집어 주시내요
장진호에서 싸워던 전사들은 진정한 영웅이죠 ! 영하40' 추위에 불도 없이 담요 두르고 밤세 떨다 일어나는 병사들에 영상을 보면 지금의 자유대한이 그냥 얻어진게 아니라 생각 됩니다..!!
그때 방한복으로 그추위를 버틴다는건 어우
정말 대단한 병사들이고 영웅들임
장진호에서 싸운 군인들은 진정한 영웅이면 다른 곳에서 싸운 군인들은 영웅이 아니라는건가요??? 6 25 참전한 군인들은 똑같이 피를 흘린 다 똑같은 영웅들입니다
혹한기...철원가서 영하 26도에서 자다 일어나서 새벽에 공격기동하는데 전쟁나면 그냥 죽는게 편하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죠...장갑을 아무리 껴도 방아쇠에 대는 순간 검지손가락 멍멍......
@@David_H_An0408 공산 주의랑 척을 치고 전쟁중인 나라가 공산주의가 무서워서 멸공이란 말도 못쓰게하하는게 정상임?
건물 날라가고 병사들 간부들 다리 잘리고 민간인 사살 당하고 포격 맞고 격침당하면서도 정신못차리고 대화 시도하는게 제정신인가?
대화도 말이 통하는 놈들이랑 하는거지 북한 눈치보는 것들이 종북이지
@@znpsl 공산주의가 무서운게 아니라 경제가 무서운거지. 사드 때 입 잘못 놀리고 처신 잘못해서 롯데가 중국에서 털리는거 못 봤나?
오... 교수님들께서는 주로 대체적으로는 '순망치한'적인 관점을 주로 가르치시는데 대만 견제를 위한 소련으로부터의 전투기 공급을 위한 참전이라는 이유는 또 새롭네요. 학사레벨에서는 1차 자료를 적극적으로 보지는 않아서 그러려니 했는데 흥미로운 관점입니다.
순망치한 거의 식민사관에 맞먹는 주장이죠 이미 90년대 구소련이 패망하면서 서구권에 6.25참전사유가 밝혀지고 있었죠
@@k76106 맞습니다! 결과를 보고 이유를 (변명)을 억지로 끼워 맞춰넣었죠. 종속적 식민사관, 노예사관의 산물입니다.
저두요! 역사에 관심 가진지 별로 안된 상태인데, 지정학적 관점으로 역사를 바라본 역사서를 읽어서 중국이 중공군을 보내온 것이 순망치한 개념때문이라고 알고있었거든요… 그런데 전투기공급을 위한 참전이라…새롭네요!! 덕분에 좋은 지식 알고 갑니다…!!
@@k76106 그런데 순망치한이 왜 ‘식민 사관’에 준하는 주장인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반론을 제기하자거나 시비거는게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
@@luveverlasting 지나가던 아무것도 아닌 사람으로 보기에 식민사관과 순망치한 이론 둘 모두 데이터와 팩트에 기반한 논리가 아닌 주관적이고 보고싶은 결과치에 미리 맞추고 짠 논리라 저렇게 분류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나가다 본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 틀릴 수 있고 반박도 환영합니다.
캐나다에 살 때 자주 가던 스벅에 한 백인 노인이 가슴에 붉은 꽃(캐나다는 군인출신에게 붉은 꽃 뱃지를 달아줌)을 달고 커피를 시키고 계셨음. 내가 뒷 차례였고 할아버지가 계산하시는데 작은 동전이 부족해서 큰 노트를 내시길래 그냥 내 동전을 보태 드렸음. 나를 보시곤 고맙다고 하시더니 어디서 태어났냐 물으시길래 한국이라 했더니 할아버지가 한국전 참전용사라고 하셔서 갑자기 너무 마음이 뭉클 ㅠㅠ 나는 늦둥이라 부모님이 한국전을 둘 다 경험했었기에 얘기를 직접 들어서 얼마나 참담 했었을지 상상은 하고 있었음. 크게 인사하고 케익 한조각 대접함. 푸른눈에 백발이던 할아버지 아직 살아계실까.
