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러는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는게 너무 표현이 잘되어서 둘이 정말 좋아하는구나하고 설득이 되었는데 상우방에서 밴드붙이는 장면은 둘의 미묘한 감정변화를 잘살린거 같아요 요즘 보는 bl들 다수가 구원서사가 있다보니 사랑이라기 보다는 의지하는 관계로 느껴졌는데 갑자기 사랑이라고 하니까 어느 포인트에서 사랑에 빠졌는지 납득이 안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도서관 볼콕하는 장면에서 저는 박서함에게 빠져버렸어요 ㅋㅋㅋ
1.복도 개싸움씬 상우 '알면 당장 꺼져요' 재영 '명령하지마 이새끼야' 하자마자 상우가 찰나에 상처받은 눈빛과 표정이 보이는데 여기 킬포 2. 밴드 붙여주고 재영이가 고개들면서 상우를 바라보는 그 찰나 세심한 상우의 터치에 설레임 or 본인이 상우에게 다른 감정이 있음을 완전히 확신하는 순간의 표정 3. 밴드 붙여주고 간다고 하면서 나가다 말고 상우가 붙인 밴드 만지면서 떨리는 숨 내뱉은 재영이 숨소리 4. 재영이가 덱스 합격 후 떠나기로 하고 복도에서 데면데면하게 재회한 씬의 상우 표정. 오랫만에 보는 재영이가 내심 반가워서 아주 미세하게 입꼬리 올리다가 재영이가 끌고온 캐리어보면서 표정 굳는 장면. 정말 재찬배우 미세한 표정을 잘써서 좋아한씬 5. 에필로그 입바람 부는 씬 에필로그는 통으로 정말 사귄지 약 3개월 정도 지난 풋풋한 연인의 느낌 그대로여서 좋아함 장난치다가 눕히고 약간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데 또 기대하는 상우 놀리듯 재영이가 입으로 바람불고 내가 원하는건 이게 아니라는 느낌의 뾰루퉁한 상우표정 + 그런모습보면서 웃다가 멜랑꼴리함이 느껴지는 분위기로 급변해서 입맞추는 그런 연결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좋았어요 ㅋㅋ
명장면이라...그걸 말하자면 아주 긴 서사가 있지요 근본적인 서사가 있어요! 때는 2024년 2월 저는 브로콜리 이걸 어떻게 먹어야 하나 골아픈(필현이의 말에 따르자면)자였지요 저 채소가 건강에도 좋고 먹으면 진짜 배가 빵빵해져서 다이어트에도 좋은데 맛이 없단 말이죠?! 소금 쳐서 먹어도 물려요! 미쳐 뒤지겠어요! 그렇게 몸부림을 치던 어느 날 저는 왓챠를 뒤져대다가 시맨...뭐?라는 작품을 클릭하게 되었더랬죠. 그런데 세상에! 거기서 왠 빨간색 옷 입은 애가 브로콜리를 된장에 무쳤나? 로 추청되는 반찬을 이리저리 돌려대면서 깐족대는 장면을 본 게 아니겠어요?! 아. 저거구나. 내가 브로콜리를 저렇게 먹어야 하는구나!!!!!! 그 오랜 세월 고민했던 문제의 해답이 여기에?! 찾았다. 드디어 찾았어!!!! 세상에 맙소사!!!! 아아아아아아아!!!!!!!!!(말로 표현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 온갖 찬사) 그리고 저는 곧바로 브로콜리를 된장에 무쳐서 나물반찬으로 먹기 시작했고 옆에 보니까 감자채 볶음도 있대요? 해먹었죠?! ....아이고 역시 나물반찬이 제일이대요! 닭가슴살에 브로콜리 고구마 못해먹겠대요 진짜 입에서 토나올것 같은거 곧바로 다이어트 계획을 싹 바꿨어요! 밥+나물반찬+고기반찬 이렇게! 졸지에 저는 나물반찬에 입맛을 들여 배를 빵빵히 하게 되었으며 다들 브로콜리 이렇게 먹으니까 정말 좋다 브로콜리가 정말 먹으니까 배부르네 그렇게 이 작품은 저의 다이어트, 구원의 시작이자 은혜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이 작품 BL이라고 뭐라 하는 사람들은 싹 다 꺼져! 