군인들을 존중해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장성들 정치인들 눈치나 보고 소신없는 행위하는데 존중받을 존재가 안되죠
군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존중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좌파 정권이 득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탄압하고 있습니다. 5.18 유공자가 받는 돈이 6.25 참전용사보다 훨씬 많습니다.
의외로 예비역들이 현역을 우습게 봅니다
@@sonhuengmin1 핸드폰 쳐보고 있으니 좋게 볼수없슴.
장진호 전투에서 공병들이 실전 전투에 보병처럼 투입된건 처음알았네요 50인의 용사들 대단합니다...
장진호전투덕분에 아들들이랑 파로호 전투까지~큰아들은 화천칠성, 둘째는 이기자제대~재밌게 이야기 나눴네요. 감사해요♡
고마운건 고마운거다. 수만명의 청년들이 하나뿐인 목숨을 이땅에 와서 바쳤는데, 제국주의 이익때문에 온거라고 폄하하는 세력들..
경찰이나 소방관이 우리집을 구해줘도 자기네들 수당 받으려고 일 한거지 고마울게 없다는
이론이다.
이당시 전쟁에 참전하신 선배님들의 희생덕분에 지금의 저희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3:35 그리고 여기서 미해병대의 사상이, "Every marine is a rifleman"이라고, 모든 해병대원들이 소총수, 전투부대원이라는 마인드를 주입교육을 시킵니다. 그래서 아마도 반격부대로 곧바로 만든거 같네요. 나중에 한번 보시면 미해병대 파일럿들이 2차대전, 그리고 아프간전때도 비상시에는 보병중대를 지휘한 경력들이 있습니다.
미해병대 파일럿은 전투병과 소대장 경험자만 지원 가능한걸로 압니다
그 손발 어는 장진호에서, 핫팩도 없이 얼음보다 차가운 총들고 싸우지 않아도 되는 현시대를 살수있음에 감사합니다
항상 돈주고봐도 아깝지않은 영상을 유튜브에서 보는게 정말 좋고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기자님 화이팅입니다!
미군의 무서움은 저 책임감 인것 같아요.
평상시 군기 빠진 행동 하는 듯 하지만 일단 자신의 군과 국가에 대한 애정이 위기 상황에 ''당신 밖에 없다. 당신들이 해야 한다.'' 이 말에 순식간에 강군이 된듯 아 물론 전쟁이란 상황 자체가 운전병 이든 뭐든 정예병으로 만든 것도 큰 듯
물론 결국 평상시 훈련해 온 것도 크고
그리고 백선엽장군 회고록에서 보니 한국전쟁 당시 한국공병부대가 최일선에서 고립되었는데 적을 엄청 잘 막아낸 사례도 있었다고.
죽기를 각오한 책임감이 기적을 만든 듯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50인의 공병과 운전병의 전투 영화로 꼭 보고 싶네! 진짜 극적인 전투 잖아! ㅋㅋㅋ 왜냐하면 그 어떤 전쟁 영화에서도 비 전투 병과가 전투를 해서 이긴 장면이 나온 영화는 없었으니!
ㅋㅋㅋㅋㅋ 어? 어어? 어어어? 이게 되네?? ㅋㅋ
너무 재밌어요^^ 그리고 허준님 시청자 입장에서 옆에서 대답하고, 리액션하고, 질문해주시는 역할 너무 잘하심👍
한국전쟁 자체가 미국에서는 잊혀진 전쟁으로 불리우죠. 한번 장진호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가 제작이 기획되었다가 관심도때문에 엎어진적이 있는 걸로 압니다.
스탈린은 한국전이 빨리 끝나길 바라지 않았다고 합니다
미국의 시선이 한반도에 머물길 바랬지요 유럽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 한국전이 오래 지속되길 바랬다고 합니다.
장진호전투는 한마디로 맥아더의 오판과 맥아더의 예스맨들이 함께한 삽질입니다. 우리에게 유리한쪽으로 갔으려면 워커장군에게 맡겼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GeonWoo Do 설이라니? 알아보고 댓글 달도록!
현장감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전황설명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시청했습니다. 두분의 캐미가 컨텐츠의 재미를 배가 시키네요. 3부 기대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50명의 말도 안되는 전과! 처음 알았습니다. 정말 영화화되어야 할 전사 네요. ^^
정말이지
1950.6.25
한국전쟁때
조국의 민주주의를 지키려고
목숨을 아끼지 않고
전장에 나선
국군과 미군 연합군
군인들과 국가에
한없이 고맙고 감사합니다.
전사하신
고귀한 군인분들께
명복을 빕니다.
중공군의 큰 그림, 미군전체를 포위하는 전략은 정말 대단합니다. 이것이 인해전술이 가능하게하는 이유이고요, 중공군이 밤에 싸우는 것은 미국의 공군과 포병의 화력지원이 무서워서 그런거죠. 그런데 이런 어마어마한 포위를 무사히 빠져나간 미군도 너무 멋집니다. 미해병1사단 사단장, 스미스장군덕이지만.
진짜 마지막 50명 대박이네요
6.25를 소재로 미디어 매체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3부 얼른 올려주세요. 현기증 날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를 집에서 보내겠다고 하는 말은 필패의 문장일까요 ㅎㅎ
자막이 상당히 깔끔하게 달려서 보기도 좋고 집중도도 높아지는거 같아요
편집자님 고생많으셨습니다!
6.25 몇년전의 벌지대전투에서도 똑같이 그 말을 했다가 호되게 당했죠.
진짜 그 운전병, 공병 50명은 스파르타 300 현실버전이였네
어떻게 버틴건지 진짜 대단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진호 영화화 100프로 지지합니다. 위 내용처럼만 만들어 주면 10회차 관람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시리즈로 파로호 전투까지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중국도 국뽕 충전하려고 날조하는데 우리는 사실로 국뽕을 충전해 봅시다.
그리고 중공군 참전이유에 대한 분석은 현재 우리나라의 외교관계에 있어서 많은 것을 시사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중국의 전략과 의도를 잘 분석하고 대응해야 우리나라의 평화와 미래를 지킬 수 있을것입니다.
(대충 앞으로 많은 영상 부탁한다는 내용❤❤)
대통령님도 이영상을 봣으면 좋겟어요
영화인들 상다수가 친중, 친북성향이라 힘들것 같습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마음을 붙이다 오공 오공본드 , 쿤달 , 영화 달이 떨어진다 문 풀 , 경동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 , 금연엔노담 보건복지부 , KT 신비 키즈폰 , 시몬스침대 , 만능절세통장 이사 한국투자증권 광고 스킵 없이 다 봤어요😀
밤새싸운 50명의 운전병 공병 진짜대단하네요 저러모습들이 미군의 원동력인거같아요
가장 중요한 중공의 참전 요인은 국공 내전에서의 포로 였던 국민당 에서 싸웠던 병사 장교들을 갈아없애기 위함입니다. (이들은 잠재적인 불순세력으로 봐야 하니)
전쟁에 참여해서 사망하면 좋고 살아돌아오면 말고 식으로
그 다음 요인은 전략 무기를 지원 받기 위함
사료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그 생각을 하긴 했어요.
내전을 거쳐 단일화된 국가에게 있어 내전의 잔재를 없애고 하나로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외부의 적을 맞아 싸우고, 거기에 과거의 잔재를 갈아넣어 소모시키는 방식은 역사적으로 많이 있어왔으니까요
ruclips.net/video/VHF778oINtc/видео.html
이 링크는 6.25전쟁 관련 다큐인데 6부의 45:34쯤 보시면 당시 중국 공산당이 얼마나 악랄한지 알 수 있음.
한국전쟁에 참가한 중공군 중 상당수는 중국 공산당 출신들이 아니라 국공내전에서 공산당의 포로가 된 국민당 출신이 많음을 알 수 있음.
이들은 휴전 협상 당시 포로송환과 관련해서 곧 죽어도 대만으로 가고 싶어했지만, 중국 공산당은 이걸 끝까지 막고 반대 했음.
너무 흥미진진 하다!!! 샤를 최고!!