이거 아니었으면 나 지금쯤 닭가슴살에 양배추쌈 브로콜리 먹다가 핀트나가서 다이어트 포기했어 씨발!!!!!!!!!!! 삼국지 가로되 사내는 좁쌀만한 은혜도 크게 갚아야! ...크게는 못 갚아도 어쨌든. +)그리하여 시맨틱 에러를 서핑하던 제가 나의 별에게라는 드라마를 얻어알았는데 어? 쟤 구미호뎐에 나온...걔? 인거에요 그래서 보게 되었는데 시즌2까지 있다네요? 안 볼 수가 있나 그런데 이 XX가 잠수를 탔다네?! ...솔직히 처음에는 탑스타랑 연애한다니까 그러려니 했어요 오히려 안타까웠어요! 이런 세기의 비극, 절절한 서사가 어디있나 했어! 그런데 가면 갈 수록 이 XX하는 꼬라지가 미친 것 같아! X같아서 돌아버리겠어! 명치를 후려갈겨버리고 싶어! 으아아아아!!!! 다 보고 나니까 분노는 머리 끝까지 들어차서 터질 것 같은데 아주...아주!!!! 결국 원귀와 지박령이 되어서 "너를 이해하기 전까지는 내가 이 BL드라마 판을 성불하지 않겠다" +"시즌2에서 이렇게 사람 열받게 해놓고 시즌3가 안나와? 내가 그 꼴은 못보겠다"는 원한의 집념만이... 그리고 지금에 다다랐습니다 깔깔깔....
여기까지가 바야흐로 선생님의 시에러+나별의 과몰입 과정 서사였건 것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멘틱 에러가 먼저셨군요?! 저희 역시 시에러를 보자 마자 직감했답니다! 이거지~~~~~! ㅋㅋㅋㅋㅋㅋ 이게 비엘이지~~~~~~! 그리고 시에러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서함 배우라는 보석을 알게 되었어요(감덩) 그리고 현재까지도 돌고 돌아 나별, 돌고 돌아 시에러랍니다…
골목에서 뒷덜미 잡혀서 끌려가는 장면... 덩치 차이가 저 정도 나면 저런 만화적 연출이 리얼로 나오는구나 감탄했습니다!!!!
그니깐요!! 억지로 여자인척 안해도 만화적 연출이 먹히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저는 시에러가 진짜 돋보적이라고 생각해욬ㅋㅋ
골목에서 뒷덜미 잡히는 거랑
상우 집앞에서 서로 욕하며
싸우는 장면 넘 좋아요 ㅎ
박서함, 박재찬이라는 배우를 알게 되어
넘 감사한 작품인데
오랜만에 리뷰(?) 넘 반갑네요!!
잘 봤습니다 ^^
서로 욕하는 장면이 왜케 좋은지 모르겠어요 역시 비엘은 혐관인가...ㅋㅋㅋ 박서함 배우님 제대기념으로 오랜만에 다시봤습니다 ㅋㅋ
시에러는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는게 너무 표현이 잘되어서 둘이 정말 좋아하는구나하고 설득이 되었는데 상우방에서 밴드붙이는 장면은 둘의 미묘한 감정변화를 잘살린거 같아요 요즘 보는 bl들 다수가 구원서사가 있다보니 사랑이라기 보다는 의지하는 관계로 느껴졌는데 갑자기 사랑이라고 하니까 어느 포인트에서 사랑에 빠졌는지 납득이 안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도서관 볼콕하는 장면에서 저는 박서함에게 빠져버렸어요 ㅋㅋㅋ
저도 대체 언제!! 왜!! 갑자기 너무 사랑하는데!!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보다가 짜증이 났었거든요 ㅋㅋ 나도 좀 알려줘 왜 사랑하는지..ㅜㅠ 그치만 시에러는 그걸 했다!! 여윽시 대단하다 ㅋㅋㅋ 이런 느낌입니닷 ㅋㅋㅋ
전화씬 공감이요..!
그냥 통화였을뿐인데 설레는 감정이 어쩜 그렇게 잘 표현됐는지.