자막 있으니까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자막 있으니 보기 좋네요. 장비라는게 언제든 이상이 생길수도 있는거니 넘 미안해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접할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야 기다리다 목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장진호전투도 좋지만 중공의 전쟁개입이 순망치한만은 아닐 것이다라는
샤를형님의 분석 역시 믿고 본다 이말이야!진짜 허준씨 말마따나 장진호전투 영화만들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뭐 누군가는 불편해하겠지만...
짜장들이 순망치한??? 짜장들은 그런거 없음. 지들 이익이 안되면 바로 뒤통수임. 국내에 들어와 있는 짜장들하고 거래하시는 분들 꼭 참고하시오.
그것들에게는 호의가 필요없음. 의리따위는 없습니다. 반드시 참고하셈
근데 소련 입장도 이해는 가는게, 무기 주는대로 족족 데드 카피를 하는데다 아무리 봐도 향후에는 공산 국가간에 분쟁을 잃으킬게 분명한 놈한테 뭔가를 더 주고 싶지는 않았겠죠.
이것도 또 다른 역시적 비극인데, 이 전쟁에 참전한 중국 쪽 인원 중 상당 수는 중국에 살던 조선족들입니다. 불행이도 이들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조국(중국)에 대한 충성심을 증명하기 위해 자원 아닌 자원을 해야 했고 이들이 외쳤던 구호 중 하나가 북한에 대한 구호였습니다. 그래서 한국 전쟁을 가르키는 명칭 중 하나가 항미원조전쟁(미국에 저항하고 조선을 돕는 전쟁)이고 지금도 참 쌩뚱 맞게도 한국의 어느 가수 그룹이 이 때 참전한 분들에 대한 감사에 대해 우리는 왜빼라는 엉뚱한 이야기가 나오게 된 배경입니다.
이 충성심 증명 문제는 심지어 지금도 현재 진행형 상태라는게 더 큰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장진호 영화로 나왓으면 좋겟어요
스미스 사단장이 전진하면서
수풍댐의 다리가 파괴되지 않은 것을 보고
함정같다고 느끼고 비행장 건설하고
병참기지 방어병력 두텁게 두면서 전진한거임
그렇죠! 단 압록강 수풍댐이 아니라 장진호의 다리인데 착각하신 듯?
8:11 이전부터 중공군 참전의 원인과 명분을 자신들의 미그 전투기 라이센스 생산 및 도입이라고 확실하게 결론지었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1부에 이어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중공군의 참전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이 좋네요. 순망치한이 전쟁이란 정치행위의 해석 중 하나로 봐야한다는, 절대반지같은 악의 근원이 아니라, 최근 동향이라고 말씀하신 전투기 썰도 새로운 배움으로 다가오는군요.
또한 맥아더의 오판과 오만함, 사진은.. 일부러 쓰신거죠 ㅎㅎ, 대전이 끝난 후 군축 과정으로 인한 미군의 취약성에 대한 내용도 좋았습니다. 그러나 비록 한줌의 해병자원이라지만 미국의 특성 상 베테랑 들로 구성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을 것이고 아마도 그들이 한국전쟁 초기에 커다란 역할을 당연히 했겠죠..
한국 사람이지만 여러 다른나라 전쟁보다 배움이 얇아 아쉬웠는데 이리 장진호 전투에 다루어 주시니 좋네요. 이에다 엠씨 허준과 샤를옹의 캐미는 언제 봐도 즐겁습니다.
중국판 장진호는 안봤지만 미군썰이 정말재밌네요 영화화 했으면 좋겠어요..!
장진호 전투나 한국전쟁 대규모 전투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험난한 지형에 의한 아군 기갑 전력의 부재입니다.. 전쟁 초기에는 북괴 t-34에 당하긴 했지만 그 이후에는 연합군에서 셔먼, 퍼싱, 센츄리온등 좋은 전차들이 많았는데 이것들을 제대로 쓸수만 있었어도 중공군 방어에 효과적이었을텐데..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지형 대부분이 산악지형이고 그 당시 도로상태도 좋지 못해 대규모 전차부대가 기동하기에는 어려웠죠
역전다방에서 왜 한국전쟁을 안 다루는겁니까?
국방티비 사장 바뀌면 꼭 해주세요!!!
원래 좋아하는 채널이지만 이번 편 특히 더 대단하십니다
두 분의 케미도 훌륭하구요:)
아 진짜 둘이 캐미 개좋아 ㅋㅋㅋ 샤를 연기도 너무 재미짐
전투기를 얻기 위한 참전이라는 건 솔직히 처음 들었습니다 지원이란 이야기만 들었죠 놀라운 이야기 6.25에 대한 여러가지 사실들이 밝혀지니 진짜 당시의 국제역학관계가 보이네요 소련 중국간의 알력다툼만 있었던게 아니네요 더구나 베트남전까지...
샤를세환님의 총평과
함께 하는 전쟁사. 빠져
듭니다.
너무너무 재밋네요 샤를짱
우리가 정치인을 추종하지 말고 항상 경계해야 하는 이유.
벌써 끝났나요?
와~~👍👍
유엔군의 항공폭격을 피하기 위해 야간행군하던 중공군이 추위와 배고픔, 질병으로 상당한 비전투적 손실을 겪었다던더라구요
중공군 참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전황들 참 흥미롭네요
이번 영상 너무 좋은데요
해병대 전투가 주로 있지만 7사단예하부대의 희생이 있어 반대편 몰려오는 적을 막았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론 중국은 주중 인도대사 또는 유엔 인도대사 통해 38선 넘지 말라고 미국에 경고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칠맛 나서 미치겠네요 ㅋㅋㅋ 다음편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감질 맛...
감칠맛 넘나 맛난거 ㅋㅋ
박사님, 우리나라의 안보에 대하여 관심이 많은 청년입니다. 정말 유익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너무 재밌네요 ㅎㅎ
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준비라하.
CI VIS PACEM PARA BELLUM
베트남 전에는 북한제 AK도 상당수 사용되었습니다.
밀리터리 좋아하는데 예전부터 보다가 이제 구독하네요 허준님 하고 케미 좋아요~~~
중공군의 625참전은 잘 알려져 있지않지만 중요한 3가지가 있죠...
1. 625 최초남침때 북한의 핵심사단들은 거의다 중공군 출신
( 북한에서 모집한 지역민이 아니라... 실전 경험 풍부한 베테랑 중공군 )
2. 이때 중공군이 티벳을 침공하여 점령함 ( 625로 한국에 UN군이 몰린 틈을 탐 )
3. 중국지역( 대만인근 )에서 싸우기 싫어서 한국에서 싸움
1의 중공군 출신이지만 간도의 조선족으로만 3개 사단 3만명 정도였습니다
국공내전 경험의 홍군 출신과 조선인출신으로 구성된 8로군 출신의 야전경험이 풍부하고 잘조직된 인적자원을 초기에 투입함
응원합니다
그 50명에 대한 상황이 지금 시기에 일어난 일이라면.
유튜브 썸네일에 온통 '이왜진',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적혀있고 막 난리 였겠네요.
정말 설명들으니 엄청난 전투였군요;;;
상식을 깨는 내용이엇네요
백선엽장군이 중앙일보에 남긴 남기고라는 시리즈를 보면 중공군이 무식하게 인해전술을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술적으로 너무 뛰어나서 우회 복병 야습 등등 허를 찌르는 전술을 잘 활용했고 꾕가리를 치면서 인해전술로 들어오고 그런건 전혀 없었다고 하고 미국이 화력이 뛰어난걸 알아서 한국군의 방어선을 집중적으로 노렸다고 하네요...피리 꾕가리는 그들이 야습할때 신호로 삼았는데 그게 와전된것같다고 했고 국군이 그 소리에 공포를 많이 느꼈었다고 합니다....그리고 맥아더의 지휘부가 중공군 참전에 대한 명확한 증거와 중공군 포로까지 잡아온 상황에서도 사람에 둘러쌓여서 그런 정보를 외면하고 오판해서 당했다고 하더라고요
인해 전술이란게 무작정 밀고오는게 아니라 공격하는 입장에서 선택과 집중으로 숫적 우세를 극댜화하는건데 수비 입장에선 1대 5나 10이니까 인해전술이라 본거죠!