재영이 얼굴에 콕찍는 낙서씬은 보는사람들 다 반하라고 작정하고 만드신듯요.
그 장면 비하인드 보려고 촬영감독님 인스타까지 찾아서 들락거렸어요😅
진짜 플러팅 고민을 엄청 하고 만드신 티가 납니다 ㅋㅋ 광대가 내려갈 생각을 안해요 ㅋㅋ
1.복도 개싸움씬
상우 '알면 당장 꺼져요'
재영 '명령하지마 이새끼야' 하자마자
상우가 찰나에 상처받은 눈빛과 표정이 보이는데 여기 킬포
2. 밴드 붙여주고 재영이가 고개들면서 상우를 바라보는 그 찰나
세심한 상우의 터치에 설레임 or 본인이 상우에게 다른 감정이 있음을 완전히 확신하는 순간의 표정
3. 밴드 붙여주고 간다고 하면서 나가다 말고 상우가 붙인 밴드 만지면서 떨리는 숨 내뱉은 재영이 숨소리
4. 재영이가 덱스 합격 후 떠나기로 하고 복도에서 데면데면하게 재회한 씬의 상우 표정.
오랫만에 보는 재영이가 내심 반가워서 아주 미세하게 입꼬리 올리다가 재영이가 끌고온 캐리어보면서 표정 굳는 장면.
정말 재찬배우 미세한 표정을 잘써서 좋아한씬
5. 에필로그 입바람 부는 씬
에필로그는 통으로 정말 사귄지 약 3개월 정도 지난
풋풋한 연인의 느낌 그대로여서 좋아함
장난치다가 눕히고 약간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데 또 기대하는 상우 놀리듯 재영이가 입으로 바람불고
내가 원하는건 이게 아니라는 느낌의 뾰루퉁한 상우표정 + 그런모습보면서 웃다가 멜랑꼴리함이 느껴지는 분위기로 급변해서 입맞추는 그런 연결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좋았어요 ㅋㅋ
1번 명장면 진짜 좋아합니다 ㅋㅋㅋ 저 ㅇㅅㄲ야 하는 재영이가 왜케 섹시하져..? 장재영 섹시 압수...ㅋㅋㅋ
명장면 너무 많았죠 그중 8화에서 재영이가 떠나는줄 알고 찾아가서 상우가 고백하는씬이 뒷배경과 함께 너무 예쁘게 찍어서 명장면으로 뽑고싶네요 ~ 이 영상보니 오랜만에 시에러 다시보기 해야겠습니다 ㅋ
시에러는 몇번을 다시 봐도 감동이 밀려와요ㅜㅠ 저도 그 장면 좋아하는데 뒷 배경이 기억이 안나는걸요 ㅋㅋㅋㅋ 또 보러 가야겠어요 ㅋㅋ
복도 싸움씬 장면은 정말 두 사람이 아 지금 얘네 사랑싸움 하네? 가 느껴져서 정말 좋았죠
서로 욕까지 해가면서 긁어대는 장면인데 상대에게 상처주는게 아니라 스스로가 상처받는 표정이 다 느껴졌어요
역시 남자들의 사랑은 싸우면서 만들어가는 것…! 복도 싸움씬 저도 너무 좋아합니다!!
재영이가 야채맨 그릴때 얼굴 옆라인 보여주는 장면
처음 만났던 강의실 씬에서는 안보여주다가
상우가 지혜랑 카페에서 만났을때 회상하는 씬에서 보여줌
옆라인이 예술이라 뭔가 치명적인 매력이 느껴짐ㅋ
저는 재영이가 그렇게 좋습니다 ㅋㅋㅋ 자꾸 재영이 얘기밖에 안하게 되서 미안할 정도라니깐요 ㅋㅋㅋ
나랑 영화보러 갈까? 할때..... 분위기 BGM 표정....연출력 미쳤슴.... 진짜 즌투 제발주세요
시즌2 나오기만 하면 그 ott 서버 다운시킬 자신 있다고용ㅠㅠ
4:50 명언이십니다! 옳소!
비엘드라마에 하이라이트는 키스신인데!! 서운하기 있기 없기!! 진짜 그럴때마다 속상해요 ㅜㅠ
명장면이라...그걸 말하자면 아주 긴 서사가 있지요
근본적인 서사가 있어요!
때는 2024년 2월
저는 브로콜리 이걸 어떻게 먹어야 하나 골아픈(필현이의 말에 따르자면)자였지요
저 채소가 건강에도 좋고 먹으면 진짜 배가 빵빵해져서 다이어트에도 좋은데
맛이 없단 말이죠?! 소금 쳐서 먹어도 물려요! 미쳐 뒤지겠어요!
그렇게 몸부림을 치던 어느 날 저는 왓챠를 뒤져대다가 시맨...뭐?라는 작품을 클릭하게 되었더랬죠.
그런데 세상에!
거기서 왠 빨간색 옷 입은 애가 브로콜리를 된장에 무쳤나? 로 추청되는 반찬을
이리저리 돌려대면서 깐족대는 장면을 본 게 아니겠어요?!
아. 저거구나.
내가 브로콜리를 저렇게 먹어야 하는구나!!!!!!
그 오랜 세월 고민했던 문제의 해답이 여기에?!
찾았다. 드디어 찾았어!!!! 세상에 맙소사!!!!
아아아아아아아!!!!!!!!!(말로 표현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 온갖 찬사)
그리고 저는 곧바로 브로콜리를 된장에 무쳐서 나물반찬으로 먹기 시작했고
옆에 보니까 감자채 볶음도 있대요? 해먹었죠?!
....아이고 역시 나물반찬이 제일이대요!
닭가슴살에 브로콜리 고구마 못해먹겠대요 진짜 입에서 토나올것 같은거
곧바로 다이어트 계획을 싹 바꿨어요!
밥+나물반찬+고기반찬 이렇게!
졸지에 저는 나물반찬에 입맛을 들여 배를 빵빵히 하게 되었으며
다들 브로콜리 이렇게 먹으니까 정말 좋다 브로콜리가 정말 먹으니까 배부르네
그렇게 이 작품은 저의 다이어트, 구원의 시작이자 은혜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이 작품 BL이라고 뭐라 하는 사람들은 싹 다 꺼져!
이거 아니었으면 나 지금쯤 닭가슴살에 양배추쌈 브로콜리 먹다가 핀트나가서 다이어트 포기했어 씨발!!!!!!!!!!!
삼국지 가로되 사내는 좁쌀만한 은혜도 크게 갚아야!
...크게는 못 갚아도 어쨌든.
+)그리하여 시맨틱 에러를 서핑하던 제가 나의 별에게라는 드라마를 얻어알았는데
어? 쟤 구미호뎐에 나온...걔? 인거에요
그래서 보게 되었는데 시즌2까지 있다네요? 안 볼 수가 있나
그런데 이 XX가 잠수를 탔다네?!
...솔직히 처음에는 탑스타랑 연애한다니까 그러려니 했어요
오히려 안타까웠어요! 이런 세기의 비극, 절절한 서사가 어디있나 했어!
그런데 가면 갈 수록 이 XX하는 꼬라지가 미친 것 같아!
X같아서 돌아버리겠어!
명치를 후려갈겨버리고 싶어! 으아아아아!!!!
다 보고 나니까 분노는 머리 끝까지 들어차서 터질 것 같은데 아주...아주!!!!
결국 원귀와 지박령이 되어서
"너를 이해하기 전까지는 내가 이 BL드라마 판을 성불하지 않겠다"
+"시즌2에서 이렇게 사람 열받게 해놓고 시즌3가 안나와? 내가 그 꼴은 못보겠다"는 원한의 집념만이...
그리고 지금에 다다랐습니다 깔깔깔....
여기까지가 바야흐로 선생님의 시에러+나별의 과몰입 과정 서사였건 것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멘틱 에러가 먼저셨군요?! 저희 역시 시에러를 보자 마자 직감했답니다! 이거지~~~~~! ㅋㅋㅋㅋㅋㅋ 이게 비엘이지~~~~~~! 그리고 시에러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서함 배우라는 보석을 알게 되었어요(감덩) 그리고 현재까지도 돌고 돌아 나별, 돌고 돌아 시에러랍니다…