인해전술이란 말은 없어요 울나라에서 지어낸 말입니다
나발 피리 꽹괴리는 통신 수단 입니다
9병단 송시륜 장군은 국공내전을 거친 홍군의 백전노장 베테랑으로 미1해병단을 험준한 산악 깊숙히 끌여들여 매복 기습작전으로 성공 시켰으며
중화기가 없는 인민지원군 에서는 당연히 야간 각개약진으로 침투 기습작전 으로 미군의 대공화기 지상중화기를 무용지물화 하는 것은 당연함
중공군이린 말은 없으며 조선인민 지원군 입니다
남조선괴뢰군 북한군 이런말도 없습니다
조선인민군 국토방위군 인민해방군 공식적인 군대표기가 있습니다
다만 6.25사변의 공식적인 명칭은 조선인공국에서는 남조선인민해방전
중국에서는 항미원조전쟁
대한민국에서는 정부에서 조차 공식명칭이 없습니다
6.25사변 6.25동란 한국전쟁 보통 이렇게 부릅니다
소집한 예비역 중 장교 79%, 사병 77.5%가 제2차 대전 태평양 전투에 참전한 역전의 용사였기에 저런 전투력이 나올 수 있었죠~~
샤를 기자님, 빨랑 3편 안 내놓으면 울테다...ㅋㅋㅋㅋ
2:21 참고로 AK 개발사 이즈마쉬(현 칼라시니코프)가 저 56식 때문에 라이선스비를 못 받아서 파산할 뻔하기도...
금성전투, 상감령 전투 등 한국전쟁 고지전(중국 국뽕 영화 소재)에 대한 시리즈물도 만들어 주세요 !!
맹호부대의 상징 부대 깃발이 중공군에게 노획되어 중국 방물관에 보관되어 있으면 앞으로 수만년간의 치욕이 되겠내요. 부대깃발이 노획되었으면 맹호부대 사단장이 포로가 되어 목이 잘리어 머리가 장대에 꼬치는 치욕에 해당 하겠내요
종전 한 달도 안 남기고, 금성전투 때문에 서울시 면적의 1/3을 북한에 뺏겨 버린건 너무나 뼈 아프죠... 근데 금성전투 전적비엔 우리가 승리한 전투로 정신승리 하는 건 이제 바로 잡아야 할 꺼 같긴 합니다 ㅠㅠ
맨하탄 프로젝트 진행과정에 태평양전쟁의 끝을 보기 위해 일본 본토 공략을 위한 엄청난 양의 탄약을 과잉생산해 낸 군수업체의 재고소진을 위해 피스톤 전쟁을 이어나갔다는 진단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단기전으로 끝낼 수 없었던 당시 미국의 전략에 대한 견해를 듣고싶네요
당시 한국내전에 쓰였던 화약이 2차대전에 쓰였던 화약의 두 배 이상이라는 기록을 봤었죠
샤를님 이시여~~ 제발 제작인원 보충하셔서 1일1영상 업로드 해주소서~~~
장진호 동쪽 이라는 애플맨의 책을 10년 전에 읽었습니다 참혹함의 생생함과 미해병 1사단장 올리버 스미스 소장의 판단력과 지휘자의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었습니다
역시 재밌어 ㅎㅎ
와 너무나도 새로운 관점에 경탄을 금치 못합니다 👍👍
적을 무시하는게 맥아더의 평생의 악습이죠. 이차대전도 필리핀에서 항공기 다 잃고 6.25도 중공군 대비 안해서 털리고. 맥아더가 아니라 다른 장군이 책임자였다면 결과가 달라졌을지도 모르죠. 뿐만 아니라 원산 상륙한다고 뻘짓 안했으면 어쨌을 지도 모르고. 참 맥아더가 사령관이었다는게 한국은 운이 너무 없었습니다.
당시 증언 들어보니 한국군도 소화기에 들어갈 탄창을 하나밖에 주지 않고 기관총 한정만 있어도 기계화보병이라 할 지경...
당시 중국과 별차이 없었던듯.
전선이 고착화된 후 군수물자를 자체 생산했는가 그것도 아니었던.
이때 미군의 처절했던 장진호 철수작전을 모티브한 영화가 에일리언2 였죠
8:11 다시 생각해보니 70~90년대에 미국 중국 관계는 핑퐁외교와 북한의 위협에 맞서고 협력하는 이해관계여서 그런지 저 대륙 쪽을 지금처럼 심하게 자극할 필요까지는 없었긴 했네요
멸공!
장진호에서 산화한 유엔군과 한국군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맥아더는 한국전쟁 내내 한 하루도 한반도에서 자고간적이 없었다. 현장을 제대로 살피지 않았다는 명백한 반증이지. 50년 겨울 유엔군 참패는 맥아더의 오만과 판단미스에 기인한다.
실제 스타쉽 트루퍼스 버그족의 러쉬는 한국전때 참전한 작가가 격은 인해전술이 모티브라고 하더군요...
6.25때 중공군은 철조망 12개를 시체를 쌓아서 넘고
유엔군들은 총알이 떨어져서 후퇴를 했답니다.
나중에 미군들이 진격을 할 때는 시체 위에 흙을 덮고 길을 냈답니다.
이후 중장비를 동원을 해서 모두 임진강으로 버렸답니다.
현리전투도 한번 다뤄주시면 좋을거같습니당
미군 정찰기가 뜨면 하얀천을 뒤집어쓰고 있다가 밤에만 이동했다고 하죠
즉, 중국은 단순히 순망치한 보다는 소련의 미그15 전투기를 얻기 위해 6.25에 참전 했다는 거네요. 미국 전투기에 대응해야 하니까. 순망치한은 오히려 결과론적인 이야기에 더 가까워지고 있는거고요. 흥미롭다.
정치적 명분이 순망치한과 항미원조고 군사적으론 대만해협에서 미군 세이번 제트기와 싸울 최신 제트 전투기인 미그 15를 얻는거였죠!
군대에서 관련 책을 읽은 기억이 나네요 미군이 쓴 책이었는데 미군조차 중공군과 싸우는게 아니라 추위와 싸워야했다고 회고했던게 기억나네요
중국군도 추위랑 싸웠고 미군보다 더 열악한 조건에서 싸웠습니다. 그냥 미군이 자만심 때문에 진거 같네요.
@@신프랑스 네 미군도 당시 사단장이었던가에 책임을 문것으로 기억합니다. 후퇴할때는 물자조차 버려두고 후퇴할정도였다고 썼더라구요. 말씀하신것처럼 중공군도 추위에 떨었는데 미군과 지척에 있었어도 서로 총을 겨누는게 아니라 방한대책 강구에 더 힘을 쏟았다는게 기억나서 댓글을 적어보았습니다
미군이 간과한것이 중국의 팔로군이 중일전쟁과 국민당군과의 내전을 통해 유격전에 특화된 군대로 진화했고 거기에 수십만의 국민당군을 흡수하며 군대규모를 키운상태였고
산속유격전에 노하우가 있었던듯 하다
그래서 우수한 장비를 갖춘 미군에 도전한것으로 압니다
결과론이지만 국공내전에서 당했던 장제스가 경고를 했어야 한다
용문산 전투 한번 다뤄주세요!!
24분~~!! 선좋아요 누르고 재밌게 보겠습니다.
재밌네요 역시 둘이 만나니까 ㅋㅋㅋ
0030분 교통의 목 하갈우리에서 중요지역 포위된 상태에서 미군50명 운전병과 공병 및 혼성부대와 우리군이 악전고투로 인해전술 중요국면 막아줌에 감사합니다
미해병 1 사단 보병 7 사단 영국군 코만도 그리고 한국전투경찰1개중대 통역병 110명 이 장진호 전투에 참가하였군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멸공
영국군 코만도도 잊으면 안됩니다.
@@참기름-d8x 추가 했습니다 영상엔 언급이 없어서 잘몰랐어요
@@유로현 절대 그럴 의도 아닙니다.빼먹을 수 있는건데요.
그냥 첨언 정도 한거죠
많은 사람이 사망한게 슬플뿐이죠.
얼어죽고 굴어죽고 총맞아죽고 폭격에 죽고...죽은사람이 다친사람이 다 불쌍합니다.
한국판 장진호전투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